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는 틀렸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 신간평가단 20명

북로드, 힐러, 하늘처럼, 사막여우, soon, Jacob, 푸른물, 해진, sevi, mira-da, 주르륵
은빛연어, 백치소년, fabrso, 책친구, sayonara, geenu, 귀를기울이면, 밀어준다, 바람향

 

* 햇살이 좋은 계절입니다. 책과 함께 근처 공원에서라도 광합성하세요~ 
기한 늦으시는 분은 propose@aladin.co.kr 로 망설이지 말고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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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삽질이 '삽질'일 수 밖에 없는 이유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6-02 08:56 
    위대한 탄생얼마전 모 방송사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중국 연변출신 조선족 지원자가 1등을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생방송 현장에 부모 둘이 모두 와서 방청하길래 중국에서 오느라 부담이 많았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두 분 모두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막이 떠서 저간의 사정을 조금 짐작하게 되었다. 나중에 다른 기사를 보고 안 사실이지만 연변 조선족들 중에는 이처럼 어릴때부터 부모와 떨어져서 아이들끼리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생계를 위해,
  2. 프랑스發 경고 메시지 - GDP는 신기루다
    from geenu2dabooklog 2011-06-02 14:36 
    1.언젠가 부모님으로부터 어떤 분이 주식 투자에너무 몰두한 나머지건강을 돌보지 못해서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죽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생뚱맞을지 몰라도 <GDP는 틀렸다>를 읽으면서 그 분 이야기가 생각났다.경제 발전에지나치게 경도된 나머지 국가 내부의 문제, 즉 국민들의 삶의 질, 행복, 복지에 대해서는 무심해진 우리네 현실이 딱 암에 걸려 돌아가시기 직전의 그 분 상황과 비슷하지 않나. 우리나라 대통령은 어떤지 몰라도, 지구 반대
  3. Sustainability Index 만들기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6-03 09:39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가 제안하고 노벨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를 비롯한 세계의 많은 지성들이 참여한 <경제 실적과 사회 진보의 계측을 위한 위원회>의 연구 성과에 관한 책이다.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GDP의 문제점들, 즉 단순하게 나라 전체(혹은 국민 일인당)의 경제 규모의 척도와 단순평균의 척도가 인간의 여러 다양한 분야의 만족도나 지표를 올바르게 도출해 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개선된 제안에 대해서 이 책은 출발한다.
  4. ‘GDP’는 한국의 대표적인 ‘행복지수’(?)다.
    from 책속의 나~ 2011-06-04 15:14 
    GDP 4만 불이면 모두 부자가 될까? 대학 등록금, 사교육비, 주거문제, 의료비, 사회적 만족도등 모든 것이 지금보다 2배 더 좋아질까? 왜 기업은 현금을 쌓아놓고 배부른 콧노래를 부르는데 가계 빚은 1000조에 육박하는 것일까? 초인플레이션이 눈앞에 가다왔는데도 정책적 논리 때문에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관료들을 동정해야할까? 도대체, 그들은 누구인가? 왜 그들은 사회적 우위를 점하면서 모든 것을 함부로 통제하려하는가? 우린 그들의 실체를 명확히 알아
  5. 물질주의자들의 한계
    from 북 워크아웃 2011-06-05 13:15 
    GDP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국내총생산(GDP)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로서 여기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비거주자(외국인)에게 지불되는 소득과 국내 거주자가 외국에 용역을 제공함으로써 수취한 소득이 포함된다.그리고 우리는 GDP의 규모로 전세계에서 몇 번째로 잘 사는지 평가 받는다.하지만 GDP가 높은 나라가 행복한
  6. GDP는 틀렸다, 그렇다면?!
    from 책 친구 2011-06-06 18:38 
    'GDP는 틀렸다'얼마전 비숫한 맥락의 책 한 권을 읽었다. '행복의 함정'이라는 책인데 많이 가진다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는내용이었다. 물론 후진국에서는 국민소득이 늘어나면 행복지수가 높아지지만 국민소득이 2만 달러대에 들어서면 소득 만으로는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 'GDP는 틀렸다'와 접근방식은 다르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GDP는 국내총생산을 말하는데 GDP가 높다고 행복을 느끼는
  7. 국민소득은 늘어나지만 왜 삶은 더 팍팍해질까?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6-10 11:46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외국과의 교류 비중이 늘어나면서 GDP라는 개념이 GNP를 대신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십 수 년 동안 대세였던 GDP도 이제 확실히 그 한계를 보여준다.GDP는 높아졌지만 국민들은 그만큼 행복하지 않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점점 더 커져만 간다.(우리들의 처지가 이와 같을지도...)이 책은 그런 GDP의 한계를 명확히 이해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진보적인 대안을 내놓은 결과물이다. 그 이름도 찬란한 '경제 실적과 사회 진보계측을
  8. 새로운 행복 지수를 찾기 위한 여정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6-10 15:54 
    새로운 행복 지수를 찾기 위한 여정이 책은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GDP는 상승하는데, 사람들의 생활은 왜 더 어려워지는 걸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포함한 연구 모임을 만든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GDP'를 선진국과 후진국을 나누는 기준으로 우리의 '행복'을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절대적인 계량 지수로 여겨 왔다. 하지만 정말로 GDP가 우리의 삶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는지는 많은 의문이 생긴다.
  9. GDP의 한계는 명백하다.
    from sevi님의 서재 2011-06-10 17:00 
    GDP의 한계는 명백하다. 그 한계를 명백히 보여주는 책이 오늘 살펴볼 'GDP는 틀렸다'란 책이겠다.경제학을 한번쯤 공부해봤다면 상식적으로 알만한 것이 GDP의 한계이다. GDP는 삶의 질을 반영해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 나라의 경제수치로서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삶의수준을 따지는 확실한 도구는 되어주지 못한다.이 점을 밝히면서 책의 저자들은 이 GDP를 보완할 방법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그 사항들은 권고사항으로서제시되어 있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자세
  10. GDP는 틀렸다 - 틀린 건 알겠다, 그럼 어쩌라고?
    from 사막여우의서재 2011-06-12 23:33 
    GDP는 증가하는데 우리 생활은 왜 점점 힘들어질까? 누구나 한번쯤 가질 의문이 바로 이것. GDP가 국가 발전의 지표로 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테면 자연재해로 파괴된 곳을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을 경제 발전의 가치로 환산되는게 바로 그 예이다. 국민들의 삶이 궁핍해져도 국가 생산이 늘어나면 '발전했다'고 떠들어대기에 딱 좋은 GDP개념. 실제 국가 발전을 평가하기 위해 저자는 이 지표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러한 주장과 제언을
  11. GDP는 틀렸다 : 국민총행복을 높이는 새로운 지수를 찾아서
    from fabrso님의 서재 2011-06-13 16:00 
    우리의 가치 측정체계는 금융거래를 고부가가치 활동으로 만들었다. 금융거래는 의도적으로 위험을 만들어내고,그 위험을 관리한다는 구실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그 사업으로 다시 위험성을 높여왔다. 만약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금융거래가 실제로는 그 변동성을 창출해왔다면 도대체 금융거래가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만약 교통 인프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고가 증가해 복구에 많은 비용이 초래되고 그 결과 의료비용이 증가한다면,경
  12. <GDP는 틀렸다> GDP가 나랑 뭔상관?
    from 힐링 2011-06-14 00:03 
    계량 방식이 우리의 신념과 상상력을 결정하고 문명을 건설한다 통계와 회계방식에는 우리가 사물에 부여하는 가치가 들어있다. 그것은 우리의 세계관, 사회관, 인간, 그리고 사람들의 상호관계에 대한 생각 등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지표를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기 전에 그것의 목적은 무엇이고 대체 무엇을 측정하며, 그것을 통해 무엇을 얻는지 반드시 질문해야 한다.특히, 여러 경제활동 지표로 활용되는 GDP가 나날이 성장하는데 사람들 살림살이는 더욱
  13. GDP를 넘어서서
    from 푸른물의 서재 2011-06-14 17:01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GDP 2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말을 국가성장의 푯대 삼듯 자랑스러워하고 있었다. 코스피 2000선에 올랐다고 내 주식 값이 꼭 오르는 것도 아니고, OECD 10위권 안에 있다고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수치에 따라 ‘번영을 닮은 색다른 시대’가 온다고 기대하며, 물가 외의 지수는 다 오르기만을 기대한다. 이 책, 왜 GDP가 틀렸다고 말하는 것일까? GDP는 틀리지 않았다. 다만 사용
  14. GDP의 측정 방식,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6-14 18:22 
    한동안 경제뉴스와 관련하여 국내 GDP의 성장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를 인용한 언론보도의 내용을 자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747의 공약(7퍼센트의 성장, 국민소득 4만 불, 7대 강대국으로 도약)을 의식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정부정책을 보면 복지나 소득의 균형적인 배분정책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GDP 중심의 성장전략에만 온힘을 기울이는듯해 보인다. 경제지표상으로 볼 때 정부가 공식적으로
  15. GDP는 만능인가?
    from 행복한 서가 2011-06-15 17:07 
    GDP는 우리나라에서 한국 국적을 가진 내국인이건 한국에서 체류해서 영리활동등을 하는 외국인이건 상관하지 않고 가계,기업,정부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1년)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만들어낸 최종 생산물과 부가가치등의 총 합계를 뜻한다. 이 GDP의 증가율이 흔히 말하는 경제 성장률이다.저자들은 1930년대에 만들어진 GDP가 오랜 기간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을 측정하고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군림해왔지만 급속한 부채 증가와 환경파괴, 불균형한 소득
  16. - 생산량이 아닌 삶의 질과 행복로 측정해야 할 새로운 계량 방식을 위하여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6-15 22:44 
    단순히 국가의 경제력의 계량화된 수치라는 경제학적인 의미로써만이 아니라 국력이나 국가 간의 순위 같은 정치적, 사회적인 의미로써 오히려 더 많이 사용되고 인식되고 있는 것이 바로 GDP입니다. 엄밀한 경제학적인 정의나 통계학적인 산출법과는 일치하지 않음에도 불과하고 한 국가의 GDP 규모는 그 국가의 경제력의 총량 혹은 수치화된 국력으로 인지되고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 체계의 본질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는 형상입니다.실질적으
  17. 우리의 목표가 우리를 말해준다: 새로운 기준 찾기
    from 대나무숲 2011-06-16 00:55 
    회사를 다니다보니 KPI라는 것을 접하게 된다.Key Performance Indicator라는 건데 회사에서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지표를 골라서 일이 잘 굴러가고 있는지 아닌지를 볼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매출, 순이익,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지수들이 주로 KPI로 활용된다. 회사에서 벌어지는 일에 익숙하지 않는다면 '성적'을 상상하면 되겠다. 성적도 자세히 보면 늘 조금씩 바뀌고 다른 것을 요구한다. 어떤 때는 내신이 강조되기도
  18. 시민들의 삶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통계방법을 찾아서...
    from 은빛연어 2011-06-16 03:06 
    노무현 정부의 경제성적을 실패로 규정한 사람들의 공통된 인식은 경제의 양극화였다. 잘 사는 사람들은 점점 더 잘 살지만, 현실이 팍팍하기만 한 서민들을 비롯해 중산층이라고 불리었던 사람들마저도 경제적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는 대다수가 공통적으로 인식하는 사회 현상이다. 하지만, 문제를 인식하는 방법론을 보면 보수와 진보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한 정부의 경제 성적을 두고 같은 점수를 매겼지만, 채점의 기준은 서로가 정반대인
  19. GDP를 넘어서 지표는 아직 요원해 보인다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6-19 23:16 
    책 제목이 상당히 도발적이다. 부제목으로 들어있는 ‘국민총행복을 높이는 새로운 지수를 찾아서’라는 제목이 더 적합한 제목일 것이다.사실 GDP가 완벽한 지표는 아니지만 아직까지 이를 대체할 만한 지표는 없다고 생각한다. 피터 드러커는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는다’는 말을 통해서 Indicator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어떤 것이 측정되고 제시되느냐는 우리의 행동양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좋은 지표를 개발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토의가

