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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4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유아
어린이
청소년
좋은부모

 

 

날이 많이 포근해졌죠.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계절에 읽을 좋은 책, 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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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 신간도서를 추천합니다.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1-05-02 20:23 
    5월이 되자 비로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네요.어제 오늘 비록 황사가 심하긴 하였지만 따뜻해진 기운 덕분에 모처럼 봄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봄과 더불어 우리를 찾아온 신간들을 제 맘대로 몇 권 골라 봤습니다.칼데콧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이 얼른 눈에 보여서 추천합니다. 2010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이라고 합니다. 제목만 봐서는 어떤 그림책일지 잘 상상이 가지 않지만 그래도 칼데콧 수상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내가 무지 좋아하는 강숙인 작가님의 신간이네요
  2. 신간평가단 5월의 추천도서
    from 책만먹어도살쪄요님의 서재 2011-05-02 20:50 
    앤서니 브라운 나의 상상 미술관 앤서니 브라운.조 브라운 지음,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예전에 존 버닝햄의 자서전 비슷한 것을 읽은 기억이 있다. 당시 나는 존 버닝햄의 그림책들을 읽었던 터라 그가 어떤 생각으로 그림책들을 창작했는지 궁금했었다. 요즘 나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들을 즐겨 읽는다. 도대체 그는 어떤 생각으로 어떤 마음으로 사는 사람일까? 어떤 사람이기에 이토록 매력적인 그림들을 그릴 수 있는지 궁금하다. 서점에서
  3. 5월 신간추천도서입니다.
    from 귀한 인연 2011-05-02 22:50 
    5월입니다.조금은 좋은 날씨, 기분좋은 일들을 기대하고 싶기도 합니다.그러면서 행복한 책고르기를 시작해봅니다.1. 커다란 느티나무나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면서 숲속 생태계에서도 중요한 존재임을 알려줍니다.서있던, 쓰러져있던 나무 자체의 의미는 없어지지 않기때문이죠, 숲속친구들이 일깨워주는 느티나무의 존재, 그 속에서 일어나는 아기자기한 삶의 이야기들이 5월의 푸르름과 어우러질것 같아요,2. 아기가 된 아빠아빠는 늘 당당해야하고 씩씩해
  4. 5월은 더 큰 명제를 생각하게 하는 달.
    from 도라지꽃 2011-05-03 12:11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행사가 정말 많아요.하지만 즐거워지는 분주함이라고 해야할까요, 누군가를 떠올리며 선물을 고르고 그 선물을 받으면서 얼마나 기뻐할까를 상상하는 마음처럼 5월의 책을 골라봤습니다.가족의 달 5월을 맞아 고 박완서 님의 그림책을 보면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책일것 같습니다. 흔히 부부의 불화는 아이를 낳으면 다 없어져 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건 가족이 완성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가
  5. 5월 주목할만한 신간 - 유아/어린이/청소년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1-05-03 13:16 
    나의 고독한 두리안나무열네 살이 되는 열세 살 소녀의 심리를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엄마에게 버림 받았지만,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소녀의 감성이 사춘기 소녀들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엄마의 팬클럽서로 소통되지 못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 너무 기대가 된다.사춘기 소녀를 둔 엄마로서, 딸의 아픔을 들여다볼 줄 아는 엄마가 되고 싶다. 엄마와 딸은 애증의 관계라고 한다. 나 역시도 딸이었을 때 엄마를 이해
  6. 유명한 앤서니브라운 작품이라서 눈이 가요
    from 해림마미님의 서재 2011-05-04 22:32 
    솔직하게 말씀드릴께요저는 유아를 둔 엄마라서 그런가워낙 유명한 앤서니브라운이잖아요그래서 눈이 갑니다나의 상상 미술관앤서니 특유의 어떤 기발한 상상을 했을지 너무 궁금하고요딸 아이와 재밌게 읽어보고 숨박꼭질 하듯이 책 곳곳에 숨겨진 것들을 보물찾기 하듯이아이와 즐기면서 독서하고 싶어요
  7. 아이의 언어습관을 바로 잡아줄 책
    from 해림마미님의 서재 2011-05-04 22:36 
    아이의 언어습관을 바로 잡아줄 책인 것 같아 보고 싶네요.우리 아이가 유치원생인데 벌써부터 반말을 즐겨 합니다.어떨 때는 곤란한 적도 많구요~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라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제목과 표지그림처럼 아이가 완전 왕이에요`재밌게 표현한 것 같아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8. 5월의 새책 구경
    from 책갈피에 햇살을 허하라 2011-05-05 08:48 
    1.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글이 우정이 되고, 우정이 역사가 된다조선 후기 문인이었던 이옥과 김려의 우정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진실한 삶의 태도를 살펴보는 이야기라고 한다이옥과 김려는 글때문에 갖은 고생을 했지만 서로의 글을 알아봐주고 격려해주는 우정을 나눈다위험에 빠질지 모르는데도 글때문에 갖은 풍랑을 겪는 친구를 옹호해주는 선비와 자신의 의지를 꺽지 않으려는 문사의 기개가 끌리는 책이다글읽을 틈이 없는 우리 아들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2. 나의
  9. 신간도서 구경하기,,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1-05-05 22:45 
    벌써 오월,하고 어린이날시댁에 다녀오고. 사촌 아주버니댁에 가서 아이들이 읽던책 가져오고자동차 오일갈고,그렇게 오늘 하루를 보내고저녁에는 산책겸 걸어서 가까운 근처 식당 칼국수집에 가서 칼국수를 먹고 돌아와 컴퓨터와 마주앉았다이유는 아이가 잃어버린 수학익힘책을 살곳을 찾기 위해 낮에 대형서점에 다 전화를 해봤지만 재고가 없다고 한다,그래서 혹시 하는 마음에 중고서적을 뒤져보니 이곳 알라딘에 있었다다행이다분명 교실 어딘가에 있을텐데,아이가 찾지를 못하니
  10. 군침 흘리게 만드는 5월의 어린이,청소년 책들
    from 조금씩, 천천히, 가볍게, 오랫동안 2011-05-06 19:27 
    내일이 어린이날인데도 아직 아이 선물도 준비하지 못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에게 실바니안 인형과 가구들을 선물받은 딸은 이번에 실바니안 집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무심한 엄마는 이 페이퍼를 쓴답시고 모니터 속 책들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중.<강은 세상을 만들어요>기코 시토시 지음/ 김혜숙 옮김/ 학고재4대강 문제로 온나라가 떠들썩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4대강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19명이 죽었다는데도, 보류되었다지만 분명
  11. [5월 - 유아 어린이 청소년 주목 신간 도서!]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1-05-06 23:32 
