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기행문]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신간평가단 20명

까망머리앤, 라일락, smilla, 여우별, 건방진곰, 유니, daydreami, 아빠소, 블루베어, 춤추는곰♪, 내사랑주연,
자작나무그늘아래(hjpae), 쟈스민, 향기로운이끼, nama, 리코짱, 엘리자베스, 아나르코, 홀릭제이, 소지개

 


폭우로 인하여 원만한 배송이 어려울 듯하여 넉넉하게 마감을 잡았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큰 사고 없이 그저 안전하시기 바랄 뿐입니다.

마감 날짜를 지키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propose@aladin.co.kr 로 메일 주세요


댓글(0) 먼댓글(16)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사라져가는 것들을 향한 쓸쓸한 미소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07-31 22:37 
    퇴물 냄새 물신 풍기는 단어, 다방. 게다가 다방기행문이라니. 세상이 온통 반짝거리는 것들로 야단인데 새삼 다방이라니. 그러나, 그래서 반가웠다.고등학교 시절, 졸업을 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다방에 드나드는 것이었고, 대학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머리에 파마를 하는 것이었다. 70년대의 마지막 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들어가본 다방의 커피 값은 140원이었다. 다방 커피 가격조차도 마음대로 정할 수 없던 시절이라 전국의 어느다방이나
  2. 사라져 가는 풍경속에서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08-02 14:08 
    여행과 생활의 접경에서 살아가는 ‘여행생활자’의 감성은, 잘 알려진 신파처럼 오히려 막연하게 잊혀져가고 있는 다방 안의 풍경과, 사라지는 것들 그 너머에 존재하는 생의 비애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대도시에서 다방은 이미 번쩍거리는 카페에 밀려 ‘복고 취향’ 쯤으로 내몰리고 말았고, 지방 의 작은 마을다방!!이제는 쇠락한 곳, 세상에서 밀려난 곳이 다방이 아닐까~~나에게도 다방은 아주 먼 기억속에서나 존재하는 곳이다. 대학에 입학하여 찾곤하던 대학가의 다
  3. 빛바란 흐드러지는 풍경을 따라 흘러간 시간의 기록. <다방기행문>
    from 소녀, 어른이되다. 2011-08-08 15:02 
    다방기행문│유성용│책읽는수요일│2011.06.20p. 91 한마디로 다방은 배울 게 별로 없는 곳이다. 물론 커피도 맛없고. 하지만 그곳은 어쩌면 사라져가는 걸들과 버려진 것들의 풍경을 따라가는 이정표처럼 여겨졌다. 나는 그 길을 따라 가고 있었다.다방? 의아함 한편으로 반가움이 넘실하게 차오르는 단어예요. 물론 나야 다방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야 없지마는 아직도 우리 시골 마을에 가면 다방이 제법 제 몫을 해서 내게도 김양 언니가 낯설지 않고 괜스레
  4. 흑백사진 속에 담긴 기억처럼 한 발 물러선 곳에 다방이 있었다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8-10 22:13 
    카페도 아니고 커피숍도 아닌 다방기행이라...아마도 연배가 있는 작가가 지나간 추억을 더듬으며 다니는 기행문일거라 짐작하며 책을 펼쳐들었습니다.커피숖은 다녀봤어도 다방엔 가본 기억이 전혀없으니내게도 낯선 다방이란 말에서 묻어나오는 느낌은 퇴색되어가는, 혹은 잊혀져가는...여행생활자로 불린다는 저자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이것저것 집안과 주변정리를 말끔히 하고 스쿠터에 옷가지 몇 벌 챙기고는 어서 떠나자고 재촉을 하네요.스쿠터를 타고 한적한 길을 따라가는
  5. 추억의 다방을 찾아 떠나는 여행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8-12 20:25 
    한마디로 다방은 배울게 별로 없는 곳이다. 물론 커피도 맛없고,하지만 그곳은 어쩌면 사라져가는 것들과 버려진 것들의 풍경을 따라가는 이정표처럼 여겨졌다.나는 그 길을 따라 가고 있었다. p91지은이는 다방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곳은 배울게 없고 커피도 맛이 없다고.. 하지만만 사라져가는 것들과 버려진 것들의 풍경을 따라가는 이정표라고 얘기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억하기 위한 여행이 될것 같다. 어렸을때 우리집 근처에도 다방이 여러
  6. 사라지는 것에 대한 향수, 그 안의 흐르는 인간미에 대한 그리움
    from 생각한대로살지않으면사는대로생각하게된다 2011-08-16 14:39 
    사라지는 것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 아련히 그리워만 하다가 어느 순간 가슴에 사무칠때가 있기도 하다.단지 사라진다는 이유로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기에 감정이 증폭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 것에는 내가 기억해야 할 추억과 개인의 역사가 함께 담겨 있기에 더 아쉬움이 큰 연유다.우리 여성들에게 익숙한 음악다방이라는 것이 80년대에는 유행했었다.주로 대학가 앞에 위치해 있어 미팅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었지만, 그 음악다방 DJ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여학
  7. 또 다른 삶의 풍경들...
    from 유니님의 서재 2011-08-18 06:07 
    2007년 10월부터 2010년 2월까지 28개월간 스쿠터를 타고서 전국 방방곡곡의 다방을 돌며 만난 세상을 담아낸 책... '여행생활자‘라고 불리운다는 작가의 글들에게선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특유의 정감이 느껴진다. 나에게는 그저 낯설고 촌스럽게 느껴지는 다방의 풍경들이지만, 그 속에서 들려주는 사연과 이야기들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삶의 풍경들을 전해준다. 조금씩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그가 여행에서
