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의문에 의문을 더한 반전있는 서스펜스 흥미진진한 스토리 재미있게 빠져볼 수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서평은 밝은세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2014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출간!

기욤 뮈소 서스펜스 장편소설 센트럴파크 의문들로 시작해 흥미진진한 추리와 반전까지 더해져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이야기에 빠져 볼 수 있는 스릴러 기욤 뮈소 작가의 필력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파리경찰청 강력계 팀장 알리스는 간밤에 친구들과 파리 샹젤리제에서 술을 마신 기억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뉴욕 센트럴파크 벤치에서 눈을 뜨게 되요. 더 놀라운 사실은 자신을 재즈 피아니스트 가브리엘 케인이라고 말하는 낯선 남자와 수갑을 나눠 찼다는 사실이에요.

알리스는 자신의 셔츠에 묻은 핏자국과 자신의 것이 아닌 누군가의 권총 그리고 기억에도 없는 손바닥에 적혀있는 의문의 숫자는 무엇을 뜻하는 건지 의문은 계속 커져만 가네요.

과연 누가 어떻게 이 둘을 이 곳 뉴욕 센트럴파크에 옮겨놓은 것일까요.

이 의문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둘이 함께 사건을 추척해 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따라가 볼 수 있었어요.

과거 잔혹한 연쇄 살인사건을 추격하던 알리스 예상치 못한 아픔을 지닌 알리스와 가브리엘 또한 상처를 가진 인물로 함께 동행하면서 비밀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네요.

그날, 그녀는 사랑하는 모든 걸 잃었다.

가슴 아픈 사랑과 연쇄 살인 사건들 과연 어떠한 연관이 있는 것인지 상실된 기억속에서 어떤 진실과 마주하게 될지 반전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강렬함과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감정선까지 전달되어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하네요.

저마다 느끼는 상처와 아픔의 깊이는 다를 수 있는데 과연 알리스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어땠을지 상상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녀를 응원하며 보게 되네요.

섬세하면서도 치밀한 이야기 놀라운 반전까지 더해져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센트럴파크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이는 영문법 - 전지적 원어민 시점
주지후 지음 / 드림스쿨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문법 암기가 아닌 왜 라는 궁금증을 간고 영어문법의 퍼즐을 흥미롭게 풀어나가면서 영어문법을 효과적으로 학습해 나갈 수 있어 도움이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이는 영문법 - 전지적 원어민 시점
주지후 지음 / 드림스쿨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서평은 드림스쿨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암기가 아닌 이해로, 문법의 퍼즐을 풀다!

영문법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영문법의 단편적인 규칙만 접한채 영문법을 접하다 보니 영문법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고 어렵게 느껴지는 학습법을 해 왔다면 이번에만나게 된 보이는 영문법 전지적 원어민 시점으로 언어의 역사와 인간의 뇌 작용이라는 맥락 속에서 새롭게 풀어낸 문법으로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네요.

will과 be going to의 탄생

모두 미래 시간에 일어난 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하는 동사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데 프랑스 왕가의 영국 지배로 프랑스 노르망디의 공작이었던 윌리엄이 왕위에 오른 언어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윌리엄의 모국어가 프랑스어로 300년 넘게 영국 왕실은 프랑스어를 쓰게 되었는데 동사의 미래형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영어와는 다르게 라틴어계열인 프랑스어는 모두 미래형으로 영어와 프랑스어의 차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미래를 표현하는 방식 세 가지를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will 과 be going to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데 미래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있어 보기 좋았어요.

현재형 동사에서 미래를 표현 할 수 있는데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도와주네요.

The plane leaves at 10 a.m. 비행기는 10시에 떠난다.

The class begins in 10 minutes.  그 수업은 10분 후에 시작한다.


I will eat pizza this Friday. 나는 이번 금용일에 피자를 먹겠다.

I am going to eat pizza this Friday. 나는 이번 금요일에 피자를 먹을 생각이다.