    눈 깜짝할 사이 4월 달력 한 장이 넘어간 듯합니다.수첩을 들춰보니 이래저래 행사도 많았고 연거푸 지방에도 다녀오고 했는데...그래도 왜 좀 아쉬운 맘이 남아요.아무래도 한 달 넘게 감기에 걸려 골골대느라,또 계획했던 일들을 열심히 하지 못하고 미루게 된 것이 많아 그런가 봐요.5월은 벌써 6일이 지나고그중 어제 어린이날을 날씨만큼이나 화창하고 기분좋게 보냈다는 것 뿐!그래도 남은 25일은 옹골지게!! 아자아자 기운을 내며 시작해볼라구요.^^4월새로나온
  12. 5월 <유아/어린이/청소년> 신간 추천 작성~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1-05-06 23:49 
    <피카소는 어떤 화가일까? >남자아이지만 미술에 관심있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에요.피카소라는 화가.. 우리가 그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얼마만큼인지...사실은 굉장히 단편적인 내용만 알고 있을텐데요.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피카소, 알고 싶어집니다. 피카소에 대해서 이 책 하나로 자세히 알게 되면 그거 하나로도 꽉 찬 느낌이 들 듯 합니다.다양한 미술 작품은 물론 그에 대해서도 배워 볼 수 있는 책.. 함께 하고파요~<자기주도 >
  13. 5월의 책 속으로
    from 분홍이의 책장 2011-05-07 07:33 
    드디어 5월이네요봄이 언제 오나 했는데 벌써 봄이 지나 여름으로 가고 있어요책 읽고 즐거운 계절 봄에 새로운 책 읽으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싶네요5월 신간 추천합니다.1. 엄마는 행복한 미술 선생님 제가 학교 다닐때 미술에 대해서 소질이 없었지요그래서 그런지 아이에게 미술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만들어주고 싶어서이 책을 선택했어요미술학원을 운영하신 두분의 선생님의 노하우가 들어있는 책아이들에게 즐거운 미술 시간을 만들어 줄 것같아요2. 처음 만나는 세계
  14. 5월에 만나는 유아/아동 신간들.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1-05-07 08:45 
    1.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한달에 한번 친정엄마는 항상 나와 동생들을 서점에 데리고 가셨다. 그때 나는 어린이용식물도감을 산적이 있다. 예쁜 꽃들의 세계에 빠져서 읽고, 보았다. 중학교 가서도 미술시간에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어라고 과제가 나왔을 때 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금강초롱을 형상화 해서 만들었다.그렇게 조경과로 진학하고 공원에서 식물을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식물을 이름을 가르쳐주는 것은 자연에 대한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
  15. 5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못난이 사랑님의 서재 2011-05-07 16:56 
    1.서울대 합격생 100 노트 정리법학교에 다닐때 학생들이 공부를 어느정도잘 하는지를 알고 싶다면 그 학생의 노트를 한번 펼쳐본다면 가늠할수가 있을것입니다 그만큼 학생 개개인의 노트정리가 상당히 학습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결과일텐데요 정작 본인들은 어떻게 해야 노트 정리를 잘 할수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젠가 모 방송에서 우등생들의 노트 정리법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하는것을 보고좀더 많이 배우고 싶고 들여다 보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
  16. ☆5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비미유의 날개활짝 2011-05-07 20:03 
    1.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 하고 재미있어할 것 같다. 제목부터가 무서운아빠와 친해질 수 있게할 것 같지 않은가?2.요즘 일본 원자력 발전소 때문에 난리도 아니다.이런 상황들 속에서 전에 있었던 체르노빌 원전의 사태를떠올리며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 일 것이다. 3.4월 책에'지구의 한시간'이라는 책을 받았었다.근데 5살인 내동생이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이것 밖에 없다면,책이라도 많이 읽어줘야 할 것
  17. 5월에 주목할 만한 장편동화
    from 책과 고양이 2011-05-08 12:51 
    한달이 후딱 지나 벌써 '5월에 주목할 신간' 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네요..^^4월에 출간된 어린이책 중에서장편동화를 위주로주목할 만한 신간을 뽑아보았어요..먼저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완득이>의 작가로설명이 필요없는 명성을 누리고 있는 김려령 작가의 신간입니다.문학동네에서 출간한 <귀서각>nhn 게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보린의 신간이라고 합니다.한밤에 깨어나는 도서관, 귀서각에 관한 이야기..무척 기대됩니
  18. [어린이/청소년/좋은부모] 주목신간
    from 클립통 2011-05-08 23:25 
    작년부터 경주를 가고 싶어하는 아이와 함께 올해는 경주여행을 떠날 생각이다. 경주는 천년의 신라 역사를 담고 있는 도시이기에 무척 많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그렇지만 원하는만큼 여행 날짜를 넉넉히 잡을 수 없다보니, 꼭 보고 싶은 곳들을 미리 선별하여 가면 좋겠단 생각을 하던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떠나는 경주여행길에 미리 살펴보고 아이가 꼭 보고 싶어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계획을짜는데 큰 도움을
  19. 5월 주목 신간 도서 (유아/어린이/좋은부모-4월 출간)
    from 쁜이네 작은 책방 2011-05-08 23:57 
    4월에 주목할만한 도서를 골라 페이퍼를 작성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다니..연이은 가족 행사에 가정의 달인 5월 초를 분주히 보내다 보니 한 달을 세 배는 빠르게 산 느낌이 든다. - 담당자에게 문자를 받고는 한 달에 페이퍼를 두 번 작성하나? 돌발 미션인가? 잘못 온 문자인가 등등의 생각을 하며 서재에 들어와 확인을 해보니신간평가단의 정기미션이고 이미많은 평가단분들이 글을 올리셨더라는...그 사이에 나온 신간을 살필 겨를도 없
  20. 살짝 늦은 4월 신간도서 추천목록
    from 순대선생의 서재 2011-05-11 23:15 
    5월초 업무량이 많아져4월 신간도서 추천목록 작성이 살짝 늦어졌어요. 죄송해요~~ 청소년을 위한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만큼 많이 들어보고 많이 인용하는 외국작가가 있을까? 하지만, 정작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그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제대로 읽어볼 엄두를 못낸다. 20대가 되어서 읽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사유의 단초를 제공하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야말로 청소년들에게 가치관에 대한, 진로에 대한 화두를 제공해줄 수 있는 작품들이 아닐까? 학급문고로 비치해두면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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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4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경제경영


