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들의 걷기
이상국 지음 / 산수야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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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걷기를 좋아했는데 3년전 서울순성놀이에 참여하면서부터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옛 선조들은 하룻동안 4대문을 따라 한바퀴를 걸으면서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그래서 옛 선조들이 남긴 유산에 대한 호기심과 그 길을 따라서 걸어본다는 상징성 때문에 어느새인가 각별한 의미로 다가오게 되었다. 걷는다는 것은 길을 걸어간다는 것 외에도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처음에는 희미한 점선처럼 윤곽이 겨우 드러나보이던 길도 여러 사람들이 계속 오가면서 점점 길로써의 모양새를 갖추게 된다. 먼저 길을 개척한 사람을 본받아서 따라 걷는 것처럼 길을 시공간을 초월하여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옛 사람들의 걷기>라는 책도 선조들의 다양한 걷기에 관한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좀 다른 의미의 걷기였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조선의 두 지식인, 예술과 철학을 걷다를 통해 겸재 정선과 여헌 장현광의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다. 정선은 당대 빼어난 그림솜씨가 알려진 벼슬 길에 오른 인물로 영조의 스승이기도 하다. 한자어가 많이 나오고 시조까지 곁들여져서 읽기에는 다소 어렵고 딱딱했다. 2부는 착한 여자와 나쁜 여자, 갈림길에 서다에서 홍낭, 이옥봉, 어우동, 나합 등 조선을 대표하는 기생들의 이야기다. 기생들은 문예와 그림 등 예술적인 부분이 능통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들의 조예깊은 학식은 결코 문인들에게 밀리지 않는다. 대표적인 기생이 바로 황진이인데 이 책에서도 기생들을 이야기하면서 잠시 언급되기도 했다. 3부에선 젊은 조선, 고려를 거닐다를 통해 15세기 한양 지식인들이 왜 개성으로 가려고 했는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뤘다. 옛 사람들은 낭만을 좋아하는지 곳곳에 이들이 남긴 싯구가 가득하다. 4부는 '고려 컴플렉스' 탈출여행이다. 한 해를 거듭해갈수록 우리들이 사는 시대는 모든 것이 쉽게 잊혀지고 사라지고 자극으로부터 무덤덤해진 무감각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 흔히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처럼 먹고난 후에 버려지는 시대다. 옛 사람들이 걸어간 발자취나 그들이 쌓아놓은 지식들은 그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걸어간 길이다. 모든 지혜는 바로 옛 것을 제대로 아는 것이 시작한다. 과거를 통해서 배우지 못한다면 지금 걸어가는 이 길도 곧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말 것이다. 요즘 주변을 봐도 짜투리 시간에 보는 것은 스마트폰 밖에 없다. 즉, 깊게 사색하거나 책을 통해 얻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이다. 빠르게 정보를 얻고 잠시 즐길 것을 찾기 위해 여념이 없다. <옛 사람들의 걷기>는 분명 어렵게 다가오는 책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살았던 선조들이 남긴 이야기에 빠져들면서 풍미와 낭만이 느껴졌다. 멋스럽고 과연 올곧은 선비다운 모습에서 존경심마저 들었다. 우리는 과연 어디로 어떻게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책에 나온 인물들을 통해서 내가 걷는 길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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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 안희정의 진심
안희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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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치 속에서 희망을 기대할 수 있을까? 매번 우리는 배신을 당해왔다. 투표로 뽑아놓으면 국민 위에 군림하며 몸에 밴 관료주의에 젖기 마련이다. 책에서 와닿았던 부분은 '보따리 장사꾼'처럼 대선을 몇 달 앞두고 당을 빠져나와 창당하는 정치인을 빗댄 말인데 헌정 이후에 뽑은 정당만 해도 A4 8장을 채운다고 한다. 사실 당 이름이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뀐다. 머릿속에 잠시 스치는 당 이름만 해도 수십개에 달할 정도이니 우스갯소리로 말하자면 앞으로 당 이름을 지을 때도 굉장히 고민스러울 같다. 국민들이 정치를 외면하게 만든 것은 정치가 바로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리사욕과 이익 앞에서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국민의 삶과 질을 높일 수 있는 일을 하는 국회의원이나 공무원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아직까지 후진국형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한 구태스런 정치때문에 예전에는 정치 얘기만 들으면 잘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관심이 없었다고 말해도 좋다. 하지만 나이를 한 두살 먹어가면서 정치가 삶에 개입하기 시작하고 영향을 주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조금씩 정치 얘기들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팟캐스트가 큰 역할을 했는데 결국 정치문제는 내가 살아가는 현실 속의 문제라는 걸 인식하기 시작했다. 현실 정치라는 말을 자주 한다. 즉, 정치라는 것은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법과 제도를 개선해나감으로써 좀 더 나은 삶을 추구하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항상 보수 아니면 진보로 양분되어 서로가 서로를 적대시하며 헐뜯고 비난하기에 열을 올린다. 