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재구성]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2월 1일
- 리뷰 마감 날짜 : 12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 신간평가단


강수철, 푸른하늘, 북로드, 해기, 하늘처럼, wolf1000, 희망사항, 해진, 박천권,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EAST-TIGER, 지금, 여행자, linalukas, 테크리더, geenu, 바람향, 만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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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 위기의 재구성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1-12-15 17:49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지금 유럽 전체가 금융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처음 아일랜드와 그리스등 규모가 작은 국가들에서 시작된 위기는 그리스를 시작으로 포르투갈을 거쳐 마침내 스페인과 이탈리아등 전체 남부 유럽국가들에게 까지 번져 나가고 있다. 이제는 프랑스도 흔들리고 있고 유로권의 맹주라고 물리는 독일마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신문 기고문에 EU가 유로화를 버리지 않
  2. 위기의 재구성 어쩌란 말인가?
    from 行間을 노닐다 2011-12-18 00:39 
    미국의 서브프라임론 사태의 원인이 음모론에 기인한 것일까? 아니면 슘페터의 <경기순환론>에 의한 장기파동론에 기인한 파동의 일부였던 것인가?미국은 국채의 46% 이상을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일본은 국채의 95% 이상을 자국민과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달러가 기축통화인 덕분에(책에는 "탓"이라 나왔지만) 그리스처럼 외환부족 걱정을 하지않고 있다. 하지만 달러 약세는 피할 수 없다. 달러가 기축통화가 아니었다
  3. 벼랑 끝에 몰린 세계경제, 이제 어디로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12-18 22:10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세계경제를 위축시키고 난 뒤, 이에 대해 세계 각국이 발 빠르게 경기부양책으로 대응하면서, 겉으로는 경제안정이라는 모습을 되찾은듯해 보이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이 현재 서서히 부각되면서 다시금 경기 침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듯해 보인다. 미국의 경우 경기부양을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지만, 이에 따른 재정적자와 부채의 증가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등급이 하락되는 수모를 겪으며, 그나마 되살아나던 경기가 위축되는
  4. 미국 서브프라임론 사태와 그 이후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1-12-19 00:01 
    미국의 금융위기가 우리나라, 나한테 무슨 상관인지 했었다. 얼마전 FTA협정이 있고, 찾아올 우리사회의 변화를 생각하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해졌다. 글로벌 경제 위기가 도래한다고 하는데 어떤 대비를 해야할 것일까? 금융위기의 원인, 제로금리 정책, 달러 기축통화제, 금융자유화 한계, 유럽경제, 세계경제, 공적채무, 글로벌 금융위기론으로 8장에 나눠서 소개한다.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발생원인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
  5. 서민들의 삶에 언제 해가 뜰까?
    from 은빛연어 2011-12-19 01:16 
     여성들은 수다의 소재가 일상적인 일들이라면 남자들의 수다 소재는 정치, 경제적인 것일 때가 많다. 아는 것도 별로 없으면서 전문가인 척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한다. 가끔 서로 다른 견해로 인해서 충돌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큰 의미도 없는 정치 경제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나도 개인적으로 대화 능력이 부족한 인간이다 보니 일상적인 이야기보다는 정치,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와 읽은 이야기들을 이리저리 엮어서 근거도
  6. 미국발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개과정을 한 눈에 _ 위기의 재구성
    from Read Pray Love 2011-12-19 10:21 
      그동안 신간평가단을 통해서든 개인적으로든 미국발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개과정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었다. 그 모든 내용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책이 바로 <위기의 재구성>이다. 금융위기의 원인부터 제로금리정책, 달러 기축통화제, 금융자유화 등 기존 이론과 정책에 대한 반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직까지도 여파가 남아있는 유럽경제와 세계경제의 위기, 그 중에서도 공적채무와 인플레 문제에 대한 분석까지 조목조목
  7. 자본주의의 문제를 자본주의 방식으로 해결할 것인가?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1-12-19 18:22 
       이번에 알라딘 서평단 활동으로 받은 두 권의 책은 2008년 미국발 경제 위기를 주제로 한 것 같다. 그리고 그 주 본산지인 월가에 대한 미국과 우리나라의 시각들을 살펴 볼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김광수 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책으로서, 2008년 미국발 경제 위기와 그 이후에 있었던 경제 정책과 부양 대책들을 소개하며 그것들의 허와 실을 말하고 있다.   책을 읽
  8. 2008년도 금융위기는 계속 진행중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1-12-20 14:30 
    이른바 재야 경제연구소로 유명한 김광수 경제연구소에서 이 책을 펴내게 된 것은 2008년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아직 극복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한계와 위기를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들을 모색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사실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부실화된 수많은 금융기관들이 쓰러진 이래로 그 여파가 아직도 전 세계 경제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게 사실이다. 2009년에는 버블 붕괴와 실
  9.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하다!
    from 꿈꾸는 도시 2011-12-20 17:13 
    현실의 경제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길은 다양한 의견을 수집한 다음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지점부터일 것이다.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경제의 위기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시장의 질서를 이 책을 읽어가면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이 책에서 나는 과연 어떤 생각 속에서 이런 체제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지 무척 궁금했다.이 책은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에게 금융 위기와 경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
  10. 위기의 재구성
    from 책속의 나~ 2011-12-20 19:46 
    올 한해 가장 이슈가 되었던 단어는 ‘위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7월 갑작스럽게 찾아든 그리스발 유럽재정위기는 한국 금융시장을 초토화시키며 사상최고가를 구가하던 주식시장을 하루아침에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또 다시 외환위기의 악몽이 시작되는가? 하지만 채권가격은 움직이지 않았고 환율은 안전자산의 선호로 인한 일시적인 반등에 그쳤다. 이러한 상황에 정부는 그동안 보유하지 않았던 금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과연 금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롤러코스터
  11. 초보자에겐 불친절한 교과서 같은 책 - 위기의 재구성
    from 리나루카스 시선 2011-12-20 20:25 
    최근 경제관련 서적을 많이 보고 있다. '많이'라는 표현은 극히 주관적인 것이다.^^;이번에 읽은 도서는 <위기의 재구성>'김광수경제연구소'에서 출판한 책이다. 이 이야기를 굳이 하는 것은 조금은 지루한 면이 있어서다. '연구소'에서 발간한 것이어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어서다.책 초반에 금융위기를 되짚어 오는 과정은 경제신문에서 보아왔던 내용들에 좀 더 자세한 데이터를 첨부하여 나열하는 식이어서 흡사 교과서(경제학원론?)를
  12. 유럽 경제 위기의 전망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12-20 21:38 
    유럽 경제 위기의 전망 '김광수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 경제 분석에 대한 경제보고서 등으로 경제적인 전문성을 인정받는 연구소다. 그러고 보니 신간평가단으로서 경제경영 책들을 읽어 본 중에 우리나라 사람이 쓴 경제서는 처음이었다. 읽어 본 느낌은 우리나라 경제서가 웬일인지 훨씬 더 어렵게 느껴졌다. 번역본들은 번역가가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따로 주석을 달아 설명해 주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
  13. 위기의 재구성
    from 테크리더 2011-12-20 22:24 
    개인적으로 경제활동을 시작한 이후 두번의 경제위기를 겪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외환위기와 2008년의 미국발 경제위기가 그것이다. 직장생활 초년시절이었던 1997년에는 다들 좀 힘든가보다 정도의 생각이었지만 2008년의 증시폭락을 비롯한 경제위기는 개인 경제활동에 큰 타격을 받았다. 잘나간다던 적립식 펀드에 넣었던 돈은 점점 줄어들었고 주식은 반토막 이하로 폭락했다. 다시는 펀드를 하지 말아야지 싶었지만 그 이후에 점점 살아나는 증시를 보며 조금씩
  14. 320쪽 짜리 경제보고서!!!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1-12-21 00:00 
     1968년 크리스마스이브, 아폴로 8호는 달 궤도를 돌았던(인류가 만든) 첫 번째 우주선이었다. 아폴로 8호가 지구로 돌아오는 중에 지상 관제사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누가 우주선을 운전하나요?” 이 질문을 들은 우주비행사 빌 앤더스(Bill Anders)는 “아마 아이작 뉴턴(Issac Newton)경이 조정하고 있을거야”라고 대답했다. (경영의 미래 p.5)  경영학자 게리 해멀 교수는 현재의 경영 시스템이 20세
  15. 경제학자들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
    from wolf1000님의 서재 2011-12-21 17:36 
    Normal 0 0 2 false false false MicrosoftInternetExplorer4 table.MsoNormalTable {mso-style-name:"표준 표"; mso-tstyle-rowband-size:0; mso-tstyle-colband-size:0; mso-style-noshow:yes; mso-style-parent:""; ms
  16. 끝나지않은 금융대공황의 여파
    from hajin님의 서재 2011-12-21 23:22 
         
