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7
앙투안 이장바르 지음, 박효은 옮김 / 미디어워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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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중국의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이 무리한 계획은 세계무역기구 규정 위반, 강제적 기술 이전, 사이버 스파이 행위, 기업 인수 합병 같은 어두운 그림자를 내포하고 있다.

증거는 없지만 합리적 의심을 하기에는 충분한 정황들이 넘쳐난다. 프랑스의 알카텔이 당했던 일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동일 분야에서 비슷한 기술을 보유할 수는 있겠지만 같은 소스코드를 사용하고 동일한 곳에서 오류가 나고 알카텔 고유의 유지관리 소스코드가 화웨이에서 동일하게 입력된다면 이것은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다.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중국과의 관계가 틀어질 것을 우려해 정부는 움직이지 않았다.
미국 거대 정보통신회사 시스코는 비슷한 사건을 겪었지만 정부가 단호한 대응을 보여준 것과는 대조적이다.
우리나라라면 어떤 대응을 보여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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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 위대한 의학의 황금기를 이끈 찬란한 발견의 역사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 이덕임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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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가 없었다면 지금 누리고 있는 여러 의학의 혜택 대부분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마취없이 사랑니 하나 빼는 것도 고통인데 맹장수술이나 그밖의 여러 크고 작은 처치와 시술, 수술 등을 생각해 보는 것은 상상 만으로도 끔찍하다.
이미 여러 차례의 수술 경험이 있는 나는 수술전 의사선생님께 꼭 드리는 부탁이 있다. "깊이 재워 주세요". 마취의 발명과 발전이 겁많은 내게는 감사하고 감사하다.
에테르와 클로로폼, 웃음 가스를 거쳐 이름조차 생소한 지금의 마취제에 이르기까지 고통을 견뎌내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던 시대에 비하면 빛이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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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열린책들 세계문학 243
앙드레 지드 지음, 김화영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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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유명한. 필독서지만 아직 읽지못한.
완독후엔 좁은문을 통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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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헨리 제임스 지음, 정상준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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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인 삶을 꿈꾸던 여성이 결혼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시대마다 달랐던 여성의 삶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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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지음, 정상준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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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던 옛 광고카피가 생각난다.
결혼이라는 선택, 그 선택의 결과는 오롯이 자신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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