분단, 휴전 상태라는 특수한 상황을 악용하여 세대간, 지역간 갈등을 증폭시킨다. 국론분열은 상대방을 인정하려 들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모두 다 잘못되었다고 하니 대화가 이뤄질리가 없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가 함께 공존하기 힘든 것일까? 보수든 진보든 원래 의미가 변질되다보니 갈등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계속 덧나고 있다. 국가발전을 위해서라면 양쪽이 함께 나아가야 '더좋은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갈등과 대립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한쪽으로 치우쳐서 반대편을 공격하는 일이 과연 올바른 일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안희정의 진심>을 읽으면서 중도를 걸어가는 일이 얼마나 힘든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비단 정치 뿐만 아니라 현명하게 처신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양쪽의 생각을 들어봐야 한다. 그들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분노와 미움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더 좋은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서 바꿔나가야 것들에 대한 그의 소신을 들을 수 있었다. 그가 보여준 충청남도지사로서의 행보도 같은 선상에 있다. 보수단체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그들과 소통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소신있는 얘기들은 참 정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편견에 사로잡혀 눈과 귀를 막고 들을려고 하지 않기 보단 '더좋은민주주의'가 우리 땅에 뿌리내리길 진심으로 바라는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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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력혁명 - 뇌피로가 풀려야 인생이 풀린다!
이시형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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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는 의학용어가 등장하여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누구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간결하게 썼다. 피로사회라고 불릴만큼 우리의 뇌는 쉴 날이 없다. IT 업종에 종사하는 내 머릿속은 평일 내내 쉴새없이 돌려야 한다. 창의적인 능력과 논리적인 사고를 동시에 발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 뇌를 쉬게 할수록 도움이 된다. 분명 피로누적은 내 몸과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시형 박사는 우리가 피로한 것이 몸보다는 뇌가 피로한 상태로 한다. 몸은 쉬면 회복되는데 뇌는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되려 만석피로에 시달린다고 한다. 우리의 뇌 구조에서 도파민, 엔돌핀, 세로토닌이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들이다. 뇌에 작용하는 호르몬을 이해하게 되면 앞으로 전개될 내용들에 흥미롭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뇌피로라는 용어가 아직 낯설지만 우리는 그것을 스트레스라고 부른다. 뇌피로가 발생하게 되는 이유 중 방어를 위해 쓰는 에너지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활동에서도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생활 속에서 활동하는 모든 행위에서 뇌를 이용하지 않는 것은 없다. 걸을 떄나 말할 때도 뇌에 행동에 대한 명령을 전달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뇌력혁명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조절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흥분상태인 뇌가 차차 안정된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세로토닌을 분비할 수 있는 방법만 알아내면 뇌에 쌓여있떤 피로누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 소개된 내용을 보면 첫째, 일단 돌아선다. 둘째, 심호흡을 천천히 세 번 내쉰다. 셋째, 조용히 걷는다. 넷째, 잠시 자리를 뜬다. 흥분상태에 올라설 때 이 네가지 방법만 지킨다면 뇌피로를 줄일 수 있음을 기억하자. 막상 흥분될 때를 생각해보자. 피가 머리 위로 솟구친다는 얘기처럼 뜨거운 에너지가 급격하게 위로 올라가니 뇌는 엄청난 에너지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때문에 뇌는 쉽게 지치게 된다. 흥분상태를 가라앉힐려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 심호흡을 한 뒤 조용히 걸으면서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흥분을 조절하는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뇌력혁명에 도달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생각과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절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뇌피로를 해소시켜 맑은 정신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시형 박사가 제시해준 방법을 따라해볼려고 한다. 이시형 뇌 건강 처방전을 보면서 마음을 추스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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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과로 말한다 - 열심히 한 만큼 인정받자!
