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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째서 달리일까?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2-03-21 04:35 
    화가와 뮤즈와 추리소설 천재적인 예술가의 곁에는 그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뮤즈가 함께하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난봉꾼 클림트를 물신양면으로 도우며 곁을 지켰던 에밀리 플뢰게나 우유부단한 바람둥이 로댕을 사랑했던 젊고 아름다운 연인 까미유 끌로델, 프리다 칼로를 여러 번 울린 애증의 결정체 디에고 리베라 같은 이들 말이다. 여기에 한명 더 소개하고자 한다. 에밀리 플뢰게처럼 수완이 좋았던 사업 파트너였고 까미유 끌로델처럼 열정적인 사랑을 품고 있는 사람이었으
  2. 달리'와' 고치
    from 조용한 책방 2012-03-25 19:07 
    백억 원대의 주얼리 브랜드 사장인 도죠 슈이치가 살해당하는 사건이다. 슈이치가 주말을 보내기 위해 갔던 별장에서 시체는 발견된다. 특이하게도 프로트 캡슐 안에서. 프로트 캡슐이란 현대판 고치라고 불리는데 캡슐 모양의 명상 기계다. 그 기계 안에서 알몸으로 누워 일정 시간을 보내면서 말 그대로 명상을 하는 것. 보통 40분의 시간을 그 안에서 보내면 6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과 같은 효과. 그 특이한 기계를 놓고 사는 슈이치가 그 안에서 시체로 발견
  3. 부담 없는 가벼운 추리 소설
    from 내 기록의 서재 - Finis Africae 2012-03-26 00:26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앨러리 퀸을 연상시키는 추리소설을 쓰는 작가로 유명하다. 앨러리 퀸 소설의 특징이라면 뭐니뭐니해도 '독자에의 도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덕분에 앨러리 퀸 소설들을 페어플레이 추리소설이라 부르기도 했으니 말이다.내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소설을 접한 것은 그의 처녀작인 '월광게임'을 통해서였다. 그 소설의 말미엔 앨러리 퀸의 스타일을 빌려 '독자에의 도전'이라는 페이지가 실려 있었다. 작가는 그 페이지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모
  4. 본격 추리소설의 재미와 허구로써의 한계 두가지 모두를 가지고 있는 소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03-27 16:47 
    “일본의 엘러리 퀸”이라 불린다는 “아리스가와 아리스”를 지난 1월 <주홍색 연구>에 이어 두 달 여 만에 <달리의 고치(원제 ダリの繭/북홀릭/2012년 1월)>로 다시 만났다. 책을 받아들고서 제목의 “달리”라는 단어가 낯설어 검색을 해보니 초현실주의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 1904~1989)”라고 한다.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화가이며, 특히 연인이었던 “갈라(Gala Eluard; 1894~1982
  5. 죽은 사람과 남겨진 사람.
    from 영화속주인공처럼 2012-03-31 02:59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산 사람들은 의심을 받는다. 죽은 사람은 억울하게 살해를 당했고, 그와 조금이라도 척을 진 관계이거나 그의 죽음으로 어떤 혜택을 받게되는 사람들은 유력한 용의자가 된다. 뭐 이정도가 추리소설, 그것도 살인사건을 주제로 하는 추리소설의 정도와 같은 내용일 것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살인범을 찾아가는 이 책 또한 주변인들을 저런식으로 탐색하여 유력한 용의자들을 하나하나 찾아가고 알리바이가 확보되면 다른 용의자를 또 찾아가는 전
  6. 굼벵이의 허물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03-31 08:28 
    달리의 고치 / 아리스가와 아리스 / 북홀릭 (2012) 달리를 동경해 달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중력을 거스르는 콧수염을 똑같이 기른 도조 슈이치가 그 수염이 잘린 채, 평소 애용하던 고치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 도조를 죽인 범인은 과연 누구이며 왜 죽였을까? '달리의 고치'는 이 짧은 컨셉을 압축한 소설의 제목처럼 유명한 화가 살바도르 달리와 고치라는 '최첨단 휴식머신?'이 중요한 상징과 은유이자 사건해결의 열쇠로 등장하는 소설입니다. 달리
  7. 나의 고치는 무엇인가!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2-03-31 23:40 
    "살바도르 달리"라는 이름은 알지만 그의 작품을 비롯하여 그 속에 드러난 작가의 의도, 생각과 화가의 인생 등은 잘 알지 못한다. 때문에 <<달리의 고치>> 속에서 간간히 알 수 있는 화가의 이야기가 자못 흥미로웠다. 화가에 대해 정통했다면 이 본격 추리소설을 이해하는 데 또다른 재미를 주었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몰라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인간에겐 누구나 마음 놓고 안심할 수 있는 도피처가 필요하다는 사실... 그것만 알
  8. 화두, 도피처 그리고 달리...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2-04-01 03:40 
    책을 읽는 이에게 있어 작가의 마음이 마치 손에 잡힐 듯 다가올 때 보다 더 기쁜 일이 있을까 싶다. 무모함을 약간 가미해서 말하자면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내겐 그런 작가다. 결정적 계기는 지난 번 '주홍색 연구'를 읽었을 때였다. 중간쯤 이르렀을 때 갑자기 눈이 열리는 듯 하면서 이 작가가 무슨 말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 선명히 각인되는 경험을 했었다. 실로 오랜만에 맛보는 짜릿한 경험이었고(레이먼드 카버 때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은 있지만) 그래서 아