  17. 자본주의는 현재 어디로 흘러가는가
    from 지금 2011-12-27 15:07 
    블랙 스완(Black Swan) - 극단적으로 예외적이어서 발생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과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을 말한다.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부터 시작된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일컬어 블랙 스완이라고 비유했다. 당시 경제학자들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100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한 예외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막을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 경제학자들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학습한 일반적이고 지극히 자연스러

이번에도 오래 기다리게 해드렸네요.
이상하게도 이번달은 신간평가단 맡고나서 가장 컨택이 어려웠던 달이었다는 변명을 드리면서 ㅜ_ㅜ

이번달 신간평가단 리뷰도서 공개합니다.

<소설 분야>

흑산 / 김훈 / 학고재

김훈이다. 말을 아껴야겠다. 김훈이면, 그것으로 되었다. 어떻게든, 읽을 것이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시뮬'님




변호측 증인 / 고이즈미 기미코 / 검은숲

사실 법정물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미치오 슈스케를 비롯하여 아야츠지 유키토, 누쿠이 도쿠로, 아비코 다케마루 등 기라성같은 추리작가들이 일제히 격찬하는 작품이니, 그 퀄리티는 보장될 듯 합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교고쿠도'님



<인문/사회/과학 분야>

루소의 개 / 데이비드 에드먼즈 & 존 에이디노 / 난장

표지부터 장난기가 가득하며 제목도 도발적인 '루소의 개'. 장 자크 루소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워낙 다방면의 해석이 가능해 정체 파악이 힘든 인물이다. 그런데 루소뿐 아니라 데이빗 흄까지 한꺼번에, 그것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 있다면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추리 소설처럼 읽을 수도 있다니 금상첨화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RyenBen'님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 토마스 게이건 / 부키

우리가 끝없이 롤모델 삼고 있는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정말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하는 지점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를 회상하며, 이 책을 주목해 봅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비의 딸'님





<예술/대중문화 분야>

오후 네시의 루브르 / 박제 / 이숲

루브르에 걸린 그림들을 찬찬히 읽어주는 이 책은 압도되어 멍하게 바라보다 지나칠 그림들을 내 앞에 앉혀놓고 찬찬히 보게 할 겁니다. 그리고 우린 그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으며 이 책이 다루지 않은 그림을 보며 생각해보는 것이죠. 나는 이제 어떻게 읽어볼까, 하고요.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미쓰지'님



아트파탈 / 이연식 / 휴먼아트

이 책은 소위 예술, 혹은 고대 미술이라고 하면 왠지 품격과 우아함이 주렁주렁 걸린 무거운 옷만 입고 젠체했을 것 같은 예술의 또다른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겠다고 선언합니다. 고상하다고만 생각했던 예술의 또 다른 치명적인 유혹, 과연 팜므파탈의 이름을 빌어 표현할 만 합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게으른龍'님




<에세이 분야>

소울푸드 / 김어준, 성석제 외 / 청어람 미디어

단순히 어떤 맛있는 음식들이 담긴 책일까 잠깐 생각해봤다. 그리고 책의 제목 옆에 있던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라는 부제를 보며 순간 단순했던 나의 생각이 부끄러워 졌다. 왜 음식은 배만 채운다고 생각했을까?! 요즘 너무 본능에 충실해지는 것은 아닌지… 흠… 이럴 때일수록 내 삶의 허기를 더 채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1인의 작가가 풀어내는 인생의 잊을 수 없는 맛을 통해서…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아나르코'님
칼과 황홀 / 성석제 / 문학동네

담백하면서도 잘 우러난 국물처럼 진하고, 대-충 끓인 것 같은데 땀 뻘뻘 흘리며 세 젓가락에 다 먹을만큼 맛있는 진정한 고수의 라면같은, 음식과 이야기를 잘 섞은 글이 기대됩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daisy'님





<자기계발 분야>

잠자기 전 30분 독서 / 최효찬 / 위즈덤하우스

원래 이 책의 제목처럼 하는 나인데, 요즘은 늙어서 30분도 안되어 잠들어 버리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으니 이렇게 두껍게 책으로 엮었겠지. 자기 전 독서와 공부가 도움이 기억에 도움이 되어서 긍정적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이 책으로 확인해보고 싶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착실이'님



가속 공부법 / 이와세 다이스케 / 랜덤하우스 코리아

정말로 가슴와 와닿고 지금껏 내 자신이 목마르게 찾고 있었던 내용이다. 직장인으로써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자기계발을 위하여 투입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을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노력을 게을리 하겠다는것이 아니다. 제한된 시간과 방대한 범위에 대한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꼴롬이'님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뽀루뚜아 아저씨 / 이덕화 / 푸른숲주니어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산 아저씨 ;뽀루뚜아'와 다섯 살 꼬마 다혜의 하루 동안의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그림이 따뜻하게 보여 감성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자연에 대한 친밀감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fmjtt111'님


고양이야 미안해 / 원유순, 노인경 / 시공주니어

길에 버려진 고양이, 소외된 이웃, 나의 친구와 가족들 사이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일들을 담은 동화집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존재하는 한 세상은 살아볼 만한 곳이라는 희망을 전해줄 것 같은 푸근한 책일 듯해요.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엄마유치원'님




<실용/취미 분야>

오늘의 밥상 / 함지영 / 경향미디어

1식 3찬... 매일 3가지 반찬을 바꾸어 가면서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손쉽고 건강하게 영양가 있게 만드는 방법이라니 관심이 많이 갑니다. 식탁이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한데 주부로써 잘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 불량주부인 저에게 안성맞춤인 책이 아닐까 싶네요.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초록향기'님


닥터 로빈 슬리밍 레시피 / 닥터로빈 / 동녘라이프

요즘 제 최대 관심사가 다이어트& 날씬하고 건강하게 음식섭취 하기인데, 그 목표에 딱 맞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들도 들어있고, 먹어도 살찌지 않는 요리들 레시피가 담겨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일 것 같습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샤린가비'님




