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쉬운 주가 차트 실전 노트 : 데이 트레이딩 편
사가라 후미아키 지음, 김진수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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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편적인 재테크 일환으로 하는 주식투자.

사람마다 다른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절대적인 것은 없고 자기에게 맞는 투자방법이 있다. 누구는 장기투자로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있고 단타, 데이 트레이딩이 적합한 사람이 있다. 저마다의 입장과 성향에 따라 고수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오늘 이야기 할 것은 당일매매, 일중매매라 불리는 데이 트레이딩이다. , 초 단위로 주가의 흐름을 지켜봐서 스캘핑초단타 매매라고 할 수 있지만 그와 다르게 하루에 2-3시간 할애하기에 직장인들도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투자가 가능하다. 오히려 전업투자자보다 시간적으로 여유롭다고 하겠다. 일본인이지만 책의 저자 또한 66만엔이라는 소자본으로 데이 트레이딩에 뛰어 들어 27개월만에 3억엔의 자산의 형성했다고 한다. 이는 학원 강사라는 본 직업 외에 투자를 병행하여 거둔 수익이다.

 일본인 저자에 맞춰 우리나라의 주식시장과 종목이 상이하지만 데이 트레이딩의 기본적인 이해, 차트를 분석하는 법, 정보 수집에 중요한 뉴스 분별법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시그널을 말하고 있어 기본의 이해와 정립에는 충분한 도움이 된다.

 일 봉 차트의 분석에서 다루는 것은 캔들과 거래량, 그리고 이평선이다. 주식하는 사람들이면 캔들을 통해 주가의 하락과 상승 갭 모멘텀을 이해할 수 있고 이평선을 통해 저항과 눌림목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5일과 2060120일 이평선을 통해 이야기 하지만 일본은 25일로 보기에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의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보면 좋겠다. 하지만 5분봉의 이해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패턴을 파악하는 기본을 이야기 하고 있어 참고해볼 만하다. 일본의 주식이라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추세패턴이나 전환, 저항대, 지지선에 집중하여 다루기에 다양한 일본 종목을 들여다 보는 것도 매매에 대한 전략과 응용에 도움이 되어 데이 트레이딩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히는 도움을 주고 있다.

 마지막 강조하는 것은 기준과 규칙이다. 재료에 현혹대지 않고 바닥을 확인하고 소수의 종목만 다룬다는 것과 같이 자신의 성격에 맞는 거래 규칙을 세우고 준수하는 것이다. 그 날의 종목을 오래 들고 가지 않는 것이 데이 트레이딩의 본질이고 과정에 집중하여 수익을 내는 것이 투자의 원칙이기에 끊임없이 매일 새로운 시장을 대하듯 절제하고 연마하며 감정을 통제, 시스템을 조정, 개선하여 나아가야만 성공적인 투자에 이룰 수 있을 것이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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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 돈과 시간을 장악하는 1% 부의 법칙
유나바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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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 같은 것 만을 보고 똑 같은 것 만을 먹으며 똑 같은 경험만을 한다.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자기 주변을 바꾸지 않고 평범한 가치관과 사고에 갇혀 사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 방식에도 이런 것이 존재한다. 평범한 출생이라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바탕으로 명문대에 진학하면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고 대기업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바탕으로 성공에 이를 수 있다고 말이다.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겠지만 과연 그것이 성공의 정도일까. 저자는 이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성공방법이라면 그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절반만 이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을 오해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현실은 한정된 파이로 누가 소유하면 누구는 못 갖게 되는 제로섬게임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왜 파이를 하나라고 생각하는가, 창출하고 새로이 만들면 파이도 늘어나 다같이 풍요로움을 추구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책은 묻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사회적 기준에 맞게 남들과 똑 같은 길을 걸어간다. 물론 안정된 직장에 높은 근로소득 이상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기업일수록 올라가는 승진비율은 소수점대로 떨어지고 개인의 업무능력과 스킬 이외에도 요구하는 것이 많다. 그리고 피라미드 구조에서 위로 올라가지 않으면 피라미드에서 쫓겨 나는데 그 피라미드에 연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책은 묻고 있다. 백세시대 정해진 정년이 있다해도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부를 창출해야 하는데 말이다.

