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
민은선 지음 / 라온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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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의 패션 르네상스를 되살리자





책을 선택한 이유



K-문화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뷰티, K-팝, K-드라마, K-푸드 등에 전 세계인들이 열광한다.

K-문화의 발전은 자랑스럽지만, K-문화의 착시에 빠져

많은 것을 잃고 있음을 망각하는 것은 우려스럽다.


한국은 세계적 섬유 생산국으로, 뛰어난 의류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 패션 시장을 주도하던 화려한 과거는 흔적만 남았다.



K-패션 의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를 선택한다.






1장 패션업의 본질은 영원하다 에서는


패션은 사람의 욕망을 자극하는 것이다.


빈부의 차는 더 커지고 신흥 부자는 더 젊어지고 더 많이 출현할 전망이다.

욕망의 대상과 내용의 변화는 세대 변화가 아니라 시대의 변화를 의미한다.


패션의 욕망은 오랫동안 명품이라는 등식을 성립한다.

욕망은 라이프 스타일 이라는 곳으로 또 다른 항해를 시작한다.


개인과 개성화의 시대, 관심의 중심이 내가 된다.


달라진 욕망을 읽어내려면, 사회의 변화와 라이프 스타일,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야 한다.


트렌드 는 매 시즌 바뀌지만 분명한 것은 좋은 옷과

패션에 대한 사랑이다.


패션 자체보다 외적인 국면에 더 집중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와 세상에 어필 하는 것을 치중한다.


사람의 숨겨진 욕망과 마음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직관과 빅데이터 의 밸런스 가 필요하다.


베이직 하지만 단단한 옷이 진실이다.


대량생산과 패스트 패션 의 해일 속에 아름다운 소재와

부자재 기업들이 사라져간다.


이천 년대까지, 열정이 중시되던 시기는 감성적 패션피플 들이 패션업 시장을 주도한다.


미친 끼와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 들이 실력을 발휘했고,

패션기업은 실력을 잘 발휘하도록 감성 관리를 하는 것이 성공을 좌우한다.


이천 년대 중반 이후 대기업이 패션업계를 리드하던 시기는

전문기업의 장점에 비즈니스 감각을 가미해 새로운 판도를 만든다.


현재 디지털 플랫폼 이 유통을 지배하면서, 패션은 비즈니스 다.

패션업은 유통의 파워이지 업체 자체가 성장하고 있지는 못하다.


패션은 열정과 비즈니스 가 공존할 때 성공할 수 있다.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의미하는 바를 알아챌 수 있어야,

디자인 의 영감으로 연결되고 더 좋은 소재와 완성도 높은 제품이 된다.


창의성의 본질은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보다는

기존의 것들을 어떻게 연결하고 새롭게 조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한국 브랜드 에는 철학이 없다.


수많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들은 뿌리 깊은 철학의 기반에

의거해 모든 의사결정을 한다.


요즘 국내 브랜드 들은 세련된 철학으로 브랜딩 을 구사한다.


철학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철학은 행동으로 옮겨야 진짜가 된다.


유니크 함은 브랜드 의 정체성이자 자기다움이며, 고유의 차별성이다.

대체불가능한 매력, 자기 다움은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한국을 대표할 글로벌 브랜드 는 아직 없다.


전 세계는 한국과 서울에 대해 관심을 표한다.

글로벌 대상으로 큰 시장이 열려 있다.


작지만 선명한 자기다움으로 주목받는 한국 패션 브랜드 를 소개한다.





2장 꼬리 자르며 달려온 패션업, 축적과 연결이 필요하다 에서는


80-90년대 한국의 패스트 팔로워 에 유럽 패션계는 혀를 내두른다.


눈 깜짝할 사이 약간의 변화를 얹어 다음 시즌 신제품으로 백화점에 깔린다.

해외 PV와 패션위크 기간 서울의 패션계는 텅 비었다.


패션기업들의 성장과 발맞춰, 국내 소재 업체들과 원단컨버터 들의 실력도

함께 발전하고, 한국 패션 업계의 안목과 제조 실력은 놀랍게 발전한다.


한국 패션은 성장하고 다이내믹하게 움직인다.


국내 브랜드 와 수입된 해외 브랜드 들이 매장에서 비교되고,

해외 여행지에서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 들을 만나면서,

국내 패션 기업들은 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패스트 팔로워 로 한국 패션의 체력과 실력이 향상되었지만,

퍼스트 무버 로서 성장하지 못한다.


퍼스트 무버 로서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 위해서는

축적과 연결 없는 한국 패션산업은 패션업의 본질을 찾고,

사람과 시간에 투자하면서 시스템 을 재구축해야 한다.


90년대는 여성복의 르네상스 다.


훌륭한 여성복 전문기업 브랜드 들이 사라진다.

M&A후 디렉터 가 사라진 자리는 메꿔지지 않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는 사라진다.


꼼데가르송 은 수많은 꼼데 키즈 를 배출, 육성, 확장한다.

일본은 의류에서 시작해 의식주를 포함하는 라이프스타일 로 진화한다.


하우스,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변화하지 못하면서,

한국 패션의 실력과 위상은 빛바랜 역사로 남게 된다.


패션의 변곡점은 사람들의 행동 양식과 의식의 흐름이 바뀌고,

패션을 주도하는 주류가 변화하면서 산업 지형과 리딩 기업이 바뀐다.


70-80년대 신사복 기성복 전성기, 90년대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이천 년대 캐주얼이 확산된다.


83년 교복 자율화와 스포츠, 대중문화 활성화는

캐주얼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가져온다.


온라인 시장의 발달과 글로벌 SPA 브랜드 등장은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변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


IMF 사태로 등산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고,

코로나 사태로 캠핑붐이 일어나며 아웃도어 가 성장한다.



꼼데가르송 을 이끄는 레이 가와쿠보 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팬덤 을 좁고 깊게 파는 타협하지 않는 단단한 세계를 구축한다.

다양한 라인 을 전개하며 성장하는 비결은 길드 와 비슷한 독특한 운영방식이다.


실력이 검증된 수석디자이너 는 독립된 조직으로 자신만의 라인을 전개한다.


꼼데가르송이즘 은 디자이너 들이 확고한 자신의 디자인 세계를 갖게 한다.

꼼데가르송 키즈 는 일본 패션계를 대표하며, 글로벌로 진화한다.


한국은 전후 불모지에서 패션을 발아시킨 초기 디자이너 를 시작으로

진보적이고 젊은 디자이너 들이 탄생하지만, 수입자유화 이후 사라진다.


한국은 글로벌 디자이너 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자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우영미 는 기적이다.



삼성 그룹 의 모태 제일모직은 문을 닫는다.


인건비는 높은 반면 가격경쟁력은 뒤처지는 게 냉정한 현실이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을 기사회생시킨 것은 수입 패션 사업이다.


수입 중심 포트폴리오 를 가진 기업의 성장세는 모래성이지만,

대기업은 돈 되는 해외 브랜드 를 찾는 것이 빠르고 영리한 길이다.



한국 패션기업들을 단단하게 받쳐주던 훌륭한 소재기업들은 모두 사라진다.


시대 변화의 흐름 속에 적응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사라진다고 치더라도,

일본과 이탈리아 의 소재 기업이 명성을 이어가는 것과 대비된다.



동대문 시장은 한국형 원스톱 SPA 시스템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패션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던 때가 있다.