<경제/경영 분야>

위기의 재구성 / 김광수 경제연구소 / 더팩트

김광수경제연구소는 삼성경제연구소 등 기타 기업 산하의 연구소와 달리 현대경제에 대해 대안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선대인 부소장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믿을 수 있는 목소리로 인정받고 있다. 이 김광수경제연구소에서 『위기의 재구성』에서 진단한 세계경제의 위기와 그 해법은 무엇일지 자못 궁금하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박천권'님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 / 베서니 맥린 & 조 노세라 / 자음과 모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월스트리트의 눈부신 성장과 처참한 몰락의 실화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금융위기가 왜 발생되었으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팩션 형식의 경제경영서이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해진'님





도서는 아직 입고 안된 것들이 있어, 1차로 다음 월요일, 2차는 입고되는대로 배송해드릴 예정입니다. 발송 후 SMS 드릴 예정이고요. :) 리뷰 쓰기에 대한 기한 및 안내는 리뷰 먼댓글용 페이퍼 작성하면서 간단히 드리도록 할게요.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멋진 리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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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11-24 13:33   좋아요 0 | URL
어린이분야 제가 추천한 <뽀루뚜아 아저씨>도 간택됐군요.^^
마감일을 넘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레드미르 2011-11-24 13:43   좋아요 0 | URL
헉!!!! 제가 신청한 책 2권이 모두 당첨되었군요. 덕분에 12월에는 더 신나고 즐거운 독서가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착실이 2011-11-24 14:04   좋아요 0 | URL
와~ 신나요. 제가 추천한 책을 곧 받아 볼 수 있다니 말이죠. 하나하나 다 체크해서 보내시느라 수고 많겠지만, 얼른 받아 보고 싶은 맘은 어쩔 수 없네요. 수고하세요.

댄스는 맨홀 2011-11-24 14:45   좋아요 0 | URL
우와 드디어 올라왔네요. 무지 기다렸어요. 날씨가 무지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이제는 책을 받아볼 날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ㅋㅋ

동화세상 2011-11-24 14:55   좋아요 0 | URL
드디어 결정되었군요. 저도 많이 기다렸거든요. 제가 선택한 '고양이야 미안해'가 선정되어 기쁘네요. 얼른 받아보고 싶군요

키치 2011-11-24 15:04   좋아요 0 | URL
수고하셨습니다~ 얼른 받아보고 싶네요. 기다릴게요 ^^

만듀우 2011-11-24 15:37   좋아요 0 | URL
오~~ 드디어 두번째 도서들이 선정되었군요. 제가 고른 도서들은 다른 평가단 여러분들에게 외면을 받았나봐요. ㅎㅎㅎ 리뷰와 함께 다음달 선정도서 페이퍼도 슬슬 준비해야겠군요.^^

귀여운악바리 2011-11-24 16:14   좋아요 0 | URL
ㅎㅎ 매일 들락날락~ 드뎌 공개 되었네요^^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ㅎㅎㅎ

비밀의정원 2011-11-24 16:24   좋아요 0 | URL
흠 인문사회분야...기대되는 책들이군요..근데 추천한 책들만 비켜가는지 ㅋㅋ

에코하나 2011-11-24 16:40   좋아요 0 | URL
멋진 책들이 선정되었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진 2011-11-24 22:49   좋아요 0 | URL
소설분야 너....너무 끌리지 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ena83 2011-11-24 22:57   좋아요 0 | URL
고생 많으셨어요. ^_^ 기다린 만큼 보람 있네요.ㅎㅎ

daisy 2011-11-25 00:20   좋아요 0 | URL
우왕! >_< 제가 원했던 책이 두 권 모두 올랐네요! 매일 들락날락거리며 확인했는데 넘 기분 좋아요. ㅎㅎ 아, 얼른 읽어보고 싶어요.

셜록 2011-11-25 01:23   좋아요 0 | URL
우와, 소설분야 <변호측 증인> 저의 추천사가 들어갔네요! ^^

지금 2011-11-25 01:43   좋아요 0 | URL
흑산 추천하신 시뮬님의 추천사가 인상적이네요! 그나저나 제가 추천한거는 한개도 안올라오네요ㅠㅋㅋ

꿈꾸는하마 2011-11-25 09:09   좋아요 0 | URL
^0^ 비록 제가 추천한 책은 없지만~
<흑산>을 넣을껄하고 후회했었거든요!*ㅇ*우옹! 이번에도 좋은 책 잘 읽겠습니다>_<

비의딸 2011-11-25 10:09   좋아요 0 | URL
날마다 기다렸어요~' 드뎌 선정되었군요, 고생많으셔요. ^^;

우보 2011-11-25 12:00   좋아요 0 | URL
대중/예술 분야 선정도서가 영감과 감성을 자극할거 같습니다.누가 추천을 했든 저는 책 속으로 빠져들어 예술의 진미를 느껴보겠습니다.^^담당 스테프님,수고 많으셨습니다.

킴나 2011-11-25 19:16   좋아요 0 | URL
꺄아~~~~ 추천페이퍼에 넣지는 않았지만,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좋아요~~ 벌써부터 신나네요~~~>_<

2011-11-25 2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29 15:43   좋아요 0 | URL
확인했습니다. 향후 주소 변경은 propose@aladin.co.kr 로 부탁드려요. 이곳에 댓글로 남기실 경우 못볼 경우도 있어서요~

2011-11-29 2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kuru 2011-11-26 10:54   좋아요 0 | URL
으익...읽었던 책이 선정되었네요 ㅎㅎㅎㅎ

새벽 2011-11-26 16:31   좋아요 0 | URL
김훈이라니, 두근두근하네요 벌써부터!

테크리더 2011-11-26 23:20   좋아요 0 | URL
[운영자님~~] 경영경제 분야 선정 도서 중 1권을 전 이미 읽고 서평까지 블로그에 남긴 상태인데 다른 책으로 보내주실 수는 없나요?? 읽은 책이 선정이 안됐으면 했는데 선정이 되었네요... ;;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

테크리더 2011-11-27 00:29   좋아요 0 | URL
그리고 건의사항 하나 더 드리면, 매달 리뷰하게 되는 두권의 책이 주제가 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경제경영의 경우 지난달에는 다른 분야의 책(국제경제 관련 책과 행동경제학 책)이 선정되어 유익하게 읽을 수 있었는데 이번달의 경우 두권 모두 최근 일어나고 있는 국제 경제 위기현상에 대한 주제의 책들이라 이 분야에 관심이 많지 않으면 재미없게 읽어야 하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경제경영 분야가 워낙 범위가 넓고 또 신간평가단 경제경영 분야의 분들이 관심분야가 전부 다를테니 추천수를 기본으로 하되 주제를 좀 폭넓게 선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Estrella 2011-11-27 17:56   좋아요 0 | URL
마침 수업때 루소를 한창 하고 있는데.. 끌리는군요. 좋은 책일 것 같습니다 기대할게요~ ㅋㅋ

학진사랑 2011-11-27 23:37   좋아요 0 | URL
드디어 선정되었네요. 두근두근..어떤 책일까 기대되네요. ^^

고흥아줌마 2011-11-28 11:51   좋아요 0 | URL
기다리면 오겠네요..
기다렸는데 이번달도 좋은 책들 선정이 되서 기쁘네요..

