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운 3집/Chapter 3 In History
PLYZEN (플라이젠) / 1998년 1월
평점 :
품절


Release Date: 1998/9/24
Record Label: 나래기획/월드뮤직
Genre: 힙합(국내)
Distribution : PLYZEN


01 Intro
02 기다리겠어(Song Version)
03 내게 다가와
04 올라 올라
05 돌아와
06 용서해줘
07 난 행복해
08 Free Style
09 카리스마
10 Uptown Party
11 Come & Play my game
12 기다리겠어(Rap Version)
13 천천히 걸어보렴
14 떠나버려
15 Outro



1998년 11월 16일

 


-고2때 소풍날이였다.. 학교에 오니.. 청암대 축제로 떠들석 했다..
그런데 업타운이 온다는 것이였다.. 세상에나...
그래서 친구를 붙잡아서.. 같이 보고 가자고 했다....
맨 앞에서 업타운을 지켜 보던 나는 연속으로 사진만 찍어댔고..
수줍음이 많던 나는 열광하지도 못했다...
그러다가 필름 마지막 컷을 남겨두고.. 옆에 친구에게.. 랩퍼 현수와 내가 악수를 할테니.. 사진을 찍으라고 했다..
현수가 앞으로 오길래.. 나는 무조건 악수를 했고... 친구는 사진을 찍었다.. 친구에게 잘 찍었냐니까.. 잘 찍었다고 했다...
그런데 왠걸 사진을 현상해 보니... 내 뒤통수와... 현수와 나의 손만 덩그러니 찍혀 있었다.. 그 친구는 나에게 꽤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했었다.. 그때가 정식으로 이 앨범이 발매하기 전이라서.. 여기 저기 뒤져서 발매일날 샀던 기억이 난다...
앞부분은 댄스곡 분위기가 날 정도였는데.. 뒤로 갈수록 걸쭉한 힙합이 나왔다.. 이 앨범에서.. 내 홈피 배경음악인.. 'free style'을 발췌했다. 한층 성숙된 업타운 3집이였다...
이때부터 정연준이 프로듀서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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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장고
김덕수 외 연주 / 이엔이미디어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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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 음반사 : Ene / 삼성
발매일 / 국가 : 1997-01-01 / KOREA


1. Traveling Drum
2. 공간
3. 미스터 장고 (Feat. 이하늘)
4. 새벽종
5. 도깨비
6. 난장 부기
7. 돛단배
8. The Gift
9. 덕수, 덕수



1998년 11월 15일

 


-백화점 레코드 코너에 갔다가.. 이 음반을 발견했다.
겉표지에 내가 좋아하는 신해철.. 유진박.. 그리고 사물놀이에 관심이있던 김덕수.. 그 외에도 많은 뮤지션이... 참여한 앨범이라서 호기심을 잔뜩 불러 일으켰다..
요즘말로 하면 크로스 오버인데... 워낙 다양하고.. 특이해서.. 독특한 앨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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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
 
 
 
 
 
- 서평을 자제하고 있는데..
자유 서평이라서 유일하게 신청한 책입니다.^^
거기다가 제가 좋아하는 시집에다가..
정말 시집 이벤트는 쉽지 않기에 응모한 거죠..^^
 
김소월에 빠지기만 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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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Backstreet Boys
Jive / 1996년 7월
평점 :
품절


Release Date: 1997
Record Label: Jive
Genre: Dance-Pop
Distribution : ROCK RECORDS


01 EVERYBODY(BACKSTREET'S BACK)
02 AS LONG AS YOU LOVE ME
03 ALL I HAVE TO GIVE
04 MISSING YOU
05 THAT'S THE WAY I LIKE IT
06 10.000 PROMISES
07 LIKE A CHILD
08 HEY,MR.DJ(KEEP PLAYIN' THIS SONG)
09 SET ADRIFT ON MEMORY BLISS
10 THAT'S WHAT SHE SAID
11 IF YOU WANT IT TO BE GOOD GIRL
12 ALL I HAVE TO GIVE(PART 2-THE CONVERSATION MIX)
13 IF I DON'T HAVE YOU


1998년 8월 17일

 


-학원을 가려고.. 지하주차장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전방에 푸르스름 종이가 보였다.. 가서 보니.. 2만원이였다...
돈을 주을때 으레 나오는 주위를 살펴보거나.. 당황하는 동작도 없이.. 내가 떨어뜨린 돈을 주은 것처럼 주워서 뒷주머니에 넣은 후..'주은 돈은 바로 써야해'라는 미신을 철썩같이 믿고..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뉴코아 백화점 가서... 17000원 주고 이 씨디를 샀다..
한참 미소년 가수로(그땐 미소년이였다.) 인기가 있는 터라.. 그리고 외국씨디가 국내씨디보다 더 비싼 터라.. 주은 돈을 더 많이 쓰기 위해 이 씨디를 샀다..
덤으로 라이브 씨디도 붙어 있었다...
올커니!! 하고 열심히 듣고.. 남은 3천원은 떡볶이 사먹었다...
주은 돈을 완벽하게 다 소비시켰다...
음반은 듣기좋은 멜랑꼴리한 음악들이였다..
그래도 내가 외운 최초의 팝송이.. 이 앨범에서 탄생했다...
'as long as you love me'
어디서나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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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이엔이미디어 / 1998년 1월
평점 :
품절


Release Date: 1998/8
Distribution : 삼성뮤직


01 악마의 연기
02 널 버리지마
03 아무도 안 믿어
04 무시
05 한번만이라도
06 약한자가 패배하는 세상
07 Lights, Camera, Action
08 잊혀질때 까지는 널 사랑할께



1998년 9월 1일

 


-양현석이 음반을 낸다길래.. 당연히 힙합이기에줄 샀다...
전체적으로는 들을만 했다...(혀가 짧은게 조금 티가 났지만...^^)
개인적으로 '널 버리지마' 가사에 있는 사진과... 가사가 잘 어울렸고..
마지막 부분에 코러스 'please listen to me' 가 좋아 일부러 거기를 찾아서 들었다.(이 코러스는 후에 양현석이 만든 그룹 '원타임' 에 대니였다.) 양현석 1집 치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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