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4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B조
  LAYLA, saint236, Tomek, 보르헤스, 野理, yd0034, 요를레히힛, 에이 모르겠다, 하양물감, 이매지, 파고세운닥나무,
  꼴통지니, 필리아, 굿바이, 글샘, 키노, rmfo, 악마의사전, hkcsp, 마립간 (총 20명)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5기 분들께 마지막 인사는 드려야지요. ^-^

* 5기 인문 B조 분들께 드릴 책은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입니다. 책읽기에 대한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질 때, 비슷한 류의 책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었는데요, 그런 현상에 시니컬한 눈을 갖고 쳐다보게 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배울 점들이 있는 책들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이 책 역시 그런 책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미 알라딘 서재에서도 좋은 입소문을 많이 타고 있는 책인데요, 그간 '서평단'이라는 이름으로 즐겁고도 빡센 책읽기를 해오신 여러분의 앞으로의 책 읽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다치바나다카시를 능가하는 일본 최고의 독서가가 이야기하는 자신의 책읽기 방법들이, 여러분께 어떻게 다가가게 될지 궁금합니다.

* 4월 4일 마감, 5기 활동 기간 이후라고 소홀히 하지 마시고, 꼭 리뷰 남겨주세요. 그간 정말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언제고, 좋은 인연으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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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단한 책벌레의 책읽기를 이야기하고 있는 책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from 나의중심 2010-03-28 18:28 
              "독서법"이나 "글쓰기 방법" 등의 제목을 달고 있는 책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읽어야 할 이유를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는 말이 더 적합할 것도 같다. 자기계발서로 분류되는 일군의 책에 관심이 가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이유다. 어느 유명인의 독서법이나 글쓰기 방법이 유용하다고 해서, 그 방법이 반드시 나에게도 유용하리란 생
  2. 다독이면 다독이지... '術'까지야...
    from 글샘의 샘터 2010-03-29 00:41 
    '-술'이 있고, '-법'이 있고, 그걸 넘어서서 '-도'가 있다고 하던가... 검술은 칼을 놀리는 재주가 뛰어남이고, 검법은 검술이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추었음이라면, 검도의 경지는 재주를 넘어선 마음의 수양에까지 이를 수 있음이리라.  독서를 '-술'에 매어 두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한다. 책을 많이 읽는 일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일이다. 내가 요즘 가장 많이 읽는 책은 '수능 비문학 교재'다. 고3을 지도하면서
  3. 독서도 스스로 찾는 것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10-03-29 09:59 
    * 독서도 스스로 찾는 것 - 나의 독서 궤적과 이유  이 책을 읽을 때의 느낌이 <연애, 오프 더 레코드>와 비슷합니다. 한 때는 연애에 관하여 관심이 많았지만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연애’라는 단어는 점차 멀어지는 단어입니다. 아마 딸아이가 연애할 때 쯤 다시 관심을 가지려나?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도 좋은 책이기는 하나 저의 관심 밖의 이야기들입니다. 저는 작가도 아니고 ‘창조’
  4.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내게 맞는 독서 '방법' 찾기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3-31 12:03 
       솔직히 얘기하자면, '-법'에 대한 책들은 대개가 원론에 치우친 경우가 많다. 내 옛 이야기를 해보자면, 중학교 1학년 때, 공부를 잘 하고는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막막했던 그 때,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공부 잘 하는 방법』이란 책을 사고 열심히 읽었던 경우가 있었다. 그 책에는 교과서 읽는 법, 수업시간 노트 필기 방법, 복습과 예습 방법, 심지어 수면시간과 식단까지 친절하게 제시해 놓았었는데, 지금와서
  5. 독서에는 답이 없다.
    from 파고세운닥나무님의 서재 2010-04-01 10:44 
      출판사의 상술이겠지만 '답'을 말하는 게 눈에 걸린다. 독서가 답을 찾아가는 행위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실용적 독서야 그럴 개연성이 있겠지만 그런 책을 읽지 않는 내겐 그저 책읽기란 좀 더 자유로워지기 위한 행위이다.  책이 삶과 만나고 그 모습이 제각각이니 자유로운 것이다. 그 자유로움을 느끼는 것만으로 책 읽는 행위의 의미는 내게 족하다.      아우슈비츠에서 생환한 프리모 레비
  6. 지루하지 않은 현실적 탐독론에 끌려버림
    from 요를레히힛님의 서재 2010-04-01 23:33 
    취직할 때 취미를 적는 칸에 독서라고 적었다. 딱히 할 줄 아는 운동도, 다룰 줄 아는 악기도, 만들 줄 아는 별미도 없다. 내 취미는 별 게 없다. 틈나면 책 읽고, 시간 없음 내서 읽기. 왜 읽느냐고 묻는다면? 그냥, 심심해서. 지식기반사회인 21세기 치열한 경쟁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인 책읽기는 아니다. 내게 독서는 유희다. 어릴 적엔 책을 많이 읽는다고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오인받기도 했다. 난 단지 재미를 추구했을 뿐, 공부
  7.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from LAYLA 의 서재 2010-04-02 04:38 
    '다독술이 답이다'며 확정적인 제목을 달고 있으니 자기개발서처럼 어떻게 하면 최단시간에 많은 텍스트를 효율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지, 기술1. 기술2 숫자 달아가며 설명해 줄 것 같은 책이지만 사실 인터뷰집이라 무척 편하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독이 최고라고 목소리 높이지 않으며 뭘 해라 뭘 해라, 다그치지도 않는다. 다만 난 이렇게 책을 대해왔소, 편하게 이야기 해 준다. 책의 주인공 마쓰오카 세이고는 '독서의 신'