흑백테레비 2011-11-28 16:59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벌써 선정이 되었군요. 기대됩니다. ㅎㅎ

수수꽃다리 2011-11-28 21:15   좋아요 0 | URL
칼과 황홀, 소울푸드!! 그저 감사할 뿐!

봄날의책방 2011-11-29 07:54   좋아요 0 | URL
신간추천 기간에 해외 출장이 맞물려 추천을 하지 못했는데, 선정된 책들을 보니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군여. 좋은 책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루 2011-11-29 11:32   좋아요 0 | URL
어서 만나보고 싶네요.

2011-11-29 1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29 1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호시우행 2011-11-29 21:06   좋아요 0 | URL
이미 읽고서 알라딘 서재 내 블로그에 서평까지 올린 도서 <잠자기 전 30분 독서>가 자기계발분야 도서로 선정되었네요. 이 책 보내지 말아 주세요.

재즈엔클라임 2011-12-08 12:15   좋아요 0 | URL
대중예술분야가 너무 미술이나 미술사쪽에 치우친건 아닌지;;;
암튼 요번 선정 도서는 무척 재미나게 읽고 있긴 해요 ㅎㅎ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10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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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11-02 01:33 
    1. 유대문화론얼마 전에 읽었던 저자 우츠다 타츠루의 철학책은 굉장히 친절했다. 그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다. 반유대인들이 그토록 유대인을 증오한 것은 유대인에 대한 욕망이 격화된 것이라 이야기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유대인만의 지성과 사고방식(아나크로니즘)을설명한다.2. 인종주의는 본성인가현대의 유전과학이 인종 구분의 비과학성을 끊임없이증명하고 있지만 좀처럼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무시무시한 인종주의. 이 책은 오랜 시간 허구
  2. 11월의 추천신간
    from dolbit27님의 서재 2011-11-02 10:18 
    이번 11월의 책은 제목으로 내용을 예상해보며 골랐습니다. 이중에 한 권은 꼭 선정되어 정말 열심히 읽어보고 싶네요.정치의 발견 - 박상훈10월26일 새로운 시민혁명이 일어났다. 시민사회가 정치권력을 얻는 실험이 성공했다. 물론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의 다양한 정치세력이 함께 박원순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었지만 우리에게 안겨주는 선이 굵은 메시지는 시민사회가 선거를 통해서 정치시험대에서 승리했다는 그것이었다. 시민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해
  3. 10월출간 11월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1-11-02 11:07 
    『목민심서』 :다산의 <목민심서>는 <흠흠신서>, <경세유표>와 더불어 ‘일표이서(一表二書)’라 불리는 정약용의 대표작으로 다산이 학문적으로 가장 원숙해 가던 때에 이루어진 저술이다. 목민관, 즉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저작으로 조선 후기 사회경제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닥치고 정치』 : <나는 가수다> 평론과 <나는 꼼수다>를 통해
  4. 11월, 인문/사회/과학 분야 주목할 신간들
    from 탐욕스러운 2011-11-02 20:16 
    10월이본격적인 가을이었기 때문일까 9월에 비해 읽어보고 싶은 신간들이 거의 두 배는 더 많았다. 그래서이번에 추천 신간을 고르면서도 더 많이 고민해야했다.내가 선정한 책들은 다음과 같다. 1. 박정희의 맨얼굴아침에 트위터를 확인하다 발견한 책이다. 시사인에서 트윗했는데 확인해보니 시사인에서 출판한 책이다.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뜨거운 주제인데, 이 책은 박정희 정권의 경제 발전을 '신화'로 규정하고그 실상을 파헤치겠다고 한다. 참
  5. 10월 출간된 신간 도서
    from swimyang님의 서재 2011-11-02 21:57 
    1. 왜 리더는 거짓말을 하는가?사람들이 가장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는 거짓말, 그러면서도 일생동안 단한번도 안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거짓말.누구나 할 수 있는 거짓말이기에 거짓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우리를 이끄는 리더의 거짓말은 어떨까? 거짓말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보고, 내가 아닌, 범인이 아닌 리더들의 거짓말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재미있는 책이다. 사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2. 하루하루가
  6. 11월, 인문/사회 주목시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11-03 09:24 
    오늘 아침 신문에 한국 사회 정의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 31개국 중 25위라는 기사가 났더라구요. 한국 사회 정의 지수가 조사국가 평균에도 못미치는 수준이었다고 하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자칭 세계 정의를 수호하는 경찰국가 미국이란 나라는 27위 더군요. 뭐, 미국보다 2단계나 높으니까 우리나라가 더 낫더라는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요... 거기에 미국의 빈곤 정도는 걱정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고 해요. 이미 65세 이상 노인의 45%가 빈곤층에
  7. 몸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엿보다
    from 구름을벗어난달님의 서재 2011-11-03 17:20 
    동의보감, 단순한 건강서라고 생각했는데, 몸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철학서라고 합니다. 온갖 검증되지 않은 건강비법을 따라하다 몸을 망치지 말고 동의보감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추스리는 계기로 삼자고요
  8. 사락사락 종이책 넘기는 가을
    from 구름을벗어난달님의 서재 2011-11-03 17:26 
    가을입니다. 사라락 종이 넘기는 소리가 구수하게 들립니다. 스마트폰에 머리 처박고 트위터로 아침에 무슨 커피 마셨는지 조잘대봐야 고개만 아프고 눈만 피곤하네요. 가장 즐거운 일은 역시 책읽기, 그중에서도 종이책 읽기라고 친절하게 꼬시는 책입니다. 그런데 그말에 넘어가주고 싶습니다.가을이니까요.
  9. 10월 인문/사회/과학 분야 신간 추천.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11-03 23:18 
    안녕하세요, 과학분야를 열심히 밀고 있는 가연입니다.여성이 과학 분야에서 두드러진 경우를 따져본다면 역시나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히파티아를 들 수 있겠군요. 아마 동명의 영화도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 히파티아는 매우 아름다웠고 수학에서도 매우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고 하지만 결국 기독교 광신도들에게 끔찍한 최후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한 명 더 든다면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 부인을 들 수 있겠습니다.시인 바이런의 딸이었으며최초의 여성
