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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2월 8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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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파트의 몰락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2-02-16 14:25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아파트에 관한 투자에 대해 깊이 생각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의 주변에 어떤 누군가가 아파트에 투자하여 상당한 이익을 남겼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어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부동산과 관련하여 언론보도의 내용을 보면, 한동안 주춤했던 아파트 값이 다시 조만간 오를 것이라는 낙관론이 있는 반면에, 또 다른 쪽에서는 아파트 값은 이미 거품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런 이유로 머지않아 서서히 거품이
  2. 아파트의 몰락, 그 다음은? _ <아파트의 몰락>을 읽고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02-16 22:38 
      재테크 수단으로서 아파트의 매력은 무엇일까?  먼저 수익률이 높다. 단기 수익률로 보면 단연 주식이 더 낫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리스크까지 고려하면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만한 투자 대상은 없다. 저축보다 나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투자의 진입장벽(?)이 낮다. 주식은 웬만큼 전문 지식을 쌓고 많은 시간을 들이는 사람도 높은 수익률을 거두기 어려운 분야다. 반면 부동산은 전문적으로 공부를
  3. 아파트 가격 붕괴의 과학적 추론
    from hajin님의 서재 2012-02-17 00:09 
     대한민국의 가계 경제에 가장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양대 주요 지출은 주거비와 교육비일 것입니다. 이중 교육비는 사교육비 지출을 자제하면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지만, 주거비는 자력으로 조절이나 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라는 데에 가장 큰 부담과 위험성이 함께 존재하는 가계 경제 붕괴의 뇌관과도 같은 심각성을 안고 있습니다. 자기 집이 있는 경우에는 빠른 속도로 높아져 가는 은행 이자로 인한 대출금과 이자 상환 부담이, 전세의 경우는 정
  4. 아파트 몰락, 그 불편한 진실
    from 책속의 나~ 2012-02-18 21:47 
    대한민국 아파트의 기준점은 어디일까? 아파트에 관한 소식만 나오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지역이 대치동의 은마아파트다. 1987년 7월, 한보기업은 평당 68만원이라는 가격에 은마아파트를 분양한다. 인근의 아파트와 비교해도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지만 2,000만원 남짓한 가격임에도 미분양이 속출한다. 당시 신문을 보면 은마아파트는 선착순 입주를 서두르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폭등하기 시작한 은마아파트 시세는 2년 후 5,000만원을 넘고
  5. 아파트 가격의 미래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2-02-21 17:26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하우스푸어라는 말이 이젠 더 이상 낮선 말이 아니다. 평생 모든 돈은 물론 대출까지 받아서 집에다 투자를 했는데, 집값은 떨어지고 은행 대출금 이자는 늘어나니 살림이 팍팍해 질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자는 오르면 더 오르지 떨어지진 않을 것이고, 지금으로 봐서는 아파트 가격도 떨어지면 떨어지지 오를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6. 아파트 시장의 변화를 준비하는 자세는...
    from 은빛연어 2012-02-23 00:59 
     쏟아지는 부동산 관련 뉴스를 보면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  올 2월에 나온 한 기사에는 김광수경제연구소가 국토해양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시가 총액이 2008년에 비해서 169조원이나 감소했다고 한다. 김광수연구소가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인 예측과 분석을 많이 발표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이번 분석은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가
  7. 아파트의 몰락 - 폭탄처리반이 될 것인가?
    from 리나루카스 시선 2012-02-23 20:03 
    <아파트의 몰락>이 책은 과연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하우스푸어', '부동산은 끝났다' 등의 말을 보기좋게 뒤집으며 '지금은 부동산을 살 때!!'라고 강력하게 외치는 것은 아닐까? 도대체 무슨 근거를 들이대며 '아파트를 사라!'라고 외칠까?이런 의심들이 가득찬 상태로 첫 페이지를 넘겼다. 책의 제목은 단지 관심을 끌기 위한 장식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했다. 왜? 현재 대한민국의 '부동산' 문제에 대해 속 시원히 말을 하고 있
  8. 부동산 불패 신화의 종말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2-02-29 04:10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정책들을 보면서 나는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정말 최악이었다. 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출을 하고 집을 사라니! 부동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재로서 아무것도 없다.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내용을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90-2000년대 중반까지 부동산 투기가 과열되어 부동산 버블이 심하게 생겼을 때, 2008년 세계 경제 위기는 그 버블을 한번에 날려버렸다. 서서히 날려 버렸으면 좋았겠
  9. 미래를 준비하는 눈을 키운다!