 

날이 많이 포근해졌죠.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계절에 읽을 좋은 책, 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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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 관심사가 반영된 읽고 싶은 경제/경영 신간 모음!!!!!
    from 사막여우의서재 2011-05-02 23:59 
    1. 연봉 2천부터 시작하는 저축생활 가이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 적금을 붓다 최근 주머니 사정때문에 이체를 하는 걸 깜빡했다. 벌긴 어려워도 모으긴 참 어렵다는 걸 사회 초년생을 앞두고 어느정도 체감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 저축해서 부자가 되는 게 가능할까? 예스라고 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텐데, 이 책은 어떻게 답하고 있을지도 궁금하다. 저축을 하는 것의 의미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의미에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아직은 모으기보다 쓰기
  2. [경제/경영] 5월의 신간 사이로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5-03 04:24 
    봄이 왔다. 아직은 쌀쌀하지만 기념일이 많은 5월이 왔다. 반가운 마음에 여러 책들을 골라 보았다.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았다.<세금혁명>세금은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 사회로 존재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하지만 우리는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걸 알면서도 더 좋은 곳에 바르게 쓰도록 하는데 관심이 적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무상으로 급식을 하는 것 마저도 복지 예산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국민의 돈'이 '국
  3. 5월의 신간도서 추천
    from fabrso님의 서재 2011-05-03 13:02 
    1. 세금 혁명 김광수경제연구소의 부소장이자, 위험한 경제학 시리즈의 저자이기도 한 선대인씨의 책이다. 이미 전작 프리라이더로 국민의 세금이 어디에 쓰이고 있으며, 이러한 세금과 재정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조목조목 파헤쳤던 그가, 이번 책에서는 세금을 기반으로 한 재정의 올바른 사용과 재정사용의 실체에 대해 고발하고 있다. 사실, 세금은 국민의 권리이면서 이를 통해 누리게 되는 혜택의 근원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4. [9기 평가단] 5월 추천도서
    from 책 친구 2011-05-03 14:12 
    신용시장의 위기와 대침체기, 높은 실업률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융위기 때 취한 예외적인 조치들의 영향까지 친절하게 제시한다.199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경제 정책이나 기업 활동의 변화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어 왔는지 날카로운 기자의 눈을 통해 읽을 수 있다.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두바이 모라토리엄, 그리스 등 유럽의 금융위기, 세계 경제위기의 중심에 있는 중국 경제의 기괴함, 그리고 경제의 근간이 무너지기 일보직전
  5. [경제경영]5월의 신간추천
    from 푸른물의 서재 2011-05-04 18:15 
    1. 천진 <하버드 경제학>저자가 2008~2009년 하버드대 경제학과 수업을 직접 청강하고 그것을 정리한 내용이라고 한다.수업내용 요약이기 때문에 저자만의 독창적인 경제관념을 들여다보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그만큼 수업의 원론에 충실했기에 경제학에 대한 근본적인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하버드의 경제학의 정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2. 마셜 골드스미스 <리더십 바이블>경영과 리더십 부분의 세계
  6. 5월의 주목신간 (경제/경영)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5-04 23:38 
    테드 터너 위대한 전진 - 도전과 성취의 아이콘 CNN 창립자 테드 터너의 인생과 경영우리는 알게 모르게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외신이라고 하면미국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경향이 있다. 그래서 미국의 세계관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결과적으로 미국에게 선은 우리에게도선이고, 미국에게 악은 우리에게도악인 경향이 있다. 루퍼트 머독의 FOX가 극한 보수로 치닫는 바람에,얼떨결에 CNN는 진보가 되었다. 뉴스 전문채널로서 언론 재벌으로 성장하기
  7. [경제/경영] 5월 읽어볼만 한 책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5-05 01:20 
    국내 부동산 거품의 문제와 이와 연관한제2금융권의 문제는 국내 경제에 큰 위기가 올 것으로 예측 되고 있는듯 합니다. 미국과 중국에 큰 대외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오늘의 우리 경제 현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판단해야 할지에 대한그 핵심의 내용들을 담은 책이 아닐까 싶어 강력 하게 추천해 봅니다.경제시사용어와 관련하여그 의미에 맞는사례를 들어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오늘날 경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경제 상식에 대한 폭넓은 기회를
  8. 5월 경제경영 주목 신간
    from geenu2dabooklog 2011-05-05 11:59 
    1. 복지전쟁전에는 그저 돈을 '잘 벌고 잘 쓰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나이가들고 부모님이 은퇴하실 나이가 가까워지면서'돈을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그 중 가장 절실하게 다가오는 문제는 바로 연금. 부모님은 자식들 신세 안 지게알아서 잘 하신다고 하지만, 자식된 도리로서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연금, 보험, 주택 등 하나하나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을까. 연금을 비롯한 복지문제에 대해냉철하게
  9. 5월 읽고 싶은 책들
    from 대나무숲 2011-05-05 22:02 
    알라딘 서평단 덕에 매월 경제경영서를 두권이상 읽는 '공부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매월 읽게 되는 책들이 트렌드에 맞춘 책들이 많다보니 다소 원론적인 주제로 돌아가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화폐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매월 기쁜 마음으로 책을 고르다보면 의도하지 않게 한국 저자들의 책을 고르는 일이 별로 없다. 학교에서 경영학, 경제학이라는 것의 뿌리가 서구에서 출발된 것이라 그렇겠고 깊이 있는 저작의 기회
  10. 읽고 싶은 5월 신간
    from 책속의 나~ 2011-05-07 12:42 
    카페베네의 성공스토리, 수많은 자영업자들에게 꼭 고하고픈 책!!노후에 대한 대책을 물어보는 것으로 머리가 지끈거린다.과연 우리들이 알고 있는 연금은 노후를 풍요롭게 해 줄것인가?자본주의의 수수쎄끼와 돈에관한 진실에 가장 근접할 수 이는 책!! 
  11. [9기 신간평가단]경제경영 5월의 추천도서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5-07 22:38 
    에이드리언 J. 슬라이워츠키의 '수익지대'라는 책을 감명있게(?) 읽은 적이 있다.Business에서 가장 중요한 Profit에 대하여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이다.달콤한 경제학: '쉬운사례를 통해 이론과 현실의 괴리를 좁혀, 전문서와 대중서를 잇는 중간다리같은책'이라는 서평을 보고 추천한다.지은이의 이름이 '슬픈한국'으로 흥미롭다.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는 책으로 흥미가 간다.드래곤플라이 이펙트: 점점
  12. 5월 경제 경영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5-07 22:48 
    저널리스트이자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연구원인 저자가 2008~2009년 하버드대 경제학과 수업을 직접 청강하고 그것을 정리한 기록이다. 철저하게 기록에 따라 재구성했으며 경제학 원리부터 세계 경제의 핫이슈까지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강의실의 숨소리나 농담까지 생생하게 살려냄으로써 현장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였다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아마르티아 센, 그리고 프랑스 경제문제연구소 소장 장 폴 피투시 등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작
  13. 5월의 신간추천페이퍼 - 경제 경영 파트
    from sevi님의 서재 2011-05-07 22:54 
    '끝나지 않은 추락'으로 내겐 익숙한 경제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다른 저자들과 함께 쓴 책. GDP(국내총생산)에 대한 맹신을 비판하고 또한GDP가 가지는 한계에 대해서 설명할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를제시해주는책.논의 자체는 새롭지 않지만저자들이어떠한 '삶의 질 측정 지표'를 제시해 줄 지몹시 궁금하다.* 측정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할 때만이 비로소 온전한의미를 갖는 것이 아닐까.저자의 필명이 '슬픈한국'이라 뭔가 씁쓸하긴 하지만, 그가 하
  14. 읽고 싶은 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4월 신간 도서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5-08 13:12 
    실전투자의 비밀유명한 저자의 책이니만큼 투자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주식시장을 지배하는 27가지 원리이미 다음 블로거로 유명해진 저자의 충실한 내용이 담긴 투자서적일 것 같다.그녀는 왜 보라색에 열광하는가무의식중에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색깔에 관한 흥미로운 책.금융사기꾼복잡다단하고 기기묘묘한 기법과 음모들이 넘쳐나는 금융시장의 실체를 알 수 있는 책.
  15. [경제/경영] 5월 추천 도서
    from 은빛연어 2011-05-08 14:44 
    돈의 가치로 환산 할 수 없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에 대해서도, 돈이라는 잣대로 모든 가치를 환산하는 현실에서.. 우리는 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경제하면 돈과 관련해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경제는 생산관계나 소유관계를 중심으로 한 고전경제학파의 해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현실에서 본다면, 우리는 경제의 많은 요소를 차지하는 돈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분석하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돈 즉 화폐로 현대 자본주의를 해석하고 있는
  16. 5월 주목신간 -실전과 관념의 만남 실전 수익률 높이고 싶다 ㅎㅎ
    from 미라가 생각하는 책들 2011-05-08 22:08 
    빌딩 부자들의 성공스토리가 담겨있다고 하는데 그들의 성공스토리 한번쯤 만나보고 싶다.얼마전 증권방송에서 이책을 쓴 저자가 나와 이야기하는것을 본적이 있다. 직접취재하고 만나서 나눈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었다고 하니 궁금증이 생긴다.책내용중 1000만원으로 시작할수 있다는데 정말일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얻을수 있을까? 키움증권 왕중왕전 실전 투자대회에서 수익률 429%로 1위를 차지한 저자가 이책을 ..... 우왕 나도 40%라도 수익나고 싶다.요즘
  17. [영혼울림 추천] - 5월 추천 도서(경영/경제)
    from 힐링 2011-05-08 23:01 
    5월 경영경제분야 추천도서 주제는 ‘조직’과 ‘기획’이다.직원 우선주의반전이다. 고객을 버려야 한다니. 2007년 5년 동안 주목할 만한 조직개혁과 경영혁신을 이끈 비니트 나야르의 경영 철학이다. 그는 CEO에게 권력이 집중된 갇힌 문화의 한계를 말한다. 해서 CEO 한 명의 주도로 이뤄지는 변화가 아닌 구성원들에 필요에 의한 변화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것을 성장하는 기업으로 진화의 비결. 고객보다 직원, ‘차이를 만드는 직원 우선 경영 전략’에 집중해
  18. [경제경영 5월 추천도서]추천합니다
    from 행복한 서가 2011-05-09 19:44 
    유홍준, 정태인 지음출판사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1.04.29신경제사회학의 태동과 발전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책이라는 점에서 한번쯤 신경제학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신경제사회학의 태동'에서는 경제사회학의 형성과 경제학과의 관계, 신제도경제학의 기여를 중심으로 다루고,또 '신경제사회학의 발전'에서는 신경제사회학 패러다임의 소개부터 현대 기업이론의 전개, 경제의 문화적 속성까지 한국의 경제사회학 연구 동향과 미국의 노동시장 관련 경제사회학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4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여행

