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

 

3월에 리뷰해주실 책들, 제목은 다 알려드리고 이미 책을 보내드렸는데, 페이퍼를 아직 작성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확정된 책 리스트를 여기에 공개할게요.

 

 

경제/경영

 















실용/취미

 













 

소설

 















에세이

 















유아/어린이/청소년

 















자기계발

 

















예술/대중문화

 














인문/사회/과학

 

 















이번달 추천페이퍼를 보니 끝을 향해 달려가는 아쉬움을 표현해주신 분이 많으시네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뿐입니다.

 

그럼, 이번 달도 화이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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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2-03-11 18:29   좋아요 0 | URL
마지막까지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번달은 그에 걸맞는 멋진 리뷰로 보답할게요~

무우민네 2012-03-11 20:57   좋아요 0 | URL
두권 모두 잘 받았습니다^^
마지막 다음달까지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
모두 파이팅..^^

비의딸 2012-03-12 08:35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

2012-03-13 0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13 17: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18 05: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뵈뵈 2012-03-24 16:25   좋아요 0 | URL
따뜻한 가족밥상은..아직 배송이 안된거죠? ^^:
 


마지막 신간추천 페이퍼를 올렸습니다 :)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 거둬주시길 바랄게요.

 

-----

 

이후 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 도서 발송 : 3월 5일부터 순차적 발송 (발송후 SMS로 알려드려요)

- 읽고 싶은 책 작성 마감 : 3월 8일

- 3월 도서 리뷰 마감 : 3월 31일

- 4월 도서 리뷰 마감 : 4월 중

- 4월 도서 리뷰 마감 후 10기 활동 종료.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11기의 모집은 10기 활동이 종료된 후, 5월 1일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번까지는 겹치는 기간이 있었는데, 다음 기수의 활동이 시작된 후에도 전기수의 리뷰활동이 지속되니

기존 활동하시던 분들은 제대로 마무리가 안되고,

새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혼동되고, 저도 정신없고 해서, 약간의 텀을 두기로 했습니다.

 

공지는 3월 중에 나갈 예정입니다.

11기는 운영 방식을 살짝 개편하려고 하는데, 이건 확정되면 다시 공지드릴게요.

 

10기로 활동하시던 분들도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마지막까지, 화이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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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추천 페이퍼뷰
    from 민준마미님의 서재 2012-03-05 00:09 
  2. 봄이닷, 입맛도는 건강식을 우리집 식탁에 올려보자~!
    from 즐거운 책읽기 2012-03-05 17:52 
    요리하기 전 일단 맘에 드는 부엌에서 시작한다면더 맛있고 요리하는게 즐겁겠죠~! 보기만해도 맛있는 음식이 완성될 것 같은, 갖고 싶은 부엌! 봄은 물론, 4계절 나를 위한 제철밥상을 책으로 담아놓은 필수 요리책!제철에 나는 식재료 만큼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은 없다. 사찰음식이 인기있는 까닭도 바로 제철 음식을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기 때문~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나를 위한 제철밥상, 뭐 먹을까 고민말고,이제 무엇으로
  3. 따뜻한 봄날...만나 보고 싶은신간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2-03-07 22:20 
    아이에게 맛좋고 건강하게 먹일 수 있는 요리책들이 요즘 자주 등장하고 있다.그 전에도 아이밥반찬에 관련된 여러 책들이 있긴 하였지만...새롭게 등장하는 책들은 아무래도 좀더 색다른 레시피나 또는 간단한 요리법을 자주 담고 있기도 하여 관심을 가지곤 하였다.아이밥 반찬이라는 제목보다..눈길을 끈.."채소반찬" 아이가 잘 먹는 반찬이야..세상에 널려 있을 것 이지만..특별히, 아이들이 어렸을적에 꺼리게 되는 채소를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도록 엮어 놓은 책은
  4. 3월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12-03-08 10:57 
    1.
 
