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지 않은 한마디
쓰카사 타쿠야 지음, 김슬기 옮김 / 시옷책방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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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말로 나를 지키기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의 본성이 선한지 악한지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난제다.


인간은 착한 면도 있지만, 분명 악한 부분도 있다.


악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자신을 수양하는 것도 중요하고,

악인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것도 필요하다.


말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만만치 않은 한 마디"를 선택한다.




"만만치 않은 한 마디"는


1장 어떤 말에도 굴하지 않는 마음

2장 공격적인 심리를 무너뜨리는 한마디

3장 대화의 흐름을 1초 만에 바꾸는 7가지 패턴

4장 한마디의 효과를 높여줄 목소리와 태도


로 구성되었다.





1장 어떤 말에도 굴하지 않는 마음 에서는


상대의 공격적인 말에 반론할 수 없는 이유는


어휘력 부족, 약해 보이는 목소리, 자격지심,

자기긍정감 부족, 회피하고 싶은 마음,

남의 시선 의식, 무관심, 무기력한 심리 등이 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해도 아무런 대꾸를 하지 못하는

상대일수록 공격하기가 쉽다.


입장이나 경험과 무관하게 나의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다.


스스로를 비난하는 사고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부당한 공격이나 비난을 받았을 때 자기 비난의 악순환에 빠진다.


다정한 사람은 대립하기보다 한 발 물러서지만,

다정함은 취약함으로 여겨져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과 관계 악화가 두려워 입을 다물면

결국 아무 말도 못하게 된다.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감정이나 사고를 차단하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기 어려워진다.



자기부정의 늪에 빠지게 되면, 마음의 고통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심리가 고개를 든다.


적극적인 포기는 현실과 주변 환경의 제약을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인 선택이나 행동을 취하는 자세다.


소극적인 포기는 외부의 압력에 맞서는 행동을 멈춰버린다.


소극적 포기는 성장의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내면의 목소리와 감정, 배경에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이해하면

되받아칠 용기가 생겨난다.



2장 공격적인 심리를 무너뜨리는 한마디 에서는


악의가 있는 사람들은 심리 기술을 의도적, 무의식적으로

사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지배한다.



허수아비 논법은 상대방의 주장을 살짝 왜곡해서 공격한다.


말이나 표현을 왜곡하며 시비를 걸어 올 가능성이 크다.

트집 잡기, 겁쟁이 유형으로 나뉜다.



허수아비 논법 대처할 수 있는 화법으로

분명 & 애초애 라는 단어를 사용해,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준 다음,

논의의 본질이나 목적에 초점을 맞춰서 다시 전개해 나간다.


문맥의 일부만 잘라내서 의미를 바꾸고 반론하는 방법도 있다.



더블 바인드 는 상반되는 요구를 듣고 딜레마에 빠지는 정신 고문이다.


더블 바인더 는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는 상황을 즐기면서,

더블 바인드 를 행한다.


구체적인 조언을 구하면서, 차분하게 주제로 넘어가면,

공격적인 태도를 자제하게 된다.


즉석에서 일단 유연하게 대응하기,

상대의 입장을 존중해준 다음 흘러가듯 대응하기 등

상대방의 성격이나 상황에 맞춰서 대응한다.


더블 바인드 를 막기 위해서 명확성과 구체성을 높여서 먼저 제안한다.


냉정하게 대응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들으면,

마음을 지킬 수 있다.



잘못을 인정하면 분노를 키우지 않지만,

인격을 부정할 정도의 비난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인격을 부정하는 원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실수를

조금 과장되게 인정하면 상대방은 공격하고자 하는

기세를 일단 멈추게 된다.


상대의 공격을 받아들이고 긍정적 표현으로 바꿔서

자신의 의견을 전개한다.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강조하고,

강점이나 장점으로 다시 받아들이면,


상대의 비판을 부드럽게 회피하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무서울 때일수록 상대방의 눈을 보려고 노력한다.


상대의 왼쪽 눈 검은 눈동자 속의 빛을 보면,

눈을 편하게 마주치고 두려움을 없애거나 완화한다.


공포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사고방식을 통해

불안공포증을 타파할 수 있다.



메모리 핵 은 상대방의 기억이나 인식을 조작하는

기억 침략 행위다.


메모리 해커 는 타인의 기억이나 인식을

메모리 핵을 구사해 왜곡하고 조작한다.


확인 요구하기, 증거 요구하기, 제삼자 끌어들이기 등으로

상대의 요구를 부드럽게 거부하거나, 기세에 눌리지 않는다.



사회적 증명은 자기의 의견 대신 주변 사람의 생각에 기반해서

행동하는 경향이다.


사람들은 자기만 다른 의견을 갖는 것에 불안을 느끼고 스트레스 를 받는다.

계층적 조직에서 상사의 의견이나 입장을 강화하는 상화에서 이용된다.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명확하고 건설적인 반응을 보이면,

자신의 입장을 지키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부정 편향은 부정적인 정보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오래 기억하는 심리다.


부정적 정보를 의식적으로 주고, 판단 능력을 떨어뜨리면서,

상대의 불안이나 분노를 부채질하여 기력을 잃게 한다.


부정 편향을 내세워 공격하는 사람의 유형에 맞게 대처 한다.


사소한 것까지 지적하는 유형은 상대의 우월감을 인정하고,

전부 남탓으로 돌리는 유형은 해결책에 초점을 바꾸고,


남보다 우위에 서고 싶은 유형은 인정 욕구를 채워주고,

화풀이를 하는 유형은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행동임을 전달한다.



신속하게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뇌는 부정 편향을 강화한다.


소리, 언어, 움직임으로 자신감을 덮어쓰거나,

행복의 감정을 늘리는 경험을 반복하고, 공유하며,

긍정적 경험을 의식적으로 떠올리며 자신감을 쌓는다.



자기 인식, 긍정적 경험 쌓기, 감정의 공유, 감정 돌아보기,

나를 받아들이기, 지속적인 배움 등 자신감을 얻기 위한 6단계를 소개한다.



잘못된 전제 암시는 사실이 아닌 전제를 상대에게 주입해서,

판단이나 행동을 조작하는 심리 기술이다.


세뇌하려는 의도를 교묘하게 회피하고 사실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사실을 전달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서 대답하는 것이 현명하다.



말의 시작과 끝에 중요한 메시지 를 배치하면,

의미가 강조되어 기억에 더 잘 남는다.


무의식중에 잘못된 전제로 대화를 진행하더라도,

부당한 요구나 압력에 대처하고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다.


상대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어구를 반복해서 공격적 태도를 누그러뜨린다.

냉정하고 확고한 커뮤니케이션 을 통해 명확하게 자신의 입장을 지킨다.



적절하지 않은 요구에는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기, 대안 제시, 부분 승인과 횟수 제한,

천연덕스럽게 말하기 등 커뮤니케이션으로 인간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무리한 요구를 피할 수 있다.



강화 영향은 필요 이상으로 칭찬하여 거절하기 어렵게 한다.


거절할 때는 감사의 뜻을 먼저 표현한 다음 대안을 제시해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강화 영향 효과는 동기를 부여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지만,

악용하면 자유나 존엄마저 빼앗을 가능성이 있다.


오른쪽 귀로 들으면 감정적 편향 없이 정보를 더 객관적으로 수용한다.


목소리를 크게 키우면 큰 소리를 내는 데 대한 저항감이 줄어들고,

위협적인 큰 소리에도 면역이 생긴다.


네거티브 클리어 라이팅 은 공포나 불안감을 회피하지 않고,

스트레스 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무의식적으로 특정 행동을 하게 만드는 심리 현상을 이용하면,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부탁했을 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상사가 합리적 이유 없이 지시하면, 상대는 반론의 여지 없이 따를 수밖에 없다.


부조리하고 비논리적 이유를 내세우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점만을 전달하며 확실하게 거절한다.


곤란한 요구를 하면 냉정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자신의 입장이나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면서

스스로를 지킨다.



상대방이 제안을 이미 받아들인 것처럼 이야기를 진행하면,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관성의 법칙은 답을 내리고 나면 답을 기반으로 행동하지 않았을 때,

위화감이나 죄책감을 느낄 가능성이다.


부당한 요구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요구의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3장 대화의 흐름을 1초 만에 바꾸는 7가지 패턴 에서는


상대의 말을 효과적으로 되받아치기 위한 3가지 패턴과

7가지 대답 템플릿 을 제안한다.


