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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을 위한 뒷담화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2-08-01 19:01 
    그 어떤 행위도 사랑이 그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거다. - 니시자키 마사토 이렇게 잡고 있으면 나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곳으로 또 나를 데려가 줄까. - 스기사타 노조미톡, 톡, 톡, 톡. 샤프펜슬을 네 번 두드린 소리는 ‘네, 가, 좋, 아’였다고 생각하고 싶다. 그걸로 충분하다. - 나루세 신지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나라에 부임하게 된다고 하면 그녀는 부러워 할까. 말없이 소맷자락을 붙든다면 데리고 가도 좋다. - 안도 노조미 미
  2. Na를 위하여
    from 이프리트의 서재입니다 2012-08-04 12:26 
    태풍이 불었다. 고기 감자 조림이 먹고 싶은 날이다. 이 세상엔 수많은 N이 있다. 사랑하는 자라면 누구나 N이다. 스기시타 노조미, 니시자키 마사토, 안도 노조미.너도 N이었느냐?스기시타, 넌 예전에 말했지궁극의 사랑이란죄를 공유하는 거라고. 니시자키, 기억해.넌 「작열하는 새」라는 소설을 썼어.하지만 넌 진실을 몰랐지,들장미 하우스의 소년.N,아니 니시자키, 네가 바로 새라고. "아니지,스기시타가 새야.그는 최고의 사랑이죄의 공유라고 말했으니까."
  3. 나는 작열하는 N 이다 : N을 위하여 - 미나토 가나에
    from 크롱의 알라딘 혼자놀기 2012-08-09 01:26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로 시작하는 글을 쓰는 것은 꽤 재미있는 일입니다. 이것은 일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글입니다. 사실을 그대로 적어 보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한 창작의 글도 아니면서 어렴풋하게 '나'라고 해둔 인물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과 생각을 조금씩 심어놓아보곤 하는 글입니다. 전지적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이때 말하는 '나'는 모든 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려져
  4. 그 어떤 행위도 사랑이 그 이유가 될 수 있다고?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08-09 11:57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나를 희생해도 좋다.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슨 거짓말이든 할 수 있다.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살인자가 될 수도 있다. 모두가 가장 소중한 사람만을 생각했다. 가장 소중한 사람이 가장 상처입지 않을 방법을 생각했다. 모든 것을 파악할 수는 없어도,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했던 것일까. 누구도 진실을 파헤치려 하지 않았다. 내가 지켜 주었다는 것을 상대는 모른다. 알리고 싶은 생각도 없다."_65p.비극을 함께 공
  5. 누구를 위한 사랑이지? N을 위해서라고? 글쎄.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2-08-10 22:41 
    사랑이라면 정말 힘든 사랑이 아닌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고 죄를 함께 짊어진 사람은 자신이 궁극적 사랑의 대상이 되었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릴 것들을 사랑이라고 이름 붙여야 한다니, 문학속에서나 이해할 수 있는 사랑이다. '들장미 하우스'를 지키기 위해 스기시타와 니시자키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 안도와 니시자키, 스기시타의 삶이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노구치와 그의 아내 나오코가 살해된 사건 현장에 있게 된 니시자키, 스기
  6. 모두가 N, 모두가 사랑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08-13 17:49 
    N을 위하여 / 미나토 가나에 / 재인 '고백'을 읽고 '야행관람차'를 읽었습니다. '왕복서간'을 아직 읽지 못했으니, 이번이 세번째군요. 많이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이번 'N을 위하여'를 읽고나니...이 작가, 참 일관성 있구나. 그리고 그 일관성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제법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구나, 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칭찬이냐구요? 물론 칭찬이지만, 극찬까진 아닐테지요. 자신의 색깔이 분명하고 그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스펙트럼을 펼쳐