 
동화세상 2012-03-02 17:27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인가요? 에고고고..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11기에도 함께 할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기대하며, 어떻게 바뀌는지 궁금해지네요~

키치 2012-03-02 17:51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ㅠㅠ
남은 기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수고 많으세요~

만듀우 2012-03-02 20:32   좋아요 0 | URL
아직 기간이 남았지만,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기간 열심히 해야겠네요.ㅎㅎ

이진 2012-03-02 21:22   좋아요 0 | URL
에고고, 이번 기는 특히나 모두가 정신없었던거 같아요.
특히나 평가단 직원분들이 어찌나 힘드셨을지요.
연말연시도 끼이고 하니 말입니다. ㅎㅎ 11기에는 저도 바빠져서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그동안 감사했어요.
남은 건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

뵈뵈 2012-03-02 22:52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인가요? 시간이 참으로 빠르네요.
유익한 책들...볼 수 있어서 넘 좋았네요..^^
11기도 도전하고 싶네요..^^

JayJay 2012-03-03 12:19   좋아요 0 | URL
와.벌써 마지막이라니요..ㅠㅠ 남은 미션들도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11기도 도전하겠어요!

Mikuru 2012-03-03 21:06   좋아요 0 | URL
어라?> 벌써 마지막입니까.;...
너무 아쉽네요 ㅠㅜㅠ

러브캣 2012-03-03 21:54   좋아요 0 | URL
^^ 행복한 알라딘 신간 평가단이 벌써 마지막을 달린다니 아쉽네요. 11기에도 꼭 응모해서 좋은 결과 얻고 싶어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저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2012-03-03 2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3-11 16: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디터D 2012-03-03 23:39   좋아요 0 | URL
오홋! 이제 막 실용도서에 맛을 알아가고 있었는데.ㅠㅠ.....어느새 마지막이라니.ㅠ.ㅠ
찬이랑 빵 더 만들고 싶다구요.ㅠ.ㅠ

티몰스 2012-03-04 10:49   좋아요 0 | URL
벌써 마무리가 다가오네요!!
언제나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다보면 세월이 참 빠르게 간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ㅠ.ㅠ
아직 얼마 안한거 같은데....;;;

담당자님의 적극 지원이 있어서 편하게 책을 읽고 리뷰할 수 있어서 좋네요!
이번 기수에는 '평가단 후기' 는 없나요? ㅎㅎㅎ

김시정 2012-03-04 14:17   좋아요 0 | URL
우앙ᆞᆞᆞㅜㅜ뒤로갈수록 악재들때문에 힘이약해져서 죄송합니다
이번에 역시 좋은책들 접하고 너무감사한기회였어요ㅜㅅㅜ
앤디워홀정신도기다리고있어요 ㅇㅅㅇ 정말ㅡ두번째도 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흑백테레비 2012-03-04 15:37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이네요. 좀 잘할수 있었는데...조금은 아쉽네요. ㅎㅎ

2012-03-04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록향기 2012-03-05 08:36   좋아요 0 | URL
정말 좋은 경험을 하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11기 도전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아기낳고 몸풀면 다시 도전해 보렵니다! 마무리 잘 짓겠습니다!

비의딸 2012-03-05 09:04   좋아요 0 | URL
으왕... 벌써 5개월이 훌쩍 지나갔네요.. 아직 두달분의 활동이 남아있지만 벌써부터 아쉬워요. 개편될 11기도 기대됩니다. 기압 넣고, 도전할 준비합니다. ^^*

우보 2012-03-05 11:40   좋아요 0 | URL
시간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나네요.멋진 도서로 인해 정신근육이 강화되어 행복했습니다.차기도 기대해 봅니다.^^

무우민네 2012-03-05 21:42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이군요..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가네요.
11기에는 운영방식이 좀 바뀌는군요..다음번에도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일단 유종의 미부터 거두어야겠습니다만..ㅎㅎ

jena83 2012-03-05 21:43   좋아요 0 | URL
10기 처음 지원하던 때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마무리까지 잘 하겠습니다. ^_^

댄스는 맨홀 2012-03-06 13:15   좋아요 0 | URL
정말 시간이 후다닥 달아나 버리네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무지 아쉽습니다. 촉촉한 비가 주루룩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꽤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맛있는 김치전 먹고 싶어집니다. 그럼 아싸아싸 즐겁게요.