    from 꿈꾸는 도시 2012-02-29 12:54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 이것은 다른 말로 풀이하면 내 주변의 상황을 고려하여 현실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도 된다. 정신없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것을 얻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아파트, 집값, 부동산 시장.나열된 키워드는 요즘 내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중에서 일부분이다. 이 책은 그런 부분들을 조금씩 해소해 주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읽어가면서 무엇을 위한 수단이기 이전에 정
  10. 정말 부동산의 미래는 없는 것일까?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2-02-29 20:21 
    정말 부동산의 미래는 없는 것일까? 조정래의 <한강>을 보면, 박정희 시대 때 강남 지역이 개발 지역으로 선정되고 그 정보를 미리 입수한 몇 명의 사람들이 땅 투기를 해서 엄청난 부를 쌓는 모습이 나온다. 강남 지역 부동산의 그 불패 신화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깨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을 아성을 쌓은 듯하다. 이 책의 저자인 남우현은 이제 그런 부동산 불패 신화가 한갓 신기루에 지나지 않을 거라고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11. 이제 아파트는 투자대상이 아니다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2-02-29 23:54 
    작년 말에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그나마 좋은 가격에 팔아버린 것이 속 시원하긴 한데, 지난 10년 전부터 부동산 투자로 재미를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책에 눈길이 가는 게 당연지사인거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는 가치 있는 투자 대상이 아니라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아파트 가격의 유구한 역사를 살펴보는 일부터 시작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의 주택가격 폭등, 1991년에서 2000년
  12. 아파트의 몰락
    from 테크리더 2012-03-01 00:07 
    나에게는 아주 시의적절한 책이었다. ‘내집 마련이 절실한 3040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이라는 부제목처럼 3040세대의 중반부를 넘어선 나로서는 정말 궁금하기도 했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이었다. <아파트의 몰락>이라는 부제목처럼 그냥 아파트가 몰락할 것이라는 사실만을 던져주는 책은 아니기 때문에 더 유익했다. 책의 초반부는 ‘아파트는 몰락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민의를 호도하는 언론사들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IMF 외환위기를 극복
  13. '숨만 쉬고 모아도' 못사는 아파트 사지마!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03-01 00:51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의·식·주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배워왔습니다. 여기서 주(住)라는 것은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주거 공간’의 개념인 것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요? 재테크의 개념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른바 부동산 ‘불패신화’라는 말이 생겨나면서 아파트는 이른바 재테크의 가장 좋은
  14. 아파트의 몰락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2-03-01 02:58 
    어려서부터 아파트에서 산 것은 아니었지만, 나도 모르게 청약통장을 만들고, 아파트를 당연히 살 것이라는 생각이 달라진 적은 없었다. 이제는 전혀 상황이 달라져 절대 꿈도 꿀 수 없지만 몇 년전 부동산과 주식으로 인한 재테크가 단지 부러웠을 뿐이었다. 집 한채를 마련하는 데 10년이 걸린다는데 난 10년이 되도 집도 절도 없을 것 같다. 아무것도 못하고 돈 모아서 집만 사면 되는 것인가? 열심히 일해도 집 한 칸 마련하기 어렵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고
  15. 곧 다가올 주택 자산시장 쓰나미
    from wolf1000님의 서재 2012-03-02 15:47 
    어떤 책은 심오한 이론적 문제의 규명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의 현실 인식과 문제 해결책을 위해 쓰여진다. 이론은 만 원짜리 지폐에 해당하고, 문제의 인식 및 해결책은 백 원짜리 동전에 해당한다. 만일 당신이 지금 누군가와 –예를 들어 멀리 떨어져 있는 당신의 애인과– 몹시 통화하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당신 수중에는 휴대폰도 없고 공중전화는 수신자 부담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다. 당신이 지갑을 펴 보았을 때, 만 원짜리 지폐만 있을 뿐 백 원 동전은
  16. '아파트'는 이제, '아파트' 그 본연의 의미로
    from 지금 2012-03-05 00:55 
    투자관련 책은 어렵기 마련이다.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수식과 복잡한 공식이 즐비하다. 들어보지 못한 학자의 이론을 들먹이면서 독자의 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어렵게 만든다. 책의 의미가 무엇인가?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깨우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투자관련 책들은 전혀 독자의 수준을 생각하지 않는다. 한글로 쉽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오히려 영어로 어렵게 말하려는 경향까지 보인다. 그래야만 더 고급스런 정보 같아보이고, 그래서 더 설득력이
  17. 아파트에서 살래? 아파트에 투기할래?
    from 行間을 노닐다 2012-03-05 20:00 
    인간이 비합리적이라는 것은 행동경제학의 출발점이다. 우리는 1, 2만원짜리 상품을 사면서도 가격비교 사이트를 검색하거나 원산지를 따지고 상품후기를 찾아 본다. 나름 합리적으로 소비를 하려한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재산의 대부분을 투자하는 아파트(집)을 구매할 때는 어떠한가? 인간이 정상적이고 합리적이라면 티셔츠 한 장 구매 할 때 보다 더 신중하고 요모조모 따져봐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들이다.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 가격을 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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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장의 배반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12-02-21 17:28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의 원 제목은 'How Market Fail' 이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시장이 실패하는 이유' 쯤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출간할때는 시장의 배반이라고 번역을 해서 원 재목과 뜻이 다른 것 같지만, 책을 읽어보면서 우리말로 번역한 제목이 이 책을 읽는 일반 사람들의 심정을 잘 대변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본주의 사회는 공산
  2. 실패한 시장을 대체할 현실 기반 경제학은 뭘까?
