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김은미 외 지음, 송유진 그림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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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숨겨진 오름을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제주도는 화산섬이다.


제주의 중심에 위치한 한라산 외에도 수많은 화산으로 이루어졌다.


올래길로 소개되어 잘 알여진 오름도 많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오름도 많다.

어승생오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선택한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1장 섬 이야기

2장 오름 이야기

3장 식물 이야기

4장 동물 이야기

5장 아흔아홉 골짜기만큼의 이야기들


로 구성되었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제주도의 탄생과 지질, 오름에 대해 소개하고,

어승생오름의 어원, 탄생 과정, 형태를 알아보고,

어승생오름에 사는 식물과 동물의 종류,

어승생오름에 얽힌 사회, 역사, 문화를 소개한다.



약 180만 년 전 거대한 화산 활동이 일어나 제주가 탄생한다.


오름 은 한라산 주변 화산체 중 주변 지형보다 뚜렷이

솟아오른 360여 개의 지형을 말한다.


제주도 는 하와이 와 비슷한 화산체지만 규모나 암석 구성에 차이가 있다.


하와이 는 제주도 보다 크고, 현무암 위주로 구성되었지만

제주도는 마그마가 지표로 상승하는 과정에서 식으면서

현무암과 다른 암석이 혼합된 형태로 구성된다.


오름은 짧은 기간에 소규모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소화산체다.


오름에서 발견할 수 있는 분석구, 용암순상체, 용암돔,

응회환, 응회구 등 제주 화산 활동의 생생한 흔적을 알아보고,

제주 오름의 분포 패턴에 대해 알아본다.



어승생오름 은 한라산 보다 먼저 생겨났고.

한라산과 어승생오름 은 781 미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어승생오름 은 물을 품은 산이다.


어승생의 어원은 물이 좋다는 뜻의

몽골어 어스새이 에서 왔다는 가설이 유력해 보인다.


어승생오름의 첫 화산 폭발은 12만 년 전에 시작되었고,

10만 년 전 아흔아홉골 조면암이 만들어 졌으며,

5만-7만 년 전 큰두레왓과 족은두레왓 사이에 용암이 흘러,

4만-5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완성된다.


어승생오름 정상 산정 분화구는 오름의 탄생을 알려 주는 흔적이다.


화산암은 물이 땅 속에 쉽게 스며들지만,

어승생오름 Y계곡에서는 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아본다.


Y계곡의 물이 외도천을 흘러가면서 알작지 해변에 있는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몽돌 을 탄생시키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어승생오름 탐방로 나무들은 어승생오름의 거친 토양에

뿌리가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옆으로 뻗는다.


척박한 어승생오름의 환경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뿌리를 옆으로 뻗는 팽나무 와 두릅나무,

바위 위에서 자라는 섬개벚나무,


기생 식물에게 자신을 내어 주는 서어나무,

비목나무, 고로쇠나무, 느티나무 등

어승생오름 의 식물들을 소개한다.



어승생오름 정상 분화구 습지에 유기물들이 모이고

영양분이 쌓이면서 골풀과 비늘사초류 등 식물이 살게 된다.


어승생오름 습지 주변에 부들, 갈대가 없는 이유를 알아보고,

습지 주변에 자라는 제주조릿대, 참억새, 미나리를 소개한다.


추운 겨울 새들의 소중한 먹거리 마가목 과 팥배나무 열매,

멧돼지와 다람쥐 등의 중요한 먹거리 졸참나무 열매,


올벚나무, 다래, 윤노리나무, 보리수나무,

산딸나무, 굴거리나무, 오미자나무 등

어승생오름의 식물들을 소개한다.




굴뚝새 를 제주에서는 고망생이 라 부른다.

돌담 구멍 속을 들락날락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굴뚝새가 사라진 숲속 나무 뿌리 옆에

오소리 가 굴을 파놓는다.


오소리 는 주둥이가 길고 뭉툭하며 귀는 작고,

짧은 다리에 발톱은 길고 날카로우며

굴을 파는데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갖춘다.


오소리 는 남획을 피해 어승생오름 에 터를 잡으면서,

새들은 오소리 덕분에 둥지 재료를 얻는다.


동박새, 노랑턱멧새, 흰배지빠귀, 방울새,

되지빠귀, 멧비둘기, 오목눈이, 큰부리까마귀,

직박구리, 흰눈썹붉은배지빠귀, 검은지빠귀,


곤줄박이, 되새, 물총새, 박새, 흰눈썹황금새,

큰오색딱다구리, 섬휘파람새, 말똥가리,

멧새, 때까치 등 어승생 오름의 새,


새호리기, 벌매, 참매, 독수리 등 맹금류,


청개구리,무당개구리, 큰산개구리, 제주도룡뇽,

유혈목이, 쇠살모사, 노루, 멧돼지 등 어승생 오름의 동물에 대해 소개한다.



제주도의 샤냥 문화와 꿩 사냥의 전통을 설명한다.


한라산 등산로의 토대는 목장에서 백록담까지

가축을 이동 시키기 위한 이동통로다.