공격적인 말을 민첩하게 회피하면서 세련된 방식으로

대응하는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다.


포커 토크는 상대방이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말하는 기술이다.


포커 토크 의 핵심은 받아들이기, 되묻기, 받아들이고 되묻기다.

적대하지 않으면서 무시당하지 않고 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킨다.


상대가 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면서,

괴롭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공격적인 말을 태연하게 받아들이면 괴롭힘의 구조가 무너진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겁먹은 표정도 보이지 않고 깔끔하게 인정하면 공격하는 의미를 잃는다.



의미나 근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질문을 던지면,

자신이 한 말의 의미나 배경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게 만든다.


상대의 공격적인 말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신을 보호하면서도 상대를 도발하지 않고,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슨 말인가요? 나 다시 한 번 말해주세요 는

상대의 공격 기세를 꺾는 표현이다.



리프레임 은 말을 재구성하고 바꾸는 기술이다.


공격적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똑같이 반복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거나, 긍정적으로 받아친다.


리프레임 기술을 활용하면 자신의 감정과 사고를 제어하면서

강인한 정신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상대의 공격에 도움을 청하면 상대방은 심리적 변화를 일으킨다.


상대가 지적하는 것을 인정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와달라고 말하면,

공격적인 말을 피하고 더 건설적인 대화를 촉진할 수 있다.

공격자에서 조언자로 역할을 전환하고, 더 건설적 관계를 쌓을 수 있다.


조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신뢰 관계가 더 깊어져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기 과시형, 솔직한 감정 표현이 어려운 유형,

불쾌한 말을 하고 싶은 유형 등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비교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은 불필요한 발언이나 비난을 능숙하게 피하는 방법이다.


단점을 지적받았을 때, 말의 의미를 깊이 파고 들면,

상대방의 불필요한 한마디나 비판을 똑똑하게 피할 수 있다.


지금은 완벽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는 표현은

동요하지 않는다는 메시지 를 전달한다.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사람은

비판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타인의 노력이나 성과를 가볍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감사의 말을 전하고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떠난다.


상호성의 법칙은 적대적 감정을 가지고 있더라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상대방이 자신이 한 말을 더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유도하면,

위험하다고 느껴 공격적 말을 자제하게 된다.


상대방의 부적절한 언행을 재고하게 만드는 표현을 소개한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의문을 받아들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신뢰 관계를 쌓는 첫걸음이다.



상대방의 말을 정의해달라고 요청하면,

자신의 페이스 로 끌어들일 수 있다.


불불명하고 추상적인 말로 공격하는 사람에게

불명확한 표현에 대해 다시 물으면,

상대는 무엇인지 설명해야 하는 책임을 지게 된다.


숫자로 명확하게 표현하거나 구체적인 상황을 전달하는 것이 좋다.



불쾌한 언어 공격에 대항하는 방법을 활용해서

어떤 공격이든 확실하게 대응한다.



4장 한마디의 효과를 높여줄 목소리와 태도 에서는


공격자는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택한다.


목소리 는 성격이나 심리, 자신감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목소리에 드러내지 않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포커 보이스 는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더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된다.


여유와 위압감은 자신 있는 목소리를 만든다.



공격적인 말이나 의견에 직면했을 때,

웃는 얼굴로 말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입술의 움직임과 표정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낮고 안정감 잇는 목소리로 표정 없이 말하면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다.



목이 열리는 트레이닝 을 하면 목이 열리는 감각을 터득할 수 있다.


긴급한 상황에서 상대에게 맞설면 큰 목소리로

단호하게 되받아칠 수 있어야 한다.


간단한 복식 발성법은 횡경막을 효과적으로 자극하여

복식 발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역복식 발성법은 부교감신경이 우세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



가치관이나 자신감은 커뮤니케이션 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


상호성의 원칙에 얽매이면 상대에게 조종당한다.


하루 5분 마음챙김 명상,

하루 500자, 30일 간 감사 일기,

자기긍정 문구 소리 내어 읽기 등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자기비판에서 해방되기, 불완전한 존재임을 깨닫기,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외부의 구속에서 벗어나기 등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만만치 않은 한 마디"는 공격적인 말에 반론하지 못하는 이유,

공격적인 말을 방어하기, 공격적인 말을 되받아치는 방법,

공격을 멈추게 하는 목소리와 태도를 다룬다.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해도,

대꾸를 하지 못하는 상대일수록 공격하기가 쉽다.


스스로를 비난하는 사고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부당한 공격이나 비난을 받았을 때 자기 비난의 악순환에 빠진다.


주변 사람들과 관계 악화가 두려워 입을 다물면

결국 아무 말도 못하게 된다.


자기부정의 늪에 빠지게 되면, 마음의 고통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심리가 고개를 든다.


적극적인 포기는 현실과 주변 환경의 제약을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인 선택이나 행동을 취하는 자세다.


내면의 목소리와 감정, 배경에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이해하면

되받아칠 용기가 생겨난다.



악의가 있는 사람들은 심리 기술을 의도적, 무의식적으로

사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지배한다.


허수아비 논법은 상대방의 주장을 살짝 왜곡해서 공격한다.


분명 & 애초애 라는 단어를 사용해 허수아비 논법에 대처할 수 있다.

문맥의 일부만 잘라내서 의미를 바꾸고 반론하는 방법도 있다.



더블 바인드 는 상반되는 요구를 듣고 딜레마에 빠지는 정신 고문이다.


구체적인 조언을 구하면서, 차분하게 주제로 넘어가면,

더블 바인드 의 공격적인 태도를 자제하게 된다.


더블 바인드 를 막기 위해서는 명확성과 구체성을 높여서 먼저 제안한다.



인격을 부정할 정도의 비난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인격을 부정하는 원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실수를

조금 과장되게 인정하면 상대방은 공격하고자 하는

기세를 일단 멈추게 된다.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강조하고,

강점이나 장점으로 다시 받아들이면,


상대의 비판을 부드럽게 회피하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무서울 때일수록 상대방의 눈을 보려고 노력한다.


공포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사고방식을 통해

불안공포증을 타파할 수 있다.



메모리 핵 은 상대방의 기억이나 인식을 조작하는

기억 침략 행위다.


사회적 증명은 자기의 의견 대신 주변 사람의 생각에 기반해서

행동하는 경향이다.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명확하고 건설적인 반응을 보이면,

자신의 입장을 지키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부정 편향은 부정적인 정보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오래 기억하는 심리다.

신속하게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뇌는 부정 편향을 강화한다.



잘못된 전제 암시는 사실이 아닌 전제를 상대에게 주입해서,

판단이나 행동을 조작하는 심리 기술이다.


세뇌하려는 의도를 교묘하게 회피하고 사실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사실을 전달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서 대답하는 것이 현명하다.



말의 시작과 끝에 중요한 메시지 를 배치하면,

의미가 강조되어 기억에 더 잘 남는다.


상대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어구를 반복해서 공격적 태도를 누그러뜨린다.

냉정하고 확고한 커뮤니케이션 을 통해 명확하게 자신의 입장을 지킨다.



적절하지 않은 요구에는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으로 인간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무리한 요구를 피할 수 있다.



강화 영향은 필요 이상으로 칭찬하여 거절하기 어렵게 한다.


거절할 때는 감사의 뜻을 먼저 표현한 다음 대안을 제시해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른쪽 귀로 들으면 감정적 편향 없이 정보를 더 객관적으로 수용한다.


목소리를 크게 키우면 큰 소리를 내는 데 대한 저항감이 줄어들고,

위협적인 큰 소리에도 면역이 생긴다.



무의식적으로 특정 행동을 하게 만드는 심리 현상을 이용하면,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부탁했을 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부조리하고 비논리적 이유를 내세우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점만을 전달하며 확실하게 거절한다.


곤란한 요구를 하면 냉정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자신의 입장이나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면서

스스로를 지킨다.


부당한 요구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요구의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적인 말을 민첩하게 회피하면서 세련된 방식으로

대응하는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다.


포커 토크는 상대방이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말하는 기술이다.


포커 토크 의 핵심은 받아들이기, 되묻기, 받아들이고 되묻기다.

적대하지 않으면서 무시당하지 않고 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킨다.


상대가 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면서,

괴롭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공격적인 말을 태연하게 받아들이면 괴롭힘의 구조가 무너진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겁먹은 표정도 보이지 않고 깔끔하게 인정하면 공격하는 의미를 잃는다.



의미나 근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질문을 던지면,

자신이 한 말의 의미나 배경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게 만든다.