 저자는 이런 현실에 맞게 우리 모두가 사업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그 기회와 가능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한다. 주언규 PD가 단군이래 사업하기 제일 좋은 상황이라는 것처럼 주변의 사소한 것에서 많은 기회를 엿 볼 수 있고 전략만 세우다 끝나는 것이 아닌 실행과 실천을 통해 나선다면 우리도 그 기회를 거머 쥘 수 있다고 한다. 책은 단순한 부의 성공방정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삶을 태도를 바꾸는 관점과 현실과 이상을 연결하는 실전 인사이트, 우리가 알아도 두려움에 실천 못한 레버리지 활용법을 이야기 한다. 자신의 사소한 경험과 커리어도 독자적인 사업모델이 될 수 있고 부의 파이프 라인이 어떻게 자생하며 커나갈 수 있는지도 다양한 관점에서 사례를 통한다면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평생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살 것인지 생산자의 입장에서 살 것인지 묻고 있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가 물질적 향유가 아닌 시간과 경험을 있으며 이를 어떻게 확보해 삶을 충만하게 채울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돌이켜 보며 평범한 당신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리고 시도에 나선다면 미약하지만 그 가능성을 얻을 수 있을 거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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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트릴로지 - 디지털 자산 과연 투기인가, 새로운 질서인가
박상민 지음 / nobook(노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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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자산, 투기인가 안전 자산인가.

2023년 맨해튼에 본사를 둔 한 글로벌 투자사가 갑작스러운 브리핑을 열었다. 미국의 국채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다는 발표를 보고하며 코로나 19, 브렉시트로 연방정부의 재정 지출이 늘어난 이때 미국 부채비율이 늘었다고 한다. 거기다 금리 인상의 기조까지 보이니 미국 국채는 안전자산으로 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자 한 애널리스트가 대체 투자 대상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시장이 수 천조로 커진 디지털 자산을 이야기 했는데 제도권 금융이 ETF편입을 고려중 이라는 말을 전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사실여부를 떠나 디지털 자산을 배제하기엔 그 시장의 규모가 너무 커져 무시할 수 없다 논의를 했다.

 디지털 자산은 신 기술의 보고가 아니다. 그렇다고 금융의 자유를 보장하는 탈중앙화의 이해도 아니다. 그래도 사람들의 투자심리에 시장성은 확대되어 그 규모가 5,000조에 이르지만 역설적으로 탈중앙화와 달리 상위 10개의 메인넷이 시장의 81%를 점유하고 있다. 이념과 권력 구조 사이의 모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제도권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모이는 권력에 누가 수혜자고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파악이 우선시 되야 한다. 예를 들어 창업자와 재단이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다는 공헌성도 있지만 그 과정은 투명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증권법 아래 블록체인 토큰으로 합법적인 투자상품을 다루려는 증권형 토크(STO), 실물 자산은 조각화해 유동성을 높이는 실물자산 토큰화(RWA). 규제 관련된 명확한 제도가 없지만 이들이 대체투자처로 급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거기가 미국채의 대체제로 주목하는 스테이블 코인이 부상하고 있다. 신뢰와 검증의 안정성면에서 면밀히 살펴봐야 하지만 제도권 편입의 기정 사실화가 되면서 이것을 운용주체에 대해 파악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신용도가 달라지는데 현재 점쳐지는 것은 AI와 융합이다. 여러 프로젝트에서 메인넷으로 투표를 하면 AI가 보조하는 시스템인데 거버넌스 재편에 앞서 창업자와 커뮤니티 간의 갈등이 새롭게 전개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의 혁신을 넘어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이 가져올 운영방식, 정치, 경제 구조 변화 올바른 이해로 그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저자는 이들이 변화와 특징을 이야기 하며 자리 잡혀가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말한다.절대적 진리일순 없지만 이를 통해 투자인지 투기인지 목적에 맞는 디지털 자산 활용을 말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와 구조적 변화 개인이 큰 흐름에 대항하기는 어렵겠지만 기술과 현실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을 때 큰 변화의 물결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대처 자세와 그를 향한 준비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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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퓨처(CHIP FUTURE) - 반도체의 미래가 모든 것의 미래다!
임준서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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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넘게 D램 부분의 1위 자리를 지켜온 삼성전자가 20251분기엔 그 순위가 SK하이닉스에 역전 되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36%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삼성전자는 34%로 밀려나게 되었다. 신용평가사들은 하이닉스가 앞서 나가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가 단기간에 따라 잡을 것은 어려울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국가 기간 산업이고 수출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 지정학적 위치에 인재도 자원도 모자라는 우리에겐 반도체 산업만이 큰 경쟁력이었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에 수요는 늘어나지만 전략적 포지션의 실수로 크게 도태하게 되었다. 경영진의 실수, 국제 정세, 산업환경, 정치적 제도 많은 이유를 꼽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업을 대변하는 전략, 기획팀이 아닌 전 국가적 지원의 씽크 탱크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AI, 자율주행자동차, 백색가전,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는 분야가 없은 정도의 현실이다. 우리의 일상은 반도체의 기계로 시작해 반도체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이 반도체가 채권이나 금보다 전략적 자산으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트럼프 재집권으로 인한 관세전쟁, 그리고 이어지는 전략적 기업들의 리쇼어링 등 위대한 아메리카를 위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다. 자신들이 잃은 주도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이다. 과거 그들은 반도체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생산 거점을 아시아로 넘겼다. 바이든 대통령이 수습하려 했지만 국제 정세에 중동에 집중하고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 일본은 미국의 플라자 합의로 반도체 패권을 넘기고 아시아에 집중된 이때 대만의 TSMC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팹리스 라는 생산 방식으로 주문제작에만 몰두, 타사의 설계의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지만 삼성은 갤럭시라는 스마트폰 생산으로 반도체 하청에서 수주에서 배제되고 만다. 하지만 전략적 생산 공정이 승패를 가르고 새로 대두된 Ai로 인해 고객의 니즈가 변화하게 된다. CPU에서 GPU로 넘어가는 메모리 대역폭에 HBM이 각광받기 시작하고 이를 선점하고 검증을 받은 하이닉스가 주목받기 시작한다. 수요에 하이닉스가 주목을 받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대만의 TSMC는 중국의 점령에 세계각국으로 생산공정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술집약적인 면에 집중하여 테크트리를 높이고 있어 팹리스도, 파운드리 생산도 아닌 한국의 생산공정은 하청업에 머물고 있다. 주체 없는 정부의 방향성에 소부장은 더욱 도태되고 급진적으로 발달하는 중국에 기술격차는 좁혀지며 이미 추월했다는 소리도 들린다. 산업의 쌀의라는 반도체가 우리의 주력이었지만 이제는 다국가 경쟁체제속에 의구심을 가지고 다시금 우리의 전략을 돌아봐야 할 것이다.