한라산 국립공원 지정 후, 소와 말의 방목을 금지하지만

제주 중산간 지대는 방목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목장은 가축을 사육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지만

가축 배설물 속 무기질이 식물을 자라게 하고,

곤충을 번식시키면서 새들이 날아오게 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한라산 방목이 금지되면서 조릿대가 파죽지세로 확산된

국립공원의 문제를 이야기 한다.



제주는 동북아의 요충지다.


일본은 미국의 본토 침공을 막기 위해 결7호 작전을 수행하면서,

어승생오름 을 최후의 저항 거점 진지로 구축하려 한다.


해방 후 어승생오름 은 미군과 한국군에 저항하는

폭도들의 근거지가 되면서, 진압군과 무장대 충돌로

민간인 들이 희생되는 비극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한라산 국유림에 인공 조림 사업을 실시한다.


상수리나무, 방풍목 삼나무, 곰솔, 편백 등을 심었고,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가 된다.



어승생오름 의 진지동굴 에 사는 참개구리,

긴꼬리딱새 가 삼광조 라 불리는 이유,

어승생오름에서 발견된 일본에만 서식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붉은해오라기 등을 소개한다.


강수량이 많지만 화산암 토질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는

제주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의 제주도 수자원 개발 기본 구상도 로 시작된

어승생오름 저수지 건설 과정의 어려움 극복 과정과,

제주도의 수자원 문제 해결 역사 등을 소개한다.



어승생오름은 한라산에 비해 출입이 많지 않아

야생동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 되고,

제주도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고 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제주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어승생오름의 탄생부터,

어승생오름의 개요, 어승생오름에 사는 동식물,

어승생오름에 얽힌 역사를 소개한다.


여행에서 많이 깨닫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어승생오름이 가진 역사, 어승생오름의 동식물,

역사적 의미, 전설 등을 이해한다면

어승생오름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제주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어승생오름에 얽힌 이야기는 흥미롭고

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국립공원 목장 규제 때문에 국립공원이 조릿대에 파괴되는 현실은

보존 위주의 규제 정책이 가져오는 위험성에 대해 깨닫게 되고,

자연보호는 환경 보존 만이 능사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통해

어승생오름에 대해 알게 되고,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교보문고 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교보문고 #북유럽 #북유럽서평단 #어승생오름자연을걷다

#김은미 #송관필 #안웅산 #조미영 #송유진 #어승생오름 #제주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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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마시는 보이차 - 북촌 다실 월하보이의 차생활 이야기
주은재 지음 / 시공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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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를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보이차는 윈난성 과 티벳의 차마고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차다.


청나라 황실의 차로 알려진 보이차를 알아보기 위해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를 선택한다.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는


1장 차를 고르다

2장 찻물을 끓이다

3장 다구를 꺼내다

4장 찻자리를 차리다

5장 다실을 열다


로 구성되었다.





1장 차를 고르다 에서는


차는 보물이지만 보이차가 으뜸이다.


보이차는 1년 내내 곁을 떠나지 않는 단짝이다.


차를 마실 때마다 차갑던 손발이 따스해지면서

허약한 몸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떼어낼 수 없게 된다.


차의 성분 중 종합 카테킨은 체지방 분해, 노폐물 배출,

폴리페놀 은 항산화 작용과 암세포 증식 억제,

테아닌 과 가바 는 스트레스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꾸준한 차생활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더욱 차를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실을 방문해 보이차를 알아보기 어렵다면

먼저 소분되어 있는 차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


맛과 향을 느끼면 차에 대한 기호를 탐색하는 것은

자신의 차 취향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이다.


차는 사람마다 다른 취향을 만족시킬 만큼 다채롭다.

차를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오랫동안 차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보이차는 중국 정부에서 관리하는 차다.


중국 윈난 지역에서 생산하고, 키가 큰 대엽종에서 채엽하며,

햇빛 건조를 해야 보이차가 된다.


윈난성은 한반도의 2배 크기며, 지역마다 맛과 향이 다르다.


차를 마신후, 찻잎을 펼쳐 살펴보면서,

보이차의 산지, 차나무 수령에 따라 달라지는

맛과 향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다.


햇볓에 말린 보이생차, 발효시킨 보이숙차,

보이숙차의 효능, 시간의 맛을 알려주는 노차,


칠자병차 포장 방식, 보이차 칼 사용법,

보이차 보관방법, 티테크를 위한 보관법을 소개한다.


GUIDE - 예비 컬렉터를 위한 보이차 수집 가이드 에서는

보이차 수집시 알아둘 사항, 차에 대한 안목 기르는 법,

가치를 인정받는 보이차, 보이차 구입 예산,

보이차의 가치가 올라가는 시간, 보이차 거래 시장 을 알아본다.



2장 찻물을 끓이다 에서는


차의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차, 차를 우리기에 알맞은 다구, 물이 필요하다.

차의 품질, 종류는 가장 큰 차이를 느끼게 한다.


차를 우리는 물에는 천수 와 지수 가 있다.


천수 는 비와 눈, 지수 는 땅과 바다의 물 이다.


천수 중 가을비, 눈을 녹인 설수가 좋으며,

지수 중 으뜸은 산에서 흐르는 물이다.


물의 온도는 차를 깨운다.

흑차와 보이차를 마실 때에는 끊는 물로 우려야 한다.


