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섬 웅진 모두의 그림책 41
다비드 칼리 지음,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그림, 이현경 옮김, 황보연 감수 / 웅진주니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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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동물을 통해 6번째 대멸종에서 인간도 살아남을 수 없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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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씽킹 - 원하는 미래를 현실로 끌어당기는 퓨처 매핑 완벽 가이드
간다 마사노리 지음, 김형숙 옮김 / 초록비책공방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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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씽킹>, 간다 마사노리 지음, 김형숙 옮김, 초록비책공방, 2021


 

스토리씽킹 이론서라기 보다는 실습서다. 저자도 이 책은 지식을 얻기 위한 책이 아니다. 성과를 얻기 위한 책이다라며 실행을 강조한다.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인 스토리를 만들어 원하는 목표에 보다 쉽게다다를 수 있음을 강조한다. 스토리를 구성해 다가올 미래 시나리오를 미리 예상해보는 것으로 이를 퓨처 매핑이라 명명했다.


 

퓨처 매핑은 다섯 가지 장점이 있다고 한다. 첫째, 스토리는 머릿속에 박히고, 둘째,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이 순탄하게 직선으로 그려진다면 비현실적이고, 도중에 지쳐 포기하게 된다고 한다. 매사 계획하지 않은 일들이 발생하기에 일의 진척은 곡선에 가까우니, 현실적으로 곡선을 예상해 미래 시나리오를 그림으로써 위기를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스토리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스토리를 바탕으로 탄생한 이름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훌륭한 이름, 소위 팔리는 이름이 된다는 것이다. 스토리의 마지막 장점은 서로 다른 재능을 통합해 시너지를 내는데 강력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스토리를 통해 눈앞의 과제에서 조금 떨어짐으로써 비로소 해결책을 떠올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하려면, 그 문제를 만들어낸 자기 자신도 환경 변화에 맞추어 변해야 한다. 즉 과거의 자신을 파괴해야 한다. 이는 대부분 사람에게 매우 두려운 일이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의식하지 못한 사이 이야기를 통해 치유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로 바뀐다.(174)


 

퓨처 매핑의 기본 구조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가로축은 시간을 나타내고, 세로축은 괒 달성도를 나타낸다. 왼쪽 아래는 현재이고, 오른쪽 위는 이상적인 상태, 즉 목표를 이룬 상태가 된다. 이 두 점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손에 펜을 쥐고 선을 그리면 된다. 펜 사용이 익숙하지 않으니, 직선이 아닌 곡선이 그려질 것이고, 이는 목표에 이르는 과정이 순탄하게만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어진 선의 아래 영역은 상상 속 스토리를 적는 영역이고, 위 영역은 현실적인 행동 시나리오를 적는 영역이다.


 

물론 곡선이 진자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건에 대한 준비는 될 것이다. 이 작업을 매일 계속하는 것은 가설과 개선의 사이클을 매일같이 반복하는 것이다.() 반면 곡선을 사용하지 않으면 상담이 잘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관점에서 행동 시나리오를 짜기 때문에 잘 풀리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응이 더뎌진다.(149)


 

이로서 준비는 끝. 이제 스토리씽킹을 익히기 위한 7가지 실험을 소개한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미래를 상상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힌트를 얻고, 나에게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실험 1. 이타의 법칙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미래를 상상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실험 2. 놀라운 이미지의 법칙
이미지로 답을 연상하면 어떻게 될까?
실험 3. 우연성의 법칙
가볍게 그은 곡선 하나, 무엇을 초래할까?
실험 4. 변혁의 법칙 1
무관한 이야기에서 과제 달성을 위한 힌트를 끌어낼 수 있을까?
실험 5. 변혁의 법칙 2
두근대는 이야기를 만든 후 과제 달성 자신감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실험 6. 동기부여의 법칙
내면에서 쏟아져 나온 이야기는 현실적인 행동을 일으키는가?
실험 7. 공백의 법칙
당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까?
(101
)


 

퓨처 매핑, 스토리씽킹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사소한 이야기,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만 집중하기 보다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일을 이야기로 만듦으로써 사고의 틀을 깨고, 깨어진 사고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미리 예상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찾는다는 것이다. 상상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그러니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속는 셈치고라도 스토리씽킹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어떤 문제도 시도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고, 풀기 어려운 문제도 다양하게 시도하다보면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으니.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제 주관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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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씽킹 - 원하는 미래를 현실로 끌어당기는 퓨처 매핑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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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스토리씽킹‘ 시나리오 분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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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마이 펫 - 셀럽들의 또 하나의 가족
캐서린 퀸 그림, 김유경 옮김 / 빅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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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마이 펫>, 안나 가요 글, 캐서린 퀸 그림, 김유경 옮김, 빅북, 2020


농식품부의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28%에 이른다고 한다.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유기, 학대가 증가하고 있어 양육에 대한 책임감도 요구된다.

<땡큐 마이 펫>은 역사 속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20명의 셀렙의 반려동물을 소개한다. 작가, 조각가, 과학자, 미술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의 셀렙들이 키운 반려동물도 개, 고양이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도로시 파커는 악어를 키우기도 했고, 살바도르 달리는 표범 무늬를 가진 야생 고양이와 함께 했으며, 찰스 디킨스는 까마귀를 모짜르트는 찌르레기를 아인슈타인은 앵무새를 카웠다고 한다.


살바도르 달리의 표범무늬 고양이 바부는 표범과 비슷한 무늬가 있는 야생 고양이 오실롯으로 미대륙 열대 우림에 사는 작은 표범이었다고 한다. 달리는 식당에 갈 때도 옆에 앉혔는데, 상대가 겁을 먹자, ‘일반 고양이인데 야생 고양이처럼 보이려고 직접 무늬를 그린 것이 했다고 한다.


누군가 택시에 두고 간 새끼 악어 두 마리를 임시로 입양한 도로시 파커의 이야기는 섬뜩함도 전한다. 어떻게 욕실에서 악어를 키우겠다고 결심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

<땡큐 마이 펫>이 전하는 셀럽의 가족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통해 반려인 지수를 높여보는 건 어떨까?


반려동물을 제대로 키우기 위한
사람들의 자질이나 자격과 관련된
반려인 지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반려동물들의
행복지수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독자여러분이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키우고 싶다면
먼저 반려인 지수부터 높여
보시길 바랍니다.

(239쪽)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자연을 집에 두는 것이다.”
-
콘라드 로렌츠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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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마이 펫 - 셀럽들의 또 하나의 가족
캐서린 퀸 그림, 김유경 옮김 / 빅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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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한 셀렙의 삶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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