  8. 지극히 사적이고 쓸쓸한 여행서 '다방기행문'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8-19 00:30 
    이제는 카페, 커피숍에 밀려 사라져가는 다방, 그것도 외딴 시골마을 이름없는 다방들을찾아 28개월의 긴 여행을 다녀온 저자 유성용의 새 책이다. 일종의 여행서고, 기행문인데 그소재가 특이하기 이를데없다. 다방이다. 왜 하필 다방일까? 은근 낭만이 묻어나는 기찻길과사라져가는 시골마을 역사도 아니고,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전국의 문화재도아니고, 오양, 김양, 하양, 송양이 보자기에 싼 오봉을 들고 스쿠터 타고 배달 나가는 곳,그러다 손님들이티켓
  9. 다방기행문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1-08-19 19:48 
    책을 읽으며 커피를 더욱 가까이 하게 되었구, 그러다 보니 '내가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시작한 공부가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갖게 해주었네요. 사실 커피를 마시기만 할 때는 몰랐던 세세한 이론을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끼기도 했지만 '카페'라는 공간이 우리 생활속에 자리 잡고 있는 영향이 작지 않다는 사실에 조금 놀랍기도 했어요. 카페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도 가지만 공부를 하거나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한 장소로 더 많이 찾게 되는것 같아요. 그럼 '카페
  10. '여행 생활자'의 다방 기행문
    from 책 읽는 가족 2011-08-20 22:38 
    '다방' 이란 곳이 있었다. 지금도 지방이나 외진 곳으로 들어가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도심지나 번화가에서는 애써 이름을 바꿀 것이다. 커피숍, 카페 등으로 촌스럽고 단란주점 같은냄새를 풍기는'다방'이라는 이름을 버리고.저자는 왜 다방을 찾아 다닌걸까?커피숍도 아니고 카페도 아니고... 오래전에 다방에서 인연을 맺은 김양, 박양 이라 불리우는... 다시 만나고 싶은, 찾고 싶은 아가씨라도 있는 걸까? 무척이나 궁금했다. 책을 끝까지 다 읽었을때
  11. 다방기행문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1-08-21 10:14 
    책 <다방기행문>은 작가 유성용이 2007년 10월부터 2010년 2월까지 28개월간 다녔던 전국 다행 기행이다."나는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한 작은 자동카메라를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틈틈이 아무런 멋도 없이 퍽퍽, 기억으로 사라질 풍경들을 찍었다. 그리고 이제 그 사진들 몇 장이 남았다. 전국 다방의 커피 맛은 다거기서 거기였다. 하지만 나는 되도록 이야기가 있는 그 어떤 맛으로 느껴보고자 했다. 그곳에서 나는 본명도 아닌 이름들을 가진송
  12. 낯선 내 안의 자아와의 여행
    from daydreami님의 서재 2011-08-21 16:57 
    '다방'이라는 곳은 이제 갓 서른이 된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곳이다.어렸을 때 종종 보던 기억이 있긴 하지만 점점 반짝반짝하는 서울거리에서 다방을 찾기는 쉽지 않고 카페에 익숙해져 있는 세대라 다방을 발견한다 해도 쉽게 발걸음을 옮기기는 정말 쉽지 않다. 선뜻 들어가기엔 어색함과 반겨주지 않을 손님이 될 것만 같은 무안함.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사실 적잖이 당황했다. 다방기행문이라니. 그것도 28개월이라는 요즘 세상에서 세계일주를 하고도 남을 긴
  13. 사라져가는 것들과 버려진 것들의 풍경
    from 도서관 2011-08-21 22:50 
    왜 하필 '다방' 기행을 했을까?책의 거의 끝부분에와서야 작가의 마음을헤아렸다.그간 스쿠터로 전국의 다방들을 헤집고 다닐때 느낀 게 있다면 오라는 곳보다 굳이 오라고 소리하지 않는 곳이 오히려 가볼 만하다는 것이다. 오라고 하는 곳들은 대개 '늪'이다. 무슨 복고 취향이 있어서 다방을 찾아다닌 것은 아니다. 오라는 곳들을 가보면 하나같이 가짜 자연이고 테마 공원처럼 따분해서 그곳을 피하다 보니 기울어져가는 오래된 마을이 있고 그 사이사이 다방이 있고 그
  14. 세상끝에서 마주친 아주 사적인 기억들 '다방 기행문'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1-08-21 23:51 
    한마디로 다방은 배울 게 별로 없는 곳이란다. 물론 커피도 맛업고. 하지만 그곳이 사라져가는 것들과 버려진 것들의 풍경을 따라가는 이정표처럼 여겨졌고, 그리고 유성용! 그는 그 길을 따라 가고 있었다고 한다.  
  15. 사라져가는 것들, 버려진 것들…
    from 『끌림, 그리고...』 2011-08-23 05:19 
    뜬금없지만 작은 문제부터 하나 내본다. 다음 단어들에서 연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딸기, 초양, 가인, 앵두, 향록, 강변, 호수, 묘향, 용궁, 인어, 장미 ……. 단어만 본다면 쉽게 감이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눈치는 챘을 것이다. 이 어여쁜 단어들은 『다방기행문』에서 만날 수 있는 다방들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다방(茶房)’이라… 왠지 어색하게 느껴지면서도 낯설게 만은 느껴지지 않는 이름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다방이라는 공
  16. [도서] 풍경을 따라가는 이정표가 되었다는 그 곳, <다방기행문>
    from 카르페디엠 2011-08-28 11:36 





