    from 은빛연어 2012-02-23 01:02 
     우리는 눈 앞에서 시장의 실패를 경험했다. 탐욕스러운 시장을 그대로 방치했을 때 어떤 결과나 나타나는지를 눈으로 똑똑히 봤고, 점점 더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탐욕스러운 대기업들은 시장의 원리라는 이상한 주장으로 중소상인들과 영세상인들의 영역까지 마수를 펼치고 있으며, 이익의 극대화라는 논리를 앞세워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그런 비정규직을 노예 부리듯 과도한 노동을 강요한다. OECD 최장 근로시간을 자랑하는 높은 노동량에도
  3. 왼쪽과 오른쪽 사이 그 어디쯤...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02-28 05:10 
      <사진1: ‘보이지 않는 손’의 애덤 스미스>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대학교 교재, 기타 경제관련 서적들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개념 ‘보이지 않는 손’.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언급한 ‘보이지 않는 손’은 경제학에 있어 가장 유명한 개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안 보이는 것이다.”라는 문구는 저의 눈길을 잡아끌었습니
  4. 경제와 경제학, '보이지 않는' 위기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02-28 19:44 
    경제학과에 들어가면 제일 처음 수강하게 되는 과목이 '경제학 원론'이다. 그리고 경제학 원론 맨 첫 시간에 배우는 개념이 바로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다. 워낙 유명한 개념이라서 경제학 전공이 아니더라도 일반인을 위해 쓴 교양 경제학 서적을 읽은 적이 있다면 그리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대학교 때 모 교수님이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말도 너무 길다고 학기 내내 '비시수(非示手)'라고 줄여서 부르셨던 기억도 난다. 그 강의 성적은 어땠더라.
  5. 인간의 탐욕이 아닌 시장 경제 시스템의 오류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2-02-29 03:21 
    어려우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가 있는 책이다. 가끔 내가 추천한 책이 서평 기자단의 책으로 선정되면 기쁘지만, 만만치 않은 책이라는 것을 알기에 읽기가 버거울 때가 있다. 특히 이런 책은 두툼한 책 두께와 함께 나를 집중하게 만든다. 서문을 읽어보니 저자의 생각은,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이후 보았던 책들과는 다른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경제학 이론들을 중심으로 2008년 세계 경제 위기를 진단하고 있다. 자유 시장 이
  6. 시장 만능주의 실패를 통해 미래의 경제를 다시 생각하다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2-02-29 09:31 
    불과 몇 년 전에 발생했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의한 주택 버블이 원인이 되어 국제 금융위기를 불러오면서, 그 결과를 두고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자유시장의 이데올로기를 지배해왔던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의 존재에 대한 신뢰를 이제는 그만 거두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난 50여 년 동안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이윤의 창출과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에만 관심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소득의 양 극대화이나 환경오염의 문제, 특히 이번처럼 부
  7. 시장의 배반 - 드라마틱한 경제사!!! 저자의 배반은 없었다^^;
    from 리나루카스 시선 2012-02-29 17:54 
    아직도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는 '세계 금융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긍정적(?)으로 보이는 조치와 행동들이 나오면서 '회복'이라는 단어가 조심스럽게 나오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 미봉책들의 집합체로 보이는 것은 나만의 기우일까?<시장의 배반>이 책의 저자도 딱히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나는 자유시장이라는 이데올로기의 흥망을 추적할 것이다."저자의 말처럼 추적은 하였으나 현재 시점까지를 돌아보며 의견을 피력한 것이 전부
  8. 자유 시장은 실패인가
    from 꿈꾸는 도시 2012-02-29 19:27 
    모기지 사태 이후 시장의 흐름은 어떠한지를 보기 위해 이 책을 펼쳐 들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그 과정에 대한 진단을 내릴 수 있었다. 과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아무 것도 믿지 못하는 수준에 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극에 달했다.이는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시장이 갖는 의미가 점점 커지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지만 실제로 그 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코 쉽게 접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9. [ 시장의 배반 ] - 시장 자유주의와 일반균형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비판
    from hajin님의 서재 2012-02-29 20:06 
    2008년 미국 금융 대공황의 직접적인 원인은 부실 모기지 채권의 붕괴에서 비롯되었지만, 그 근원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실물 경제를 가상의 머니 게임으로 왜곡시킨 ‘퀀트’들의 오만함과 비양심적인 행위였고, 퀀트들로 하여금 이렇게 행동하도록 만든 가장 근본적인 토대는 바로 밀턴 프리드먼과 시카고 학파의 신자유주의적 경제 이론임은 이제 기정 사실화되었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근 40년 이상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 경제를 지배해 온 가장 강력한
  10. 시장의 배반
    from 책속의 나~ 2012-02-29 22:07 
    소비심리 개선으로 오를 것 같아 보이지 않았던 뉴욕증시가 3년 9개월 만에 13,000을 돌파했다. 유럽의 위기와 고유가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지만 분위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듯하다. 하지만 미국이 다시 한 번 패권을 잡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다수의 경제전문가들조차 향후 미국의 경제정책에 대해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보수와 진보간의 갈등, 인종문제등 여전히 풀리지 않은 정책들이 산재해있으며 금융 산업은 위기 전에 비해 더욱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고
  11. 시장의 배반, 경제학의 배반
    from wolf1000님의 서재 2012-02-29 23:35 
    2008년 서브 프라임 금융위기 이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런던 정경대를 방문하여 경제학자들에게 왜 이러한 파국이 발생하였는가를 질문하였을 때 경제학자들이 당황하여 별다른 답변을 하지 못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그들이 답변을 어려워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주류 경제학 내부에 깊이 스며든 추상적 형식적 성격과 그로 인한 비현실성 때문이었다. 저자의 표현을 빌면 이러한 기존의 경제학은 유토피아 경제학이다. 갈등과 마찰, 불완전성과 비효율성이라는 현실
  12. 훌륭한 경제학 교과서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2-02-29 23:52 