학진사랑 2012-03-06 20:36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인가요.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좋은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즐겁습니다. 11기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2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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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월출간 3월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2-03-02 17:15 
    『미셸 푸코, 1926~1984』 : 20세기 문제적 철학자 푸코에 대한 가장 내밀하고 충실한 평전이라고 본다. 저널리스트인 디디에 에리봉은 푸코의 철학뿐만 아니라, 그의 개인적 삶에 누구보다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푸코와 직접 교류하며 지냈던 인물이다. 그는 푸코의 가족에서부터, 친구나 동료들, 그의 지적 스승들뿐 아니라, 학계에서의 그의 적수라 불릴 만한 모든 인물을 인터뷰하고, 그가 썼던 모든 글들을 파헤침으로써 인간 ‘푸코’를 다양한 면
  2. 2월 출간, 2012년 3월 주목 신간(고전, 역사, 인문, 사회과학)
    from 탐욕스러운 2012-03-02 17:33 
    1월보다는 늘었지만 볼 만한 책은 더 적었던 2월이다. 그래도 다섯 권을 선정해본다.조이스 애플비, 가차없는 자본주의 (신)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서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비판서라고 할 수는 없고, 자본주의 역사서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인류 역사의 당연한 귀결이라고 전제하고 쓴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체제, 즉 자본주의에 의문을 가지게 하는 것이 저자의 목적이라고 하는 점에서 비판서의 성격도 갖고 있다. 경제
  3. 3월에 읽고 싶은 인문, 사회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2-03-05 12:55 
    3월 5일, 오늘이 바로 개구리도 잠을 깨는 경칩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사를 하고 맞는 첫번째 월요일 입니다. 바쁘고 힘들게 시작한 3월이지만 새봄, 새집에서의 생활이 다소 흥분되네요. 겨울동안의 나른함을 깨고, 조금더 쾌활하게 지내야겠다는 다짐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과 트위터 등 각종 미디어에 관한 검열이 더욱더 심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트위터업계에서는 각국 정부의 요청만 있으면 트윗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해 트위터리안들의 분노를
  4.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추천 신간.
    from 가연님의 서재 2012-03-05 19:29 
    날이 추워졌다가 다시 따뜻해졌다가, 어제는 비가 내렸네요. 그리고 지금도. 뭐, 어쨌든, 시작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의 발견.마지막까지 꿋꿋하게 과학부분을 추천해봅니다, 풋. 과학자가 지은 에세이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책은 하이젠베르크가 지은 '부분과 전체'겠지요. 물론 전반적인 교양과학부분에서라면, 리처드 도킨스 등이 펴낸 '이기적 유전자' 등등과 같은 진화론이 득세를 하고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화론 관련 서적이 널리 알려지게
  5. 3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2-03-06 14:26 
    지난달에는 유독 전기가 많이 나온 것 같다. 일단 거기에 눈길이 간다.그리고 테마별로 시대와 역사를 조명하는 책들이 반갑다. 1. 미셸 푸코, 1926~1984 / 디디에 에리봉 푸코의 전기를 통해서 그의 지적 초상을 좇는 일은 <감시와 처벌>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목록만 봐도 매우 다각도로 그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는데 은근히 흥분된다. 다른 학자들보다는 푸코가 친숙한 만큼 전기를 읽는 일도 즐거울