  7.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를... - <N을 위하여>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2-08-16 14:44 
    '믿고 보는 이름' 목록에 [미나토 가나에]를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어떤 작품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충격적인 소재'라거나 '예상치 못한 반전'이라거나 하는 것들이 많지요. 하지만 진짜 마음을 흔드는 작품은 의외로, [평범한 언어로 담담하게 삶을 말하지만 그 이면에 있는 불편함을 보여주는 것]들이에요. 숨겨진 진실. 은폐된 것들. 미나토 가나에는 그런 면에서 탁월한 작가가 아닐까 합니다. 이 작가의 담담한 어투를 따라가자면 편하게 공감하는 마음으로 순식
  8. 미나토 가나에 만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지만 추리소설로써는 영 아쉬움이 남는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08-17 13:17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인 “미나토 가나에”를 지난 6월 <왕복서간>에 이어 2개월 여 만에 <N을 위하여(원제 Nのために / 재인 / 2012년 6월)> 다시 만났다. “위키백과”에서 그녀의 작품을 검색해 보니 일본 현지 출간일 기준으로 <왕복서간(현지 2010년 9월 출간, 6번째 장편)>보다 전인 2010년 1월에 출간된 그녀의 4번째 장편소설이다. 출간시기를 확인해 본 이유는 데뷔작
  9. 진정 'N을 위하여?', 의혹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뒤흔들린다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08-18 14:13 
    일단 전개가 끊임없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N을 위하여>란 제목의 ‘N은 과연 누구일까?’하는 궁금증으로 시작하여, 이야기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이 책을 펼쳐들었다. 어떤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각각의 용의선상의 인물들의 심문과정, 각각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딱딱 맞아 떨어지는 사건의 진상들, 하지만 그 이야기 끝에 그 실체에 대해 입을 열겠다는 ’나‘의 존재가 호기심을 더욱 키웠다. 그리고 ’징역 10년에 처한다‘는 판결과 함께 사건 후 10
  10. 교류되지 않은 감정이 궁극적인 사랑을 논할 수 있을까?
    from 호텔선인장 2012-08-20 02:23 
    사랑만큼 어려운 감정이 없다. 그리고 사랑만큼 기쁘고 행복한 감정도 없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에 사랑이란 영원한 수수께끼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꾸는 건 물론이요, 순수함을 일깨우며 한 사람의 근본을 뿌리째 흔들어놓기도 한다. 궁극적인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 이야기는 어느 살인사건을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고백을 통해 새롭게 정의된다. 각자는 모두 다른 방식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사건의 진실을 은폐했다. 그리고 10
  11. 그들의 N을 위하여...
    from 조용한 책방 2012-08-20 10:18 
    조용히 침묵하듯이 진실을 조금씩 덮어두었던 이들이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에 그 진실을 조금씩 들려주기 시작한다. 10년 전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를 의아함으로 듣기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그 이야기의 마지막을 듣고 있음을 알아채기 시작하는 독자는 그들이 이제야 말하는 진실을 어느 정도는 수긍할지도 모른다. N을 위해서.노구치와 나오코 부부가 살해되었다는 사건으로 진술하게 된 네 명의 젊은이 안도 노조미, 스기시타 노조미, 니시자키 마사토,
  12. 누구를 위한 사랑인가 - 미나토 가나에의 N을 위하여
    from 추천 꽝!!..떙큐!! 2012-08-20 11:00 
    아이들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너희들 인생은 너희들이 만들어가야된다고 미리 가르칩니다.. 딱히 부모의 역할을 벗어나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닐겁니다.. 단지 성인으로서 자신의 입장에서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부모의 입장이 더 크겠죠.. 물론 늦게나마 부모들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진 삶의 방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우리 아이들도 웬만하면 집에서 멀어지고 벗어나고 싶어하는 경향도 별
