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는 어제 보냈는데 다들 잘 받으셨나요? 경영/경제 분야는 아직 1권이 입고가 덜 되어서 추가 발송드릴 예정이에요. 일단 먼저 드린 책부터 열심히 읽고 계시면 나머지 1권이 도착합니다!!


이번달 도서도 열심히 리뷰를 써주셨는데요. 여러분의 별점을 합산해 베스트 도서를 선정해보았습니다.
이번달도, 매우 쟁쟁한 책들이 많았어요! :)


먼저 5위입니다.



















평점 4.35의 책 두권입니다. 인테리어, 건축 관련 책들이 나란히 5위를 차지하니 신기하네요. :)

다음 4위는 에세이 분야의 책입니다.




















김선우 시인이 오로빌에서 보낸 편지,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가 4위를 차지했네요!  
평점은 4.50, 제 학창시절 학점을 보는듯한 평점이군요 (응?)


다음 3위는 유아/어린이 분야의 책입니다!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 아스트린드 린드그렌의 로타는 기분이 좋아요 :) 기분 좋은 아이 로타가 많은 분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줬나봅니다! :) 평점은 4.56입니다.


2위는 실용/취미 분야의 '최고의 간식'이 차지했네요.



















감자, 고구마, 단호박 등의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간식들의 세계에 다들 폭 빠지셨나봐요. 이 책 때문에 체중이 늘어나신 건 아니죠? 평균 평점은 4.64점입니다~


1위는, 두근두근, 역시 유아/어린이 분야에서 나왔어요!



















별점을 기록하면서, 평균 평점 만점이 최초로 나오는 게 아닌가 두근두근했어요. 5점 만점에 무려 4.8을 받은 이 책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상상그림책 시리즈 2권 <학교가는길>입니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많은 분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 같아요!!  


그 외의 아차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차이콥스키 그 삶과 음악은, 0.02 차이로, 너무 안타깝게 5위 안에 들지 못했네요.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많은 분들이 호평해 주셨던 것 같아요~




다음달에는, 어떤 책이 또 많은 사랑을 받게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이제 리뷰 작성 안내 페이퍼를 작성하러 가야겠어요!

아침 저녁으로 많이 선선해졌지요. 좋은 계절이 찾아오고 있는 것 같아 설렙니다.
이 설레는 계절을 좋은 책과 함께 하시며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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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이끼 2011-08-26 20:31   좋아요 0 | URL
새로 생긴 습관 하나! 이번 달엔 어떤 책이 선정 되었을지 궁금하고, 어떤 책들이 좋은 평점을 받았는지가 또 궁금해지지요.

동화세상 2011-08-26 23:27   좋아요 0 | URL
오..학교가는 길이 1위이군요. ^^
저는 갠적으로 로타가 더 좋았는데..ㅋㅋㅋ

리코짱 2011-09-08 12:03   좋아요 0 | URL
김선우 시인 책 선정되서 기뻐요!^^

대박이야 2011-09-08 12:04   좋아요 0 | URL
아 저 안도다다오 책 정말 읽고 싶다
 

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
리뷰는 모두 마감하셨나요?

이번달 도서도 오늘에서야 선정이 마감되었네요. 지금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얼른 공개할게요.



<경제/경영 분야>

경제학 혁명 / 데이비드오렐 / 행성B 웨이브

한때 이런 농담이 있었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님이 21세기 아이들을 가르친다.'  여전히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 이야기 인데 이걸 그대로 경제학으로 옮겨도 될듯 한다.
'19세기 이론으로 20세기 학자들이 21세기를 예측한다.' 
학교에도 학계에도 혁명이 필요하다. 물론 책 한 권으로 세상을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물이 쌓여 바위를 뚫는다는 말처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 방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혁명을 응원하고 싶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귀를 기울이면' 님

퀀트 / 스캇페터슨 / 다산북스

퀀트들이 월스트리트에 입성해 자신들의 놀라운 투자기법으로 어떻게 수백만을 벌어들이는 제왕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대공황 이후 최대의 경제쇼크라고 할 수 있는 2008년 금융시장 붕괴의 재앙이 되었는지, 한 권의 소설처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수학천재들이 카지노만이 아니라 주식시장에서도 손을 대고 있었다니 놀랍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무척 알고 싶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바람향' 님

 

<자기계발 분야>

사장의 본심 / 윤용인 / 알키

이 책에는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사장님에 대한 오해와 편견부터 사장님의 예쁨받는 방법, 사장님이 돌려하신 말뜻의 속뜻과 직원들에게 하는 조언들이 있어, 말 붙이기도 쉽지 않은 사장님과의 심리적 관계거리를 바짝 좁힐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역할이 사람을 만든다고 했다. 이 책을 보면, 사장이라는 역할을 가진 사람들의 가면 뒤에 감추어져 있는 사람의 생각, 느낌을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된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토끼' 님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 정철상 / 라이온북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을듯한 질문이다. 이런 해답없는 질문에 도움을 주고자 저자가 나섰다. 서른번 이상 직업을 바꾸며 살아왔던 경험과 느낌들을 리얼하게 전달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왜 실패했는지, 학벌이나 인맥, 스펙 따위가 얼마나 부질없는지, 가진것 없고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통해 성장했는지,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무엇을 , 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들어보면, 본인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티몰스' 님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어멍강옵서 / 박지훈 / 해솔

제목이 너무도 독특해서 자세히 보니  제주도 방언이네요. 이 그림책은 제주도의 생활과 문화, 정서를 바탕으로 엄마와 아이가 서로 이해하고 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라고 하네요. 서울의 문화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의 한가지이기도 하지만, 엄마인 저에게도 너무도 생소하기에 아이에게 접해줄 수 없었던 문화인데, 이렇게 책으로 볼 수 있다면 너무 좋겠네요.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동화세상' 님

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 / 정설아 / 파란정원

저도 학교 다닐때 말하는게 그렇게 어렵더라구요. 특히 앞에 나가서 이야기하는거요. 몸을 베베 꼬고 참 힘들었다죠. 저희 아이들도 종종 그래요. 쑥쓰럼도 많이 타구요. 이런 점들을 보완하고 수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 합니다. 25개의 상황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방법을 익힐수 있을듯 해요.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해피해피' 님


