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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쿤데라의 숲에서 길을 잃다.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3-05-15 23:42 
    1.카프카는 친구 브로트에게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살라버리라고 유언했지만 브로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브로트는 카프카 역시 자신이 카프카의 작품을 불살라버리지 않을 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을 거라고 말했다. 카프카의 본심은 알 수 없지만 쿤데라의 『배신당한 유언들』이란 책 제목처럼 그의 유언은 배신당했다. 2.나는 뒤늦게 쿤데라, 그러니까 쿤데라의 책들을 읽어가고 있다. 더불어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들을 표지로 한 민음사의 밀란 쿤데라 전집을 모으고
  2. 아름답지만 때론 힘겨운 여정, 세상이야기.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05-21 11:32 
    힘든 일상을 겪어내야 하는 우리네 인생에 '유머'가 빠진다면 삶이 얼마나 각박할까. 때론 "괜찮다"는 위로보다 한 줄의 글이 힘이 되어 주고, 그 속에 담긴 철학적 사색 못지 않게 가벼운 농담이 우리들에게 힘이 되어 준다. 그렇기에 밀란 쿤데라가 이 책의 첫 장에서 들려준 '유머의 발명'으로 인해 조금은, 조금쯤은 편안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문학적으로야 이 '유머'라는 코드가 꽤 중요하고 발전할 수 있는 꽤 많은 가능성들을 제시하지만 평범한 우리
  3. 아 쿤데라여! 어려워도 너무 어렵네요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3-05-21 18:15 
    밀란 쿤데라 전집 12번 <배신당한 유언들> 은 참으로 긴 시간을 손에서 쥐었다 폈다 했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수필이나 문학평론계열을 싫어하는 이유도 한몫을 했겠지만 무엇보다 이번 저작은 밀란 쿤데라가 표방하는 사유에 대한 몰이해와 더불어 저작의 난이도가 완독을 하는데 많은 시간으로 소요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동안 밀란 쿤데라의 작품들 하나 하나가 솔직히 말해서 그리 만만한 사유를 내포하고 있는 작품들이 아니였기에 나름 어려운
  4. 재독을 권한다! 쿤데라의 성찰들을!
    from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쓴다 2013-05-23 23:40 
    밀란 쿤데라의 소설만 접해본 나로서는 과연 그의 에세이는 어떤 이야기들을 담고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총 9부로 구성된 이 에세이의 1부 '파뉘르주가 더는 웃기지 않는 날'을 읽었을 때는 정말 몇 번이고 앞으로 돌아가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해야 했다. 소설처럼 이야기의 흐름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그가 무슨 의도로, 어떤 의미를 담으려고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했다. 그러면서 서서히 점차 책의 중반부로 접어들자 그제서야 조금씩 그가 말하는 일관된 세계
  5. 이해와 오해, 믿음과 배신
    from Talk to : 2013-05-24 00:49 
    1.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보러 가다. 버즈 루어만이 감독이라는 점과 별로 와닿지 않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캐스팅은 불안한 점. 캐리 멀리건의 데이지와 원작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중 하나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강점. 예고편에도 포스터에도 느꼈던 확신 비슷한 예감. 예감과 확신은 나쁜 것일수록 상대적으로 잘 맞는다. 소설과 영화는 다른 매체, 원작과 각색에는 차이가 있는 법.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아? 원작을 읽기는 한 건가. 겨우겨우
  6. 배신당할 수 밖에 없는, 예술가의 유언들.
    from Bookmark @aladin 2013-05-24 21:54 
    …솔직히 '쓰기'를 눌러버린 지금 이 순간도 '이 책은 소설이 아니잖아, 근데 왜 주목할 만한 소설 신간으로 선정된 거냐고ㅠㅠㅠㅠㅠ'로 시작하는 불평을 좔좔 늘어놓고 싶은 마음이 아주 없지는 않다(이런 문장을 썼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불평의 9할은 다 한 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대해 별 다섯 개를 매겨 놓고, 리뷰를 시작한다. (왜 별을 다섯 개 매겼는지는 마지막에 쓸 것이다ㅋ)<배신당한 유언들>은 말 그대로 예술가들의 배신당할
  7. 쿤데라의 사유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from 감정의 기억 2013-05-25 02:31 
    쿤데라의 <배신당한 유언들>은 그의 작가적 철학을 담아놓은 사유의 모음집이라 볼 수 있을 만큼, 소설이라기보다 에세이에 가까웠다. 쿤데라는 문학 뿐 아니라 음악과 번역 등 다방면의 문화 예술에 깊고 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이었고, 그의 깊은 넓은 지식의 숲 속에서 열매맺은 사유 또한 깊고 오묘한 맛을 내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그의 사유는 내 마음에 와 닿을 수 없었다. 아니 그 이전에 이 책을
  8. 딱 아는 만큼만 안다고 하기 - 밀란 쿤데라<배신당한 유언들>
    from   2013-05-26 02:11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바로 유머다. 밀란 쿤데라는 본인과 독자 사이에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오해가 유머 때문이라고 말한다. 소설적 상상력을 인류사회학적 맥락에서 진지하게 해석해 인공 수정에 관한 토론회에 초대된 일이나, 『웃음과 망각의 책』에서 등장인물이 주고 받는 망언을(등장인물의 견해가 곧 저자의 견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탁월한 지적 증거로 인용당한 일 등. 그가 경험한 일련의 사건들은 작가라면, 예술가라면 언제나 겪을 수 밖에 없는 정
  9. '배신당한 유언들'을 관통하는 것은...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05-27 04:14 
    '배신당한 유언들'은 1993년에 나왔다. 1990년에 나온 '불멸'로 부터 3년 뒤다. '배신당한 유언들'은 에세이집이다. 지금까지 밀란 쿤데라가 쓴 총 10편의 에세이들 중 7번째로 나온 에세이다. 소설은 모두 9편을 썼다. 2000년에 나온 무지'가 현재로선 그의 마지막 소설이다. 이후로는 에세이만 나오고 있다. 굳이 책에 대한 리뷰와는 별로 상관 없을 것도 같은 이런 사실들을 언급하는 건, 물론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배신당한 유언
  10. 믿음과 배신
    from 이카님의 서재 2013-05-29 23:43 
    내 친구는 에코의 '푸코의 진자'를 읽고 나서는 어떤 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고, 나 역시 에코의 '프라하의 묘지'를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반 이상이 지나도록 알쏭달쏭해지기만 하는 내용에 갸웃거리기만 하며 내 지적 무력함을 뼈저리게 느꼈는데, 에코는 차라리 나았다. 그건 최소한 미스테리한 사건이라도 있지, 이 책은 처음부터 내개 큰 벽이었다. 그리고 읽으면서 어째서 소설도 아닌 에세이집이 신간평가단 도서로 선정된 거냐며
  11. 당신은 예술을 견뎌낼 수 있습니까?