동대문 시장의 장점은 원단을 고르고 조달하고 곧바로 봉제를 할 수 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등 동남아 바이어 들이 열광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외국인들의 관광지로 각광받는다.



남대문 과 동대문 시장은 한국보다 먼저 탄생하며,

한국 역사 굽이굽이 존재한다.


이천 년대 초반의 상가 붐은 경쟁력 상실로 이어진다.


새로운 디자인 과 신상품이 나오지 않고,

중국 광저우 도매시장에 밀리면서 중국산 소매시장으로 전락한다.


디지털화를 통해 세계 패션 시장을 향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창작 에너지만이 동대문이 살아남을 길이다.



롯데 백화점은 국내 유통의 대부분의 기준을 세운다.

롯데를 기반으로 성공하고 거대 규모가 된 패션기업이 많다.


신세계 백화점은 전문가적 이미지 로 유통의 바로미터 를 완성한다.

유통사관학교 신세계 스피릿 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유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MZ세대 들이 백화점에 관심이 없다는 통념도 뛰어넘는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럭셔리 브랜드 를 처음 제대로 선보인다.

뉴 브랜드 가 데뷔하는 요람의 역할은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무신사는 국내 패션 유통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다.


백화점이 해온 역할을 온라인 플랫폼 에서 대신한다.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버티컬 플랫폼 의 성장도 눈부시다.


유통의 역할을 데이터 와 기술이 대신하면서,

전 세계 소비자를 향해 경쟁하는 무한경쟁의 세상으로 향한다.



중국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던 잠깐의 시절이 있다.


이랜드 TBH글로벌 등은 중국에 진출하면서, 용감무쌍하게

글로벌 기업들이 두려워 하며 시도하지 못하는 전략을 해낸다.


사드 사태 이훌 중국 내 혐한 분위기가 거세지면서,

대부분의 한국 기업은 위험과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


현지화에 성공했지만, 중국을 얕잡아 보다가,

중국 인재들과의 인적 싸움에 밀려 실패한다.


한국 기업은 중국 시장의 트렌드세터 위치를

잃어버리게 된 이유를 정확히 인식하고,

소비자와 시장에 겸손해야 한다.





3장 생각의 이동, 패션업을 새롭게 하다 에서는


공간과 장소 사이에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 모여들고, 이야기가 쌓이고, 에너지가 상호작용해

콘텐츠 가 되고, 콘텐츠 가 더 많은 사람을 불러모으는

선순환 구조가 핫플레이스 다.


경험은 물리적 공간에 사람이 모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콘텐츠 요소다.


콘텐츠 는 각종 매체가 제공하는 정보를 의미한다.


브랜드 가 자신의 상품에 뭔가 다른 것들을 채워 넣으려면,

자기 아이덴티티 가 뾰족해야 하고,


자신의 브랜드 와 어울리는 콘텐츠 를 믹스 하기 위해

큐레이션 을 잘해야 한다.


아트, F&B 등 다양한 문화요소, 패션, 카페 의 결합은

공간을 장소로 만든다.


좋은 장소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어서,

시간과 경험 자체가 브랜드 에 긍정적 영향으로 축적된다.


콘텐츠 는 어떤 브랜드 인지 소비자와 어떤 관계를 맺고 싶은지에서 출발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콘텐츠 란 소비자들과의 진정성 어린 관계를 의미한다.



한국의 총인구는 이미 감소 추세에 접어들고,

시니어 인구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화 민주화를 겪고 글로벌 에 눈뜨며

부족한 것을 적극적으로 성취하며 살아온 매우 주체적인 세대다.


후진국에서 태어나 중진국에서 성장기를 보냈고,

성인이 되어서는 선진국에서 살며 자녀를 길러낸다.


노력한 만큼 경제적 부도 이루며, 부모보다 부유해진 마지막 세대다.

나이가 들었지만 개성 있고 지적인 역량이 충분하며 디지털 도구도 잘 다룬다.


복잡다단한 시니어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

시니어 대상 상품과 서비스들에 대한 고객 반응은 신통치 않다.


시니어 를 바라보는 개념은 나이 들어감에 따라 지혜가 쌓이는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

새로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에 따른 거대시장이 숨어 있다.



지속가능성은 각종 산업의 최대 화두다.


최근 수년간 패션 은 빌런 산업으로 비판을 받는다.

기획부터 판매까지 낭비도 과잉도 없는 프로세스 세팅 은

패션산업의 희망이다.


중고의류는 리셀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저렴한 중독성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더 많이 살 수 있으며,

서스테이너빌리티 와 탄소 배출량 감소는 확실치 않다.


서스테이너빌리티 는 환경 친화, 전통의 현대화, 로컬 의 강점 활용을 갖춰야 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D는 브랜드 향방을 결정짓고 매출과 이익을 좌우한다.


디지털 과 SNS의 시대, 디자인만이 아니라 디지털 에 대한 이해도,

소셜미디어 구사력, 팬덤 파워, 자기 어필력, 쇼맨십 이 필요하다.


다양한 영역의 협업도 성공시켜야 하며, 마케팅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세계가 우리 문화를 주목하고 인정하면서, 한국 패션 은 기회를 맞이하지만

패션기업들의 상황은 밝지만은 않다.


고참 디자이너 들이 정리되는 세대 교체와 재편 과정에서 생긴

공동화 현상은 좋은 기회를 파고들 역할을 약화시킨다.



한국 패션 기업들은 기회를 잘 살려낼 수 있는 지휘자가 필요하다.


가능성을 발견해 엮고 연결하고 재창조하는 지휘자가 필요하다.

한국이 가성비를 인정받은 것은 클래식 아이템 이다.


패턴과 봉제 장인들이 은퇴하고, 가업을 잇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만의 숨겨진 것을 부지런히 찾아내야 한다.



웹2.0의 등장과 환경은 사람들의 정보 습득과 구매 여정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미디어로 즉시 접할 수 있게 되면서,

미디어 의 권력은 사라지고, 광고 주목도는 떨어졌으며, 브랜드 파워 도 약화된다.


광고 홍보를 통해 상품과 브랜드 를 PR하고 구매를 부추기며,

모든 소비재 브랜드 는 광고 제작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지만,

광고의 효과는 불분명하다.



디지털 시대에는 산업의 판이 바뀐다.


돈과 힘으로 이뤄진 유인책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언더그라운드 마이크로 브랜드 들의 반란이 일어난다.


패러다임 의 변화는 새로운 주자들에게는 큰 기회다.


20세기 모든 문법이 사라지면서, 미래는 자기 색깔이 명확한 브랜드 의 시대다.



라이프 스타일 이 들어가지 않으면 패션 브랜드 의 콘셉트 를 논할 수 없다.


라이프 스타일 을 의식주로 보지 않고, 주라고 생각하는 착오는 패션업계를 위협한다.


라이프 스타일 은 사람들이 각자 삶을 추구하는 방향, 방법, 방식이다.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축적된 생활 태도이자 취향이고 삶에 대한 컬러이자 스타일 이다.


다양한 카테고리 가 생기고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이 연계되면서, 비즈니스 기회가 된다.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뒤돌아 봐야 한다.


섬유패션산업의 프로세스 는 도구와 기술로 인해 혁신적 변화로 이어진다.

AI패션 태그 서비스 는 상품의 정보를 정확하고 충분하게 분류한다.

고객 취향에 맞게 상품을 매칭하고, 고객을 위한 검색 필터 를 제공한다.