    공대 출신인 관계로 경제학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지 못하고 대학을 졸업한 게 못내 아쉬웠는데, 이런 책을 접할 수 있어서 그나마 마음에 위안이 된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들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 책을 통해 경제학 사조를 제대로 공부했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 이 책의 저자는 1980년대에 옥스퍼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줄곧 기자생활을 해왔다고 하는데, 마치 유명한 경제학자가 이 책을 쓴 것처럼 느껴졌다. 이 책을 쓴 의도를
  13. 시장의 배반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2-03-01 03:51 
    자유 시장 이데올로기는 세상을 바라보는 정교하고 총체적인 방식이다. 1부에서 애덤스미스부터 앨런 그린스펀까지 훑어가면서 유토피아 경제학의 실체를 추적한다.유토피아 경제학 이론은 프리드먼의 브랜드 그 자체로 유명하지만 레옹 발라, 빌프레도 파레토, 케네스 애로 같은 이름을 떠올리게 하는 수학적 설명이기도 한다. 이들의 이론을 들여다 보면 왜 많은 전문 경제학자들이 자유 시장을 존경의 정도가 아니라 하나의 경외감을 가지고 바라보는 지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14. 신자유주의는 이론일 뿐 현실은 아니다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2-03-01 18:25 
    신자유주의는 이론일 뿐 현실은 아니다 지금까지 신간평가단 9, 10기를 지나오면서 경제경영 관련 서적들을 몇 권 읽어오면서 나를 이렇게 끌어당긴 책은 없었다. 그것도 책 앞의 서문만으로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 보기 드문 책이었다. 색다른 논리가 전개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저자 자신의 논리가 깔끔하게 정제되어 읽기 편하고 그 깊이가 느껴졌다. 상당한 분량의 책인데도 계속 읽고 싶게 만들 정도로 재미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경제 이론서의 정
  15. 시장의 배반
    from 테크리더 2012-03-04 19:15 
    최근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 현상에 대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음은 주자하는 바와 같다. 경제학이라는 학문에 조예가 깊지 않은 나로서는 최근 1년 사이에 읽은 경제위기에 관련한 책들중에서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와 함께 가장 유익했던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DJ정부에서 본격적으로 도입이 되었던 신자유주의 시스템의 폐해가 최근에서야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이제 신자유주의는 종말을 고할 것이라는 예측도 언론을 통해 조금씩 흘러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1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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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월출간 2월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2-02-02 17:22 
             『번역논쟁』 : 실제로 번역실무를 행하는 번역가 집단과 연구자 집단사이에서는 사소한 문제로 인한 견해차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 이 책은 번연에 대한 여러 단상들을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 정리했다. 『유체도시를 구축하라!』 : 이 책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 것은 반드시 가시적인 현실로 흔적을 남기지는 않는 집합신체의 운동인데, 저자는 이를 (넓은
  2. 1월 출간, 2012년 2월 주목 신간(고전, 역사, 인문, 사회과학)
    from 탐욕스러운 2012-02-02 23:45 
    새해가 왔는데 출판계는 숨을 죽이고 있는지 지난 몇 달에 비해 신간이 눈에 띄게 적다. 그래서 고민의 시간은 더 짧아졌다.1. 김시덕, 그들이 본 임진왜란, 학고재  외국 이야기를 읽는 것은 자신의 상황과 시간적, 공간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임진왜란은 보통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로 결국 조선이 일본을 격퇴한 전쟁으로 기억될지 모르지만 명청 교체기와 얽힌 동아시아적 사건이었다. 그동안 임진왜란에 대한 시각은 침략을 당한 우리의 시
  3. 2월 읽고싶은 인문/사회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2-02-03 15:40 
     갈수록 인문/사회 신간평가단이 추천하고, 선정되는 책들이 어려워진다는 것에 있어, 저는 지금 심각한 자기검증 내지는 자아비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대로 신간평가단 몫을 해내고 있는 것인지, 때로는 책의 의미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면서 책을 받아 읽고 리뷰랍시고 적고 있는 것은 아닌지, 왼쪽 발끝이 찌르르 저려오는 이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으니 도대체 나의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하고 말입니다. 부족하면
  4. 2월의 추천도서
    from Quiero Encontrar la Verdad del Mundo 2012-02-03 22:34 
    책이 점점 어려워져서인지, 리뷰를 제시간에 내는 일이 거의 없네요. 저번 책 2권도 지금 손에 들고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으니... 리뷰를 제대로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다음 책이 와버렸어요. 이번 주말에 어떻게든 읽어서 리뷰를 써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자기성찰적인 글로 추천을 시작합니다. 제 이번 목표는 늦게라도 받는 책에 대한 리뷰를 다 쓰는 것이랍니다. 흑흑.   <
  5.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
    from 가연님의 서재 2012-02-03 22:47 
       날씨가 추워서 그대로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여담을 조금 끄적거리자면, 오늘 서점서 김영하가 쓴 이상문학상 작품을 봤는데읽는 내내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풋.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끝까지 유쾌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텐데하지만 마지막 부분의 씁쓸함이 없었더라면 아마 상을 타지 못했을 것 같네요.그나저나 이상문학상의 표지가 정말 많이 변했네요.바로 1년 전만 해도 늘 보던 표지아니었던가요, 저는 오늘 책 표지를 보고헐, 이것이
  6. 2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2-02-06 13:52 
    이달에는 내 삶에 밀접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들을 위주로 골랐다. 인문학은 우리 일상 속에도 얼마든지 있잖아. 내게 유용한 책들이 뭐가 있을까.   1. 뿌리 깊은 글쓰기 / 최종규 외래어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런 의식 없이 외래어를 쓰는 것도 모자라 그게 교양이 있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주 꼴불견이다. 언어는 결국 의식의 산물이다. 뿌리 깊은 글쓰기가 필요한 때야. 쉽고 재밌게
  7. 2012년 1월, 바로 이 책들!!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2-02-07 14:00 
    1. 기후정의 지구를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북극의 곰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언제나 '어쩔 수 없음'이라는 말로, 적정한 소비라는 말로 감춰진 것은 '대안부재'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서 인간의 문제에 주목하는 움직임이 있어왔다. 그들은 지구를 위해서는 사랑을 넘어서는 '정의로운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 역시, 앉아서 사랑만 외친다고 지구가 지켜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궁금하다. 2. 장소론
  8. 2월에 보고싶은 책들..