    from 사면서가 2013-06-03 14:04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는 현대 예술의 웅변적 파수꾼. 아마 쿤데라 본인으로서는 이러한 칭호를 좋아하지 않을 듯 싶지만(무엇보다도 '웅변적'이라는 수사적 표현을 경멸하며,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다는 표현에서 조롱하듯 웃을 테지만) 이것이 내가 쿤데라를 이해하고 있는 수준이다. 다만 힘이 있고 단단하면서도 그만큼 오해하기 쉬운 웅변의 우악스럽고 선동적인 이미지가 담백하게 제거된, 우아하고 유머러스하며 웃다가도 등 뒤에서 칼침을 놓을 수 있는 날카로운 웅




















[선셋파크]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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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여기의 삶을 살아라.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3-05-09 16:40 
    그가 버려진 물건들의 사진을 찍는 일을 한 지도 이제 1년이 다 되어 간다.(7쪽) 의무로서의 사진 찍기를 제외한 순수하게 사진을 찍는 행위는 내가 당신(대상)을 기억하겠다는 마음의 첫 번째 행동이다. 사진은 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일종의 기록이다. 기억하겠다는 것은 지금은 부재하지만 존재했음을 잊지 않겠다는 뜻이다. 『선셋파크』의 마일스 헬러가 버려진 물건들에 관심을 두는 것은 폐가가 되기 전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상처로 점철된 삶을
  2. 삶은 맞닥뜨리는 것, 바로 지금 이 순간!
    from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쓴다 2013-05-20 22:41 
    삶으로부터의 긍정이란 어디서부터 샘솟는 것일까. 책을 읽는 내내, 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버려진 물건들을 찍는 마일스 헬러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선셋파크'라는 공간에서 함께 살게 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각기 다르지만 뭔가 하나쯤은 헐빈한 느낌의 젊은이들. 그들의 조합은 꽤나 훌륭해 보였다. 거기다 각 장마다 달라지는 시선으로 그들의 생각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구성 방식을 취했고, 마지막 장에는 모두의 이야기로 마무리 된다.
  3. 삶은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열심히 살아내는 것.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05-22 11:53 
    한 사람의 삶은 죽음과 함께 끝이 난다. 그러나 '나'를 기억해주는 이들때문에 '나'는 여전히 존재한다. 마일스의 형 보비가 죽던 날, 보비의 삶은 끝났지만 그를 기억하는 이들과의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보비가 죽은 후 마일스마저 형이 죽기 전과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윌라와 모리스는 여전히 아들 마일스를 기다린다. 아니 윌라의 마음까지는 알 수가 없다. 모리스와 함께 하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마일스와 모리스를 거부하고 싶은 마음 그 사이
  4. 위대한 개츠비의 현현^^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3-05-23 09:45 
    <뉴욕 3부작> 으로 이미 국내에도 많은 펜을 가지고 있는 폴 오스터의 신간 <선셋 파크> 을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폴 오스터의 작품을 제대로 하나 읽어보지 못한 상태에서 그의 작품 세계를 논한다면 넌세스일 것이고 그저 이번 작품에 국한하여 리뷰를 작성할 수 밖에 없는 마음이 조금은 안타깝기는 하네요. 폴 오스터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독자들에겐 시건방진 끄적거림이 될 것이고 저처럼 그간 그의 작품을 대면하지 못한 독자들에겐
  5. 지금만을 위하는 것, 바로 지금 이 순간만을.