패션회사가 기대하는 AI는 감각적 부분을 해결하는 것인데,

현재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와 갭 이 크다.



패션 기업은 선 하나, 점 하나, 누끼 하나도 타협할 수 없다.


패션산업은 디지털 전환이 더딘 분야다.

기술의 진화 과정을 관찰하고 패션 의 도구로 활용할 실력을 키워야 한다.


도구는 누구나 쓸 수 있고, 기술은 상향 평준화 되면서,

결과물의 차이는 결국 감성의 영역이 된다.



K-POP 인기로 K컬처 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증폭된다.


아이돌스타 의 글로벌 영향력이 산업과 연계될 때,

비로소 국가적 실질적 부가가치가 만들어질 수 있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들의 최고의 강점은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포착해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다.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퀄리티 에 집중하고

철학의 기초를 단단히 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패션산업은 ODM 업체와 소몰 브랜드 간 간격을 메우기 쉽지 않다.

마켓인텔리전스 를 제공할 AI테크기업과의 연계도 생각해 볼 만하다.


풍부한 경험과 실력, 지혜를 가진 패션산업 시니어 의

안목과 경험을 협업으로 가져오는 것도 필요하다.


윗세대의 것을 충분히 소화하고 더 발전시켜가는 축적과 연결은

산업경쟁력이 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동대문, 남대문 시장을 중심으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이 이루어진

한국 패션의 화려한 영화는 사라져간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 부흥할 기회를 잡지 못하면,

한국 패션의 처참한 몰락은 시간 문제다.


한국 패션업의 성공과 실패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은

미래의 변화 방향을 파악하는 유용한 지침이 된다.


"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는

패션업의 본질, 한국 패션 시장의 역사와 문제점,

패션업의 변화 방향에 대해 다룬다.


패션은 사람의 욕망을 자극하는 것이다.

패션의 욕망은 라이프 스타일 이라는 항해를 시작한다.


개인과 개성화의 시대, 달라진 욕망을 읽어내려면,

라이프 스타일,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야 한다.


트렌드 는 매 시즌 바뀌지만 분명한 것은

좋은 옷과 패션에 대한 사랑이다.


사람의 숨겨진 욕망과 마음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직관과 빅데이터 의 밸런스 가 필요하다.


베이직 하지만 단단한 옷이 진실이다.



이천 년대까지 열정의 시기는 미친 끼와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 들이

패션업 시장을 주도한다.


이천 년대 중반 이후 대기업이 패션업계를 리드하던 시기는

전문기업의 장점에 비즈니스 감각을 가미해 새로운 판도를 만든다.


현재 디지털 플랫폼 이 유통을 지배하면서, 패션은 비즈니스 가 된다.


패션은 열정과 비즈니스 가 공존할 때 성공할 수 있다.



한국 브랜드 에는 철학이 없다.


철학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철학은 행동으로 옮겨야 진짜가 된다.



한국을 대표할 글로벌 브랜드 는 아직 없다.

전 세계가 한국과 서울에 관심을 가지므로, 글로벌 시장이 열려 있다.



80-90년대 한국의 패스트 팔로워 에 유럽 패션계는 혀를 내두른다.


패션기업들의 성장과 발맞춰, 국내 소재 업체들과 원단컨버터 들의 실력도

함께 발전하고, 한국 패션 업계의 안목과 제조 실력은 놀랍게 발전한다.


한국 패션의 패스트 팔로워 로 체력과 실력이 향상되었지만,

국내 패션 기업들은 퍼스트 무버 로서 성장하지 못하면서,

길을 잃어버린다.


패션업의 본질을 찾고, 사람과 시간에 투자하면서,

시스템 을 재구축해야, 퍼스트 무버 로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하우스,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변화하지 못하면서,

한국 패션의 실력과 위상은 빛바랜 역사로 남게 된다.



패션의 변곡점은 사람들의 행동 양식과 의식의 흐름이 바뀌고,

패션을 주도하는 주류가 변화하면서 산업 지형과 리딩 기업이 바뀐다.


한국은 전후 불모지에서 패션을 발아시킨 초기 디자이너 를 시작으로

진보적이고 젊은 디자이너 들이 탄생하지만, 글로벌 디자이너 를 만들지 못한다.


삼성 그룹 의 모태 제일모직이 문을 닫는 등

한국 패션기업들을 단단하게 받쳐주던 훌륭한 소재기업들은 모두 사라진다.

일본과 이탈리아 의 소재 기업이 명성을 이어가는 것과 대비된다.



동대문 시장은 한국형 원스톱 SPA 시스템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던 때가 있다.


이천 년대 초반 상가 붐은 경쟁력 상실로 이어지고,

중국 광저우 도매시장에 밀리면서 중국산 소매시장으로 전락한다.


디지털화를 통해 세계 패션 시장을 향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창작 에너지만이 동대문이 살아남을 길이다.



롯데 백화점은 국내 유통의 대부분의 기준을 세운다.

신세계 백화점은 유통사관학교 신세계 스피릿 을 남겼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유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럭셔리 브랜드 의 요람이었다.


무신사는 국내 패션 유통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다.

백화점이 해온 역할을 온라인 플랫폼 에서 대신한다.


이랜드 TBH글로벌 등은 중국에 진출하면서, 용감무쌍하게

글로벌 기업들이 두려워 하며 시도하지 못하는 전략을 해내고,

현지화에 성공했지만,


중국을 얕잡아 보다가, 중국 인재들과의 인적 싸움에 밀려

중국 시장의 트렌드세터 위치를 잃어버린다.



공간과 장소 사이에는 사람이 있다.


핫플레이스 는 사람이 모여들고, 이야기가 쌓여,

콘텐츠 가 되고, 콘텐츠 가 더 많은 사람을 불러모은다.



경험은 물리적 공간에 사람이 모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콘텐츠 요소다.


브랜드 는 분명한 자기 아이덴티티 를 가지고 큐레이션 을 잘해야 한다.

좋은 장소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어서,

시간과 경험 자체가 브랜드 에 긍정적 영향으로 축적된다.


지속 가능한 콘텐츠 란 소비자들과의 진정성 어린 관계를 의미한다.



한국의 시니어 인구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후진국에서 태어나 중진국에서 성장기를 보냈고,

성인이 되어서는 선진국에서 살며 자녀를 길러낸 주체적인 세대다.


노력한 만큼 경제적 부도 이루며, 나이가 들었지만 개성 있고,

지적인 역량이 충분하며 디지털 도구도 잘다룬다.


복잡다단한 시니어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품과 서비스들에 대한

고객 반응은 신통치 않다.



지속가능성은 패션 을 빌런 산업으로 비판한다.


기획부터 판매까지 낭비도 과잉도 없는 프로세스 세팅 은

패션산업의 희망이다.


서스테이너빌리티 는 환경 친화, 전통의 현대화, 로컬 의 강점 활용을 갖춰야 한다.



세계가 우리 문화를 주목하고 인정하면서, 한국 패션 은 기회를 맞이하지만

패션기업들의 상황은 밝지만은 않다.


한국 패션 기업들은 기회를 잘 살려낼 수 있는 지휘자가 필요하다.


패턴과 봉제 장인들이 은퇴하고, 가업을 잇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만의 숨겨진 것을 부지런히 찾아내야 한다.



디지털 시대에는 산업의 판이 바뀐다.