 

날이 많이 포근해졌죠.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계절에 읽을 좋은 책, 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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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취미/실용] 5월의 주목 신간
    from 미초의 즐거운 서재 2011-05-02 15:59 
    1. 하루하루가 싱그러워지는 베란다 채소농장이라는 책입니다.식목일도 지나고 푸릇푸릇한 자연의 색이 느껴지는 계절이에요.봄에는 유난히 채소를 키우고 싶어요. 도시에서는 농촌처럼 크게 농사를 지을 수는 없지만 우리 가족이 먹을 만큼은 키울 수 있지요.바로 베란다에서 말이죠. 채소를 키우다 보면 배울것이 참 많더라고요. 그런 목마름을 해결해줄 수 있는 책이 <베란다 채소농장>이에요.2. 우사기의 행복한 도시락~요즘 밖에 사먹는 음식 비싼데다 질리기
  2. [5월 실용/취미] 주목 신간
    from 즐거운 상상 2011-05-02 16:45 
    <베란다 채소농장>집접 채소를 길러 먹는 것에 참 관심이 많아요. 언젠가 나만의 텃밭을 가져서 집접 채소를 길러먹는게 소원이에요- 텃밭에서 막 뜯은 채소들을 바로 밥상으로 옮겨가 싱싱하게 채소를 섭취하는 상상은 생각만으로도 흐뭇하네요.^^ 5월은 어떤 채소씨앗을 심어 길러먹기에 좋은 계절이죠. 꼭 내 땅이 있어야만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이 책의 저자처럼 베란다에 채소농장 공간을 만들어서 싱싱한 채소를 기를 수 있어요. 채소
  3. 4월 추천도서
    from 하하하 2011-05-02 18:00 
    뚝딱! 나물이네 쉬운 집밥 / 중앙북스 / 2011-4지난 2년여 동안 나물이네에서 소개한 새로운 메뉴 중 베스트 메뉴 221가지를 담은 요리책. 다양한 나물로 다채롭게 맛을 낸 채소 반찬, 몸매 관리할 때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닭 가슴살 요리, 최근의 캠핑 붐을 반영한 캠핑 요리 등이 수록된 점이 특징이다. 다섯 번째 요리책이지만 이전에 출간한 책과 중복되는 메뉴가 거의 없다는 것은 바로 요리 작가 나물이의 힘이다. 직접 요리를 해본 사람이라면
  4. 5월에 읽고 싶은 ‘베란다 채소농장’과 ‘천연발효빵’ 그리고...
    from 졸리는 구영탄님의 서재 2011-05-02 18:07 
    <베란다 채소농장> 날씨가 따뜻해지니 꽃집에서 모종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제일 눈길이 많이 가는 건 토마토 모종입니다. 여름에 잘 익은 토마토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껍질을 벗겨서 스파게티 소스에 넣어도 좋고, 믹서기에 넣고 휘리릭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도 인기가 많습니다. 옥상에 화분을 몇 개 두고 채소와 허브, 블루베리 나무를 기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화분을 베란다에 두고 길렀는데 잘 안 됐습니다. 물을 줘야한다는 것만 알았을 뿐, 식물마
  5. 5월의 추천 신간~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1-05-02 18:37 
    신혼초부터 우리집 식탁을 책임져줬던 나물이네 레시피. 처음엔 한권으로 한참을 요리했는데, 갈수록 더 많은 레시피가 필요해, 한권 두권 모으다 보니 세권 정도 갖고 있는 책이네요. 새로 나온 나물이네 쉬운 집밥 레시피를 보니, 새로 나온 레시피 중에 베스트를 꼽으신거라고 하고 그래서인지 겹치는 메뉴보다 새로운 메뉴가 더 눈에 띄는 완소 요리책이네요.나물이님 레시피 따라 요리하면 거의 실패할 확률이 적더라구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레시피랍니다. 새로운 이 책
  6. 5월에 보고 싶은 책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1-05-02 21:27 
    따뜻한 봄날~ 나들이 가기도 좋은 날들이죠^^아이가 있으니 외출했을때 마땅히 사먹을 음식도 없고도시락을 사갈려고하니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고민될때가 많더라구요!우사기의 행복한 도시락이저의 그런 고민을 덜어 줄것만 같아요^^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아주 매운 음식이 생각날때가 많더라구요!매운요리는 어떻게 맛있게 할지 궁금해요^^딸아이가 있다보니 저보다도 신경쓰이는게 딸아이의 복장이랍니다!센스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 이 책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7. 5월 신간 찜 - 실용취미 분야
    from 제발 제발 2011-05-02 23:33 
    찜1반농생활. 펄럭귀를 가진 저에겐 참 솔깃한 제목입니다. 반농.. 그러니까 양다리 걸치라 이거 아닙니까.반농..말하자면, 올인하지 말고 슬쩍 찔러나 보라?음.. 그게 가능하다면 왜 마다하겠습니까. 반농생활.일본에선 이미 많은 사람이 하고 있다고 하니책부터 읽어보고 싶습니다.찜2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부터 야구 보기 시작했어요. 야구장에 직접 가본건 2년 전이구요. 2년 전엔 대전에서 일해서, 한화를 응원했죠.작년엔 울산에서 일해서, 롯데를 응원했어
  8. 5월의 주목하는 신간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1-05-03 02:03 
    1. 주말마다먹는 면요리는 별미죠.그런데 매번 비빔국수, 냉면, 스파게티만~!! 먹게 되는데요~'맛있는 면요리'는 동서양의 면요리를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북이랍니다.2.이런 요리책은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빵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필수 간식으로, 때론 식사대용으로 든든하게 만드는 토스트와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자구요~3.건강한 음식은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준답니다.건강을 위해서 음식을 가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먹으
  9. 5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에스더님의 서재 2011-05-03 22:45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본적이 있습니다.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면요리에 대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면요리로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밝혔던... 그래서 흥미로운 점이 많았던 다큐였습니다.<맛있는 면요리>를 보자마자 다큐가 떠올랐습니다.영양까지 생각하여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다양한 면요리를 만나보고 싶네요.요즘 직접 재배하여 먹을 수 있는, 채소 기르기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꾸준히 나오고 있네요.아무래도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져가
  10. 5월에 읽을만한 여행도서 3권!
    from 별이빛나는밤에 2011-05-04 17:50 