  8. 정답은 없다. 독서도 각자의 스타일이 살아있어야한다.
    from 까꿍~ 2010-04-02 12:39 
    저마다 책을 고르는 기준이 다르고, 책을 읽는 습관이 다르고, 책을 보관하는 방법이 다르다. 그리고 읽은 책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드는가도 역시 사람마다 다른 기준과 방법을 가지고 있다. 가끔 책읽기에 대한 책이 나오면, 저 사람은 어떤 책읽기를 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책을 펼쳐보게 된다. 나와 같은(혹은 비슷한) 기준과 방법이라면 공감을 하기 마련이고, 얼토당토 않게 자신의 책읽기를 자랑하는 책이라면 당장 책을 덮어버린다. 그렇다면 이 책
  9. 결론은 꼴리는대로 하라.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0-04-03 22:23 
      갑자기 육두문자가 튀어 나왔다. "네 멋대로 해라, 네 마음대로 해라." 이런 의미의 말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난 다음의 내 느낌을 확 전달해줄 말을 고르다 보니 이렇게 쓰게 되었다. 어찌되었든 책을 보고 난 후 내가 가졌던 생각이 가장 적절하게 표현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창조적 책읽기"라는 말에 끌렸다. 다독술이 답이라는 말에도 호기심이 마구 생겨났다. 알라딘 5기의 마지막 책이 뭔가 대단한 것이 왔다고 혼자 속
  10.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
    from Baker street 221B 2010-04-04 00:53 
      돌이켜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에 매진(?)했으니, 나의 독서 이력도 근 20년은 된 듯 싶다. 그래도 여전히 세상은 넓고 읽은 책은 많으니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보다 좋은 책을, 보다 많이 읽는 것이 하나의 지향점이 된 듯도 싶다. 선뜻 아무 정보도 없는 책을 골라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이왕이면 검증된 책, 이왕이면 믿을만한 작가의 책을 고르곤 했다. 그러던 중 '다독술'이라는 단어에 끌려 눈도장을 찍
  11. 독서를 사랑해서 독서가 된 사람
    from 쓰다, 여기 2010-04-04 13:34 
          한마디로 말하면, 미지의 판도라 상자가 열리는 것입니다. 책은 판도라 상자입니다. 독서란 그 판도라 상자를 여는 것이지요. 그 상자 안에 숨어 있던 것이 내 앞으로 튀어 나오는 것입니다. 폴발레리 식으로 말하자면 독서를 하면서 '천
  12. [책 소개]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from mattathias님의 서재 2010-04-04 13:59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저자: 마쓰오카 세이고 역자: 김경균 쪽수: 302쪽 가격: 13000원 출판사: 추수밭 초판1쇄: 2010년 3월 4일 1. 먼저 얘기해둘 점은 저자는 잘 알고 똑똑하며 존중받을 법한 이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런 종류의 문학교양서들 중에서는 꽤 쓸만하거나 그럴싸해 보이거나 엉망으로 보이는 책들이 일정 비율로 섞여 있을 수 있는데 문제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13. 독서는 편집이다
    from 책꽃이 핀 뜨락 2010-04-04 17:56 
    사람들은 흔히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취미로 독서를 적는다. 좀 삐딱하게 해석하면 심심할 때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할 게 없으면 책이나 읽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알게 모르게 자리한 우리 통념에 저자는 독서가 밥을 먹듯 옷을 입듯 일상의 일부라고 말한다. 독서에 부담감을 갖지 말고 출근하면서 옷을 골라 입듯이 끼니때마다 뭘 먹을까 고민하듯이 일상에서 책을 즐기라고 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도 독서광으로 잘 알려진 마쓰오카 세이고의 독서론을 대담
  14. 책의 마력, 독서의 풍요로운 인문학적 성찰
    from 雨曜日::: 2010-04-08 15:46 
    대담형식으로 써진 이 책은 빨리, 많이 읽기위한 속독이나, 다독의 방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실 책 읽기를 즐겨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굳이‘책 읽는 방법’이란 것이 그리 요구되는 기능도 아니고, 그 즐겨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고유하고 편리한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 아니겠는가. 책의 성격이나 유형에 따라 책 읽는 자세도 달리한다는 대담자인 책 읽기의 전문가인‘마쓰오카 세이고’처럼 자신만의 습관적 규칙이 있듯이, 저마다의 편리한 자세
 
 
청춘의반신상 2010-03-24 13:57   좋아요 0 | URL
이번 책은 좀 소프트 하네요. ^^ 잘 읽겠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4 16:01   좋아요 0 | URL
네. 꼴통지니님.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겁게 읽으세요.

2010-03-24 1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24 16: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int236 2010-03-24 14:19   좋아요 0 | URL
가벼운 마음으로...읽어야겠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4 16:02   좋아요 0 | URL
ㅎㅎㅎ saint236님. 이 책도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5기 활동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글샘 2010-03-24 14:27   좋아요 0 | URL
저는 요즘 무거운 책을 읽을 마음의 상태가 아니어서 서평도서를 조금 미뤄뒀더니,
바로 떨어뜨리더라구요. ㅎㅎㅎ
안 그래도 이 책은 읽고 싶었는데 고맙습니다.
1년이 넘는 동안(5기니깐 15개월쯤) ^^ 덕분에 좋은 책 많이 읽었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4 16:03   좋아요 0 | URL
글샘님, 그간 성실히 리뷰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정시 서평도서 완성 비율을 고려해서 진행하느라,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글샘님과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다음 번에 좋은 기회로 또 뵈어요.