    from 헤이마.집 2012-02-08 14:43 
     1. 고전의 유혹    어렵게 느껴지지만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을 갖고 있던 ‘고전’을 즐기면서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지금까지의 독서 기술이나 명작을 소개한 어떤 책보다도 밝고 유쾌한 이 책은 고전에 대한 설명과 저자의 의견을 이야기한 다음, 여섯 가지 특징으로 각 작품의 느낌이나 성격을 알려 준다.       을유에
  9. 2012년 2월 신간 도서 추천합니다.
    from 잡학서재 2012-02-08 21:33 
    1월 출간 도서는 정말 탁월한 책들이 많았습니다. 추천하는 모든 도서에 각별한 애정을 느낍니다.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멋진 책들과 연애하시기를 바라며, 추천합니다.^^*    『웃음의 심리학』마리안 라프랑스, 윤영삼 옮김, 중앙books(중앙북스) ‘웃음’ 만큼 다양한 의미를 함의하는 표정도 없을 것이다. 관계성을 담고 있는 웃음을 과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는 책이라면, 한번쯤 읽고 싶지 않은가?
  10. 2월 관심가는 신간[인문/사회과학]
    from 꽃도둑 뭐하게?.... 2012-02-09 16:46 
         철학하라황광우/생각정원               보이는 용산, 보이지 않는 용산 김한배 외/마티              정여울의 문학 멘토링/ 웅진    
  11. [인문/사회/과학] 2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2-02-09 22:38 
    너무 춥다. 빨리 날씨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1. <집단 기억의 파괴>, 로버트 베번 지음, 나현영 옮김, 알마   전쟁과 개발. 아마도 문화유적을 파괴하는 주범은 바로 이 두 가지일 것이다. 전쟁의 상흔과 위험이 여전히 잔존하고, 개발이라는 가치가 거의 종교처럼 받아들여지는 우리 사회에서 집단 기억의 저장고이자 보고인 문화유적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관심 도서로 이
  12. 2012년 새해 1월 신간추천~
    from 크네히트님의 서재 2012-02-10 13:30 
    *1월은 언제나 신간이 적은 달이다. 출판사들이 지난해 매출을 위해 이미 12월에 나올 책을 다 내버렸을 뿐 아니라, 1월은 회사들이 원래 바쁜 달이기도 하지 않은가?그럼에도 몇권의 눈에 띄는 서적들이 보인다. 세권만 적는다.       현대 중국을 만들어낸 그 주변의 책들은 무엇이었을까? 특히 마오가 살아가던 시대에는 책의 영향력이 매울 컷을 터. 어떤 책들이 그의 사상과 삶에 엮여 있을지 그 궁금
 
 
2012-02-06 1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06 15: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2-28 16: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1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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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월 주목되는 책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2-02-02 19:28 
       집단 기억의 파괴문화유산이 의미있는 것은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흔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발이라는 논리로 수없이 파괴되었던 문화유산으로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람들의 흔적은 어디에서 찾을까요?이 책을 통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에 대해 주목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한옥의 멋이제는 사라지고 있는 한옥은 우리문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더없는 소
  2. 1월출간_주목신간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2-02-03 01:41 
    영화 우화 자크 랑시에르 (지은이) | 유재홍 (옮긴이) | 인간사랑 | 2012-01-20           영화 우화 자크 랑시에르 지음, 유재홍 옮김 / 인간사랑 / 2012년 1월  현대영화에서 이미 시각적 장치로서의 정신분석학적 분석이 휩쓸고 지나간 뒤 다시금 뮈토스에 대한 논의를 만난다는 것은 ...이제는 그 둘로 구분할 수 없는 다양한 시점에서의 영화
  3. 2012. 2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예술/대중문화)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2-02-03 12:50 
    다시 돌아왔다, 예술/대중문화 신간 페이퍼를 쓰는 시간이.이번 달엔 이런 책들이 시선에 들어왔다.      읽고 싶었는데 읽지 못하고 지났던 책이다.  나도 책 읽은 여자라서 그런지 관심이 가는 책이다.   재출간 된 책인데 이번엔 꼭 읽어보고 싶다.   많은 화가들이 책 읽는 여자를 그렸다.  무엇이 화가들의 시선을&n
  4. 2월의 주목★기대 신간>_<)/
    from 게으른 용이 먹은 책 2012-02-03 17:32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꽤 따뜻한 상태로 지나가나 했는데 마지막에 전세계적으로 한파가 몰아쳤네요. 다들 감기 걸리지 않으셨는지... 1월에는 예술분야 신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어느 때보다 더 마음을 끄는 책들이 있었습니다. 아래의 네 권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 하나. 무하 : 세기말의 보헤미안│장우진│미술문화│18,000원 이 책을 발견하는 순간 억, 하고 환호 섞인 소리가 튀어나왔습니다. 무하.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
  5. 2월에 보는 새로운 책들.
