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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필독서 40 - 가치 투자부터 인덱스 펀드까지, 세계 주식 명저 40권을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28
차영주 지음 / 센시오 / 2025년 6월
평점 :

피터 린치,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야마구치
요헤이…
이들의 공통점은 주식시장에서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으로 부를 이룬 대가들이라는 것이다.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우리는 거듭된 실패로 손해를 보면 이들의 책을 살피며 그들의 철학과 소신을 엿보고 방향성을
잡는다. 그렇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는데 사람들마다 투자대가들의 기준과 이해는 다르게 다가온다. 이 방법에 자신에게는 맞는 투자방법이지만 스타일과 상황이 틀린 타인에겐 다르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투자방법이라도 누군가에겐 성공과 부를 누군가에게는 실패와 손해를 주기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투자는
자신이 직접 찾아야 한다.
‘주식을
좀 한다?’하는 사람에게 묻는 것은 종목의 추천일 것이다. 하지만
선택과 투자는 자신의 몫이라며 대부분 대답을 꺼려들 한다. 그럼 어떤 방식을 고수하느냐 묻는다. 단타, 장타, 스켈핑, ETF 등 문의하면 그 중에서 자신은 어떤 방식을 고수한다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전적 의미처럼 막연하기에 도움을 구할 만한 지침서와 같은 책이나 가이드라인 엿볼 수 있는 주식투자자를 꼽아달라 한다. 그러나 누구를 특정해서 그들의 많은 저서 중에 콕 집어 주기는 사실상 힘들다.
결국 마지막에 상대는 혼자 독식하려 하느냐 볼멘소리만을 날리며 거리를 둔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주식 좀 하는 사람들과의 일상 대화 패턴이다. 하지만 필요할 때 이해와 깨달음을 얻는데
다양함과 두꺼운 장서의 저서들을 특정해서 추천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본 도서는 저자가 개인투자자를
컨설팅하며 그들이 교과서로 삼을 만한 책을 40권으로 추려 투자의 원칙과 밑그림을 찾아 원하는 내용을
투자에 적용할 수 있게 전략과 노하우를 압축해 내고 있다.
나에게
와 닿는 것은 야마구치 요헤이와 존 프라이스, 김준송 투자자였다. 주식의
시작과 초보에게 맞는 상황을 설명을 말하는 야마구치 요헤이. 준비 단계, 유망종목 압축, 기업가치의 산정,
사업 분석, 주가의 변동성 파악, 매수의 단계, 매도의 확정이 포인트이다.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으로 시장의
효율을 살리는 투자의 전략을 말한다.
존
프라이스. 기업의 가치 투자를 위한 평가방법과 효율성 있는 자료를 말한다. PBR과 같은 잉여현금의 흐름과 그 지속 시기, 회수기간에 어떤
할인율을 적용해야 투자 할 수 있는지 말한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기업평가에 대한 다양한 시도
자신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다.
김준송. 시야와 관점의 폭을 넓힐 것을 말한다. 다양한 IB들의 결정과 생각, 그
행동을 짐작 이해하면서 말이다. 그래야 그들처럼 투자도 체계적으로 행해지고 선택과 원칙의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리스크를 고려하며 레버리지의 특성에 대한 이해로 한도를 정하고 투자를 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변동성을 고려한 철저한 고증이라고 말한다.
400페이지
이상이 되는 투자자들의 도서들. 압축과 요약에 전략과 방향성을 알면 그 이해도 싶고 깊이 있게 본질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본 도서는 그 의문의 시작에서 사람들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고 선택의 다양성으로
다가올 다양한 성공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