최상의 차 맛을 원하면 물까지 섬세하게 골라야 한다.


차 맛을 좌우하는 물의 온도를 알아보고,

물의 온도를 빨리 식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탕관으로 끓인 맛있는 물을 맛보면 전기포트는 손이 가지 않는다.


간편한 전기포트를 쓰면 물이 충분히 끓지 않을 수 있다.

전기포트로 물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습식 차판은 중국차를 편하게 마시기 알맞다.


차판은 소재와 종류가 다양하다.

자신만을 위한 다실을 만드는 차판을 소개한다.


주석 호승, 코스터, 자사호 로 이루어진 건식 찻자리,

찻물을 버리는 퇴수기에 대해 알아본다.


GUIDE - 보이차 우리는 방법 에서는


냉침법, 급랭법 등 월하보이의 보이차 우림법을 소개한다.





3장 다구를 꺼내다 에서는


보이차의 맛과 향을 느끼기 가장 좋은 차호는 자사호 다.


보이차를 마실 때는 항상 끊는 물을 사용해 차를 우린다.

차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한다.

자사호 는 높은 온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므로 보이차 에 적합하다.


자사호 는 숨을 쉬는 차호 다.

차의 발효도, 맛, 향에 따라 다른 자사호 를 쓰는 게 일반적이다.


자사호 고르는 법, 자사호 의 다양한 생김새, 자사호 관리법,

개완의 종류별 차 맛, 요변자사 의 와비사비 한 아름다움,

골동 다구 로 경험하는 시간의 음미, 다구 수리 방법을 알아본다.


GUIDE - 킨츠기 수리법 에서는

파손된 기물을 붙이고 독창적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킨츠기 도구, 혼 킨츠기 수리법을 소개한다.



4장 찻자리를 차리다 에서는


찻자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최고의 연결고리인

차와 함께 정을 쌓아가며 대화를 주고받는 자리다.


공도배 는 숙우 다.

뜨거운 물을 식히거나 차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자사호, 개완에 차를 우리면 따르는 순서에 따라 농도가 진해진다.

공도배는 모두가 동일한 차 를 맛볼 수 있다.


찻자리 차림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찻자리를 만들기 위해 중요하다.

효율적 찻자리 동선 배치는 몸을 해치지 않는 바른 자세를 지킬 수 있다.


삼용호정 찻잔 잡는 법, 계절에 따른 찻자리 차리기,

찻자리를 함께 하는 차총 개구리, 계절별 다회를 소개한다.


GUIDE - 가볍게 시작하는 차의 시간 에서는


차를 갓 입문했을 때는 다시백 으로 시작해도 좋지만,

필요한 기물을 하나하나 장만하는 것도 재미다.


차칙, 차시, 차침, 차협, 차루, 양호필,

호승, 차통, 다하, 퇴수기, 자사호, 개완, 다관,

공도배, 거름망, 찻잔, 다건, 양호건, 차탁, 개치 를 소개한다.




5장 다실을 열다 에서는


중국차는 끽다 라는 공부차 스타일 을 사용하여,

자사호 를 사용해 정성으로 정교하게 차를 우린다.


차를 마시고 나누는 시간은 정신적으로 치유받고 공감하는 순간이다.


집에 다실을 만들 때는 차를 보관하는 위치,

팽주가 바라보는 자리, 손님이 바라보는 창을 고려해야 한다.


세상에는 차를 다루는 많은 다실이 있다.

팽주와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차생활이 더 깊어진다.


월하보이 는 달 아래에서 마시는 보이차 다.


가족과 동네 이웃의 아지트 에 찾아 오는 사람이 늘면서,

차 지식을 알리는 수업과 다회를 열게 되고,

연구와 공부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서울 한가운데 북촌 월하보이 는 차를 통해

온전히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머물고 싶은 다실의 조건, 월하보이 손님들에 대해 적는다.



월하보이 티 큐레이션 15 에서는

사계절 마다 즐기면 좋은 보이차 를 소개한다.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는

보이차 고르기, 차맛에 영향을 미치는 물,

다구 고르기, 찻자리를 차리기,

다실 마련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차를 마시며 손발이 따스해지고 허약한 몸에 도움을 주면서

보이차는 1년 내내 곁을 떠나지 않는다.


보이차 속 카테킨은 체지방 분해, 노폐물 배출,

폴리페놀 은 항산화 작용과 암세포 증식 억제,

테아닌 과 가바 는 스트레스 억제 등 효과가 있다.


중국 정부 는 중국 윈난 지역에서 생산하고,

키가 큰 대엽종에서 채엽하며, 햇빛 건조 한 것을

보이차 로 관리한다.


보이차의 산지, 차나무 수령에 따라 달라지는

맛과 향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다.



차의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차, 차를 우리기에 알맞은 다구, 물이 필요하다.

차의 품질, 종류는 가장 큰 차이를 느끼게 한다.



물의 온도는 차를 깨운다.

흑차와 보이차를 마실 때에는 끊는 물로 우려야 한다.


최상의 차 맛을 원하면 물까지 섬세하게 골라야 한다.



차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하며,

보이차는 끊는 물을 사용해 우려야 한다.


보이차의 맛과 향을 느끼기 가장 좋은 차호는 자사호 다.