안녕하세요. 9기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따끈따끈한 9기 두번째 도서가 조금 전에 결정되었습니다.
늘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공지를 드리네요! :)

지난 번 공지한 Best 5, 혼자 담당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시도해본 건데 반응이 좋아 기쁘네요. :)
이번 책도 리뷰 남겨주시면, 통계 내서 공개할게요!!!

잘 읽고, 잘 평가해 주세요~


<경제경영 분야>

돈의 본성 / 제프리잉햄 / 삼천리

우리는 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경제하면 돈과 관련해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경제는 생산관계나 소유관계를 중심으로 한 고전경제학파의 해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현실에서 본다면, 우리는 경제의 많은 요소를 차지하는 돈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분석하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돈 즉 화폐로 현대 자본주의를 해석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속해있는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지 않을까 기대된다./ 알라딘 9기 경제/경영 신간평가단 은빛연어님

GDP는 틀렸다 / 조지프 스티글리츠 외 / 동녘

저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아마르티아 센의 명성만으로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도서. 경제적 수치에 입각하여 성장율에만 모든 경제 정책이 묶여져 있는 현대의 모순에서 벗어나 삶의 진정한 행복과 경제적 실질을 반영할 수 있는 계량적 모델을 고민해 보자는 데 큰 의의가 있는 책이다. 사람과 세상에 어떠한 도움을 줄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또 고민하는 사회과학의 기본적인 요소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 알라딘 9기 경제/경영 신간평가단 fabrso님


<자기계발 분야>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마 / 이리나 리 / 지니넷

'빈털터리 고아에서 노르웨이 국민영웅까지 라면왕 Mr. Lee 이야기' 그냥 읽기만해도 힘이나는 소개글이다. 육이오 전쟁 때 라면왕 이철호씨는 겨우 13살이었다. 아무것도 없이 노르웨이로 건너가면서 국민영웅으로까지 이어지는 그의 놀라운 집념과 열정은 가히 기립박수를 받고도 남을 만하다. 그동안 여러 대중매체를 통해 이미 알려진바이자 딸의 손을 통해 하나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5월에 추천하고 싶은 가장 감동적인 책이다. / 알라딘 9기 자기계발 신간평가단 대박이야님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 제임스 웨슬리 롤스 / 초록물고기