상대의 공격적인 말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신을 보호하면서도 상대를 도발하지 않고,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슨 말인가요? 나 다시 한 번 말해주세요 는

상대의 공격 기세를 꺾는 표현이다.



리프레임 은 말을 재구성하고 바꾸는 기술이다.


공격적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똑같이 반복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거나, 긍정적으로 받아친다.


리프레임 기술을 활용하면 자신의 감정과 사고를 제어하면서

강인한 정신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상대의 공격에 도움을 청하면 상대방은 심리적 변화를 일으킨다.


상대가 지적하는 것을 인정하고 도와달라고 말하면,

공격자에서 조언자로 역할을 전환하고, 더 건설적 관계를 쌓을 수 있다.



비교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은 불필요한 발언이나 비난을 능숙하게 피하는 방법이다.


단점을 지적받았을 때, 말의 의미를 깊이 파고 들면,

상대방의 불필요한 한마디나 비판을 똑똑하게 피할 수 있다.



타인의 노력이나 성과를 가볍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감사의 말을 전하고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떠난다.


상호성의 법칙은 적대적 감정을 가지고 있더라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상대방이 자신이 한 말을 더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유도하면,

위험하다고 느껴 공격적 말을 자제하게 된다.



상대방의 말을 정의해달라고 요청하면,

자신의 페이스 로 끌어들일 수 있다.


불불명하고 추상적인 말로 공격하는 사람에게

불명확한 표현에 대해 다시 물으면,

상대는 무엇인지 설명해야 하는 책임을 지게 된다.




목소리 는 성격이나 심리, 자신감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목소리에 드러내지 않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여유와 위압감은 자신 있는 목소리를 만든다.



공격적인 말이나 의견에 직면했을 때,

웃는 얼굴로 말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입술의 움직임과 표정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낮고 안정감 잇는 목소리로 표정 없이 말하면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다.



긴급한 상황에서 상대에게 맞서려면

큰 목소리로 단호하게 되받아칠 수 있어야 한다.


가치관이나 자신감은 커뮤니케이션 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

상호성의 원칙에 얽매이면 상대에게 조종당한다.



대화는 어렵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열등한 위치에 놓인다.

말을 잘 되받아치고, 미움을 사지 않아야 한다.


부드럽고 설득력 있는 태도로 말을 전달할 수 있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켜낼 수 있다면,

인생살이는 훨씬 더 편해질 것이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악의를 가진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


말을 제대로 하는 것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당당하고 흔들림 없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말은

자기를 지키는 데 반드시 요구되는 수단이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명백하게 드러내면서,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다면 아무도 우습게 보지 못할 것이다.



"만만치 않은 한 마디"는

상대의 말을 효과적으로 되받아치기 위한 3가지 패턴과

7가지 대답 템플릿 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언어 공격의 유형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만만치 않은 한 마디"에서는 실전 대화에 활용해서

상대방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도,


공격하려는 마음을 없애면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화의 기술을 소개하고,


자신의 마음을 여유와 안정을 갖추는 방법을 안내하면서,

어떤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계의 어려움을 능숙하게 풀어나가고,

자신감 있고 주눅들지 않는다면


커뮤니케이션 을 주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다.




"만만치 않은 한 마디"는 상대방의 공격에서 자신을 지키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대화 기법을 익히면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시옷책방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만만치 않은 한 마디"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만만치않은한마디 #시옷책방 #쓰카사타쿠야 #김슬기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한마디로대화의주도권을뺏는다

#센스있는한마디로반박하는기술

#상대가어떤말을해도우물쭈물하지않는다

#불리한상황에서도주눅들지않고내입장전달하기

#갈등상황에서도관계를깨뜨리지않는대화법

#공격적인상대의말을효과적으로되받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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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엘레지
아야드 악타르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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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의 뇌관 무슬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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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드 악타르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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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트럼프 를 싫어하는 무슬림 미국인의 심리




아버지 아흐타르 는 도널드 트럼프 처럼 1980년대에 마구 빚을 내 투자한다.


1987년 주식 시장 붕괴를 시작으로 불행한 신용 사태가 쏟아지자,

아버지의 순자산은 마이너스 가 된다.


트럼프 는 경제적 위기에 처하고, 전처 이바나 는 여론으로 트럼프 를 공격한다.


트럼프 는 심장 마비로 쓰러졌다 깨어난다.


검사 결과 심장에 문제가 있었지만 간헐적 패턴으로 확인되자,

심장학 권위자인 아버지 아흐타르 와 만난다.


트럼프 는 아버지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했지만,

정작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숙소에서 잠들기 전 아버지는 트럼프 의 전화를 받는다.


트럼프는 아버지에게 대접이 마음에 드는지 묻는다.


트럼프 는 아버지 이름의 파카스탄 발음이 어렵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악타르 로 불러도 좋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극진한 대접은 영광스럽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트럼프 는 아버지에게 약속 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내일 꼭 가겠다고 약속한다.



트럼프 는 미안하다는 말을 못한다는 지적이 끝없이 제기된다.


잘못을 인정하는 건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고, 사업적 본능뿐 아니라

존재의 법칙 자체에도 역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버지는 트럼프 의 제스처 를 결코 잊지 못한다.


TV에서 전문가들이 트럼프 가 사과할 줄 모른다고 말하면

아버지는 성난 야유를 보낸다.


아버지는 트럼프 후보에 대한 매혹의 과정을 밟아 간 것은

중독의 범주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아버지가 트럼프 의 헛소리를 이해하기 위해 정신적 왜곡까지

서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노망이 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버지와 트럼프 에게 투표하는지 다투다가,

아버지에게 선을 넘는 말을 하게 되자 마음이 괴롭다.

트럼프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슬림 미국인이 911 테러 를 보면서, 미국이 당해도 싸고

앞으로 닥칠 일의 전조와 같다는 내용의 희곡 홍조를 쓴다.


희곡 홍조가 퓰리처상을 받고 세계적으로 상영되자,

사람들은 자전적 작품인지 물었고, 대답을 회피한다.


사람들은 조용한 회피를 긍정의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부모님이 파키스탄 의과 대학에 다니던 1960년대는 격동의 역사다.


파키스탄 은 CIA에서 배운 테러 전술로 인도에서 분리된다.


유혈 사태가 벌어지면서 플랫폼에서 일꾼들은 시체 더미를 옮긴다.

수천 명의 시크교도가 불구가 되고 강간당하고 살해당한다.



어머니가 거의 평생을 사랑한 남자는 아버지가 아니라

아버지의 의과 대학 친구 라티프 아완 이다.


라티프 는 키가 크고, 조 바이든 과 인상이 비슷하다.

어머니는 라티프 가 무척이나 온화했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 라티프 가 목말을 태워 주면서

발목을 그러쥐던 거대한 손은 선명한 기억으로 남았다.



아프가니스탄 에서 벌어지는 소련과의 전쟁은 라티프 를 변모시킨다.


무슬림에게 소련이 상징하는 악은 무신론이다.

아프간 전사들은 고귀한 투쟁을 하지만, 건국의 아버지들은 세금을 내지

않으려 무기를 든다.


어머니는 요리 솜씨가 뛰어났음에도 평소엔 주방을 싫어했지만,

아완 가족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돌변하여 주방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아완 가족과 식사를 하면서, 라티프 는 본국에 돌아가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반대한다.


라티프 는 가족과 함께 파키스탄 페샤와르 로 돌아가 ,

CIA 자금 지원을 받아 병원을 설립하고,

무자헤딘 전사들을 치료하며, 위생병을 수련시킨다.


소비에트 제국이 무너지고 아프간 전쟁이 막을 내리자,

테러 단체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이 중단되면서,

911 폭탄 테러로 이어진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을 버리고, 이라크 에서 전쟁을 일으킨다.


서구화는 무슬림의 땅과 믿음, 목숨을 앗아 갈 뿐이라는 견해들의,

가장 격렬하고 게릴라적 대변자는 오사마 빈 라덴 이다.





테러리스트 스파이 사망 소식이 CNN에 나오고,

뉴스에서 라티프 와 마난 형제의 사망을 알게 된

아버지는 충격을 받는다.


어머니의 반미 감정이 격렬해지고, 미국을 외국으로 부른다.


9월의 미국의 상징에 대한 모독은 상징이 지닌

힘의 심오함을 다시금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준다.


미국의 신화가 깨지면서 참혹한 결과를 견뎌야 하는 것은

주로 미국인이 아니다.