  9. '엘러리 퀸'과 '코난 도일'의 우연한 만남! <달리의 고치>
    from “별에 가고 싶어요...” 2012-04-02 11:43 
    나한테도 고치가 있다. 나의 고치는 아마, 아니, 분명 소설을 쓰는 행위이리라.나한테 소설을 쓴다는 건, 즉, 추리소설을 쓴다는 것이다. 그것도 추리소설의 일부 세련된 - 자칭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빤히 보이는 - 독자들한테 시대착오적이다, 유아성의 산물이라고 평가되며 백안시되는 본격 추리소설. 자신이 쓴 소설을 헛소리, 반푼어치도 안 되는 글이라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역시 추리소설이란 오락을 위해 만들어 낸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
  10. [달리의 고치] 당신의 고치는 무엇입니까?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04-14 17:53 
    알라딘 신간평가단 3월 리뷰도서로 <달리의 고치>라는 책이 도착했다. 추리소설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지만, 그다지 끌리는 제목이 아니었던지라 며칠을 책장에 놓아두고만 있었다. 그러다 생각이 나서 읽기 시작했는데 최근에 본 추리소설 중엔 제일 재미있었달까. 꼬박 네 시간을 넘게 자리에 앉아 일어날 생각도 없이 책을 읽어내려갔다. 미스터리 소설답게 짜임새 있는 구조에 독자를 순식간에 사건 현장으로 끌어들이는 최고의 몰입도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11. 고치 속에서 얻은 것
    from 물루네 책방 2012-04-16 00:25 
    고치 속에서 얻은 것 나도 한때 빨간책을 모았다. 한 20여 권 정도를 헌책방에 돌아다니면서 구했는데 아직도 60여권 더모아야 전집을 책장에 모시는 셈이다. 좀 막막하기도 해서 그냥 인터넷 서점에서 새 책을 사버릴까 싶기도했었다. 설명하기 어려운데 꼭 헌책방에서 그녀의 전집을 구하리라는 오기 비슷한 감정 때문에 나는아직도 그녀의 빨간책을 찾아 헤멘다.육체파 여인이 아니라 아가사 크리스티 얘기다. 추리소설의 대모님,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은 해문에서 빨간
  12. 당신의 고치는 무엇입니까?
    from 꿈꾸는하마의 세상 2012-07-04 20:58 
    아리스가와 아리스.<주홍색 연구>에이어 두번째로 만나는 작가이다. 분명 아리스가와 아리스라는 작가 이름부터가 작 중의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대단히 흥미롭지만, 흥미라는 것이 그 내용까지 이어질까 그게 의문이다. 책 뒷면의 연애 소설로도, 추리소설로도 손색이 없다고는 하지만 내가 보기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친 건 아닌가싶다. 아니면 용두사미라거나. 밀실 트릭에 히무라와 아리스가와 콤비의 입담은 흥미있게 시작되나 결말
 
 
2012-04-01 0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4-16 0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공항의 품격]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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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 편의 일본 드라마처럼
    from 내 기록의 서재 - Finis Africae 2012-03-13 23:19 
    공항이란 언제나 출발지이거나 도착지이다. 혹은 경유해가는 곳일 뿐이다. 공항이 누군가의 여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공항에서 머무는 시간은 긴 여행의 시간에 비하면 찰나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잠시 공항에 머무는 여행객이 가지는 찰나의 기억을 행복하게 남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런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소설 속에선 '아포양'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사실 객관적으로 좋은 직장은 되지 못한다. 여행사의 본사에서
  2.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공항의 품격》
    from “별에 가고 싶어요...” 2012-03-21 00:43 
    "아포양이 뭐냐고?아포양은 아포양이지, 뭐.아포양은 세상을 가르쳐주지 않아. 아포양은 하늘을 날지 않아. 아포양한테서는 돈 냄새가 나지 않아.아포양은 화를 내. 아포양은 웃어. 아포양은 달려.아포양은 공항에 있어."- 본문 중에서.데뷔작 <8월의 마르크스>로 1999년에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했다는 '신노 다케시_新野剛志'의 2008년 작품으로, '나오키 상' 후보에도 올랐다는 《공항의 품격_あぽやん》!원작의 제목이기도 한 '아포양_あぽ
  3. 극적인 긴장감과 재미는 다소 부족하지만 공감은 그 여느 책 들 보다도 크게 느껴졌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03-26 17:20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仁川國際空港,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의 규모는 얼마나 될까? 부지 면적이 5619만 8600㎡(1,700만 평)으로 여의도 면적(8.4 ㎢, 254만 평)의 6.7배에 달하고, 연간 2,700만 명의 여객과 17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하니 웬만한 소(小)도시에 맞먹는 그런 규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공항에는 어떤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을까? 드라마나 영화