  10. 11월의 인문/사회/과학 추천도서~
    from Quiero Encontrar la Verdad del Mundo 2011-11-05 21:11 
    버트런드 러셀의 <과학의 미래>이 책의 소개에 '일상에 숨어 있는 과학 기술의 힘, 그것이 권력화될 때 민주주의는 사라진다'라는 말이 나온다. 그 어느 때보다 과학이 첨단화된 요즘 같은 시대에, 이 말은 정말로 많은 고민을 던져준다. 러셀 이후 수십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사람들은 보통 '과학이 ~라더라'라고 과학을 내세우기만 해도 쉽게 믿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과학은 소수에 의해 독점되고 이용된다. 러셀은 이 책에서 '철학'을 통해
  11. 11월에 읽고 싶은 신작 추천
    from 사티로스님의 서재 2011-11-06 18:55 
    1. 쇼펜하우어의 인생론가장 좋아하는 철학자가 누구라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쇼펜하우어라고 말할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그의 강렬한 문체와 재치 존재에 대한 조소는 물론이고 칸트철학과 플라톤 인도 철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철학자에 대한 존경은 그치질 않는다. 후대에 니체에 의해서 추앙받고 그에 의해서 또한 니힐리즘에 머문 나약한 영혼이라고 낮춰졌지만 여전히 니체의 한평생 그에 대한 존경은 가시질 않았다. 비트겐슈타인에게 있어서 삶에 진정한 의미는
  12. 10월 추천도서_New Horizon
    from 밤에 노는 바위(夜遊岩) 2011-11-06 20:07 
    10월의 추천도서입니다.다시 한 번 희망을 품게 만드는 좋은 책들이 나왔네요.1. 미국에서 태어난게 잘못이야 우리나라의 복지에 대한 기본생각은 '자기'에게 손해를 주지 않은 선에서 입장이 정해지고, 그에 따른 논리를 만들어간다. 재미있는 부분은 경제성장론자나 복지중심론자 모두 제대로 된 복지를 사실 잘 모른다는 점이다. 책에서 어떻하든지 자기 논리를 뒷받침하는 근거나 찾으려고 하지,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람의 삶과 연결지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게다가
  13. [인문/사회/과학] 11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1-11-06 23:54 
    역시 독서의 계절인가. 읽고 싶은, 소장하고 싶은 책들이 많이 나왔다. 올 초 집계한 대한민국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16.6권이라고 한다. 즉 한 달에 한 권 반 정도 뿐임에도 불구하고 출판사들은 매달 열심히 책을 내고 있다. 출판사들의 노력에 경의를.1. <성찰>, 김우창 지음, 한길사한동안 인터넷 경향신문의 '김우창 칼럼'을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열심히 읽었던 적이 있었다. 많은 훌륭한 칼럼니스트들이 있지만, 김우창 교수만큼 사유의 깊이
  14. 11월 신간도서 추천3
    from 잡학서재 2011-11-07 13:38 
    인문학 서적이 빵처럼 팔려 나간다. 수유연구실과 디지털 아카데미 같은 몇몇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강좌는 이제 지역 주민 자치 센터까지 활발하게 그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혹자는 그것은 인문학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순한 ‘정보’를 가지고 우리가 인문학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문제 제기들이 있다. 그렇다면, 월터 카우프만은 삼십년 전, 인문학의 미래를 어떻게 관망했을까? 그는 인문학의 위기에 대하여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답을 찾으
  15. 11월 읽고 싶은 신간[인문/사회/과학]
    from 꽃도둑 뭐하게?.... 2011-11-07 17:36 
    과학철학 (창작과 비평사)친구 중에 대학원에서 과학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제가 그랬죠? 그딴걸 왜 해? 이런 무식무식 한! 질문을 하다니...속죄(?) 하는 뜻에서 과학철학을 읽어보고싶네요...(ㅋㅋ 갑자기? ..)다중과 제국안토니오 네그리 (지은이) | 정남영 | 박서현 (옮긴이) | 갈무리 | 2011-10-22다중과 제국의 둘의 관계를 파헤쳐 보고 싶군요...갑자기 두더쥐의 본색이?..고독의 위로앤터니 스토 (지은이) | 이순영 (옮
  16. 10월 신간들이 낙엽처럼 떨어진다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11-07 19:16 
    참, 뭐라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가을날이 지나가고 있다.이제 곧 겨울, 아득하게 느껴져봐야 어느새 턱까지 치민 세월들을 어찌할까나...소년은 쉬이 늙는데, 중년은 더 빨리 늙는 이 세월의 역설이라니. 느느니 푸념이요, 먹자니 나이뿐이로다!! 1. 이 책은 어쩌면 '윤리학 서적'에 포함되어야 할지 모른다.우리가 내냍는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비닐하우스처럼 덥힌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고등학생때였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란 것이 지구의 것을 조금씩 소
  17. 11월에 읽고 싶은 따끈따끈한 새 책
    from 개인적인 감상 (서재 정비중) 2011-11-07 22:37 
     일상에 큰 변화가 있어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탓에 알라딘에 짧게 나마 끄적거리던 습관마저 놓쳤다.  삶이 얼른 안정을 찾아서 모든 것이 궤도에 오르기를 바라며 11월에 읽고 싶은 신간을 뽑아본다.   1. 박정희의 맨얼굴  알라딘 책소개 경제학을 전공한 쟁쟁한 국내학자 8인이 박정희 경제신화 해부에 나섰다. 그들은 소총을 분해하듯 박정희 신화의 부품들을
  18. 11월, 주목할 만한 책들 : 인문/사회/과학
    from 인문학도 2011-11-12 11:48 
    10월 출간된 책들 중에서 눈길을 끄는 다섯 권을 모아봤습니다. 사회과학 쪽에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많이 나와서 고르는데 좀 애를 먹었네요ㅎㅎ1. 과학철학송상용,신중섭 외/ 창작과비평사과학기술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과학은 인간의 삶에 더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과학이론의 체계, 본성, 과학기술의 가치 등을 철학적으로 분석하는 과학철학이 필요한 이유도 그 때문이겠지요. 이 책은 과학철학을 연구하는 19명의 학자들이 4년간 기획하고 써낸 책이라고
  19. 파운드스톤 <가격은 없다>
    from wolf1000님의 서재 2011-11-22 17:04 
    다른 학자들 보다도 유난히 경제학자와 관련한 조크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고소하게 여기는 것을 보면 경제학자들이 인심을 잃긴 잃었나 보다. 다음은 내가 아는 조크 한 가지. 신부와 심리학자, 경제학자가 골프를 치러 필드에 나갔다. 그런데 이들 보다 앞서 출발한 팀이 지체하는 바람에 세 사람은 라운드를 계속 돌 수 없게 되었다. 사정을 알아보니 앞서 팀은 시민들을 위해 화재를 진압하다가 실명한 영웅적인 소방관들이었다. 이를 알게 된 신부와 심리학자는
 