  6. [인문/사회/과학] 3월, 관심 가는 책.
    from nunc 2012-03-07 01:53 
    봄비 탓인지 날씨가 쌀쌀하다. 이번이 10기 신간평가단의 마지막 추천 페이퍼라고 한다. 사실 내가 추천한 책이 평가도서로 선정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아마 내 취향에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만, 큰 불만은 없다. 어떤 책이건 안 읽는 것보다는 읽는 게 더 나은 일일테니까. 때론 읽어야할 책이 지루하기도 했고 때론 반드시 서평을 써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책장에 신간평가단 선정도서들을 주르륵 늘어놓고 보니 그럭저럭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7. 2012년 3월 신간추천
    from 잡학서재 2012-03-07 16:31 
    『자동차와 민주주의』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 2012. 03. 이시대의 지성, 강준만 교수님의 안식년의 성과인 『자동차와 민주주의』가 나왔다. 『아이비리그의 빛과 그늘』에 이어 『자동차와 민주주의』가 출판되었다. ‘자동차’를 수단으로만 소비하지 않는 한국 사회를 생각할 때, 탐구 가치는 충분하다. 중화학공업의 모토로 경제 성장과 국가 자부심의 상징이었던 자동차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국가 산업이다. 또한 ‘드림’은 - 자본주의 사회를 유지하는
  8. 새 봄에 나온 새 책들
    from 헤이마.집 2012-03-08 10:39 
    1. 고백록 '나남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310~311권. 서양문학사의 고전으로 꼽히는 장 자크 루소의 자서전. <고백록>에는 어두운 무의식의 심연에서부터 신성에까지 고양된 한 현대적 영혼의 솔직하고 생생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얼핏 보면 사소한 사건들이 한 인간의 영혼에 얼마나 깊은 주름을 새겨 넣으며 어떻게 한 개인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교육학을 공부할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람이 루소였다. '현대
  9. 관심 가는 2월 신간[인문/사회과학]
    from 꽃도둑 뭐하게?.... 2012-03-08 11:01 
    사물의 언어데안 수딕/정지인(옮긴이)/홍시 이주동/소나무 인디고연구소 기획/궁리 고백록 장자크 루소 검열에 관한 검은책에마뉘엘 피에라/알마 .............................................................................. 성의없는(하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2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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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에 읽고 싶은 책 -2월 출간된 "예술/대중문화"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03-02 22:16 
    10기 서평단 마지막 페이퍼 작성이라니~시간은 어쩜 이리도 빠른 것일까?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책읽기를 멈추지 말자다짐해본다.촉촉한 봄비가 봄을 재촉하듯~ 나를 세우는 옛그림이라~ 언제나 우리 선비들의 자화상은 서양의 자화상과는 그 의도, 의미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모호하게만 기억되고 있다. 아무래도 <나를 세우는 옛 그림>을 통해 옛 선헌들의 자화상, 그리고 그림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정신을 탐해보고 싶다.그리고 오
  2. 3월 추천신간도서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2-03-03 14:35 
    봄이 다가오면서 마지막 신간도서 추천을 하게 되는군요.한 겨울을 신간추천을 하고 책을 읽으면서 보냈다고 생각하니 나름 뿌듯합니다^^ 다가오는 봄, 생명이 약동하는 봄이럴때는 음악이 잘 어울리지 않나 합니다봄을 맞이하면서 음악에 대한 책을 추천해봅니다 음악을 전체적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왜 인간은 음악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여러 책을 읽어보았지만 뾰족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좋아서 좋아하는 걸 답을 찾으려고 하는 자체가 잘못된 것