    from Bookmark @aladin 2013-05-23 23:39 
    그가 테레사 라이트한테 꽤나 고생스럽게 살게 될 거라고 하잖아. (p.128)폴 오스터의 소설을 있는대로 찾아 읽던 때가 있었다. 스무살 즈음, 도서관에 갔다가 늘 대출 중이던 <달의 궁전>이 웬일로 서가에 꽂혀 있는 걸 발견하고 빌려 왔더랬다. 도대체 폴 오스터가 뭐라고 이렇게 다들 폴 오스터 타령이야? 라는 기분으로 침대 위에 벌렁 누워 책장을 펼쳤는데, 이십 페이지쯤을 넘겼을 때 이 소설은 이따위 자세로 읽을 만한 책이 아니라는 걸 깨달
  6. in Sunset Park
    from Talk to : 2013-05-24 01:01 
    *누군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익숙한 착각, 에 기대어 한 번 더 착각해보면. 폴 오스터는 우연과 필연에 대해 다루는 작가다. 세상은 그럴듯한 일과 그럴 수 없는 일이 충돌해서 이뤄진 곳이라고, 그의 소설을 읽을 때마다 거의 착각해왔다. 그는 사라져 가는 세계에 대한 어떤 연민과 초조함을 품고 있었고 그 연민과 불안은 우연과 필연의 힘 앞에서 사그라졌다. * 어릴 적의 일이다. 미국에 가는 사람들은 모두 비행기를 타고 떠났고 고로 미국은 비행기를 타고
  7. 지금의 삶을 위해 살아라
    from 감정의 기억 2013-05-25 01:49 
    사람들은 희망을 논할 때, 우리네 삶이 현재로 끝나지 않고 다가올 미래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에 예기치 못한 시련이 다가와 때때로 무릎을 꺾어놓고, 시야를 흐리게 할지라도 ‘희망, 앞으로 다가올 그 찬란한 미래’를 상상하며 이를 악물고 버텨낸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핑크빛 풍선 같은 희망에 아주 가늘고 긴 ‘현실’이라는 바늘같은 물음표를 슬쩍 대어보자.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희망은 존재할 수 없는가? 이
  8. 희망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 폴 오스터의 선셋 파크
    from 방문해주시는 분들 올해 부자되실겨! 2013-05-25 17:37 
    요즘은 토요명화나 주말의 명화같은 고전영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지 싶은데 말이죠.. 제가 어린 시절에는 토요일 저녁 10시가 넘어가면 특유의 시그널 뮤직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영화가 시작되어지기를 기다리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어렸을 적에 보았던 기억의 영화중 하나가 "지상에서 영원으로"라는 미국영화였었는데 말이죠.. 드문드문 기억이 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몇번에 걸쳐 본 기억도 납니다.. 몽고메리 클리프트의 군대 트럼펫을 부는
  9. 선셋 파크 - 그래서 또다시 희망을 바라보다
    from 이카님의 서재 2013-05-25 21:07 
    : 마지막 장을 읽고 한동안 생각했다 - '도대체 이걸 보고 어쩌라는 거지?' 소설은 선셋 파크라 명명된 무허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에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서 말하는 순차적이란, 시간 순서대로라는 의미가 아니다. 때로는 시간이 뒤섞이기도 하고, 관점이 엇갈리기도 하다. 한 인물이 서술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 소설의 '사건'을 한 줄로 줄이기란 어렵지 않다. '어느 날, 선셋 파
  10. 버려진 것과 남아있는 것 - 폴 오스터<선셋 파크>
    from   2013-05-26 02:09 
    이제 최악의 일들은 다 지나갔다.(319쪽)삶이 계속되는 한 성급한 안도의 말 따위, 함부로 내뱉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다음 장을 넘기기가 무섭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치기 마련이므로. 도망치듯 뉴욕을 떠나온 뒤로 이곳 저곳을 옮겨다니며 삶을 보류하듯 살아가던 마일스. 폐가를 치우는 일을 하며 버려진 물건들의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그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다시 뉴욕을 찾고 친구 빙의 도움으로 선셋 파크의 버려진 집에 머무르게 된다. 새로운 공간의 이미지
  11. 폴 오스터의 선셋파크
    from Librería Luna 2013-05-26 20:07 
    <선셋 파크>라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결코 희망찬 것은 아니었다. 아마도 우연은 아니었을 것이다. 분명히 이 작품의 분위기를 비춰서 본다면, 꽤나 시간적인 배경으로 적절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그 제목과 함께 책의 표지는 한 남자가 어딘가를 응시한 체 벤치에 앉아있다. 선셋파크라는 공원의 벤치에 홀로 앉아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남자의 뒷모습. 그야말로 쓸쓸해보이기가 그지없다. 그런 느낌일것이라. 나는 그렇게 지레짐작해버렸다. 줄거리도
  12. 폴 오스터의 절망이 잉태한 소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05-30 13:11 
    이번에 나온 폴 오스터의 신작 '선셋 파크'는 2010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전작인 '보이지 않는'이 2009년에 출간되었으니 채 1년도 안 되어 새로운 작품이 나온 셈이다. 그러고 보니 '어둠 속의 남자'가 나왔던 2008년 부터 꾸준히 1년에 한 권씩 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의 간격은 지금의 폴 오스터를 있게 한 대표작들, 그러니까 뉴욕3부작, 달의 궁전, 우연의 음악 등이 해마다 주루룩 나왔던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한다. 그것이 전기의 대표작
  13. 충분히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나에게는 아니었던 소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3-05-31 17:57 
    책 친구들에게 자주 추천받는 작가 중에 하나인 “폴 오스터(Paul Auster)”는 그의 대표작이라는 <뉴욕 3부작>과 <달의 궁전>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지난 2011년 3월에 알라딘 신간평가단 소설 부문 선정 책인 <보이지 않는(원제 Invisible/열린책들/2011년 1월)>으로 만나본 적이 있었다. 추천을 많이 받았었던 터라 기대감에 읽었는데 기승전결이 명확하지 않은 서사 구조, 대화 부분과 서술을 구별하기 힘든
  14. 함께, 그러나 따로
    from 사면서가 2013-06-03 13:16 
    폴 오스터 정도의 작가라면 새로운 소설을 읽기 전에 주어지는 선험적 독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그 날의 선발 투수 명단을 보며 시합의 흐름을 예상하듯이. 그래서일까. 나로서는 소설을 다 읽고 나서 한 번을 더 읽은 뒤에도 미진함이 가시질 않았다. 채워지지 않는 공백 때문에 이 소설에 관해 글을 쓰기가 대단히 어려웠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폴 오스터의 소설을 읽는 몇 가지의 키워드가 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독자마다 분명히 그런 것이


















[검은 후드티소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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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 전역을 뒤흔든 '백만 후디스 운동'이 동화로 재탄생하여 다시 한번 뭉클한 감동을 선물하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3-05-03 23:19 
    나는 아직도 코를 훌쩍이고 있다. 감동, 분노, 안타까움, 슬픔 등으로 인한 감정으로 인해 결국 눈물을 떨어뜨리고야 말았다. 영국의 사상가 에드먼트 버크는 "악이 승리하는 데 필요한 유일한 조건은 선량한 사람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 만약 제이, 니콜 그리고 하비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마틴은 불량한 흑인 소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잠들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행동할 때 세상은 아주 천천히 느리게 변화한다. 그러
  2. 잊지말고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from 책을 즐기다 2013-05-05 21:41 
    검은 후디티 소년은 실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창작된 소설입니다.2012년 2월 28일 편의점에서 사탕과 음료수를 사서 집으로 가던 트레이본 마틴은 자경단의 오인 사살로 죽었습니다.일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이 순간까지 이 사건은 재판중이라고 하네요.플로리다주는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법에 따라 개인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면 살상 무기 사용을 허용있다고 합니다.그로인해 17살 소년에게 총을 쏜 짐머만이라는 사람은 무죄를 받게될지도 모
  3. 작은 것이 모여 변화를 가져오는 힘!
