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두 1시간 10분 611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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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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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의 달인들이 많은 일본이 부럽지 않은 이유. 선생인 읽고 음미한 책들을 세월과 함께 다시 들여다보는 이야기. 전에 읽은 판본에 추가된 이야기와 함께 점점 더 깊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책을 읽던 시절의 세상과 젊은이 그리고 수십 년이 흐른 지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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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할이나 5분할을 하면 그 다음 이틀을 쉬게 되는 것 같다. 하루만 쉬고 다시 운동할 생각을 못하는 때가 된 것이다. 이젠 3분할과 2분할을 섞는 것으로.


걷기. 1.77마일 52분 222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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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연휴를 살려 5일간 쉬지 않고 근육운동을 수행하고 cardio을 섞어서 한 결과 어제와 오늘 모두 힘이 빠져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심지어 오늘은 새벽에 잘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나갈 마음이 아예 없었다. 이제는 절대로 몸을 거스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날은 그냥 쉬어버린다. 생각해보면 체력이 최고점을 찍었던 것이 2019년 무렵이고 코로나 기간 동안 떨어진 것을 다시 올린 것이 2020년 말이었으니 이미 5-6년 전의 일다. 대략 보니 40대 중반까지는 노력으로 신체능력을 올릴 수 있고 이후에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어도 점차 떨어지는 것 같다. 50대에 마라톤에 입문해서 풀코스를 달리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알게 모르게 몸에 무리가 쌓여 나중에 큰 부상으로 오는 것도 봤고 무엇보다 이런 분들 중에서 weight를 제대로 치는 사람은 못 본 것 같아서 지금처럼 근육운동을 유지하면서 달리기나 자전거를 늘려가는 방식이 제일 합리적인 것 같다. 내일부터는 3분할로 하고 하루 쉬는 루틴을 당분간 유지해볼 생각이다. 


뭔가 여러 가지로 업무상 힘들고 속상한 일이 있어서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하지만 아예 놀지는 않고 이런 저런 잡다한 업무를 밀어냈으니 그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은 하루였다고 하겠다. 운동을 쉰 건 아깝지만 어쩔 수 없지 뭐.


방향이 잘 잡히면 정권 + 다수당, 여기에 법원까지 가져간다면 참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트럼프의 미국이 전혀 반대의 의미지만 보여주고 있다. 사리사욕을 채우는 것 외엔 무능한 트럼프가 무리한 예산축소와 인력감축으로 인해 발생한 Texas의 홍수참사에 대고 자기가 잘해서 300명 죽을것을 100명 죽었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있으니 정녕 트럼프와 굥은 항문이 붙은 쌍두사라도 되는 것인지. 몇 년 전에 도심홍수로 사람이 죽은 반지하를 방문하면서 씨부리던, 음식점에 들어가서 칼국수부터 살피던 굥과 오버랩된다. 문제는 다수당인 공화당이나 대법원이 여기에 제동을 걸 생각은 커녕 같이 어울려서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건데 내년 총선을 민주당이 압승하지 않는 한 아무런 답이 없어 보인다. 지자체에서 충분히 다룰 수 있는 건에 군대를 보내는 것 또한 언제든지 사익을 위해 군을 움직이겠다는 의지와 연습으로 보이는 지경이다. 
















한국 SF를 읽다보니 그 신박한 아이디어와 한국성이 좋다가, 그간 쟁여놓고 읽지 못한 하인라인이나 아시모프가 읽고 싶어진다. 더해서 최근 4-5년 사이에 읽은 SF들 중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코니 윌리스의 시간여행을 다시 읽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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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5-07-09 19: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항문이 붙은 쌍두사를 볼 때마다 민주주의가 얼마나 허약한 구조인지를, 민주주의가 왜 피를 요구하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이번 특검으로 그 항문 한 쪽이라도 떨어져 나가기를 바래봅니다.

transient-guest 2025-07-10 01:01   좋아요 0 | URL
모든 것이 만드는 건 어렵고 부수는 건 한 순간인 듯 싶어요. 시스템의 미국이라고 했는데 트럼프 같은 사람이 나오니 시스템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망가지네요. 세계 10위권 대국이 굥거니 3년 만에 이렇게 작살난 걸 봐도 그렇구요. 굥거니, 검판, 언론 등등 사회 기득권이란 것들이 대체로 저 모양이니 이번 정권에서 50%만이라도 제대로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맨발 걷기 1마일 40분 137칼로리

chest/shoulder/back 53분 464칼로리

treadmill 달리기/걷기 2마일 30분 250칼로리

걷기 1.28마일 27분 135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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