 
2011-11-12 1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10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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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기 예술/대중문화 두번째 '주목할 만한 신간' 리스트
    from hey! karma 2011-11-01 22:39 
    미술관을 위한 일곱 가지 픽션| 이유미, 최형순, 매트 브라운, 안주영, 김훈, 김지원, 손주영 (지은이) | 홍디자인전시, 음악 등 다른 분야와 흥미롭게 연계되어 있는 소설집이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의 '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현대미술 전시의 융합 경향 중에서도 상당히 색다르고 독창적인 접근이다. 서울대학교미술관 디자인 레지던스 작가를 포함한 일곱 작가의 디자인 작품이 영감이 되어 일곱 편의 단편 소설이 탄생되었다.너무 참신한 기획이다
  2. 10월출간_주목신간_예술대중문화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11-01 23:44 
    예술에서 위안받은 그녀들 유화열 지음 / 미술문화 / 2011년 10월우리가 종종 들어온 프리다 칼로에서부터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라틴 아메리카의 여성미술가, 여성미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굳이 남미라는 특수성을 떠나더라도 여성으로서의 그들의 고뇌와 예술로의 표현과 표출을 만나보는 것은 세계의 여성미술과 미술가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이미지의 삶과 죽음 레지스 드브레 지음, 정진국 옮김 / 글항아리 / 2011년
  3. 11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 (예술/대중문화)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1-11-02 22:07 
    몇 년 전, 덕수궁미술관에서 20세기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을 본 적이 있다.그림에서 느껴졌던 절망과 슬픔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예술에서 위안받은 그녀들>은프리다 칼로를 비롯하여여성라틴아메리카화가들의 그림과이야기를 담은 책이다.그녀들의 정열과 아픔의 담긴 예술작품들, 만나보고 싶다.두 시도, 세 시도 아닌 오후 네 시다.그림을 좋아하지만 책은 아직어렵다.<오후 네 시의 루브르>는산책하듯루브르의 그림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4. 11월, 어떤 책과 함께 할까?
    from 읽고 쓰는 강양입니다 2011-11-04 17:36 
    11월에 들어서자마자 날씨가 변덕이다. 하루는 옷깃을 꽁꽁 싸맬 정도로 춥다가도 하루는 장롱 깊숙이 집어넣은 여름옷을 꺼내고 싶은 유혹이 들 정도로 덥다. 11월은 겨울로 가는 초입이 분명한데 요즘은 정말 헛갈린다. 11월 내 마음 속에 콕 들어온 책을 소개한다.1. 그림과 그림자, 김혜리<씨네21> 김혜리 기자의 첫 그림산문집. 김혜리는 말을 건다. 사람에게, 사물에게. 말을 건네기 전, 그녀는 대상을 세심하게 바라본다. 관찰하고 질문하는
  5. 오색 단풍처럼 제각각이지만 11월에 읽고 싶은 책 몇 권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11-11-05 13:36 
    11월, 오랜 만에 신간평가단으로 오가는 길에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마음을 고루 다스릴 수 있는 책들이어서 좋았습니다. 11월은 영화, 음악도 그렇고, 많은 예술가들이 스스로 목숨을 던진 우울한 달로 기억하고 있지요. 마냥 피하는 게 대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매일 해만 뜬다면 지구는 사막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그 마음으로 가볍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그래픽노블 위주로골라봤습니다.'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늘그 위태로운 한 줄 거미줄이 인생
  6. 11월 주목신간 추천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1-11-06 11:31 
    영화에 관한 책이 이번 달에는 추천되기를 바라며 올려보는 책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이미지의 세계입니다. 이미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술이라고 한다면 영화가 되지 않을런지요. 음악, 미술, 건축, 무용 등 모든 예술 장르를 영화라는 하나의 장르 안에서 융합하여 전혀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영화는 현존하는 예술 장르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독단적인 견해입니다.영화의 이미지는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정지된 이미지입니다.
  7. 11월에 만나는 읽어보고 싶은 신간들.
    from 살리와 함깨 재미난 세상을~^^ 2011-11-06 16:38 
    10월은 9월보다는 종수가 좀더 늘어난 느낌이다. 그래도 뭐 샅샅이 훑어보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더라는..;; 하지만 종수가 적은만큼 좀더 심도있게 심사(?)할수 있는 장점도...^^ 한국문인화강행원 (지은이) | 한길아트 | 2011-10-28그다지 설명은 없는편이긴한데 문인화라는 장르 자체가 관심을 가 지게 한다. 문인들이 그린 그림이란건데 담백하면서도 뜻이 깊은 그림들이 많다.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 같은 작품은 뭐 미술 모르는 사람이 봐도
  8. 11월에 읽을만한 대중/예술 도서
    from 우보님의 서재 2011-11-06 20:03 
    * 화가,건축가,패션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포토그래퍼들의 작업공간을 통해 그들의 삶의 진솔한이야기의영 감의 원천이 되는 생활의 흔적을 탐색하고창작의 비밀 과 아티스트의 매력이 묻어나는 자유로운 삶에의 풍경을 동경하고 엿보는 의미에서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 평소 사진을 보면서 '순간의 포착'의 자연스러움과 의미, 가치가 주는 예술성에 감탄을 하는데 워홀에서 히틀러까 지 688명이 말하고 있는 사진들이 당대의 사회상과 맞물 리고 사진이 독자들에게
  9. 11월에 읽고 싶은 책 - 10월 출간된 "예술/대중문화"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1-11-07 00:30 
    과연 어떤 책들이 주목받고 있을지, 그리고 과연 어떤 책이 선택될지깊어가는 가을만큼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하다.그중에서 세 권의 책을골라보았는데 행운이 함께했으면 좋겠다.사진에 대해 잘 모르지만, 70년간의 사진들, 퓰리처상을 수상한 모든 작품들이 한 권에 담겼다니, 그 자체만으르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세계 현대사를 압축한 하나의 역사서가 아닐지 기대된다. 어떤 시선으로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낼지 직접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 <퓰리처상 사진&g
  10. 11월, 마음에 다가오는 <예술,문화>분야의 신간 이야기.
    from 이감의 책다락방 2011-11-07 00:50 
    벌써 11월이 되었나. 가을과 겨울의경계에 서 있는가. 날씨가 유난히 따뜻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새벽에슬쩍 비가 오기도 했다. 드디어, 눈이 올때가 다가오는가.#관계의 미학 니꼴라 부리요 (지은이), 현지연 (옮긴이) | 미진사 | 2011년 11월첫번째로 눈이 간 책. <비평가인 저자가 1990년대 예술의 형태를 관계의 미학으로 풀어 낸 비평서> 라는 설명을 보고 호감이 간다. 읽ㄱ싶다. <저자는 “새로운 것은 이제 더 이상 하나의
  11. 11월에는 감성폭발!
    from 오늘도 미쓰지 2011-11-07 15:21 
    가을이 한복판입니다. 하늘은 여전히 높고, 자주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말이 비만인지 아닌지 알 길은 없지만, 제 배를 보니 말이나 저나 살찌는 건 매한가지구나 싶네요. 이렇게 가만히 앉아 배에 지방을 넣으며, 우리는 책을 읽어보아요.추우니까, 집에서 따뜻한 코코아 한 잔, 유자차 한 잔 번갈아 가면서.아트파탈 이연식 지음 / 휴먼아트 / 2011년 10월치명적인 매력의 예술은 어디서 시작할까요, 아니, 예술은 어떻게 치명적인 매력을 획득할까요?'팜므파
  12. 서평관심도서
    from 놀이터 2011-11-07 17:34 
    두 권, 눈에 띄는 두 권이지만 역시 가격도 눈에 확 들어온다. 내 전공분야라 하더라도 망설이게 되는 책값....물론 책값이 아깝지 않을 내용이겠지만, 내 수입으로 확 지를 수 있을만큼, 그렇게 감당해낼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 그러니 감히 서평도서로 추천하기도 힘든 책이다. 그래서 그냥 언젠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것으로. 쓰읍~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은 여전히 그 책이 그 책이다