자사호 는 높은 온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므로 보이차 에 적합하다.


찻자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최고의 연결고리인

차와 함께 정을 쌓아가며 대화를 주고받는 자리다.


자사호, 개완에 차를 우리면 따르는 순서에 따라 농도가 진해진다.

공도배는 뜨거운 물을 식히거나 차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공도배를 이용하면 모두가 동일한 차 를 맛볼 수 있다.


찻자리 차림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찻자리를 만들기 위해 중요하다.

효율적 찻자리 동선 배치는 몸을 해치지 않는 바른 자세를 지킬 수 있다.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는

북촌에서 보이차 다실 월하보이 를 운영하는

팽주가 들려주는 보이차 이야기다.


햇볓에 말린 보이생차, 발효시킨 보이숙차,

시간의 맛을 알려주는 노차 등 보이차의 종류부터


보이차 포장 방식, 보이차 칼 사용법, 보이차 보관방법,

보이차 우리는 방법, 다구의 종류와 선택 방법,


찻자리 차릴 때 유의할 사항, 다실의 일상 등

보이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소개한다.


GUIDE 에서는 보이차 수집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냉침법, 급랭법 등 보이차 우리는 방법,

망가진 다구를 수리하는 킨츠기 수리법

차를 즐길 때 마련하면 좋은 도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차는 기호식품이다.


차를 마실 때 몸에 좋은 보이차를 선택한다면,

삶의 여유와 함께 건강도 얻게 될 것이다.


보이차 즐기는 다인들과 다실에서

보이차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통해

차를 즐기는 다인들의 세계를 살펴보는 것도 즐겁다.


월하보이 티 큐레이션 15 에서

사계절 마다 즐기면 좋은 보이차 를 소개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보이차 선택에 유용하다.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는

보이차의 세계에 입문하고 보이차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공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시간을마시는보이차 #보이차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주은재 #월하보이 #보이차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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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대로 낭만적인 - 스물여섯, 그림으로 남긴 207일의 세계여행
황찬주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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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에서 만남과 경험




책을 선택한 이유



지구촌이라고 하지만 세계는 넓다.


엄청난 시간과 돈이 필요하므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다.

버킷리스트에서 세계여행은 목록이다.


아시아에서 유럽을 거쳐 남미를 일주한 세계여행 이야기를 듣기 위해

"되는 대로 낭만적인"을 선택한다.




1장 에서는


군생활에서 마음이 잘 맞는 후임병을 만난다.


경계근무를 하면서 후임병에게 세계 여행 계획을 말한다.

전역을 앞둔 후임병이 여행을 같이 가겠다고 말하자,

학교를 유학하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중국에서 출발해 베트남을 거쳐 동남아시아로 들어가,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을 거쳐, 인도, 이집트, 터키,

포르투갈,브라질, 칠레, 볼리비아를 경유해,

페루에서 마치는 여행 경로를 설정한다.


커다란 배낭을 메고 출발 3일 전에 신청한 여권을 받으려

중국대사관으로 들어간다.


공항 안내 방송에서 계속 이름을 부르자,

탑승동 맨 끝에 있는 게이트로어 전속력으로 달린다.


허겁지겁 안전벨트를 채우자 비행기는 땅을 박차고 날아오른다.



수화물 컨테이어에서 꺼낸 배낭의 버클이 망가진다.

하루도 제대로 메어보지 못한 가방이다.


타이항대협곡은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알려졌지만

잘 갖추어진 등산로와 필요 이상으로 빠른 시스템으로

한나절 안에 여정이 끝나게 된다.


린저우 에서 주자이거우 로 33시간을 탈 것으로 이동한다.

9개의 티베트족 마을 주자이거우 는 영화 아바타 를 연상시키며,

산과 나무, 돌과 물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샹그릴라 티베트족 전통 마을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하이랜드오아시스 를 찾게 된다.


마을이 큰 화재를 당한 후 정부에서 불하받은 건물에서,

식당과 호스텔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인 부부를

건축 설계 사무실에서 일한 경험을 이용해 돕는다.


예정보다 오래 샹그릴라 에 머물게 되면서,

티베트족 고성도시의 골목골목을 누비는 특별한 경험을 쌓게 된다.


일주일의 샹그릴라 여행에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수염을 기르기로 결심한다.



리장 의 고성지구, 후타오샤 에서 사귄 스페인 친구,


베트남 국경 도시 라오까이 로 넘어가면서 느낀

중국과 베트남의 서로 다른 출입국 심사 분위기를 말한다.


개구리 쌀국수를 먹고 하노이행 기차를 탄다.

하롱베이 투어에서 만난 못난 한국인,

침략자를 무찌른 하롱베이 전설,

하노이에서 만난 동갑내기 여자 친구,


스쿠터를 타고 다낭을 여행하면서 깨닫게 된

베트남 건물이 얇아진 이유,


호이안의 아름다운 고대도시를 경험하고,

다낭에서 만난 현지 여성과 데이트 후에

라오스를 지나쳐 캄보디아로 떠난다.


앙코르 는 크메르 왕조의 수도다.


앙코르와트 는 앙코르 에 있는 사원 유적이지만

보존 상태가 양호해 잘 알려졌다.