두 문장을 비교해서 살펴보면 will을 사용한 표현은 화자의 의지를 보여주는 즉흥적인 표현이라는걸 알 수 있고 반면 be going to는 화자가 이미 마음 먹은 행위를 앞으로 할 것이라는 이미 계획된 일을 의미하는 뜻을 가지고 있어 예문을 통해 비교해 보면서 will과 be going to의 차이가 크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상황별 대화문을 통해서 어떤 오해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생활속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이라 원어민 시점에서 정확한 표현들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어요. 영문법을 학습하면서 왜 라는 의문을 던져보지 못했는데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왜라는 의문을 이해하면서 영어를 한 단계 향상시켜나갈 수 있어 영문법을 좀 더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 공부해 볼 수 있었어요.


review Test를 통해서 제사된 상황 설명을 보고 문장에서 적절한 것을 골라보면서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어보며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정답 과 해설을 바로 확인해 보면서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해설이 잘 나와있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 주네요.


시제부터 관사와 명사, 전치사, 도치의 구조등에 이르기까지 총 14개의 챕터로 구성되었고 각 챕터가 끝나면 review Test를 진행해 보면서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 볼 수 있겠어요.

설명가능한 문법의 구조를 이해하면서 학습효과를 높여줄 수 있어 영문법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보이는 영문법 전지적 원어민 시점과 함께 영어공부하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보시길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서평은 델피노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그 새낀 사람을 팔았지만, 난 사람을 구했어!"


배신과 음모, 진실과 위장이 교차하는 서스펜스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해주는 고흐 작가의 장편소설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 책 표지의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만 보더라도 어떤  위험과 배신이 도사리고 있을지 흥미롭고 기대감이 높아지네요.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은 카르텔, 열쇠, 두 명의 사냥꾼, 베에씬타 총 4부와 쿠기로 구성되었어요.


중국 길림성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 조선족들이 모여사는 작은 시골마을 남편에게 매를 맞고 사는 여자는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아이까지 남겨두고 한국에 오기로 하는 이야기로 시작되요. 


엘리트 경찰 양태열 경감과 백봉 기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의 실세 영춘과 그를 형수님이라 부르며 태열과 대립관계에 있는 환국, 돈이 필요한 스튜어디스 서현, 밀항선의 생존자 비에씬타 인간의 내면의 본성이 잘 드러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가독성있는 전개 몰입감까지 선사해 줘서 이야기에 재미있게 빠져들게 하네요.


엘리트 경찰 양태열 경감은 경남 남해군 시골로 좌천되어 파출소장으로 일하게 되는데 새벽 4시 답답한 마음을 안고 조깅에 나서게 된 태열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만 좌천되어 내려온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은듯 열이 받아 있던 중 새까만 해안가에 무언가 태열의 시야에 잡히게 된 밀항선에 탄 불법 체류자들을 목격하게 되요.

밀항사건에 휘말리게 된 태열은 싸이카에 올라타고 검은색 SUV를 쫓게 되는데 운전석에 앉아있는 김환국은 트럭과 충돌하며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상황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불법체류자들이 숨지게 되요.


"조용히 덮읍시다. 양 소장."

"아하, 한 패거리다 이거지."

"덮고 가조."

"현장을 은폐하자?"(p60)


영춘의 등장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한배를 타게 된 태열 돈이 필요했던 스튜디어스 서현은 비행기에서 만났던 최영춘을 떠올리며 이 위험한 판에 발을 들이게 되요.

마약 그리고 돈 앞에서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욕망이 잘 드러나게 되는데 배신과 음모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태열 과연 어떠한 진실과 마주하게 될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흥미진진한 서스펜스.


생생한 사투리로 흥미를 더해주면서 인물들의 갈등과 인간의 본성이 잘 드러난 이야기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매력적인 인물 태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지 못할 정도로 몰입감과 흥미를 더해줘서 서스펜스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고호 장편소설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