    3류들의 납치-12개의 진짜 여행 이야기여행기는 때로는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하다. 드라마는 허구속의 이야기지만, 여행기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별에서 일어난이야기다. 그리고 때로는 이 지구별에서 일어난 이야기는 인간의 상상속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보다 훨씬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을 때가 있다. 물론 필자도 그러한 황당한 여행을 겪어본적이 있다. 언젠가 그것을 풀어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이 드라마보다 재미있을 이 책에 집중하고 싶다. 10년동안 길
  11. 채소 길러서, 먹자
    from seraphina님의 서재 2011-05-04 22:11 
    창 밖 세상이 파릇파릇하니 식탁 위도, 내 집 안도 파릇파릇하면 좋겠다. 그래, '채소'를 주제로 삼아 보자.먼저 [베란다 채소 농장]. 상추, 쑥갓, 대파 같은 건 아파트에서도 기르기 쉽다. 꼭 화분을 살 필요도 없다. 누가 스티로폼 상자를 버리면 잽싸게 주워 와서 이용하면 되니까. 양재동 화훼 시장에 가면 상추나 고추 모종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그걸, 한 상자 가득 심어두면 적어도 상추값 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다. 지금까지 집에서 상추, 쌈채소
  12. 5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ipopo님의 서재 2011-05-05 06:37 
    이번 달에는 네 권을 선택해 봤어요. <베란다 채소농장>, <굿모닝 오디오>, <퀼트로 사랑하다>, <우리나라 가족여행 바이블> 입니다.방사능과 황사가 누그러지는 요즘이지만 베란다에 채소를 키워보고 싶은 마음은 가지고 있었는데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누구라도 손쉽게 도전해볼 수 있도록 베란다 채소 재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채소 재배과정을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눈에 보이듯 생생하게 안내하고 원
  13. 4월의 추천하는 책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1-05-05 15:13 
    공포의 보수일기'온다 리쿠'라는 이름 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책입니다. 사실 추리소설 작가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취재차 갔던 여행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적은 실제 상황이라고 하니, 무척 궁금해요. 여행지에서 왠만해서는 취해서 다니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표지의 맥주잔이 이 책의 내용을 예상하게 만드는 군요. 취중 여행이라니,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종이접기 건축 3D 입체조형원래 손으로 꼼지락거리는 일들을 무척 좋아합니
  14. [5월6] 실용/취미 분야 신간
    from 책과 함께 살다 2011-05-05 17:46 
    <뚝딱! 나물이네 쉬운 집밥>이 분이 낸 첫 요리책을 갖고 있다. 설명을 매우 쉽게 해놔서 대충 따라하면 그럴 듯하게 만들어져 초창기에 많이 애용했던 책이다. 이후에 낸 많은 요리책을 거쳐 이번에 또 신간이 나왔다. 목차를 살펴보니 최소한 첫 번째의 요리책과 겹치는 음식은 별로 없다.그동안향상된 내 요리솜씨 만큼이나 나물이님도 몇 년의 세월을 거치며 요리에 대한 안목이 더욱 깊어졌을 것 같다. 모방은 발전의 어머니란 말은 요리와 딱 어울리는
  15. [5월 실용/취미] 주목 신간
    from 나의 서재 2011-05-06 17:36 
    자전거로 세상을 건너는 법 - 저자의 파란만장한 이력 때문에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는 여행책입니다. 여행 에세이가 그동안 고만고만 했었는데, 간만에 흥미로운컨셉트의 책이어서 더욱 읽어보고 싶어요.반농생활- 요즘 홈가드닝, 그린 하우스 열풍인데요. 일본에서 소개된 이 책 전부터 궁금했는데 번역 출간되었더라구요. 일본식의 시티 파머 프로젝트는 어떤지 궁금해요.
  16. 5월추천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
    from Raycat님의 서재 2011-05-07 15:36 
    갤러리 산책이란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국내 유일의 갤러리 소개 도서인듯 한데 서울 및 경기도의 갤러리를 주로 소개한 책인듯 하다. 휴일에 큰 활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미술관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보게 되지 않을까 ??? 
  17. 5월추천 - 매일 너와 이길을 걷는다면.
    from Raycat님의 서재 2011-05-07 15:44 
    여행 사진작가가 길을 표현한 책인걸로 보여진다. 봄,여름,가을,겨울 서울의 골목길 풍경을 닮은책인데 사람 사는 모습을 볼수 있을거 같은 느낌의 책이다.
  18. <5월의 신간 실용/취미> 산뜻한 봄날 함께 읽고 싶은 책!
    from 뽀글이맘의 서재 2011-05-08 16:39 
    산뜻해지는 봄날에 함께 읽고픈 신간 도서를 찾아보았어요.^^1.우사기의 행복한 도시락요즘들어 건강을 생각해 도시락을 싸는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구요..저도 우리 신랑 도시락 싸주고픈 마음은 굴뚝이지만,일이 일이다보니,, 현장쪽 사람들과 먹는날도 많고, 밖에서 밥 먹는날도 많아서 요런 도시락 싸줘도 혼자먹긴 눈치가 좀 보이겠쬬..?그래도 욕심나는 도시락들이 많다니..이런 봄날 맛있는 도시락 한 번 싸보는게 어떨까요..??2.베란다 채소농장주말농장이나 베란다에
  19. [실용/취미]5월 신간 추천합니다
    from 독서일기 2011-05-09 19:54 
    오래된 풍경 강운구 지음 열화당 펴냄 | 2011-04-16 더는 눌러담을 수 없어 넘칠 때에라야 마지못해 작품을 선보이는 사진가.' '세월과 더불어 더욱 깊어져서, '가장 한국적인 질감의 사진을 남기는 사진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강운구님의 사진세계를 좋아합니다. 만나기 귀한 책이라 꼭 사진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요즘은 사진에 대한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좋은 책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서입니다.수원화성 긴 여정 최진연 지음 주류성 펴냄 | 2011-04-2
  20. 4월 신간, 평가단 추천
    from 칼 갈아요 칼이나 가위~ 2011-05-09 21:41 
    알라딘 신간평가단 [실용/취미] 분야4월 주목 신간 순위 발표1위 『베란다 채소밭』- 7명 추천2위 『나물이네 쉬운 집밥』- 5명 추천3위 『우리나라 가족여행 바이블 100』- 4명 추천4위 『우사기의 행복한 도시락』- 3명 추천4위 『매운맛 행복 밥상』- 3명 추천4위 『맛있는 면 요리』- 3명 추천5위 『채소가 맛있다』- 2명 추천5위 『반농 생활』- 2명 추천 기타 24권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21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12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20명