앙코르에서 툭툭으로 이동하고, 빗소리와 경적의

뒤엉킴을 경험하면서 삶에 대해 생각한다.


방콕으로 향하는 9인승 밴에서 하롱베이 보트를

같이 타고 있던 오스트리아 여성 조피 를 발견한다.


구체적 태국 여행 계획을 정하지 않은 조피 와

함께 이동하기로 한다.


조피에게서 배운 배낭의 국기 패치,

카오산 로드 에서 세계에서 온 여행자와 만난다.


인도를 간 이유는 타지마할 과 인도 카레 다.


뉴델리 사람들의 진짜 카레를 찾기 위해

구르가온의 골목을 돌아다닌다.


허름한 식당의 한 끼 식사가 서울 카레 전문점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이 놀랍다.


우여곡절 끝에 아그라행 왕복 티켓을 손에 넣고,

타지마할 로 향한다.


타지마할의 흰 대리석을 두 발로 걷고, 두 손으로 만지며,

샤자한 이 꿈꾼 순흑빛 타지마할의 실현을 생각한다.


저가항공을 타고 도착한 카이로 의 밤거리는 황량하다.

가까스로 도착한 호스텔 방에 들어가자 침대에 쓰러진다.


호스텔에서 사흘 동안 앓아 눕는다.

피라미드 로 말을 타고 가던 후임병이 낙마사고를 당하자

파라오의 저주가 떠오른다.





2장 에서는


대학 스노보드 동아리 에서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팀원들을 감싸주던 보미 누나와 만나기로 한다.


아타튀르크 공항의 깨끗한 하늘과 거리로 가을임을 깨닫는다.


튀르키예 전통 홍차 차이 는 튀르키예 국기 와 묘하게 닮았다.


이스탄불 의 밤거리를 떠나는 야간 버스를 타고

어렴풋한 여명에 눈을 뜨자 기암괴석과 석굴 풍경이 나타난다.


카파도니아 에서 모인 세 사람은 가장 높아 보이는 언덕으로 오른다.

파란 하늘과 파스텔 톤 대지 사이로 흰 뭉게구름이 지나며,

초코송이 처럼 생긴 바위, 생크림 같이 보이는 핑크색 바위산이 보인다.


츄바카 와 제다이가 숨어 있던 언덕에 올라

카파도니아 풍경과 열기구를 스케치 한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이스탄불 에서 발견하는 공존의 흔적,

아테네 에서 기로스 를 맛보고,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을 스케치 하고,

파르테논, 아크로폴리스에 매료 당한다.


자킨토스 에서 떠나는 페리는 이탈리아 나폴리 로 향하고

해질녁 항구는 노을에 물들어 붉게 빛난다.


이탈리아 에서 박보미 라는 여성을 만나 폼페이에 함께 여행하기로 한다.


유적지가 신이나 패왕을 위한 공간이라면 폼페이는 삶의 공간이다.

베수비오 와 폼페이 최후의 날 같은 상황이 닥친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해 본다.


미켈란젤로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전율, 콜로세움 스케치,

베네치아 에서 한국인 여성과 짧은 데이트를 하고,

동유럽으로 여행 코스를 변경한 후임병 과도 헤어진다.



잘츠부르크 에서 느낀 공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배려,

히치하이킹 으로 할슈타트 이동하기, 쾰른 콜룸바 미술관,

브루더 클라우스 자전거 여행,


브루더 클라우스 예배당 건축주와의 인터뷰로

건축가 페터 춤토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암스테르담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는 여동생과 재회한다.

여행을 시작하고 줄기만 하던 체중이 늘었다.


남매는 짧은 단어 몇 개를 남기고 헤어진다.


파리는 네 번째 방문이다.

파리를 가능한 많은 그림으로 남기기로 마음먹는다.

파리의 마지막 밤에 에펠탑을 눈에 담는다.


뮐루즈 로 떠나는 기차 속에서

거장 르코르뷔지 의 빌라 사보아, 롱샹 성당 을 보고,

아비뇽, 아를 로 향하는 계획을 세운다.


2차 대전 폭격기 탄약수로 참전한 로드리 아저씨 와 친해지고

아비뇽 을 떠나는 기차역에서 배웅받는다.


마드리드 는 세 번째 방문이다.

마요르 광장 과 주변 모습은 그대로지만 감흥이 없다.


윈난성 산속에서 만난 스페인 친구 카를로타와 재회한다.

바르셀로나 상류층인 카를로타 의 본가에 방문해

까사 바트요 건물과 피카소 그림을 구경한다.


콜롬버스 의 청동상 이 가리키는 아메리카로 떠나기 전

카를로타 와 아름다운 바르셀로나 저녁 풍경을 바라본다.




3장 에서는


1월의 브라질은 한여름이다.


두 발은 상파울루 에서 새로운 대륙을 딛고 있다.

카사블랑카에서 만난 한국인들과

리우데자네이루 를 함께 여행하기로 한다.


동아리 후배 가 브라질 여행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상파울루 로 돌아간다.

빼곡한 숲을 뚫고 날아온 물소리를 들으며 이구아수 폭포를 방문한다.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어렵게 비자를 발급받고,

아순시온을 떠나 산타크루즈 행 26시간 버스를 탄다.