  4. 아포양의 품격. ^^
    from 조용한 책방 2012-03-27 22:47 
    두근두근 설레는 감정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는 ‘공항’이란 장소를 두고 이런 느낌을 갖게 하기도 하다니 재밌고 좀 놀랍다. ^^곧 서른 살이 되는 여행사 직원 엔도(‘나’라는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그려진다.)는 나리타공항에서 근무한지 3개월째다. 6년간 사귄 애인과도 헤어지고. 공항에서 일한다고 하면 화려하고 좋은 것만을 연상하는 주변 사람들과는 달리 그가 소속된 여행사에서 공항근무란 한직이다. 그들만의 전문용어로 ‘아포양’. 나름 성깔이 있어 공
  5. 아포양 : 여객을 무사히 보내는 공항 일 처리의 전문가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2-03-28 10:52 
    "양"이라는 단어가 붙어서인지... 왠지 내게는 누군가의 이름인 것만 같다. 줄임말과 신조어를 잘 만드는 일본인들이 이름붙인 이 아포양은, 그러니까 공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잘 해결하고 여객들을 무사히 보내도록 하는 여러가지 일 처리를 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고 한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여러 풍조들이 생겨나 이 아포양은 왠지 갈 곳이 없어 보내지는 곳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주인공 엔도는 가슴 속 깊은 곳에 이 아포양에 대한 그리움과 선망이 담
  6. 공감의 품격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03-30 14:59 
    공항의 품격 / 신노 다케시 / 윌북 (2012) 솔직히 고백하고 시작하는게 아무래도 나을 것 같습니다. 네, 저는 사실 이 소설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추천하기 까지 했지만, 막상 받고보니 도통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돌려 말할 필요없이, 시시하고 껄렁한 이야기라고 지레짐작한 탓입니다. 읽기도 전부터 전문직 인간군상들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 일본 드라마 같은 소설일 거라 확신한 터라 어마어마한 사건들이 마구 발생하는 뭔가 '극적이고 스펙타클한
  7. 이 세상의 모든 ‘아포양’들에게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2-03-31 02:51 
    전에 박물관학 관련 책을 읽다가 새삼 놀란 것이 있는데, 어떤 학자는 박물관에 근무하는 전문 인력을 100여 가지의 직종으로 구분한다는 것이다. 박물관이라는 곳의 기능이나 역할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렇게 많은 전문 인력이 필요한가 싶었다. 물론 이 분류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모두 포함된다. 박물관 전문직 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큐레이터에서부터 매표소의 직원, 박물관 환경미화원 까지 포함하여 셈한 숫자이니 따지고 보면 그리 놀랄 만한 숫자도 아니었
  8. 좌충우돌 나리타 공항 적응기.
    from 영화속주인공처럼 2012-03-31 03:56 
    재미있다. 가볍다. 즐겁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이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예측불가능한 여러 사건들, 그 속에서 당연하다는 듯 살아가는 그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하는 것. 서른을 목전에 둔 남자의 성장기라고 해도 될 만큼 좌충우돌 어른이 되어가는 나리타 공항에서 누구보다 훌륭한 수퍼바이저가 되어가는 엔도를 만나는 것은 신나는 경험이었다. 나에게 공항은 그냥 동경의 장소이다. 그냥 놀러가서 커피와 샌드위치만 먹고와도 즐거운 그런 장소. 크고 높은 창문도
  9. 공항에서 겪는 성장통...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2-04-01 01:03 
    신노 다케시의 '공항의 품격'은 드라마로 만들면 딱 좋을 것 같은 작품이다. 일단 소재가 독특하다. 공항에서 여행객들을 비행기에 사고없이 태워보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사실 그들의 일상이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엮이어져 나올 만큼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었지만 역시 일본 작가 다웠다. 그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았던 일상에서 독자의 호기심을 끌만한 이야기들을 수타로 면발을 뽑듯 주욱 뽑아내고 있었다. 아마도 많은 취재와 세심한 관찰
  10. [공항의 품격] 어설픈 여행사 직원의 유쾌한 좌충우돌 성장기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04-01 02:23 
    '공항'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다들 비슷하게 떠올리게 되는 어떤 이미지들이 있을 것이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는 설레임 그 자체일 것이고, 반대로 돌아오는 사람에게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아쉬움 혹은 안도감 같은 것일 것이고. 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하는 사람이라면 슬프기도 할 것이고 말이다. 공항이 생활 근거지가 아닌 이상, 공항이라는 장소가 주는 느낌은 아무래도 '설레임' 쪽이 더 크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까 싶다. 신노 다케시 작가의
  11. 소소한 매력이있는.