거대 소행성이 지구를 후려쳐서 우리가 다 멸망 할 꺼라는 말은 지겹게 들으셨을 겁니다. 끊이지 않고 나오는 종말론을 보자면 불확실한 미래에서 오는 두려움이 상상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런 불확실한 미래이긴 하지만 아주 불확실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사회가 잠깐 숨을 돌리고 돌아봐야 할 것들,,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면 사과 나무를 심어야 할까요?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이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 알라딘 9기 자기계발 신간평가단 꼬마낙타님


<유아/어린이/청소년>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 김려령 / 문학동네 어린이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의 작가 김려령.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책이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로 내 마음을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줄까. 책을 읽다보면 일상에 찌든 나를 위로하듯 내 어깨를 토닥이며 온기를 전해주는 책들을 만나게 되는데, 책 소개글을 읽어보니 어쩌면 이 책도 그런 온기를 가진 책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알라딘 9기 유아/어린이/청소년 신간평가단 섬사이님
 
아기가된 아빠 / 앤서니 브라운 / 살림 어린이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 하고 재미있어 할 것 같다. 제목부터가 무서운아빠와 친해질 수 있게 할 것 같지 않은가? / 알라딘 9기 유아/어린이/청소년 신간평가단 비미유님


<실용/취미>

베란다 채소농장 / 박희란 / 팜파스

5월은 어떤 채소씨앗을 심어 길러먹기에 좋은 계절이죠. 꼭 내 땅이 있어야만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이 책의 저자처럼 베란다에 채소농장 공간을 만들어서 싱싱한 채소를 기를 수 있어요. 채소 재배방법과 주렁주렁 열매가 열리는 여름채소, 신선한 어린 잎 채소, 미니 뿌리채소와 꽃 채소를 기르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 알라딘 9기 실용/취미 신간평가단 상큼걸님

우리나라 가족여행 바이블 100 / 유철상 / 상상출판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부르는 달입니다. 너무나 가깝기에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하는 마음이 들기도, 소중함을 당연하게 생각하기도 하지요. 가족끼리 갈 만한 여행지를 둘러보면서 어디로 떠날지 계획해 보고 싶어지네요. / 알라딘 9기 실용/취미 신간평가단 ipopo님




<소설>

숨 쉬러 나가다 / 조지오웰 / 한겨레출판

이 책은 1984년에 담긴 많은 문제 의식의 씨앗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다. 1963년을 통해 민주적 사회주의자로 변모한 조지오웰의 모습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이 책, 꼭 읽어보고 싶다 / 알라딘 9기 소설 신간평가단 고슴도치님



문타이거 / 페넬로피 라이블리 / 솔출판사

1987년 부커상 수상작이다. 작품의 명성은 익히 들어왔었는데 드디어 확인할 기회가 생겼다. 종군기자이며 역사가였던 한 여성의 임종 직전에서 시작되는 이 소설은 그렇게 생애를 돌아보는 그녀의 회고담으로 채워져있다. 사실을 발굴하는 역사가의 글쓰기와 허구를 재현하는 소설가로서의 글쓰기가 씨줄과 날줄이 되어 얼기설기 엮어지는 가운데 한 여성의 질곡스런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나온다. 모던라이브러리편집부가 20세기 여성소설 100선 중의 하나로 꼽은 작품이기도 해서 더욱 더 읽고 싶은 작품이다. / 알라딘 9기 소설 신간평가단 헤르메스님


<에세이>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 김제동 / 위즈덤경향

25인의 인터뷰이는 이 시대 대한민국의 뜨거운 현실을 반영한다.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문학, 영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소통과 상생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는 인물들에게서 귀한 메시지와 통찰을 담아냈다. 늘 '여러분이 옳습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맺는 김제동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낮추고 여리게 다가감으로써 만날 수 있었던 그들의 진짜 모습을 전해준다. / 알라딘 9기 에세이 신간평가단 지유사랑님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할 것들 / 신현림 / 흐름출판

이 책은 5월 가정의 달과 어울리는 책이 아닌가 싶다. 엄마는 언제나 내곁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현실을 알려주고,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거 같다. 나중에 해야지하면거 미루지말고, 지금 우리 곁에 계신 엄마를 아낌없이 사랑하고,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라고 말이다. / 알라딘 9기 에세이 신간평가단 쟈스민님




<예술/대중문화>

사유 속의 영화 / 이윤영 / 문학과 지성사

이 책은  발터 벤야민,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등 각계의 지성들이 가졌던 영화에 대한 사유를 묶은 선집이다. 아마 사유 속의 영화이면서, 시대 속의 영화일 것이다. 영화가 한창 발전하고 있던 시기, 나날이 변화하고 있던 그 시기. 회화에서 사진으로, 사진에서 영화로 이미지가 변화하는 그 시간에 있었던 이들의 사유 또한, 영화만큼이나 새로울 것이다 / 알라딘 9기 예술/대중문화 신간평가단 시뮬님


지혜로 지은 집 한국건축 / 김도경 / 현암사

한국건축은 초석에서 장식에 이르기까지 어느것 하나 허투로 올려지는 법 없이 섬세하고, 정신까지 빼곡히 깃들어 있다. 언젠가 꼭 살아보고 싶어지는 우리 한옥의 역사와, 선조들의 지혜까지 엿보게 된다면 사랑채에 초대받아 더할 나위 없이 융숭한 대접을 받은 기분이 들것 같다. / 알라딘 9기 예술/대중문화 신간평가단 푸리울님




<인문/사회/과학>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 돌베개

유시민, 그는 정치가이기 전에 작가다. 나는 정치를 하는 그보다 작가인 그가 더 좋지만, 그의 책 속엔 정치가 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시작된 그의 책은 무엇이든 읽어 나가는데 어렵지도 않았고, 재미있었다. '청춘의 독서'나 '후불제 민주주의' 또한 그랬다. 이제, 그는 국가에 대해서 말하고 싶을 때인가 보다. 참을 만큼 참기도 했겠지. 하지만, 난 그를 작가로서 더 좋아한다. 군더더기 없고, 솔직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그의 이야기는 허접스레기 같은 어떤 책보다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그는 그의 책에 자신만의 성찰과 사유를 담기 때문이다. 이번에 나온 그의 책에는 또 어떤 사유와 성찰이 담겨져 있을까? / 알라딘 9기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청춘의 반신상님

인지자본주의 / 조정환 / 갈무리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현대자본주의를 사유한다니, 어찌 이리 매력적인지. 저자 조정환의 다른 저서를 읽어본 적은 없지만, 새로운 개념인 인지자본주의에 대한 개념 설명을 듣고 싶다. / 알라딘 9기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비의딸님




기대한 책이 선정된 분들께는 선정의 기쁨을, 기대하지 않은 책이 선정된 분에게는 예상 외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도서들이었으면 좋겠네요 :)

도서는 가급적 금주 내로 보낼 예정이오나, 분야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송 후에는 SMS로 안내를 드리오니, 속절없이 기다리지는 마시고요. SMS 발송 후 3일간 책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propose@aladin.co.kr로 메일 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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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2011-05-24 00:39   좋아요 0 | URL
발송문자 아직 안온걸 보면 배송 안된거 맞죠?ㅠ 책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수채화 2011-05-24 11:35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도 발송 문자 소식이 없어서 확인차 들어왔는데요. 담당자님! 아직 발송이 안 된것 맞죠? 갑자기 급 걱정이 되네요.. ^^;; 답변좀.. 부탁해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5-24 11:49   좋아요 0 | URL
네. 아직 발송이 안됐어요. 도서 입고가 많이 늦어졌네요. 오늘 발송하려고 지금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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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오늘은 정말 볕이 따뜻하던데, 점심에 광합성 좀 하셨나요?