<실용/취미 분야>

금토일 해외여행 / 정숙영 / 예담

직장 다닐때 휴가를 거의 내지 않고도 비수기에 다녀올수있는 금토일 여행지를 얼마나 검색했는지 몰라요. 홍콩도 그렇게 다녀왔구요. 물론 토요일도 근무하는 회사라 휴가를 내긴 냈지만 그래도 무척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토일 여행의 팁이 실려있는 이 책, 아기엄마가 되어서도 꼭 만나보고픈 그런 책이네요. 가까이 갈 수 있는 많은 나라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거든요.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러브캣' 님

처음 만드는 원피스 & 튜닉 / 구보타 쇼다이 / 즐거운상상

예전에 친구 하나가  통바지와 간단한 튜닉을 세트로 만들어 입고 와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던 적이 있었다. 옷 만들기를 배워본 적이 없는 그 친구 말로도 별로 어렵지 않다고 하기에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 책의 튜닉이나 원피스는 비교적 단순한 디자인에 예쁘기도 하여 무난히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손으로 만드는 옷, 도전해 보고 싶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해피쿠키' 님


<소설 분야>

천 명의 백인신부 / 짐 파커스 / 바다출판사

미국이기에 나올 수 있었던 색다른 소재의 소설이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제안으로 이야기는 시작하지만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과 결말이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는 모양이다. 이 책에 붙은 호감어린 추천글들이 그런 이 책에 대한 평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이 책이 갖고 있는 그 감정들이 보편적인 것이기에 미국외의 나라에서도 이 책이 성공할 수 있었으리라.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고슴도치' 님


고의는 아니지만 / 구병모 / 자음과모음 

작가에게 책은 독자에게 일종의 채권이나 약속 그리고 전부가 된다. 작가의 두 권의 전작을 보고 나는 그녀가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나름의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판단을 했으면 믿어야 하고 지켜봐야 하며 자신의 판단을 수정할 것인지 답변해야한다. 일단, 보고 나서 이야기합시다. 라고 떨리는 마음으로 말한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shining' 님



<에세이 분야>

생각의 일요일들 / 은희경 / 달

소설속 작품들로만 은희경을 만날 수 있었다면, 이번 산문집 <생각의 일요일들>로 그녀의 진솔한 생활과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기대되는 책이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리코짱' 님




우리가 사랑한 1초들 / 곽재구 / 톨

작가는 지금 이 시간에도 흘러가는 1초들을 생각하고 이야기한다. 더군다나 이 책은 출간에 대한 의식도 없이 ‘필연적으로 쓰여진’ 글들을 묶은 것이라고 한다. 어떤 생각들이 어떤 필연적인 힘으로 우리곁으로 다가오는지 지금당장이라도 마중나가고 싶어진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아나르코' 님




<예술/대중문화 분야>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모더니즘편 / 진중권 / 휴머니스트

이미 이 시대의 아이콘중 하나로 떠오른 진중권이 펼치는 서양 미술사는 어떨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곳을 비틀어버려서, 모두가 함구하는 사실들에 대해서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그가 이야기하는 모더니즘은 왠지 '무삭제판'같은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  단순 서양미술사의 전공을 넘어, 미학을 필두로 현대 대중문화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는 그가 펼칠 서양미술사(모더니즘)은 왠지 좀 더 특별할 것만 같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Memories' 님

사진 철학의 풍경들 / 진동선 / 문예중앙

사진철학을 '인식, 사유, 표현, 감상, 마음'이라는 풍경들로 나눠 전체적으로 조망하고자 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각각의 풍경에는 다양한 철학, 미학 이론들과 미술 용어들이 속해있지만 그것이 우리에게로 전달되어 오는 방식 역시 풍경을 바라보는 듯 편안해 좋다. 칸트, 벤야민, 수전 손택, 존 버거 등이 사진에 관련된 거장들이 대거 등장하지만 결국 이들의 철학을 논하자는 것이 아니라 '사진함'에 대해 한번쯤 물어야 할 성찰의 자세이기 때문에 사진을 사랑하고, 바라보고, 때론 찍는 이들 역시 동일한 마음의 자세를 흠모해 봄직도 하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이향*' 님


<인문/사회/과학 분야>

사르트르와 까뮈 / 로날드 애런슨 / 연암서가

사르트르와 카뮈, '거인'이라는 비유가 절대 과장이 아닐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던 두 인물이죠. 그들이 어디선가 만나고 다시 어디선가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책입니다. 그들의 '극복 불가능한 거리'를 그려내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하니, 둘의 차이를 알기에는 적확한 책일 듯 합니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시뮬' 님


강남좌파 / 강준만 / 인물과사상사

각종 언론매체에서 좌파를 운운하니 요즘은 아무 것도 모르는 꼬마들의 입에서까지 좌파가 흘러나온다. 그런데 나는 좌파와 우파를 잘 모르겠다. 이렇게 복잡한 사회에서 그걸 속속들이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일. 어쨌거나 강남 좌파, 재밌는 이야기가 많이 흘러나올 것 같다.  /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어린왕자' 님

 


 
이제 바람이 다르죠 :) 제법 가을이 다가왔나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책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즐겁습니다.  
도서 발송은 금주 화~수요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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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over 2011-08-22 19:27   좋아요 0 | URL
소설은 첫 달처럼 국내 소설과 외국 소설이 함께군요.
국-외→ 외-외 → 국-국 → 국-외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8-22 19:34   좋아요 0 | URL
국외 외외 국국 외외 국외 인 것 같아요. ㅎㅎㅎ (4번밖에 안한 줄 알고 깜짝!)

전 여러분들의 의견을 그저 거들뿐~ ㅎ

향기로운이끼 2011-08-22 21:21   좋아요 0 | URL
어떤 책들인지 너무 궁금했었는데...드디어 발표가 됐군요, 와우!!