    from 꿈꾸는하마의 세상 2012-10-24 20:34 
    어떤 책은 만족하며 읽었음에도 막상 그 느낌을 글로 끄적이려하니 문장으로 표현이 안되는 것도있다. 한두번은 아니라 이렇게 언급하기는 민망하긴하다. 이번에 적으려는 <공항의 품격>이 그러한 책이다. 내가 원래 잡생각이 많아 정리하는 차원에서 간단한 글을 적을 때에도 종이에 적고 거기다 살을 더하거나 빼거나해서 글을 올린다. 아무런 생각이 없다가도 읽은 책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펜을 쥐고있으면 어떤 한 문장이라도 툭 튀어나오기 마련인데, 이 책은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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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치기소년, 레몬향, Yearn, 티몰스, Mikuru, psm1976, 잔디는푸르니까, smile20, 책돌이, 
swimyang, 호시우행, 미니미, 책사랑, 오스틴마녀, 꼴롬이, 착실이, 스타티스, 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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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갈량을 샅샅이 파헤치다
    from -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2012-03-14 15:01 
    이 책은 한마디로 제갈량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라 할 수 있다.총 9장에 걸쳐 제갈량이 당시 어떤 방식으로 유비에게 등용되었고 조직을 운영하고 위기 관리 및 인재 양성을 하는지 살펴 볼 수 있다. 그리고 각 장마다 사자성어로 그의 행동을 나태내는 요약적인 말들을 우선 제시하고는 그 말들을 풀어 설명하고 있다. 고거고타(高擧高打)의 방식으로 자신의 재능을 남들이 탐낼 수 있도록 어느정도 인위적인 설정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2. 제갈량에게서 참모의 길을 찾다.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2-03-14 19:13 
    위, 오, 촉 삼국을 큰 회사로 보고 조조, 손권, 유비를 CEO로 보고 관리 및 백성을 직원으로 매칭하니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는다. 사기나 삼국지를 보면서 중국 역사 속에 등장하는 고인들의 이야기로만 인식을 했는데 저자의 친절로 나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달았다. 내가 CEO 이었다면 이 책에 별다른 흥미를 못 가졌을 수도 있었을 텐데 회사에서 맡고 있는 업무가 제갈량이 했던 참모 역할을 하고 있기에 제갈량의 수준 높은 업무 스킬을 익히고 싶어
  3. 제갈량의 통해 본 입사(入社)에서 인재육성까지의 노하우
    from Yearn님의 서재 2012-03-19 19:04 
    삼국지+중국 자기계발서라니... 리뷰에 앞서 고백하자면, 개인적으로 삼국지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삼국지를 읽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한 권짜리 요약본에서, 만화 삼국지, 10권짜리 여러 완역본에 이르기까지 제법 여러 권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독서를 통해서 별다른 감흥을 얻지 못했고, 삼국지를 극찬하는 사람들조차도 정작 삼국지로부터 얻는 것은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게다가 중국 자기계발서에 대한 기억
  4. 제갈량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from Mikuru의 기록 2012-03-22 09:27 
    중국에서는 '삼국지'의 이야기는 거의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삼국지'에 적지않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 수 있는데, 이들이 삼국지를 좋아하는 것은 이야기 자체가 재미가 있을뿐더러, 삼국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이 적지않게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과거에도 이러한 '삼국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기계발서'가 출간되기도 했었다. 오늘 내가 이야기하
  5. 고전에서 배우는 처세와 용인술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2-03-26 13:27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은 고전을 통해 배우는 자기계발서다.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의 강의를 엮은 책 답게, 상당히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가 쉽다. 문체도 경어체다. 평어체로 했어도 좋겠지만, 경어체로 하니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강의를 듣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는 본문 내용을 담고 있다.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의 각종 노력들과 전략들을 현 상황과 함께 녹여낸
  6. 동양의 처세 전략서...내 마음을 움직이는 제갈량...
    from 마법 지팡이 2012-03-28 17:15 
    실제로 중국방송사서 이 주제로 방송을 했을 때는 아마도 책보다는 좀 더 쉬운 구어체로 설명을 했을까? 그래서 시청자들은 아주 잘 이해했으리라 . 그러나 이해는 제대로 되었을 지라도 실제로 마음속에 담아두기엔 깊은 내용이 많아서 아마도 이 책이 기획 된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얼마나 내가 서구의 실용서에 익숙해져 있는지 몰랐었다.그러고보니 늘 미국의 유명 대학의 교수거나 실용서 관련 유명 저자거나 ,,,실제로 국내 책의 경우도 이러한 지식을 기반
  7. 중국인의 시각으로 본 중국 고전이해의 묘미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2-03-28 22:58 
    내가 지금까지 읽어온 책은 주로 한국인 저자나 서양인 저자, 그중에서도 미국인 저자의 책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이라는 책을 받아들고 자오위핑이라는 중국인 저자의 이름에 눈길이 먼저 갔다. 인력 자원과 중국 고전 관리 사상의 전문가이면서 기업관리 이론과 팀장 리더십에 정통한관릭학 박사라는 저자의 이력답게 중국 고전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시각의 참신함과 배경지식의 풍부함에 나는 매료를 당했다. 저자가 주
  8. 제갈량을 통해 본 인적자원관리
    from smile20님의 서재 2012-03-30 15:19 
    이 책은 역사속 제갈량을 현재의 '인적자원관리'에 입각해서 조목조목 분석해 놓은 책이기 때문에 역사 속 인물인 제갈량을 현재 전문적인 인적자원관리자로 부활시킨 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우선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총 9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각각의 장에 들어가기전 "들어가며"라는 챕터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각 장의 주제를 사자성어로 간략하게 제시해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하고 있고, 바로 그 밑에는 총 4가지의 "책략"을 두어
  9. 제갈량, 역사속에서 살아오다.