신간평가단 첫번째 도서 리뷰가 어제 마감됐고,
오늘 리뷰가 미등록되신 분들께 모두 메일을 드렸습니다.

제 메일과 문자를 받지 못하신 분은 리뷰가 등록됐거나, 리뷰 연장 신청이 등록된 것이니
마음 놓고 계셔도 됩니다~


이번 달, 리뷰 마감을 가장 잘 지켜주신 분야는 유아/어린이 분야입니다.
고맙습니다. 짝짝짝! :) 


그 외 다른 분들도 모두 리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리뷰 별점을 합산해 가장 높은 별점을 받은 책 5권을 공개합니다!!




5위!



















자기 계발 분야의 <토요일 4시간>입니다. 5점 만점에 4.46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네요.
토요일의 4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책인데, 많은 분들께 와닿았나봅니다.


4위!!


















에세이 분야의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5점 만점에 4.61입니다.
이 책 한 권 들고 유럽으로 고고! 하시는 꿈을 꾸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3위!!




















서경식 선생님의 <언어의 감옥에서>입니다. 무려 5점 만점에 평균 4.64를 기록했습니다.
역시 서경식,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네요.


2위!!



















이해인 수녀님의 산문집 <꽃이 지고나면 잎이 보이듯이>입니다. 5점 만점에 평균 4.85점... 놀랍죠.
수녀님의 따뜻하고 정갈한 글에 에세이 신간평가단 분들이 모두들 마음 따뜻한 봄을 보내셨나봅니다. 극찬의 연속!


1위 (왠지 둥둥둥~ 울려줘야 할 것만 같습니다)

















한솔수북에서 출간된 <지구를 위한 한시간>이 5점 만점에 평균 4.8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 시간 동안 지구를 위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전해주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도 지구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나봐요.

그 외 아차상은... 이런 책들이 있습니다.
















다음 번에는 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좋은 책을 드리도록 노력할게요.
다음주 도서는 이미 90%가 확정이 됐는데 유아/어린이 도서 출판사의 회신이 늦어 현재 공지를 못드리고 있어요.
다음 주 화요일 정도에는 공지해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공지가 되면 문자 드리니, 너무 애타게 기다리지는 마시고요.

참 좋은 주말입니다. 이번주엔, 어디 가까운 데 나들이라도 다녀오세요 :)
고맙습니다!



댓글(32) 먼댓글(0) 좋아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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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연 2011-05-13 15:59   좋아요 0 | URL
첫 리뷰등록을 일찍 끝내고 나니 이제서야 신간평가단이 됨을 느낍니다. 조금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자주 알라딘을 들어오게 되네요, 5월 도서에는 어떤 도서가 선정이 되었을까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ㅋㅋ
그리고 유아어린이 도서가 1위를 해서 더더욱 기분이 좋네요,^^

잘잘라 2011-05-13 16:27   좋아요 0 | URL
지구를 위한 한시간, 담아갑니다.
평가단 점수 1위라면 실물 확인 안하고 주문해도 되겠네요^ ^

리코짱 2011-05-13 16:30   좋아요 0 | URL
오홋~ 제가 읽은 에세이부문 책이 2권다 베스트5안에 있어서 기쁘네요^^

귀를기울이면 2011-05-13 16:32   좋아요 0 | URL
어? 이런것도 하는군요!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여러번 필터링 된 책들이니 진정한 '안심구매'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댄스는 맨홀 2011-05-13 17:43   좋아요 0 | URL
우와 기대되요. 이번에도 책 선정 하시느라 애쓰셨어요. 5월에는 어떤 책이 선정 되었을지 궁금해요.

울보 2011-05-13 17:50   좋아요 0 | URL
읽어야 할책들이 정말 많은데 요즘 너무 게으름을 피우는것 같네요,반성중,

고슴도치 2011-05-13 19:47   좋아요 0 | URL
언제나 수고하시네요~ :)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ㅎㅎㅎ

seraphina 2011-05-13 20:16   좋아요 0 | URL
네, 다음 주 화요일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ll 2011-05-13 21:10   좋아요 0 | URL
오. <지구를 위한 한시간> 읽어봐야겠군요. 5월신간은 어떤 책들이 선정되었을지 궁금합니다.

향기로운이끼 2011-05-13 21:37   좋아요 0 | URL
전 봄을 찾은 할아버지 표지에 자꾸 눈이 가네요...읽어봐야겠어요.

2011-05-13 2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블루베어 2011-05-13 23:28   좋아요 0 | URL
이렇게 보니 제가 읽은 책 두 권모두 BEST5 에 올라있어서 너무 좋네요^^
뿌듯하기도 하구요. 다른 책들에 관심도 갖게 해주는 것 같네요~
다음달에는 에세이 분야가 1등 하기를요!
^^ 5월 신간도 기대할게요~!

엘리자베스 2011-05-14 08:40   좋아요 0 | URL
와우! 신선한데요^^
제가 읽은 두 권의 에세이가 모두 순위 안에 있네요.
순위권 안에 있는 다른 분야의 책들도 자꾸 기웃거리게 만드네요.
신간평가단 담당자님! 좀(아니 많이) 짱인듯 ㅋㅋ
궁금할때쯤 되면 요렇게 페이퍼 올리는 센스! 정말 훌륭해요^^

낭만인생 2011-05-14 10:36   좋아요 0 | URL
저에게 문자가 왔던데.. 리류를 오래전에 올렸는데 인정이 안되는 건가요?
저는 포토리류가 좋아서 포토리뷰로 올렸습니다.
혹시 이상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수채화 2011-05-14 15:05   좋아요 0 | URL
와우 ^-^ 흐흐~ 글을 읽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순위에 오른 책들 중 몇권 사서 봐야겠어요 호호호+_+

푸른물 2011-05-14 19:56   좋아요 0 | URL
이런 순위 합산도 해주시다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 5월의 신간도 기대하겠습니다.