키치 2011-08-22 22:02   좋아요 0 | URL
신간평가단 도서 소개글 열 때의 긴장감이 장난 아닙니다...ㅎㅎ
이번달 선정 도서들도 기대되네요! 담당자님 수고 많으십니다:)

울보 2011-08-22 22:29   좋아요 0 | URL
와우,,정말 기대되는 책이네요, 아침 마져 리뷰올려야 하는데 바쁘다 바빠,

seraphina 2011-08-22 23:09   좋아요 0 | URL
드디어 발표났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러브캣 2011-08-23 00:33   좋아요 0 | URL
와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이 뽑혀 너무 기쁘네요 ^ㅡ^ ㅎㅎ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읽고 리뷰 올릴께요~

푸른물 2011-08-23 01:51   좋아요 0 | URL
발표되었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ox_konii 2011-08-23 01:57   좋아요 0 | URL
햇빛 쨍 한 날만 기다리다가 여름이 가버린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모두들 평가단 책들과 함께 저처럼 즐거운 여름이셨길 바라며...
이번 책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책들 선정에 수고많으셨습니다.^^

2011-08-23 0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리코짱 2011-08-23 10:18   좋아요 0 | URL
앗! 신나요! 에세이 부문 제가 선정한 책들이 모두 뽑혔네요~ 제 글도 함께 실렸군요!^^ 진짜 이번달은 특히 더 기대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ilovebooks 2011-08-23 10:22   좋아요 0 | URL
발표났군요.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미쉘~★ 2011-08-23 10:54   좋아요 0 | URL
고생 많으셨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이달엔 도서가 주부인 제게는 쫌 안어울리지만,, 다시 복귀하는 그날을 위해서 잼나게 읽어야겠어요.

셜록 2011-08-23 10:56   좋아요 0 | URL
오오, 인문사회 둘다 제가 선정한 책이...!

미쓰지 2011-08-23 11:03   좋아요 0 | URL
우왕 기대됩니다용

춤추는곰♪ 2011-08-23 11:34   좋아요 0 | URL
우와~ 다음 달도 좋은 책들과 함께 하겠네요!! 저 책들을 만나기 전에 어서 리뷰 마감을 해야할텐데 ㅠ_ㅠ 흑흑, 죄송해요~ 얼른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댄스는 맨홀 2011-08-23 11:48   좋아요 0 | URL
이번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책이 선택되었네요. 무지 기대됩니다.

karma 2011-08-23 13:07   좋아요 0 | URL
한 달에 한 번은 꼭 설레게해주는 신간평가단, 너무 감사합니다 :)

새벽 2011-08-23 14:35   좋아요 0 | URL
오, 기대되는 책들이네요 :D

무진無盡 2011-08-23 21:36   좋아요 0 | URL
수고많으셨습니다. ^^

동화세상 2011-08-23 23:47   좋아요 0 | URL
읽고 싶었던 책이 선정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Shining 2011-08-26 15:14   좋아요 0 | URL
화~수요일인데 아직 발송이 안 됐나봐요ㅠ 그냥 기다릴때보다 책 발표나니깐 더 조급한 거 있죠?^^;
기대되는 책 어서 오면 좋겠습니다 :-)

티몰스 2011-08-25 19:09   좋아요 0 | URL
오우!! 두번째로 제 별명이 보이네요 +_+ 감사합니다^^

자작나무그늘아래(hjpae) 2011-08-25 21:46   좋아요 0 | URL
두 책 모두 제가 추천한 책이어서 몹시 기대되는 걸요.. ^^ 이번달 도서 서평 한권아직 안 올렸는데...내일까지 당장 올려야겠네요

빨간바나나 2011-08-26 11:33   좋아요 0 | URL
오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2권 모두 읽고 싶었던 책이라 무척 기대가 되네요^^

백운호 2011-08-26 11:56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ㅎㅎ 매달 깜짝 선물 받는 기분이에요

해피해피 2011-08-26 22:23   좋아요 0 | URL
저도 오늘 받았어요. 이번엔 저도 선정 대상에 포함되어 있네요^^
좋은 책 항상 감사드립니다.