    from 책과 공감의 시간 2012-03-31 12:40 
    파산 직전의 유비를 천하통일의 승장으로 만든 제갈량의 용인술!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은 가난한 지방 서생 제갈량이 어떻게 그의 나이 스물일곱에 유비 집단의 핵심 간부로서 발탁되었는지를 조명하고, 이후 파죽지세의 중원 강자들을 어떻게 조종하고 제압했는지 오늘날의 조직 운영과 용인술의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한다. 이 책은 오늘날 기업 간부 및 중간관리자, 팀장들이 고민할 법한 직장 내 용인술의 정수를 체계화된 이론을 바탕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10. [서평]제갈량처럼<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from 잔디는푸르니까 님의 서재 2012-03-31 21:01 
    첫 장을 폈을 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처세술을 다룬 책은 읽은 책마다 제각각인 편이어서 또 한 권을 본다는 것이 은근한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중국인이 말하는 제갈량은 어떨지, 중국인이 쓴 자기계발서는 처음이라는 여러 생각이 호기심을 키웠다.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은 CCTV의 교양 프로그램에서 제갈량을 주제로 한 강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저자는 관리학 전문가로서 제갈량의 위대한 면을 그에 맞게 현대적인
  11. 다시한번 새롭게 삼국지를 읽는듯한 느낌...
    from 꼴롬이의 서재 2012-04-01 01:59 
    조직의 보스가 되는것이 목표인 사람도 있겠지만 나 스스로는 제갈공명 같은 지략을 갖은 사람이 되고자 하였다. 이유인 즉은 간단하다. 보스를 움직이는 사람은 보스 스스로가 아니라 제갈공명이 아니던가? 기대를 많이 하고 읽기 시작한 책이었음을 서두에 밝혀둔다. ^^ 우선 이책은 역자가 매 장마다 읽는이의 이해를 돕기 위한 [들어가며]를 제공하고 있다. 내가 기억하는 삼국지는 지루하고 서로가 서로를 배반하고 중상모략의 내용으로 점철된 재미없는 책으로 기억된다
  12. 닮고 싶은 제갈량
    from swimyang님의 서재 2012-04-04 20:57 
    내가 아는 많은 삼국지의 이야기는 대부분 유비, 장비, 관우, 조조에 초점이 맞추어져 쓰여졌다. 그래서 주요인물이지만, 마치 미스테리하게만 보여졌던 제갈량에 대한 관심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왔고, 나 개인적으로도 무척 관심이 컸던 것 같다. 따라서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나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이 책은 제갈량에 포커스를 둔 책으로 제갈량의 영리함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전략들을 하나하나 역사적 사건에 기초하여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주
  13. 마음을 움직인, 제갈량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2-04-10 23:31 
    책의 서문에서 제갈량에 앞서 책을 쓴 자오위핑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p8 글을 쓰는 것은 요리하는 것과 같이 똑같은 식재료라도 방법이 맞으면 맛이 미묘하고, 방법이 틀리면 맛이 없게 된다.그는 글을 쓰는 기본 원칙 다섯가지를 먼저 말하고 있다. 생각이 없으면 바로 멈추고, 평상시 말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분량과 언어를 조절하여 여운을 남긴다. 책 한권도 곱씁으면 조금씩 도취되는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농담을 조절한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이 책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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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발송 전입니다

- 리뷰 마감 날짜 : 3월 31일
- 받으시는 분들 : 자기계발 신간평가단


글치기소년, 레몬향, Yearn, 티몰스, Mikuru, psm1976, 잔디는푸르니까, smile20, 책돌이, 
swimyang, 호시우행, 미니미, 책사랑, 오스틴마녀, 꼴롬이, 착실이, 스타티스, 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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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탁월한 선택이 당신의 미래를 보장 한다.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2-03-23 15:26 
    내 인생이 성공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공의 기준을 잡아야 한다. 성공의 기준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권력, 명예, 재력, 유명세, 학문추구 등등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행복추구에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 또한 성공과 같이 추상적이고 개인적이다. 내가 정의한 행복은 ‘일의 성취나 생활이 매우 즐거운 쾌감의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다. 일시적인 쾌락은 후유증을 가지지만 지속적인 쾌락은 결국 행복인 것이다. 저자
  2. 구체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노력만이 답이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2-03-28 20:12 
    드디어 하우석님의 글을 만나다? 세상 모든 것에는 인간이 매긴 가치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등급에 따라서 우리는 사물과 타인 심지어 자신조차 서열화 혹은 수치화하는데 매우 익숙합니다. 작가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베스트셀러를 쓰는 소위 스타 작가가 존재합니다.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몇 년 사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우석님 또한 스타 작가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대학 졸업 후, 광고계로 진출한 하우석님은 기획과 마케팅 부문에서 탁월한 실력을