    from 즐거운 상상 2013-05-09 17:24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너무 답답해서 어찌해야할지 잠시 막막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늘 평화롭지만은 않아요. 억울한 사람도 많고 피해자인데도 가해자 취급을 당하는 경우도 있어요. 내 잘못이 아닌데 사람들이 나에게 화살을 쏘고 있는 느낌도 종종 받지요. 너무 억울해서 슬픈데, 아무에게도 이야기 할 수 없고, 그것을 해결해주고 싶어하는 사람조차 없다면...정말 세상은 너무 외로울 것 같아요. 미국에 사는 한국인 입양아 제이의 이야기가 나
  4. 아이로부터 배운다.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3-05-13 19:34 
    말랑말랑한 이야기보다는 약간은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는 이병승 작가님과 따로 설명이 필요하지 않는 그림을 그리는 이담 작가님의 조합만으로도 이 책은 꼭 읽어야만 하는 책이었다. 다 읽고나서 잘 추천했다는 생각과 감동적이라는 느낌, 꼭 우리 딸에게도 읽혀야겠다는 의지가 들었다. 2012년 미국 플로리다, 단지 후드 티를 입은 흑인 소년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비명횡사한 마크 트레이본의 실화를 다룬 이 책은 아직도 세계 곳곳에 얼마나 많은 차별과 편견이 존
  5. [검은 후드티 소년]세상이 변할거라 믿고 싶어요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3-05-14 21:52 
    사람이 가진 편견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떠나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일도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파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읽는 내내 화가 나서 분을 참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들도 짐머만과 그리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아빠와 다른 피부색을 가진 한국인 입양아 제이, 제이보다 네 살 많은 열일곱 살의 흑인 고등학생 마틴, 제이와 친구인 흑인 소녀 니콜. 이들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에서나 주변에서 괴롭힘을
  6. 나중에 해야 할 일은 없는 세상.
    from 무한한 일탈 2013-05-20 14:01 
    앞표지가 나를 화악 휘어잡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치동화라는 타이틀이 일단 낯설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즘 동화라 일컫는 것들은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이 봐야 하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이유없이 인종차별의 희생량이 된 한 아이와 그를 둘러싼 세상이 저를 가슴 뭉클하게 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을 했다고 하는데 작가가 내세운 제이와 니콜과 하비는 꼭 우리네 세상의 대표자들만 같았습니다. 물론 그들의 부모도 마찬가지로요. 인종이든
  7. 의도는 알겠지만 ...
    from 욕심없이 풍요롭게 2013-05-20 14:48 
    12기 신간평가단 도서로 받은 책. 음... 솔직한 감상평을 미리 쓰자면이야기의 얼개가 너무 빤히 보이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너무 직접적이라나같이 근 20년간 동화 읽고 편집한 입장에서는 무척 지루하고 읽기 힘들었다.이제는 뭔가를 '가르치려고' 쓴 이야기는 읽어내기가 아주 고역이다.억울한 죽음을 당한 착하디 착했던 흑인 소년, 그리고 그 못지않게 힘들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며 흑인 소년에 의지했던 한국 출신 입양아 소년, 거친 부모를 두었고 그에 맞
  8. 실화를 바탕으로 소망을 담은 책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3-05-22 23:06 
    얼마전, 미국 전역에서 펼쳐진 백만 후디스 운동...아마 뉴스를 조금이라도 본 사람들이라면 다 알만한 내용이다.미국내 만연하는 인종차별이 극에 달한 사건이기도 한.... 그 내용을 바탕으로 소설화되어 나온 책이 바로..'검은 후드티 소년'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의외로....검은 후드티의 소년이 아니라,한국인 입양아인 제이.라는 점에서...살짝 의아하면서도....작가가 아무래도 한국인이고..또 한국의 입양아들이..미국 전역에 참으로 많다는 점에서
  9. 용기 있는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13-05-24 01:30 
    <톤즈의 약속>,<여우의 화원>,<잊지 마, 살곳미로>,<차일드 폴> 등 사회성 짙은 작품으로 깊은 인상을 준 이병승 작가의 <검은 후드티 소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철필로 긁은 이담 화가의 독특한 그림도 묵직한 주제와 분위기를 잘 전해준다. 이 책은 2012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에서 발생한 트레이본 마틴 사건을 소재로 차별과 폭력을 이야기하는 인권동화로, 분석적이고 비판적인 책읽기
  10. 후드티를 좋아하세요? <검은 후드티 소년>
    from 책과 노니는 집 2013-05-24 08:46 
    "다들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거야.잘 모르는 사람이니까 흑인을 잡아다 노예로 부렸겠지.소, 돼지 취급하면서 채찍으로 때렸겠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사람을 집어넣고 독가스를 뿌렸을 테고...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피부색만 보고 무시하고 차별을 했겠지.맞아, 그게 이유야.나는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도 다들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거야."니콜
  11. 실화라는게 정말 너무 슬펐던 그런 소설이었다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3-05-24 13:12 
  12. 검은 후드티 소년
    from 삶은 희망이다 2013-05-24 18:03 
    과거 미국은 인종차별주의가 있어왔고, 자경단의 존재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있었다. 물론, 지금이야 흑인이 대통령에 당선 될 정도로 지위가 많이 높아졌지만, 자신들과 다른 유색 인종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해왔고, 그들을 억압해 왔었다. 요즘은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또 미국 사회내에서도 흑인을 비롯한 유색 인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인종차별적 범죄들이 일어나지 않을 것같지만, 그래도 미국의
  13. 그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일 수도 있다.