전쟁과 정치를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는 건 잘못이다.


기꺼이 나서서 싸우지 않고는 보고 싶은 세상을 만들 수 없고,

원하는 세상을 유지할 수도 없다.


싸우는 건 삶에서 의미를 찾는 하나의 방식이다.




창으로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건물들이 도로변에

간간이 보이는 익숙한 풍경이 이어진다.


운전사가 구자라트 말로 아이를 치료할 의사를 찾는다고 통화하자,

말을 알아듣은 아버지는 기사에게 펀자브 말로 치료를 돕겠다고 제안한다.


마을로 들어서면서 서행한다.


지저분한 천과 깡통, 녹슬어 가는 깡통, 판지로 지은

단층 가건물들이 서있으며, 낡아 빠진 작은 방에 사람들이

수십 명씩 우글거린다.


아이들이 차 주위로 몰려들기 시작하고,

헝클어진 머리에 옷차림도 꾀죄죄하지만 얼굴은 환히 빛난다.


아버지의 눈시울이 젖어 있다.


선적용 컨테이너 녹슨 상자로 만든 방,

작은 매트리스 에 남자아이가 힘없이 누워 있다.


골목에서 진료하는 아버지를 기다리며 담배를 피운다.


노인은 담뱃대를 문 채 쭈그려 앉아

위대한 신의 사자 자이드 의 아들,

위대한 전사 오사마 에 대해 이야기 한다.


기사가 차를 살펴보는 동안

기사의 아들 오사마 도 나중에 위대한 전사가

되었으면 좋겠는지 묻는다.


아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고,

제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살 수 있다면.

아버지로서 그보다 큰 축복은 없을 것이다.


가난한 시골 운전 기사는 기쁜 기색으로 답한다.



도널드 트럼프 는 코로나 팬데믹 시절 치러진 대선에서,

사전 투표에서 큰 투표차로 패배하여 재선에 실패한다.


트럼프 가 사전 투표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에서,

미 의회에서 대통령 인증이 시작되자,


의사당에서 밖에서 부정 선거에 의문을 제기하던

시위대가 석연치 않게 의사당으로 진입하면서

비극적 사태가 일어난다.


대선에 패배한 트럼프 는 자택을 압수 수색 당하고,

머그샷 을 찍히는 등 민주당 정권의 정치 보복을 당한다.


트럼프 는 대선 선거 캠페인에서 호언장담한

랜드슬라이드 한 승리를 거두면서 설욕한다.


미국을 다시 위대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트럼프 의 정책에

많은 미국인들이 공감했기 때문일 것이다.



트럼프 에 대해 느끼는 생각은 극단적이다.


트럼프 에 열광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은 분명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트럼프 에 반발한다.



트럼프 는 미국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트럼프 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각은

미국에 대한 상반된 사고방식과 무관하지 않다.



"홈랜드 엘레지"는 파키스탄 출신 미국인 무슬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트럼프 를 반대하는 미국인들을 이야기 한다.


아버지는 파키스탄 출신 심장 전문의로 트럼프 를 신뢰하지만,

무슬림 미국인 작가는 아웃사이더라는 생각에 트럼프 를 비판한다.


자신의 외모로 인해 당혹감을 느끼는 건 흔한 경험 중 하나지만,

피부가 희지 않다는 사실이 몹시 이상하다.


자신의 갈색 피부보다 흰 몸을 선호하는 욕망으로 발전한다.



미국에서 살아가는 무슬림 들이 갖는 미국에 대한 반감,

WASP로 상징되는 주류 백인 집단에 대한 뿌리깊은 증오,


비주류 무슬림 미국인들이 느끼는 차별에 대한 비관적 생각,

시대에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며 무너지는 흑인 공동체,


미국 최고의 결정적 가치로 군림하게 된 돈의 거대한 물결,

백인 기업을 비판하면서 흑인 기업의 기회를 만들려는 작태,


미국 사회에 만연한 무슬림에 대한 분노의 물결 등은


미국에서 소외되었다고 느끼는 미국인이

미국인으로 온갖 혜택을 누리면서도

미국을 싫어하는 이중적 심리의 원인을 생각하게 한다.



미국은 용광로라고 불리지만 그렇지 않다.


완충액은 물질들이 섞이지 못하고 분리되게 만든다.

미국의 서로 다른 인종들도 화합하지 못한다.


모국 파키스탄 에 대한 미국인들의 증오를 피하기 위해

인도계 미국인이라고 자신을 숨긴다.


모국에 대한 애정이 있지만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불만은 없다.


트럼프 에 대한 비판하는 미국인의 생각은

미국인으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외감과 패배감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다민족국가로 갈등 요소가 많다.

한국도 빠른 속도로 다민족국가로 변해가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이민으로 해결하겠다는

근시안적 정책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말살할지도 모른다.


한국은 같은 민족이지만 엄청난 대립을 겪고 있다.

이민이 증가하면 사회적 갈등은 더욱 심각해 질 공산이 크다.

지금부터라도 신중한 대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홈랜드 엘레지"는 파키스탄 출신 미국인이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무슬림 아웃사이더로서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에 소설적 허구를 결합시켜,

미국인으로 겪는 정체성 혼란과 소속감의 좌절을 이야기 한다.



내부의 적이 외부의 적보다 무섭다.


한국 사회도 외국인 이민자들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내 반트럼프 정서를 가진 사람들의 근원을 살펴보면서,

한국에서도 사회적 갈등에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열린책들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홈랜드 엘레지"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장편소설 #트럼프 #팍스아메리카나 #홈랜드엘레지

#서평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AyadAkhtar #민승남 #아야드악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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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 - 느린 아이를 키우며 함께 크는 부모 이야기
김동옥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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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느린 아이의 정상 발달 수준 따라 잡기





책을 선택한 이유


에디슨 은 어린 시절 엉뚱한 짓을 일삼던 호기심 많은 아이다.

초등학교에서 지진아로 낙인찍혀 퇴학당한다.


에디슨 이 어머니의 교육을 받게 된 것은 인류에게 있어 천만다행이다.

세기의 발명왕이 낙제로 사라질 뻔 한 것이다.


느린아이 교육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를 선택한다.







1장 느린 아이 부모인가요? 에서는


느린 아이들이 영유아기에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또래와의 격차를 따라 잡을 수 없다.


호명 반응, 지시 따르기, 감정 느끼기, 사람에 대한 관심,

놀이 등으로 느린 아이인지 확인할 수 있다.


느린 아이라는 신호를 무시한다면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전문가의 도움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것은 무리며,

부모가 직접 실천하며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아이는 빠르게 달라진다.


느린 아이의 눈높이로 바라보면 기다려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먼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의 눈을 준비한다.



영유아기 아이에게 부모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가정에서 부모가 함께 기초적인 활동이나 교육을 해주는 경우

아이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활동이나 언어를 교육하고,

벌어진 차이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확장한다.


발달장애의 원인을 따지며 부정적 생각에 사로잡혀,

귀중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느린 아이일수록 더 많이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경험해야 한다.

부모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아이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발달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2배, 3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많은 자극을 주고 도움을 주는 것에 부작용은 없다.


아이의 상태와 수준 확인하기, 미디어 차단하기,

부모가 끊임없이 말하고 이해시키기,

적극적 치료 시작하기 등 아이 성장을 앞당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

전문기관에서 아이의 상황을 정확히 듣고,

아이와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더 많은 자극을 주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게 한다.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일반 아이들보다 2배 이상

교육시간이 필요하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올바른 방향을 잘 잡아서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


정서가 안정적이면 교육도 잘 따라오고 자신감 있게 자기의 전부를 보여주게 된다.


부모가 감정을 조절하고 처리하는지를 보여 줌에 따라,

아이들의 감정 조절과 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감정 처리를 건전하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바꾼다.


아름답게 잘 화해하고 마무리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감을 가질 수도 있지만

부모로서의 믿음을 잃지 않아야 한다.


고칠 수 있다는 확고한 마음을 가지면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아이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느린 아이가 되었다는 것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약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게 되는 것들이 많아지자 표현도 달라지기 시작하고,

상황에 맞는 말들도 늘어나게 된다.


부모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설명하여

아이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시도하고,

해 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이미 안 될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접근하면,

그 이상의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전문가에게 전문지식이나 조언을 구한 후,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배운 후, 부족한 것들을 채워야 한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고 부모의 역량에 따라 아이의 변화 양상이 달라진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것을 날마다 채우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힘껏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걷고, 달려가야 한다.