  3. 5년 후, 어떤 인생을 꿈꾸는가?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2-03-30 10:58 
    먼저 책 제목과 책의 부제목에 상당한 점수를 주고 싶다.<내 인생 5년 후>는 '정상에 선 사람들이 밝히는 5년 전략의 비밀'이라는 부제목을 달고있다.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하는데, 이때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 답은 ‘5년’이다라는 함축적인 메시지가 이 책의 표지와 제목, 그리고 부제목에서 전해주는 메시지다.저자가 직접 2년여에 걸쳐 이 ‘5년’이라는 시간 속에 깃들어 있는 놀라운 비밀
  4. 성공하는 '5년 프로젝트'
    from smile20님의 서재 2012-03-30 15:34 
    이 책은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벽화 완성 기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완성 기간, 콜럼부스이 신대륙 발견하기까지의 기간, 김연아가 시니어 대회 첫우승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기간 등이 모두 '5년'이었음을 제시하며, 성공하는 사람은 5년 단위로 계획하고 5년 동안 모든 에너지를 집중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총 5장으로 구성 돼 있으며, 1장, 지금부터 5년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 2장 오래된 나를 떠나라, 3장 바꿀 것인가, 떠날
  5. [서평]진부하지만 최고의 메시지를 담았다<내 인생 5년 후>
    from 잔디는푸르니까 님의 서재 2012-03-30 21:24 
    새롭고 낯선 내용의 책보다는 솟았던 열정을 회상하게 해주는 익숙한 책을 가까이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마침 그럴 때에 <내 인생 5년 후>가 곁에 있었다. 이 책은 친근함을 일으키는 지극히 정석적인 내용을 담은 자기계발서다. 뼈를 깎을 5년을 계획하라는 간단한 주제와 이해를 돕는 사례로 구성되어 따끔한 충고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의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적을 5년 만에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첫 장을 꾸
  6. 내 인생 5년 후,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from Mikuru의 기록 2012-03-31 10:50 
    보통 대학교나 고등학교, 중학교 등에서 가끔 몇 년 후의 미래를 '상상'해서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라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미래의 모습은 '상상'을 통해서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나 정형화된 가르침을 받고, 남들처럼 정형화된 삶을 살아가도록 배운 아이들은 하나같이 '상상력'이 부족하여 그러한 과제에서 언제나 '스무 살에는 무엇을 하고, 서른 살에는 무엇을 하고…'등의 형식으로 미래의 모습을 그린다. 이것은 마치 초등학생이 "전 명문대에 들어가
  7. 시각을 넓게, 생각을 깊게!
    from 책과 공감의 시간 2012-03-31 12:36 
    개인적으로 저자 하우석을 좋아한다.그동안 접한 그에 책들에서 일상의 힘을 많이 얻었기 때문이기도 있지만, 같은 남자로서 인생을 즐기고 살고 있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잠시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광고대행사 (주)애드케이에 입사, AE로 근무하며 발군의 기획력을 인정받아 27세에 차장으로 초고속 승진. 그 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플래너로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으며, 1997년 (주)핀포인트 마케팅이라는 IMC(통합
  8. 생애설계 글쓰기 동기 부여 도서로 안성맞춤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2-03-31 15:04 
    내가 상담가로 활동하면서 점점 더 명료지는 부분이 있다. 삶의 문제가 터진 다음에 처방하는 것 보다 예방이 백 번 낫고 문제가 되는 단편적인 증상을 다루는 것 보다 근원적인 마음의 체력을 길러주는 것이 낫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대부분의 상담과 치료가 문제 중심, 처방 중심, 단편적인 증상 해결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는데 이제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내가 찾은 길은 책을 통해서 사람들을 세워가는 작업이다. 생애설계는 예방적이고 발달적인
  9. '내 인생의 5년후' 는 어떨까?
    from 마법 지팡이 2012-03-31 18:28 
    우선 도서 명을 잘 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저자도 이 부분을 책에서 언급했지만, 정말 10년 후는 너무 먼것 같고,2~3년은 짧은 것 같으며...5년후는 뭔가를 이룰수 있는 적기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읽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가장 크게 드는 것 같다. 첫장에서는 다소 진부하다는 생각과 답답하는 생각이 같이 든 것 같다.내가 원하는 그 일을 하기 위한 방법이 써있을 것 같은데...그 이전에 구구절절하게 실제로 그 이야기 보다는 익히 알고 있는 이
  10. 5년후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수 있었던...
    from 꼴롬이의 서재 2012-04-01 02:15 
    성공에 이르기 위한 1만시간의 법칙은 들어본적이 있지만 5년 계획/5년 프로젝트란 무엇인가?5년 경영을 통해서 새로운 삶에 대한 열망이 높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하여 5년 계획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게 되는지 직접 읽어보고 판단해보고 싶어서 읽게된 책이다. 이책의 처음에 인생은 전략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5년 플랜이라는 것이 실은 막연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셀러리맨들에게 단순히 플랜B를 준비하라는 이야기 쯤으로받아들여 졌었다.