    from 너랑나랑 2013-05-25 07:22 
    눈에 드러나는 차별에 대해서는 우리가 쉽사리 흥분을 하고 공감을 표시하곤 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차별당하는 자와 차별을 하는 자, 당신은 그 중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늘 자신을 피해자라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알고보면 당신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일 경우가 많다. 나보다 힘 센 자 앞에서는 약해지고 나보다 약한 자 앞에서는 강해지는 이상한 심리를 우리는 모두들 갖고 있는
  14. 미국 전역을 뒤흔든 "백만 후디스 운동"을 아시나요??
    from 비 개인 오후 2013-05-26 13:25 
    검든 후드티 소년...처음 책을 받아보았을때...다소 무거운 느낌의 그림으로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어느정도 예상이 되기도 했지요.왁스 페인팅이라는 다소 낯선 기법으로 그려진 이담 화백의 그림은...묘한 매력과 함께 감동적인 이야기와 작품이 담고 있는 메세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듯 한데요.벼경과 함께 주요 인물등의 묘사가 정교하여 마치 영화를 보듯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있답니다. 혹시 "백만 후디스 운동"을 들어 보셨나요??전 부끄럽게도 이
  15. 백만 후디스 운동의 시작, 검은 후드티 소년
    from 엄마유치원네 책꽂이 2013-05-26 17:49 
    이 책은 2012년 2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에서 자경단장에 총을 맞은 17살 흑인 소년의 죽음을 바탕으로 하여 쓰여진 책이다.열일곱 살의 소년, 트레이본 마틴이 총을 맞게되고 되레 그를 쏜 스물여덟 살의 청년이 체포되지 않고 풀려나게 된 것은 마틴이 흑인이라는 이유 뿐이었다.흑인이었고 후드티를 입고 있는 모습에 그가 위협적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한 자경단의 청년은 사탕과 음료수를 사러 나온 소년을 총을 소지한 것으로 잘못 판단하고 총을 꺼내들었
  16. 인종차별, 우리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
    from 느리미책세상 2013-05-27 16:25 
    <인종 차별. 우리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실화이기에 더욱 가슴 아프고 섬뜩한 일들이 많다. 이 이야기 역시 실화이기에 아이들에게 더욱 알리고 생각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인종차별은 나쁜 거라고 배우지만 우리는 단일민족이라는 테두리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 문제에 대해서 그리 깊게 다루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인종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곳에서는 이것이 생활의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책
  17.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종차별, 정의와 평화에 대한 리얼한 이야기!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3-05-29 01:29 
    '인종차별'에 대한 개념, 아이들은 아마도 학교나 매스컴을 통해서 알게 된 지식들로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은 좀 어려울 듯 하다. 우리 나라의 경우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그래도 비교적 잘 없는 일이니까 말이다. 물론, 근래에 들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들어와 차별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지만 말이다. 외국에 나갔을 땐 우리 나라 국민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비로소 깨달아졌던 경험이 있다. 인종차별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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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4월 30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취미 분야 신간평가단


수수, md, 수퍼남매맘, 엄마유치원, 꿀꿀페파, 다락방꼬마, 동화세상, 또치, 러브캣

즐거운상상, 순오기, sokdagi, 고흥아줌마, 무우민네, 하양물감, 토토짱, 뵈뵈, 행복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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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책의 끝장을 덮자마자 집안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정리를 했어요.
    from 책을 즐기다 2013-05-03 00:29 
    까사마미 수납 개조.Before & After 수납으로 삶을 바꾼 여자들의 리얼 개조 스토리 수납으로 유명한 까사마미라는 닉넴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이 책이 정말 궁금했습니다.맨날 대청소한다고 이리 옮기고 저리 옮겨도 늘 똑같이 티도 안나는 우리집!이 책을 보면서 봄맞이 대청소 대책이 마련되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의 끝장을 덮자마자 집안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정리를 했어요.나름 최선을 다해 깔끔하게! 그리고 흐뭇한 미
  2. [까사마미 수납 개조]-수납으로 삶을 바꾼 여자들의 리얼 개조 스토리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3-05-16 23:31 
  3. 청소 마법사 같은 노하우들이 총 출동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3-05-18 20:13 
    가끔 깔끔하게 잘 정돈된 집을 보고 오면 왜 그리 우리집이 어수선해 보이고 지저분해 보이는지..나름 정리 정돈하고 깔끔 떨며 산다고 자부하던 나 이지만 유독 깨끗한 집을 보고 오면 평소에 치워야 겠다고 마음 먹었던 곳들이 그렇게 눈에 밟히는지 모른다..그럴때면 무언가에 쫓기듯 날을 잡아서 청소를 시작하는 나...그래도 정리하고 치우다 보면 꼭 버리기 아까운 것들이 쌓이고 그렇다 보면 또 쌓아두는 일상이 반복이 되기 마련..그래서 우리집은 버려야 물건들이
  4. 집안을 정리하면서 마음을 치유한다
    from 즐거운 상상 2013-05-22 15:39 
