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10권 플랫폼 독서법

한번에 10권 플랫폼 독서법 - 원하는 지식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
김병완 지음 / 청림출판 / 2020년 9월

급변하는 사회현상과 시대에 다양성이 넘치는 만큼 우리가 접하는 정보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쌓여가는 정보에 발 맞춰 다양한 주제와 작가들의 출간물이 많이 나오는에 그에 따라 선별과 독서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운 독서는 쭈욱 읽어내리는 파이프 독서스타일과 속독스타일에 길들여져 왔는데 읽고나면 책과 관련된 기억이 남지 않는 만큼 지식을 남기고 책을 통해 무언가를 얻길바라면 독서방법을 바꿔야겠습니다.

<1시간에 1권 퀸텀 독서법>으로 화제를 일으킨 저자가 넘치는 출간물 시대에 대변하듯 이 번에는 책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룰수 있게 ‘플랫폼 독서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데 소셜네트워크의 플랫폼처럼 머물다가는 기반이 되고 이를 통해 발전할수 있는 베이스구축의 독서법을 ‘플랫폼 독서법’, 이를 독서에 접목하면 독서량의 향상과 지식의 선별과 기억을 오래 남길수 있다 합니다. 이는 책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연결점을 찾아 그와 유사한 책을 여러권읽으면(동시독서가 아님) 효과적으로 깊이 있는 독서를 할수 있게 되어 빠른 이해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순 읽기만이 아닌 플랫폼 과정을 통하면 독서를 통해 생각하고 자문하며 주제에 대한 깊은 고찰로 새로운 창조와 많은 양의 지식을 효과적으로 익힐수 있다 하니 시대에 어울리는 독서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아는 워런버핏이나 엘론머스크, 빌 게이츠등 유명인사들이 학교를 떠나 지식을 습득할 때 독서를 행했고 융합과 새로운 혁신을 창조할 때 독서가 바탕이 된 만큼 그들의 효과적인 독서를 플랫폼 독서법 통해 실천해봐야겠습니다.

타인의 지식을 기반으로 삶을 가치있고 창조적인 새 결과물을 창출 하기 위해 자신만의 독서법이 필요한 플랫폼 독서법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겠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서울 연립주택 투자지도

서울 연립주택 투자지도
이형수 지음 / 진서원 / 2020년 9월

연일고공행진하는 집값에 영끌이라는 말도 생긴만큼 자기집 마련의 허들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현실성 없는 정부정책에 기인한것도 있겠지만 수요와 공급 문제도 있겠고 저금리 기조에 투자라는 광풍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출도 규제로 안되고 높은 가격의 아파트를 구매하기 힘든만큼 대안으로 다른 형태의 거주지 연립주택을 봐야겠습니다.

일반적인 주거의 형태라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와 다세대를 꼽는데 연립주택은 등한시 하기 일쑤입니다. 오래되고 관리조차 안되어 노후화가 심하며 가격도 연식에 비해 가격이 그리 착한편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적은 세대수와 낮은 저층에 대지지분률이 높아 주민의 동의를 모으면 용도에 따라 용적률이 틀리지만 신축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기에 가격면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연립주택은 기반시설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는 역세권과 같은 요지에 있기에 땅의 가치면에서는 메리트가 크다 할 수 읶셌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실거주부터 투자까지 폭넓게 보며 발품팔아 얻은 자신의 노하우를 서울의 연립주택을 녹여내고 있습니다. 땅의 가치부터 고려해야할 용도 재건축시 올라갈 용적률 가로주택사업에 대한 이해와 포함되는 연립주택 소개까지 물건의 값어치까지 기반지식으로 재건축으로 참여하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생소한 물건에 대한 구매시 유의 사항과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비교로 보는 장점은 국민연금보다 든든한 투자의 가치는 충분히 연립주택을 재정의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확고한 기준으로 선정한 서울의 100개의 연립주택은 초보라도 연립투자를 선택하는 관점과 선택의 다양성을 제시 할 것입니다.

하나의 자산증식 수단이었던 부동산. 높은 금액과 매물의 폭이 적어진 요새 거주와 투자를 만족할 연립주택 이야 말로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좋은 대안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상권의 정석

위치 하나로 월 매출 10배 차이 나는 상권의 정석
정양주 지음 / 라온북 / 2020년 8월

은퇴이후에도 백세시대의 요새 삶을 영위하기 위해 우리는 다시 일선에 뛰어듭니다. 자신만의 장점과 특기가 있다면 다양한 창업이 가능하겠지만 일반적으로 하는 것이 마트, 유명한 프랜차이즈 정도가 다이겠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는 상권조사를 기본적으로 해주고 입점해도 될지 여부를 결정하지만 무리한 가맹수 늘리기에 근접거리 중복 출점도 허용하고 개인적인 창업은 직접 조사와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초보가 창업하기에는 놓치는 부분이 많고 제대로된 상권분석이 안되기에 이는 매출저하 폐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자신이 결정한 업종과 매출의 증대로 이어지는 상권분석은 철저한 고객위주의 분석으로 이루어져야 그 의미를 두겠습니다. 단순 유동인구와 주변의 시설, 아파트, 집객시설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사례로 파악해보는 보는 본 도서는 더 나아가 상권분석을 통한 매출을 예상하고 손익분기점과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피해야 할 요소들을 담고 있습니다. 6장에 걸친 상권분석필요와 요소, 아이템 선정, 매출액, 입지분석, 매출액파악,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으로 누구나 이해할수 있는 기초를 단계적으로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직접파악보다 보는것보다 네이버 지도와 다음지도를 활용한 주변시설 검색을 추천하며 시간에 의해 입점했던 점포와 현재의 상권모습을 파악하는 법을 자신만의 상권도를 구축합니다. 그리고 쉽게 컴퓨터로 등기부 등본을 열람하며 건축물대장파악하는 법이나 갑과을 관계군을 살피어 저당관계와 위험요소를 제거해 갑니다. 현장조사를 통해 중첩된 상권이나 직장 시설 유동인구를 파악하고 거주인구과 직장인구 기본소비율을 파악하여 내점률과 고객방문수를 예상하고 매출액과 권리금 계약시 들어가는 비용대비 손익분기점을 계산하여 입점여부를 결정합니다. 여기에 대기업 점포 개발팀에서부터 1,200회 상권분석, 200여점의 점포개발등에서 저자의 경험 사례들이 설명의 이해요소를 높이고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하는 요소 상권분석. 기초부터 실무까지 한 권의 책으로 두루 담고 있는 책은 성공적인 창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유귀열의 초초 요리법