  11. 5년후 나는?
    from -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2012-04-02 10:03 
    책 제목에서 살짝 끌린다. 5년 후 내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것이 이렇게 낭창하게 있어서는 안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렇다.이 책을 통해서 5년이라는 시간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5년을 어떻게 보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책 내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내가 현재 읽고 있는 책과 함께 하는 사람을 체크 함으로서 내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12. 지금부터 5년간의 단기 계획
    from swimyang님의 서재 2012-04-04 20:45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떻게 자신의 꿈을 향해 살아갈까? 내가 알기로는 대부분 먼 미래의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노력하며 살거나, 아예 목표조차 세우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숨 가쁘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과거에는 목표도 없이 하루하루 살기 바빴지만, 이제는 그나마 먼 미래의 장기목표가 생겼다. 하지만 목표가 먼 미래의 것이라고 여기는 것부터 잘못이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목표가 먼 미래의
  13. 인생의 모든 것이 달라지는 5년 프로젝트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2-04-10 23:30 
    지난 3월, 내 인생에 중요한 선택을 할 기로에 서게 되었다. 그때 읽은 책이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였다. 1년뒤, 3년 뒤 상상하는 내모습을 위해서, 지금 현재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 이 책을 강력한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책은 아니었다. 내가 생각하고 꿈꿔왔던 것들을 위해 내가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머리에서 머리로 설명하고 있다. 5년은 260주, 1,825일, 4만 3,800시간, 262만
 
 
알라딘신간평가단 2012-03-19 21:23   좋아요 0 | URL
도서 금일 발송했습니다.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리뷰 일정 어려우신 분들은 꼭 메일 주세요.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5일
- 리뷰 마감 날짜 : 3월 31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 신간평가단


BOOK소리, 푸른희망, 하이루, 은빛하늘나라, 엄마유치원, 들꽃아이, 별바다, fmjtt111, 파플, 동화세상
학진사랑, 아이사랑, 두공주와, 하늘바람, 유진사랑, 순오기, 비니삼남매, 고흥아줌마, 무우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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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딱 한 마리의 개구리가 원하는 행복.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2-03-12 19:40 
    백 년에 한 번씩 열린다잖아. 왕자님의 키스를 받으면 공주님이 된다잖아. 그런데 딱 한 마리의 개구리는 이 축제에 무심하다. 설레이며 이 축제를 기다리지도 않는다. 어떤 왕자님도 기다리지 않는 것이다. 왜? 개구리로 살아가는 것보다 공주님이 되어 사람이 되면 오랫동안 살 수 있잖아. 멋진(모두 멋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왕자니까) 왕자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데 왜 이 기회를 마다할까. 자아가 너무 강한가 보다. 어딜가나 꼭 이런 녀석이 있다니까.
  2.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놀라운 반전이 유쾌한 그림책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2-03-12 23:24 
  3. 자신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이 더 가치있음을 알려주어요.
    from 비니 삼남매 2012-03-13 10:35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 (툴리오 호다 글,그림, 김희진 옮김)'부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라는 동화책입니다.표지 그림엔 개구리가 제목엔 키스라는 단어가 나오는 걸 보니 왠지 '개구리 왕자'가 생각나네요.그런데... 키스를 하지 말라니?? 왜 그럴까요? 백 년에 한 번 열리는 축제에서 개구리들은 왕자의 키스를 받으면 공주로 변신한다고 해요.모두 신이나서 축제를 준비하는데 딱 한 마리 엘레나만 관심이 없네요. 마스카라도 하고 꽃 단장하
  4.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2-03-14 18:46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 /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아이들의 이야기엔 유난히 많은 공주님과 왕자님이 등장을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라 는 이 책을 처음 만났을때는 또 그런 이야기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렇게 만났던 이 책 참으로 이쁨니다. 거기에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이 커져 가네요. 그리고 또 하나, 우린 지금껏 아이들 각자의 모습을 존중하는 척 하면서 하나의 모습으로 만들어 갔던것은 아닐까 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만들었습니
  5. '내 생각'의 중요함을 깨달아요!