무소유 2011-05-14 22:13   좋아요 0 | URL
어린이 분야의 책들이 선전을 했네요.. 뿌듯합니다..~~

미쉘~★ 2011-05-14 22:35   좋아요 0 | URL
사정으로 내일까지 마감 연장 부탁드렸는데 이런 재미있는 소식이 있었네요. 저도 5위의 책을 정말 신선하게 너무나도 잘 ㅇ릭었습니다^^

졸리는 구영탄 2011-05-15 10:50   좋아요 0 | URL
<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 만들기>가 아차상이네요. 목공에 관심이 많은 1人이라 참 재밌게 봤습니다. ^^

스타티스 2011-05-15 11:12   좋아요 0 | URL
지구를 위한 한시간 넘 좋았어요^^ 이번달도 기대됩니다

starover 2011-05-15 16:44   좋아요 0 | URL
수고하셨어요^^

라일락 2011-05-16 09:4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많으시고요.

비로그인 2011-05-16 10:22   좋아요 0 | URL
탁월한 선정이네요!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식과 지혜의쇼핑이죠~

아빠소 2011-05-16 17:22   좋아요 0 | URL
2위를 한 '꽃이 지고나면 잎이 보이듯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1등을 할지 알았더니
간발의 차이로 2등이었네요 ^^

러브캣 2011-05-16 17:26   좋아요 1 | URL
^^ 신간평가단 첫 활동이라 첫 달이 지나니 조금씩 감이 잡히는 듯 하네요.
두분이 하시던 일을 혼자 하시려니 많이 힘드시지요?^^
덕분에 좋은 책 미리 감상하고 리뷰쓸수있어 행복하네요. 모두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못난이사랑 2011-05-16 19:18   좋아요 1 | URL
어머 제가 속해있는 유아분야에서 1위했군요
너무 기뻐요 ㅎㅎ 리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쓸게요 화이팅^^

순대선생 2011-05-17 12:13   좋아요 1 | URL
우와~ '어린이/육아/청소년'분야 서평단 화이팅입니당~!!!!

2011-05-17 18: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5-17 19:03   좋아요 1 | URL
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댓글이 올라왔네요. 방금 업데이트했습니다 :)

해피해피 2011-05-17 19:44   좋아요 1 | URL
아이들과 열심히 했는데^^ 정말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책이었어요.
두 책 모두 올랐네요^^ 이야.. 왠지 뿌듯해요^^

비로그인 2011-05-22 09:52   좋아요 1 | URL
좋은 책을 골랐네요~알라딘 신간평가단 화이팅~


2011-05-23 19: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구를 위한 한시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12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신간평가단 20명

무소유, 클립통, 순대선생, 수퍼남매맘, 엄마유치원, 소금창고, 흐르는강물, 아영엄마, 동화세상, 해림마미,
3/2최상철, 해피해피, 못난이사랑, 책만먹어도살쪄요, 비미유, 섬사이, 하늘서연, 울보, 스타티스, 분홍이

 