빵가게재습격, 비의딸, 스컬리, 가연, 서향, 귀를기울이면, drheaven, 네오, 오해, 냥이관리인
한사람, 어린왕자, 박효진, 파고세운닥나무, 삭정이, 청춘의반신상, yjk7228, 어떻게, 시뮬, 교고쿠도

 



* 첫 도서 리뷰 기대하고 있을게요. 좋은 계절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기한 늦으시는 분은 propose@aladin.co.kr 로 망설이지 말고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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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석한 농담과 숭앙, 그 사이에는 그 이상 아무것도 없다.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4-25 00:35 
    금요일날 배송받은 책을 짬짬이 읽어 방금 다 끝마쳤다.이 책은 장점은 다양한 방법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침대에서 뒹굴며 읽어도 좋고, 아내님과 말싸움을 하며 읽어도 상관없으며, 두 줄 읽고 던져놓았다가 몇 시간 뒤에 펼쳐 읽어도 관계없으며, 아이와 장난을 하면서 아무 페이지나 펼쳐 몇 줄 읽어도, 심지어 뒤에서부터 읽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런이채로운 독서방법이 가능한 이유는 이 책이 러셀의 에세이에서 뽑아놓은 '발췌록'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
  2. 친절의 과유불급.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4-26 22:06 
    먼저, 이 책의 서평에서 러셀의 사상 자체에 대한 평가는 전혀 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이 책이 러셀의 ‘정수’를 표현하기에 충분한지, 그것을 논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팩트를 보자. 이 책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는 로버트 E. 에그너란 교수가 편집을 맡았고, 버트런드 러셀이 직접 감수하여, 러셀의 저작에서 그의 사상적 정수와 표현적 위트가 가장 잘 드러나고 있다고 판단되는 단락들을 발췌하여 모은 것이다. 여러 저작에서 드러난 그의 사상을 주
  3. 버트런드 러셀, 과거를 넘어 현재를 감싸다.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4-28 23:13 
    1.제가 러셀이라는 이름을 처음 보게 된 것은 사실 비트겐슈타인의 유명한 책 '논리철학논고'에서였습니다. '논리철학논고'를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총 명제는 일곱 개에 지나지 않지만 그 일곱 개를 이해하기란 정말 쉽지가 않지요. 게다가 중간 중간에 함수를 끌어와 이론을 전개해 나가는 통에 저는 중간에 읽다가 책을 놓다가 뒷부분으로 훌쩍 넘기는 등 결국엔 완전히 다 읽지 못하고 놓아두게 되었습니다. '논리철학논고'가 무엇을 다루느냐면, 언어와 논리에
  4. ...나는 러셀을 보았는가...
    from ...책방아저씨... 2011-05-03 11:06 
    나는 평가단 ?이 책을 덮고 자꾸 떠나지 않던 생각이 하나 있었다. 새삼스럽게도 ‘나는 평가단이다’, 라는 자각이었다. 의미가 있었다면 이 책은 나로 하여금 ‘평가단’으로서 서평을 작성해야 한다는 책임과 역할을 환기시켜 주었달까. 즉, 나는 이 책을 러셀을 만나보기 위해 집어든 것이 아니라 평가단 임무수행을 위해 펼쳐든 것이었고 그것은 러셀을 만나고 싶었느냐와 그리하여 만났느냐의 여부와 상관없이 러셀을 만났는지 말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의무감 때문에
  5. 그는 무엇을 보았을까?
    from Blue, Red & White 2011-05-03 22:10 
    나는 개인적인 꿈과 사회적인 꿈을 추구하며 살아왔다. 개인적으로 나는 고귀한 것, 아름다운 것, 온화한 것에 도움이 되며, 통찰의 순간들을 통해서 갈수록 세속화되어가는 시대에 지혜를 제공할 것을 꿈꾼다. 사회적으로는 개개인이 마음껏 성장하는 사회, 증오와 탐욕과 질시가 자랄 토양이 없어 죽어버린 사회가 창조되는 모습을 꿈꾼다. 나에게는 이런 믿음이 있고, 제아무리 참혹한 세상도 나를 흔들어 대지 못한다. -버트런드 러셀의 자서전 '후기', p247Ber
  6. 러셀, 겉 핥기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5-04 17:01 
    한마디로, 러셀의 '명언집' 이라 이름 할 만한 책이다. 러셀은 수학자이며, 논리가 였으나 무엇보다 철학적사상가로 이름이 높다. 그는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시 반전운동가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교육과 과학, 역사, 정치학, 종교등의 분야에서 70권 이상의 책을 출간한 저술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의 책이나 연설문 등에서 엑기스라 할 만한 명언들만을 모았다. 러셀의 명언을 모아둔 책이니 저자는 당연히 버트런드 러셀이겠는데, <버트런드 러셀의
  7. 철학에 관한 논제들_버트란트 러셀에 관한 주석
    from The Suburbs 2011-05-06 00:40 
    철학에 관한 논제들_버트란트 러셀에 관한 주석나는 시키는 대로 했지만 말은 계속했다. “저는 과장님이 버트런드 러셀의 아주 중요한 에세이를 알고 계신지 묻고 있습니다. 그 답은 모른다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되겠군요.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저희 고등학교 토론팀의 주장이었을 때 그 가운데 많은 부분을 외우는 것을 제 과제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직 그것을 잊지 않고 있고, 절대로 잊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이 에세이를 포함하여 이와
  8.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 러셀의 실천적 삶을 본받으리라
    from 보통의 존재 2011-05-08 17:44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버트런트 러셀이 20세기 위대한 수학철학자라고만 알고 있었다. 수학교육의 기초가 되는 논리학은 오늘날 현대 수학에 지대한 공을 세웠기 때문에 그가 평생 수학에 전념한 것으로 생각했건만 사회비평가로, 반전반핵운동가로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펼쳤다는 것은상상하기어려운 일이었다.그는 물론 지금껏상당히 많은 저술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렸다. 철학자라고 해서 어려운 이야기를 늘어놓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그는 누구보다
  9. 知性을 말하다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5-10 15:13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엔 자타가 공인하는 이미 알려져 있는 지식인들이 수도 없이 많다. 이러한 지식인들로 인해 인류는 장족의 발전(굳이 발전이라는 표현을 빌리자면)의 행진을 멈추지 않고 진행중이다. 루 데일러와 가 알페로비츠의 공저인 <독식비판>에서는 바로 이러한 지식의 총합이 현대 인류가 공유하고 있는 풍요로움을 가져왔다고 까지 진단하고 있다. 어쩌면 지식이란 인간과 동물을 경계에 선을 긋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가져보게 된다.
  10. '그는 무엇을 보았을까' - 현실에 침묵하지 않는 정신에 대해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05-10 20:22 
    [버트런트 러셀, 비아북, 2011]이 사람은 노벨상 수상자로, 논리를 표상하는 수단에 불과했던 수학과 기호를 바탕으로 오히려 논리학을 철학으로부터 분리시킨 수리논리학자이며 캠브리지대학의 교수였고, 양차 세계대전의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비트겐슈타인의 스승이다. 그리고 이 사람은 파격적인 성윤리관을 피력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의 강연이 취소되는 것을 물론 전쟁에 반대하는 글을 쓰고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는 이유로 벌금과 수감형을 받기도 했으며, 불확정성의
  11. 나는 러셀을 보지 못했다.
    from MINI 저널 2011-05-12 14:08 
    20세기 최고의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버트런드 러셀을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된 것이 행운일까, 불행일까. 이 책을 읽는 내내 이 질문을 했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는 러셀의 저작들 중 베스트만 골라 엮은 것이다. 평생의 글쓰기를 통해 1백여권에 달하는 책을 집필, 전 세계에 수백만부를 출판한 러셀의 방대한 저작들 중 최고의 재치, 지혜, 풍자만을 골라 모은 결정판이란다. 베스트답게 심리, 정치, 교육, 종교
  12. 혹시... 100미터 미인?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5-12 21:52 
    '100미터 미인'이라는 말이 있다.장점만 보였던 대상을자세히 보니흠이 보인다는 뜻이다. '제1권력'이라는 책을 보면 러셀에 대한 짧은 언급이 나오는데거기에 나온레셀이 바로 100미터 미인같은 존재였다. 엄청난 저서와 다방면의 천재적이며 왕성한 활동은 일종의 '영웅'같은 이력를 보여주지만 영국같은 열강의아시아/아프리카 식민지 지배에 대해서는 찬동하였기에 나에게는 100미터 미인에 불과해 보였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엔 100미터 밖에서도 바라볼 일 없
  13. 러셀을 이렇게 보면 안된다. - 버트런드 러셀,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from 효진이네 2011-05-12 22:18 
    이 책은 이번 달 알라딘 독자 신간평가단이 선정한 인문/사회/과학분야 주목할만한 도서이다. 이 책이 선정된 이유는 일단 이 책의 지은이인 버트런드 러셀이 글을 매우 시원하고 잘 쓰는 작가일 뿐 아니라, 각각의 주제들에 대해서 아주 논리적이고 핵심만 간결하게 기록하기로 워낙 유명한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여러 에세이집들이 번역된 데 이어서, 영어로 『Bertland Russell's Best』라는 제목이 붙어있는 이 책도 번역이 되어 나왔다. 많은
  14. 행동을 보여주는 말
    from 쓰다, 여기 2011-05-13 17:20 
    러셀 그를 제대로 알기에 다소 아쉬운 듯한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에는 그의 실천적 행동이 가득 담겨 있었다. 진정한 지식인은 말 뿐만 아니라, 말한대로 행동을 보여준다는 것. 대단한 행동가이며 열정적인 실천가였던 그는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했다. 정치, 심리, 종교, 교육. 성과 결혼, 윤리. 다양한 논제를 말하고 있지만, 결국 하나로 귀결되는 것. 인류에 대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활동. 그의한
  15. 타인의 고통에 대한 러셀의 상상력
    from 파고세운닥나무님의 서재 2011-05-16 00:07 
    이 책은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의 앤솔로지이다. 내게 러셀은 이 경구로 기억된다. “나를 지탱하는 세 가지 열정은 사랑의 갈구, 진리 추구, 인간의 고통에 대한 연민이다.”진리 추구야 철학자 본연의 의무일테지만, 사랑의 갈구와 인간 고통에 대한 연민은 이 경구를 접했을 때 특유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는 특별히 인간 고통에 대한 연민을 자신의 열정으로 삼은 러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가 용감히 반전반핵 운동에
  16. 환영받지 못한 에세이
    from The bone and stone 2011-05-18 23:40 
    환영 받지 못하는 베스트이 책은 제9기 알라딘 신간평가단의 첫 번째 인문/사회/과학 분야 평가 도서 중 한권이다. 러셀의 유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은, 러셀 생전의 에세이, 연설문, 자서전 등등 다양한 저작에서 특정 대목을 발췌하여 편집한 책이다. 원제는 <Bertrand Russell's Best>인데 국역본 제목은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이다. 정치, 심리, 종교, 교육, 성, 윤리 등을 바라보는 러셀의 관점, 시선을 강조
  17.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 버트런드 러셀의 실천적 삶과 사상, 하지만 아쉬웠던 편집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5-22 05:06 
    20세기의 위대한 사상가, 수리철학자, 탁월한 사회비평가, 그리고반전반핵운동가였던 버트런드 러셀은 많은 글을 남겼다. <수학의 원리>, <게으름에 대한 찬양>, <왜 사람들은 싸우는가>, <행복의 정복>,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서양철학사> 등 그의 글들은 정말로 많은 분야에 걸쳐 있다. 평화와 시민권과 인권을 부르짖은 그는1950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거의 100세에 가깝
  18.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8-04 02:49 
    "정치는 흔히 진실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점잖은 격언에 좌우된다.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꽤 자주 드는 격언이다. '인간의 본성'이 무엇을 이르는지 따져보지 않고서는 이 격언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할 수 없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그 격언은 분명히 그릇된 것이다. A라는 남성이 근엄하고도 단호한 지혜를 가진 척하면서 이 격언을 들먹일 때 그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어디를 가든 항상 자기 고향에서와 똑같이 행동하라는 점이다...(중략)"
 