돈과 힘으로 이뤄진 유인책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언더그라운드 마이크로 브랜드 들의 반란이 일어난다.



패러다임 의 변화는 새로운 주자들에게는 큰 기회다.

20세기 모든 문법이 사라지면서, 미래는 자기 색깔이 명확한 브랜드 의 시대다.



라이프 스타일 은 각자 삶을 추구하는 방향, 방법, 방식이다.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축적된 생활 태도이자 취향이고,

삶에 대한 컬러이자 스타일 이다.


다양한 카테고리 가 생기고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이 연계되면서, 비즈니스 기회가 된다.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뒤돌아 봐야 한다.


섬유패션산업의 프로세스 는 도구와 기술로 인해 혁신적 변화로 이어진다.

현재 AI는 패션회사가 기대하는 감각적 부분을 해결치 못한다.


패션산업은 기술의 진화 과정을 관찰하고,

패션 의 도구로 활용할 실력을 키워야 한다.


도구는 누구나 쓸 수 있고, 기술은 상향 평준화 되면서,

결과물의 차이는 결국 감성의 영역이 된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들의 최고의 강점은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포착해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다.


한국 패션 브랜드들은 안정된 퀄리티 에 집중하고,

철학의 기초를 단단히 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마켓인텔리전스 를 제공할 AI테크기업과의 연계,

패션산업 시니어 의 안목과 경험을 협업으로 가져오는 것도 필요하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다.


의식주의 기본이 옷이다.

옷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국의 패션 산업은 과거의 빛나는 영광의 뒤안길에서

몰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디지털로 시장이 변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훌륭한 기회를 한국 패션 기업들은 잡지 못하고 있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한국의 패션 산업은 무너질 것이다.


남아 있는 패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의 강점을 살린다면

한국 패션 산업에도 기회는 있다.


변화하는 시대, 한국은 미래를 위해 도전해야 한다.


"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는

패션의 본질과 한국 패션업의 과거를 돌아보며,

디지털 시대에서 한국 패션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깨닫게 한다.


라온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패션30내일을위한어제와의대화 #민은선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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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무기 - AI시대 일의 의미, 전략, 그리고 지속하는 힘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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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일의 자세





책을 선택한 이유


기술은 사회를 변화시켰지만, AI 의 등장은 과거와 양상이 다르다.


AI가 인간의 지적 능력을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인간의 존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AI 시대 일의 의미에 대해 해 알아보기 위해 "일의 무기"를 선택한다.






1장 AI 시대에 왜 일하는가? 에서는


실패하는 이유는 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업이든 본업이 아니든 일의 경험을 쌓는다는 것이 중요하다.


일로서 돈을 벌어봐야 돈이 잘 관리된다.

투자가 본업이 아닌 이상 자신의 일을 찾는 것이 먼저다.


일은 현금이 나오는 샘을 만드는 일이다.


현금으로 위기를 버틸 수 있으면, 손실을 참아낼 수 있고,

결국엔 수익을 낸다.


돈을 벌었어도 자산을 유지하는 것 또한 일이다.


빌딩 사서 노후를 보겠다는 것은 직업을 바꾸는 것이다.

상가 임대업자라면 입지와 상관 없이 장사를 잘할 수 있는

임차인을 유치할 능력을 갖춰야 일 잘하는 임대사업자다.



인생은 변수가 많다.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는 사람은 오늘만 살지 않는다.

쉽게 돈을 벌던 사람은 대개 변화를 감지하지 못한다.


잘나가는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재투자를 하고 일을 벌여야 한다.


계속 잘 되고 있다면 시대 변화, 시장 변화를 주목하고,

사업에 변화를 주려고 투자 했기 때문이다.


세상은 항상 변하고 시장도 항상 변한다.



시대가 바뀌고 속도가 빨라졌다고 해서, 할 일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빨리 할 수는 있지만 단계를 건너뛸 수는 없다.

모든 과정을 거치는 경험은 남들과 다르게 된다.



일을 하면 돈도 벌지만 가치도 벌 수 있다.


돈만 쫓아가면 가치를 벌 수 없다.

세상이 평가하는 가치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적이어야 한다.


일의 가치를 추구하면 돈과 명예가 따라온다.



시대 변화는 기성세대가 만들어낸 것들의 부산물이다.


MZ 직원들이 공정성을 원하면 원칙대로 경영해야 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것이 일방적이면 안된다.

사회에 만연된 실업급여 부정수급 관행은 씁쓰레하다.



노동자들이 일을 하기 싫어하면 AI 인조인간에게 일자리를 점점 뺏기게 된다.


불만만 많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인간을 인조인간으로 대체하는 현상은 가속화될 것이다.


인조인간에게 경험치를 뺏기면 기회도 없어진다.

일할 사람이 없어서 많은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뛰고 있다.


AI로 대체되기 직전의 상황에서 일의 의미는 물론

인간의 존재 의미까지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AI 시대에 패턴 이 있는 직업은 없어진다.


손기술만 살아남는다.

사람이 했을 때와 로봇 개발비를 따졌을 때의 경제성을 비교해,

경제성이 떨어진다면 개발은 안 이뤄질 것이다.



일이란 어려운 걸 해보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


끝이란 없다.

지금은 편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편하지가 않다.

일에서 고수의 경지에 사람들은 끝이 없음을 이해한다.



무극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존재하는 기본적인 힘이다.


순리대로 살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간다.

어긋난 것처럼 보이는 것도 결국엔 제자리로 돌아온다.


끝이 없음의 이치를 알면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다.



전력을 다해 일하는 사람을 보며 응원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일의 가치에 대해 암묵적으로 같은 걸 느낀다는 뜻이다.


효율적이어야 할 부분은 AI를 활용하겠지만,

일의 고수가 되어 차별적 우위를 가질 수 있다면

무기가 될 수 있다.





2장 일 잘하는 고수는 이것이 다르다 에서는


몸값은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잘하는 것을 만들고,

변화를 보고 통찰력 있게 대응한다.


일을 배우는 과정은 보고, 행동하고, 깨닫는다.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은 세밀하게 본다.

모방하고 행동으로 옮긴 후 궁금한 것을 묻는다.

경험이 쌓이고 새로운 것을 깨닫는다.


깨달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배움의 과정을 스스로 못하기 때문에 좋은 스승을 찾아야 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어떤 시너지 가 펼쳐질지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하나를 알려주면 하나 이상을 해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직은 똑똑한 사람만 있다고 돌아가는 게 아니다.

사람마다 있는 장점을 활용하면 인재가 될 수 있다.


초보에게는 실력을 기대하기보다 시야를 넓혀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매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은 실력을 습득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배울 때부터 잘 배운다.


보고 행동하고 깨닫는 과정을 끝없이 반복하려면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한다.


선문답은 질문을 던지면서 깨우치게 한다.

질문을 하지 않는 것도 엄청 강한 질문이 된다.


훈육이나 훈계는 혼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이치를 가르치는 것이어야 한다.



일을 잘하고 싶으면 실력 있는 고수를 찾아 관찰한다.


암묵지를 알아차리고, 암묵지에 대해 질문하며,

암묵지의 실체를 표현하고, 표현을 다른 사람에게 이식해 본다.


고수들은 말수가 적다.


형식지를 거의 다 습득하고 자신감이 최고인 때가 가장 위험하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말수가 줄어드는 슬럼프 과정을 극복하면

암묵지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으며, 진정한 고수의 길로 간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성과를 내기 전에 스피드 가 따라온다.