2장 건강한 발달 핵심! 몸/말/생각/어울림 에서는


과잉보호는 아이의 발달을 늦춘다.


과잉보호는 아이의 감각 자극, 신체 성장,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아이가 잘해 줬으면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아이도 주어진 상황에서 스스로 해결하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부모가 쉽고 빠른 방법으로 해결해 주는 것은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힘을 잃게 만드는 것과 같다.


방법을 알려 주면 아이는 부모가 안내해 준 대로 따라간다.


반복적 교육을 통해 균형을 이루게 되면 문제가 되었던

증상이나 행동들이 사라지고 학습도 가능해지며

빠른 변화가 일어난다.


몸의 발달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인지나 언어, 사회성,

학습적인 단계에서도 균형을 이룰 수 없고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꾸준하고 반복적인 자극과 훈련을 통하여 튼튼한

몸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말을 배우고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사람과의 접촉이 필요하다.


혼자 있는 것보다 함께하는 것이 신나고 좋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엄마와 소통하며 놀이할 수 있어야 한다.


느린 아이는 사람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사물에 관심이 많다.

사람과의 접촉은 많아야 하고, 지속적이어야 한다.



말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신체 구조가 갖춰져야 한다.


감각적 경험이 많을수록 감각과 언어를 연결시키고 이해하며,

언어발달이 빨라진다.


단순히 시각적으로 외우기보다 말에 담겨있는 개념이나 뜻을

알 수 있어야 말의 확장이 늘어날 수 있다.


학습지나 시각적인 자료보다는 만져 보고, 들어보며,

실물 위주의 입체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



매 순간 적절한 말을 듣게 해주어야 한다.


단조로운 말만 듣고 배운 아이들은 다른 말을 듣거나,

상황을 이해하여 반응하기 어렵다.



생각을 하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대답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말하면서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은 아이가 스스로 경험하고 해결하면서 생겨난다.

꾸준히 생각하는 경험을 하고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초인지란 배움과 성장을 위한 기본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기초인지가 쌓인 만큼 언어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것도 쉽다.

기초인지는 성장을 위해 꼭 점검하고 훈련해야 할 부분이다.


제공학습은 일상생활의 상식과 예절에 포함되는 부분을

계속해서 알랴주고 행동하게 도와준다.



사고력은 주어진 문제나 상황을 논리에 맞게 접근하고 해결하는 능력이다.


느린 아이는 생각하고 대답하는 것을 무척 힘들어 한다.

글의 주제나 핵심을 파악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는 것도 어렵다.


말하기와 소통, 문제 해결과 학습 등 모든 분야에서 사고력은 필요하다.

사고력은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사물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기, 글의 의미를 직접 행동하고 보여 주기,

개념믈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한다.


집중력, 기억력, 작업기억 등 사고력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부모는 사회성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친한 이웃이나 사촌들과의 놀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동네 놀이터 등 소그룹, 어린이집, 학교 등 대그룹에서 소통하도록

단계별로 사회성을 지도한다.


아이가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할 때 즉각적으로 칭찬과 격려를 하고,

부적절한 행동은 안 된다는 것을 적절하게 반응한다.


강압적인 교육이나 지나친 통제는 사회성 향상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을 존중하며 맞는 방법으로 접근하고,

과장된 리액션 을 하면서 아이가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미디어 노출은 발달의 균형을 깬다.


제대로 발달하가 전에 미디어 에 많은 시간 노출되는 것은 치명적이다.

6세 미만 아이가 스마트폰 의 일방적 자극에 계속 노출되면

좌우뇌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6세 미만 아이가 스마트폰 의 일방적 자극에 노출되면

좌우뇌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감정에 대한 인식도 낮아진다.


스마트폰 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주의력과 이해력이 떨어지고,

충동성, 공격성 등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자기조절력은 자신의 신체와 감정, 생각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이다.


아이가 스스로 해보고 경험하기 전에 전부 해주면,

저산울 조절하거나 통제하기 어려워진다.


기준안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활동하도록 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스스로 감정을 가라 앉히고,

생각하고 행동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감정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여 소통하도록 해주기,

감정을 조절하기, 긍정적 성취감 경험하기

등으로 자기조절력을 키운다.



뇌는 근육과 같아서 꾸준히 훈련하면 발달한다.


아이의 눈을 보며 온전히 집중하는 20분의 시간이 모여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발달을 촉진시킨다.


생각이 습관을 관장하는 뇌의 영역에 도달하는 최소한의 시간은 21일이다.


영유아기에는 더 많은 움직임이 필요하다.

영어 교육은 모국어가 충분히 발달한 7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학령기가 되면 언어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가 발달한다.

사춘기는 뇌의 변연계에 중요한 시기다.


뇌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잡고 반복하여 실천하면 수행하도록 움직인다.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지에 따라 아이의 변화 양상은 달라질 수 있다.





3장 효과적인 가정 코칭법 에서는


발달의 과정을 이해하고 매일 집에서 도울 수 있는 것들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몸놀이는 운동기능뿐 아니라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여

다른 영역의 발달도 돕는다.


아빠와 함께 하는 힘있는 몸놀이가 신체자각과 조절에 도움이 된다.


뜻밖의 상황돌이 있는 밖에서의 놀이가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몸을 많이 쓰고 유연해질수록 뇌도 활발하게 정보를 주고 받든다.


놀이터에서 힘들어 하는 기구를 잘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준다.


부모가 시범을 보여 주는 것도 좋고, 설명하고 도와주며,

모든 놀이 기구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것이 아이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뇌를 움직이게 한다.



등산은 전신 운동으로 온몸을 활발하게 사용한다.


등산은 신체뿐 아니라 뇌도 발달시킨다.

신체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환경은 뇌의 균형을 향상시킨다.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읽어 준다.


매 순간 감정을 읽고 말로 표현해 주면, 감정을 알아갈 수 있다.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움직이면 신체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감각놀이는 아이의 뇌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값비싼 교구나 재료보다 한번 더 놀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킨십, 식재료 활용, 집에 있는 물건 탐색하기,

계절과 자연을 이용한 특별한 경험 얻기 등을 소개한다.



아이는 좋아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이 있을 때 집중도가 높아진다.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3번 이상 말해준다.

많이 듣고 빨리 들을수록 말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제공학습을 통해 사물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하면,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조음기관 구조가 건강하게 잘 발달되어야 말하기 쉽다.


필요한 것을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한 뒤에 주면서,

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



느린 아이가 반복적 경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다면 다음 단계의 성장도 빨라진다.

감각적 느낌에 대해 알려주고, 감정에 대한 말을 알려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알려준다.



사람, 장소, 목적을 반복해서 알려주면서 익히게 하고,

숫자, 문장을 불러주고 기억하기를 향상시킨다.


식사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라진 물건을 찾거나, 제자리에 정리하며,


퍼즐, 블록놀이, 숨은그림찾기, 받아쓰기, 소리내어 책 읽기

등으로 기억력을 향상 시킨다.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꼭 해주어야 한다.


요일 가르쳐 주기, 날씨 알려주기 묻기, 육하원칙,

시계 보는법 알려주기, 보드게임, 체스 놀이,


인형극 또는 역할놀이, 과학실험, 말로 전달하기,

좋은 글 필사하기, 글쓰기 연습 등으로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또래 놀이, 상호작용 놀이,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놀이,

역할 놀이, 그룹 놀이 등으로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옳고 그름의 기준을 배우지 못했는데 혼나면 아이는 불안감을 느낀다.


일관된 양육방법, 부모에 대한 의존도 낮추기,

행동 기준과 규칙을 알려주기, 끝까지 믿어주기

등으로 불안감을 해소한다.



느린 아이는 우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기본 지식을 보충하고, 아이의 학습수준에 맞춰 시작하며,

천천히 설명하고 반복하여 알려주고, 당근과 채찍을 활용하며,


수업 집중을 위해 예습하기, 학습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복습하기,

상황에 맞는 어휘력을 늘려주기, 운동을 함께 하기,


학습분량을 적게 시작하기, 좀 더 쉬운 학습방법을 시도하기,

정해진 시간에 끝내는 연습하기, 직접 하게 하기,


글쓰기 하기, 퀴즈타임을 가지기, 마트 심부름 보내기

등 느린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것은 훈육의 효과 보다

눈치보는 아이, 공격성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아이는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

원칙과 기준을 세우면 아이들도 편안하다.