  13. 11월 주목되는 신간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1-11-07 19:53 
    한국문인화 - 그림에 새긴 선비의 정신그림이라고 하면 서양화가 대세를 이루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오롯이 알 수 있는 부분은 문인화가 아닐까 하는데 이에 대한 관심은 극히 미비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문인화에 대한 이해와 저변 확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예술에서 위안받은 그녀들 - 12인의 라틴아메리카 여성미술가서양미술이 판을 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유럽이라는 특
  14. 11월의 주목★기대 신간>_<)/
    from 게으른 용이 먹은 책 2011-11-07 21:25 
    지난 주말에는 나무들이 비에 젖어 추워 보이는 도로를가여이 여겨,자신들의 낙엽옷을 벗어 덮어 주었더군요. 타는 듯한 홍옥과 눈부신 황금의 조화가 아름다운 가을, 10월에 선정된 책을 정신없이 읽다가 11월의 신간 쓰는 것이 늦어졌네요! 이번에도 마음을 끄는 책들은 너무 많았지만, 간신히 몇 권으로 추려봅니다^w^하나. 필름메이커의 눈│구스타보 메르카도│비즈앤비즈│20,000원흔히 '영상'이라 부르는 것들은 사실 모두 정지된 이미지들의 집합체입니다. 그러
  15. 11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1-11-07 23:27 
    이번달에는 좀 정신이 없었네요. 이런저런 일일일~ 제 느낌인지 책을 살펴보는데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제만 하더라도 음 이런저런 책이 있구만 하면서 혼자 중얼 거리다가 11월 7일 마감을 넘길뻔 하였네요. 이번에는 읽고 싶은 책은 음~ 마이클 프리맨의 사진가 마인드 입니다.무언가를 알고서 찍는 것과 모르고 우연히 찍은 것은 좀 다른것 같네요.저도 이제 뭘 좀 알고 찍고 싶어요. 어렵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지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6. 11월!! 열혈명호의 추천신간!!
    from 열혈명호님의 서재 2011-11-10 10:38 
    [그림, 아는만큼 보인다] 로 깊은 인상을 남기신 손철주 선생님이 참여하신 미술 에세이 작품.손철주 선생님은 동네 훈장님같은 따뜻함과 평온한 문체가 참 와닿았더랬다. [그림, 아는만큼 보인다]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엘리트 의식이나 가르치려는 듯한 느낌이지만, 정작 읽기 시작하면, 쉬운 단어와 편안한 문장을 쓰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여서 아주 좋았던 책이었다. 이주은 선생님도 그림을 통한 에세이를 남기시는 분이라고 들었는데, 이 둘의 시너지가 어떤 효과를
  17. 11월의 따끈 따끈한 신간
    from 농담님의 서재 2011-11-12 19:09 
    1. 프랭크 시나트라/ 앤터니 서머스. 로빈 스원 지음, 서정협, 정은미 옮김/을유/ 2011.10프랭크 시나트라의 전기가 나왔다. 반가워라. 프랭크 시나트라에 대한 전기로는 국내에 첫 번째로 소개되는 것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전기’라는 장르 자체에 관심이 많다. 예술 작품과 예술가를 분리 시켜 이해해야 할 많은 이유들을 알고 있지만, 나 역시 그 둘을 지나치게 연결시키려는 시도에 불쾌해 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래도, 작품에 대한 관심은 그것
  18. 2011. 11월 대중문화/ 예술 신간추천시간!
    from 달리는 중♬♪ 2011-11-15 21:32 
    영화 전문기자, 김혜리 기자의 산문집.그녀에 대한 무한 신뢰가 있다.글을 정말 착하게 잘 쓰는 사람이다.의외로 예고를 나왔다니 새로운 발견이다.그녀가 들려주는 미술이야기.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한 번이라도 미드에 빠지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평균적인 20,30대 여성이라면!그러니까.. 미드를 안 본 사람은
  19. 그림 그리고 싶은 날
    from 우보님의 서재 2011-11-16 21:35 
    중.고교시절 미술에 대해 소질이 많았던거 같다.그래서인지 그림을 그리면 미술선생님으로부터 칭찬도 많이 듣고 나도 모르게 힘과 용기를 받아 그림에 집중하게 되고 더 잘 그려야겠다는 욕심도 있었던거 같다.중학교 시절엔 주로 정물화와 풍경화였고 고교시절엔 데생(소묘)을 했다.비록 상은 받지 못했지만 미술부에 가입하여 선배들의 조언과 내 나름대로의 성실한 노력과 그림 그리기 자체가 즐거웠고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꿈꿨던거 같다.이제야 사회인이 되고 바쁘게 살다 보
  20. 공간 공감
    from 우보님의 서재 2011-11-16 22:34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시간과 공감을 수도 없이 바라보고 느끼고 생각을 끄집어 내며 자신만의 시.공간 개념을 형성해 나간다.동틀 무렵의 어스름한 새벽의 찬공기를 맡고 해가 지는 석양과 주위와의 오묘한 관계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감각을 안겨 준다.또한 늘 일상의 시작과 끝이 연출되는 가정의 실내공간과 수많은 가재도구들도 나름대로의 공간을 형성하고 그 공간에서 우러나오는 향기,소리,오감은 깊게 느끼려고 노력할 수록 일체화되고 그것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기
  21. 12월의 주목★기대 신간>_<)/
    from 게으른 용이 먹은 책 2011-12-06 17:45 
    올해의 마지막달력 한 장에서 벌써 한 줄이 지나갔네요. 지난 두 달은 미술에 관한 책들이 많이 선정되었기에, 이번에는 미술보다 다른 분야를 좀 더골라봤습니다. 하나. 나의 서양음악 순례│서경석(지은이), 한승동(옮긴이)│창비(창작과비평사)│,000원모든 예술이 위대하지만, 음악은 그 중에서도 특별한 것 같습니다. 설령 가사가 없더라도 그 선율만으로도 감성을 울리는 그 신비로움. 그러나 음악에 관심없는 이들이 흔히 그렇듯 학창시절의 제게도 클래식이란 음악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10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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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월, 이 책들은 꼭!!!!
    from 카르페디엠 2011-11-02 16:05 
    1. 소금사막 김영희 지음 / 알마 / 2011년 10월새로운 기획, 과감한 시도로 늘 앞서가는 김영희 피디. 그가 2009년에 냈던 아프리카에 관한 책도재밌게 봤던 독자로서,60일간의 남미 여행후 써내려간 <소금사막>이궁금한것은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나는 가수다>로 화려한 컴백을 했지만 화제 속에 다시금 떠나야 했던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 여행서가 아닐까 했는데 지금까지 만들었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
  2. 말도 살찌고 마음도 살찌우는 11월의 에세이들.
    from Flying petal 2011-11-02 19:58 
    1. 소울푸드당신의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음식, 요리를 소재로 한 영화와 글을 좋아합니다. 스토리가 아무리 터무니없고 생뚱맞더라도 "하지만 음식 보는 재미는 있더라,"라는 말이 들리면 상영이 끝난 영화라도 어떻게든 찾아서 꼭 보고말지요. 요리를 하는 과정 자체를 보는 것도 즐기고, 음식에 얽힌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로워요.사실 요리라곤 라면도 제대로 물 맞춰 끓일 줄 모르면서... 아마 잘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망하는
  3. [에세이신간] 11월엔 이책을 주목하자
    from 책 편의점 2011-11-03 13:33 
    1. 칼과황홀맛만 있다고맛집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맛집은 어떠한 이야기가 함께 있어야 된다고생각합니다. 심지어 동네 김밥집도 스토리가 있어야 맛집이 되는 것이죠. 소설가 성석제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야기가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진정한 맛은 혀뿐만 아니라 귀와 눈도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요.2. 삼성을 살다삼성이란 회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회사를 넘어 세계일류를 넘보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일면엔 아직도 노
  4.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1-11-03 21:29 
    신간 목록을 몇 번 훑어도 눈에 번쩍하고 들어오는 신간은 없다.그래도 골라보면 아래의 세 권이 가장 구미가 당긴다.바닥을 치고 다시 떠오른 이야기, 그것도 픽션이 아닌 논픽션일 경우는 어쨋든 감동이 기본인 법. 퍽퍽한 일상을 살아가는데 약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고른다.어떤 내용인가 보다는 함 성 호 라는 이름을 보고 고른 책. 시인이자 건축가 함 성호. 내가 좋아하는 시인의 부군.음...소설가 김훈에 이어 이분도 '노동자'라는 말로 글 쓰는
