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438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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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리석은 날
캄캄한 날들은 다 거기 있었네
그곳으로 한데 흘러 춤추고 있었네

오이도(烏耳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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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리의 교사론 -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교육문화연구회 옮김 / 아침이슬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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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직에 있어도 꼭 읽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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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 격하게 솔직한 사노 요코의 근심 소멸 에세이
사노 요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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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요코라는 작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읽은 에세이인데도 소소하고 딴청부리는 듯 하면서도 때때로 의미심장한 문장들 사이를 헤엄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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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시대의 논리 창비신서 4
리영희 지음 / 창비 / 199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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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1쇄가 나온지 40년이 훌쩍 지났어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리영희 선생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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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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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부 작가의 추리소설은 잔혹하지 않고 경쾌한 기운이 작품 전체에 깔려있어 좋다. 올해 읽은 그의 작품 네 권이 대체로 그러했다. 다만 봄철 한정 딸기타르트 사건은 소설전체에 중요한 매개가 될 줄 알았던 미술작품의 중도폐기라던지, 미적지근한 결말이 아쉬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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