* 첫 도서 리뷰 기대하고 있을게요. 좋은 계절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기한 늦으시는 분은 propose@aladin.co.kr 로 망설이지 말고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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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구를 지키자
    from 못난이 사랑님의 서재 2011-05-02 19:11 
    얼마전 [지구의 날]이라고 해서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소등행사에 참여하라는 문자가 왔었던걸 기억합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와 전등 그리고 각종 자동차나 공장 매연들이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아름다운 지구를 너무나 힘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 모르고 지나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 긴 시간이 아니라 1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소등을 하면서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무도
  2. 지구를 돕는 일에 함께 해요.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1-05-02 19:19 
  3. 지구를 쉬게 하는 작은 약속~
    from 도라지꽃 2011-05-03 11:33 
    심상찮은 지구를 위해 더이상 미루지 말고 약속하나 합시다. 일년중 하루쯤 한시간은 너무 힘든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 쉬게 해주자는 얘기입니다. 처음 지구는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낮에는 따뜻했고 밤에는 조용히 식는걸 반복했습니다. 점차 인간들이 석탄, 석유, 전기를 발견하면서 지구는 낮에도 밤에도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열기와 가스 때문에 쉴 시간 없어졌고 점점 뜨거
  4. [지구를 위한 한 시간]-지구촌 불끄기 운동에 참여하세요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1-05-03 22:29 
  5. 지구를 위해서,,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1-05-04 11:45 
    오래전에 옆지기랑 아이랑 밤에 이유없이 우리는 드라이브를 나간적이 있다정말 오랜만에 외출이었는데 아이가 어릴적에는 밤에 가끔 저녁을 먹고 가까운 근교로 드라이브를 다니곤 했었는데아이가 자라면서 그런 일상은 줄어들어버렸다옆지기가 바빠지기도 했고아이가 열시가 넘으면 졸려서 너무 힘들어해서 어릴적에야 유모차에 앉혀서 재우기도 했지만 크고 나니 경치좋고 분위기 좋은데 가서 아이가 잠들어있으면 좀 그랬었다그래서 그런 일상은 줄어들었었는데 어느날 나간 그길은 참
  6. 지구를 위한, 우리를 위한
    from 조금씩, 천천히, 가볍게, 오랫동안 2011-05-04 13:43 
    일본 원전사고 이후 전기라는 에너지에 대한 생각이 문득문득 일상 속을 파고들곤 한다.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면서도 정작 난 내 삶의 아주 작은 부분조차도 바꾸려 하지 않았다는 생각, 원자력 발전의 어마어마한 힘을 좋다고 넙죽넙죽 잘 받아 쓰고는 이제 와서 원자력발전의 치명적 위험에 겁을 먹고는 덜컥 몸을 사리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는 생각, 어쩌면 원자력 발전소는 나같은 사람들 때문에 생긴 건지도 모른다는 자괴감까지.그래서 그나마 요즘은 전등 끄는
  7. 하나밖에 없는 지구
    from 책갈피에 햇살을 허하라 2011-05-04 17:19 
    내가 어릴때엔 (70년대) 정전이 자주 있었다.정전예고가 있을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예고도 없이 전기불이 뚝 그쳤었다. 전기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번개등 천재지변이 있을때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되면 우리 식구들은 익숙하게 촛불을 켜고 저녁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숙제를 하곤 했었다.요즘은 왠만해선 정전되는 일이 없는 것 같다.언제든 스위치만 누르면 난방, 전기를 쉽게 쓸수 있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다. 정말 우리가 사는 세상은 편리한걸까?
  8. 에너지 절약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네요.
    from 해림마미님의 서재 2011-05-04 22:56 
    해림양이 요 책을 보고서 한 첫마디가 이겁니다."엄마, 저도 색칠하고 싶어요"랍니다^^;무슨 말이냐하면 꼭 펜으로 그려놓은 듯한 화풍이라서 그런답니다ㅎㅎ진한 색감의 파스텔풍의 유아다운 그림(?), 색칠기법만 보다가요런 것도 아이들에게는 색다르게 다가갈 것 같아요^^해림이는 책을 보고 나서 이러더라구요~~"엄마, 왜 깜깜해요?"맞아요. 책을 보다보면 한시간 씩 모든 전등을 꺼서온 세상이 까맣게 되는 장면이 나온답니다.그 대신 촛불을 켜기도 하고그 시간에
  9. 지구를 위한 한시간, 결국 내 아이를 위한 한 시간
    from 책만먹어도살쪄요님의 서재 2011-05-05 11:22 
    지구를 위한 한시간, 결국내 아이를위한 한 시간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자발적으로 1시간 동안 전기를 사용하기로 어떤 매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을 정해두었던 것 같다. 내가 지켰었는지는 분명히 기억나지 않았지만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지 투덜거리지는 않았다. 갑자기 깜깜해진 도시들 덕분에 지구는 조금이나마 열을 식힐 수 있었을까. 화를 식힐 수 있었을까. 의미있는 일이었지만 그 뒤로는 어떤 미디어에서도 접해본 경험이 없다. 단순한 1회성 행사였던 모양이
  10.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
    from 분홍이의 책장 2011-05-07 08:49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한시간 불끄기 운동이 있었죠그때는 정신없어서 함께 도참하지 못했지만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랑 함께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으로 불끄기에 동참해볼려구요또 우리 가족만의 한달에 한번 하루 불끄기 실천해볼려구요이런 작은 실천이 아이의 인성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책 표지 보기작은 등불, 전기불 하나만으로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아이는 이런 질문을 하겠죠하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보이면 큰 힘을 발휘 할 수있다는걸
  11. [유아 800]지구를 위한 한시간-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참여-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1-05-07 09:14 
    괜스래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지구촌 불끄기 운동 한번도 참여해본 적이 없어서이다. 홍보는 많이 하던데 나와는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이처럼 지나쳐버리기 쉬운 기본이 되는 것들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딸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다음번에는 꼭 참여하리라' 다짐했다.펜의 선이 강하게 느껴지는 그림.많은 색을 쓰지 않고 흑백의 대비가 돋보이는 그림들.불켜진 도서과 꺼진 도시를 대비하여 보여주기에 안성맞춤인 기법이었
  12. 어둠 속에서 더욱 환해지는 세상을 위해~
    from 순대선생의 서재 2011-05-07 23:04 
    언제부터인가'지구촌' '세계화'라는 유행어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아이들 또한 온갖 매스컴에서 지구를 하나로 묶는,지구 이쪽저쪽을 동시간에 연결시키는 이야기들을 통해'지구가 하나의 마을 같은 거로구나'하며 자라나고 있다.하지만,'지구'라는 마을을과연 오래전처럼 '독수리 오형제'나 '짱가'가 외계인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지구'는 '지구마을 사람들'때문에 병들고 있고그래서 '지구마을 사람들'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더이상 지킬 수 없게 되었다.
  13.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책
    from 책과 고양이 2011-05-08 13:14 
    알라딘 신간평가단에 참여하게 되어 처음으로 받게 된 책입니다..그림책은 아이와 함께 읽고,,아이들의 반응을 위주로 리뷰를 쓰는 것이구매하시는 분께 도움이 될 텐데,,아쉽게도 저희 집엔 그림책을 읽을 만한 연령의 아이가 없답니다..^^책을 받자마자 한번 읽고,, 어젯밤에 또 한번 읽고 이렇게 두번을 보았지만,,역시 유아의 마음을 짐작하기란 힘듭니다..이 책은 교훈을 말하고 있는데,,그 교훈을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우리가 사용하는 전
  14. <지구를 위한 한시간 > - 작지만 큰 시간
    from 귀한 인연 2011-05-08 20:37 
    지구가 앓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 다 체감하고 있는 기정사실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사망자들이 늘어나고, 생태계의 생물들은 줄어들고빙하도 줄어들고, 이 모든것이 지구가 시름시름 앓고 잃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파하고 있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너무 너무 많아서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 중에 내가 당장 집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열번이고 백번이고 강조해도 넘치지 않습니다.2007
  15.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한걸음
    from 클립통 2011-05-10 23:16 
    올해서울시에서 3월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에'지구촌 불끄기행사'에 동참했다고 한다. 이 행사를 알리기 위해서 이곳저곳에 행사알림벽지를 붙여두었더랬는데 그걸 보고서 울아이도 그 시간에 맞춰 우리도 10분만 소등하자고 했더랬다. 당시에는 이 행사가 지구촌 곳곳에서 함께 하는 행사란걸 몰랐었다. 벽보 또한 자세히 살펴 본 게 아니라서 그런 행사를 서울시에서 한다는 것만 인지했을 뿐이었고 말이다. 책을 읽고나서야'지구촌 불 끄기 운동'에 대해서 자
  16. 지구를 위한 한 시간 -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1-05-11 07:53 
    지구를 위한 한 시간 -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글 : 박주연* 그림 : 조미자* 출판사 : 한솔수북(한솔교육)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별 지구...지구가 현재 많이 아파하고 있답니다.바다는 바다대로, 육지는 육지대로.. 몸살을 앓고 있지요.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 의해서 파헤쳐지고 소모되어져서이젠 지구가 견디기 힘들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그래서 여기저기 이상 기온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지요.지진, 해일은 물론 온난화로 인해
  17. [독후활동] CD로 지구 책 만들기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1-05-12 12:28 
    박주연 글 / 조미자 그림 / 한솔수북아주 먼 옛날 지구는 밤이 되면 달과 별밖에 빛나지 않았지만 석탄과 석유, 전기를 발견하면서 지구에는 빛과 열, 기계들이 넘쳐 났어요.세상은 편해졌지만 지구는 쉴 시간이 없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힘들고 또 뜨거워졌지요.사람들은 더 늦기 전에 무언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일년에 딱하루만이라도 지구를 위해 전등을 끄기로 합니다.2007년 3월 31일 저녁 7시 29분 호주 시드니에서지구를 위한 한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18. 지구도 푹 자야 할텐데...
    from 창동중3학년 2011-05-13 12:04 
    가슴이 뭉클한 다가오는 지구를 위한 한시간. 유아 뿐 아니라 초 저학년이 읽어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그림책입니다.2007년 3월 31일 저녁 8시 호주 시드니는 환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다음장에 깜깜해졌어요.두근 두근정말 무슨 일이생긴 걸까요? 정전이 된 것도 사고가 난 것도 아닌 것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이 시작된 것이었어요.지구를 위한 한시간. 낮에는 환하고 밤에는 깜깜했던 과거 시간들과 달리인간의삶의 혁신적인발전을 가져다 주었다는 산업
  19. [비미유]지구를 위한 한 시간
    from 비미유의 날개활짝 2011-05-15 12:17 
    봄을 찾은 할아버지 말고 하나의 책이 더 있습니다.제가 시험때문에 바빴었는데, 그래서 이렇게 리뷰가 늦어졌어요.그런데 이 책이 이달의 책(맞나?여하튼)1위로 선정되었더라구요.1위답게 저도, 제 동생도 만족하는 책이였어요!도시 시드니가 깜깜해진 모습입니다.이 장면을 보고 제가 동생에게 물었죠."유빈아, 이거 불 왜 꺼진지 알아?""응!""뭔데..?""자는 시간이잖아!";;역시...;;맞긴맞는데 이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라고 이야기 해 주었어요."'지구를 위
  20. 지구 그리고 우리 미래를 위한 한 시간
    from 쁜이네 작은 책방 2011-05-18 00:31 
    언젠가부터'밤은 캄캄하다'라는 개념이 희박해지고 있는 것 같다.야간 활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24시간 문을 여는 편의점을 비롯하여 대형 마트, 음식점,스포츠센터등 심야 영업을 하는 업소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휘황찬란한 색색의 네온사인을 비롯한 온갖 불빛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도심 지역에 가보면 낮인지, 밤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눈부시게 환하다. 이 그림책은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Earth Hour (지구촌 불끄기)" 행사의
 