  13. 그 수많았던 <N을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from 달찬 책방 2012-08-20 11:30 
    그 수많았던 <N을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그때는 분명, 모두에게 있었을 것이다.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나를 희생해도 좋다.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슨 거짓말이라도 할 수 있다.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살인자가 될 수도 있다. (p.65) 사랑에도 신호는 있을까.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사랑을 하게 되는 순간, 사랑에 빠지는 그 모든 순간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더러는 사랑을 병에도 비유하
  14. N
    from 빛에 대한 의혹 2012-08-20 23:58 
    도쿄의 초호화 맨션에서 부부가 살해됩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그 자리에 있던 세 사람의 증언과 범인 자신의 자백을 받고 니시자키 마사토를 체포합니다. 니시자키는 10년형을 선고 받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흐르고, 묻혀진 사건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비밀의 중심에는 네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10년 전 사건 현장에 있던 세 사람의 증인과 한 명의 범인이지요. 그들의 이름은 모두 이니셜 N. N을 위하여
  15. 미나토 가나에, 그녀의 진정한 고배은 바로 여기에 담겨있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2-08-21 00:03 
    미나토 가나에의 'N을 위하여'는 이제야 소개되지만 사실 '야행관람차' 앞에 쓰여진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이 순서를 미리 알려두는 게 좋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이 작품이 미나토 가나에의 작품 세계 전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제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전 '왕복서간'에 대해 글을 쓸 때 그녀의 작품이 점차 '고백'과는 정반대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었고 그 과도기에 속하는 작품이 '야행관람차'라고 밝힌 적이 있다. 오로지 타자의 제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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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밤 하늘의 별을 바라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2-08-06 23:46 
    1944년 후쿠오카 형무소의 간수 스기야마가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별을 스치는 바람'은 한 줄의 시로 사람들의 영혼을 치유한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나 처음 시작되는 이야기는 스기야마의 죽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악마라 불린 간수 스기야마와 윤동주가 어떻게 연결 되어 있는 것일까. 조선인 죄수들을 잔혹하게 다루어 온 스기야마의 죽음에 대해 내가 알아야 할 것이 있을까. 미스터리처럼 하나씩 진실들이 밝혀질 때마다 스기야마의
  2. 별이 빛나는 밤, 문장들이 바람처럼 내 가슴을 스쳐갔다
    from 이프리트의 서재입니다 2012-08-09 09:44 
    한 단어는, 한 문장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나는 그것을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글쓰는 사람의 역할이라고 본다. 한 문장으로 타인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 이것이 작가의 임무다. 그리고 그 임무는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포기할 수 없다. 설령 폭행과 고문이 가득한 형무소 안이라고 할지라도 그 속에서도 시인이 쓴 문장은 살아 숨쉰다. 윤동주. <별 헤는 밤>, <서시> 등은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았을 시이다. 그 아름답고 섬세한 문장들
  3. 동(冬) 섣달의 꽃, 얼음 아래 다시 한 마리 잉어(鯉魚) -<별을 스치는 바람>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2-08-09 23:14 