비행기 기내식 의 남미버스 버전 도시락을 제공받자 살짝 신기해 진다.

28 시간 40 분 의 버스 여행을 마치자 녹초가 된다.


볼리비아의 보물 우유니 소금 사막 으로 향한다.

사고가 났는지 차량 행렬이 멈추자

버스에 탄 사람들은 모두 내리기 시작한다.


오랜 시간 현지인을 따라 걷다보니

기다랗고 오래된 트럭에 사람들이 몸을 싣는다.


덜컹덜컹, 삐거덕삐거덕, 휘청휘청 하며

우유니에 조금씩 가까워진다.


수크레 는 서유럽 느낌이 나는 남미 시골 동네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메르카도 시장 에서 식사를 주문한다.

남미 옥수수 알갱이는 엄지 손톱만 하다.


트럭 노조 파업으로 도로를 차단하자 수크레를 떠날 수 없게 된다.

기약없는 파업을 기다릴 수 없어 파업 현장으로 향하고

우여곡절 끝에 우유니에 도착한다.


우유니의 드넓은 사막은 눈 부시게 새하얗고,

광활한 호수는 미동도 없이 하늘을 비춘다.


코파카바나 를 출발해 페루 쿠스코를 향한다.

마추픽추로 걸어가기로 하지만 비가 쏟아진다.


정오의 마추픽추에 구름이 걷히며 맑은 하늘이 나타나는

마법이 눈앞에 펼쳐진다.


파론 계곡과 69 호수 트레킹을 마치고,

라마공항에서 207일 간의 여행을 마무리 한다.


"되는 대로 낭만적인" 은 중국 타이위안부터 페루 69호수 까지

7개월 동안의 세계여행 이야기를 소개한다.



군생활에서 경계근무를 하면서 세계 여행 계획을 말한다.

전역을 앞둔 후임병이 여행을 같이 가겠다고 말하자,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중국에서 출발해 페루에서 마치는 세계여행 경로를 설정한다.

출발 당일 중국대사관에서 여권을 받고 가까스로 비행기에 탑승한다.


타이항대협곡, 주자이거우 를 여행하고,


샹그릴라 티베트족 전통 마을에서, 전공 경험을 살려,

호스텔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한국인 부부를 돕는다.


베트남 국경 도시를 넘어가면서

중국과 베트남의 서로 다른 출입국 심사 분위기를 느낀다.


개구리 쌀국수를 먹어보고, 하노이와 다낭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스쿠터를 타고 다낭을 여행하면서 베트남 정부 정책이

베트남 건물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해 본다.


앙코르에서 툭툭을 이용하면서 빗소리와 경적의

뒤엉킴을 경험하면서 삶에 대해 생각한다.


태국에서 오스트리아 여성 조피 와 함께 이동하면서,

배낭의 국기 패치를 배우고 카오산 로드 를 여행한다.


뉴델리 사람들의 진짜 카레를 찾기 위해

구르가온의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허름한 식당의 한 끼 식사의 뛰어난 맛에 놀란다.


타지마할 에서 샤자한 의 꿈을 상상해 본다.


카이로 의 밤거리는 황량하고, 피라미드 로 가다가

후임병이 낙마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이스탄불 의 밤거리를 떠나는 야간 버스를 타고

어렴풋한 여명에 눈을 뜨자 카파도니아 기암괴석 풍경이 나타난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이스탄불 에서 공존의 흔적을 느끼고,

아테네 파르테논, 아크로폴리스에 매료 당한다.


이탈리아 나폴리 로 향하는 페리에서 본 자킨토스 항구는

노을에 물들어 붉게 빛난다.


유적지가 신이나 패왕을 위한 공간이라면 폼페이는 삶의 공간이다.

베수비오 와 폼페이 최후의 날 같은 상황이 닥친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해 본다.


베네치아 에서 후임병 과 헤어지면서 혼자 세계여행을 계속한다.


브루더 클라우스 에서 건축가 페터 춤토어 이야기를 듣고,


암스테르담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는 여동생과 재회한다.



파리의 마지막 밤은 에펠탑을 눈에 담고,


거장 르코르뷔지 작품을 본 후 아비뇽을 떠난다.



윈난성 산속에서 만난 스페인 친구 카를로타와 재회하고.

카를로타 의 본가인 까사 바트요 와 피카소 그림을 구경한다.


콜롬버스 의 청동상 이 가리키는 아메리카로 떠나기 전

카를로타 와 아름다운 바르셀로나 저녁 풍경을 바라본다.



카사블랑카에서 만난 한국인들과 리우데자네이루 여행하고,

동아리 후배 가 브라질 여행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상파울루 로 돌아간다.


빼곡한 숲을 뚫고 날아온 물소리를 들으며 이구아수 폭포를 방문한다.


산타크루즈 행 28 시간 40 분 버스 여행을 경험하고

배낭 여행자들의 꿈 우유니 소금 사막 을 방문한다.


코파카바나 를 출발해 페루 쿠스코를 향하고,

마추픽추에 구름이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나타나는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한다.


파론 계곡과 69 호수 트레킹을 마치고,

라마공항에서 207일 간의 세계여행을 마무리 한다.