 
2011-05-04 2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봄을 찾은 할아버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12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신간평가단 20명

무소유, 클립통, 순대선생, 수퍼남매맘, 엄마유치원, 소금창고, 흐르는강물, 아영엄마, 동화세상, 해림마미,
3/2최상철, 해피해피, 못난이사랑, 책만먹어도살쪄요, 비미유, 섬사이, 하늘서연, 울보, 스타티스, 분홍이

 

* 첫 도서 리뷰 기대하고 있을게요. 좋은 계절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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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을 찾았어요
    from 못난이 사랑님의 서재 2011-05-02 19:11 
    옛날 옛적에~~ 로 시작되는 이 책은 참으로 글과 그림이 정겹습니다. 마치 우리들 시골 할머니댁을 연상케 하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시골 풍경들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듯 한 것이 너무 책을 펼치자마자 눈이 즐겁고 마음이 포근해지는것을 느낄수 있는 책이었습니다.저 같은 어른들은 그래도 어릴적 추억들을 더듬어 볼수 있다지만 우리 아이는 이런 추억들이 낯설지도 모르는데 이상하게 이 책을 재미있다고 하면서 들고 다닙니다. 신기하게 말입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할머
  2. 아름다운 그림에 취하여...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1-05-02 19:18 
  3. 이미 마음 속에 와 있었던 봄
    from 책갈피에 햇살을 허하라 2011-05-03 10:39 
    지난 겨울 얼마나 추웠던지 1.2월 한달 동안은 거의 집안에서만 지내다시피 했다.물조리개에 받아놓은 물도 꽝꽝 얼어버린 베란다에 나가보면 말갛게 얼어버린 화초가 허리를 꺽고 있었고 나는 아이들이랑 옷을 한겹 더 껴입고 어서 이 추위가 지나가고 봄이 오기를 기다렸다.<봄을 찾은 할아버지>의 할머니도 그런 마음이었을것이다.깊고깊은 산 속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외딴집, 산짐승은 모두 겨울잠에 빠져 있고 사방을 둘러봐도 파릇한 풀 한포기도 보이지 않
  4. 때는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것
    from 도라지꽃 2011-05-03 11:34 
    사람이 나이가 들면 애가 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지요. 책속 할아버지를 보면서 딱 애같다 라는 생각 했거든요. 올해는 천재지변에다 이상기후로 정말 봄이 기다려지네요. 긴긴 겨울 날마다 방안에서 지내기 지겨운 어느날 할머니는 무심코 봄을 재촉합니다. 그 소리에 할머니를 향한 애정이 넘치시는 할아버지는 앞뒤가리지 않고 봄을 찾아오겠다며 호언장담을 하고 집을
  5. [봄을 찾은 할아버지]-설중매의 설화를 담은 이야기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1-05-03 11:46 
  6. 봄의 상징 빨간 매화가 탐스럽게 핀 나무를 그려보았어요
    from 해림마미님의 서재 2011-05-04 11:46 
    한림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신간, '봄을 찾은 할아버지'를 읽어보았답니다.사진에서 잘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종이재질이 한지 같아요~우리가 일반 만져보았던 한지보다는 조금 더 두꺼워서 쉽게 찢어지진 않는데한지 느낌을 표현하려고 이런재질로 만든 것 같구요~ 화풍이 보는 것처럼 꼭 붓으로 그린 것 같네요~옛날 그림들 있쬬? 해림양이 평소 보았던 알록달록 그림책들과 느낌부터 다르네요.해림양, 높은 산에 올라가 봄을 찾으러 두리번 거리는 할아버지를 흉내내고 있어요~
  7. 이야기가 있는 또 하나의 탐매도
    from 조금씩, 천천히, 가볍게, 오랫동안 2011-05-04 16:20 
    표지 가득 홍매화가 활짝피었습니다. 활짝 꽃이 핀 매화나무 아래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할아버지와 코를 들이밀고 매화꽃 은은한 향기를 음미하는 할머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옵니다. 봄이 빨리 올 수 있도록 찾아오는 방법이 있다면, 나도 그 재주를 전수받고 싶은 심정으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깊은 산 속 외딴 집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춥고 긴 겨울을 보내자니 지루하기만 합니다. 그림에서는 백자 화병에 매화가지를 꽂고있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아 아
  8. 봄이 좋긴 좋구나!
    from 책만먹어도살쪄요님의 서재 2011-05-05 11:23 
    도대체 봄을 어떻게 찾지? 빠알간 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무 아래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덩실덩실 춤을 추고 나비와 새들과 꽃만큼이나 많이 모여든 나비와 벌과 새들의 몸짓도 흥겹기만 한 표지를 보면 그 대단한 봄을 찾기는 찾았는가 싶은 마음이 든다. 겨울나기가 힘이 들긴 들었던 모양이다. 화려한 표지와 달리 옛날 옛적으로 시작되는 본문이 진행되면 그림은 색이 극히 적게 들어간 수묵화가 된다. 색이 없어 단조롭기는 하지만 선이 부드러워 따뜻함도 느껴지는 그
  9. '봄을 찾은 아이'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from 순대선생의 서재 2011-05-06 00:03 
    그림은 그야말로 '봄 분위기'가 완연하다~그리고 아이들에게봄기운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 정도의 고운 색감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할아버지, 할머니,아이까지 인물들의 표정은 모두 부드럽고 온화해보여아이들에게 모두 호감형이라는 점도 좋았다.문제는, 이야기(콘텐츠)인데...창작 동화 짓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몇 가지 아쉬운 점을 덧붙인다.먼저, 옛날 이야기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지혜로운 인물의 전형인데...봄을 기다리지 않고 마냥 봄을 찾아나
  10. 봄은 어디만큼 왔을까? 봄을 알려주는게 머가 있을까?
    from 분홍이의 책장 2011-05-07 08:16 
    벌써 5월이네요유달리 추웠던 겨울 어떻게 보냈는지 지금은 가물가물하네요얼른 봄이 왔으면 했는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벌써 봄이 왔어요아이와 함께 "봄을 찾는 할아버지"를 통해서 봄을 알려주는 여러가지를 함께 알아보았어요<봄을 찾는 할아버지> 앞표지와 뒷표지에요빨간 매화꽃이 활짝 핀 나무 아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요봄이 와서 행복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요아이에게 봄에 대한 행복함을 알려주는 표지였어요뒷표지에는 봄을 찾는
  11. [유아 810]봄을 찾은 할아버지-포기하지 않는 끈기-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1-05-07 08:39 