Seong 2010-03-24 14:46   좋아요 0 | URL
이로써 5기 활동이 마무리되는군요. 아쉬운 작별입니다. 다음에 또 즐거운 마음으로 뵈어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4 16:04   좋아요 0 | URL
네네 Tomek님. 끝은 시작과 맞닿아 있지요.
6기 때도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키노 2010-03-24 23:29   좋아요 0 | URL
아직 읽고 서평을 올리지 못한 책이 있는데, 빨랑 올릴께요^^
이 책은 그나마 편안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가 더 끌리긴 합니다. ㅎㅎㅎ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5 10:56   좋아요 0 | URL
자꾸 옆조꺼 부러워하시면...미워할겁니다. ㅎㅎ
이 책도 재밌을 거에요. 돈워리비해피~

파고세운닥나무 2010-03-25 08:51   좋아요 0 | URL
서평단 활동을 정리하는 의미를 던져 줄 책이 될 것 같네요.

담당자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다양하고 좋은 책 많이 봤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5 10:56   좋아요 0 | URL
네. 파고세운닥나무님.
또 좋은 인연으로 뵙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꼬마별 2010-03-25 11:05   좋아요 0 | URL
이책 찜해둔 책인데 부럽습니다
다들 재미있게 읽으시고 마무리하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6 13:15   좋아요 0 | URL
네네 꼬마별님도, 마지막 도서 즐겁게 읽으시길요. ^-^

yd0034 2010-03-25 12:11   좋아요 0 | URL
저도 읽고싶었던 책인데 고맙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6 13:15   좋아요 0 | URL
네. 즐겁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_^

이매지 2010-03-26 22:42   좋아요 0 | URL
마지막에 읽고 싶었던 책이 왔네요 :)
6기에서 다시 뵐께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9 16:06   좋아요 0 | URL
즐겁게 읽으세요. 6기 문학에서도, 좋은 리뷰 많이 써주세요. ^-^

野理 2010-03-29 21:39   좋아요 0 | URL
5기 마지막 도서 잘 받았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사람의 무늬를 살피려고 무던히 애쓰며 즐거웠습니다.
끝까지 게으름 피지 않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참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추억에 오래 남아 은은한 향내를 피울 듯 합니다.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봄이 더디게 옵니다. 그래도 봄은 오고야 말겠지요.
그동안 서평단 활동을 함께 했던 책벗들에게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9 16:06   좋아요 0 | URL
예, 우리의 바람이 하늘에 닿았는지,
오늘은 한껏 봄입니다.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시지요? ^-^

saint236 2010-04-03 22:24   좋아요 0 | URL
미션 컴플리트...^^5기 담당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4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A조
  특별한리더, 북대, 책냄새, 넙치, 푸른바다, 아이리시스, luck0602, 붉은돼지, 비의딸, 몽자&콩자, izone3, 박영필,
  마구웃짜, 간서치, 로드무비, 심술보, allnaru, 차좋아, 사이프러스, Arm (총 20명)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5기 분들께 마지막 인사는 드려야지요. ^-^

* 5기 인문 A조 분들께 드릴 책은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입니다. 단테로부터 미켈란젤로에 이르는 피렌체 르네상스의 역사, 사상, 예술을 알기 쉽게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이 책은 마치 피렌체 길을 걸으며 거장들로부터 특강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많이 무겁고 부담스러운 책들을 열심히 꼬박꼬박 리뷰하시느라 많은 고생하신 인문A조 분들께 휴식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마지막 도서로 이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그간 3개월간 먼 길 걸어오시느라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잠깐 머리 식히시며, 즐겁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4월 4일 마감, 5기 활동 기간 이후라고 소홀히 하지 마시고, 꼭 리뷰 남겨주세요. 그간 정말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언제고, 좋은 인연으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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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르네상스를 이룬 천재들
    from 공감지수만땅 2010-04-03 10:42 
    오늘 아침의 일이다. 바쁜 아침 제대로 된 식탁을 차리기가 버거워 주먹밥을 만들곤 한다. 김과 검은깨를 섞어 만든 주먹밥을 아이입에 넣어주자 아이는 "검은깨 넣어지?"하고 인상을 쓴다. 나는 검은깨가 얼마나 좋은건지 아냐면서 오메가 3가 들었다는 둥, 머리를 좋게한다는 둥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검은깨를 찬양했다. 아이는 "그 좋다는 오메가 3..? 그런데 참 신기하다. 사람들은 그런걸 어떻게 알아냈을까. 깨에 오메가 3가 들은거 오메가 3는 머리를 좋게
  2. 대한민국과 피렌체
    from 다양한 시선 2010-04-03 14:25 
       시오노 나나미의 <물의 도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베네치아를 일본에 투영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모든 조건이 열악한 베네치아가 어떻게 지중해의 패권을 차지하고 유지했는지 알려주면서 은근히 일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시오노 나나미는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보다 지중해의 패권을 추구한 베네치아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보수우익에 패권주의 기질이 다분한 시오노로선 당연한 선택이라고 본다. 시오노가 직접
  3. 피렌체를 여행한다면 이 책 한권만 있으면 OK!
    from izone3님의 서재 2010-04-04 23:32 
     르네상스라는 말은 부활, 재생의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천년 동안 기독교 세계관의 중세암흑기의장막을 걷어내며 14세기부터 시작된 르네상스의 물결은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의 부활을 추구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이탈리아의 도시 피렌체 였다.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는 피렌체의 길을 따라 그 도시를 사랑하고, 그 도시에서 꿈을 꾸며, 자신의 재능을 뽐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 이다. 우리가 대략적인 세계사의 흐름에서 르네상스의 숲을
 