    from 사랑이 가득한 집 2012-03-16 20:51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게 훨씬 쉬운 세상이죠. 나만 튀고, 나의 생각을 주장하다보면 다른 사람과 부딪히게 되고 또 그에 따른 갈등도 겪게 되죠. 가끔은 남들이 하는 만큼 하는 게 더 현명할 때도 있고요. 그런데 개구리 엘레나가 예뻐보이는 건, 왜 일까요? 개구리들에게 너무 너무 좋은 기회가 찾아왔어요. 이웃나라 왕자님들이 오시는 축제가 열려요. 예쁘게 화장하고 아름다움을 뽐내면서 자신의 짝을 찾아내는 것
  6. 행복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개구리 왕자 패러디 그림책 [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글로연]
    from 파플님의 서재 2012-03-30 14:32 
    행복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개구리 왕자 패러디 그림책 [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글로연]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툴리오 호다 글. 그림/ 글로연(글로연그림책2) 개구리 이갸기 그림책들은 상당히 많죠?개구리 왕자에서부터, 입이 큰 개구리, 개구리네 한솥밥...우리가 알려진 그림책 중에서 우화에서부터, 그림책등 다양한 그림책의 소재가 되는 이야기랍니다.이번에 만나게 되는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 그림책은 왠지 읽어주면서 개
  7.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
    from 아이사랑님의 서재 2012-03-30 18:32 
    개구리들이 만세를 외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좋은 일이 있는 건 분명하다^^ 속눈썹을 올리고 있는 모습에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ㅋ백 년에 한 번씩 열리는 축제가 시작되면 가깝고 먼 이웃의 왕자님들이 찾아온다.그리고... 왕자님의 키스를 받은 개구리는 공주님으로 변신을 한단다^^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준비에 여념이 없건만 주위 분위기완 전~혀 상관없는 개구리가 있다. 관심없다는 듯 요지부동인 저 개구리는 성에서 모든 걸 누리며 살 수
  8. [독후활동] 새로운 책표지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2-03-30 20:58 
    툴리오 호다 글. 그림 / 김희진 옮김 / 글로연연못의 모든 개구리들이 백 년에 한 번씩 열리는 축제를 위해 예쁘게 꾸미고 있지만 엘레나는 그러지 않아요.가깝거나 먼 이웃 왕국의 왕자들이 찾아와 키스를 해주면 개구리는 공주님으로 변신을 하기 때문에 연못의 모든 개구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를 기다렸어요. 엘레나만 빼구요.. 엘레나는 연못에서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또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축제날, 연못은
  9. 내 인생은 나의 것
    from 엄마는 독서중 2012-03-30 21:06 
  10. 일상의 소중함
    from fmjtt111님의 서재 2012-03-31 05:28 
    왕자와 공주님이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류의 천편일률적인 동화의 세계에서 좀 다른 시각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책들 중 하나이다. 모두 왕자 공주가 되고 싶어하는 가운데 일상적인 나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키고자 한 동화속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유아들에게 개구리가 등장하는 책은 환영할만하다. 그림도 재미있어서 마스카라하는 개구리, 립스틱 바른 개구리 등등 그림을 설명하면서 읽어주지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 아직
  11. 지금 이대로가 좋아! 반전이 재미있는 그림책!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2-03-31 22:58 
  12.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 - 행복의 잣대는 누구나 달라요..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2-04-01 02:15 
    우리 어렸을적에 많이 불렀던 개구리 왕눈이 노래가 연상이 되는 큰 눈망울을 뻐끔 거리고 있는 표지의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 금방이라도 책 표지에서 튀어나올것만 같은 개구리 옆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개구리는 여러 동화속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단골 손님중 하나 이지만 그 이야기들은 거의 비슷 비슷해서 조금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이 책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 아이에게 권하기가 조심스러웠는데 막상 읽어보니 그런 염려는 저멀리 사라
  13. 다른 가치관에 대한 존중
    from 하늘바람처럼 2012-04-01 11:38 
    여자아이들은 모두 핑크를 좋아하고 모두 공주를 꿈꾸며 파란색이나 자동차 로봇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다. 그 생각은 편견이 하기에는 정말 대다수가 그렇다.하지만 내 아이가 그렇지 않는다면.우리집 6살 딸아이는 같은 어린이집 친구들과 비교해 보면 조금 다른 면이 있다.공주를 꿈꾸지 않는것.공주를 좋아하고 공주 옷을 좋아하지만 가능하면 입고 다니지는 않는다. 특별한날만 입을 뿐.주목받는게 싫어서인듯도 한데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보니 확실히 다르다
  14. 이런 발칙한 개구리 같으니...
    from 뚱단지 공작소 2012-04-04 20:38 
    어느 개구리 왕국에 어느 하루 왕자들이 오는 날이 있단다.그 날을 위해 개구리들은 정성을 다해 치장을 하고 화장을 하고 이쁘게 꾸민다.왜? 그날 찾아오는 왕자님과 키스를 하면 공주가 되어 성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까....성에서 공주가 된다는 건 신분 상승이고 더이상 이런 지저분한 연못가에서 살지 않아도 되고 더러운 파리를 잡아 먹지 않아도 되고.. 등등등... 행복한 일일것이다. 그러나 한마리 개구리는 아무 준비도 하지 않는다. 왜? 그는 공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