    from 살리와 함깨 재미난 세상을~^^ 2012-02-05 23:00 
    1월달에 나온 책들은 새해의 첫달이라서 그런지 좋은 책들이 많았다. 그중에서 고르고 골라 5권으로 간추려 보았다    왼쪽-오른쪽의 서양미술사 제임스 홀 지음, 김영선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2년 1월  무척 흥미로운 책이다. 왼쪽과 대비되는 오른쪽과 관련된 서양 미술의 역사라...나또한 왼손잡이로 어렸을때 무척 핍박(?)을 받은터라 서양 미술사에서도 왼쪽에 대한 인식이 어떤것인가를 알아보는것도 참 재미있을듯하
  6. 2012년 2월 신간추천시간!
    from 달리는 중♬♪ 2012-02-05 23:54 
      흔히 정치적인 방향을 나타낼 때 오른쪽과 왼쪽을 사용한다. 대부분 오른쪽이 이성적이고 옳다는 의미로 씌이게 되는 것 같다. 서양, 그리고 미술사에서도 오른쪽과 왼쪽이 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하는데.. 도대체 왼쪽과 오른쪽이 어떻게 정치적인 의미를 갖게 되었는가,에 대한 대답을 구체적인 예로 알려준다고 하니, 읽어보고 싶다. 왼손잡이로 태어나서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이 왼손잡이의 날의 만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왼손잡이는 좀 불길
  7. 2월에 읽고 싶은 책 -1월 출간된 "예술/대중문화"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02-06 23:12 
    1월도 성큼 지나갔다. 뭔가 무척이나 분주함 속에서 책과의 거리가 다소 멀어진 듯하다.다시금 일상의 풍요와 재미를 찾아 책 속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련다.이번에는 어떤 책들을 만날 수 있게 될지, 기대와 설렘으로 2월의 시작을 열어본다.     2월의 아름다운 책 <건축가>이다.'프리츠커상'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건축계의 노벨상이란다) 책만큼은 손색없는 듯, 한눈에 호기심을 자극하면
  8. 자전거 건축 여행
    from 놀이터 2012-02-07 09:50 
           우선순위를 따질수는 없는 것인지라, 그냥 지금 이순간 마음이 가는대로 다섯권을 끄집어냈다.이중에 한권이라도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특히 미의 산책이나 자전거 건축 여행. 이상하게도 건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름답고 멋진 건물만 보면 좋아하게 된다. 그런데 가끔 아쉬운 것은 외국의 오래된 건축물에 대한 책은 많이 읽었고 여행을 가거나 일반 상식처럼 들어서 알게 되는데,
  9. 1월 추천신간도서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2-02-08 00:03 
     건축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3대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프리츠커상이라고 하면 건축에서는 알아주는 상이라고 하는데 이 수상자들의 작품과 말을 모았다고 하니 건축을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지 않을까 합니다.        예술 대중 문화 신간 서평을 하면서 미학에 대해서도 한 번쯤 읽어야 하는것이 도리가 아닐까 합니다(?). 뭐 쉽지만은 않은 내용일거라고 짐작은
  10. 2월의 대중문화/예술 추천도서
    from 오늘도 미쓰지 2012-02-08 11:38 
    2,3일 정도 없는 것 뿐인데도 2월은 스윽 지나가버리는 시간 같아요. 학생들은 겨울 방학을 마치고 다시 봄 방학을 하기 위해 학교에 가고, 졸업을 하고 입학을 준비하고요. 곧 대학생이 될 친구들은 OT에 가서 고생을 하고요. 심지어 봄이 오기 전이라고 매섭고 춥고 휑한 시간이 이어지기도 하단 말이지요.  떠날 수 없는 사람들 김성희 외 5인 글.그림 / 보리 / 2012년 1월안 그래도 휑한 마음에 큰 구멍을 뚫어놓을 것만 같은 이야
  11. 10기 예술/대중문화 다섯번째 '주목할 만한 신간' 리스트
    from hey! karma 2012-02-08 17:59 
    지난 달에 출간된 예술/대중문화 분야 새책 가운데 제가 읽어보고 싶은 책은 다음 4권입니다. 주크박스의 철학-히트곡 ㅣ 엑스쿨투라 2 페테르 센디 (지은이), 고혜선, 윤철기 (옮긴이) | 문학동네 | 2012년 1월 오늘날 우리를 공기처럼 감싸고 있는 ‘히트곡(유행가)’에 관한 철학적, 미학적 시론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프랑스의 젊은 철학자 페테르 센디는 이 책에서 히트곡의 내재적인 성격에서 외재적인 효과까지, 우리가 흔히 접하는 히트곡
  12. 2월에 읽을 만한 대중/예술 도서
    from 우보님의 서재 2012-02-08 22:58 
    지나간 산골 마을에 겨울이 오면 장작,솔잎,잡목 등을 지펴 구들장으로 흘러가는 열기운은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고 남은 숫불로는 밤과 고구마를 익혀 먹으며 긴긴 겨울밤의 무료함을 달래기도 하였습니다.지금은 서양식 주택과 단지가 들어서면서 예전의 구들문화는 오지 산골마을에 가야 겨우 그 모습을 발견할 수가 있는데 자연의 흐름을 따라 사는 시골생활의 방법과 산촌 생활의 이모 저모를 이 도서에서 발견하고 현대식 보일러와 군불의 차이점도 비교해
  13. 2월 기대되는 대중/예술 문화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2-02-10 18:21 
    잠깐 생각하는 중에 며칠이 쏙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페이퍼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요즘 정신이 없긴 하지만 잠깐 핑계를 대자면 여러모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서. ㅋㅋ 보통은 다들 그렇게 사신다면 핑계는 접겠습니다.    우선 책표지가 멋지네요. 그리고 책소개로 나온 그림이 제 마음에 쏙 들어요.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만화에서 세기말의 보헤미안을 완전 사랑했나 보네요. 풍성하면서도 상상력이 뻗치