 
아이리시스 2010-03-24 14:14   좋아요 0 | URL
저 피렌체 완전완전완전 사랑하는 거 어떻게 아신거예요, 대체.^-^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4 16:05   좋아요 0 | URL
제가 좀 ㅎㅎㅎ
아이리시스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아하시는 피렌체 관련 서적 즐겁게 읽으세요!

saint236 2010-03-24 14:19   좋아요 0 | URL
부러우면 지는건데. 부럽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4 16:05   좋아요 0 | URL
아이쿠나. 지셨군요. ㅎㅎㅎ
그런데, 다독술 책도 마음에 드실 거에요~

비의딸 2010-03-24 18:25   좋아요 0 | URL
으앗..... 보고싶었던 책인데 두배로 기쁘네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5 10:56   좋아요 0 | URL
피렌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두배로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

책을읽자 2010-03-26 12:46   좋아요 0 | URL
인문 A조의 마지막 도서네요.
아무래도 B조분들이 리액션(?)이 좋다보니까 더 책을 잘 보내주는 듯 합니다^^
제 관심이랑 다른 책들이 많다보니
그리고 인문도서들이 쉽게 읽기 어려운 책이 많은만큼 감상을 적기 어려운 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리뷰는 시간 안에 올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는 더욱 시간이 부족할 듯 해서 다음 6기는 지원은 건너뛰었습니다.
다음에 좀 여유있을 때 다시 한번 신청해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알라딘신간평가단 담당자분과 그밖에 평가단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6 13:19   좋아요 0 | URL
어이쿠. 아닙니다. 특별한 리더님. 그런 오해를. ㅎㅎ
제 나름의 균형을 언제나 맞춰서 드린다고 드리는데,
아무래도, 제 기준이다보니 어떤 분들은 균형감이 깨져 보인다고 느끼셨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만 봐도, B조분들이 오셔서 부러워도 하시고,
또 어떤 B조 분은 A조 책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결국 모두의 취향이 다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

다음 기수 때도 더욱 노력해서 균형감을 맞춰서 보내드릴 생각인데,
완벽하게 만족스럽지는 못하더라도, 최선은 다하고 있으니, 이점 양지 부탁드릴게요.

특별한 리더님, 5기 활동하시면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다시 여유로워지시면, 신간평가단 통해서 또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좀 봄다운 주말이 되려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상처입은 영혼의 편지>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4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B조
   ilovebooks, 돌이, 앨리스, 반니수, 분홍쟁이, poison, 인메이, 물꽃하늘, Lucid, 연꽃언덕, 또다른세상, 후부키, 아시마,
   연향, 비토, 문차일드, 그린네, 티티새, hanabee, 리듬 (총 20명)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5기 분들께 마지막 인사는 드려야지요. ^-^

* 5기 문학 B조 분들께 드릴 책은 <상처 입은 영혼의 편지>입니다. 제목만 보면 고만고만한 심리자기계발책인가, 싶기도 한 이 책은, 실은, 홀로코스트 시대에 한 독일계 유대인 가족의 비극적인 운명을 기록한 책입니다. 아우슈비츠에서 희생된 여의사 릴리가 가족, 지인들과 주고받은 550여통의 편지를 엮어낸 이 책은 릴리의 외손자인 마르틴 되리가 그녀의 유품을 발견함으로 출간이 가능하게 된 책이라고 합니다. 어떤 굵직굵직하고도 거창한 역사적 사건들보다는, 때로는 그 시대의 잔잔한 삶의 흔적, 일상 등이 그 시절을 더욱 절절하게 잘 그려내기도 하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또 지극히 보편적이었던, 당시의 슬픔과 마주하고, 공감하고, 또 아파하면서, 그렇게 5기의 마지막 책을 잘 읽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 4월 4일 마감, 5기 활동 기간 이후라고 소홀히 하지 마시고, 꼭 리뷰 남겨주세요. 그간 정말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언제고, 좋은 인연으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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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로의 그리움이 애절하게 담겨 있는 편지들
    from 날고싶다. 2010-04-02 11:38 
    독일 유대계의 아버지 요제프 슐뤼히터와 어머니 파울라 사이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던 릴리는 사랑이 충만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다. 그녀는 꽤나 열정적이었으며, 문학과 예술에 대한 사랑이 꽤 깊은 사랑스러운 아가씨였다. 공부에도 열심이었던 그녀는 의학박사학위까지 따는 열의를 보인 여성이었다. 지금 시대에도 자주 볼수 없는 그런 열정적이며 삶에 적극적인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그런 그녀의 삶에 큰 변화가 생긴다. 바로 사랑이 찾아온 것이다. 그녀
  2. 이것은 사실이며 진실의 이야기이다.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4-02 23:57 
    <안네의 일기>가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명작"의 반열에 오른 이유는, 그 이야기가 허구가 아닌 가장 참혹한 시대를 살았던 가장 순수한 소녀의 "진실"을 담은 일기였기 때문일 것이다. 도저히 희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환경에서 그들만의 생활을 만끽하고 재미를 찾아내었던 소녀의 진실한 내면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비록 그 소녀는 살아남지 못했지만 어쩌면 그렇기에 더욱 그 애절함이 짙게 느껴지는가 보다. <안네의 일기>를
  3. 아우슈비츠에서 희생된 유대인 릴리의 편지.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0-04-05 10:19 
      어린시절 [안네의 일기]를 읽으며 세계2차대전 중에 일어났던 유대인들의 고통스러운 나날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었다.  또한 작년에 보았던 영화 [더 리더]를 보면서도 그 시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었다.  여기에 또 한 번, 그 시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상처입은 영혼의 편지>....     이 책은 유대인 여성 릴리가 수용소로 끌려가 지내면서 밖에 있는 아이들
 