 정부 수장도 없고 대체의 대체만 반복하는 정부. 국가 주력사업이 대기업에 특혜를 준다고 정부정책이 미루어지는 이때, 우리는 전략적 사업에서 반도체 특화가 대한민국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인데 이를 지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해 봐야 한다. 용인에 반도체 클라스터 수립에 정책도 지원도 미뤄지고 법인세만 강화하고 정부지원이 미뤄지는 이때 무엇이 옳은 것인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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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뇌 - 저절로 돈을 쌓는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의 뇌 사용법
모기 겐이치로 지음, 오시연 옮김, 양은우 감수 / 21세기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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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단순 부의 차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진정한 차이는 부에 대한 인식, 생각의 차이일 것이다. 말과 생각, 행동에 의해 부자는 더욱 부를 쌓아 나가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 지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행하는 생각과 인식, 단언할 수는 없지만 뇌과학자인 저자가 이것을 부자의 뇌에서 비롯된다 하고 이런 인식의 차이가 사람들간 성취의 간극을 벌린다고 한다.

경제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차이가 있다고 크게 세 가지로 분류했는데 시간을 대하는 태도와 배움의 방식 그리고 돈에 대한 믿음이라고 했다. 그 중에 본 도서가 이야기 하는 부자의 뇌는 돈에 대한 믿음이 제일 가깝다 하겠다.

가난한 사람은 돈을 혐오의 대상으로 보고 맹목적으로 추구만 하고 부자는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사랑으로 대한다고 한다. 가난한 사람은 돈의 결말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자는 돈과 행동을 동일시 하지 않고 평행선 관계에서 바라본다. 과정과 수단일 뿐 돈은 단순 경험의 선택지를 늘려주는 요소라고 말이다. 인지 하지 못하지만 이런 인식들이 쌓여서 행동으로 나타나고 돈에 대한 소비로도 이어진다. 부자는 미래를 바라보지만 가난한 사람은 현실을 중시하며 소비하고 개념과 관점에 따른 폭넓은 생각과 여유가 서로의 차이를 더 벌린다고 말이다. 감정과 기분을 중시하는 가난한 사람들은 현실의 욕망에 충실하여 소비하고 부자는 미래 삶의 질을 중시한다고 말이다. 책은 이처럼 태도와 원칙, 가치관, 감정을 통해 둘을 비교하며 이런 무의식이 어떻게 표출되어 삶의 소비로 이어지는 폭 넓은 관점에서 두루 살피고 있다. 뇌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닌 의지와 노력으로 생각의 전환을 이룰 수 있으며 인식하고 있을 때 행동으로 표출하여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사람의 운명은 타고난 출신이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고 이는 생각, 부자의 관점에서 볼 때 가능하다 말하고 있다.

 폭 넓은 습관과 사고를 말하기에는 뇌에 관련되어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없어 보이지만 올바른 감정과 가치의 소비를 다루기에 건강한 마인드셋 고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뇌의 차이가 아닌 사고와 인식의 차이 54가지의 부자들의 습관이 일, 건강, 관계, 소비, 저축, 투자에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삶의 건강한 변화로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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