  3. 3월의ㅡ주목할만한 신간ㅡ예술 대중문화분야
    from 책다락방 2012-03-04 14:09 
    #본래ㅡ직관적이다보니 파바박(!)늘 ((보고싶은책))을 고르게 되는 것  같아요긴쇼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이나((꽂히면!!)).  구입하는 편이거든요ㅜㅅㅠ#2월  신간 중에는ㅡ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예술이 포착해낸 무서운 순간들에 대해서라는데 ㅡ매력적으로다가오더군요!!회화를통해 역사 사회 인간ㅡ에접근하는 방향은 유행중인가봐요ㅡ하긴ㅜㅜ 회화ㅡ그림만큼그에적합한 매체가 있을까요  ㅜㅅㅜㅡ같은맥락(?)에서  '근대회화의혁명'이 다가오더군요ㅡ그리고
  4. 2012. 3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예술/대중문화)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2-03-04 15:40 
    10기 신간 평가단으로 쓰는 마지막 페이퍼이다.홀가분과 아쉬움이 공존한다. 3월엔 이런 책들이 내 시선에 들어왔다. [무서운 그림] 시리즈를 읽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쳤다. 이 책은 [무서운 그림] 시리즈를 쓴 나카노 교코의 책이다. 예술가들이 포착한 무서운 순간들을 소개한 책이라고 한다. 나카노 교코는 왜, 예술가들은 왜 무서운 순간들에 주목할까 궁금했다. 7가지 공포(운명, 저주, 증오, 광기, 상실, 분노, 그리고 죽음)을 통해
  5. 2월출간_주목신간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2-03-06 13:44 
    사물의 언어 데얀 수딕 지음, 정지인 옮김 / 홍시 / 2012년 2월 디자인의 언어는 오히려 어떤 예술보다 다양한 문화사를 함축하고 있는 듯 하다. 사회현상과 개개인의 배경이 이뤄낸 취향, 대중이 만들어내는 다수의 추구문화 등이 어떤 사물들을 예술과 일상의 교묘한 접함점을 가지게 한다. 우리가 매료되는, 그리고 집착하는 사물들과 이를 사용하는 현대 인류의 현상을 짚어보는 데얀 수딕의 새롭고 신선한 시선을 읽고 싶어진다. 근대회화의
  6. 3월에 만나는 읽어보고싶은 책들.
    from 살리와 함깨 재미난 세상을~^^ 2012-03-07 21:33 
    봄이 다가와서 그런지 새로운 책들이 전달 보다는 더 많아진거 같다. 그리고 읽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책들도 더 많은거 같다. 역시 날씨가 좋아지면 책읽기도 좋아지는건지...더불어 신간평가단도 마지막이다. 덕분에 좋은책도 읽어보고 괜찮은 경험 한거 같다. 유종의 미를... 모뉴먼츠맨 로버트 M. 에드셀 지음, 박중서 옮김 / 뜨인돌 / 2012년 2월 2차세계대전중 히틀러의 마수로부터 걸작 미술품을 보호하기 위해 활약한 소규모 특수 미술
  7. 2월 출간 3월에 읽을만한 책
    from 우보님의 서재 2012-03-08 00:26 
    조선의 옛그림 40여점을 역사적,회화사적,내 삶의 맥락에서 회화이 의미와 작품의 창작 배경을 살펴보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세상의 이치와 근본을 깨우치면서 궁극적으로 삶의기회를 새롭게 다져보고자 합니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갖는 타자와 사물에 대한 감정이 저주,증오,광기,상실,분노 등으로 표출하면서 인간 내면의 심리를 이 도서를 통해 삶의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내면의 근본을 이해하고 공감해 보려 합니다.
  8. 3월의 주목★기대 신간>_<)/
    from 게으른 용이 먹은 책 2012-03-08 10:13 
    알라딘 신간평가단 10기로서 쓰는 마지막 기대 신간입니다. 굉장히 길었던 것도 같고, 너무 짧은 것도 같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활동 기간 중 선정되었던 책들을 다시 되돌아보며, 그간 읽었던 책과는 조금씩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기, 라는 기준으로 책을 선정해봤습니다. 하나. 음악의 탄생│크리스티안 레만(지은이) 김희상(옮긴이)│마고북스│18,000원 어느 나라에서나 아주아주 먼 과거로 올라가면 마치 노래와 같은 음률로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특별히 노래
  9. 알라딘 신간평가단 10기, 그 마지막 신간추천!
    from 오늘도 미쓰지 2012-03-08 12:28 