mira 2011-09-02 20:50   좋아요 0 | URL
근데 경제학 혁명은 왜 안오죠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9-05 11:17   좋아요 0 | URL
출판사와 소통에 잠시 문제가 생겨서.... (나쁜 건 아니고요~)
금주 중으로 따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7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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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8월 인문/사회 관심신간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8-01 23:33 
    폭우와 난리(서울시 하수정비 예산삭감 98% 라는 오세훈의 지랄) 속에서도 더위는예년과 다름없다. 덥고, 습하고, '쩐다'.거기에 몸살까지 겹쳐 있으니 죽을 맛이다.독서대에는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와 <천개의 고원>이 얹혀져 있고, 일은 늘어나서 휴일이 없다.여름의강렬한 햇살과 향그러운 녹음과 넘실대는 청춘남녀의 성욕과 아름다운 꿀벅지들(남녀공통)이 넘쳐나는환희의 계절이지만, 나는 여름이 싫다. 하기야 여름이야 '피서'의(여름을
  2. ...8월, 주목할 만한 신간(인문/교양/사회/과학/역사)...
    from ...책방아저씨... 2011-08-02 00:36 
    #1. 안부 좀 아팠다. 지지난 주말부터 꼬박 일주일을 무력증과 우울증이 동반된 저질감성, 무지이성으로 보냈다. 이 책 저 책, 제대로 끝낸 책도 없고 글도 써지질 않았고 컴퓨터도 미덥지 못했다. 아이도 할머니댁으로 보내고 모처럼 혼자서 휴일을 즐길 수 있었는데 때마침 당도한 장마와 함께 나는 고독을 향해 깊게 침수하고 말았다. 그동안 온라인 친구 한명이 신간을 보내주었고 우연히 지인이 된 한 분도 책을 보내주셨다. 평가단 책도 오고 어디서 보냈는지
  3. 8월 읽 싶은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8-02 10:13 
    오랫만에 아침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몸을 아껴왔던지 그 조금 걷는 운동이 운동이 아닌 노동으로 느껴졌습니다. 날마다 편한 잠자리,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소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든 것은, 아직도 35m 크레인 상공에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부르짓고 계신 김진숙님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나의 편한 잠자리가, 푸짐한 식탐이 무던히도 부끄러워지는 요즘 입니다. 오늘도 한바탕 비가 쏟아질 기세입니다. 부디 김진숙 님이 건강하게 이 땅을 밟을 날
  4. 8월 인문/사회_신간 베토벤의 템페스트를 듣고 비탄에 잠기다.
    from The Suburbs 2011-08-02 13:23 
    2011년 8월이다. 7월의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에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나는 그 순간 베토벤의 Piano Sonata No.17 in D minor Op.31 No.2 "Tempest" 3 Mov Allegretto를 베토벤의 위대한 해석자 빌헬름 켐프의 연주를 듣고 있었다. 물론그의 공연이 아니라 유튜브의 실황라이브의화면과 음원을 통해서 간접경험한 것이다. 나는 이 음악을 사실 잘 모르고 있다가 어느 음대생들의 리사이클 공연장에서 이 까다로운 연
  5.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 8월.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8-02 16:44 
    으아.. 바쁘네요, 바쁜 척 하는 건지 진짜 바쁜지 알 수가 없네요.요즘 다윈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종의 기원'을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생물학자로서의 다윈이 더 익숙하기는 합니다만, 다윈의 진화론이 그 당시 사람들의생각과 사상에 핵폭탄급의충격을 주었다는 것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아인슈타인과 함께 사람들의 의식에 가장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 언급이 되겠습니까. 이 책은 다윈의 그런 사상의 원류를 더듬어 올라가는 책입니다. 사람
  6. 8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08-03 15:19 
    1. 소통; 미디어로 세상과 관계맺는 법문화로 엮이는 방대한 범주의 콘텐츠가 우리의 정서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주는 듯하다. 특히나 그것이 미디어를 통해서 일상에 침투할 때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관계를 맺게 된다는 점에 마음이 동한다. 너도나도 소통을 원하는 지금 이 시대에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2.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2언제부터인가 내게 책은 한낱 휴대용품처럼 마구 소비되고 있었다. 꾸준히 독서일기를 쓰고 있는 장정일의독서 세계가
  7. 이 달의 주목 신간 (8월) - 과학/인문/사회
    from Blue, Red & White 2011-08-05 15:01 
    이번 달의 관심 주제는 우주/지구....그리고 거기에 개정판이 나온 과학 콘서트를 덧붙여 본다.... 여전히나만의주목 신간이겠지만....1. 암흑 우주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우주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이 용어가 그렇게 낯설지는 않겠지만, 세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주의 질량의 96%를 차지하는 우리가 모르는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은하의 생성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랍니다.... 결국 보이는 것이 다가 아
  8. [인문사회] 8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8-05 22:34 
    강준만 <강남 좌파>: 구좌파가 계급 간의 투쟁을 중점으로 삼았기 때문에 노동계층이 대다수를 차지했다면, 신좌파는 계급투쟁보다도 소외된 자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을 중점으로 삼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보다도 더 눈에 띄는 것은, 좌파 성향을 가진 사람들 중 상당수가 엘리트 계층이라는 것입니다. 전혀 '작은 자'의 위치에 있지 않음에도, 공부도 많이 하고 가진 것도 많은데도 이념은 좌파라는, 어떻게 보면 언밸런스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꼭 '작은
  9. 주목 8월 신간-인문/사회-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8-06 15:56 
    1. 지구위의 모든 역사""인간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 인류가 기록하지 못한 우주와 모든 생명의 역사까지 치밀하게 기록하며 137억 년의 시간을 관통하는 깊이 있는 통찰과 문명사를 횡단하는 광활한 상상력으로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키워줄 글로벌 시대의 살아 있는 지구사 교과서. 수십억 년의 자연사와 동서양의 문명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역사 여행이 시작된다""2.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서구화.' 지금 지구상
  10. 8월, 주목 신간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8-07 15:38 
    태풍이 부는 오후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가 위태롭게 흔들려요. 모두 평안하시길 빌면서, '태풍 같은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존재를 구성하던 줄기를 흔들고 뿌리마저 위협하는, 그렇게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책. 그런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책을 이번 달에 접하길 바라면서, 8월의 주목 신간입니다. # 시오노 나나미, <십자군 이야기 1>아직 시오노 나나미의 책을 읽은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11. 8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효진이네 2011-08-07 21:06 
    날이 가면 갈수록 추천도서 선정이 어려워집니다... 관심분야도 점점 넓어지는데다가, 새로나온 책 모두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알게 되면서(...) 수많은 책의 제목과 소개를 다 살펴본 뒤에 이것저것 골라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네요. 하루를 꼬박 투자해서 선정하는 것인데, 가장 마지막에 고른 이 다섯 개는 어느 정도 직감에 기대는 일이 많습니다. 여튼 이번 달에도 다섯 개를 골라보았습니다.1.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 저자만 보고 무작정 골라놓고 마지막
  12. 8월 인문 사회 신간 추천
    from 유쾌한 다큐멘터리스트님의 서재 2011-08-07 23:35 
    최근, '긍정의 배신' 스타일의 열심히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당연한 진리'를 쿨하게 거부하는 책들이 눈에 띤다. 이런 책들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개인의 실패의 원인은 오로지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고 사회 체계나 자유 경쟁 시스템은 문제가 없다는데 의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출발점이 갖은 선상에 있지 않으면 경쟁은 무의마 하다는,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긍정심리학이나 자기계발이 그 원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조직이 개인을 희생시키면서 그 고통의 진통
  13. 8월 초입에서 7월 신생책 살펴보기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08-08 00:03 
    1.참, 이래저래 회색빛 나날을 살고 있다. 제주도에 태풍이 올라오고 하루에 300밀리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서울 하늘에도 다시금 비가 내리고 있다.그리고 주민투표,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들의 청원에 의해 발의된 직접민주주의의 한 제도적 형태를 보면서 사실은 사건이 됨으로서 그 본래의 의미를 갖추게 된다는 의미를 깨닫게 된다.이래 저래, 이번 여름은 꽤나 눅눅하고 오히려 이열치열이랄까 왠지 묵직한 책들에게 눈이 갔다.2.첫번째 책과 두번째 책은 좀
  14.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8월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8-08 01:21 
    1. 구라논픽션,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이 걸작이 조명받지 못하다니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렇다고 필자가 이 글을 읽어봤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 '걸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책을 설명하는 문구가 너무도 화려하여 마치 이 책을 걸작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걸작이라 부를 수 있는 책이 없지 싶어서 하는 말이다.)비교적 유치찬란한 표지에 속지 말지어다. 무려 우주의 미스터리와 고대를 읽는 발칙한 상상력, 그리고 '구라 논픽션'이라는 위대한 장르
  15. 8월의 책
    from 진심을 농담처럼 말했지 2011-08-08 04:06 
    1. 암살이라는 스캔들(나이토 치즈코,고영란 역, 역사비평사)'암살' 사건을 다룬 일본 메이지시대 미디어 서사의 욕망을 다룬 책이다, 라고 간단히 정리할 수도 있겠지만, 식민지 시기를 공부하고 있는 내겐 여러 모로 꼼꼼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그 자체로 공부가 될 뿐 아니라, '담론 연구'라는 방법론 자체에 대한 성찰의 가능성도 동시에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일본 메이지 시대 신문기사를 읽는다는 건, 식민지 조선의관제 매체와, 당국의 영향을 지
 