  5. 11월에 읽고 싶은, 꼭 읽고 싶은!!!
    from その執事,讀書 2011-11-03 23:47 
    저번 주목신간도 그렇고 이번 주목신간도 그렇고 읽고 싶은 책을 다 정하고 다른 분들의 주목신간 게시글을 읽으면 정말 다르다. 나의 취향이 이상한 건지 다른 분들은 거의 비슷비슷한데 나만 색다른 작품들로 가득하다. 특히 저번에는 '이기옥'씨의 작품은 아마 나 혼자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다. 내 취향이 너무 고지식한가? 그런데 이런, 이번에도 전부 내 취향 뿐이다. 스포츠 에세이가 두 권이나 들어간다. 이거 또 내가 원하는 작품이 걸릴 확률이 낮아지겠는걸;;
  6. 11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서쪽끝방 2011-11-04 11:26 
    1. <당신을 위한 집> 함성호를 시인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의 직업이 건축가였구나. 시인이 짓는 집이 궁금하다. 집을 가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으니 그가 쓴 글을 읽을 수 밖에. 그나 저나 이 책을 읽고 '집'에 다시 집착하면 어쩌나!2. <칼과황홀> 먹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본능적인 것 같다. 먹는 것이 곧 사는 것이라.tv에서 보여주는, 다분히 상업적인 맛집 순례가 아닐 거라는 확신으로 문장이 뛰어나다는 그의 글을 읽어보고
  7. 11월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11-11-04 14:28 
    10월 미션을 작성한 지가 엊그제인데, 벌써 11월입니다. 이번 달은 저의 가정에 큰 행사가 있는 지라 마음에 많은 부담이 있지만, 좋은 사람들의 멋진 문장으로 11월을 보내고 싶어요.이 가을 든든한 저의 친구가 되어줄 사람들을 기대합니다.1. 칼과 황홀소설가 성석제의 맛깔나는 천하 유람기. 존재 전체를 꿀맛 같은 황홀경에 들게 하는 음식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석제가 나고 자란 고향 상주에서부터 한국에서 비행시간으로만 26시간이 걸리는 칠레에 이르기
  8. ... 그리고 11월의 책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11-04 15:01 
    '소울푸드'란 말에서 들려오는 포근하고달콤한 기운으로, 문득 내 인생의 '영혼의 맛'은 어떤 음식인지를떠올려 본다. 인생의 쓴맛이 느껴질때마다소박한 한접시로 다 누그러질수 있는 음식의 위대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소울푸드>는 21명의 명사들이 들려주는 인생의 참맛, 살아갈 의지를 북돋아주는 마법의 가루를 듬뿍 얹은 푸짐한 한 상 같은 책이다. 엄마가 끓여주는 소박한 된장찌개, 여행지에서 먹은완전체와도 같은 라면 한 그릇의 '맛'의
  9. 11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들
    from 識案 2011-11-04 19:46 
    분명 11월로접어들었는데 오늘 오후는 마치 여름 한 낮처럼 뜨거웠다.비를 품은 열기가 몰려오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11월엔 수능이있고, 내겐 고3 조카가 있다.다행인지 수시 전형에서 합격을 받았다고 얼마 전에 문자를 보내왔다.축하의 인사를 전하며살을 너무 많이 찌우지 말라는 말을 전했다. 그래도 수능은 치뤄야 한다고 한다. 수능이 끝나면 읽고 싶은 책을가지러 다녀갈 것이다.막내까지 대학생이 되면부담이크니 대학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여
  10. 2011년 11월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11-04 22:47 
    세월이 빨리 흘러가버리길 간절히 기다리는 요즈음, 신간 서적 추천을 쓰는 이 글이 몹시 사랑스럽다. 글 한 편에 한 달이라는 시간이 다가오고 지나가는 것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2011년을 빨리 보내고 싶은 마음에 12월치 추천글까지 마저 쓰고 싶다.산 위에서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헌책방에 파묻혀살아보고 싶기도 하고그러다 남미로 떠나고 이탈리아도 가보고그것도 아니면 오래된 옛친구 같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에나 빠져볼라나.
  11. 11월에 읽고싶은 책들
    from 꼼쥐님의 서재 2011-11-06 10:42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다.새해가 밝았다는 들뜬 목소리를 엊그제 들은 것만 같은데 벌써 11월!이제 달력은 단 두 장을 남기고 있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 하는 다짐을 하며...나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아직은 어린 내 아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남기고 있는 것이다. 새삼 느끼는 것은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것, 그리고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 책이 어쩌면 나의 부족한 면을 가려줄
  12. 11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내 인생의 8할 2011-11-07 01:24 
    1. 뭐라도 되겠지 - 김중혁, 마음산책 <대책 없이 해피엔딩>은 김연수 작가의 <청춘의 문장들>과 더불어 가장 열심히 본 국내 에세이였 다. 명색이 영화잡지의 칼럼을 쓰면서, 친한 친구들끼리 티격태격 주고받는 영화와 전혀 무관한잡담들도 재미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김중혁 작가의 지면을 메우기 위한 갖가지 처절한 노력에 정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의 호기심과 상상력, 다재다능함에 늘 감탄하는 팬으로서, 그의 그림과 글이 함께
  13. 【11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
    from 『끌림, 그리고...』 2011-11-07 02:57 
    【11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2011년의 달력도 몇 장 남지 않은 11월이다. 10월에 이어 계속해서 바쁠 달이 될 듯 하지만, 그래도 책읽기에 소홀할 수는 없는 일!! 이번 달에는 어떤 놀라운 책들과 마주하게 될까?! 11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중 내가 읽고 싶은 도서 추천 시작~!!《소금사막》김영희 / 알마 요즘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나는 가수다’를 탄생시킨, 하지만 계속해서 함께하지는 못하고 있는 김영희 PD의 책
  14. 11월에 눈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1-11-07 16:14 
    갈아 타길 잘했다지난 9기 알라딘 평가단에선 예술/대중문화 분야를 했었는데, 이번 10기에는 에세이 분야를 선택했다. 그래서 지난 번 첫 번째로 선정된 책이박균호의 <오래되 새책>과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 읽는 방법>이었다.<소설 읽는 방법>은 지난 번 읽고 싶은 책 소개하기 미션엔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나름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반가웠다. 책을 워낙 늦게 읽는 관계로 아직 읽지는 못하고 있고, 박균호의 <오
  15. 11월에 함께 해요~
    from 행간의 의미 2011-11-07 21:30 
    1. 책은 도끼다/박웅현/북하우스인문학은 돈벌이가 안 된다고들 한다. 사실 실용적인 학문이라고 말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그래도 세상을 살다보면 인문학이 참 중요하다는 걸 강하게 느낄 때가 있다. 모든 세상살이에 시작과 끝은 사람이 아니던가.유명한 광고맨인 저자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읽을 것을 추천한다. 마치 소가 되새김질하듯?!! 요즘 나는 뭐가 그렇게 바쁜지단순히
  16. 오래된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다
    from 뇌를씻어내자님의 서재 2011-11-20 15:37 
    나는 '책을 소개하는 책'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극히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한 것이며, 내 취향과는 무관한 책이 소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공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책에 대한 책의 트라우마를 유발시킨 게 있긴 한데 바로 <서재 결혼 시키기>라는 책이다.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 홀랑 사버렸는데,웬만해서는 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내가 생애 최초로 읽다 접어버린 책으로 기록되고 있다. 참 아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