스피드 는 가치를 올려주는 것이기도 하다.

경력이 쌓이면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



법은 마음으로 느끼는 암묵지와 같은 감각이다.


몸소 부딪쳐보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계속 반복하고

내재화해야 스스로 일어나는 것이 감각이다.


촉은 끝없는 반복 훈련 과정에서 생긴 직관력이다.


미세하고 예민한 감각을 배우고 나만의 감각을 깨닫지 못해,

고수가 많지 않은 것이다.



매뉴얼 은 최소한의 약속일뿐이다.


인간적인 기본을 가르치면 매뉴얼 없이도 해결되는 일이 많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결국 감각으로 판명된다.


일을 할 때는 상대적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캐치 하는 게 감각이고 센스 다.



일 잘 하는 사람의 감각은 메타인지 가 중요하다.


인생은 나를 알고 객관화하는 문제를 푸는 과정이다.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성공하는 건 아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안 다음에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자신을 안 다음에 스스로 수행하는 것이다.

항상성과 평정심을 유지하다 보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세상은 조금씩 조금씩 변화한다.


변화력이 있는 사람만이 변화를 알아차린다.

끝없는 반복의 이치를 알면 일을 놓을 수 없다.



적당히가 중요하다.


너무 욕심을 내도 안 되고, 욕심을 너무 안 내도 안 된다.

적당히 쥐고 적당히 펴면서 사는 게 현명한 삶이다.



창의력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도전적인 요소가

더해지면서 나온다.


변화에 대한 작은 대응이 연속되고 몸에 배이다 보면 창의력이 발현된다.

방향성을 가지고 계속 고민하다 보면 새로운 창의성이 나올 수 있다.




3장 바짝 벌어서 평생 놀 수 있을까? 에서는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줘야 자식이 제대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목표 지향이 있다는 건, 해보려는 생각이 아예 없는 것보다 좋은 일이지만,

본인의 목표만 소중히 여기고, 조직이나 사회에 해를 끼쳐도 된다는 태도는 곤란하다.



일이란 행동이고 움직이는 것이다.


움직임이 없다면 일은 진행되지 않는다.

아이디어 를 떠올리고 생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중요한 것은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젊은 세대의 방황은 교육에 철학을 담지 못했던 부모들의 잘못이다.


일에서 나의 가치는 스스로 노력하면서 단계별로 올려야 한다.

운 좋은 대박을 맞은 사람들 중에 끝이 좋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일하는 사람의 중심이 흔들리면 일은 제대로 굴러가기가 어렵다.


일과 삶에서 돈은 전부가 아니다.

에너지는 순환이 핵심이다.

일의 에너지는 일을 하지 않을 때 소멸된다.



은퇴후 몸이 팔팔한 데 일이 없는 상태는 좋지 않다,


일이란 길게 봐야 하는 것이 틀림없다.

일은 존재의 가치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인생은 길게 봐야 한다.


오래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건 축복이다.

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은 개인의 발전을 가져오며

사회 전체의 조화로운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의 의미를 알고 만족을 찾을 때 일터는 낙원이 된다.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일의 결정권이 자유로워야 하며, 일과 개인적 가치가 일치하며,

일로 인해 성장과 발전을 경험하는 것이다.



일이 힘들고 어렵고 빨리 그만두고 싶은 것이라는 생각은

일과 나를 분리시켜서 부정적 요소만 부각하기 때문이다.


일이 없으면 존재감을 느낄 수 없다.

건강한 스트레스 를 받는 쾌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할 때다.



일은 명함이다.


돈이 나를 나타낼 수는 없다.

일을 통해서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일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성공하지 못해도 일은 해야 하는 것이다.



돈은 20대부터 쫓는 것이 아니다.

능력 개발이 돼 있어야 40대 전후로 돈을 쫓는 것이 의미가 있다.




4장 내 일의 가치를 높이는 14가지 질문 에서는


일을 하면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가치는 경쟁력을 만들어내고 차별화시키기 때문에

가치가 높아지면 몸값도 높아진다.



일을 하면 돈을 받는다.


일의 목적을 돈에 우선적으로 두고 달려가는 사람과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다르다.


돈보다 가치를 쫓으면 열정이 나온다.

열정적으로 노력하면 성과를 내는 기폭제로 작용한다.



일을 통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지 알아야 한다.

사회적 영향을 생각하고 알고 있는 사람의 삶은 다르다.


AI는 감성을 건드리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대신하기에 쉽지 않다.


일은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업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술의 발달을 오히려 환영한다.


일과 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기계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효용가치를 따지는 경쟁이었다.


효용가치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면서 의미가치를 추구하며,

기술뿐 아니라 감성을 건드릴 수 있어야 한다.



일 하기 위한 기술을 익혀야 하지만,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감각은 여러 가지 변수에 대응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미래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


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상황을 빨리 알아차리며,

타인의 심리를 잘 파악한다는 특징이 있어서 융통성 있게 대처한다.


의미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감성 훈련의 시간을 쌓아야 한다.



좋고 싫음은 옳고 그름과는 다르다.


세상으로 나오면 아무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해답은 질문이나 의문점에 대해 풀이하고 해결해 가는 것이다.

정답이 없는 상황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야 한다.



상상력과 추진력은 일을 발전적으로 진행하는 동력이다.


일은 연속성으로 풀어야 매끄럽게 연결된다.

다음 스텝 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 는 새로운 일로 이어지고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요령이 된다.



메타인지가 되는 사람은 일단 시도해보기를 잘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을 객관화시키고 장점과 결점을 찾고,

자신을 분석하는 메타인지 훈련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을 잘 하고 일의 가치를 찾으려면 일단 해보는 것에 능숙해야 한다.


내가 누구이며,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우치고

스펙 을 쌓으면 천하를 움직일 수 있다.



연차가 적으면 근시적으로 내 일을 잘 해내야 하지만,

올라갈수록 시야를 넓혀야 한다.


초보일 때는 몸으로 일을 하지만, 연차가 올라가면 머리로 일을 한다.


일의 기술적인 부분은 금방 배울 수 있지만,

감성, 인간관계, 세상 이치와 원리, 일의 본질을

깨닫고 내재화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행동이 주체적으로 되는 것이다.


일을 잘하려면 놀이처럼 해야 한다.

일이 가치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하면 놀이가 될 수 있다.



스펙 의 시대는 가고 스토리 의 시대가 온다.


나만의 스토리, 나만의 콘텐츠 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사람이

일의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다.


기본기가 갖춰진 상태에서 특별함을 보태야 한다.



인문학은 세상살이에 대한 학문이다.


상대가 원하는 정보를 알아듣게 말할 수 있으려면,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인간의 본능과 본성을 깨우쳤으면 ,상대성이 있다는 것까지 깨우쳐야 한다.

인간의 감성을 건드리는 가각은 인간의 마음을 아는 데서 나온다.




5장 어떤 사람이 되어, 누구와 일할 것인가 에서는


인생을 바꿔줄 제대로 된 스승을 찾아야 한다.


누구에게 일을 제대로 배우느냐는 아주 중요하다.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사람을 찾고 자신의 노력을 더해야 한다.



잘 되는 사람은 상대방을 파악할 줄 안다.


상대방이 원하는 걸 파악하지 못하면 일을 못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니즈 를 파악하지 못하고 기술만 들이대는 사람은

시대에 동떨어진 사람이다.