    정리 잘 된 집에 들어가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반대로 정신없이 늘어놓은 어지러운 집에 들어가면 당장 나오고 싶어지고요. 정리 잘 하고 깔끔한 건 타고나야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배우면 나아지는 것이더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마구 늘어놓고 살았던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고요. 인터넷에서 까사마미로 통하는 주부가 저자입니다. 직접 고객의 집을 정리하면서 느낀 점, 과정을 솔직하게 담고 있어요. 사진이 많아서 정리되는 기분이 확실하게 전해
  5. 삶을 정리하고 치유하는 수납의 세계
    from 욕심없이 풍요롭게 2013-05-23 23:30 
    약간 부끄러운데, 나는 정말로 살림살이가 많다. 혼자 살 때도 이삿짐이 6톤 분량이었으니까... (결혼해 둘이 된 다음에 1톤쯤 더 늘었다 -_- 짝꿍이 갖고 온 살림은 1톤이 안 되었음.) 한때는 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한때는 옷과 가방이었으며, 책과 가방들을 확 정리해버린 다음부터는 그 공간을 부엌 살림살이가 채우고 있다. 각종 주방가전과 그릇들이 ... 내가 생각해도 정말 많다. 이삿짐 센터 직원분들이 "아니, 이 집은 두 사람 사는데
  6. 수납과 정리로 골머리를 앓는 이들에게 도움주는 책
    from 너랑나랑 2013-05-24 07:05 
    수납이라 하면 대한민국주부들의 공통된 고민 중의 하나가 아닐까싶다. 신혼 초의 깔끔하게 정리된 집의 모습이 자기자리를 찾지 못해 여기저기 올려져있거나 처박혀있는 집으로 바뀌는 것은 순식간이다. 거기에 아이까지 태어나면 도저히 치울 엄두가 나질 않는다. 가끔 텔레비전이나 매체나 통해 정리, 수납의 달인이 나올 때 저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치우고 살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뭐 저 사람들은 달인이니까 그렇겠지!라고 넘어가자. 드라마나 영화
  7. 사랑받는 아내가 되기 위해선 나도 변화해야한다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3-05-24 14:30 
  8. 집안이 깔끔하면 우울증도 사라진다..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3-05-24 14:34 
    수납정리의 달인...까사마미..그 이름만 들어도 왠만큼..살림에 관심 많은 주부들은 아실듯 싶다.그녀의 수납방법에는 어떤 노하우와 비밀이 숨어 있을까...참 기대되고 설레였던 책임은 분명했다. 까사마미.. 그녀의 수납 개조 여자에게는 수납이란, 단순한 집안 정리가 아니에요.다시 한번 살아보고 싶게 하는 치유 같은 거죠. 이 말이 어찌나 가슴에 와 닿던지 모른다. 요즘 나의 심경을 절절히 방영한 것 같아서.... 이 책에는 까사마미.
  9. 수납과 정리가 가져다 준 변화
    from 무한한 일탈 2013-05-24 15:10 
    표지를 보자마자 "집안 예쁘게 가꾸자는 이야기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테리어 서적이 여기저기 난무하고, 셀프 인테리어를 돕는 이야기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이기에 그와 같은 책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책 서두부터 저의 이런 생각을 깨버리더군요. 이쁜 집, 좋은 집은 많지만 그런 집 꾸미기가 아니라 수납을 하고 정리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수납과 정리라... 너무나 많이 듣는 말이지만 생각하면 머리부터 아픈 말이기도 합니
  10. 까사마미 수납개조
    from 삶은 희망이다 2013-05-24 18:38 
    까사마미. 인터넷 블로거로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은 사실 진즉에 알고 있었다. 이미 그 전에 나온 수납책도 집에 한권 갖고 있고, 이번에는 실제로 사례를 보여준다고 말해서 더 관심이 갔다. 사실 내가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정리 정돈이다. 누구나 깔끔하고 에쁘게, 그리고 실용성 있게 수납된 거 원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솔직히 그게 말이 쉽지, 생각보다 어렵다. 그럴때 누군가가 옆에서 조언을 해준다면? 아니면 이렇게 변했다는 구체적인 정보라도 사진
  11. [까사마미 수납 개조]정리정돈이 이제는 습관이 되기를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3-05-24 23:31 
    참으로 부지런하고 정리 잘하는 엄마를 보면서 누구나 하는 일이고 할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학창 시절에도 동생들과 달리 유난히 제 방은 지저분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엄마가 늘 깨끗이 정리해 주셨습니다. 엄마와 함께 지낼때는 제가 얼마만큼 정리를 못하는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제가 살림을 시작하면서 얼마나 형편없는 주부인지 알게 되었으니... 정리 잘하는 엄마 밑에서 몇십 년을 보고 살았는데도 저는 왜 이렇게 정리는 못하는 것일까요? 저와 달
  12. 하루 30분의 원칙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3-05-24 23:56 
    이 책을 처음 받아본 순간 두 가지로 놀랐다. 첫 째 집안이 난장판이라서 컨설팅을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둘째 그런 사람들을 위해 컨설팅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었다. 가정을 이루고 살다보면 짐이 하나둘씩 느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특히 아이가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면 그 짐은 두 배 , 세 배로 늘어난다. 그렇게 짐이 점점 불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정리를 포기하게 된다. 언젠가 지인이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옷을 하나
  13. 따라해보고 싶게 만드는 까사마미 수납 개조
    from 엄마유치원네 책꽂이 2013-05-25 00:49 
    늘 깔끔하게 집안 정리를 하기란 어렵다.날마다 치우고 정리하고를 반복해도 꼭 그만큼 정리해야할 것들이 새로 생겨나고 조금만 방심하면 다이어트 요요처럼 집은 엉망진창이 되어 정리하고픈 의욕조차 사라진다.그렇지만 피할 수도 없는 일.. 깔끔한 집안 정리의 비결은 넓은 집, 비싼 인테리아가 아니라 수납개조에 있음을 알려주는 책을 만났다. 파워블로그 까사마미로 유명한 심현주님은 이 책에서 여자에게 수납이란 단순한 집안 정리가 아니라 다시 살아보고 싶게 하는 치
  14. 당신 내부의 수납은 안녕하신가요?
    from 책과 노니는 집 2013-05-25 07:49 
    "어느 날, 그 집에서 한 여자의 '인생'을 만났습니다" 가구 디자인을 꿈꾸던 한 여자는 결혼과 임신, 두 아이를 육아하느라 평범한 주부로 살았습니다.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면서 그 노하우를 블로그(까사마미의 깔끔한 수납 레시피) 놀이터에서 끌쩍거리다 파워 블로거가 됩니다. 급기야 그녀에게 쪽지가 날라옵니다. "버릴 수가 없어요. 이 모든 게 전부 내가 살아온 인생 같아서요. 저 대신 좀 버려주세요."그녀는 거절끝에 쪽지를 보낸 또 다른 그녀를 찾
  15. 까사마마와 함께 수납정리 방법을 배워요~!!!