[인어의 노래]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8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신간평가단 20명

레드미르, 자목련, 이프리트, 하늘보리, 행인01, 아이리시스, karma, 아잇, 백호, 골라자바자바
라이, 헤르메스, 저기요, littlefinger, ilovebooks, wisdom, 고슴도치, Shining, 문차일드, 샤타

 

폭우로 인하여 원만한 배송이 어려울 듯하여 넉넉하게 마감을 잡았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큰 사고 없이 그저 안전하시기 바랄 뿐입니다.

마감 날짜를 지키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propose@aladin.co.kr 로 메일 주세요


댓글(0) 먼댓글(15)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감각적 드라마『인어의 노래』
    from {기타 등등} 2011-07-30 20:59 
    아무래도 작품 자체가 영국발 스릴러라서, 처음엔 런던 날씨를 예상했지만 우중충한 기운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미국식으로 가지 않은 결말이 좋았다.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범인의 시각에서 기술된 페이지가 있었지만 이건 반대로, 이따금씩 추리 소설에서 행해지던 패턴이라 식상한 감도 없지 않았지만…….어쨌든 『인어의 노래』의 토니 힐은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과 유사하면서도 다르다. 링컨 라임은 전신마비 환자라서 온갖 것을 뇌 속에서만 조합하고 있고, 토니
  2. 토미 힐 시리즈 그 첫번째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08-06 10:16 
    이제 우리에게 프로파일러란 그리 낯선 직업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야 실제로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미드를 통해 충분히 학습되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어떤 짓이든 서슴지 않고 벌이는 악마들의 머리 속을 헤집고 다니는 이 독특한 인물들에 우리는 흥미와 매력을 느끼기도 한다. <<인어의 노래>>는 "토니 힐"이라는 영국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제 1권이다. 500페이지에 달하는 이 소설을 읽는동안 상반된 감정을 가지고 있
  3. 2권은 언제 나올까
    from Talk to : 2011-08-06 17:22 
    어떤 날은 ‘리뷰의 신’이라도 강림한 듯 리뷰가술술술 써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개인적인만족감을 둘째치고-일단은 진도가 쭉쭉 나가서 흐뭇하다. 아마 책이 너무 좋거나 싫거나, 호불호에 무관하게 그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거나. 그 중 하나일거다. 그래서 모터라도 달린 손가락처럼 생각나는대로 다소 폭력적으로 써내려간다. 다듬는 것은 그 다음 문제, 일단 잔뜩 장을 봐 놓았으니 요리는 그 다음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식이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무엇부터 말
  4. 프로파일링 기법을 여느 미드처럼 과장되지 않게 생동감있고 현실성 있게 그려낸 재미있는 범죄소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8-15 11:15 
    “범죄심리분석가”, 즉 “프로파일러(Profiler)”는 1972년 FBI가 이 수사 기법을 공식 도입하면서 시작했다고 하니 그 역사가 벌써 40여년 가까이 이르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0년 부산 여중생 살인 사건에서 국내 프로파일러 권위자가 용의자의 성격이나 행동반경 등을 추론해내는 방송을 보도할 정도이니 이미 국내에서도 실제 수사에서 활용되는 수사기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케이블 TV를 보다 보면 프로파일러를 소재로 한 미국 드라마들
  5. 실패한 프로파일링
    from 백호의 서재 2011-08-17 23:20 
    프로파일링은 현대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 소재다.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해, 일반적인 범죄 수사로는 발견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해 내는 것. 그 추리의 통쾌함은 셜록홈즈가 보여줬던 과학적 관찰로서의 추리와 그다지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셜록홈즈 추리의 명쾌함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기에 프로파일링은 현대 범죄수사물의 주요한 아이템으로 사용된다.소설 ‘인어의 노래’엔 토니 힐이라는 프로파일러가 등장한다. 몸으로 뛰는 수사가 일상적인 경찰들의
  6. 인어의 노래를 들으며
    from 이프리트의 서재입니다 2011-08-18 12:40 
    내가 지금까지 읽어 본 추리소설 중 가장 흥미로웠다. 그리고 가장 특이한 서술 방식을 가지고 있다. 총 18장으로 구성된 이 소설에는 각 장 앞에 진짜 범인의 심리를 묘사하는 부분이 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도 그 장면을 기다렸다. 아마 이 소설을 읽은 사람들 대부분은 믿을 수 없는 반전으로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나도 범인이 그 사람인 줄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인어의 노래』는 '프로파일러'인 토니 힐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프로파일러란 범인의 심
  7. 뛰어난 싸이코 스릴러
    from << 생선접는 아이 2011-08-21 23:16 
    남성이 고문 후 살해당하는 사건이, 연속해서 발생한다.여형사 캐롤과 프로파일러 토니 콤비가 범인을 쫓는다.미스터리로서 여성의 엽기 살인을 취하고 있는 것은, 역시 남성 독자를 의식해서일까? 고문 신은, 무심코 눈감아 버릴 정도. (좋아하지 않는다).세상을 보면, 여성이 피해자인 살인 사건과 마찬가지로 남성도 살해당하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이 소설은 여성의 눈으로부터 본, 세상의 또다른 단면일지도 모르겠다.여성 독자라면 과연 이 책을 어떻게 읽을까?
  8. - 이런 살인범이 나쁜 인간들을 공격한다면
    from 샤타님의 서재 2011-08-21 23:20 
    [법의학]은 죽은 사체에서 어떻게 죽었는지 사유를 찾아야하는 분야다. 패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이라는 책에서 이 소재를 가지고 재밌게 소설을 풀어나가기도 했다. [인어의 노래]에서는 프로파일링을 소재로 하여 그 주인공 토니 힐 박사가 등장한다. 간격을 두고 연쇄 사건이 벌어지자 수사관들은 비상 사태에 빠지고 프로파일러 토니 힐 박사의 도움을 받게 된다. 시체들은 잔인하게 살해된 모습으로 발견되고 얼핏 봐도 정상적이지 않은 모습이 역시 고문을 받다 죽은
  9. 에테르에 마취되어 인어의 노래를 듣는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08-22 00:43 
    그러면 우리 갑시다, 당신과 나, 수술대 위에 에테르로 마취된 환자처럼 저녁이 하늘에 펼쳐져 있을 때, 우리 갑시다, 어떤 반쯤 버려진 거리를 통해, 싸구려 일박 여인숙에서의 불안한 밤과 굴껍질이 있는 톱밥 깔린 레스토랑의 중얼거리는 뒷골목을 지나서. - T.S 엘리어트, 'J 알프레드 프루프록'의 연가 중에서 - 1987년 데뷔한 발 맥더미드는 이미 그동안 범죄소설 장르에있어서 그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그러니까 2010년 CWA에서평생공로상마저
  10. 아쉬움이 남는 '인어의 노래'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08-22 20:51 
    인어의 노래 / 발 맥더미드/ 랜덤하우스 (2011)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시리즈로 이어지는 추리소설을 즐겨 읽지 않습니다. 그러니 며칠 전에 읽었던 '스틸 라이프'와 지금 소개할 '인어의 노래'까지 추리소설을 연이어 읽은 것은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스틸 라이프'가 그랬듯, '인어의 노래'도 시리즈의 첫 편입니다. 그러나 두 소설은 그 느낌이 많이 달라서 '스틸 라이프'가 추리소설의 기본에 충실한 고전의 느낌이라면, '인어의 노래'는 스릴러 영
  11. 잔혹범죄와 범죄해결의 여성성
    from hey! karma 2011-08-22 22:23 
    국민학교 5-6학년 때 나는 여름방학을 대부분 두류도서관에서 보냈다. 5학년 때는 셜록홈즈 시리즈를, 6학년 때는 루팡 시리즈를 독파했고, 그 후 틈틈이 애거서 크리스티를 읽었다.독파라고는 하지만 너무 일찍 읽어버린 탓에 지금 다시 읽어도 결말은 모른다.하지만 '너도밤나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나무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새겨주고, 기암절벽에 자태도 당당하게 서 있는 멋진 '기암성'을 상상하게 하고, 비둘기 혹은 무궁화호밖에 타보지 못한 나로 하여금 '오리
  12. 토니 힐, 어디까지 나아가게 될까?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8-22 23:09 
    1995년에 나온 토니 힐 시리즈 첫 권이다. 연도를 표기하는 이유는 이 당시만 해도 프로파일러 개념이 확실히 정립되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한 단어지만 그 당시에는 쉽게 만날 수 없었다. 물론 FBI 관련된 자료에서 이 용어를 만날 수 있었지만 그래도 익숙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소설을 읽으면서 왜 이렇게 익숙한 용어와 사건 전개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을까? 의아했다. 출간연도를 보고 나의 기억을 헤집으면서 그 당시 소설에서 자
  13. 슬픈 살인의 노래
    from Love,Art,Travel 2011-08-23 11:38 
    "그럼요. 그녀의 동기는 살인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싶은 것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들은 그녀를 배신해서 죽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정말 원한 건 자신을 사랑해 줄 남자, 같이 살 수 있는 남자라고 자기 자신에게 계속 말했죠." (p.477)사람이 사람을 고통스럽게 죽이는 이유에 관해 생각해봤다. 아, 일단 '고통스럽게'는 빼고 말하자면,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이유'가 남는다. 엄청난 장르소설과 범죄시리즈, 공포,호러,스
  14. 정말 오싹한 것은, 범인의 시선_으로 보는 것
    from lovely baella ♥ 2011-08-31 09:37 
      인어의 노래, 이는 나의 네이버 블로그의 menu name으로 떡하니 차지하고 있다. 인어의 노래..., 파스텔 색의 부드럽고, 따뜻한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고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음도 잠시,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압도적인 표지의 분위기에 질겁했다. 너, 추리소설이었구나! ㅡ 포기했다. 겨우 30페이지가 넘어가는 그곳에서. 등장 인물 이름을 써내려 가는 것울. 나는 기억력이 좋은 편이 못되어서, 아니
  15. 너의 모습을 보여줘.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9-04 23:51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거의 비슷한 범행수법과 비슷한특징을 지닌 피해자들. 경찰쪽에선 슬슬 연쇄 살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연쇄살인이라는 걸 인정하는 순간찾아오게 될혼란과 갈등때문에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망설인다.하지만 네번째시신이 발견되자, 경찰들은더이상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연쇄살인임을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그 살인마를추적하는팀에프로파일러 토니 힐을영입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펼쳐진다.이 책을 처음보는 순간부터 표지에 등장하는 나비가 무슨





