부족한 경험치를 끌어올리려면 질문을 하면 된다.


물어보는 것이 일 잘하는 방법이다.

묻는 사람이 드문 것은 고민을 안 한다는 것이다.



알고 있는 지식과 다르다는 의문을 품었다면 세심하게 관찰한다.


질문에서 사람의 수준이 드러난다.

자기 수준이 드러나도 견뎌내는 사람은 성장한다.


진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환경이라도 극복해야 한다.

인생 철학을 가지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 된다.



감각의 시대, 예술의 시대다.


AI가 실용화되면 AI 기술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내면 된다.



일 잘하는 사람은 전략적이다.


전략가는 맥을 잘 짚는다.

맥을 잘 짚으면 힘들이지 않고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정보가 들어와야 하고 연결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을 객관화해서 분석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일단 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자기 객관화를 하려면 일단 부딪혀본다.



별볼일 없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배울 것은 있다.


능력이 없어 보일지라도 쓰임은 있다.

상사의 단점을 보면, 따라 하지 않으면 된다.



머리로 이해하려는 사람들은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자신을 던질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 도전하고 쟁취할 수 있다.

가만히 앉아서 머리로만 생각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내 편이 아니다.



일과 휴식은 동전의 양면이다.


젊었을 때는 워크 쪽에 중점을 둔 채 밸런스 를 맞추고,

나이 들어서는 라이프 쪽으로 서서히 밸런스 를 맞춰야 자연스럽다.


젊었을 땐 일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 해봐야 한다.

나중에는 체력이 안 돼서 하고 싶어도 못한다.



일은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일과 시간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낸다.

직장에서의 편하지 않다면 삶이 행복할리 없다.


일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지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삶을 잘 살 수 있다.



"일의 무기"는 AI 시대 일의 의미,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일의 자세,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일하는 능력 향상을 다룬다.


본업이든 본업이 아니든 일의 경험을 쌓는다는 것이 중요하다.

일로서 돈을 벌어봐야 돈이 잘 관리된다.


일은 현금이 나오는 샘을 만드는 일이다.

돈을 벌었어도 자산을 유지하는 것 또한 일이다.


인생은 변수가 많다.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는 사람은 오늘만 살지 않는다.

잘나가는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재투자를 하고 일을 벌여야 한다.


세상은 항상 변하고 시장도 항상 변한다.



시대가 바뀌고 속도가 빨라졌다고 해서, 단계를 건너뛸 수는 없다.

모든 과정을 거치는 경험은 남들과 다르게 된다.



일을 하면 돈도 벌지만 가치도 벌 수 있다.


돈만 쫓아가면 가치를 벌 수 없다.

세상이 평가하는 가치, 일의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MZ 직원들이 공정성을 원하면 원칙대로 경영해야 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것이 일방적이면 안된다.



노동자들이 불만만 많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은 인조인간에게 일자리를 뺏기게 된다.


AI로 대체되기 직전의 상황에서 일의 의미는 물론

인간의 존재 의미까지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AI 시대에 패턴 이 있는 직업은 없어진다.

손기술만 살아남는다.



끝이란 없다.


일에서 고수의 경지에 사람들은 끝이 없음을 이해한다.

순리대로 살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간다.

어긋난 것처럼 보이는 것도 결국엔 제자리로 돌아온다.


끝이 없음의 이치를 알면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잘하는 것을 만들고,

변화를 보고 통찰력 있게 대응한다.


일을 배우는 과정은 보고, 행동하고, 깨닫는다.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은 세밀하게 본다.

모방하고 행동으로 옮긴 후 궁금한 것을 묻는다.

경험이 쌓이고 새로운 것을 깨닫는다.


깨달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조직은 똑똑한 사람만 있다고 돌아가는 게 아니다.

사람마다 있는 장점을 활용하면 인재가 될 수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배울 때부터 잘 배운다.


보고 행동하고 깨닫는 과정을 끝없이 반복하려면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한다.


훈육이나 훈계는 혼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이치를 가르치는 것이어야 한다.



고수들은 말수가 적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말수가 줄어드는 슬럼프 과정을 극복하면

암묵지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으며, 진정한 고수의 길로 간다.


법은 마음으로 느끼는 암묵지와 같은 감각이다.


몸소 부딪쳐보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계속 반복하고

내재화해야 스스로 일어나는 것이 감각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결국 감각으로 판명된다.

상대방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캐치 하는 게 감각이고 센스 다.



일 잘 하는 사람의 감각은 메타인지 가 중요하다.


자신을 안 다음에 스스로 수행하는 것이다.

항상성과 평정심을 유지하다 보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세상은 조금씩 조금씩 변화한다.


변화력이 있는 사람만이 변화를 알아차린다.

끝없는 반복의 이치를 알면 일을 놓을 수 없다.



창의력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도전적인 요소가

더해지면서 나온다.


변화에 대한 작은 대응이 연속되고 몸에 배이다 보면 창의력이 발현된다.

방향성을 가지고 계속 고민하다 보면 새로운 창의성이 나올 수 있다.



일이란 행동이고 움직이는 것이다.


움직임이 없다면 일은 진행되지 않는다.

아이디어 를 떠올리고 생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중요한 것은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일이란 길게 봐야 하는 것이 틀림없다.

일은 존재의 가치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인생은 길게 봐야 한다.


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은 개인의 발전을 가져오며

사회 전체의 조화로운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의 의미를 알고 만족을 찾을 때 일터는 낙원이 된다.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일의 결정권이 자유로워야 하며, 일과 개인적 가치가 일치하며,

일로 인해 성장과 발전을 경험하는 것이다.



일이 힘들고 어렵고 빨리 그만두고 싶은 것이라는 생각은

일과 나를 분리시켜서 부정적 요소만 부각하기 때문이다.


일이 없으면 존재감을 느낄 수 없다.

건강한 스트레스 를 받는 쾌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할 때다.



일을 통해서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일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성공하지 못해도 일은 해야 하는 것이다.



일을 하면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가치는 경쟁력을 만들어내고 차별화시키기 때문에

가치가 높아지면 몸값도 높아진다.


돈보다 가치를 쫓으면 열정이 나온다.

열정적으로 노력하면 성과를 내는 기폭제로 작용한다.



일은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일과 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기계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일 하기 위한 기술을 익혀야 하지만,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상황을 빨리 알아차리며,

타인의 심리를 잘 파악한다는 특징이 있어서 융통성 있게 대처한다.


의미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감성 훈련의 시간을 쌓아야 한다.



세상으로 나오면 아무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해답은 질문이나 의문점에 대해 풀이하고 해결해 가는 것이다.

정답이 없는 상황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야 한다.



일은 연속성으로 풀어야 매끄럽게 연결된다.

다음 스텝 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일을 잘 하고 일의 가치를 찾으려면 일단 해보는 것에 능숙해야 한다.


내가 누구이며,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우치고

스펙 을 쌓으면 천하를 움직일 수 있다.



초보일 때는 몸으로 일을 하지만, 연차가 올라가면 머리로 일을 한다.


일의 기술적인 부분은 금방 배울 수 있지만,

감성, 인간관계, 세상 이치와 원리, 일의 본질을

깨닫고 내재화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행동이 주체적으로 되는 것이다.

일이 가치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하면 놀이가 될 수 있다.



스펙 의 시대는 가고 스토리 의 시대가 온다.


