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산맥 한 달 여행 - 유네스코가 절경으로 꼽은 캐나다로키 15일 미국로키 15일
김춘석 지음 / 스타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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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유네스코가 절경으로 꼽은 캐나다로키 15일 
미국로키 15일
유네스코가 절경으로 꼽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가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일생에 한 번쯤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10대 절경인 레이크 루이스와 빅토리아 빙하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만 있다면 바가지를 쓴 다과를 드는 호사를 누려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캐나다와 콜로라도 로키를 한달간 여행하기로 확정하기까지 검토
미국 서부 태평양 연안을 따라 시애틀에서 샌디에이고까지 달리는  안(2,350km),
미국 동부 대서양 해안을 따라 보스턴에서 마이애미까지 가는 안(2,430km),
미국 중부 미시시피강을 따라 미니애폴리스에서 뉴올리언스까지 내려가는 안(2,150km), 
교과서에서 만나본 로키산맥을 이렇게 자세하게 보니 왠지 로키산맥에 있는 듯한 기분이다.

책표지부터의 웅장함에 빠져드는데 책을 펼치는 순간, 엄청난 로키산맥의 한달 여행을 통해 간접 여행을 떠나고 있다.
산꼭대기에 올라서니 세찬 바람에 몸의 중심을 잡기가 힘들고 눈을 제대로 뜰 수도 없었으며 앞쪽으로 더 가면 석회암 절벽이라 위험하여 조심해야 했다고 한다.
사진은 너무나 평온하고 한가롭고 여유롭게 보여지나 실제 그곳에서 이뤄지는 환경들의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북쪽으로 캘거리까지 올라가며 창밖을 보니 오른족으로는 지평선이 이어지고 푸른 초원 중간중간 목장의 소 떼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이 계속 스쳐 지나갔다고 한다.
로키산맥 한달 여행, 이번에 새로운 여행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어 행복하다.
진짜 한번 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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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딩 -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다
폴 R. 쉴리 지음, 김동기 옮김 / 폴리매스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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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 세계 200만명 독자를 사로잡은 최고의 독서법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독서속도,문해력,기억력이 깨어나며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포토리딩은 단순한 속독법이 아니다. 뇌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활용하는 '홀 마인드 시스템'으로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포토리딩의 힘을 나누고자 한다. 
포토리딩을 통해 내면의 능력을 일깨우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것 기대한다.
직장에서 칼퇴를 하면서 상위평가를 받는다면 어떨까?
자기계발을 하면서 업무와 일상에서 동시에 성장할 수 있다면?
만약 이 모든 걸 애쓰지 않고 너무나 쉽게 얻을 수 있는 학습 키트키가 있다면 어떨까? 
지금 보다 더 찬란한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려 한다.
약 500권의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책에 나온 것들을 삶에 적용해보고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 책 500권을 읽는 과정은 어땠을까?
얇은 자기계발서 한 권을 읽는 데도 10시간 이상 걸렸다.
삶을 바꿔볼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이 없었다면 과거의 저자처럼 또 다시 포기했을 것이라고 한다.


포토리딩이라는 용어를 최소 100년전부터 존재
1분에 2만 5000단어를 포토리딩하는 것은 3~5분정도 만에 이 책을 '머릿속에 이미지'로 새길 수 있다는 말이다.
포토리딩이 가능한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은 우리의 도전과제가 아니라 진정한 도전은 이 책을 읽는 당신이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어떻게 익히는가다.

