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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포지셔닝의 전략가들 - 초파격의 차별화를 만드는 래디컬 컨셉의 법칙
김동욱 지음 / 래디시 / 2025년 4월
평점 :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래디컬하게 살아남을 것인가, 평범함 속에 사라질 것인가?
살아남고 싶다.
래디컬(급진적인,혁명적인)한 혁신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가 왔다. 시장은 더 좋은 제품이나 더 효율적인 서비스만을 원하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가능성을 갈망한다.
일론 머스크가 말한 2050년 화성에서 첫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말하는데 맞지 않을까 지금 이대로 가는 추세라면 그렇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당신의 비즈니스는 어떤지, 경쟁사보다 조금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지, 기존 시장의 규칙을 따르며 안정적인 성장을 꿈꾸고 있는지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동안 트렌드를 많이 따라갔었는데 트렌드를 따라가면 죽고, 전략을 세우면 산다고하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언더독은 탑독을 이기기 위해서 강 대 강으로 붙지 않는다. 다윗도 그랬다. 다윗은 처음부터 골리앗과 같은 칼과,창, 그리고 갑옷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판단, 골리앗이 힘은 절대적으로강할지는 모르지만 덩치가 크기 때문에 스피드는 떨어진다는 약점을 파악한 다윗은 무거운 갑옷과 무기도 없이 물매돌 세 개만 들고 나간 것이다. 언더독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것은 약점을 딛고 이길 수 이길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전략이 있기 때문, 그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에 우리는 환호를 보내는 것인데 그런 전략을 잘 파악하고 싶어진다.

사람들은 잘 믿지 않는다. 어떻게 선한 의도만으로 기업이 되고 제품이 팔리고 만들어지며
조직이 돌아가는 걸까? 뭔가 특별한 기술과 영업 전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국엔 리더가 이 선한 의도를 놓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돈에 얽매이지 않고 이뤄나가기만 한다면,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모이며 아이디어도 덩달아 생겨나는 것으로 만들어내는 제품들, 그 생각을 소비하려는 소비자들, 그러다보면 수익은 따라오게 된다. 선한의도,가치소비에 대한 의미가 굉장히 커졌기 때문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살아남을 것인지, 평범함 속에서 사라질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