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음 지구로 간다
함은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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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던지는 질문과 용기의 메시지
삼과 세상을 유랑하는 2002년생, 인생을 더 요란하고 재미있게 살 방법을 궁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열여덞에 학교를 관두고 아르바이트를 해 모은 돈으로 혼자 베낭여행을 다녔다.
그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이 넓은 우주를 사는 방향이 하나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 후부터 여러 작당모의를 꾸미며 기획자인 '척'하는 중이라고 한다.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터닝포인트가 있기 마련,
최고일 수도,최악일 수도 있지만 큰 의미에서는 인생을 바꾸어 놓은 것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에게도 그러한 순간이, 경험, 만남이 존재할 것이다.
학교 밖의 청소년으로서 개인적 삶을 주제로 하 ㄹ예정이었던 책의 콘셉트가 유의미한지 고민,
나의 이야기 말고 우리의 이야기를 해야 하는 시대,
21세기를 살아가는 청년으로 살아가며 떠올렸던 질문들을 정리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인연 중에서 질문에 대답을 해줄 만한 국내외의 친구들에게 연락해 그들의 생각을 물은 후 저자의 의견을 덧댔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학교는 사회생활 전후에 꼭 거쳐야 할 '당연한 관문'처럼 여겨왔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뀐 상태이다.

'학겨를 꼭 다녀야 할까?'라는 이 질문 과연 어떤 답을 말해줄까?, 각자의 생각이 다르듯 질문에 답도 다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많은 이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듯 특별한 삶보다 평범한 삶을 살기가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평범한 삶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가져보자
이 책속에 다양한 자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질문에 의해 답이라기 보다 각자가 느끼고 있는 다양한 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청년이 또래들에게 던질 수 있는 질문,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질문들을 다양한 각도와 다양한 계층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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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작은 물을 가리지 않는다 - 해양강국을 위한 바다의 인문학
김석균 지음 / 예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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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바다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길을 오래 고민한 저자를 통해 바다와 해양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글쓰기를 택했다고 한다.
바다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해 한 천혜의 자산이고 기회였지만 우리는 바다의 소중함과 바다로부터 얻는 혜택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만큼 성장하고 당당히 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수 있었떤 요인에는 삼면이 바다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지구 반대편 바다까지 나가 잡은 고기로 벌어들인 외화는 최빈곤국의 하나였던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종잣돈이 되었다.
바다는 부를 창출하지만 다른 한편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안보취약공간이기도 하다.
'바다에서 오는 적'을 막고 해상교통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곧 우리의 번영을 보전하고 생존을 확보하는 것이다.


1972년 미국 아폴로 우주선이 지상으로부터 4만 5천 킬로미터 상공에서 처음으로 찍은 사진에 보인 그 모습,
'푸른 구슬'로 묘사된 '푸른 바다'가 있는 지구
화성에서와 같이 다른 행성에도 물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양계내에서만 보더라도 목성에는 지구보다 수백 배 더 많은 물이 있다고 한다.
액체 상태의 물로 존재하고 지구와 같은 바다의 흔적을 가진 행성은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바다의 중요성을 강조, 유럽 해양국들의 대양진출의 역사적 의미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격언이라고 한다.
지중해를 호소로 만든 로마
로마는 지중해 전역을 지배한 첫 번째 세력, 테베레강 주변의 조그만 부족국가로 출발한 로마는 주변 부족국갇르을 하나씩 점령하여 BC270년경에 마침내 이탈리아반도 전체를 통일했다.
지중해 세계와 그 너머의 광대한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대제국으로 발전해 나갔다.
지중해 천년 해양 강국 베네치아도 그렇고 로마제국시대에 바다와 연결이 된다는 것을 이제야 이해를 하게 된다.
지중해 해양 강국 베네치아는 자원이라고는 석호에서 잡히는 물고기와 소금뿐이었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는 상업과 해상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바다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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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분파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 추가 CBT모의고사 + <특별부록> 최신경향 핵심120제 수록 + 핵심요약빈출노트 수록 2026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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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기존의 한식,양식,중식,복어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은 이론을 통합하여 거의 동일한 문제가 출제, 2020년부터는 한식조리에 대한 과목을 추가하여 새롭게 개정된 출제기준으로 변경, 본 교재는 새롭게 변경된 출제기준에 따라 기존 기출문제를 토대로 재분류하였으며 최근 법령 반영 및 최근 CBT상시 시험을 복원하여 수험생들이 쉽게 합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수험준비에 도움이 되는 출제포인트 및 학습팁 수록
최근 출제기준에 맞추어 분류한 1270개 문제 및 상세 해설
내용 이해를 돕는 전문용어 설명 및 삽화수록 핵심요약 빈출노트까지 수록 
기능사 검정 시행일정은 큐넷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에듀웨이 카페에 공지가 되어 있다고 한다.
영업에 종사하지 못하는 질병,역성비누와 관련된 사항,화제와 관련된 부분, 직업병에 관한 내용이 자주 출제되며
그외에는 상식적으로 접근해도 어렵지 않은 부분이라고 한다.
한식조리시 위생관리 및 안전관리를 먼저 학습해 나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시험대비해 위생관리와 안전관리를 학습해 나가야할 것이다.