    3월입니다. 여러분의 3월은 어떠하십니까? 이제 곧 봄바람이 마음먹고 불어대기 시작하면 가녀린 우리의 마음은 싱숭생숭 멜랑꼴랑 어질어질해지겠지요. 바람따라 어디론가 걸어가보는 것도 좋지만, 이 기회를 삼아 머뭇거렸던 마음을 드러내 일을 쳐보는 것도 좋겠지요. 봄이어서 그랬다고 핑계대기도 좋고요. 다케시의 낙서 입문 기타노 다케시 지음, 이연식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2월기타노 다케시. 제가 아는 영화감독, 그 다케시 맞나요? 그림을 보니 맞는
  10. 10기 예술/대중문화 여섯번째 '주목할 만한 신간' 리스트
    from hey! karma 2012-03-08 16:49 
    나는 세계의 배꼽이다 - 살바도르 달리의 이상한 자서전 | 살바도르 달리 (지은이), 이은진 (옮긴이) | 이마고 현대 예술의 혁명적 전환점이었던 초현실주의 운동을 시각언어로 구체화시킨 대표적 화가 살바도르 달리. 그가 서른일곱 살 되던 해에 직접 저술한, 유일하게 남긴 자서전이다. 자크 라캉이 감탄했던 정신분석학적 통찰력으로 자신의 과대망상적.몽환적 세계관이 어떻게 초현실주의 예술로 승화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살바도르 달리가 직접 저술한 유일한 자서전
  11. 3월 기대되는 책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2-03-08 19:53 
    나를 세우는 옛 그림 그림 읽어주는 책 중에서 우리그림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보면 대부분 같은 그림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수많은 그림 중 왜 그렇게 중복이 될까? 해설도 비슷비슷하여 이젠 보지 않아도 알 것같은 느낌마저 든다. 그리하여 저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다. 전공자가 아닌 그림을 좋아하는 일반인의 시각으로 담긴 그림 읽기는 무엇일까에 대한 관심이다. 선비의 향기, 그림으로 만나다 위의 책과 같은 류의 내용이다. 하지만, 이 책이 주목되는
  12. 3월 기대되는 대중예술/문화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2-03-08 22:33 
    뒤돌아보니 봄이 와 있습니다. 봄이 왔다고 생각하면 찬바람이 불어와 옷깃을 여미게 만듭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 바람이 참 좋습니다. 아직 겨울옷을 벗기에는 감기 걸리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며칠전 경칩에 개구리가 깨었났다가 요즘 날씨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네요. 봄이 오긴 했나 봅니다. 우선은 눈꺼풀이 무거워서 눈을 부릅떴다가 저도 모르게 고개가 툭 떨어지네요. 봄바람에 설레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3월에는 또 어떤 예술분야
  13. 3월, 꽃피는 춘삼월
    from 놀이터 2012-03-08 22:57 
    "예전에 일본작가가 고흐의 작품 속 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에세이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고흐가 얼마나 자신이 살던 곳의 풍경을 그대로 작품으로 표현했는지를 보면서 감탄을 하고 나도 언젠가는 그가 살던 곳을 찾아가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지요. 물론 모네나 세잔이 그린 풍경 역시 순간순간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담으려고 한 화가의 시선과 의식을 알게 된 후 미술작품은 그냥 대충 볼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찾지 못한 화가의 시선을
  14. 2012년 3월, 예술/대중문화 신간추천시간!
    from 달리는 중♬♪ 2012-03-10 23:54 
    장자끄 상뻬의 책이 또 나왔다. 모름지기 그의 팬이라면 사야한다. (쉽사리 긁을 수 있는 착한 가격은 아니다.) 그 유명한 [뉴요커]지 표지를 장식한 그림과-무려 30년 동안이나!- 그의 인터뷰까지 실려 있다니 너무 보고싶다. 상뻬의 전시를 보러 고양까지 갔었는데... 엄청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뿌듯하고 보람있는 전시였다. 정말 사랑스러운 그림과 가벼운 것 같으면서도 깊은 통찰이 있는 글까지. 어떻게 그의 팬이 되지 않을 수 있으랴. ---------
  15. 2012년 4월, 대중/예술분야 신간 추천 시간!
    from 달리는 중♬♪ 2012-04-03 17:45 