규칙을 정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아이들은 그렇게 따르려고 노력한다.


새로운 것은 미리 알려주기, 당연한 행동 칭찬하기,

선택권을 주고 결과 책임지기, 모델링 보여주기,


독립적인 환경 제공, 아이의 감정 존중해주기

등을 준비한다.


즉시 개입해야 하는 경우, 차분한 말투로 간결하게 지시하기,

부모의 감정 내려놓기, 주의력 전환시키기,


바람직한 행동 알려주기, 무관심하기와 긍정반응,

독이 되는 훈육, 1330 훈육 등 훈육 방법을 소개한다.






4장 다양한 상황에서의 해결책 에서는


아이를 불러도 쳐다보지 않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사람의 목소리를 잘 듣지 못하면 분별할 수 있는 청지각 기능이 떨어진다.

아이의 이름을 많이 불러주고, 눈 맞추는 연습을 해주며,

사람의 목소리를 많이 들려주어야 한다.



촉감 거부가 심한 것은 감각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료를 가지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관심을 갖게 한다.

도구를 이용해서 놀면서 관심을 갖게 한다.

소극적이지만 직접 만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직접 놀이를 하면서 충분히 탐색하고 즐겨보도록 한다.

아이가 놀이를 응용하고 확장해 주면서 단계를 높인다.



아이가 불안감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신체 감각 발달 지연, 과잉보호, 상황인지 부족,

대처방법 모를 때, 예상치 못한 상황, 기질과 성향 등이 원인이다.


즉시 개입 및 상황 설명, 대안 설명, 긍정 경험 확인,

극복하기 연습, 범위 확장, 부모의 믿음직한 태도 등으로

불안한 상황을 해결한다.



함께 하는 수업은 혼자 있을 때보다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


또래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사회성에 매우 중요하다.

좋은 경험, 나쁜 경험 모두 배움의 기회가 된다.



아이가 걷기 힘들다고 안아주면, 부모에만 의존하고 잘 걷지 못한다.


걷는 양을 늘리고 안아주는 시간을 줄이면 혼자 걷게 된다.

부모는 아이의 힘든 과정을 격려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아이가 떼를 쓰고 고집을 피우는 것은 당연한 행동일 수 있다.


달래주기도 하고 야단도 치면서 기분을 존중해 주거나

안 되는 것들은 훈육도 하면서 소통을 지속해야 한다.


아이가 올바르고 예쁜 행동을 할 때는 칭찬해 주고,

고쳐야 할 행동을 할 때에는 무관심해 준다.


원칙과 기준은 일관되게 실천해 주어야 한다.



느린 아이에게 가장 힘든 부분이 어울림이다.


말이 늦어서, 소통하는 방법을 몰라서,

상대방의 감정을 느끼지 못해서, 신체발달이 늦어서,


충분한 경험과 훈련이 되지 않아서 등이

어울리지 못하는 원인이다.



느린 아이가 된 원인 파악을 먼저 하고,

문제가 된 환경이나 요소들을 개선한다.


일찍 발견하고 빨리 시작할수록 변화의 폭도 커질 수 있다.


또래보다 2배 이상 집중적인 교육을 2년 이상 해야

앞서간 아이들의 근처에 다다를 수 있다.


걱정하는 대신 아이와 시간을 함께 해준다.



경계선 지능의 아이들은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이해하고 인정해주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취해 낼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말을 못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다.


지시 따르기가 되거나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면 어린이집에 보내도 괜찮다.


말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기초적인 인지조차 안된 경우에는

관련 교육을 먼저 해주어야 한다.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또래만큼 언어발달도 향상되면,

어린이집 생활 비중을 높이면서 전문기관 교육을 종결한다.



느린 아이들은 익숙했던 것에서 벗어나면 불안하다.


반복적인 생활패턴 을 조금씩 깨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행동을 하는 이유는

발달 과정에서 감각 이상으로 인한 불편함이 가장 크다.


감각자극이나 훈련을 통하여 정상적인 감각기능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상동행동이 위험하거나 피해를 끼칠 때는 제지하고,

허용 가능한 범위와 바람직한 방법을 알려준다.


다른 행동으로 전환시키거나, 상황에 맞는 감정을 공감해주고

적절하게 반응해 준다.



잠을 자는 패턴 이나 습관도 반복되는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잠은 집에서 자는 걸로 인식시켜야 한다.

아이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들은 없애 주고,

감각을 안정시키는 훈련도 같이 해 준다.


하루의 일과를 체크하고, 잠자는 습관도 배우고 대처방법을 익히면서,

일정 기간 노력하면 잠자는 습관이 좋아질 수 있다.


3-4개월 일관성을 가지고 반복하면 좋은 수면 습관으로 바뀔 수 있다.



대변을 볼 수 있으려면 감각기능과 신체발달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방법을 모르는 경우, 감각이 예민한 경우,

습관을 바꾸기 힘든 경우 등 문제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느린 아이가 좋아질 때까지 돕겠다고 결심하고,

처음 2-3년 동안 후회없이 노력해 준다.


아이의 현재 수준을 잘 파악하고 느린 정도가 6개월 이상이면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전문가의 피드백 을 바탕으로 부족한 시간을 가정에서 훈련해 준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가장 빨리 해결해야 할 부분 먼저 교육한다.


아이를 믿어주고 부모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이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는 느린 아이 교육 방향,

느린 아이 발달 방법, 느린 아이 가정 코칭 요령,

상황 별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다룬다.


느린 아이들이 영유아기에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또래와의 격차를 따라 잡을 수 없다.


느린 아이라는 신호를 무시한다면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활동이나 언어를 교육하고,

벌어진 차이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확장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함께 기초적인 활동이나 교육을 해주는 경우

아이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부모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아이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전문기관에서 아이의 상황을 정확히 듣고,

아이와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이 좋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올바른 방향을 잘 잡아서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

정서가 안정적이면 교육도 잘 따라오고 자신감 있게 자기의 전부를 보여주게 된다.


느린 아이가 되었다는 것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약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모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설명하여

아이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시도하고,

해 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전문가에게 전문지식이나 조언을 구한 후,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배운 후, 부족한 것들을 채워야 한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고 부모의 역량에 따라 아이의 변화 양상이 달라진다.



과잉보호는 아이의 발달을 늦춘다.


아이가 잘해 줬으면 하는 것들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부모가 쉽고 빠른 방법으로 해결해 주는 것은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힘을 잃게 만드는 것과 같다.


꾸준하고 반복적인 자극과 훈련을 통하여 튼튼한

몸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말을 배우고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사람과의 접촉이 필요하다.


느린 아이는 사람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사물에 관심이 많다.

사람과의 접촉은 많아야 하고, 지속적이어야 한다.


만져 보고, 들어보며, 실물 위주의 입체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


감각적 경험이 많을수록 감각과 언어를 연결시키고 이해하며,

언어발달이 빨라진다.



생각을 하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대답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말하면서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은 아이가 스스로 경험하고 해결하면서 생겨난다.

꾸준히 생각하는 경험을 하고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느린 아이는 생각하고 대답하는 것을 무척 힘들어 한다.

글의 주제나 핵심을 파악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는 것도 어렵다.


사고력은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부모는 사회성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단계별로 사회성을 지도하면서 소통하도록 한다.


아이가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할 때 즉각적으로 칭찬과 격려를 하고,

부적절한 행동은 안 된다는 것을 적절하게 반응한다.



미디어 노출은 발달의 균형을 깬다.


6세 미만 아이가 스마트폰 의 일방적 자극에 노출되면

좌우뇌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감정에 대한 인식도 낮아진다.


스마트폰 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주의력과 이해력이 떨어지고,

충동성, 공격성 등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자기조절력은 자신의 신체와 감정, 생각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이다.


기준안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활동하도록 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스스로 감정을 가라 앉히고,

생각하고 행동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아이의 눈을 보며 온전히 집중하는 20분의 시간이 모여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발달을 촉진시킨다.


영어 교육은 모국어가 충분히 발달한 7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몸놀이는 운동기능뿐 아니라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여

다른 영역의 발달도 돕는다.


뜻밖의 상황돌이 있는 밖에서의 놀이가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몸을 많이 쓰고 유연해질수록 뇌도 활발하게 정보를 주고 받든다.


놀이터에서 힘들어 하는 기구를 잘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면,

아이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뇌를 움직이게 한다.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읽어 준다.