 
리쓴투마헕빛 2011-04-22 01:02   좋아요 0 | URL
리뷰 작성단이 따로 있는 건가요? 작성단에 들면 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건가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26 18:35   좋아요 0 | URL
네. 신간 평가단은 1년에 2번, 3월과 9월에 모집하고 있습니다~
 





















[언어의 감옥에서]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21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12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20명

빵가게재습격, 비의딸, 스컬리, 가연, 서향, 귀를기울이면, drheaven, 네오, 오해, 냥이관리인
한사람, 어린왕자, 박효진, 파고세운닥나무, 삭정이, 청춘의반신상, yjk7228, 어떻게, 시뮬, 교고쿠도

 



* 첫 도서 리뷰 기대하고 있을게요. 좋은 계절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기한 늦으시는 분은 propose@aladin.co.kr 로 망설이지 말고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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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가운 사슬, 뜨거운 열쇠...
    from ...책방아저씨... 2011-04-29 17:33 
    죽어가는 노예의 초상지난 며칠간, 어느 재일 지식인이 한 평생 갇혀있던 언어의 ‘감옥’안에서 나는 독서라는 ‘해방’감을 한껏 맛보았다. 누군가의 처절한 감옥이 감옥안을 투시하는 사람에게는 극도의 자유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책이라는 감옥에 스스로 갇히는 사람들에겐 커다란 행운일 것이다. 읽는 내내 내가 감당한 쾌감은 절대 반론할 수 없는 논리의 짜릿함이었고 나는 이처럼 치밀한 논리를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눈물날만큼 위대해보였다. 책을 덮고 서서히 차오
  2. 감옥 속에서 건져낸 정연한 논리의 향연.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5-01 11:45 
    1. '언어의 감옥에서' 라는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제가 느꼈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껏 제가 고민해오고, 또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언어의 한계에 대한 것이었지요. 우리는 어느 순간에서부터인가 아무렇지도 않게 언어를 구사합니다. 게다가 우리의 생각은 머릿속에서 언어로 구현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언어라는 것이 있기 전에 우리는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생각을 구현한다는 말이 도대체 어떤 의미일까요. 컴퓨터를 예로 들자면, 일반적으
  3. 재일조선인의 옥중증언(獄中證言) - ‘국민주의’에 대한 저항적 글쓰기
    from 삭정이의 텍스트 생태학 2011-05-01 22:15 
    재일조선인의 옥중증언(獄中證言) ‘국민주의’에 대한 저항적 글쓰기경계는 감옥이다. 근대의 ‘국민국가’라는 기획에 포섭되지 못한 변방의 존재들은 그 경계에 갇힌 수인으로서 살아왔다. 세계는 국민-국어 공동체인 국민국가로 조각났고 그 단절의 기획 속에 수많은 경계인이 양산되었다. 지구는 ‘국민’만을 정회원으로 하는 회원제 클럽이 되었고 인간은 오로지 국민으로서 허용될 뿐이다. 인간으로서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은 오로지 국민의 이름으로만 하사되었다. 어느 국가
  4. 감수성, 그리고 경험의 감옥에서.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5-05 00:55 
    사람이 연애를 하거나 함께 살거나 할때 가장 힘든 일중 하나가 감수성의 수위를 맞추는 일이 아닌가 싶다.기실 많은 오해나 다툼이 거기에 기인하기도 한다. 하나의 사건이나 현상에 대해 어떤 사람은 심드렁하게 지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충격을 받기도 하곤 하니 말이다.이런 감수성의 차이는 으레 남녀차이로 치부하기 쉬우나 경험에 비추어 보면살아온(살아가고 있는) 환경의 차이가 더 영향을 주는것으로 보인다.서경식 교수는 그의 조부때 한국(조선)에서 일본으로 이
  5. 변방의 파리아의 초상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5-05 12:50 
    한 인간을 구성하는 것은 언어다. 인간이 언어로 치환되지 않지만, 인간의 존재증명은 언어로밖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언어는 폭력적이다. 왜? 언어로 환원되지 않는감정과 사물과 자아의 거리 그리고 존재의 무게감을특정 단어나 표현으로 제약시키기 때문이다. 예컨데, 우리는 저녁 4시의 해질녘의 풍광과 저녁 6시의 저녁놀의 풍경을 다른 감정으로 만나지만, 이걸 표현할 방법은 없다.아무리 잘 표현해보아야, '고즈넉하다' 정도다. 그 미세한 감정과 느낌
  6. 순수음성으로서의 기호와 의식으로서의 발화
    from The Suburbs 2011-05-06 23:32 
    순수음성으로서의 기호와 의식으로서의 발화서경식에 관해서서경식(徐京植, 1951년 ~ )은 재일 조선인 저술가이자 작가이다. 2008년 현재 동경경제대학 현대법학부 교수이다. 리쓰메이칸 대학 교수인 서승과 인권운동가인 서준식의 동생이다.생애교토 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71년, 대한민국에서 공부하던 두 형이 서울에서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다. 당시 서승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석사과정에, 서준식은 같은 학교 법학과에 다니고 있
  7. '일본'이라는 땅에 갇힌 난민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5-07 01:21 
    '조선적'이라는 말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이전에는 들었어도 무의미했을 그 말은 한국 국적도 일본 국적도 아닌,두나라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그야말로 '난민'을 의미한다. 한 국가의 국민에 속하지 못할 때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고 보면, '조선적'은 한마디로 무국적 상태이다. '조선적'은 해방후, 남이나 북이 국가로서 세워지기 전 일본에서 '조선인'이라는 외국인으로 분류된 사람들로 현재 일본에는 수만 명 내지 수십만 명의
  8. '디아스포라'적 관점에서 사고하기
    from MINI 저널 2011-05-10 19:42 
    <언어의 감옥에서>는 재일조선인 2세 서경식 선생의 두 번째 평론집이다. 서경식의 글은 대단히 논리적이다. 명확한 개념의 구사와 논리의 향연은 사소한 반론의 빈틈조차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치밀하다. 이런 논리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식민주의'를 정조준하며 과거 식민지배에 대해 회피와 타협, 무지와 태만으로 일관하고 있는 일본 사회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나아가 팔레스타인 난민과 다를 바 없는 처지에 놓인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자기 분열과 고통
  9. 그의 글은 괴롭다, 너무 선명하기에... - 서경석의 <언어의 감옥에서>(돌베개)에 부쳐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05-10 20:21 
    [서경식, 돌베개, 2011]그가 내놓은 책은 몇 권있다. 최근까지 근거리 책장을 지키고 있는 책은 <고뇌의 원근법>과 <만남>이다. <고뇌의 원근법>을 통해서는 숨이 막혔다. 그런 비극적인 감정이라니, 마치 전쟁 중에 탈영한 병사와 같지 않은가하며 읽는 과정에서 수차례 책장을 덮었다. 솔직히 공감도 공감이거니와 명증하게 날라와 꽂히는 그의 감상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기엔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만남>에서는 트
  10. 가혹한 현실에 치열하게 맞서 사는 어느 재일 조선인의 초상
    from Blue, Red & White 2011-05-12 03:07 