    누구나 집을 갖고 싶어한다. 온전히 나만의 집을! (명의가 내 밑으로 되어 있는...?) 어렸을 때 고아였던 빨간 머리 앤이 부러웠던 이유는 초록색 지붕의 집 꼭대기에 앤의 다락방이 있었다는 것 때문이었다.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집은, 특히 내 방은 언제나 '즐거운 나의 집'이다. 하물며 내가 꿈꾸는 아늑한 꿈의 하우스라니! 저자는 주택 전문 건축가라고 한다. 본인이 살던 집에 대한 생각과 여러 주택에 대한 생각과 관찰로 우리를 품어주는, 평범한 집에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2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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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에 눈 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2-03-04 21:12 
    벌써 알라딘 평가단 마지막 주목신간이다. 특별히 나는 지난 번 예술 분야에서 에세이로 갈아탔는데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특히 지난 달 선정된 <16인의 반란자들>은 낚시꾼으로 비유하자면 월척을 낚은 기분인데 이런 행운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다. 앞으로 도착하게 될 이번 달 선정도서도 내가 원했던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도서들이겠다 싶어 기대는 된다. 아무튼 다음 달에도 좋은 책이 선정되어 마지막 휘날레를 멋있게 장식해줬으면 하는 바
  2. 2012년 3월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2-03-04 21:13 
    1.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몸 담은 사람의 이야기라면 일단은 귀담아 들을 일이다. 더군다나 치열한 삶을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라면. 20년 넘게 한 분야에 종사하고도 할 이야기가 별로 신통치 않은 나 같은 사람에게는 자극이 되리라고 본다. 2. 알래스카 하면 호시노 미치오, 호시노 미치오 하면 알래스카다. 이미 익숙한 그의 사진과 글이 되겠지만 진짜 야생의 삶을 살았던 분이라 그의 글은 늘 가슴으로 다가온다. 3. 그
  3. 3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봄날의브런치 2012-03-04 22:00 
    〈뉴욕 타임즈〉에 '내 이웃이 되어주시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기고했던 오피니언 기사를 묶은 책. 저자가 직접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고, '가깝고도 먼' 이웃과 진정한 소통을 시도한다. 저자는 이와 같은 실험을 하게 된 계기가 부자 이웃이 서로에게 얼마나 무관심한지를 보여주는 '의사 부부 살인 사건'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실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이웃의 이름과 얼굴도 모른 채 살아가는 모습이 현대인의 단면이지만, 그만큼 따
  4. 3월에 만나고 싶은 에세이들~
    from 행간의 의미 2012-03-05 21:57 
    나는 전문가 또는 전문가 집단을 동경한다. 어떤 분야에서 몇십년을 몸담은 이른바 장인들의 삶을 만나는 일은 큰 감동이다. 얼마전에 MBC에서 방송한 프로그램을 봤는데 배우 이서진이 일본의 어느 지역에 가서 도자기를 빚는 내용이었다. 한 50여 점을 빚었던가, 그렇게 빚어낸 도자기들을 전시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더랬다. 평소 이서진이라는 배우에게 호감이 있던터라 꽤 흥미롭게 시청했다. 그런데 내가 그 프로에 눈길이 갔던 가장 큰 이유는 도자기라는 대상
  5. 봄, 책 돋아내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2-03-06 17:11 
    경제학자로 유명한 우석훈이 이번에는 인생 에세이집을 펴냈다. 제목<1인분 인생>이란 말에서도 설파되듯이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넉넉치 못한 사정이 담겨 있다. '행복지수'가 OECD국가중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한국이 이 근본 문제를 제대로 치유하며 살아가고 있기나 한건지 안타깝기만 하다. 이를 진단함에 있어 우박사는 '획일적 삶을 쫓고 있다'는 점을 꼽고 어떻게 살아야한다는 구호 대신에 제 각자의 몫을 창의적이게 이끌어 갈 수 있을지
  6. 푸른 봄,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편의점 2012-03-07 12:26 