 
2011-08-08 0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09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10 0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빵가게재습격 2011-08-17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정된 신간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빵가게재습격 2011-08-22 14:10   좋아요 0 | URL
선정된 신간을 알려주세욧! 담당자님! (정여울, <소통>, 장정일, <빌린책 /산책 /버린책 2>가 선정되었는지 알려주세욧!)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8-22 16:40   좋아요 0 | URL
알려드리러 지금 왔습니다 :)
말씀하신 두 책 모두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빵가게재습격 2011-08-22 18:2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냥이관리인 2011-08-22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알려주세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8-22 16:40   좋아요 0 | URL
네 지금 페이퍼쓰러 갑니다~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7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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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의 8월을 멋진 사진과 함께 남겨보자~
    from 이상한 나라의 딸기 서재입니다~^^ 2011-08-01 21:09 
    취미로 사진을 찍다보니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사람마 다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의 차이가 사진으로 표출되는 것이아닐까 한다.사진은일차원적인 표현이지만, 하면 할수록 결코 일차원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점점 깊어진다.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강렬해지는 이때, '사진 철학의 풍경들'은 내게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점점 대
  2. 주목신간_7월출간도서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08-02 04:34 
    사진철학의 풍경들 진동선 (지은이) | 문예중앙 | 2011년 7월 올해 꼭 읽어보고픈 책이다. 사진으로 철학을 하고 철학으로 사진을 읽는 작업을 하고 있을 저자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진다. 시각이미지에 대한 철학적 사유 뿐 아니라 각 사진작가만의 사유조차도 놓치지 않는 글이 담겨 있을 듯 하다.우리가 생각하는 사진과 그 안의 시간과 공간, 프레임을 넘어서는 사진과 철학이야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익숙한 화가의 낯선 그림 읽기 전준엽 저 | 중앙북스(book
  3. 8월!! 열혈명호의 주목신간!!!
    from 열혈명호님의 서재 2011-08-02 17:26 
    그래픽 노블 중 가장 예술적인 작화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그래픽 노블. 프랑스에서는 [만화] 라는 장르를 [예술] 카테고리에서 찾을 수 있다. 사실 유럽 대부분이 그렇다. 최근 몇년 간, 일본 만화의 영향으로 [망가] 라는 카테고리가 새로 생겨났지만, 그래픽 노블과는 차별된다. 현대 미술가의 화집을 능가하는 프랑스 그래픽 노블. 최근까지도 크고작은 전투가 끊이지 않는 남미의 혁명과 게릴라들의 활동상. 그것들을 예술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될듯
  4. 탁월한 안목
    from 법과 양심 2011-08-02 17:37 
    저자가 정치적인 이유로 유명한 것때문이 아니라 진중권교수가 바라보는 현대미술에 대한 시각이 궁금해서 선택했다. 모든 사람이 아름답다고 인정하며 칭송하는 수준이 아니라 조금 혐오스럽고 대단치 않아 보이는 작품에서도 그는 아름다움과 의미를 발견하는데 탁월한 안목이 있는 것 같다.조금 더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5. 사람과 자연의 호흡
    from 법과 양심 2011-08-02 17:38 
    딱딱한 콘크리트와 철근이 물러가고 다시 한옥이 대세가 되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려니와 무엇보다 사람과 자연이 호흡하며 많은 문화유산을 탄생시킨 이 엄청난 전통양식에 대해 보고 싶다. 특별히 종교적인 이유를 제외하더라도 송광사를 비롯한 유명한 사찰과 함께유교사원들에 대해 직접 발로 가보지는 못해도 꼭보는 기쁨이 클 것이다.
  6. [예술/대중문화] 2011.08_어쩌라고
    from Wonderattic 2011-08-02 19:14 
    방랑의 빛깔 갈증의 빛깔 <몽골?>, 김홍희 확실한 제목은 아니지만, <김홍희의 몽골방랑>에 실린 작품인지도 모르지만, 한 때 8월의 바탕화면이었던 이 사진을 떠올리며... 이열치열이었지, 아마... 올해도 그렇게!<명묵의 건축>관조 스님의 사진 솜씨가 너무 출중한 탓일까?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모든 건축물들은 그 어떤 책에서 보여지는 자태보다 공간의 공(空)이 증폭되어 있었고,
  7. 8월에 읽고 싶은 책 -예술/대중문화, 7월 출간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1-08-02 22:40 
    8월의 시작! 폭우, 태풍 때문에 무더위가 더해지지만마음만큼은 책 속에서 풍성해지고 상큼해질 듯~과연 어떤 책들이 시선을 사로잡을지 나 역시 궁금!<익숙한 화가의 낯선 그림 읽기>익숙한 화가의 낯선 그림이란 제목 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색다른 작품들이 주는 생소함이 그야말로 그림을 보는 시야를 무한히 넓혀줄 것 같아 절로 기대되네요~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 이상일 듯!그야말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 어떤 이야기보다 풍
  8. 8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예술/대중문화)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1-08-02 23:07 
    지난 7월은 맑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이 많았다.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이 산란한데 비까지 내리니 무기력증이 밀려왔다. 처음 리뷰쓰기를 할 땐 읽은 책들은 간단하게라도 리뷰를 쓰자고 생각했지만 7월엔 쓰지 못한 리뷰가 많았다.읽었으나기억나질 않아짧은 문장도 남기지 못했다.8월 역시 7월처럼 비의 날들이 예고되어 있다.또한 많이 더울 것이다.게으름으로 인해읽어야 할 책들과 해야 할 일이 늘었다. 만회(?)하려면 부지런히 읽어야하고 부지런히 살아야하지만게을렀으
  9. 8월 대중/예술편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1-08-03 21:27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네요. 8월인데 덥기도 하지만 비가 참 많이도 내립니다. 징글징글하게 비가 내리네요. 세상에서 눈꺼풀이 최고로 무거운 1인으로써 여름철은 참 힘든 계절입니다. 모든 책이 저를 피해가네요. 이리 저리 샤샥~ 뭐 거의 매트릭스 수준입니다. 8월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현재 거의 감 떨어지는 상태라서요.제가 선택한 책이 한권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바에는 책을 선택하지 않겠어요. 짱구버전