[스틸라이프]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8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소설 신간평가단 20명

레드미르, 자목련, 이프리트, 하늘보리, 행인01, 아이리시스, karma, 아잇, 백호, 골라자바자바
라이, 헤르메스, 저기요, littlefinger, ilovebooks, wisdom, 고슴도치, Shining, 문차일드, 샤타

 

폭우로 인하여 원만한 배송이 어려울 듯하여 넉넉하게 마감을 잡았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큰 사고 없이 그저 안전하시기 바랄 뿐입니다.

마감 날짜를 지키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propose@aladin.co.kr 로 메일 주세요


댓글(0) 먼댓글(16)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이 책에서 감흥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진 내 취향을 탓해야 할 것 같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7-29 10:51 
    영국추리작가협회상, 캐나다추리작가협회상, 영미서점협회 딜리스상, 앤서니상, 배리상 등 각종 문학상을 휩쓸었다는 “루이즈 페니”의 데뷔작 <스틸 라이프(원제 Still Life/피니스아프리카에/2011년 6월)>의 출판사 소개글 중 “영국 정통 후더닛 미스터리의 거장 애거서 크리스티의 계보를 이었다”는 문구에서 추리소설 매니아를 자처하는 나로서도 “후더닛”이라는 단어가 영 낯설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후더닛(whodunit)”란 “내용과 줄
  2. 책상 때문에 방을 계약할 수는 없는 노릇
    from Talk to : 2011-08-01 15:04 
    -성선설을 믿었을 때가 있었다. 꽤 오래전이라 희뿌연 기억이 되어버렸지만 아마 어렸을 때였을 것이다. 그러니까 ‘성선설’이라는 말의 뜻을 처음 배웠을 때. 그 말을, 그 안에 담긴 함의를 당연하게 믿었다. 정확히 말하면 믿지 않을 수 없었고 믿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누군가가 강요하고 종용했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조그만 어린애가 성선설을 의심한다는 건 뭔가 사악한 아이이거나 근본적으로 어딘가가 잘못되었다는 뜻처럼 느껴져 두려웠던 것이다. 게다가
  3. 추리 형식을 빌어 인간의 내면을 이해하려
    from 識案 2011-08-05 22:56 
    추리소설에 대해 독자가 기대하는 건숨기려는자와 파헤치려는 자의숨막히는 두뇌싸움과 교묘하게 숨겨진 복선일 것이다.여러 명이 용의자를 하나씩 제외하면서 나름대로 범인의 윤곽을 잡아가며 작가의 의도를 파악했을 때 느끼는짜릿함 때문에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게 아닐까. 한데, 범인을 지목하고 찾아가는 과정이 많은 부분을차지하면 지루해질 수 있다.내게, 루이즈 페니의 첫 소설 『스틸 라이프』가 그러했다.조용하고 평온한 마을‘스리 파인스’ 에서 노부인 제인 닐의 시
  4. 말초적 추리소설의 반대편에 서다
    from 백호의 서재 2011-08-08 15:34 
    경력사항이 대단히 화려한 소설이다. 영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캐나다 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영미추리소설 서점협회 딜리스상, 앤서니상 신인상, 베리상 신인상. 이러한 수상 경력들은 책을 읽기에 앞서 앞으로 읽을 책에 대한 무한한 기대감을 품게 만들며, 또 한 편으론 어깨가 뻐근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에거서 크리스티의 재림이니 하는 수식어도 마찬가지다. 미리 읽은 독자로서 말하건데, 그렇다면 어께에서 힘을 조금은 빼도 좋을 것 같다. 이 소설은 현대의 내
  5. 어딘지 모르게 조금 어색한
    from {기타 등등} 2011-08-08 20:47 
    후더닛 미스터리로,애거서 크리스티의 계보를 이었다고는 하지만 뭔가 좀(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은 틀림없다.가마슈 경감은 괘나 매력적이고 조르주 심농이 창조한 <매그레 반장>과도 어설프게 닮아보인다. 그러나 (거의) 그게 전부다. 뭔가 아귀가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랄까. 독자로 하여금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전부 없애버린, 그런 느낌이다. 고작 100쪽도 읽기 전에 지루함을 느낄 정도로. 범인의 노출 과정이나 트릭적인 면면을
  6. 다음편이 기대된다.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08-11 21:53 
    코지 미스터리라는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안 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냥 뭔가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누군가 그것을 해결하려 하는 내용이 있다면 모두 다 추리/미스테리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양한 작품들을 읽다보니 이 분류들도 다시 많은 종류들로 나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로 말하자면... 피가 난무하고 너무나 잔인하며 오싹!한 느낌보다는 이렇게 느긋한 풍경과 아기자기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과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조금은 가벼운 코지 미
  7. EYE OF THE BEHOLDER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08-16 02:06 
    솔직히 두근거리며 첫장을 넘겼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재림이라는말마저 듣는 작품이라하니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고전 미스터리적 재미를 듬뿍 맛볼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왠지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는 듯한 작은 시골 마을 '스리 파인즈'는 그 자체로 아가사 크리스티의 미스 마플의 작은 시골 마을로 여겨졌고 그렇게 내게는 그야말로 '클로즈드 서클'로 보였다. 배경 설명과 주요 용의자들이 될 인물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듯한(그렇게 독자에게 스스로 미스터리 해결을 위
  8. 풀어야 할 이야기
    from 이프리트의 서재입니다 2011-08-17 13:44 
    전반적으로 참 조용하고 평화로웠다.스리 파인스 사람들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스리 파인스는 외부의 흔적이 묻어나지 않은 캐나다의 어느 마을이다. 그곳에는 제인 닐이라는 76세의 노부인이 있다. 그녀는 이 마을에서 한평생을 보냈으며, 다른 친구들을 가족처럼 여겼지만 결코 자신의 집에 들이지 않는다. 그리고 어느 날 그녀는 전시회 출품작으로 <박람회 날>이라는 자신의 작품을 공개한다. 그 그림은 심사위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나
