사이렌스 콜 - 주의력 자본주의는 우리 시대의 비즈니스와 정치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크리스 헤이즈 지음, 박유현 옮김 / 사회평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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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사회평론출판사, 사이렌스 콜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 하순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상반기가 마무리될 듯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잊기가 아주 아주 쉽다는 주의력 산만현상을 주의력 자본주의로 높여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 책과 함께 잊기 쉬운 주의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와 정치에 주의력이 가미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해 보는 중요한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주의력이라는 부분이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큽니다. 조금이라도 주의력이 없다면 정신집중을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한 폐해는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 더 나아가서는 국가의 신인도, 국격에까지도 영향을 줄 정도로 매우 중차대해졌습니다. 대한민국이 현재 맞고 있는 위기상황은 탐욕, 즉 욕망에 눈이 멀어서 주의력, 정신 집중력을 잃어버린 세력이 벌인 일로서 3년 뒤 결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만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년 전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극우 진영이 판칠 때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은 레거시미디어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플랫폼으로 방송되는 어느 듣보잡 탐사취재 매체보다 레거시미디어가 못하다는 평가는 충격 그 자체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으니 바로 미디어의 주의력 쟁탈전입니다. 특히 필자가 도서 소개 코너에서 몇 권 정도 소개를 해 드렸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기후 위기와 이로 인한 지속 가능 경영 (ESG) 이슈는 현재 레거시미디어에서는 관심 대상이 되질 못하고 있습니다. 레거시미디어들 때문에 지금 우리는 집중력과 주의력이 도둑 맞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벌어지는 일련의 주의력과 집중력이 도둑맞게 된 현상에 대해서 미국의 입장에서 정리한 책이 번역 출간되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사이렌스 콜" 이란 책입니다. 최근 전 세계는 경우는 틀리지만 주의력과 집중력이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요. 우리에게도 친숙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성공한 주의력 사냥꾼입니다. 의제 한두 가지에 집중하는 자세로 2016년 대선을 치렀고 그래서 대통령에 당선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우리가 트럼프의 사례에서 보면 주의력, 집중력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의 세상에서는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시대에서 빅데이터가 점점 많아지는 최근 상황이라면 주의력 또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여러 마케팅들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이렌스 콜 은 주의력, 집중력을 잃어버리고 도둑맞은 분들, 필자처럼 유튜브나 SNS에 신경을 썼다가 이제 해방되고 싶으신 분들과 주의력, 집중력을 다시금 회복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힙니다. 이 책에는 처음 읽었을 때 어려운 용어가 튀어나올 수 있으므로 독서할 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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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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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교실의 책상에서만 연구하는 경영학 이론을 벗어던지고 실전의 비즈니스에서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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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스 콜 - 주의력 자본주의는 우리 시대의 비즈니스와 정치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크리스 헤이즈 지음, 박유현 옮김 / 사회평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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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자본주의를 제대로 일깨워줄 수 있는 책으로 잃어버린 주의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한 도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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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본색 - 가려진 진실, 드러난 욕망
양상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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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인물과사상사, 언론본색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 하순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상반기가 마무리될 듯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7월 30일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혁신이란 말이 사라진 지난 3년간의 대형 암흑기를 지나면서 언론은 어떤 잘못을 했는지를 되돌아 보면서 언론 개혁의 의지를 더욱 강하게 다지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은 국격이 추락하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마치 50년전으로 곤두박질친 듯한 느낌이 강했고, 혁신도 멈췄습니다. 앞서 도서소개에서도 살펴봤듯 일부 세력들이 그토록 비하하고 폄하하고 혐오했던 중국은 어느 새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시점이 점 점 다 되었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기술은 3년 전 보다 오히려 후퇴하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이러한 현상이 일부 기득권세력과 연결되어 있는 언론의 그릇된 욕망 내지 탐욕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동안 대한민국이 고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3년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었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퍼진 극우 얄풍이 대한민국을 정면으로 강타했던 것이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하나는 탐욕과 욕망에 눈이 멀은 세력의 준동도 큰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해 봅니다. 특히 언론은 검찰과 손잡고 특정인 죽이기에만 혈안이 되다 보니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른 산업의 발전은 경원시되었던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언론 개혁은 필수불가결한 현안이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언론 본색 이라는 책은 바로 언론의 퇴보를 고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의 언론은 왜 나아지지 않는가에 대해서 집중 고민해 보고, 언론이 가진 민낯을 마주하면서 언론 개혁의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주목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한국의 언론이 뒷걸음만 쳐온 이유는 이상이라는 것에 매몰된 나머지 현실을 제대로 주목하지 않았다 는 주장 때문입니다. 



마치면서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듣보잡(?) 신세의 어느 유튜버가 자신이 목숨을 걸고 탐사 취재했던 내용을 극영화로 만든 작품이 제작비 5천억을 상회하는 대자본의 영화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6월 둘째주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3, 4위를 다투는 대이변(?)을 일으키는 장면은 어떻게 보면 혁명이자 언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듭니다. "언론본색" 이란 책을 읽으면서 언론은 자유뿐만 아니라 책임도 함께 느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3번정도 읽으면서 곱씹어볼 예정인데요. 언론개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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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 쇼펜하우어 철학을 관통하는 50가지 키워드
이채윤 지음 / 행복한마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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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행복한마음출판사,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 하순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상반기가 마무리될 듯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6월 30일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학문이라 할 수 있는 인문학, 특히 근대 쇼펜하우어 철학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초를 단단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인간의 기초 및 기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이 인성교육이 대단히 취약한데, 이는 인간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해서 마치 뜬구름잡는 이야기만 하고 인간에 대한 아주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생각에 대해서 생략한 채로 인문학 중 가장 어렵다는 형이상학 관련 내용만 가르치고 외우라고 하니 철학에 대해서 온갖 폄하하는 내용만 잔뜩 나오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철학을 "철이 덜 든 학문" 이니 "철이 없는 학문" 이라 평가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철학 도서는 유행하는 시점이 있습니다. 2023년 9월부터 "쇼펜하우어" 철학이 유행처럼 터지면서 해당 철학에 대해서 다룬 도서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9월부터는 또 "니체" 의 철학이 인기를 끌게 됩니다. 올해는 또 어떤 학자의 철학이 뜰지는 모르겠으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검증된 철학자의 사상을 책으로 접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가운데 철학책이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철학책을 쉽게 집필하려는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아주아주 어렵기로 소문난 "쇼펜하우어" 철학의 사유를 음미해 볼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입니다. 쇼펜하우어 철학을 동물이 어떻게 이해를 하느냐고 생각들 하실 텐데요. 이 책은 한 마리의 고양이인 "제스퍼" 를 통해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삶과 사유를 따라가며 남긴 시간여행의 기록이자, 쇼펜하우어 철학을 관통하는 50가지 키워드로 구성돼 있는 책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반 철학관련 서적에서 굉장히 어렵게 설명하는 형이상학적 사상도 매우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필자가 자격증을 따야 되는 상황인데 철학과 고전을 자꾸만 소개하는 이유는 인간에 대한 이해 및 검증되고 유명한 책 또는 철학자를 통해서 사상가들의 철학의 사유 및 사상, 그리고 인생을 음미하여 보는데 관심이 많은 데다가 인간이 되고 나서야 자격증 공부를 하고, 또 인격수양이 되어 있어야 대인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하려면 기초 또는 기본을 튼튼하게 닦아 놓아야 나중에 필자에게 좋지 않은 문제, 또는 위기가 닥쳤을 때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고자 함인 것입니다. 이번에 살펴 본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라는 책은 필자에게 있어서 엄청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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