    from 비 개인 오후 2013-05-27 08:07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아이가 하나에서 둘이 되나보니 자연스레 늘어나는 짐들...정말 한해 두해 늘어나는 짐들로 감당이 되지 않을때가 많아요~^^;;지금도 대충대충 치워놓고 살고 있는 상태인데요...물건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니 정리를 해도 표가 나질 않는법~가끔 티비나 인터넷에서 나오는 수납방법을 참고하기도 하지만...막상 정리하려고 하면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이런 저의 고민에 조금은 답을 해주는 책이 바로 까사마니 수납개조 랍니다.심현주라는
  16. 수납 결국 생활이다
    from 느리미책세상 2013-05-27 15:55 
    <수납 결국 생활이다> 아이들에게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제발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둬라~~"마르고 닳도록 이야기 해도 잘 실천되지 않는 것이 바로 제자리에 잘 두고 정리정돈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아이들에게만 이런 말을 할 때가 아니다.아이들 몫의 정리정돈은 엄마가 척척 해내는 것 같은데 잘 보면 집안 정리정돈은 어딘지 찬바람이 분다. 나 역시 어디에 무엇을 둬야 할 지 몰라서 매번 물건이 흐트러지고 한번 치울때마
  17. 두고 두고 활용하는 마음까지 움직이는 까사마미 수납 개조의 모든 것!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3-05-29 00:33 
  18. 카오스 같은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from 엄마는 독서중 2013-05-30 03:48 
    이 책은 정말로 내게 꼭 필요한 책이다. 단순히 읽고 감동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카오스가 된 집을 반짝반짝 빛나게 바꿔 줄 마법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집안을 싹 바꾸기 전에 비포어 사진과 정리 후 애프터 사진을 비교하며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를 확인하는 즐거움을 준다. 그보다 앞서 한 사람의 인생이 녹아있는 살림살이를 버리지 못하는 주부들 삶에 공감하며, 그녀들의 인생이야기를 들어주는 '까사마미'의 모습에 감동이 출렁인다. 컨설던트이기 전에 의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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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철, 부시맨, 해기, Yearn, 희망사항, 해진, Mikuru,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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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가올 디지털 시대 미리보기 2 :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
    from fabrso님의 서재 2013-05-04 18:09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한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등장했던 첨단 기술과 신경과학에 대한 내용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놀라웠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가 개발되고, 유리를 모니터처럼 쓸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이라는 기사를 본 사람이라면 이제 이러한 기술들이 언젠가 우리앞에 나타나겠구나 하고 기대할 것이다. 어렸을 적에 보았던 21세기에 관한 공상과학만화 속 현실처럼 갑자기 "짠" 하고 등장하
  2. MIT 미디어랩은 어떻게 세계 최고의 기술연구소가 되었나?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
    from 키치의 책다락 2013-05-10 10:03 
    21세기 현재 세계 최고의 기술연구소라고 하면 단연 미국 MIT 미디어랩을 들 수 있다. 미디어랩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그 이름을 들을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나 이름만 알았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성과를 냈는지 등은 알지 못했는데, 신간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을 읽으면서 MIT 미디어랩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MIT 미디어랩 제3대 소장을 역임한 프랭크 모스가 직접 썼다. 저자는 컴퓨터 업계
  3. 미래에서 온 책(?)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3-05-16 04:37 
    미래에서 온 책이라고 하니 조금 거창하게 들립니다. 사실 이 책이 미국에서 출간된 해는 2011년입니다. 그러니 미래가 아닌 과거에 쓰인 책이죠.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기술들도 이미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것들이고요. 하지만 이 기술들이 곧 다가올 미래에 우리가 사용하게 될 기술들이라는 점에서 ‘미래에서 왔다’는 표현이 지나치게 과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아래의 그림들은 책에서 다루고 있는 기술들 중 일부입니다. 이미 영화를 통해 우리가 잘
  4. 미래를 설계하는 꿈의 공장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3-05-19 11:39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20년 후 미래, 인간의 생활 양식을 바꿀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하는 MIT 미디어 랩은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교수와 제롬 위즈너 교수가 1985년 설립 이후 옷처럼 입는 컴퓨터, 전자책 단말기에 사용되는 전자잉크, 제스쳐를 감지하는 모션 캡쳐 기술, 아프리카 어린이들도 쓸수 있는 100달러 노트북, 음악게임 기타 히어로, 디지털 로봇완구 레고 마인드스톰 등을 만들었다. 이책은 어
  5. 현대에 부활한 패트런, MIT미디어랩 이야기
    from Yearn님의 서재 2013-05-22 12:58 
    현대에 부활한 패트런, MIT미디어랩 이야기 작가 황석영님은 호남 지방이 예향(藝鄕)의 고장이 된 까닭을 비옥한 물산(物産)에서 찾았습니다. 문화가 융성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경제력이 우선한다는 지적입니다. 따라서 예술은 본디 양반이 아닌 상인의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바 있습니다. 중세시대 예술가들을 후원했던 대표적인 패트런인 메디치가(家)에서 보듯이 경제력이 갖추어지지면, 이를 통해 문화를 발전시켜 일종의 선순환을 일으키려 한 점은 동서양이라
  6. 미래를 알고 싶으면 미디어랩을 주목하라!