 
돌이 2010-03-24 14:22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 책이네요. 시간이 참으로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주매주 저에게로 올 책 때문에 설레였고, 책을 읽으며 즐거웠고, 서평을 쓰며 고민도 했습니다. 3달 동안의 5기 활동 너무나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서평활동 하신 얼굴모를 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계속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4 16:06   좋아요 0 | URL
네 돌이님.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그리고, 또 다시 6기에서 반갑게,
그렇게 뵈어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ilovebooks 2010-03-24 14:4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4 16:06   좋아요 0 | URL
ilovebooks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또다른세상 2010-03-24 18:00   좋아요 0 | URL
좋은 책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6기땐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경쟁률이 치열해 기대안했었는데 하루종일 신나네요. 물론 엄마는 날아오는 택배 받느라 싫어하시겠지만 말입니다. ㅎㅎ)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5 10:57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가끔 날아오는 택배 속에서 괜찮은 책들을 찾아서
어머니께 선물해 보세요. ^-^
또다른세상님, 6기도 으쌰으쌰!

2010-04-05 1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맞추다>
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4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A조

   고슴도치, 1974wayhome, Jude, 비선형, 깐따삐야, 저기요, 진환씨, 바람의곶, 서란, 구름산책, 소보로, 햇살찬란,
   tiktok798, hnine, 뽈쥐, 사과는잘해요, red7177, 덜큰왕자, 에이안, 깐짜나부리 (총 20분)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5기 분들께 마지막 인사는 드려야지요. ^-^