유귀열의 초초 요리법 - 쉽게 맛있게 자신 있게
유귀열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0년 9월

자기의 요리 계발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수학하고 한국에서 여러 방송에 나오시는 유귀열 음식조리가. 타 방송을 많이 접해서 익히 알고 있는데 살림9단이란 프로에서 쉽고 간편한 조리법으로 항상 그녀의 레시피가 궁금했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이미 알게 모르게 다양한 방송에서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음식을 상품화 시켰더군요. 간편조리는 잘 안사고 홈쇼핑도 안봐서 잘 몰랐지만 이미 그녀의 요리는 간단하고 맛난 조리법에 ‘갓귀열’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리, 반찬등의 맛내기 기본을 알고 싶어 그녀의 요리책을 파해쳐 봅니다.

물론 30년이란 내공이 주는 경험이 있겠지만 그녀의 황금레시피는 철저한 계량화가 바탕입니다. 백선생과 비슷하게 계량화가 숟가락과 종이컵으로 이루어지지만 미리 만들어 놓고 쓰는 맛간장이 없고 그 자리에서 직접 원재료를 사용하여 조리합니다. 그리고 조리법은 시판재료로 제일 간단하게 감칠맛과 깊이를 더할 노하우 꿀팁까지 써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미료와 같은 감칠맛을 위해 감초를 육수낼 때 넣는데 유귀열씨는 탕을 끓일 때 육수로 무말랭이로 고소함과 멸치육수의 효과를 낸다는게 색달랐습니다. 대구탕을 끓일때의 팁은 사과즙에 대구를 재워두면 유기산 성분이 단백질을 단단하게 만들어 살이 탱탱해지고 단맛이 강해져 감칠맛이 난다는 것도 특별한 경험 이었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지만 개인만의 팁에 원리의 설명으로 이해가 쉽게 되는게 이 책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건강을 고려한 토마토겉절이, 치커리나물무침, 양배추깻잎초절임등으로 레시피가 유익했습니다. 매일 먹는 반찬부터 메인요리, 손님상 잔치요리, 일품요리, 국 찌개등 다양한 110가지 요리레시피를 담고 있어 다양하성 면이나 깊이 있게 빠르게 만들어내는것이 타 요리서와는 비교되는 점입니다.

외식도 힘든 이 상황에 맨날 같은 식단으로 지친 가족에게 다양한 요리를 맛있게 만들어 낼수 있는 간단 요리법 ‘초초요리법’ 하나면 맛있고 즐거운 경험을 할수 있을것입니다.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 영화로 만나는 10가지 리더십 人사이트
한명훈 지음 / 예미 / 2020년 8월

전례없는 포스트 코로나의 시대. 언택트 문화에 맞춰 사회의 모습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인해 소통의 방식이 중요시 되었고 재택근무로 인해 기업의 관리와 지침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근무환경속에 이들을 관리하고 리드할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비대면에 컨트롤은 불가능하고 개성이 강한 밀레니얼세대가 기업의 주를 이르는 만큼 공존을 위해서는 그들의 마음에 공감과 이해가 리더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져야 겠습니다.

책은 리더십의 자질, 과정, 교육법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리더에게 필요한 人문학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교양과정의 문학편에서 보는게 아니라 우리가 시, 청각적으로 흥미롭게 접할수 있는 영화는 2시간 반에 많은 감정과 교훈, 재미등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내기에 주인공을 통해 리더의 소양과 모습을 살피기에 쉽기에 누구나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광해, 왕이된 남자’에서는 진심과 관심속에 왕이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리더십의 정의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서로다른 가치관 밀레니얼세대를 이해하는 리더쉽 영감, ‘블라인드 사이드’ ‘굿 윌 헌팅’ 에서는 티칭이 아닌 코칭으로 사람의 마음을 열고 능력을 개화시켜주는법. ‘위대한 쇼맨’ 하나의 목적을 위해 조직에 동기를 부여하는 리더쉽. ‘포드 V 페라리’ ‘히든 피겨스’ 스토리로 설명이 아닌 설득으로 조직을 리드하는법. ‘컨택트’ ‘보헤미안 랩소디’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솔직함이 최고의 소통, ‘미드웨이’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바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리더의 모습. ‘보헤미안 랩소디’ 공감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인턴’ 세대를 넘어서는 소통법 공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설득, 커뮤니케이션, 목적 설정, 동기 부여, 조직 문화정착등 올바르게 조직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리더십의 복합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누군가의 교육과 가르침으로 받을수 있는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시대와 환경이 급변하고 상황이 다양해지는 만큼 자발적인 이해가 우선되야겠습니다. 영화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군상 쉽게 이해할수 있는 리더십 <언택트 리더쉽 상영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