  9. 또 하나의 매력적이 시리즈가 나왔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8-19 16:29 
    재미있게 읽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궁금한 이유는 간단하다. 이 소설 속 배경이 되는 스리 파인스를 무대로 시리즈가 이어지고, 아르망 가마슈 경감이 멋진 탐정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베트 니콜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것으로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그럼 읽어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이 묘하게 정적이고 매력적인 마을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심리를 유심히 들여다보면서 말이다. 그리고 과
  10. 고전 추리소설과 추리소설의 고전의 차이, '스틸 라이프'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08-19 21:55 
    스틸 라이프 / 소설 / 루이즈 페니 / 피니스 아프리카에 (2011)저는 추리소설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많이 읽지 못했습니다, 라고 하는게 정확하겠네요. 접할 기회 자체가 별로 없었으니까. 솔직히 말씀드려서 시간을 때우는 장르소설이라는 편견이 조금은 작용했고, 대부분의 추리소설들이 시리즈로 이어져서 그 많은 연작을 읽을 엄두를 쉽사리 내지 못했던 탓입니다.그렇기에 이 '스틸 라이프'를 읽는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제법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11. 수수한 분위기에 심리 묘사가 자상한 여성향의 미스터리
    from << 생선접는 아이 2011-08-21 23:03 
    처음에는, 이른바 코지 미스터리코지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조금 달랐습니다. 어느쪽이냐하면 제대로 된 수사물에 더 가깝습니다.영국 추리 작가 협회상 최우수 신인상아서 앨리스 최우수 신인상딜리스 상 최투수 작품상앤서니 상 최우수 신인상배리상 최우수 신인상작은 커뮤니티안에서의 살인 사건을, 그 공동체 내부의한정된 증언만 가지고 똑똑한 탐정 하나가 쥐락펴락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제대로 된 경찰이 출동해서 제대로 수사합니다.포인트는, 화살. 그 화살이 전혀
  12. - 드라마틱한 살인사건의 부활
    from 샤타님의 서재 2011-08-21 23:19 
    살인 사건이 일어나리라고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평화로운 마을 스리 파인스. 그곳에서 두 명의 여자가 죽었다. 한 명은 병에 의해 죽고, 또 한명은 산책길에서 화살에 맞아 죽었다. 화가 제인 닐의 죽음은 그녀와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다. 특히 제인 닐과 더욱 더 가까웠던 클라라는 시름에 빠져버린다. 제인 닐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가마슈 경감의 수사가 시작되고, 그동안 스리 파인스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조용하게 묻혀 있던 과거와 그와 관련
  13. 우리, 살아가요. 사는 것처럼.
    from Love,Art,Travel 2011-08-24 20:25 
    아빠의 마을은 고요하고 따스했다. 터미널에서 아빠의 오토바이(스쿠터는 아니다. 자동차에 대해도통 몰라서 스쿠터와 오토바이의 차이를 모르겠지만 차도 있는데 굳이 오토바이에 셋이 구겨져 타는 이유도 모르겠다. 무서운데ㅠㅠ) 뒤에 올라타고 산고개 하나를 넘으면(좀 길고 구불구불하다)아주 작은 마을에 들어서는데, 우물가 옆 샛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빨간 지붕의 파란 대문집이 나온다. 오토바이로 산길을 넘는 일이 그렇게 신나는 일인지 몰랐었다. 모두들 왜 그렇게
  14. 모든 것이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조금 아쉬웠던 '스틸라이프'
    from hey! karma 2011-08-28 23:42 
    분명, 슬슬 페이지가 넘어가는, 마구마구 뒤가 궁금한, 숨막히게 재미있는 추리물은 아니었다.하지만 따뜻했다.클라라는 지금까지 스리 파인스에서 25년 동안 살면서 단 한 번도 범죄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마을 사람들이 현관문을 잠근다면 그건 기껏해야 주키니(오이 비슷한 서양 호박)가 넘쳐나는 수확 철에 이웃 사람들이 주키니를 몰래 가져다 놓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p.9마을에 대한 설명을 보라. 이런 곳이다. 살인 사건이 일어났으나 처음엔 모두가
  15. 경치 구경 좀 하세요_라 말하는 관광버스 아저씨같은 친절함.
    from lovely baella ♥ 2011-08-29 08:54 
    덥다,는 말로 형용되지 않을 만큼 푹푹 찌는 한 여름의 늦은 저녁부터 새벽까지의 시간을 이른바 ‘추리소설’을 읽는 시간으로 정해놓으며 그 시간에만 추리소설을 읽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멀티로 책을 읽었던 때였기에 가능한 것이었을지도 모르나,) 아마, 으스스한 시간에 읽는 것으로, 책의 묘미를 더 느껴보고자,는 것이 더 컸던 까닭이었음은 아니었을까. 나에게 있어추리,라 불리는 장르는, 그 어떤 장르와는 확연하게 다른, 블랙홀과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었
  16. 착한 추리소설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9-04 22:36 
    고즈넉하고 조용한마을 스리 파인스가 있다. 살인사건은 저 먼곳에서나 벌어질 것 같았던 너무나 평범하고 조용한 시골마을. 그런데어느 가을날마을의 한 노인이 살해당하여 주검으로 발견되고 만다. 그것도 마을 사람들이 제일좋아하고 사랑하던 제인 닐 할머니의 시체가.마을은경악하고슬픔에 잠기지만, 곧 평범했던 마을의 모습은 깨져버리고 정체모를 불안한 기운에 휩싸이게 된다. 이때 제인 닐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아르망 가마슈 경감과 그 팀이 마을을 방문하게 되면서



















[독학의 권유]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자기계발 신간평가단 20명

대박이야, 수지개미, 메모공주, Yearn, 행복한김쌤^^, 티몰스, psm1976, 토끼, 꼬마낙타, 촉새쟁이
미미달, onair93, 녹색바다, 미쉘~★, 이영곤, 영어마스터, 청춘을 즐겨라, 낭만인생, 세실리아, happybook

 

폭우로 인하여 원만한 배송이 어려울 듯하여 넉넉하게 마감을 잡았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큰 사고 없이 그저 안전하시기 바랄 뿐입니다.