* 5기 문학 A조 분들께 드릴 책은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맞추다>입니다.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선생님의 신간 에세이지요. 2008년 8월에 학교를 떠난 김용택 시인은 아직도 새학기가 시작되는 봄이 오면 제자들을 떠올리며, 그리워한다고 하시는데요,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차마 다하지 못한 말들을 되뇌이며 써내려간 글이라고 합니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 언제부턴가 봄은 '설렘'이라는 단어보다 '그리움' 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계절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 5기 신간 평가단 분들께 드릴 책을 고르고, 보내드리며, 추천을 해드렸던 이 시간을, 어떤 봄쯤에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앗, 여담이 ;;) 김용택 선생님의 글과 함께, 황석영의 <모랫말 아이들>, 신영복의 <청구회 추억> 등에 그림을 그린 김세현 화백의 그림으로, 섬진강 마을의 사계도 함께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 4월 4일 마감, 5기 활동 기간 이후라고 소홀히 하지 마시고, 꼭 리뷰 남겨주세요. 그간 정말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언제고, 좋은 인연으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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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지 못할 봄날이, 나는 너무 그리웠습니다.
    from 융유루루루융님의 서재 2010-03-27 14:19 
        제가 다니던 학교는 참 예뻤습니다. 무엇보다도 해질녘, 파란 하늘과 든든한 산등성이가 만나는 곳에, 아주 가느다란 달이 하루내내 머금은 햇빛을 은은하게 내보내며 저녁을 알려줄 때의 광경은 아직도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빛나는, 오래오래 흘러 비추는 작은 별이 저녁을 재촉하는 광경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멍하니 쳐다보는 하루는 무엇을 했든, 무엇을 못했든 그와 상관없이 소중했습니다. 가슴이 쿵쿵, 심
  2. 섬진강 선생님
    from Truly, Madly, Deeply 2010-03-27 14:50 
      첫 발령을 받아 담임을 맡았던 아이들이 올해 스무 살이 되었다. 이제는 성인이 된 아이들이 미니홈피 방명록에 흔적들을 남기고 갔다. 대학에 간 아이도 있고 취직을 한 아이도 있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자기 이름을 기억하냐고 물었고 발령 첫해 만났던 특별한 아이들이라 그런지 얼굴과 이름이 고스란히 매치되어 새록새록 기억이 났다. 당시의 나는 노하우는커녕 정열만 넘치는 어리석은 교사였고 아이들은 젊고 어설펐던 내게 매 순간 희비가 엇갈리는 다이나
  3. 아이처럼 살다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10-03-27 15:45 
    아이와 엄마의 일상을 다룬 웹툰을 보다가 어린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한다는 부분이 나와서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길게는 일곱 살까지 아이는 엄마 뱃속의 모습은 물론이고 들었던 것들까지 기억한다고 한다.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르쳐 준 적 없는 태명을 기억하는 아이의 모습은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어린 아이랑 있다 보면 아이가 가진 체력에도 놀라지만 아이의 행동에, 말에 놀라게 된다. 사람들은 살면서 어린 시절의 많은
  4. 이 세상이 2학년 아이들의 마음만 같았으면 소원이 없겠다.
    from 문학가게 2010-03-28 22:29 
    섬진강 교사 시인 김용택 선생의 에세이집이다. 오래전에 아이들의 글을 실은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곳 아이들은 감성좋은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행복하겠다 싶었다.  시인이 그새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몇년간 적어놓은 단상들과 과거 에세이집에서 발췌한 글등을 엮어 ’이뿐’ 책 하나를 냈다. 그림을 맡은 김세현선생은 그간 출간되었던 몇몇 책에서 익히 보았던 그림을 다시 멋드러지게 그려주셨다. 이 책이 돋보이고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5. 내 생에 아이들이 나의 길이었다,섬진강 선생님
    from 서란의 책놀이터 2010-03-29 16:11 
    아이들과 한평생을 함께 한 섬진강 선생님이며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님의 시와 글 그리고 아이들의 시심이 가득한 때묻지 않은 글이 봄날처럼 따사롭고 향기로워 너무 좋았다. '내 인생의 길' 을 옮기자면 '사람들은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사람보다 큰 책은 없다./ 사람이 길이다./ 내 생에 아이들이 나의 길이었다./ 나는 그 길을 따랐다./ 이 세상의 처음도 끝도 사람이다.'  가슴에 와 닿는다. '사람이 길
  6. 글이 더 좋은지 그림이 더 좋은지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0-03-31 00:50 
     김 용택 시인의 짧고 솔직 담백한 글 스타일은 많은 사람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이 책을 받았을 때 특별한 것을 기대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표지 디자인과 글씨체, 그리고 본문에 실린 그림이 글의 성격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림이 어딘지 낯익다 했더니 내가 아는 책 중 '청구회 추억'의 표지 그림을 그린 김 세현 화가의 작품이었다. 동양화의 담묵 속에서도 화사하게 생명력이 느껴지는 그림들 때문에 사진을 찍어놓고 싶어졌다.
  7.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 유년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책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0-03-31 05:40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란 책 소식을 일찍감치 들었다. 섬진강 김용택 선생님하면 왠지모르게 누구나가 그 넉넉함과 푸근함을 느낄 수 있으리라. 그렇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따뜻한 온기가 책에서도 묻어났다. 오히려 그리움이 더해져 절절해졌다.   그가 추억하고 그리는 아이들, 교정의 모습은 내 기억 속 사라져버린 초등학교, 유년의 시절을 떠올리게 하였다.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8. 어쩌면 꿈같은, 아이들 그리고 이야기들.
    from 여백. 2010-03-31 09:42 
      때 묻지 않고 가장 맑게, 가장 느린 걸음으로 살아가는 너무나 티 없고, 순수한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세상을…… 세상은 지나칠 정도로 잔혹하기만 하다. 날이 가면 갈수록. 원래 투명한 것은 어두워지기 더 쉽기 마련이다. 너무나 맑아서 세상에 혹여 물이 들면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갈 텐데 그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어떻게 삶을 부여 잡고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9. 꽃이 있는 곳에 그들이 있네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0-04-04 18:50 
    처음 이 책을 보고 에세이집이라고 생각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읽기에 딱 안성맞춤일 것 같은 화사한 표지가 썩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찬찬히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이 교사생활을 한 작가의 경험에 대한 짤막한 에세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고 조금 의외라고 생각했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었기에 책을 읽어나가는데는 아무문제가 없었다. 사실 이 책의 구성
  10. 이런 사람이면 참 좋겠다.
    from I CAN'T KILL YOU 2010-04-04 20:10 
    나는 지나치게 올곧기만 한 소리를 잘 참아내질 못한다. 모든 게 옳은 사람 앞에서는 내가 할 일이라고는 틀리는 일 뿐인데, 무얼 더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자괴감부터 들곤 한다. 그래서 흠을 잡고 싶다기 보다는, 그 올곧기 위함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했을까, 그 느낌은 어떤 것인가가 늘상 궁금했는데, 김용택은 지금껏 굳이 `어른 아이'라고 불리는 바람에 그 탈을 너무 겹겹이 뒤집어쓴 셈이다. 이를테면 지금 고장이 난 내 오른쪽 shft 키 처럼.
  11.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자연스러움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4-08 00:50 
 
 
2010-03-24 11:54   좋아요 0 | URL
우와! 제가 읽고 싶어했던 책!!!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4 16:0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즐겁게 읽으세요!

2010-03-24 1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24 16: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깐짜나부리 2010-03-27 23:07   좋아요 0 | URL
김용택 시인의 책!! 너무 반가운 책입니다.
그런데 아직 책이 도착 안해서, 마감날짜에 맞출 수 있을지 ㅠㅠ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9 16:07   좋아요 0 | URL
어랏, 배송 확인해볼게요.
아직 도착 안한 거라면, 마감 날짜는 조정해야지요.

깐짜나부리 2010-03-30 22:44   좋아요 0 | URL
오늘도 안 왔어요 어찌된 걸까요? ㅠㅠ 배송이 늦은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ㅠㅠ

깐짜나부리 2010-04-01 23:09   좋아요 0 | URL
결국 책이 안 왔어요 ㅠㅠ 꼭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다시 확인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4-02 09:13   좋아요 0 | URL
깐짜나부리님. 어제 제가 전화를 드렸었는데, 안받으시더라고요.
제가 확인했고요. 도서를 다시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요.