나만의 스토리, 나만의 콘텐츠 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사람이

일의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다.




인문학은 세상살이에 대한 학문이다.


상대가 원하는 정보를 알아듣게 말할 수 있으려면,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누구에게 일을 제대로 배우느냐는 아주 중요하다.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사람을 찾고 자신의 노력을 더해야 한다.



잘 되는 사람은 상대방을 파악할 줄 안다.

알고 있는 지식과 다르다는 의문을 품었다면 세심하게 관찰한다.


AI가 실용화되면 AI 기술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내면 된다.



일 잘하는 사람은 전략적이다.


전략가는 맥을 잘 짚는다.

정보가 들어와야 하고 연결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을 객관화해서 분석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일단 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자신을 던질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 도전하고 쟁취할 수 있다.

가만히 앉아서 머리로만 생각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내 편이 아니다.



젊었을 때는 워크 쪽에 중점을 둔 채 밸런스 를 맞추고,

나이 들어서는 라이프 쪽으로 서서히 밸런스 를 맞춰야 자연스럽다.


젊었을 땐 일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 해봐야 한다.



일은 생계를 위한 것이지, 생계 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깨닫지 못하면,

일은 생계 만을 위한 노고가 된다.


삶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일터에서

보람을 찾지 못하는 데 삶이 행복할 수 없다.


AI의 등장으로 대부분의 직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은 중요하다.



"일의 무기"는 일의 가치를 깨닫고, 올바른 사고를 갖게 한다.

일에 대한 바른 마음가짐은 일의 고수가 되는 기본이다.


"일의 무기"는 오랜 시간 사업을 경영하고, 고객과 직원을 대면하면서

겪게 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에 대한 바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일을 올바로 대하는 자세를 갖게 한다.


일에 대한 잔기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을 대하는 태도다.

올바른 자세가 있으면 일을 빨리 내 것으로 만들고 성장할 수 있다.


"일의 무기"는 일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AI 시대를 준비하고,

일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사람의 자리를 로봇이 급격히 대처한다.


식당 카운터는 사라지고, 키오스크 로 대체되었고,

서빙 로봇이 음식을 전달하며, 주방에서도 로봇 사용이 늘어난다.


AI시대는 빠르게 다가오지만, 일에 대한 사고는 변화하지 않는다.


AI와 로봇은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으로 인간의 자리를 대체한다.

일에 대한 바른 윤리와 자세를 갖추지 못하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없다.


"일의 무기"는 일에 대한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일을 대하는 지혜로운 마음가짐을 갖도록 돕는다.


라온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 에서 "일의 무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일의무기 #손재환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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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 최악의 리더에서 최고의 리더가 되는 5가지 조건
모모노 야스노리 지음, 이유진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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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그릇을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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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 최악의 리더에서 최고의 리더가 되는 5가지 조건
모모노 야스노리 지음, 이유진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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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북스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진정한 리더 의 그릇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이 중요하다.


잘못 들어온 인간 하나 때문에 조직이 무너진다.

하위 직급에 있는 사람 하나 때문에 망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

잘못된 리더 가 조직을 이끈다면 결과는 뻔하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 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를 선택한다.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얻고,

조직을 성장시키며, 리더 의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다룬다.



우수한 리더 한명 보다, 리더가 열 명을 즐겁게 일하게 만드는

조직의 힘이 더욱 강하다.



새로운 도전에 발을 내딛는 것은 도망치는 것도 부끄러운 일도 아니다.

삶의 방식이나 환경을 바꾸는 것도 결코 망설여서는 안 된다.



조직은 리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리더 를 진심으로 믿는 조직은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리더를 믿을 때 조직의 사기가 올라가 어떤 문제든 돌파하게 된다.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우수한 사람만 남겨도 조직은 결코 강해지지 않으며,

평범한 사람만 모은다고 약한 조직이 되지 않는다.




고객은 쉽게 충성 고객이 되어주지 않는다.


판매의 본질은 고객의 행복이다.

직원이 고객의 행복을 우선시할 수 없는 회사는 도태되어야 한다.





불합리한 회사에 훌륭한 인재가 모이기란 어렵다.



쓰레기 같은 리더 는 쓸데없는 일을 만들어낸다.

쓸데없는 무의미한 작업이야말로 쓰레기 같은 일이다.



경영 재건에 제일 먼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업무의 가시화와 숫자의 투명화다.



경영 재건은 자신보다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배턴 릴레이 다.


리더 는 지도받는 자의 마음, 아픔과 바람을 이해해야 한다.


유능한 현장 리더의 식견을 조직의 재산으로 바꾼다.

급속하게 성장하는 기업과 조직에서 고참 사원의 배치와 처우를

소홀히 하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좋은 것을 만들어 판다고 해서 잘 팔리는 것은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고객이 원하는 것이 겹치는 영역에서 비즈니스 가 성립한다.



성공할 때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경영자가 창조하는 것은 본질적인 가치며,

창업 이념은 경영진에 의해 굳건히 지켜진다.



리더 에 대한 신뢰는 조직을 완전히 바꾼다.

훌륭한 리더 는 모두에게 용기를 준다.



경영을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CFO는 각 부서를 적극적으로 돕고, 문제점과 사고방식을

정량적으로 제시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본분이다.



부하에게 일을 통째로 떠넘기는 리더는 정량적으로 조직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에 뛰어난 사람이다.


조직의 변화와 이상 수치는 차분으로 나타난다.


거시적 차분에서 미시적 차분으로 세분화하면

놀라울 정도로 변화와 이상함의 근원을 파악할 수 있다.



숫자를 정확하게 파악한 순간, 리더 의 크기가 드러난다.

최고의 리더 는 문제를 이해하면서 최대한 견딜 수 있는 사람이다.



리더 는 가능성을 믿게 하고, 결과를 내며, 가시적 보상을 받는다는

흥분으로 사람들을 이끈다.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한 결코 시합 종료는 없다.


의미 있는 것을 믿고, 생각하고, 계속 행동하면,

인생의 의미로 바뀐다.




리더 의 역량만큼 조직이 성장하게 마련이다.


리더 의 그릇을 키우지 않는다면, 조직의 성장은 한계에 부딪힌다.

리더 는 리더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리더 가 리더 의 역량을 배우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함량 미달의 리더 가 조직을 이끄는 해악은

말단 직원이 조직에 끼치는 문제에 비할 수가 없다.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는

리더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사람의 마음을 얻고,

조직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리더의 역량을 키우도록 한다.


실제 사업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과 주요 기업 등의 사례를 통해,

훌륭한 리더십 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좋은 리더 는 구성원들을 한마음으로 모으고,

조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낸다.


나쁜 리더 는 구성원들을 분열시키고,

조직을 실패의 구렁텅이로 몰고 간다.


리더 가 되기 전에 리더 의 자질을 키워야 한다.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는 올바른 리더십 의 본질을 생각하고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시원북스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리더의조건 #리더십교육 #왜이런사람이리더인가​​ ​#서평 #모모노야스노리 #이유진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桃野泰德 #시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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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 우리 아이 두뇌 회전 손놀이 시리즈
아리키 테루히사 지음, 류지현 옮김, 오쿠야마 치카라 감수 / 시원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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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실뜨기 로 두뇌를 개발하자





책을 선택한 이유


손은 뇌와 밀접한 관계있다.


대뇌반구의 운동 영역의 절반은 손과 관련되어 있다.