매 순간 감정을 읽고 말로 표현해 주면, 감정을 알아갈 수 있다.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움직이면 신체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감각놀이는 아이의 뇌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아이는 좋아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이 있을 때 집중도가 높아진다.


제공학습을 통해 사물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하면,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느린아이가 반복적 경험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다면 다음 단계의 성장도 빨라진다.

감각적 느낌에 대해 알려주고, 감정에 대한 말을 알려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알려준다.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꼭 해주어야 한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느린 아이는 우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기본 지식을 보충하고, 아이의 학습수준에 맞춰 시작하며,

천천히 설명하고 반복하여 알려주고, 당근과 채찍을 활용한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것은 훈육의 효과 보다

눈치보는 아이, 공격성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아이는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

원칙과 기준을 세우면 아이들도 편안하다.


규칙을 정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아이들은 그렇게 따르려고 노력한다.



아이를 불러도 쳐다보지 않는 것은 청지각 기능의 어려움이 있다.


아이의 이름을 많이 불러주고, 눈 맞추는 연습을 해주며,

사람의 목소리를 많이 들려주어야 한다.



촉감 거부가 심한 것은 감각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료를 가지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관심을 갖게 한다.

직접 놀이를 하면서 충분히 탐색하고 즐겨보도록 한다.


아이가 불안감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함께 하는 수업은 혼자 있을 때보다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


또래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사회성에 매우 중요하다.

좋은 경험, 나쁜 경험 모두 배움의 기회가 된다.


부모는 아이의 힘든 과정을 격려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아이가 떼를 쓰고 고집을 피우는 것은 당연한 행동일 수 있다.


아이가 올바르고 예쁜 행동을 할 때는 칭찬해 주고,

고쳐야 할 행동을 할 때에는 무관심해 준다.



느린 아이에게 가장 힘든 부분이 어울림이다.


느린 아이가 된 원인 파악을 먼저 하고,

문제가 된 환경이나 요소들을 개선한다.



경계선 지능의 아이들은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이해하고 인정해주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취해 낼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말을 못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다.


말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기초적인 인지조차 안된 경우에는

관련 교육을 먼저 해주어야 한다.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또래만큼 언어발달도 향상되면,

어린이집 생활 비중을 높이면서 전문기관 교육을 종결한다.



느린 아이들은 익숙했던 것에서 벗어나면 불안하다.


반복적인 생활패턴 을 조금씩 깨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행동을 하는 이유는

발달 과정에서 감각 이상으로 인한 불편함이 가장 크다.


감각자극이나 훈련을 통하여 정상적인 감각기능을 갖게 한다.

상동행동이 위험하거나 피해를 끼칠 때는 제지하고,

허용 가능한 범위와 바람직한 방법을 알려준다.



잠을 자는 패턴 이나 습관도 반복되는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아이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들은 없애 주고,

감각을 안정시키는 훈련도 같이 해 준다.



느린 아이가 좋아질 때까지 돕겠다고 결심하고,

처음 2-3년 동안 후회없이 노력해 준다.


아이의 현재 수준을 잘 파악하고 느린 정도가 6개월 이상이면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전문가의 피드백 을 바탕으로 부족한 시간을 가정에서 훈련해 준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가장 빨리 해결해야 할 부분 먼저 교육한다.


아이를 믿어주고 부모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이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한국의 문화는 빨리빨리 문화다.


뭐든 먼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회에서 늦는 것은 위험하다.

일반 아이들도 선행 학습에 뛰어드는 한국 사회에서,

남들보다 늦다는 것은 여간 불안한 상황이 아니다.


느린 아이 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하게 도와주면서,

정상적 발달 속도로 끌어올려주지 않으면,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평생 뒤쳐질 수도 있다.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는 느린 아이의 부족한 기능을 강화하고,

균형적인 발달을 이루도록 적절하게 도움을 주면서,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느린 아이를 빠르게 진단하고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빠르게 수준을 회복하면서 평범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이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인생에서 낙오할 수 있다.



아이의 교육은 부모의 큰 고민이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균조차 따라잡지 못하는 것은 심각하다.


부모는 아이가 제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가 늦게 성장하는 원인도 증상도 다양하겠지만,

아이의 부족한 기능을 강화시키고, 균형을 맞추며,

통합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면서, 성장을 도와야 한다.



느린 아이도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면

일반 아이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제대로 교육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다.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는 느린 아이의 성장을 도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느린 아이를 도울 수 있도록 한다.


별책으로 구성된 매일 20분 엄마표 워크북 은

영역별 연령별 놀이와 프로그램 을 소개한다.


감각통합 영역, 지능언어 영역, 신체발달 영역의

놀이와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무발화 아동, 유아용, 초등 저학년 용 프로그램 으로

아동의 수준에 맞게 조절하여 실시할 수 있다.


매일 1개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하고,

각 영역별 프로그램을 1개씩 모두 활동하도록 목표를 세운다.

응용 부분을 이용하면 더 오랜 시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는 느린 아이를 판별하고,

건강하게 발달시킬 수 있는 가정 코칭법을 소개하여,

느린 아이의 상황에 적합한 최선의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대경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평범한아이를꿈꿉니다 #대경북스 #김동옥 #서평 #느린아이연구소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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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 - 예일대 출신 김기영 교수의 교육 담론
김기영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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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로벌 시대의 리더를 키우는 교육







책을 선택한 이유



이건희 선대 회장은 한 명의 천재가 십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말하며,

삼성을 세계적 글로벌 기업의 반열로 올린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뛰어난 인재다.


디지털 시대에서 인공지능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인재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진다.


세상을 이끄는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알아보기 위해

"1% 교육"을 선택한다.






1장 시대를 관통하는 교육의 본질 에서는


기술 혁명은 인간의 신체뿐 아니라 지적 노동력까지 대체한다.


AI 기술이 쉽게 침범할 수 없는 인간 고유 영역은 정서적 역량이다.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이 더해졌을 때

디지털 시대가 필요로 하는 완벽한 인재가 될 수 있다.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간을 공부하며 정서적 역량과 공감 능력 등을 함양할 수 있다.



독해력이 뛰어나면 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하는 속도가 남다르기 때문에

학습 속도도 빠를 수밖에 없다.


SQ3R은 제목을 훑어본 후, 제목을 질문 형태로 변환하고,

본문에서 답을 찾고, 찾은 답을 본인의 언어로 암송하며,

복습하는 독서법이다.



시대가 변해도 사람의 본질과 본성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본질적인 것들은 시대가 변해도 무한한 영속성을 가진다.

디지털 시대에도 역사 공부는 여전히 중요하다.



단체 스포츠 는 시너지 역량들을 배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훈련법 중 하나다.


퍼포먼스까지 잘하면 엄청난 자신감을 얻게 된다.






2장 AI 시대에도 수학, 영어는 기본이다 에서는


AI 시대의 기회는 수학에서 시작한다.


데이터 를 활용하여 인사이트 를 도출할 수 있을 때

데이터에 의미가 부여된다.


수학은 패턴과 순서를 찾고 본질에 대해 설명하는 학문이다.

사회가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역량이 빛난다.



수학은 핵심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대일 맞춤형 수학 교육, 자기 주도형 학습, 시각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시대에 수포자가 치러야 하는 비용은 상당히 혹독하다.



디지털 시대에도 영어는 여전히 중요하다.


인터넷 정보의 과반수 이상은 영어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래밍 개발자들의 커뮤니케이션 대부분은 영어로 진행된다.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지만 영어 커뮤니케이션 스킬 부족으로

국내용으로만 남는 사례가 많다.


영어를 못 하면서 조직 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는 무척 어렵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분하고 나만의 학습법을 찾는다.

나를 먼저 알고 나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는 것은

간단하지만 다수가 실천하지 못하는 공부법의 핵심이다.




3장 핵심은 창의력이다 에서는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창의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올바른 질문을 하는 능력을 키운다.



독서는 여백의 미가 있다.


상상하는 과정 속에서 뇌 신경망 회로가 생성된다.


독서는 생각을 질서 정연하게 정리하는 방법이며,

논리력을 직간접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독서는 상당히 고통스러울 때가 많지만 가치는 명확하다.

미래는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상상하는 이에게 유리한 시대다.



여행은 창의력을 키운다.


창의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행위가 아니다.

연관성이 없는 것들을 연결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역량이다.


여행은 평소 잘 활용하지 않는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매커니즘을 작동시킨다.




4장 창업 교육과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 에서는


평생 직장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취업의 시대에서 창업의 시대로의 전환은

거스르기 어려운 거대한 흐름이 되어 가고 있다.


