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귀신요괴전 1~2 세트 - 전2권 청나라 귀신요괴전
원매 지음, 조성환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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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나라의 572편의 요괴이야기. 그야말로 중국 요괴에 관한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두려움이 주는 흥미는 꼭 여름에만 국한될 필요가 없지요. 겨울에 만나는 기괴하고 공포스런 옛이야기. 그안에서 교훈도 만나게 된다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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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귀신요괴전 2 - 중국 괴력난신의 보고, 자불어 완역 청나라 귀신요괴전 2
원매 지음, 조성환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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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마다 티비 프로그램인 심야괴담회를 빼놓지 않고 볼 정도로 괴담과 공포이야기 매니아입니다. 청나라 요괴전을 발견한 순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중국 귀신이라고하면 강시만 떠올렸었는데 이제 중국 귀신에 대해서도 아는게 많아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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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귀신요괴전 1 - 중국 괴력난신의 보고, 자불어 완역 청나라 귀신요괴전 1
원매 지음, 조성환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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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얘기라고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하는데 중국 청나라 요괴전이라고하니 확 땡겨요. 온라인 서점을 둘러보다 ˝이거다!!!˝싶었어요. 각권 두께가 상당하지만 완독이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짧다고 느껴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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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5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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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우르수스와 호모는 깊은 우정으로 맺어져 있었다. 우르수스는 사람이었고 호모는 늑대였다. 사람이 늑대에게 그러한 이름을 지어 주었다. 아마 자기의 이름도 스스로 선택했을 것이다. 우르수스가 자기에게 적합하고, 호모는 짐승에게 걸맞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우르수스와호모. 호모와 우르수스.
스스로에게 지었음직한 이름인 우르수스와 늑대에게 지어준 이름 호모. 사람에겐 짐승의 이름을 짐승에겐 사람의 이름을 지었다.
우리는 가끔 짐승보다 못하다고도 하고, 짐승을 일컬어 사람보다 낫다고도 한다. 본글에 들어서기 전 우르수스와 호모에 대한 긴 설명이 뒤에 이어질 주인공들의 굴곡진 인생을 암시한다. 많은 재주와 재능을 가진 우르수스가 늑대인 호모만을 벗삼아 떠돌이 생활을 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기대와 애정이 없음을 암시한다. 알고 읽는 <웃는 남자>의 한 줄 한 줄은 단 한 줄도 허투루 보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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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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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그 시대에는 기독교인과 유대인만이 자식들의 생김새나 성별이나 건강 상태가 어떠하든 모든 자식을 거두어 보육하는 습속을 가지고 있었다. 로마인들은 자식을 선별하지 않는 그런 행동을 <원시적인> 풍속으로 여겼다.]

 

자식을 낳아 쓰레기 더미에 유기하다니! 들어본 아동 학대 중 최악이다. 인구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는 나름의 자구책이었다지만 현대인의 시각에서는 이루말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처사다. 로마의 문명과 예술에 대해 극찬하는 것과 반대되는 모습.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다지만 이리도 가혹하고 비정한 그늘이 있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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