류랑도 지음 / 흐름출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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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들었을 때 두 가지 생각이 공존했다. 우리는 올해 성과지상주의가 가져온 폐해로 인해 한바탕 사회적으로 홍역을 치른 적이 있다. 갑과 을의 싸움으로 인해 밀어내기 파문이 인 것은 성과만 올리기 위해 나타난 폐단이었다. 또다른 생각은 주어진 목표달성을 위해 얼마나 계획성있게 일하는 것인가이다. 대개 회사에서는 일의 우선순위를 갖고 일하라고 한다. 열심히 일하는 것 같은데 그만큼의 성과나 효과를 못 보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나는 성과로 말한다>는 관련 직장인들이 읽을 때 바로 실무에서 도움을 얻을만큼 잘 정리된 책이다. 입사 7년차의 김태웅 대리와 외국계 식품회사에서 탁월한 성과관리 역량을 보여 스카우트 된 팀장 1년차의 장유진 팀장, 김태웅 대리의 멘토의 홍재동 과장, 박명진 과장이 등장하는 책이다. 실제 업무 중에 겪어보았을 상황들이 등장해서 현재의 나와 대입해서 읽다보면 정말 같은 시간을 일하더라도 열심히 한 만큼의 보상과 인정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즉, 체계적으로 일하는 방식이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사무직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내용이라 때론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직업군이 다른 내가 읽어봐도 필요성을 느껴질만큼 체계성을 갖고 일할 때 필요한 사항들이 잘 정돈되었다. 저자의 성과관리 컨설턴트로서의 경험이 모두 녹아들어 있다. 성과만을 강조한 제목에 거부반응이 오기도 했지만 이왕이면 하루 정해진 시간을 보람있게 인정받으면서 일하면 더욱 좋지 않겠는가? 저자가 지적한 것처럼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근무시간이 길다. 야근도 많이 하는데 근무시간 동안 집중도 있게 일해왔는지 되물으면 100% 그렇지 못하다고 한다. 근무시간에 담배 피우는 시간, 화장실을 자주 오가는 시간, 전화 걸려온 친구와의 통화 등 허비하는 시간들이 따져보면 많다. 출근시간 대에 빌딩 앞에 우르르 몰려서 커피를 마시거나 아니면 담배를 피우면서 잡담을 나누는 걸 자주 목격하게 된다. 그 외에도 중간중간 밖에 나와 팀원끼리 혹은 직장동료끼리 대화 나누는 것도 종종 보게 된다. 그런 것이 무조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낭비한다고는 보지 않는다.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편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업무 중에 긴장감을 풀기 위한 것도 있다. 야근이 일상이 되다보면 근무시간은 느슨하게 풀어지고 일하는 스타일도 허허실실처럼 되버리기도 한다. 기업에선 직원들의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분명한 목표와 성과달성을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해줘야 한다. 50만명이 검증한 내용이니만큼 직장인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똑같은 시간을 쓰고도 자신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한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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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직업 관리 노하우
조주연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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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을 읽다보면 내 직업관을 다시 되새김 해보게 된다.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뒤로 열심히 노력을 해왔다. 누구보다 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고 스스로도 스킬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잘 만든 사이트를 보면서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몇 달간 야근 아니면 일을 마치고 술자리가 계속 이어지는 생활을 버텨내면서 내 부족한 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고민도 많이 했다. 그렇게 2년을 어떻게든 내 딴에는 잘해보려고 했었다. 사이트를 다작하는 동안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1년간 그들과 교류하면서 자극도 받고 나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극식한 야근과 철야를 감내하며 이 직업을 포기하지 않는 그들을 보았다. 대부분 디자이너의 공통점은 사수가 없어서 힘들다는 것이다. 그리고 과연 몇 살까지 일할 수 있느냐가 미래에 대한 걱정이었다. 에이전시를 떠나 일한 지 4년째인 지금 내 모습을 보면 어느새 메인시안부터 웹표준코딩까지 혼자서 소화해내고 있다. 중간에 포기하려던 순간에서 아무런 준비작업없이 내가 잘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모두 내려놓을 수는 없었다. 아직 기회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카페의 고민상담 게시판을 보면 대개 직업관, 연봉현상, 임금체불, 이직, 사수없이 일해야 하는 상황, 야근 등이 자주 오르내리곤 한다. 서로의 고민들이 비슷비슷하다는 것이다. <직업의 정석>을 통해 그들이 생각해온 고민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직은 언제 해야 하는건지, 연봉협상은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읽으면서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바로 내가 겪어왔고 겪을 일들을 현실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지금 사회초년생으로 막 시작했거나 이제 경력관리에 들어가야 할 직장인들이라면 읽어볼만한 책이다. 직장인들이 늘 이런 문제들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평생직장이 사라진 이 시대에 오랫동안 직업으로 삼고 일할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저자의 직장인 컨설팅 서비스를 하며 쌓은 경험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현재 내 위치가 어디쯤인지 가늠해 볼 수 있었다. 회사에서 주변을 둘러보라. 그들의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일하는지 아니면 잠시 거쳐가는 곳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보내는지를. 조금 더 먼 미래를 내다보며 일하는 사람들은 일할 때의 마음가짐도 다르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내 미래가 불안하다면 지금부터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자. 어학공부가 될 수 있고 스킬업을 위한 공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들이라면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직업의 정석>을 통해 컨설팅받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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