  10. 8월의 책, 여름을 닥달하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08-06 00:36 
    저자 진중권은여느 눈과 사뭇 다른 시선으로 독자에게 쉽고무엇보다 재밌고, 상상력을 마구 끌어다 안겨주는'자극제'같은 미술사를 보여준다. 1권에서 고전예술의 원리와 관념, 형태와 빛의 예술인면을 상세히 보여줬다면 이번 2권 모더니즘 편에서는 소위 '아방가르드 예술'이라 불리우는 비합리성, 비이성주의의 바탕에 어떤 역사적 배경과철학이 있었는지이야기한다.저자의 바람처럼 미술사를 통해 지금을 사는 우리의 안목이 좀더 확장되고다양한 창조력을 피울수 있기를기대해
  11. 8월의 주목할만한 신간 <예술/대중문화>
    from 페니웨이님의 서재 2011-08-06 11:13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의 탑5에 항상 들어가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대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컷과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제작비화등의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소중한 책이다. 양파처럼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재미가 드러나는 [대부]의 모든것을 이해할 수 있는 매니아들의 필독서가 될 듯.가장 인기있는 장르물인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이론서. 천편일률적인 장르의 테두리를 벗어나 보다 더 재미있고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를 위해 필
  12. 8월의 키워드? 여행, 사진, 이야기, 그림!
    from 미쓰지님의 서재 2011-08-06 13:01 
    7월에 출간된 책으로 8월의 추천도서를 골라보는 이 시간엔 한 달동안 반짝반짝빛내고 있었던새 책들을 이제서야 소개해서, 내가 꼭 뒷북을 치고 있다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이 달에 쏟아져나오는 새 책들에게 한 달동안 발 동동 구르며 기다리게 만들어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죠.이제 떠나간 7월을 붙잡고 서 있는 그런 생각을 해보았지만, 7,8월을 묶어보면 저는 그 한가운데에 있는 셈이니, 또 그렇게 나쁘지도 않네요. 왜이리 장황하게 횡설수설인가 싶으시
  13. 명목의 건축, 한번은, 화가의 집
    from 놀이터 2011-08-06 13:44 
    전통 건축을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 민족이 성취한 미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깨닫는 것과 같다. 전통 건축에 투영된 한국인의 삶의 방식과 시대정신, 예술에 대한 지적 통찰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살아 있는 효용과 가치를 가진다. 『명묵의 건축』은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시작하여 종묘의 정전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탁월한 건축가들이 지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24채의 전통 건축물을 통해 한국미의 완형(完形)과 그 정신 세계를 탐색하는 길을 떠난다. 이 여정은 단
  14. 8월에 눈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1-08-06 15:41 
    어제 TV 뉴스를 보니, 현빈이 해병대 훈련 받은 모습을 찍은 사진집이 나왔다고 한다. 현빈이 난 사람은 난 사람인가 보다. 조인성이가 군대를 들어갔나 나와도 그의 사진집은 고사하고 훈련 받는 엉덩이 조차 볼 수 없었는데, 현빈은 이렇게 사진집까지 떡하니 나오고.그렇수밖에 없는 것이, 그는 인기 절정에 있을 때 군대를 갔을 뿐만 아니라, 가장 힘들다는 해병대를 지원했으니 그를 보는 마음 팬들의 마음이 오죽 저릿할까? 난 뭐 상업주의 냄새나는저 책을 꼭
  15. [예술/대중문화] 8월의 관심, 추천 신간!
    from I Believe 2011-08-07 00:27 
    <미술, 과학을 탐하다> 그저 순수하게 보이는 그림에는 얼마나 치밀한 과학이 들어있는가. 그 아주 쉬운 예가, 아직까지도 과학적으로 명확히 풀어내는 '중'인 <모나리자>작품이 아닐까 싶다. 그 외에도, 황금분할, 원근법, 착시효과, (안료와 같은 재료의 변화로 인한 화법의 변화) 등..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을 막론하고 과학은 미술에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쳤다. (그 반대도 존재하는 것은 물론이다)나아가 과학뿐만이 아니라, 정치,
  16. 8월에 만나고 싶은 예술책
    from 마음의 책장에 비는 내리고 2011-08-07 02:03 
    7월에는 기대되는 신작이 꽤 있었음에도 간단하게 두 권만 눈여겨보았었다. 이번 8월은 어떨까. 일단 눈을 사로잡는 첫 번째 책은 단연 바로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모더니즘 편>이다. 사실 진중권의 책들은 사두고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이 책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워낙 말도 똑 부러지게 하는 사람이라 그런 거 같다.<미학 오디세이>를 잡히는 대로 대충 읽어본 게 다였지만 충분히 이해할 만큼 즐거운 책읽기였다. 아마 대부분의 독자도
  17. 8월의 열기와 함께 할 책들.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1-08-07 20:09 
    사진철학의 풍경들 진동선 (지은이) | 문예중앙 | 2011-07-11여행을 잘 다니지는 않지만 어딘가든 찍어 오는 사진들은 늘 그곳의 풍경사진들 뿐이었다. 사람을 넣지 않는 사진들때문에 간혹 지은들은 왜 사람이 없는 사진들만 찍어 오느냐고 물어보곤 한다. 나의 철학은 그런것이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직하고 싶었던 마음이 더 크다고 할까. 사람이 없어야 같이 갔던 혹은 혼자 스쳐갔던 그때의 모습을 다시 떠 올려 보고 싶은 억지같은 마음일지 모르겠다
  18. 7월 한여름 주목 신간은 어떤 책?
    from A Book of One's Own 2011-08-07 23:49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애너 거버 지음, 송성재 옮김 / 미술문화 / 2011년 7월그래픽디자인은 요즘 모든 문화매체와 접목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시각미디어가 아닌 매체에도 그래픽디자인이 끼치는 영향은 꽤 크다. 예를 들어 음악은 청각매체인 듯 싶지만 실은 뮤직비디오 부터 시작해서 광고포스터, 사진, 음반의 자켓디자인과 씨디의 디자인, 밴드의 로고에 쓰인타이포그래피 등등,전부 그래픽 디자인이 필요한데, 언뜻보면
  19. 꼴찌로 주목신간도서를