기출유형으로 이론 학습후 따라잡기 문제로 시험을 대비해 나가자
출제 기준표를 통해 주요항목과 세부항복, 세세항목까지 잘 익혀 어떻게 시험에 한식조리 기능사를 합격할 수 있을지 계획을 잘 할 수 있게끔 되어져 있다.기출문제로 각 센션마다 이론 뒤에 기출문제 묶어 정리가 되어 문제 상단 별표의 갯수를 표시하며 
해당 문제의 출제빈도 또는 중요성을 보면서 학습해나가고 실전모의고사로 최근 적중률 높은 문제만 쏙쏙 되어져 있어 최근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수험분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고 시험 전 반드시 모의고사를 다 풀어보면서 시험대비 마무리해나가자 
시험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최신 빈출 120제 엄선하여 수록되어져 있어 시험 직전에 한번 더 체크할 수 있도록 되어져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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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분파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 추가CBT모의고사+<특별부록>핵심요약 족집게 160선 수록 2026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엮음 / 에듀웨이(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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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분야는 손작업 위주로 하는 소규모 빵집이나 제과점부터 식빵, 과자빵류를 제조하는 제빵 전문업체, 비스킷류,케이크류등을 제조하는 제과 전문생산업체,빵, 과자 생산업체, 관광업에 납품하는 대기업의 제과,제빵부서,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단체 급식소,장기간 여행하는 해외유람선이나 해외로의 취업등 매우 다양하다.
이 책은 NCS기반으로 새롭게 변경된 출제기준에 맞추고, 최근에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수험생들이 쉽게 합격할 수 있도록 교재를 편집하였다.
최근 15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새 출제기준에 맞춰 핵심이론을 재구성, 상시 대비 실전모의고사를 자세한 해설과 함께 수록하고 최근 개정된 법령을 반영
이 과목은 제과제빵 공통과목으로 15문항 정도가출제,
상식적인 부분과 단순 암기사항이 많아 공부하는 시간만큼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과목
섹션별로 출제문항수 및 학습 방향을 간략히 요약,참고하여 학습하면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식품위생의 의의 및 목적을 먼저 알아간다.
기출문제를 분석,흐름을 파악하여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할 내용을 기술하여 학습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
식품위생이란 식품원료의 재배와 식품의 생산 및 제조로부터 유통과정을 거쳐 최총적으로 사람에게 섭취될 때까지 모든 단계에 있어서 식품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말한다.
에듀어 전문위원들이 최근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출제비율에 맞춰 시험에 출제될 문제를 엄선하여 각각 모의 고사를 수록되어져 있다.
수험생 스스로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되어져 있다.
시험직전 짜투리 시간에 한번 더 확인해 마무리 정리할 수 있도록 한 눈에 들어오게끔 정리가 잘 되어져 있다.
최종점검,최근 출제유형을 분석한 예상문제로 마무리하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쪽집게 160선 시험 직전 한번 더 체크해야 할 부분을 따로 엄선해 시험대비 안전하게 공부해 합격까지 이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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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 - 문명의 탄생부터 국제 정세까지 거침없이 내달린다
김도형(별별역사)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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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연결된 지금, 
세계사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교양'
인류의 탄생부터 현대까지, 방대한 시공간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6,000년 세계사
세계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세계가 어덯게 흘러왔는지 알아야 한다.
약6,000년에 이르는 인류의 역사는 어떤 힘에 의해 결정돼 지금에 이른 것일까?
지리와 자원등 구조적요인으로 인해 역사가 필연적으로 전개된다는 해석과 인간의 변화무쌍한 '욕망과 선택'이 역사를 만들어 왔다는 해석
인류 역사의 거대한 서사를 마치 한 편의 생생한 다큐멘터리처럼 풀어낸다. 제국들의 흥망성쇠가 교차하는 극적인 순간들, 종교와 세속적 욕망 민족적 자존심과 허영이 얽힌 복잡한 체제와 인간의 어리석음이 자리하고 있음을 되새긴다.
역사란 외워야 하는 지식이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로 느껴져야 한다는 것,역사속인물들이 중대한 결정을 한 순간, 어떤 생각으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따라가다보면 과거의 일이 현재의 일처러 입체적으로 다가온다고 한다.
6,000년 세계사를 정주해 하려고 한다.
미국이 250년인가 되어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지구 최강국이 되었는지를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제 찾아들어가보려고 한다.
콜럼버스가 처음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후, 이 대룩에 정착한 이들은 영국에서 건너간 청교도들이었다.
이전에도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지만 남북으로 긴 아메리카 땅의 특성상 동서문명의 교류가 일어나기 힘들어 유럽만큼 발달하기 어려웠고, 원주민들은 아쉽게도 땅을 100% 활용하지 못했다.
'청교도'란 장 칼뱅이 16세기 종교개혁을 이끌면서 만든 종교로 이 청교도들은 종교를 개혁하겠다는 의지가 강했기에 기존의 영국을 떠나 약 3개월 동안 비좁은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향했다.
아메리카 대륙이 아무리 좋은 위치였다 해도 처음에는 미개척지였으니 고생길이 훤했겠지만 오히려 이런 상황이 청교도들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켰고 청교도는 잘살아보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종교, 아메리카 대륙의 개척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격류속으로 우리의 운명이 어덯게 빚어지는지 예리하고 민첩하게 포착하면서 역사를 통해 반드시 깨달아야 할 교훈을 생생히 되살릴 수 있는 생존의 교양을 현대까지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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