마감 날짜를 지키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propose@aladin.co.kr 로 메일 주세요


댓글(0) 먼댓글(16)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독학의 권유 이제부터 시작이다.
    from 녹색바다(THE GREEN OCEAN) 2011-07-29 16:41 
    초등학교 때 시작한 축구를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지만,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두게 된 그는 동년배들이 푸른 청사진을 그리던 이십대 초반,은퇴라는 철퇴를 맞는다.선수라는 이유로 한 번도 책상에 앉아 본 적 없는 그는 공을 차는 것 외에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 중학교 교과 과정도 이해하지 못하던 이중재, 그는 어떻게 변호사가 되었을까? 그는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젊다고 안주하기엔 너무 많은 인생이 남아 있다는
  2. 독학의 권유, 영맹에서 사법고시 합격까지 4년 6개월
    from 낭만인생의 독서노트 2011-07-30 12:26 
    영맹에서 사법고시 합격까지 4년 6개월영어로된 카페이름을 읽지 못해 미팅을 하지 못하고 돌아온 일, 축구 특기생으로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영문으로 자신의 이름도 쓰지 못하고, 축구를 포기하고 공부를 하기 위해 중학교 단과반에 들어가 공부한 일..... 그리고 4년 6개월 후, 그는 당당하게 사법고시를 패스하게 된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도대체 유명한 명문대학생들도 합격하기 힘들다는 사법고시를 영맹이었던 그가 4년 6개월만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
  3. [독학이 운명을 바꾸리라]라고 그는 말했다
    from 토끼의 서재 2011-07-31 15:47 
    처음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첫번째 독학을 권유한다는 것 보니 평생실천하는 공부법에 관한 이야기인가?두번째 한가로운 여름날의 독서를 연상시키는 표지다.... 였다.벗뜨, 이렇게 빡세고 독한 저자의 인생이야기가 담긴 책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반전의 마력이 있는책ㅋㅋ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지만, 특히 고시생들이 읽으면 좋겠다.(고시생들은 바빠서 안되려나?;;)왜냐하면 이 책의 내용은 '고시생 선배의 인생 이야기'가
  4. [서평] 독학의 권유
    from 영어마스터님의 서재 2011-08-05 22:21 
    이 책은 매우 강력한 힘을 부여하는 신비한 효과가 있었다. 단순히 스스로 공부를 시작해 볼까하는 작은 희망과 격려를 주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큰 비전과 꿈을 다시 심어주는 느낌이라고 해야 좀 근접하다고 할수 있을거 같다.한사람의 경험과 느끼고 실행했던 방법이 이렇게 유용하고 감탄을 자아낼 수 있다는 것이강력한 멘토를 곁에 두는 듯한 느낌이다.한 챕터마다 이야기하고 전해주는 조언이 공감과 감탄을 이끌어 내었고 그러한 장을 한나씩 읽어내려가며 머릿속에 정리
  5. 독학의 산 증인이 권한다 <독학의 권유>
    from 나비효과를 믿어요 2011-08-06 18:28 
    <독학의 권유>.와우, 책 제목부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과연 누가, 자신만만하게 '독학'을 권유하는 것일까요? 사교육 시장이 공교육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이 시점에서 '독학'을 하라고 말하는 것은 어쩌면 '시대에 뒤쳐지라!'고 권유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저자 역시 소위말하는 '신뢰'가는 사람이 아니었지요. 그래서 신간으로 선택된 이 책이 저는 마냥 불편했습니다. '독학이 좋은 걸 누가 모르나? 하지만 다들 여건도 안 돼고
  6. 기적의 공부법을 배우다
    from 책읽는 서재 2011-08-07 00:15 
    이책의 저자인 이중재님은 축구선수출신으로 법조인이돼 유명해진 분이다. 저자는 스무살이 넘도록 영문으로 이름을 쓰지 못했을 정도로 공부하고는 담쌓고 지냈지만 그가 공부를 시작한지 4년 개월여만에 고시를 합격한 사실에 대해 기적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며 학습하려는 마음이 "할 수 있다"라는 굳은 신념으로 변하게 되었는데 이 바탕에는 '독학의 힘'이 존재하기 때문이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저자의 짜투리시간을 이용해 공부하는 방법이 가장 와
  7. 강렬한 동기를 얻을지 또 한 번의 무력감을 얻을지는 독자들의 선택이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1-08-11 21:17 
    기적같은 성공 스토리를 만나다.알파벳도 모르던 축구선수에서 독학으로 1999년 공인중개사 합격을 시작으로 2002년 법무사시험 수석합격 그리고 2004년 사법시험 합격했다는 이 기적같은 이야기는 독자를 한순간에 사로잡는 마력이 있습니다.언론에서도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이제옛말이 되어버렸다고 거론할만큼 이제는 부와 성공이 고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이 놀라운 성공담의 주인공인 변호사 이중재씨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독학의 권유』
  8. 이 책은 합격 수기집이다
    from Gimme Love 2011-08-12 19:06 
    나는 오래전부터 독학의 힘을 믿고 있었다. 수능을 준비할 때 학원이나 과외보다 혼자 공부를 했을 때 더 성적이 좋았고, 지금까지도 독학이야말로 진정한 공부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의지가 박약하다는 것이다. 의지만 뒷받쳐준다면 아마 지금의 나는 다른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저자가 독학으로 축구선수에서 변호사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은 축구선수 유망주였지만 한 순간의 큰 부상으로 더
  9. 스스로 하는 공부의 마음지침서!
    from 살아있는(Living) 역사 만들어가기 2011-08-16 21:57 