    from 거침없는사내님의 서재 2013-05-22 17:34 
    스티브잡스라는 걸출한 인물은 갔지만(?) 아직 애플은 건재한다. 소수 매니아층을 거느리던 애플의 제품들은 아이폰으로 대변되는 스마트폰을 잡스가 창출해 내면서 손안에 세상을 구현함으로서 새로운 시장을 열었고 막대한 부와 명성을 이어갔다. IT분야의 강자였던 노키아는 아직도 애플이 보낸 치명타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예의 그 추격자 전략을 통해 훌륭하게 애플과의 갭을 메꾸고 스마트폰 분야의 선두자리를 차지했지만 미래를 놓고 볼 때 낙관하기는 어
  7. 마법사와 마술사의 경계에서..
    from 부시맨님의 서재 2013-05-23 01:09 
    우리나라에서 혹은 많은 나라에서 교육을 함에 있어서 무슨무슨 전공, 학과, 학부등 산업세계와 연관되어 있는 독특한 교육구조, 그리고 그러한 관계에있어서의 익숙함 뭐 이런것들을 돌직구처럼 대놓고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이제것 보아오고 들어왔던 전공자들과 비전공자들사이의 보이지 않는 알력 그로인하여 진행하고자하는 프로젝트에 큰 위기가 오고하는 등의 이야기들은 수도 없이 들었을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것은 오히려 방해가 될뿐이고 개방적이고 상호 소통에
  8.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 프랭크 모스, 알에이치코리아] - 미래를 만들어가는 MIT 미디어랩의 열정과 혁신
    from 테크리더 2013-05-23 17:04 
    제목이 상당히 흥미롭다. '마법사'라니. 앞에 '디지털'이라는 단어만 안들어갔으면 무슨 환타지 소설 제목인 줄 알았을 법하다. 저자는 MIT 미디어랩의 3대 소장을 지낸 프랭크 모스. IT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디지털이다(Being Digital)'의 저자 네그로폰테라는 이름을 잘 알 것이다. MIT 미디어랩은 네그로폰테가 1대 소장을 지냈던 연구소로서 융합학문과 학제적 연구의 산실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책의 앞부분은 프랭크 모스가 어떻게 미디
  9. 흥미진진한 MIT 미디어랩 이야기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3-05-23 22:57 
    안그래도 오늘 저녁 인터넷 포털을 통해 프로야구 NC 구단주인 김택진, 윤송이 부부가 인천구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기사가 나왔는데, 이 책에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 MIT 미디어랩을 졸업한 대표적인 한국인이 바로 윤송이 박사이다. KAIST 재학시절부터 유명세를 탔던 그녀를 모델로 국내에서 드라마도 만들어질 정도로 잘 알려진 인물인데, 이 책에서도 MIT 미디어랩에 재학 중인 한국인이 소개되고 있기는 하다. 어쨌든 이 책은 200
  10. 21세기 마법사들의 이야기
    from 생각의 탄생 2013-05-24 00:29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융합과 혁신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MIT 미디어랩 이야기)프랭크 모스 저 / 박미용 역 / 알에이치코리아 / 2013.03.11"10년 후 미래가 궁금하면 실리콘 밸리를 가고, 20년 후 미래가 궁금하면 MIT 미디어랩을 주목하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MIT 미디어랩은 과학기술자들에게 "꿈을 공장"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프랭크 모스가 MIT 미디어랩 3대 소장으로 임명되어 5년간 일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담아놓
  11. MIT 수재들이 만들어가는 디지틀 세상
    from hajin님의 서재 2013-05-24 17:27 
  12. 세상에 없던 것들의 탄생
    from 미운오리님의 서재 2013-05-24 18:28 
    이 책은 MIT 미디어랩의 학생 발명가들과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묶은 책이다. 그들이 어떻게 창조하고 발명하는지, 그 과정을 엿볼 수 있는데, 구체적인 사례들을 읽다보면 미디어랩 연구가 이루어지는 짜릿한 순간들을 나도 함께 하고 있는 기분이다. 나는 이 미디어랩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연구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참 좋았다. 뭔가 성과가 나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칫 경쟁이 심해지고, 개인이 마치 커다란 기계의 부품처럼 다루어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13.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학과는 경계가 없어진 학과이다
    from 한방블르스의 행간 2013-05-24 21:14 
    ‘인간을 위한 기술’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미디어 · 예술 · 의료 등 전 산업에 IT를 접목,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는 세계 최고의 미디어융합 기술연구소. ‘MIT 미디어랩’을 설명하는 것이다. 1개 대학의 연구소에 최고의 찬사를 해도 좋을까?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21세기의 가장 중요한 학과는 경계가 없어진 학과”이다. MIT 미디어랩은 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다음은 위키에 나온 미디어랩의 연구 활
  14. 새로운 시대를 여는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
    from Mikuru의 기록 2013-05-24 23:16 
    우리가 사는 시대는 과연 어떻게 탄생하였을까? 보통 이런 질문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에게 상당히 호기심을 유발하는 질문이다.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은 자유로운 연구 활동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 MIT 미디어랩의 이야기다. 당신은 여기서 그 비밀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여기서 미디어랩라는 단어는 아는 사람만 아는 생소한 단어다. 나도 책을 처음 접하였을 때 무슨 단체인지 몰랐었다. 뭐, 내가 다소 지식이 짧아서 그런 것일수도
  15. 기술에 인간성을 입히려는 사람들.
    from 은빛연어 2013-05-24 23:25 
    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수 많은 천재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혁신적인 발전의 과정을 보면, 인류는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은하철도 999"라는 애니메이션은 기술이 만들어낸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차이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매력적인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불노불사의 몸을 얻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는 철이라는 꼬마를 통해서 보여지는 기술적 유토피아의 환상이 관
  16. 디지털 시대의 '휴머니스트들'
    from 나루세의 공방 2013-06-09 20:31 
    제목이 이채로왔다. 그리고 소재도 흥미로왔다. 지구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조직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는 MIT 미디어랩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혁신적인 발명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졌다. MIT 라 하면 일반적으로 기술, 공대 등의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MIT 미디어랩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실로 광범위하다. 의료, 인문, 과학, 도시, 자동차, 미래기술 등 걸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이다. 몸을 불
 
 
2013-05-27 09: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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