다음주중 받아볼 수 있게 보내드릴테니, 즐겁게 읽으시고,
리뷰는 천천히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 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신간 평가단 발표가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번에도 지난 기수와 다름 없이, 정말 쟁쟁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 않아도 <선택>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담당자들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 160분의 신간 평가단 여러분을 선발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마음 졸이며 기다리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자, 그럼 신간 평가단 명단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나다순으로 정렬했으며, Ctrl+F를 사용하시면 좀 더 편리합니다.

마음의 준비 되셨나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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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되신 만큼, 열심히 활동해 주세요.
시간이 늦은 관계로 개별 메일 및 SMS, 관련 공지는 내일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발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 전하며,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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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딘 6기 서평단 선정...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0-03-23 23:30 
      3기부터 시작해서 6기까지..  그동안 받은 책들도 꽤 되는데..  책꽂이가 폭발할 위협을 느끼면서도 신청하게 되었는데...  여하튼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 알라딘 6기 서평단 발표됐네요.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3-23 23:38 
    알라딘 서평단 4.5기를 하면서 일주일에 평균 2권의 리뷰를 써야 해서 좀 부담되었다. 게다가 내가 신청하지 않았어도 여기저기서 보내주는 책들도 있어 읽기도 쓰기도 밀려 있으니 영 심란해서, 이번엔 신청하지 말아야지 굳게 맘 먹었~었다.  그렇지만 여기저기서 발표하는 추천도서 목록을 보면서 알라딘 신간평가단 덕분에 따끈한 신간을 제법 읽었다고 확인하는 순간, 그 유혹을 떨치지 못했다.ㅜㅜ  결정적인 건 세실님이 올린 아침독
  3. 유훗!~ 알라딘 신간평가단 당첨!~~~
    from -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2010-03-24 13:09 
    신난다. 알라딘 신간평가단 6기 당첨되었다!~~~   처음 도전하는데, 뽑아줘서 너무 감사감사!  신간의 책을 미리 접할 수 있는 즐거움!!  사실 조금은 걱정되기도. 내가 쓴 평에 의해 세상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책이 다른 사람들에게 好不好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이...  그래도 책 읽는 건 좋아하니깐.. 즐길테다!
  4. ■ 알라딘 6기 신간 서평단 발표, 160명 모두 축하합니다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10-03-24 16:02 
    봄눈이다 황사다 해도, 옷깃을 스치는 바람만으로도 날이 많이 따듯해졌음을 느낍니다. 오늘은 퇴근하는 길에 양재동 하훼단지나 집 가까운 꽃집에라도 들러 들여놓을 화분 하나 골라봐야겠습니다. 봄빛이 가장 화사한 것이 무엇이 있을가요. 봄 소식과 함께 이번 달 초에 "알라딘 6기 신간 평가단 모집" 공고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매번 그 기간을 놓쳐 신청하지 못했는데, 다행히 이번 기회에는 제 기간에 동참을 했었습니다. 4가지 분야별로 40명씩, 160명..
  5. 알라딘 6기 신간평가단 선정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0-03-24 17:39 
    야홋!!! 알라딘의 신간평가단에 얼떨결에 신청했는데 당첨되었다.  덕분에 먼 댓글 기능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고...  책읽기는 나름대로 좋아하는데, 꼭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책 읽는 속도가 떨어진다. 이번에도 새로운 분야의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 한동안 책 읽는 양이 줄었다., 신간평가단을 계기로 다시 한번 인식의 지경을 넓혀가야 겠다. 흠... 새로운 책을 무료로 받게 된다니 어쨌든 기분 좋다. 공짜를 좋
  6. 신간평가단? 이름이 어째 쫌...
    from 제발 제발 2010-03-25 00:31 
    신간 평가단?   이름이 어째 쫌 거시기허네유. 전 그냥 일기 쓰듯 리뷰를 쓰는데, 평가단이라는 이름이 붙으니 느낌이 영~ 거시기혀요~ 아무튼! 누가 시켜서 신청한것두 아니것고! 서재지기님 말씀처럼, 선정되지 않은 분들의 수많은 안타까움을 생각혀서, 나름, 색깔있는 리뷰를 올리도록 힘써볼참입니다요! 알라딘 신간평가단 6기(경제경영 분야)에 떡허니 선정되야부린 바닷가식당, 올립니다요~
  7. 선정되다
    from ♡팅커벨맘♡ 2010-04-03 02:48 
    1순위 유아부분에선 낙방하고 2순위 경영부분에서 당첨되었다   부지런히 갈고닦아야겠다.  정말 기분이 좋다
  8. 곱셈구구를 위한 처방전.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4-07 16:18 
      이책은 한마디로 창작동화로 변장한 수학동화이다. ^^ 워낙 이시리즈를 재미있게 봤던 규영이는 표지만 보고도 흥분의 도가니. 표지 뒷면에 수록된 시리즈들을 보고는 다 보고싶다고 난리다. 다 빌려달라는데~ 무슨수로. 초등수학의 시작이라고 할수있는 곱셈구구. 외우려면 머리아프지만 일단 외우고 나면 평생을 알토란 같이 써먹게 되는 그야말로 실용수학이 아닐런지.^^   어느날 아침 집안의 모든곳에서 곱셈 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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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처럼 2010-03-24 08:28   좋아요 0 | URL
이곳 알라딘은 초보 독서가에겐 단 한권의 책을 읽을 기회가 없군요...씁쓸하네요...

돌이 2010-03-24 08:44   좋아요 0 | URL
매주 받는 책을 기다리고, 읽고, 서평하면서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당첨되신 다른 분들도 축하드립니다.