    목록을 살펴보면서 솔깃했다. 자기계발서를 좋아하고 또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내가 평소에 얻고자 노력했던 것들을 모두 모아놓은 책인 것 같았다.내 마음에 크게 다가왔던 제목들은 다음과 같다 :당신은 아직 긁히지 않은 당첨복권이다, 변명과 자기 합리화는 쓰레기통에 버려라그렇지만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는 듯한, 낯설지 않은 제목들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흔한주제를 개인적인 경험을 이용해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글을 보면서 바뀌게 되었다.저자는
  10. [서평] 독학의 권유 - 운명을 바꾸는 학습에 대한 길라잡이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1-08-18 15:25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출판사인 '토네이도'의 서적이다.크게 알려진 출판사는 아니지만, 탄탄한 도서들과 알찬 내용의 서적들이 많은 출판사 중 하나다.책 제목은 <독학의 권유> .여기서말하는 독학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그 독학이다.혼자하는 공부…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독학에는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 들어있다.즉, 남들따라하기 식 말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라는 의미다.많은 사람들이.. 특히 젊은 친구들이 남들따라하기 식
  11. 독학의 권유
    from 대박이야님의 서재 2011-08-20 11:27 
    '운명을 바꾸는 것은 학력이 아니라 학습이다!'축구밖에 모르던 저자가 자신있게 말하는 이 말 한마디가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그는 축구가 자신의 모든 것으로 알고 축구만을 위해 살아온 운동선수였다.우리나라는 운동선수에 대한 편견아닌 편견이 있다.그도 그럴것이 운동선수들은 수업에 거의 들어오지 않고 매일 운동만 하고 있어서공부 못하는 사람들도 사회에서 낙인찍혀 있다.그렇기에 운동을 하다 부상등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게 되면절망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12. 《독학의 권유》- 평생 할 공부, 이왕이면 즐기면서...
    from 읽고 듣고 보고 쓰자 2011-08-21 22:03 
    공부... 누군가에겐 지루함으로 다가올 것이고, 소수이지만 누군가에겐 설레임으로 다가올 것이다. 대한민국 정규 교육과정 12년,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자의에 의해서건 타의에 의해서건 우리는 공부를 한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학원에서 공부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주말, 휴일에까지 공부를 한다. 흔히 공부는 장기전, 마라톤과 같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마라톤은 42.195km 달리는 힘든 레이스다. 수 없이 레이스를 하는 프로 선수들
  13. <독학의 권유>당신의 10년뒤는 몇 점입니까?
    from 미쉘~★님의 서재 2011-08-21 23:13 
    " 이런건 머리가 기본적으로 되는 사람이니까 할 수 있었던거지. 아무나 할 수 있겠어? " 요즘 책 읽을 시간도 없이 빠듯한 집안일을 하고 있는 내가 주말내내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신랑이 관심을 갖는다. 그리곤 잠시 내려놓은 책을 집어들곤 <알파벳도 모르던 축구선수에서 독학 4년 만에 사법시험 합격!>이란 문구를 보자마자 한 마디 던지고 만다. 참고로 우리 신랑은 젊은 시절 할일이 없을때 책 몇권 본게 다라는 ㅋㅋ 그래서 내가 책을
  14. 더 이상 변명하지 마라.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1-08-23 11:18 
    [독학의 권유]라는 제목이 참으로 의아스럽다.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 책을 읽어 보니 문자 그대로의 뜻, 독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축구선수 출신으로 무지함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되었다. 한자와 영어와 기본 학문을 거의 모르는 무지함에서 독학을 통해 아주 빠른 시간 내 인정받는 전문가로 거듭났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독학을 권유한다. 누구에게나 독학을 통하여 원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다는 신념을 선물한다.저자는 독학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15. [독학의 권유]독학, 그 쉽고도 어려운 힘을 찾아서
    from 내영혼이청춘을말하다 2011-08-24 21:40 
    독학의 권유 - 우리 모두 독학을 생활화 합시다고등학교 때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온 소리가 있다."지금 듣는 거에서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그날 복습을 해라"였다.또, 소위 전교에서공부 좀 한다는아이들의 대부분은 혼자 공부하는데 익숙한 아이들이다.나 역시 실제로 초중고생 시절에 학원에 다녔을 때 보다 학원을 관두고 나서 성적이 두 배 이상 올랐다. 결국 승자는 학원이나 과외에 의지하는 아이들이 아닌 혼자서 공부하는 방법이나 습관이 잘 된 아이들
  16. 독학을 위한 주변 준비운동 시작!!
    from happy book story 2011-08-26 22:00 
    꿈과 목표를 이루는 가장 빠른 길 독학 이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띤다.요즘 부쩍 듣고 있는 리쌍의 노래들을 보면 독기로 세상을 살고 지난날을 회상하는 부분들에빼놓지 않는 말은 "꿈" 과 "목표" 였으니까 .정말 절박한 순간에 꿀수 밖에 없는 꿈들은 현실을 보여주는가 보다.알파벳도 모르던 축구선수인 작가 이중재씨,우연히 여자친구와 들린 서점에서 공인중개사 문제집이 재밌어 시험을 치뤘는데 당당히합격! 민법쪽의 공부가 재미있어 무얼할까 고심하던중 고시를



