    1. 바쁜 현대인에게 여행이란 삶의 활력소일 것이다. 하지만 늘 일정에 쫓겨 여행보단 관광이 대부분이다. 여유있게 여행지를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사진한장 찍고 오는 곳이 여행이 되어버린 시대이다. 1주일의 시간도 내기 힘든 현대인에게 한달이란 시간은 퇴직을 생각해야 가질수 있는 시간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 용감하게도 한달이란 시간동안 여행을 한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자전거로 핀란드를 여행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2년전 나도 자전거로 전국일주
  7. 3월의 새 기운을 받아 힘,힘,힘!!
    from 카르페디엠 2012-03-07 23:54 
    1. 라이프 LIFE 파울로 코엘료 지음, 마르시아 보텔료 엮음, 이수영 옮김 / 북하우스 / 2012년 2월 이름만으로도 대단함이 느껴지는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책들을 다 읽지 못했다면, 그리고 앞으로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면 이번에 새로 출판된 이 책을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0년간 독자들에게 선보였던 수많은 작품들 중 주옥같은 명문장들을 골라 실은 책이라는 점에서 이미 마음을 다 빼앗긴 황홀한 기분이다. 2. 소울 플
  8.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서쪽끝방 2012-03-08 00:11 
    나 뿐만이 아니라 김형경의 새 책을 기다려온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가끔 새 책이 안나왔나 이름을 쳐보았는데, 이렇게 반가울 수가! 마음을 들여다 보지만 말고 이제는 몸에 습관이 되도록 만가지 행동을 훈련하여 비로소 마음의 주인이 되고 어른도 되라 한다니 언제나 어른이 되고 성숙한 인간이 될까 늘 한탄하는 나를 위한 책인 듯. 살아 생전에 결코 가보지 못할 곳이 여러곳이고 가장 가능성 없는 곳이 알래스카가 아닐까. 그래서 나는 알래스카 사람들의 삶이
  9.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내 인생의 8할 2012-03-08 10:09 
    1. 만 가지 행동 - 김형경, 사람풍경"심리 에세이를 쓸 때마다 늘 그것이 마지막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또 다음 책을 쓰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다." 작가의 이 말에 내심 찔렸다. 내 인생의 가장 힘든 시절을 함께 버텨 준 작가, 그 작가가 그 힘든 기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론 계속 그 길에 머물러주길, 그래서 언제든 내 옛병이 다시 도질 때마다 울며 찾아갈 굳건한 버팀목으로 남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두서없이 뒤섞여있었기 때문
  10. 3월, 신간 둘러보기
    from 꼼쥐님의 서재 2012-03-08 11:49 
    3월이다!신간평가단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봄날의 새순처럼 여린 슬픔이 뾰족 고개를 내밀 듯하다. 겨울이 걷힌 봄하늘에 습관처럼 '희망'을 다짐하듯 다가올 계절과 나의 미래에 작은 미소를 보낸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도서관을 멀리하는 사람은 드물지 싶다. 내가 사는 곳에도 시립 도서관이 있고, 나도 물론 시도 때도 없이 '팥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한다. 공공 도서관이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고 이런
  11. 한번도 선정된 적은 없어도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2-03-11 10:42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씀. 귀족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면서도고뇌가 많았던 인간.말년에는 도덕과 금욕을 강조했던 인간.평생 삶의 지침이 될만한 글을 모아서 자신에게, 또 다른 사람에게 주고 싶어 만들었다는 책.재가 언젠가 한번 빠져들어보고 싶은 작가중의 한 사람.톨스토이.<인생독본>이라는 초간본 제목도 나쁘지 않다. 고독의 권유- 장석주 씀 정년퇴직하고 아이도 집을 떠나고 나면 시골에 들어가 포도농사를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