    from 2011-08-10 02:07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무조건 1순위입니다. 최근에 영화에 대한 에세이류의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 전문적인 영화에 대한 책이어서 읽을 만할 것 같습니다.건축은 제 전공이어서 언제나 새책이 나오면 관심이 갑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요즘은 우리 건축물에 대한 애정이 많이 갑니다.1권을 읽었기 때문에 2권은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추천해봅니다. 원낙 요즘 이런 책들이 많아서 진중권의 책도 예전만큼 약발이 강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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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7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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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년 8월엔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8-02 14:26 
    TV를 통해서 보는 화면에 그저 할 말을 잃게하던자연의 맑고곱던 얼굴 뒤에 숨어 있던무시무시한 위력을 보고 만 여름.모두들 신나하며 여름을 즐기러 휴가를 떠나야 할 길에무거운 짐하나씩을 마음에 지고 나서게 하는 듯합니다.지금도 잠시만 방심하면 쏟아지는 비, 번개...이럴 땐 차라리집안에서 뒹굴뒹굴 책을 읽으면 보내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2. 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유니님의 서재 2011-08-02 15:09 
    <여행 혹은 여행처럼>, 정혜윤 작 / 난다<우리가 사랑한 1초들>, 곽재구 작 / 톨<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이규현, 정용실 작 / 웅진지식하우스<생각의 일요일들>, 은희경 작 / 달<식스펜스 하우스>, 폴 콜린스 작 / 양철북
  3. 2011 년 8월에는 어떤 책이 좋을까~~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08-02 19:59 
    1. 여행, 혹은 여행처럼/ 정혜윤정혜윤 피디의 책은가볍지가 않다. 흔히 에세이는 신변잡기라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정혜윤의 책들은 그 속에 너무도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다.그 무엇이 되었든간에 그녀는 피디다운 예리한 시선으로세상을 바라본다.그리고, 그녀의 책 속에는 책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책 속에 또다른 책을 읽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얼마전 <여행, 혹은 여행처럼>의 출간소식에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행.... 그런데,
  4. 2011년 8월 -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08-02 20:01 
    '자연요리연구가인 산당 임지호를 주인공으로 한 로드푸드 다큐멘터리' 잡초라고 여겨지는 풀들을 먹을거리로 탄생시키는 이 분을 텔레비전에서 보고는 탄성을 질렀다. 아, 드디어 이런 분을 보게 되는구나!, 하고.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나라, 부탄.가보지도 않고 그리운 나라, 부탄.소소하고 말랑말랑한 감동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음. 
  5. [알라딘9기] 2011.8월 읽고싶은 추천 신간 에세이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1-08-03 01:57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월간 「PAPER」의 발행인이자 Art director인 김원, 그의 첫 번째 작품집이다. 매달 PAPER를 통해 써왔던 '이달에 쓰는 편지'들을 엮은 글과 연필로 그린 듯한 선들이 간결한 느낌을 주는 그림, 익숙한 풍경에서 반짝거리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까지 김원의 모든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시원한 맥주잔을 들어 올리는 순간, 멀리서 친구가 보내온 연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읽는 순간, 아무 말 없이 서로를
  6. 당신의이야기가궁금해요 / 7월의신간
    from 소녀, 어른이되다. 2011-08-03 11:19 
    매미소리마저 뜨거운 8월, 지치도록 비 내린 7월, 이 더위와 비에 누구도 마음이 다치지 않기를 조심스럽게 바라봅니다. "비극이라고 하면 비극이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그게 우리의 인생이었어" #나카무라 코우. <여름휴가>여름휴가, 에 어울릴 7월의 신간들을 기대합니다.시간의 목소리원제 Bocas del Tiempo에두아르도 갈레아노│후마니타스│2011.07.25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이자 탁월한 이야기꾼, 에두아르도 갈레아노의 에
  7. 8월에세이추천도서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8-03 11:40 
    너무 쉬워서 놓쳐버린 것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버린 것들엘렌 코헨 씀 신현철 옮기 조화로운 삶(위즈덤하우스)펴냄제 목이 무척 와닿는다. <너무 쉬워서 놓쳐버린 것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버린 것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런일들이 많았다. 너무 쉽기때문에 방심하고 '다음에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놓쳐버린 많은 것들과 내가 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다는 이유로 해보지도않고 포기해버린 것들.. 그런 일들을 하면서 살아오고 있었다. 무척 후회스
  8. 8월에 읽고싶은 에세이
    from 도서관 2011-08-03 11:57 
    몇달째9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분야주목 신간 페이퍼를 쓰지만 적중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이번 달에는 적중률 100%를 꿈꾸면서 다시 한번 페이퍼를 작성한다. <여행, 혹은 여행처럼>정혜윤 피디의 책을 끝까지 읽은 적이 없다. 감각적인 책제목에 이끌려몇 번인가 시도하다 결국에는 포기하고 말았다.하지만 이 책은 왠지 기대가 된다.그녀가 들려주는 책이야기에는 매료되지 못했지만, 그녀가 만난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까 궁금
  9. 8월 추천 신간페이퍼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1-08-03 12:38 
    8월 추천 신간페이퍼입니다.은희경, 등단 이후 첫 산문집. 은희경 작가가 소설을 연재하면서 틈틈이 썼던 글들을 모았다. 한 작가의 창작 노트이기도 한 이 책은 그렇다고 글쓰기의 이론을 담은 것이 아니라, 일상의 흐름들을 연결해 재미있고 유쾌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열어놓은 집필실 창문을 통해 작가의 사생활 주변을 기웃거리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은희경 작가의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와 악수할 수 있다.소설속 작품들로만 은희경을 만날 수 있었다면, 이번 산문집 &
  10.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게 도와줄 8월의 초이스!
    from 카르페디엠 2011-08-03 16:07 