손을 잘 쓰면 뇌도 좋아질 수 있다.


아이들의 두뇌를 향상시키는 손뜨기 놀이를 알아보기 위해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를 선택한다.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는


1장 첫 실뜨기

2장 살짝 어려운 실뜨기

3장 챌린지 실뜨기

4장 놀이 실뜨기

5장 매직 실뜨기

6장 고무줄 실뜨기

7장 변신 실뜨기

8장 다 함께 실뜨기


로 구성되었다.





1장 첫 실뜨기 에서는



학교 수업에 쓰는 칠판, 눈오는 날 신나게 노는 썰매,

모두가 좋아하는 텔레비전, 한쪽 손으로 만드는 낙하산,

먼 곳의 위험을 확인하는 망루, 아프리카 의 멋진 초가집,


손가락과 손으로 만드는 창문으로 보이는 산,

사다리 실뜨기 1탄 1단 사다리, 실을 똘똘 감아 만드는 달팽이,

1단 과 살짝 다른 2단 사다리, 꺼꾸로 하면 달리 보이는 커피 컵,



손을 마주치면 나타나는 멋진 화살 등을 만들어 본다.





2장 살짝 어려운 실뜨기 에서는


많은 열쇠를 다는 열쇠고리, 세 가닥으로 땋는 3단 사다리,

2가지 방법으로 만드는 큰 개구리 2마리, 하와이 실뜨기 큰 물고기,

조용한 밤에 떠오르는 둥근 달, 밤하늘에 보이는 반짝반짝 별,


인기 있는 실뜨기 4단 사다리, 4단 사다리가 변신하는 유모차, 타워,

둘이서 만드는 카누, 물고기 2마리, 좋아하는 색으로 만드는 나팔꽃,

나팔꽃을 넣는 꽃바구니 등을 만들어 본다.





3장 챌린지 실뜨기 에서는


미국 원주민의 실뜨기 번개, 뜨개질을 하는 것 같은 거미집,

두근두근 등산의 설레임 산 하나, 산 둘,

같은 동작을 여러 번 하는 세 갈래머리의 소녀,



같은 길이에 색깔이 다른 실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만들어 본다.





4장 놀이 실뜨기 에서는


늘었다 줄었다 실이 빠지기도 하는 고무,

역할 놀이에 쓸 수 있는 가면,

엘리베이터 걸 대사를 말하며 움직여 보는 엘리베이터,


금세 빨이 완성되는 마법같은 깜짝 빗자루,

직녀가 실을 엮어서 천을 만드는 베틀,

파푸아뉴기니 의 미끈미끈한 장어 등을 만들어 본다.






5장 매직 실뜨기 에서는


손을 감았지만 어느샌가 달아나는 뱀,

양 끝에 만든 고리가 신기하게 연결되는 고리 연결,

실을 거는 방법이 중요한 가운뎃손가락 빼기,



도움 받는척하다 잡는 수갑, 손가락을 옮겨가는 실 옮기기,

언제 어디서든 운세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운세,

손가락에 감은 실이 술술 빠지는 손가락 빼기,



실을 당기면 꼬임이 사라지는 8자,

요정이 로켓으로 변신하는 작은 요정이 사라지는 마법 등을 만들어 본다.






6장 고무줄 실뜨기 에서는


실뜨기 실을 따라 빙글빙글 도는 고무줄 회오리,

손가락에서 손가락으로 순간 이동하는 고무줄 이동,

고무줄과 실뜨기 실의 매직 떨어지는 고무줄,



하나의 고무줄이 여러 모습으로 변하는 고무줄 개구리,

2 종류의 로켓을 만드는 로켓, 큰 별 속에 작은 이중 별

등을 만들어 본다.





7장 변신 실뜨기 에서는


게 → 사탕 → 양 갈래 소녀,

문 → 빗자루 → 숲속의 오두막 → 가위 → 나비 → 전선,

그네 → 실을 감는 실패 → 잠자리,


5개의 다이아 → 밤 → 미끄럼틀 → 거북이 → 창문 → 고무 → 비행기 → 투구 → 오늘의 운세,

천수각 → 나비 → 산 → 산의 달 → 국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실뜨기를 소개한다.






8장 다 함께 실뜨기 에서는


나무를 자르는 톱, 쿵덕쿵덕 떡을 만드는 떡방아,

같은 모양을 여러 번 만드는 끝없이 놀 수 있는 실뜨기,

둘이서 하는 실뜨기 분부쿠 챠가마,


완성된 모양이 겹쳐지는 이중 실뜨기,

색이 다른 실로 분부쿠 챠가마 하는 2줄 둘이서 실뜨기,

상대방을 깜짝 놀라게 하는 강 만들기



등 함께 줄기는 실뜨기를 소개한다.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는

난이도와 즐기는 법으로 각 장을 구성한다.


테마 는 실뜨기 모양에 따라 도구, 생물, 건물, 탈것,

자연, 놀이, 마술 등 테마로 나눈다.


함께 하는 실뜨기는 몇 명이 즐기는지 표시한다.


시작에서는 실뜨기의 간단한 설명을 통해 실뜨기 선택을 돕고,

실뜨기 도안을 단계별 상세한 일러스트와 설명으로 안내한다.


실뜨기를 더 즐기거나 다른 방법으로 하기 위한 요령을 안내한다.


집에 있는 실로 실뜨기 실 만드는 법, 실 잡는 법,

기본 실뜨기 모양 등 실뜨기를 하는 기초 방법을 소개한다.



몇 번 접으면 완성되는 간단한 실뜨기부터, 여럿이 함께 하는 실뜨기까지,

단계별 90가지 종이접기 도안을 소개한다.


아이가 자신의 페이스 로 실뜨기 하는 것을 되도록 간섭하지 말고,

아이가 실패해도 평온한 자세로 대해주고, 차분히 지켜보면서,


아이의 생각대로 실뜨기 하면서 실뜨기를 좋아하도록 하고,

두뇌 네트워크 를 풍부하도록 한다.


아이들이 어려운 실뜨기에 도전하면서 두뇌 네트워크 를 확산하고,

하지 못했던 실뜨기를 할 수 있게 되면서, 변화와 성장을 하도록 한다.



아이는 놀면서 큰다.


즐거운 실뜨기 놀이를 즐기면서 뇌를 발전시킬 수 있다.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는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는 실뜨기 놀이를 제안한다.


간단한 실뜨기 놀이부터 어려운 실뜨기까지

난이도별로 구분한 90가지 실뜨기를 하면서,

아이의 두뇌를 개발할 수 있다.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는

실 만 가지고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편안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는

난이도와 인원 수 등으로 실뜨기 유형을 정리하여,

자신에게 맞는 실뜨기 놀이를 선택할 수 있다.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는 실뜨기 단계별 도안과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므로 실뜨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실뜨기는 두뇌를 회전화고 상상력을 높이는 즐거운 놀이다.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는 간단하게 실을 이용해

두뇌 회전을 향상시키는 유용한 방법을 안내한다.



시원스쿨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매일 똑똑해지는 실뜨기 놀이"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똑똑해지는실뜨기놀이 #시원스쿨 #서평 #아리키테루히사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실뜨기 #두뇌계발 #공부머리 #두뇌회전주제어 #실뜨기 #손놀이 #놀이 #집중력태그 #집콕취미 #겨울방학 #두뇌발달 #아이랑뭐하고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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