    나는 글쓰기를 통해 '계속되는 식민주의'에 대한 저항을 계속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눈앞에 펼쳐지는 일본 사회의 모습은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져 있다. 우파의 야비한 욕설이 울려 퍼지고 리버럴 세력은 공허한 양비론을 중얼거리며 방관한다. 결과적으로 이런 무참한 사회를 젊은 세대에게 남겨주게 되었다. 이 황량한 현실을 살아가야만 하는 젊은 세대에 대한 책임감에서 무거운 마음을 북돋아 이 글을 썼다.... 나는 우에느 지즈코, 하나자키 고헤이, 이양지, 박
  11. 여전히 진행중인 식민주의 잔재들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5-12 09:54 
    지금의 한반도는 66년전 일본제국주의의 무조건 항복으로 인해 해방이라는 기쁨을 맞보게 되었다. 비록 당사자인 우리의의사와는 무관하게 맞이하게 된 해방이지만 이미 몇년전부터 상해임시정부를 비롯하여 국내에도 자생적인 독립의 비밀결사가 형성되어 있었고 독립을 향한 염원은 그 어느때 보다 무르익은 상태였다. 이렇게 맞이 하게된 해방은 또 다른 외세(미국과 소련)의 간섭으로 분할통치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분단화가 고착되게 되었고양극단의 이데올로기 대리장으로 한반
  12. 역사, 기억, 체험 - 서경식, 『언어의 감옥에서』
    from 효진이네 2011-05-12 16:22 
    <알라딘 신간 평가단5월 서평> 교훈으로서의 역사 전통적으로 인간의 역사의 가장 큰 기능은 교훈성이었다. 설화나 신화의 전승은 '이렇게 해야한다.'거나 혹은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기 위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취하고, 이가운데 상당수는 실제 벌어졌던 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단순하게는 이들의 집적이 곧 역사가 된다. 현대의 역사가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엄밀한 사실로서의 역사'란, 구전설화 시절부
  13. 책임지지 않으려는 자들에게 전하는 고언
    from 쓰다, 여기 2011-05-12 19:07 
    서경식, 그를 알게 되면서 마음이 아픈 순간들이 있었다. 하나의 멍에를 가슴 깊숙하게 묻고 살아간다는 것은 굉장히 고통스러울진데, 그는 그 고통을 하나 하나 차근차근 말한다. 그것은, 대변이다. 그만 고통스럽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같은 고통을 가진 사람들을 대변하는 것, 항변해주는 것, 그가 아름다운 이유이다.디아스포라 라는 운명을 짊어진 그에게는 풀어내야 할 것들이 많다. 끊임없이 글을 쓰고, 토론에 참여하고, 비판을 서슴지 않는 것도 누군가
  14. 경계에 놓인 모든 세계를 관통하는 디아스포라적 관점
    from 보통의 존재 2011-05-12 22:46 
    요즘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TV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보면서 문자투표를 통해 가수를 직접 뽑는시청자가 어떠한 기준으로 선발과 탈락을 가늠하는지 궁금해졌다.가수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외에 평가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오디션 프로그램의폭발적인 인기에 의해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유사 프로그램이비슷한 만듦새로도상당한시청률을올리는 데는 방송에 출연하는 가수지망생의 공이 절대적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15. [언어의 감옥에서] : 마이너리티의 눈으로 시대를 고발해온, 어느 재일조선인의 초상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5-13 13:40 
    몇 년 전, 테사 모리스-스즈키의 <북한행 엑서더스>를 읽고 재일조선인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때 이후로 계속해서 재일조선인 관련 서적들을 읽으면서 나름의 연구를 해 나간 것은, 그들의 디아스포라적 입장에 크게공감했기 때문이다.재일조선인 1세들이 어떻게 해서 일본으로 건너가고 정착하게 되었고, 현재 그 후손들은 일본 내에서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내가 그 동안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16. 화해의 윤리와 디아스포라의 꿈
    from 진심을 농담처럼 말했지 2011-05-14 03:12 
    “‘재일조선인들이 이렇게 어렵게, 곤란하게 사는지 몰랐다’ ‘관심이 모자랐다, 반성한다’ 이런 성실한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제가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은 그런 게 아니거든요. 우리가 얼마나 억울한 상태에 있는지, 얼마나 일본인들한테 멸시받으며 살았는지 그런 게 아니에요.”_ 박권일 ‧ 서경식,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건 나의 숙명」, 󰡔말󰡕 240호, 2006. 6, 49면. 2006년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경식은 자신이 쓰고 있는
  17. 서경식이라는 매
    from 파고세운닥나무님의 서재 2011-05-16 00:14 
    오늘 뉴스를 보는 내 눈에 가장 크게 들어 온 외신은 일본 우익 세력의 파친코 사업 탄압이다. 우익들이 파친코를 탄압하는 게 엉뚱하다는 생각인데 사연은 이렇다. 일본에서 파친코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7할은 재일조선인과 재일중국인이다. 이들이 일본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가자 우익 세력은 파친코 산업을 빌미로 하나되어 자이니치를 탄압해보자는 것이다. 뉴스 가운데 극우 세력의 대표격인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가 나왔다. 그는 파친코 사업이 전력 소
  18. 노스탤지어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5-18 00:02 
    앞서, 서경식이 재일조선인이라는 디아스포라의 위치에 서 있으며, 그러한 지점의 시선을 통해 끊임없이 언어와 내셔널리즘,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해 천착해 왔음을 주지하자. 그의 글쓰기는 자전적 에세이 (『소년의 눈물』), 예술 비평(『고뇌의 원근법』), 기행문(『디아스포라 기행』)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고 있지만, 그 문제의식은 언제나 그 디아스포라의 시선으로 돌아간다. 그 시선이 향하는 곳은 디아스포라라는 타자에게 강요되는 동일화의 폭력이다. 이 책 『
  19. 시대의 증언자 서경식과 피-증언자의 윤리
    from The bone and stone 2011-05-18 01:39 
    “프리모 레비의 생애가 우리에게 제시한 것은 증언의 불가능성, 다시 말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의 불가능성이라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143쪽.재일조선인인 그에게 글쓰기는 일종의 투쟁이다. 이 투쟁은 이중적이다. 구식민주의 종주국 일본의 언어를 모어로 습득하고 원래 모어였어야 할 조선어를 박탈당한 채, 가해자의 언어로 말하고 읽고 쓰는 것은 물론 사고의 가장 내밀한 면조차 그들의 언어로 수행해야 하는 그 부조리함, 끊임없이 자신의 육체에서 떨어져 나가지
  20. 경계에 선 디아스포라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5-30 03:30 
    책을 읽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몰입한다는 것을 느꼈다. 글쎄, 한국이라는 국가적 틀 내에서 '사유'한다는 것의 한계를 절감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절실하게 와 닿았던 것은 그의 '언어'가 만들어내는 '자리이동', 즉 모든 개념의 '경계화'에 있었다. 이것은 생각보다 그리이해하기 쉽지 않다. 특히 '한국'이라는 내셔널리즘의 '총체' 속에 자리잡고 있다면 더더욱.글의 제목에서부터 어느 정도 감을 잡은 이들도 있겠지만, <언어의 감옥에서>라는 제목
 
 
새벽 2011-05-11 11:31   좋아요 0 | URL
메일 보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