  14. 2월 짧지만 윤달이 있어 의미가 다른 달에 읽는 1월의 책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12-02-13 22:30 
    2월 가장 짧은 달에 가장 늦게 글을 올리네요. 아! 이런... 어쩌자는 것인지. 사실 너무 소홀했던 게 아닌가 심히 부끄럽습니다. 늦었다고 해도 꼭 올릴 것!  약속은 꼭 지킬 것!     문지에서 나온 인문예술잡지! 늘 볼 때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드는 잡지인데, 적어도 이 잡지만은 꼭 두고두고 꼭꼭 씹어먹으리라 다짐을 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완소 책입니다. 늘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방황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
  15. 2월의 주목할만한 신간 입니다^^
    from 책다락방 2012-02-24 08:42 
    1월에 새로 선보인 신간 중에서마음에 다가온 두 권은 다음과 같았습니다책을 둘러보니ㅡ유독 2월 신간이 많은 것 같네요?^^#정치적인 것을 넘어서 잘은 모르겠지만한국의 실천미술 미술운동 및미술과 사회와의 관계를 엿볼수 있을 것 같은호기심으로 다가온 신간~이번 신간평가단 도서로 다큐만화ㅡ를읽고있습니다~사회적 미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되네요ㅡ전 여전히  '오후네시의루브르'의감성을 마음한편에서 기억하고 있지만요#북한이 버린 천재 음악가 정추ㅡ뛰어난재능이 있지만 
 
 
2012-02-24 08: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1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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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새책
    from 책 편의점 2012-02-02 18:20 
     1. 태초에 술이 있었네  나는 개인적으로 담배는 왠지 거부감이 많은데 적당한 술은 건강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과하면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지만 적당한 술이라면 술보다 좋은게 있을까? 약주라고 하는 말이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닌것 같다. 적당한 술은 몸의 긴장도 줄여주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하니 한두잔의 술은 그야말로 약주일 것이다. 하지만 술이란게 일단 마시게 되면 조절하기 쉽지 않다. 한잔 두잔 먹다보
  2. 2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서쪽끝방 2012-02-03 23:43 
    섣달 그믐부터 일은 시작되었다.설 명절을 쇠러 가야하는데, 출발하는 날 아침에 자동차정비소에 가다니.한참 전부터 오르막길도 버거워하고 붕붕 소리가 나고 클러치를 밟았다 놓으면 토끼처럼 튀어나가고 한참 달리다가는 알피엠이 저혼자 북북 올라가는 걸, 알고도 게으름, 그 놈 탓이다. 정비기사는 두말도 없이 차 놓고 가라지. 차 없이는 못간다 했더니 차를 빌려주겠다는데 차마 차 가지고 간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 그래, 홍천, 춘천, 원주 다 갔다왔다.
  3. 2월에 만나고 싶은 책들
    from 행간의 의미 2012-02-04 23:28 
      호주에는 엄청난 홍수가 났고, 일본은 대지진의 위험 속에서 생필품 사재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2012년 전 세계가 앓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자연재해의 근본적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이 거론되고는 한다. 지구온난화현상으로 북극의 얼음이 줄줄 녹아내리고, 녹고 있는 얼음들 사이사이를 뛰어다니는 북극곰들의 모습은 종종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동물학자 시턴의 아주 오래된 북극>
  4. 2012년 2월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2-02-05 10:44 
    보름 정도, 손에서 책을 놓고 살았더니 잠시 이 세계가 낯설어진다. 우리 나라에서는 무언가를 손에 붙잡고 있지 않으면 금세 불안해지고 나만 세상에서 밀려나있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든다. 남들처럼 하지 않으면 대열에서 밀려나 사회 낙오자로 살아가기 십상인 사회에서 대열을 가다듬는 기분으로 먼저 이 숙제부터 끝내야겠다.  예전에 소노 아야코라는 분의 책을 법정스님의 글을 통해 알게 되었다.잘 늙어가는 법, 중요하다. 마
  5. 2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2-02-05 14:34 
    새 책을 고른다는 것, 읽어보지 못한 책들의 제목에 관심을 두는 것, 항상 나의 촉수를 그 쪽에 두는 것은 생각처럼 쉽고 편한 일만은 아니다.  그럼에도 종이 냄새 폴폴 날 듯한 신간을 훑어보는 일은 인적이 닿지 않은 눈밭을 걷는 것처럼 마음을 설레게 한다.    폴라 다시의 글은 책을 읽기도 전에 마음이 젖어든다.  그녀의 불행에, 그녀의 정 많음에, 그리고 세상을 향한 그녀의 사랑에...이성적이기보다 오히려 감성적
  6. 2월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12-02-05 20:58 
    1. 빌 브라이슨의 대단한 호주 여행기     빌 브라이슨의 오스트레일리아 여행을 담은 책. 탁월한 이야기꾼 빌 브라이슨은 이 책에서 미국과 영국 여행기에서 보여줬던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오스트레일리아로 옮겨왔다. 외부 세계와 고립된 대륙, 지구상에서 가장 친절한 주민과 가장 뜨겁고 건조한 기후 그리고 가장 독특하고 치명적인 야생 생물이 있는 곳이 오스트레일리아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