    문학청년(악!!) 시절에 누군가 간혹 이상형을 물으면 윤동주를 꼽곤 했었어요. 대개 돌아오는 반응은 "에? 시인?" 이런 식이었죠. 윤동주를 이상형으로 간직하면서 만약 시인이 살아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시인은 변함없이 괴로워 했겠지만요, 적어도 우리는 시인의 아름다운 시를 조금 더 향유할 수 있었을 거예요. 지금 존재하지 않기에 더 아름다운 것들은 시리도록 애처로웠습니다. 이만저만 안타깝지 않았지요. 나는 친구를 잃어
  4. 소리내어 읽어 보자 : 별을 스치는 바람 - 이정명
    from 크롱의 알라딘 혼자놀기 2012-08-14 01:30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고 공부했던 어린 시절에 윤동주의 시를 공부하면서, '코카서스 산중에서 도망해 온 토끼처럼'이라는 문장에 붉은 펜으로 밑줄을 긋고 그 옆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끄적거려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 당시의 저는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적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무엇을 그렇게 외우기 위해 노력했던 것일까요. 지금은 그때 적어 놓고 외웠던 것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고 기억나는 것이 없지만, 윤동주의 시를 오랜만에 만나니 열심히 공부하던
  5. '인간 윤동주'를 위한 레퀴엠, '시인 윤동주'를 위한 오마주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08-14 15:03 
    별을 스치는 바람 1,2 (전2권) / 이정명 / 은행나무 (2012)동주 / 구효서 / 자음과 모음 (2011) 얼마전 구효서의 '동주'를 읽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구효서의 팬입니다. '열렬한'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충실한' 팬 정도는 됩니다. 시작은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었을 겁니다. 이제 막 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한 무렵이었던 터라 영화 한편을 보고나면 그와 관련된 모든 기사며 인터뷰, 평론 등을 부지런히 찾아
  6. 볓이 빛나는 한 그의 시는 영원히 유효할 것이다
    from 호텔선인장 2012-08-15 00:35 
    시를 읽고 가슴에 품어본게 언제였던가. 이 책장의 마지막을 덮으며 되짚어보았다. 너무도 까마득했다. 건드리기만해도 온 몸에 가시가 돋을 만큼 예민했고, 파란 하늘만 봐도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이유없이 슬프고 쓸쓸했던 고등학생때였다. 그건 마치 오래전 앨범을 들여다보며 '아, 그 때 정말 이랬었지'라고 그리워할만큼 아련한 기억이었다. 비록 교과서에서만 읽었던 시였으나 지금도 선명하게 읊을 수 있는 시들... 그 시를 마음에 새기며 설레했었다. 책을 읽는
  7.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이정명의 별이 스치는 바람1.2
    from 추천 꽝!!..떙큐!! 2012-08-17 10:09 
    그러네요.. 광복절입니다.. 참 시기가 잘 맞습니다.. 얼마전에 말씀드린바가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시기가 잘 맞으면 참 공감이 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나 대통령님께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하시는 상황이나 올림픽에서 멋진(!) 한 축구선수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프랫카드로 인해 동메달 수여가 잠정 취소가 된 상황이나 일왕의 사과 운운하는 현재의 상황들이 우리의 과거의 아픔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모습이군요.. 누군가가 그럽디다.. 우리땅을
  8. 1944년 후쿠오카 형무소로부터 온 별빛,《별을 스치는 바람》
    from 빛에 대한 의혹 2012-08-17 16:36 
    가자 가자 쫓기우는 사람처럼 가자.백골 몰래아름다운 또 다른 고향에 가자. ㅡ 윤동주, 「또 다른 고향」 중에서 1944년.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희생자는 형무소에서 악명 높은 간수 스기야마 도잔. 외부 침입의 흔적은 없습니다. 사건의 실마리는 형무소 내에 있는 것이지요. 풋내기 간수 유이치에게 사건을 조사하라는 상부의 명이 내려집니다. 몇 가지 의문점을 파헤치던 유이치는 스기야
  9. 슬프도록 아름다운 시인의 노래.
    from 조용한 책방 2012-08-20 01:02 
    하아....일단 숨이 쉬어지는지 확인부터 하고 이 책을 펼쳐들어야 했을 것을, 스물여덟의 청년이 그리던 자유를 몇 달 남겨두고 눈을 감았던 그 순간을 떠올리면서 읽어가야만 했던 장면에서는 참았던 숨이 쉬어지는 것을 경험해야만 했다. 어느 순간 숨이 막히고, 조여지고, 가늘게 내쉰 한숨처럼 다시 숨이 쉬어질 때, 절망과 안도를 함께 느껴야만 했다. 지금의 시기가 더욱 그러해서 그런지 민감하게, 알 수 없었던 그 시간을 생각하면 잔인하게, 그리고 지금과 맞