수수 2010-03-24 09:05   좋아요 0 | URL
다시 한번 활동할 기회가 주어졌네요. 함께 활동하게 된 다른 분들도 모두 축하드려요

동대장 2010-03-24 09:09   좋아요 0 | URL
주소 변경 등으로 인해 책이 매번 늦게 오곤 해서 마음 졸였는데요.
당분간은 그런 맘 졸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네요.

선정되신 분들 모두에게 축하드리고....더욱 좋은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

전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네요.

Jacob 2010-03-24 09:12   좋아요 0 | URL
와, 뭔가를 이렇게 기다리는 것도 삶을 재미있게만드는 군요. ^^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타갸 2010-03-24 09:21   좋아요 0 | URL
와! 처음으로 뽑혔습니다. 아침부터 정말 기분 좋네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쎄인트 2010-03-24 09:48   좋아요 0 | URL
늦은 시간까지 신평단 심사에 고심하셨던 담당자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6기 알라딘 신간평가단에 선발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저처럼 6기 신평단에 지원은 했으나..아무리 아래 위를 오르락 내리며
이름 확인을 해도 끝내 내 이름을 못찾으신 분들..괜찮다!!..괜찮아!!. 자신을 보듬으며 하루 여시길 ~~

이 모든이들에게 박수를 ~~!!

레드미르 2010-03-24 09:53   좋아요 0 | URL
지원하고서도 워낙 경쟁률이 치열해서 기대를 못하고 있었는데 당첨되서 정말 기쁘네요. 한편으로는 책을 받게 되서 즐겁지만 성실히 활동해야 하는 부담감도 생기네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립간 2010-03-24 09:5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주소지를 포함한 개인정보는 동일합니다.

향기로운이끼 2010-03-24 10:1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영광스럽게도......당첨이 되었네요. 신나게 활동하겠습니다.

사랑하는감자 2010-03-24 10:25   좋아요 0 | URL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인문을 신청했는데 낙방이네요
저는 알라딘을 통해 책을 받으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책값으로 관내에 아이티에 책값으로 쌀나누기를 했습니다 국내에서나 국외에서나 모두들 행복했습니다.
다음7기에서는 꼭 당첨될수 있겠지요
또한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원합니다 책으로 인해서 ...

또다른세상 2010-03-24 11:51   좋아요 0 | URL
아~~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퇴근시간까지 기다리다 집에가서 똥강아지 델꼬 병원다녀오고, 목욕시키고.. (이노무시키 가출하고 돌아오더니만 이래저래 귀찮게하네요..) 출근해선 지금까지 일하느라 이제서야 들어와서 확인했네요. 꺅!!!!!!!!!! 너무 좋아욧. ㅎㅎㅎ 밥안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그래서 점심을 굶을꺼냐고 물으신다면 뭐.. ㅡ,ㅡ;;;;) 대망의 '삼한지'프로젝트 이번주에 끝내겠습니다.->혼자 책부여잡고 기쁨의 눈물을 흘릴겁니다.ㅠㅠ 꽃피는 봄엔 더 열심히 활동할께요. ^^

청색안개 2010-03-24 12:3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좋은 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모두 축하드려요.

달려라쌩쌩 2010-03-24 12:46   좋아요 0 | URL
오우~ 축하드립니다.

삶이란 2010-03-24 13:14   좋아요 0 | URL
ㅜㅜ 안되었네요.. 그래도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리뷰 나눔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카르멘 2010-03-24 14: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사실 전 선정된다면 문학이나 어린이이 분야가 아닐까 예상했는데.
가장 취약(?)한 인문 분야에 당첨! 되었네요. 흐. 이번 기회에 인문학적 소양
을 쌓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穀雨(곡우) 2010-03-24 17:33   좋아요 0 | URL
진즉에 가입해 볼까 마음만 가득했으나 내공이 부족해 미루기를....^^
이번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도전했는데, 그만 덜컥 붙었네요.
부족하지만 즐기면서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북스강호 2010-03-24 16:49   좋아요 0 | URL
와우.. 이렇게 문학분야 6기 서평단으로 당첨이 됐네요..
사실 나름 열심히 책 읽고 리뷰한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암튼, 석달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의딸 2010-03-24 18:22   좋아요 0 | URL
^^;; 매우 기쁘고, 매우 감사드립니다.

비로그인 2010-03-24 18:37   좋아요 0 | URL
와아~~ 감사합니다. 정말 기뻐요. 사명감 갖고 열심히 리뷰 올리겠습니다. 일이 많아 아직 퇴근 못한 지친 저녁에 이런 좋은 선물이. 와우 ^-^

꿈꾸는섬 2010-03-24 19:57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문학부분이 되었네요.^^

즐거운상상 2010-03-24 21:1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함께 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

햇살찬란 2010-03-24 21:2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키노 2010-03-24 23:3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나른한 봄날 저의 독서생활에 활력이 될거라 믿습니다.
활기차게 6기를 시작합니다^^

낡은구두 2010-03-25 00:2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활동 잘 하겠습니다

book 2010-03-25 05:4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저도 활동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강한팔 2010-03-25 08:41   좋아요 0 | URL
우와 160명씩이나..대단하네요.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모두들 축하합니다.

비로그인 2010-03-25 09:39   좋아요 0 | URL
성인만 되나요? 학업에 몰두하게 해 줘서 고마워 알라딘 ^^

레아레오 2010-03-25 10:07   좋아요 0 | URL
저도 감사합니다.
아이랑 함께 즐거운 독서 시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2010-03-26 1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26 2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01 0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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