창업, 창직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새로운 시대 흐름에 대해 진중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백세 시대에 살면서 60대가 정년인 월급쟁이로 사는 건

라이프 사이클 에 맞지 않다.



코딩 을 배워야 한다.


코딩 은 아이디어 를 구체화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

개발 능력이 있는 창업자들은 아이디어 를 빠른 시간 내에 구체화할 수 있다.


창의력은 연관성 없는 것을 연결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많이 경험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깊이 있게 고민하면서

틀을 깨는 상상력을 키운다.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성공한 창업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제품의 핵심 가치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

팀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콘텐츠 가 풍부한 사람은 흥미롭다.


매력적인 창업가에게는 인재들이 모인다.

전통적인 대학 교육 시스템을 단기간에 바꾸기는 어렵다.

창업가 교육에 적합한 미네르바 스쿨, MIT 미디어랩 등을 소개한다.



일론 머스크 의 성공 비결은 끈기다.


끈기는 대의에서 나온다.

지속 가능한 인류의 미래가 일론 머스크 의 대의다.


단호한 결의 없이 창업자는 버티기 어렵다.



좋은 부동산이 있으면 노후 자산이 보장되는 세상이 아니다.


금융 지식이 없으면 노후 준비가 어렵고,

피해를 볼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금융은 사회의 근간이다.

금융 교육을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




5장 코딩 교육, 이제 선택이 아니다 에서는


코딩 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 을 만드는 것을 지칭한다.


디지털 시대에는 코딩 능력이 특정 분야의 리더 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될 것이며, 코딩 을 모르면 생존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코딩 은 디지털 시대 제2의 영어다.


일찍 코딩 교육을 시작하지 않으면,

코딩 포기자가 되어 버릴 수 있다.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에 초점을 맞춰

융합형 인재로 키워 나가야 한다.


코포자가 되어 버리는 현상은 기본기 부족이다.


블록 코딩 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블록 코딩 에서 텍스트 코딩 으로 전환하여 프로젝트 를 진행하며,

코드 가 하드웨어 를 어떻게 작동하는지 실습한다.


코딩 공부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탄탄한 기본기가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은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이나 특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뽑는 수시전형이다.


전형의 핵심은 자신만의 스토리 를 바탕으로, 활동을 통해 증진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다.



소프트웨어 인재 전형은 학생부를 바탕으로 정성적 평가가 이루어진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소프트웨어 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해야 한다.,


디지털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소프트웨어 교육도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한다.




6장 새로운 학교도 고민해 보자 에서는


디지털 시대는 지식의 습득보다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하다.


교육도 창의성을 말로만 하지 맗고 공간으로 보여줘야 한다.


공교육 시스템 은 쉽게 바뀔 수 없다.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는 합리적 선택이다.


창의력과 글로벌 감각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제공한다.



대안학교를 문제아 학교로 보는 시선이 있지만

많은 대안학교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인가 대안학교는 졸업 후 정식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비인가 대안학교는 독창적 교육 시스템으로 검정고시를 응시해야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천편일률적 주입식 공교육 체계는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데 한계를 드러낸다.



홈스쿨링은 기존 공교육의 대체재가 될 수 있다.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고, 사회적 스킬 을 배울 수 있다.

홈스쿨링 은 창의력 훈련에 더 적합한 교육 방식이다.



기술 혁명으로 미국의 지배력은 더욱 견고해진다.

세계 통화에서 압도적 금융 강국이다.


미국에서 수학하면 미국 정재계 주요 인사의 자녀들과

접점을 만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미국식 교육은 방대한 독서량이 특징이다.


독서를 통해 여러 관점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비판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도록 교육한다.


유학을 결정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유학을 결심하고 택일해야 한다면,

더 큰 가치를 줄 수 있는 세계의 중심으로 베팅 해야 한다.





한국이 자원이 빈약한 세계 최빈국에서 오늘날의 경젱 성장을 이룬 것은

뛰어난 인재의 힘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한국은 엄청난 교육열이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중학생 3명 중 1명이 수학 과목에서 낙제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막대한 교육 예산을 들인 급식 식당으로 바뀐 것이

한국 학교의 적나라한 현실이다.


한국 공교육은 전혀 변화할 기미가 없으며,

사교육 시장만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면서,

교육의 양극화는 도를 넘고 있다.


변변치 못한 공교육 체게예서 새로운 교육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



"1% 교육"은 교육의 본질, 수학과 영어 교육의 중요성,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 창업과 금융 교육의 필요성,

코딩 교육의 필요성, 새로운 교육 시스템 에 대해 다룬다.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이 더해졌을 때

디지털 시대가 필요로 하는 완벽한 인재가 될 수 있다.


인문학은 인간을 탐구하며 정서적 역량과 공감 능력 등을 함양한다.


독해력이 뛰어나면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하여 학습한다.


시대가 변해도 사람의 본질과 본성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본질적인 것들은 시대가 변해도 무한한 영속성을 가진다.



AI 시대의 기회는 수학에서 시작한다.


수학은 패턴과 순서를 찾고 본질에 대해 설명하는 학문이다.

사회가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역량이 빛난다.



디지털 시대에도 영어는 여전히 중요하다.


인터넷 정보의 과반수 이상은 영어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래밍 개발자들의 커뮤니케이션 대부분은 영어로 진행된다.


영어를 못 하면서 조직 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는 무척 어렵다.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독서는 상상하는 과정 속에서 신경망 회로가 생성되며,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고 논리력을 학습하게 된다.


창의력은 연관성이 없는 것들을 연결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취업의 시대에서 창업의 시대로 거대한 흐름이 전환되어 간다.

백세 시대에는 창업, 창직의 새로운 시대 흐름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창의력은 연관성 없는 것을 연결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많이 경험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깊이 있게 고민하면서

틀을 깨는 상상력을 키운다.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성공한 창업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제품의 핵심 가치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

팀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금융은 사회의 근간이다.


금융 지식이 없으면 노후 준비가 어렵고,

피해를 볼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코딩 은 디지털 시대 제2의 영어다.


코딩 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 을 만드는 것을 지칭한다.

일찍 코딩 교육을 시작하지 않으면, 코딩 포기자가 될 수 있다.


코딩 공부는 탄탄한 기본기가 중요하다.


디지털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소프트웨어 교육도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는 지식의 습득보다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하다.


공교육 시스템 은 쉽게 바뀔 수 없다.

외국인학교와 국제학교는 합리적 선택이다.


창의력과 글로벌 감각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제공한다.



천편일률적 주입식 공교육 체계는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데 한계를 드러낸다.


홈스쿨링은 기존 공교육의 대체재가 될 수 있으며,

창의력 훈련에 더 적합한 교육 방식이다.


독서를 통해 여러 관점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비판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방향으로 해석하도록 교육한다.


기술 혁명으로 미국의 지배력은 더욱 견고해진다.


유학을 결정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더 큰 가치를 줄 수 있는 세계의 중심으로 베팅 해야 한다.




한국 2위 대형마트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사건은

인터넷 이용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벌어진,

한국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유통업의 일대 혁신으로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자본주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영업 규제를 강행할 정도로

위세 좋게 성장하던 대형마트도 시대의 변화에 쇠락한 것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시대의 변화는 아무도 거스를 수 없다.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생긴 충격은 어느 정도 사그라들었지만,

세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앞서가면서 새로움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뛰어난 인재의 중요성은 너무나 필요하지만,

한국 교육은 인재를 제대로 키우지 못한다.


시대에 맞지 않는 구태의연한 교육은 낙후될 수밖에 없다.

낙후된 교육이 키워낸 인재가 시대를 이끌 수는 없다.


한국의 잘못된 교육 현실을 비판하기 보다는

시대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1% 교육"은 시대가 원하는 교육에 대해 이야기 한다.


교육에 필요한 본질적인 요소를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을 살펴본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점점 더 불확실해지고 있다.


급변하는 세상이 요구하는 창의적 해법을 제시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지 못한다면,

한국의 앞 날은 어두울 수밖에 없다.


세싱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 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 지 염두에 두고,

모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한국이 시대에 맞는 인재를 배출하지 못하면,

대형마트의 몰락 같은 전철을 밟게 될 것은 분명하다.


"1% 교육"은 교육의 본질을 살펴보면서,

변화하는 미래에 맞는 교육이 갖추어야 할

바른 모습을 이해하게 한다.


지음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1% 교육"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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