"되는 대로 낭만적인"는 배낭여행자로 7개월 간

세계여행을 경험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다양한 여행 명소를 직접 체험한 경험과

여행지에 대한 생생한 느낌을 소개하고,


현지에서 만난 여성과의 만남과 데이트,

배낭여행자 들의 인연과 재회 등을 통해

배낭여행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배트남 개구리 쌀국수 등 다양한 식문화를 소개하고

남미 장거리 버스에서 제공되는 식사,

기로스, 몬동고, 차이 등 음식 이야기도 흥미롭다.


세계여행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구체화 되고

하나하나씩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면서,

세계여행의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 삶의 자세가

꿈을 실현시키는 원동력임을 깨닫게 한다.


흐름출판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되는 대로 낭만적인"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되는대로낭만적인 #스물여섯그림으로남긴207일의세계여행

#서평 #에세이 #흐름출판 #황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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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섹시해지는 탐정 퀴즈 2단계 섹시한 두뇌계발 시리즈 7
팀 데도풀로스 지음, 박미영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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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로 사고력 키우기





책을 선택한 이유



추리는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판단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추리 소설은 사소한 단서를 모아 사건의 진실을 해결한다.


추리 소설을 이용한 두뇌 개발을 위해

"뇌가 섹시해지는 탐정 퀴즈 2단계"를 선택한다.





"뇌가 섹시해지는 탐정 퀴즈 2단계"는


레벨 1 추리 고수들을 위한 탐정 퀴즈

레벨 2 추리 고수들을 위한 탐정 퀴즈


로 구성되었다.





레벨 1 추리 고수들을 위한 탐정 퀴즈 에서는


매튜 애로우드 는 교직을 떠나 아마추어 과학자로 활동한다.


메리 밀러 는 은사 애로우드 가 정원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애로우드 는 경매에서 낙찰받은 박제가 사라진 것 같다고 말한다.


메리 는 경매 회사의 경영자 버트럼 에일리 를 만나

박제를 누가 배달했는지 질문한다.


메리 는 박제를 배달한 로니 그리피스 를 만나서

배달 과정에 이상한 점이 있었는지 묻는다.


그리피스 는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말하며 불쾌해 하면서

어젯밤 동료와 술을 마셨다고 알리바이를 밝힌다.


메리 는 배달 직원이 도난 사건에 연루되었음을 확신하고,

애로우드 에게 전화로 알리는데....


메리는 애로우드가 범인임을 어떻게 알아냈을까?



인쇄업자의 아내 살인사건, 변호사를 살해한 범인,

피콕 룸 도난 사건, 블랙웰스 보일러 회사 사장 살인사건,

조이너스 언덕 교통사고, 겨울에 일어난 살인,


마지막 공연 사고사의 진실, 젊은 미망인 살인사건,

도난 사건의 범인, 외돛배 제작자 살해사건,

보험 영업인 살인사건, 박스턴 주류 전문점 도둑 등


추리 사건의 진실을 밝혀본다.




레벨 2 추리 고수들을 위한 탐정 퀴즈 에서는



파나키 경감은 젊은 여성 피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토요일 아침 크로포드 공원으로 간다.


열일곱 살 델마 테리 는 금요일 밤에 사냥용 칼로

등을 한 번 찔려 사망한다.


파나키 경감은 소녀의 부모 샘과 버니스 테리 부부와 면담하고

델마 가 사촌 동생을 만나러 빅터 테리 의 집에 갔음을 알게 된다.


파나키 경감은 빅터 를 만나 델마의 살해 사실을 알리고,

빅터 는 아들 유완 테리를 불러 금요일 저녁 델마 와 무엇을 했는지 묻는다.


빅터 는 불량배 두기 노먼 과 델마가 만났다고 말한다.


파나키 경감은 두기 노먼 의 어머니에게 금요일 저녁 행적을 묻는다.

노먼 은 아홉 시 일 분 전에 엉망이 되어 집에 돌아왔고,

자정이 넘도록 아버지와 이야기 했다고 말한다.


면담이 끝난 후 파나키 경감은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내는데....


파나키 경감은 델마 살해범을 어떻게 알아냈을까?



강풍이 불던 날의 살인사건. 라지푸르의 별 도난 사건,

조류 관찰 회원 파티 습격사건, 거액을 상속받을 미망인의 정체,

골든 하인드 강도 사건, 계단에서 살해 당한 에드먼드 삼촌,


야심가의 죽음, 서명 없는 유서의 진실,

가보 반지 도난 사건, 아나스타샤 살인사건 등

추리 사건의 진실을 밝혀본다.


"뇌가 섹시해지는 탐정 퀴즈 2단계"는

용의자와 관련인 발언의 미묘한 차이,

피해자와 주변인 간 인간 관계,


사건 현장의 상황 및 물적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도록 한다.



"뇌가 섹시해지는 탐정 퀴즈 2단계"는

추리소설을 통해 사건 현장을 이야기 하면서

형사, 탐정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도록 한다.


추리소설의 주인공이 되면서

주어진 단서를 해석하고 연결하면서

능동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추리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뇌가 섹시해지는 탐정 퀴즈 2단계"는

난이도 수준으로 레벨이 나뉘어 있어서,

단계별로 추리력을 놀일 수 있도록 한다.