[모티베이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자기계발 신간평가단 20명

대박이야, 수지개미, 메모공주, Yearn, 행복한김쌤^^, 티몰스, psm1976, 토끼, 꼬마낙타, 촉새쟁이
미미달, onair93, 녹색바다, 미쉘~★, 이영곤, 영어마스터, 청춘을 즐겨라, 낭만인생, 세실리아, happybook

 

폭우로 인하여 원만한 배송이 어려울 듯하여 넉넉하게 마감을 잡았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큰 사고 없이 그저 안전하시기 바랄 뿐입니다.

마감 날짜를 지키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propose@aladin.co.kr 로 메일 주세요



댓글(0) 먼댓글(14)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모티 베이터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from 녹색바다(THE GREEN OCEAN) 2011-07-29 16:40 
    모티 베이터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25년간 마케터 조서환이 브랜드를 성공시키면서 터득한 마케팅 노하우와 소비자,동료,주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모티베이터의 요소들을 정리한 책이다.그의 남다른 열정은 식을줄 모르고 달려왔다.그 많은 역경과 고난을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로 이겨내며 오늘날의 위치에 서게 되었는지 이 책에서 생생하게 보여준다.우여곡절 끝에 애경에 입사하여 수많은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히트 브랜드로 만들어내는 과정, KTF에서 제
  2. 약점에 좌절하고 있을것인가? 아니면 극복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가 될 것인가?
    from 토끼의 서재 2011-07-31 21:52 
    이 책은2008년에 나왔던 모티베이터의 개정판인데, 나는 이번에 처음 읽었다.그런데 책이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앉은자리에서 3시간 동안에 감동하고, 메모하고, 감탄하면서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내가 많은 책을 좋은 책이라고 말하지만, '강추'하는 책은 사실 많지 않다.진정성, 통찰력이 담긴 콘텐츠, 몇 번을 다시 봐도 계속 배울 점이 나오는 그런 책은 많지 않다.그런데 오랜만에 '강추'할만한 책이 나타났다.직장인이라면 필독홍보, 마케팅, 브랜드 매니지먼트
  3. [서평] 모티베이터
    from 영어마스터님의 서재 2011-08-05 21:59 
    동기와 열정, 이것은 무엇인가 일을 하기에 앞서 가져야 할 필수 요소이다.강하게 원하는 만큼 기본에 충실해야 함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상 기본이란게 가장어려운 법이다.이 책에 나오는 방법은 익히 우리가 아는 내용이 많지만 무언가 새롭게 힘을 주는것이 바로기본의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개인적으로 "인맥관리의 핵심은 신뢰이다"라는 부분에서 가장 큰 영감과 공감을 가질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사람관계라는 것이 신뢰가 시작이자 완성이기 때문이라는
  4. 내 안의 열정을 끌어내는 책 <모티베이터>
    from 나비효과를 믿어요 2011-08-06 23:12 
  5. 모티베이터, 배짱있는 도전으로 신화를 만들다!
    from 낭만인생의 독서노트 2011-08-07 23:09 
    모티베이터, Motivator사전적 정의는 ~에게 동기 부여는 하는 사람이다. 즉 누군가를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한쪽 팔을 잃은 장애인, 그러나 애경과 KTF에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었고, 배짱있는 마케팅으로 새로운 마케팅의전설이 되었다.2009년 50대 중반 갑가지 KTF에서 밀려나 대책없이 주저앉아야 할 때 그는 긍정의 자세로 자신을 모티베이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수많은곳에서러브콜이 들어왔고 오히려 상황이 역전되었다. 그리가 그가 남긴
  6. 자기 자신을 마케팅하기 위한 동기부여! 모티베이터!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1-08-17 18:23 
    모티베이터의 뜻은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직업군으로는 자기계발 전문강사라면 모티베이터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모티베이터>. 이 책은 개정판이다.스스로 모티베이터의 신화를 이룬 저자의 현재진행형인 도전에 관한 기록이며,저자의 우여곡절많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의 위대함에 관한 스토리다.저자는 군 복무시절 불의의 사고로 오른손을 잃게되는데, 이 부분이 책의 시작이다.자신의 일기에 메시지를 부여한
  7. 뜨거운 열정과 생생한 사례가 돋보인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1-08-19 09:33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저자의 삶을 엿보다.저자 조서환님은 육군 소위로 복무 중, 1978년 훈련 중 수류탄 사고로 오른손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이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아내에 힘입어 영문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합니다. 장애로 인해 무수한 낙방을 경험 후, 애경에 입사하게 됩니다.그 후,다양한 기업에서 30년간 마케팅 활동을 주로 하면서 하나로 샴푸 등 수많은 히트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쇼와 같은 브랜드의 현장 마케팅의 달인으로도 잘 알려져
  8. 모티베이터
    from 대박이야님의 서재 2011-08-20 10:46 
    모티베이터란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인간은 누군가에 의해 자극을 받거나 도움을 받아야자신의 열의를 더욱더 불태우게 된다.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매번 새롭게 계획을 짜지만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다.학생들은 방학이 되면 제일 먼저 계획표를 만들어 책상에 붙여 놓는다.몇시에 일어나서 몇시까진 공부하고 몇시에 잠자리에 들고....하지만 방학이 끝날 무렵에 보면 계획표대로 생활한 날은 거의 없고후회만이 남는다.직장인도 마찬가지다.새해가
  9.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것은 용기였다.
    from 책읽는 서재 2011-08-21 17:43 
    이 책의 저자는 불의의 사고로 오른손을 잃었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감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KTF의 부사장의 위치에 오르신 조서환 부사장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스로 모테베이터의 신화를 이룬 인간 조서환의 끝나지 않은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가 25년 동안 마케팅을 하면서 수많은 히트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던 비밀은 윗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문성을 믿고 소신대로 추진하여
  10. 《모티베이터》조서환 - 역경을 딛고 성공으로 가는 힘
    from 읽고 듣고 보고 쓰자 2011-08-21 21:59 
    살아가면서 힘든일 한번 없었던 사람이 있을까? 《모티베이터》의 저자인 조서환씨는 젊은 시절 사고로 한쪽 손을 잃었다. 다른 사람이라면 좌절하고 비탄에 빠져 재기를 꿈꾸기 어려웠을 것이다. 재기를 하더라도 보통 사람 이하의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았을 텐데, 조서환씨는 특유의 활기찬 성격과 리더십을 발휘해서 양손이 모두 멀쩡한 사람들보다 더 훌륭한 능력을 발휘했고, 애경산업의 마케팅 상무, KTF 부사장, 세라젬그룹의 CEO를 지냈다.혈기 넘치던 스물세
  11. 배울 점이 참 많은 그를 닮은 책
    from 살아있는(Living) 역사 만들어가기 2011-08-22 09:35 
    모티베이터 :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정의에 걸맞게 이 책은 동기부여를 팍팍 해준다. 게다가 말의 속도도 아주 빠르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고있으면 나도 당장 무언가를 해야겠다, 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심장이 쿵쿵 거린다.저자는 육군 소위 신분으로 근무하다가 사고로 오른손을 잃었다. 스물 세 살에. 가장 혈기왕성하고 미래에 대한 장미빛 희망으로 가득차 있을 그 시기에 오른손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좌절할 그 시간조차 만들지
  12. 만족스러운 마케팅 교재이자 자기계발서.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1-08-23 10:35 
    이 책은 대한민국의 마케팅 교과서이다. 애경-영국 유리레버, 미국 다이알사, 로슈사, KTF 등에서 마케팅 업무에 집중하였던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교과서이다. 많은 마케팅 교재들이 외국의 사례나 이미 잘 알려져 잇는 사례를 설명하고 있어 진부한 느낌이 많은 반면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기안하고 경험하고 실행한 사례들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제품의 마케팅 경험을 습득하는 것이 오히려 쉽지 않다. 다들 기업 비밀이고 기업의
  13. 마케팅의 매력과 자화자찬의 추함
    from Gimme Love 2011-08-24 22:34 
    신입사원으로 애경그룹에 입사하여 마케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뒤, 외국계회사에 몸 담았다가 다시 애경으로 돌아와서 이후에 KTF 부사장까지 역임했던 조서환이 쓴 책이다. 지금은 세라젬의 대표이사로 있는데 그의 이력만 봐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물임을 알 수 있다.책을 읽는 내내 다른 누구보다도 아버지가 많이 생각났다. 그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성실하시며 자기계발에는 아끼지 않는 분이시기에 경제적인 여유와 넓은 인맥 그리고 명예를 거머쥘 수 있으
  14. 내 안의 열정을 끌어내는 책, <모티베이터>
    from 나비효과를 믿어요 2011-09-01 08:31 
    진정한 자존심은 이루어내는 것이요, 성공하는 것이요, 이를 통해 내가 우뚝 솟아 다른 사람이 나를 존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쓸데없는 자존심이나, 알량한 지식, 사회적 지위 때문에 봐야 할 것을 제대로 못 보는 것이 아니라, 핵심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 이 부분은 저자가 오른 손이 없다는 이유로 인사고과에서 D를 받자, 더욱 원칙에 입각해서 열심히 일을 했다는 내용과 함께 제시됐다. 나 역시 생각해 보게 됐다. 나는 알량한 자존심 하나 때문에 정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