    선명한 매화꽃이 눈이 들어온다.화선지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는 표지,,, 붉은 물감을 그대로 머금은 느낌이다.화선지에 그린 수묵화가 페이지 페이지마다 펼쳐졌다.전통적인 느낌이 강한 그림책.4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니 아이겐 빨강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졌나보다.다른 책과 반응이 살짝 다르다.지난해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왔다. 지난 겨울이 배경이 되는 책. '봄을 찾은 할아버지'책에 나오는 할아버지를 보니 세가지 단어가 생각났다. 부부애, 용기, 포기하지 않
  12. 찾으러 가지 않아도 오는 봄
    from 책과 고양이 2011-05-08 13:28 
    그림책을 펼치니 한국의 정서가 녹아있는 그림이 마음을 푸근하게 합니다.수묵화에 몇 가지 채색을 한 그림이 정겹습니다.동그스럼한 얼굴과 체구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오누이처럼 닮았어요.깊은 산속 외딴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어요.밖은 추운 겨울. 방안에는 호롱불과 화롯불이 타고 할머니는 바느질을 합니다.짚신을 삼던 할아버지가 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네요.문가에 옥수수가 매달려 있어 그런지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겨울에 먹을 것을 걱정하는 것 같지는 않
  13. 너무 예쁜 봄풍경
    from 귀한 인연 2011-05-09 12:53 
    5월인데도 아직도 봄이라고 생각되는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몇일 찌푸린 하늘, 방사능비, 황사, 등등 봄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일까요?할아버지 할머니도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 크셨나봐요,기다리다 못해 봄을 찾으러 할아버지가 나섰습니다. 그 모험기를 이제부터 들려드릴께요,작은 초가집에 아주 소박하게 살아가고 계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셨어요,겨울 내내 짚신 만들고 바느질 하면서 작은 방에서 적적하게 살아가시던 중
  14. 포근하고 환한 봄빛을 느껴요!
    from 클립통 2011-05-10 23:07 
    겨울이 길면 길수록 사람들은 봄을 더욱 기다리게 되나 봅니다.올해엔 봄이 시작된다는 3월에도 눈이 펑펑 내려서 도대체 봄은 어디쯤 오는 게야!라고 소리 한 번 질러보기도 했다지요.^^ 이 책을 읽는데 그 때 제 모습이 떠올랐네요. 할머니 또한 기나긴 겨울에 지쳐서 얼른 봄이 오길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에요. 아마 지금보다도옛날엔 봄을 더기다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춥기도 더 추웠을테고집안에만 있으려니 참 지루했을테니까요.겨우내내봄을 기다리는 할머니를 기쁘게
  15. [독후활동] 화선지에 그려 보아요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1-05-11 01:07 
    한태희 글. 그림 / 한림출판사옛날 옛적 깊은 산속 어느 외딴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추운 겨울이 되어짚신을 삼거나 바느질을 하면서늘 집 안에만 있으려니좀 지루해지는 참이었지요.어느 날 밤, 할머니는 겨울이 유난히 긴거 같다며 빨리 봄이 와서 환하게 핀 꽃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말을 하고..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위해 봄을 찾아 오겠다며길을 떠납니다.막상 큰소리를 치고 나왔지만할아버지는 봄이 어디에 있는지몰라이곳저곳을 헤매지만 봄을 찾지
  16. 할아버지가 봄을 찾은 곳
    from 쁜이네 작은 책방 2011-05-11 02:22 
    작년 겨울은 추워도 어지간히 추워야지, 이래서야 어디 봄이 오겠는가 싶을 만큼혹독하고도 길었다.그 와중에 사십 평생에 그렇게 눈이 많이 온 건 처음 봤다 싶을 정도로 눈도 유난히 많이 내려아이들은 다른 해보다 더 자주 눈 놀이를 즐겼다. 아이들이라그렇다 쳐도어른들에게 폭설은,집 앞의 눈 치워야지, 출퇴근 때 빙판길을 걷거나 운행하느라신경은 곤두서고 시간은 더 걸리는 등 고충의 연속이었다.기다리다 보면 절로 올 봄이지만어디쯤 와 있는지 알기라도 하면 버선
  17. 봄을 찾은 할아버지 - 감성적인 그림으로 인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이랍니다.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1-05-11 07:58 
    봄을 찾은 할아버지 - 감성적인 그림으로 인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이랍니다.* 글 : 한태희* 그림 : 한태희* 출판사 : 한림출판사우리 나라는 사계절이 참 뚜렷한 나라입니다.최근 들어서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서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고 있는 이상 기온이 일어나고 있긴 하지만,아직도 봄과 가을은 존재합니다.추운 겨울을 지나 새싹들이 여기저기서 자라나 푸르른 기운이 감돌고~아름답고 포근한 봄....움츠려들었던 어깨를 맘껏 필수 있는 봄
  18. 봄은 지나가고,,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1-05-11 18:27 
    우리는 추운겨울이 길어지면 봄을 애타게 기다린다언제쯤 봄일 올까작년처럼 너무 추웠던 겨울은 특히나 더 빨리 봄이 와 주기를,겨울이면 사람의 몸이 왠지 움츠려 들고 기운도 없고 밖에서 할일도 없고 그래서 아이들도 집안에서만 북적거리니 엄마들과 마찰도 더 심해지고,그래서 밖이 그리울 늦겨울,그 겨울의 어느날 ,산골마을에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긴긴겨울 마땅히 할일도 없고 소일거리고 짚신을 만들고 봄이 어서 오기만을 기다리며 겨울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할아버
  19. 정감 넘치는 그림 색채
    from 창동중3학년 2011-05-13 11:23 
    따스해집니다. 표지만 보더라도...겨울에도, 봄에도 마음을 환하게 하는아름다운 풍경은 꽃과 나무와 함께 있는 정경이 아닐까 합니다. 제목에서 어떻게 봄을 찾았다는 것일까? 궁금증을주고, 아이들 마음에 늘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조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행복한생각으로 책장을 넘길듯 한 책.표지의나무는 매화나무라고 아이들이 바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 나무는매실나무라고도 불립니다. 매실나무에 핀 꽃이 매화인데 아이들과 이러한정보를 함께 찾아보고 읽으면서 함
  20. [비미유]봄을 찾은 할아버지 R.V
    from 비미유의 날개활짝 2011-05-15 11:54 
    이번에 도착한 상품은 <봄을 찾은 할아버지> 입니다.제 동생이 읽기에 굉장히 정겹고 포근한 느낌의 그림이였어요^^.여기서부터 할아버지의 봄을 찾겠다는 마음이 시작됩니다. 할머니가 따듯한 봄을 보고 싶다고 하자 봄을 찾아오리라고 할아버지가 다짐하죠.할머니의 염려하는 마음과 할아버지의 굳은 다짐.이 페이지를 동생에게 읽어줄 때 6학년때 교과서에서 본 무지개를 찾는 소년이 생각나더라구요. 무모하지만 아직 아무도 모르죠^^먼저 할아버지는 곰을 찾아갑
 
 
향기로운이끼 2011-05-02 20:24   좋아요 0 | URL
표지만 보아도 기분이 좋네요...아름다운 이야기가 들어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