추리소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직접 풀어보면서

자기 나름의 추리 소설을 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신이 내린 결과와 해답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추리에 대한 사고방식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사고력의 깊이를 높이는 것도 즐겁다.




비전비엔피 에서 "뇌가 섹시해지는 탐정 퀴즈 2단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비전비엔피 #뇌가섹시해지는탐정퀴즈2단계 #섹시한두뇌계발시리즈7

#서평 #취미 #비전비엔피 #WhodunitMyst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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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문해력 - 2030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클래스
백승권 지음 / EBS BOOKS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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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퍼슨을 위한 문해력




책을 선택한 이유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한국은 높은 문맹률에서 빠르게 벗어나면서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을 줄어들었지만,

글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은 높지 않다.


문해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오피스 문해력"을 선택한다.




"오피스 문해력"은

자신의 오피스 문해력을 테스트 해보고,

문해력을 기르는 법, 문해력의 핵심요소,

문서 작성 방법과 작성 사례를 설명한다.






문해력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판단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높은 문해력은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업무를 실행할 수 있지만,

낮은 문해력은 회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업무 처리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한다.


직장인은 텍스트로 소통하는 문해력이 요구되며,

글을 단순히 이해하는 수준으로는 부족하다.


업무적 소통은 수평이 아니라 수직의 관계에서 이뤄진다.


부하는 상관에게 보고 내용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기 위해서,

상관의 조건과 컨디션을 중심으로 소통 전략과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


직장인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경청과 역지사지를 통한 관계성 이해, 핵심 파악,

직관적 표현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오피스 문해력"은 핵심, 논리, 스토리텔링, 구성, 역지사지,

어휘력, 정확한 문장 작성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핵심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핵심을 추출해야 한다.


논리는 이성과 추론에 호소하며,

객관적 판단 근거와 이유를 제시해야 하며,

정확성과 일관성을 갖춘 논리를 사용해야 한다.


스토리텔링 은 공감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간단하고 직선적인 단순 구성 스토리 구조,

여러 사건과 다양한 요소들이 뒤섞인 복합 구성,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넣는 액자 구성 스토리 구조,

개별적 에피소드를 하나의 테마로 묶어내는 옴니버스 구성,

의미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알레고리 등

다양한 스토리 구조를 알아본다.


등장인물의 시선, 동선 흐름에 따라 전개하는 공간적 배경,

선형적 배열과 비선형적 배열에 의한 시간적 배경의 활용 방법,


독자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는 플롯 등을 활용해,


인물의 감정과 경험을 공감하고, 사례나 경험을 전달하면서

유대감과 공감까지 형성하는 스토리텔링에 대해 알아본다.



구성 원리는 읽기 와 쓰기 로 적용해야 된다.


시작, 중간, 마무리 글을 작성하는 피래미 구성법,

서술식과 개조식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법을 설명한다.



역지사지 로 글을 써야 한다.


글을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은 정보의 비대칭이 발생하므로,

글을 읽는 사람의 기준으로 내용과 형식을 선택하고 표현을 결정한다.



정확하고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기 위해 어휘력 높이기,

정확한 문장을 사용하기, 정확한 숫자 표현하기 등

문장 작성에서 주의할 사항을 소개한다





종류별 문해력 키포인트 에서는

공문서, 기획보고서, 계획보고서, 검토보고서,

사업제안서, 행사보고서, 상황보고서, 결과보고서,

요약보고서, 회의보고서, 보도자료, 이메일, 문자 등의


문장 작성시 주의할 사항과 작성 방법을 소개하고,

문장 형식 구조를 소개하고, 예문을 통해 문장을

문장 작성 방법을 실습해 본다.


공문서 는 회사 업무상 작성된 모든 문서다.


기획보고서 는 이슈나 과제를 정의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며,

해결방안이나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검토보고서 는 사업 등의 검토 내용을 보고하고 결과를 설명하는 보고서다.


사업제안서 는 외부 회사, 외부 기관을 대상으로 작성하는 보고서다.


행사보고서 는 행사의 기획이나 계획을 담은 보고서다.


상황보고서 는 회사의 내부와 외부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보고서다.


결과보고서 는 완료된 사업의 결과를 결재권자에게 보고하고

후속조치에 대한 판단을 구하는 보고서다.


요약보고서 는 전체 보고서 내용을 한 장으로 정리한다.


회의보고서 는 회의를 시작하기 전과 종료 후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도자료 는 회사가 한 일을 언론에 알리기 위한 문서다.


이메일 은 수신자와 발신자 사이에 라포를 형성해야 한다.


문자 서비스, 메신저 등 실시간 소통이다.


직장인이 직장에서 문장을 효과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을 실제 문장 작성 사례와 함께 설명하므로

문장 작성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말과 글은 소통의 도구다.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면 제대로 일 할 수 없다.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말과 글을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말과 글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읽고 써야 한다.


"오피스 문해력"은 말과 글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 문장 작성 사례를 연습하면서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돕는다.



EBS BOOKS 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오피스 문해력"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BSBOOKS #오피스문해력 #백승권 #북유럽 #문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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