  7. 2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내 인생의 8할 2012-02-06 01:20 
          1.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 이병훈, 문학동네    작가들의 삶과 작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책들은 언제나 흥미롭다. 게다가 도스또예프스끼의 생애, 작품, 예술 세계로 인도하는 안내서라니 왜 진작 이런 책이 없었는지, 혹은 찾아볼 생각을 안했는지 스스로 의아할 지경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한번도 완독하지 못한 도스또예프스끼의 작품들에 다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nb
  8. 2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識案 2012-02-06 19:35 
      책과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건 바로 컵이다. 우아한 말로 잔이라고 불러야 할까. 정확하게 컵과 잔을 구별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다. 그러니까 커피잔, 머그잔, 그냥 예쁜 잔 말이다. 해서 얼마 전 나는 또 하나의 잔을 구매했다. 1월에 읽어야 할 책도 읽지 못했지만 이 책을 그냥 지나찰 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2월에 읽고 싶은 책으로 이 책 하나만 꼽으려 한다. 아, 이 책을 선물해주는 사랑스러운 사람이 어디 없을까...&nbs
  9. 2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봄날의브런치 2012-02-06 22:02 
    딱 이거다라고 촉이오는 책들이 많지 않다. 커피잔을 탐구한 박세연 작가의 <잔>이나, 언론에 빈번하게 노출이 되는 터라 이름만은 기억하게 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이 책들에 다소 흥미가 가긴하나, 그 정도가 크지 않은 것 같다. 매번 의무감을 살짝보태 5개의 정도의 에세이를 골랐는데, 이번에는 정말 읽고 싶은(리뷰도서로 선정되지 않아도, 구입해서 볼) 책 2권만 뽑아들었다. &nbs
  10. 2012년 1월에 출판된 관심 에세이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2-02-07 13:19 
     가끔 병원에 가보면 그동안 나의 불평과 불만이 쏙 들어간다. 환자는 물론이고 그 환자를 돌보는 이들의 얼굴을 보라. 지금 내가 내 발로, 누구 도움 없이 이렇게 걷고 있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차라리 아이 때에는 그 또래 아이들에 비해 병원이란 곳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았다 (치과 제외).약도 별로 도망 안다니고 먹었고, 주사도 잘 맞았다. 주사 바늘이 들어오는 동안 고개를 돌리기는 커녕 오히려 주사 바늘이 내 살 속으로
  11. 2월, 읽고 싶은 책
    from 나만의 블랙홀 2012-02-07 14:56 
     몸의 내밀한 곳까지 관찰하고 언어로 표현하는 일이 화가나 사진가에서가 아니라 시인에게서라면? 우리는 모두 몸에 살고 평생 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거울로 들여다 보지 않는 이상 몸의 구석구석을 안다고 할 수 없다. 어떻게 활용되는가에 대한 깊은 관찰 역시 김경주와 같은 시인이나 예술가들이 하는 일인 것처럼 익숙하지만 낯선 일이기 때문이다. 2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 몸에 대한 몽상집이라니, 
  12. 가볍지만 농밀한, 2월의 신간들
    from 책으로 호흡하다 2012-02-07 23:54 
     바나나 키친요시모토 바나나를 처음 알게 된 게 언제일까. 대학생? 아님 사회인이 되고 나서? 아마 대학생 때가 아닐까 싶은데, 일본 작가로는 세 번째로 접한 동시에 좋아하게 된 사람이니 내 총애(?)를 받고 있는 여러 일본 작가들 중에서도 꽤 초기 멤버라 할 수 있다. 생각해보면 내 일본 작가에 대한 취향도 꽤나 뚜렷하게 나뉘는 편이다. 현대 작가들은 하루키, 에쿠니 가오리, 요시모토 바나나, 요시다 슈이치, 오쿠다 히데오, 온다 리쿠 등처럼
  13. 1월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에세이 :)
    from 카르페디엠 2012-02-10 07:26 
      1. 바나나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2년 1월 작가의 이름과 잘 어울리는 제목의 <바나나 키친>. 사실 이 책에 눈이 갔던 것은 아기자기한 표지 때문이었다. <키친>이라는 책 때문에 그녀의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음에도 굉장히 친숙하게 느껴지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매일의 식탁 위에는 매일의 드라마가 있다"는 문장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책!  신간평가단 활동을
  14. 2월에 눈 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2-02-10 23:42 
    1월에 출판된 에세이들을 살펴보니 정치인들의 책이 제법 많이 나왔다. 아마도 때가 때인만큼 정치인들의 출판 러쉬는 한동안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또 정치인들의 속이 보이는 깜냥이라 어느 한 책도 읽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렇더라도 이 책만큼은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다. 그래봐야 이책이 시즌에 맞춰 나온 것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 시절 측근들이 만든 당의 노림수로도 받아 들여지는데, 그래도 이런
 
 
춤추는곰♪ 2012-02-09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어떡해요 ㅠㅠ 완전 까먹고 있었어요 ㅠㅠㅠ 죄송해요~ 오늘밤에 꼭 올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