이제 오래된 독서 습관을 깨고 새로운 독서법을 수용할 수 있도록 다시 독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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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 사용 설명서 - 지나치게 산만하고 충동적인 뇌와 슬기롭게 살아가는 법
    제시카 매케이브 지음, 정미나 옮김 / 북라이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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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당신의 뇌가 남들과 다르게 작동한다면 남들과 다르게 노력해야 한다
    산만한 뇌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주도권을 찾는 실천전략
    '혹시 나도 ADHD일까?' 의심되다면 바로 이 책!
    저자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앓고 있다. 이런 저자가 어쩌자고 책을 쓰는 일에 덜컥 덤벼든 것일까? 
    이 책은 ADHD를 이해하고 잘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설명서라 생각하면 된다. 충실한 통찰과 연구,전략 그리고 공감을 가득 담아 우리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설명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시행착오로 가득한 첫 도구 상자. 초반에 활용했던 전략들은 대략 다섯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면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 
    남들이 기대하는 틀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느라 정작 나라는 존재가 어떤 사람인지를 헤아리지 못했고 
    나의 잠재력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나자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성공하려면 내가 변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ADHD를 숨기는 이유를 알아간다.
    ADHD가 있는 사람들은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겪기 쉽다. 이때 알코올이나 다른 약물로  자가 치료를 하는 사람이 
    많다. 불안증이나 우울증이 있으면 ADHD가 가려질 수도 있다.
    남들 눈에 보이는 우리의 행동이 빙산의 일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신경전형적 기대치에 맞추기 위해 기를 쓰고 
    노력하는데도 겉보기엔 괜찮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지나치게 산만하고 충동적인 뇌와 슬기롭게 살아가는 법을 익히고 
    ADHD가 있는 사람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고 
    나의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나의 뇌가 다르게 작동한다면 남들과 다르게 노력해야 해 산만한 뇌에 휘둘리지 
    말고 삶의 주도권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ADHD가 의심된다면 바로 이책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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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아이 행동변화 대화법 68 - 아이와의 대화가 늘 싸움으로 끝나는 부모를 위한 책
    김선호 지음 / 글담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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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부모의 언어, 아이의 언어가 부딪히는 초등시기, 상처주지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대화의 기술
    아이와 의 대화가 늘 싸움으로 끝나는 부모를 위한 책
    아이와 더 이상 싸우지 말고 말하기 방법을 바뿨 보자
    자녀와  대화할수록 화가 나는지부터 점검해본다.
    아이들은 학교라는 새로운 사회적 공간에서 여러 힘든 상황을 마주한다.
    친구와의 다툼, 공부에 대한 부담,선생님과의 관계 속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고민등, 그 어려움의 형태와 이유도 다양하다. 
    이때 부모의 한마디가 아이에게 큰 위로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초등고학년이 되면 아이들 입에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이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포기까지는 아니어도 수학이 싫다는 아이가 무척 많은데 '수학을 잘해야 잘 사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수학을 포기해도 되는 합당한 이유는 아닌지라 문제는 '폭'라는 표현, 사는 동안 포기해야 할 것도 있는데 굳이 초등 시기는 포기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때가 아니며 수학이든,영어든,국어든,피아노등 뭐든 초등 시기에 쉬운 방식을 선택한 아이는 성장하면서 혹은 어른이 된 후 수학뿐 아니라 다른 영역(진로,대인관계등)에서도 쉬운 선택을 하기 쉽다는것을 알아야겠다.
    아이가 포기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먼저 현재 상황부터 파악해야할 것 같다.
    만약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기초로 내려가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는 데에 설명이나 설득은 별다른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은 정서의 영역이기 때문, 이러한 배움에 대한 감정은 '공부정서'라고 하는데 이는 대부분 미취학 시기에 형성됨을 정말 인정한다.
    공부가 즐겁다는 정서를 만들어 주려면 미취학 시기 또는 초등 저학년 시기에 '친절한 어른'이 옆에 있어 줘야 한다.
    여기 초등 아이 행동변화 대화법 68, 정말 필히 알아야하고 느껴야하고 아이를 공부 정서로 만들어줄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자라고 선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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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포지셔닝의 전략가들 - 초파격의 차별화를 만드는 래디컬 컨셉의 법칙
    김동욱 지음 / 래디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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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래디컬하게 살아남을 것인가, 평범함 속에 사라질 것인가?
    살아남고 싶다.
    래디컬(급진적인,혁명적인)한 혁신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가 왔다. 시장은 더 좋은 제품이나 더 효율적인 서비스만을 원하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가능성을 갈망한다.
    일론 머스크가 말한 2050년 화성에서 첫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말하는데 맞지 않을까 지금 이대로 가는 추세라면 그렇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당신의 비즈니스는 어떤지, 경쟁사보다 조금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지, 기존 시장의 규칙을 따르며 안정적인 성장을 꿈꾸고 있는지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동안 트렌드를 많이 따라갔었는데 트렌드를 따라가면 죽고, 전략을 세우면 산다고하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언더독은 탑독을 이기기 위해서 강 대 강으로 붙지 않는다.  다윗도 그랬다. 다윗은 처음부터 골리앗과 같은 칼과,창, 그리고 갑옷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판단, 골리앗이 힘은 절대적으로강할지는 모르지만 덩치가 크기 때문에 스피드는 떨어진다는 약점을 파악한 다윗은 무거운 갑옷과 무기도 없이 물매돌 세 개만 들고 나간 것이다. 언더독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것은 약점을 딛고 이길 수 이길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전략이 있기 때문, 그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에 우리는 환호를 보내는 것인데 그런 전략을 잘 파악하고 싶어진다.


    사람들은 잘 믿지 않는다. 어떻게 선한 의도만으로 기업이 되고 제품이 팔리고 만들어지며
    조직이 돌아가는 걸까? 뭔가 특별한 기술과 영업 전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국엔 리더가 이 선한 의도를 놓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돈에 얽매이지 않고 이뤄나가기만 한다면,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모이며 아이디어도 덩달아 생겨나는 것으로 만들어내는 제품들, 그 생각을 소비하려는 소비자들, 그러다보면 수익은 따라오게 된다. 선한의도,가치소비에 대한 의미가 굉장히 커졌기 때문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살아남을 것인지, 평범함 속에서 사라질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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