    1. 좋은 건 사라지지 않아요 김원 글.사진.그림 / 링거스그룹 / 2011년 7월학창시절, 친구 때문에 우연히 알게 된 월간지 <페이퍼>를 자주 챙겨 보곤 했다. 보충 수업, 야간 자율학습 등으로 빠듯하게 짜여져 있는 시간표 때문에 답답할 때마다 꺼내 보며 감수성이 뚝뚝 묻어나는 글들에 위로를 받기도 했고 아름다운 풍경 사진에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했다. 그 속에서 만나던 소중한 글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차다
  11. 성하의 계절, 8월에는 이 책과 함께!!!
    from 생각한대로살지않으면사는대로생각하게된다 2011-08-04 09:58 
    사평역에서, 라는 시로 너무도 유명한 곽재구님의 산문집.시에서 느껴오는 감성을 떠올리며 그의 여행속에서 건져올린 사유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싶다. 은희경님의 산문집이다.정교하면서도이지적인 그러면서도 감성이 올올이 살아있는 듯한 은희경님의 글은 내게는 상당히 매혹적인 문체이다.실제로 만나본 그녀는 그러나, 매우 여리면서도 소녀적인 모습이어서 놀랜 기억이 있다.산문집을 통해좀 더 작가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지 않을까강준만 교수가 이런 책도 쓰다니..
  12. 2011년 8월 기대되는 책들~
    from 블루베어님의 서재 2011-08-05 09:20 
    아이들에게 꿈 이야기를 들으면 외교관이라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그저 막연히 다른 나라에 살면서 우리 나라 일을 봐주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구체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어떤 일들을 처리하고 있으며 위상이 어떤지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미리보기를 보니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가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자고로 쉬워야 한다.한 쪽은 큰 글씨로 제목을, 오른쪽은 그것에 관한 글이 나와있어 두 페이지가 하나인
  13. 8월을 그득하게 채우다.
    from smilla님의 서재 2011-08-05 11:39 
    1. 닉 혼비의 노래(들) / 닉 혼비 / 미디어2.0왜,, 닉 혼비 글들만 보면,,, 잭 블랙이 떠오르는지,,, 분명<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원작 <하이 피델리티> 영향 때문이리라.. 으으,, 잭 블랙은,,강한 중독이지만,,, 짜증나~~~ ㅋㅋㅋ <어바웃어보이>와 <하이 피델리티>,,, 그의 작품은,,, 언제나킥킥,,,거리게 만든다. 말 그대로... 킥킥,, 그러면서도,, 뒷 여운은 깊은,,,음악광 닉 혼
  14. 여름 휴가철에 읽고 싶은 에세이들!
    from daydreami님의 서재 2011-08-06 12:29 
    곽재구 시인의 책이 나왔다. 수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아주 어렸을 적에 읽었던 동화 <아기참새찌꾸>가 새삼 떠오른다. 너무 좋아해서 곱게 책을 포장까지 해서 들고 다니던 기억.산티니케탄에서의 540일이라는 긴 여정동안 적었던 에세이. 요즘에는 명상의 공간에서 쓴 글이 위안을 주는지, 얼마전에도 김선우 시인의 책을 읽었었는데 이 책 또한 탐이 난다.휴가지 선베드에 누워 읽고 싶은 책.20~30대 책을 좋아하는 여자 중에 은희경 작가의 소설을 안
  15. 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읽는 가족 2011-08-06 23:07 
    7월 한달은 내내 비를 보여주더니, 요 며칠은 찜통 더위다.이럴땐 시원한 맥주도 아이스크림도 좋지만,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는 것도 좋은 피서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들을 몇 권 꼽아본다.저자는 생소하지만, 웃기는 남자의 코믹 에세이라고 해서 관심이 간다.슬프고 우울한 이야기보다 유쾌한 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해서8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첫번째 책으로 골라본다. 점점 더 "늙어간다는..." 말
  16. 아빠소가 8월에 읽고싶은 책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8-07 09:44 
    참 재미있는 책이다. 이별할때 키스하기라니... 물론 사랑하면서 어쩔수없이 헤어지는 커플이라면 아쉬움이 담긴 작별의 키스도 할수있겠다. 근데? 제목을 보면 그게아닌듯 한데.. 서로 모르는 남녀가 우연한 기회에 편지를 나누면서 남자와 여자 풀리지않는 수수께끼를 풀기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는 책 설명이 흥미를 준다. 탈북자의 생생한 현장을 고발한 책이다. 알라딘의 책 설명을 빌리자면 국내외 16개 언론상을 수상하고, 국내 최초로 미국 에미상 후보작에 오른
  17. 【8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
    from 『끌림, 그리고...』 2011-08-07 22:55 
    【8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무더운 여름 ㅡ.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떠나야할 것만 같은, 8월!이런 무더위에 함께하고픈 책들…《여행, 혹은 여행처럼》정혜윤 / 난다CBS 정혜윤 피디의 에세이집이자 여행을 주제로 한 인터뷰집이라고 한다. 여행을 이야기하면서,‘혹은 여행처럼’ 이라는 말까지 붙이고 있다. ‘혹은 여행처럼’…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단순한 여행이 아닌 정혜윤, 그녀가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듣는 이야기들, 그녀의
  18. [8월] 마음을 사로잡은 책들
    from 당신은 내게 특별해요. 2011-08-08 00:49 
    1. 은희경의 <생각의 일요일들>사실 은희경 작가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책 소식이 들려오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고 해야할까...? 마치 내가 그녀를 처음 접했던그 시간으로 돌아가는거 같기도 한게 기분좋은 설레임을 준다.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은희경 작가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출간된 책들 내용까지...과연 그녀는 어떤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지 기대된다. 2. 곽재구의 <우리
  19. [에세이}뜨거운 8월엔 이 책을 읽고싶다.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1-08-08 01:01 
    태양이 머리위에서 내리쬔다.모든 대지를 집어삼킬듯한 8월이다.8월엔여행분야의 에세이집을 먼저 품어본다.첫번째는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이다.‘안 될 거 뭐 있어? 해보면 좋을걸!’ 해야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청춘이라면? 조금은 이기적으로, 똑똑하게 ‘세계봉사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봉사여행을 통해 넓은 세상과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세계 시민, ‘글로벌리언’을 꿈꾸게 된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