  10.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영혼을 구원하는 문학의 "위대함"을 감동적으로 그린 소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08-20 10:33 
    학창시절 국어 선생님께서는 시인(詩人) 윤동주(尹東柱, 1917~1945)를 부를 때 이름 앞에 감탄사 “아!”를 두 개 붙여 “아! 아! 윤동주!” 라고 불러야 한다고 늘 강조하셨다. 첫 번째 감탄사 “아!”는 발표(1948년)된 지 수 십 년이 지났어도 전혀 그 빛이 퇴색하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더욱 영롱한 빛을 더욱 발하는 그의 시(詩)에 대한 경탄의 의미이고 두 번째 “아!”는 이런 천재 시인이 29년을 다 채우지도 못하고 차가운 형무소에서 생을
  11. 어둠을 밝히는 한 줄의 시! 그 위대함의 세계를 탐하다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08-20 23:56 
    보통은 ‘책소개’를 별로 읽지 않는 편이다. ‘작가’나 ‘책 제목’을 우선시하면서 시각적인 이미지에 의존해 읽고 싶은 책을 선별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역시 그러했다. “이정명”이란 작가 이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이정명! 항상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작가 아닌가! 두말 하면 잔소리일까? 여하튼 그의 이야기, 허를 찌르는 반전 속 그가 풀어낸 이야기는 언제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떤 이야기일지에 대한 궁금증보다 먼저 펼쳐보고 싶은 마음이 한 발 앞서
  12. 정말은 우리 시대와 바로 당신에 대한 이야기...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2-08-21 04:38 
    '뿌리깊은 나무'와 '바람의 화원'으로 지금은 한국 팩션계에 있어 최고 자리에 서 있다고 보아도 무방한 작가 이정명의 신작 '별을 스치는 바람'은 다시 한 번 그가 얼마나 글이 가져다 줄 수 있는 힘을 믿는지 또한 그가 작가로서 가지는 신념이 얼마나 강한지 깨닫게 한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는 '드릴'과 같은 작가라 생각된다. 그렇게 늘 한 곳을 맴돌며 더 깊이 파고 들어가는 드릴처럼 이정명 작가의 작품들 또한 궁극적으로 다루는 세계의 모습과 주제는 늘
  13. 진실은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해야 하는 것 "별을 스치는 바람 2"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08-21 17:23 
    야수의 얼굴을 한 천사? 천사의 탈을 쓴 야수? 어쩌면 그 모든 것이 그의 진실한 모습일지 모른다. 진실은 때로 수많은 얼굴을 가졌으니까. 우리는 때에 따라, 장소에 딸, 이익에 따라 악인이기도 하고 천사이기도 하며, 교활한 사기꾼이기도 하고 사기를 당하는 자이기도 하며, 간악한 밀고자이기도 하고 밀고의 희생자이기도 하지 않던가? 그 모든 얼굴이 거부하지 못할 우리들 자신의 진실인 것이다. (180) 1권을 읽으면서 이야기는 점점 고조되어갔다. ‘히라
  14.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08-21 17:32 
    비가 추적추적. 어느 것도 손에 잡히지 않던 지난 주말, 책장에 꽂혀있는 책에 눈길이 머물렀다. 아, 신간평가단 도서로 선정된 도서가 있었지. 두 권 중 하나는 도착한 즉시 읽어버렸던 <N을 위하여>라는 책이었고, 또 하나는 이정명 작가의 신간 <별을 스치는 바람>이었다(1,2권으로 나누어졌지만 한 권이라 보고.) 내리는 비가 일으키는 먼지 냄새가 훅- 하고 끼쳤는데, 언젠가 그런 냄새를 맡았던 알싸한 기억이 되살아났다. 초등학생
  15. 시인 한 명. 피아노 한 대. 그리고 비밀 하나.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2-08-23 17:25 
    후쿠오카 형무소를 구성하고 있는 것들 수십 킬로미터의 철조망을 얹은 담장 / 수천 킬로그램의 철근 쇠창살 / 수십만 개의 별돌로 가로막힌 수백 개의 감방 / 서른여섯 명의 간수와 2백여 명의 간수병, 그리고 형무소장 / 천여 명의 죄수들 ―― 살인자, 강도, 사기꾼, 도둑, 조신인……. / 처형장 둘, 무연고자 무덤, 시체실. / 시인 한 명. / 피아노 한 대. / 그리고 비밀 하나. - <스기야마의 메모>
  16. 시의 찬미, 시인의 찬미.
    from The day after tomorrow 2012-08-31 02:50 
    [별을 스치는 바람 1, 2]이정명 지음, 은행나무 펴냄, 2012 이 책은 2차대전 때 징집돼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간수병으로 살았던 어린 청년 와타나베 유이치의 기록이다. 그런 형태를 한 소설이다. 그리고 시인 윤동주를 기록하고자 한 소설이다. ‘별’과 ‘바람’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는 대로, 별과 바람의 시인을 다룬다. 그런 의도를 고려하지 않으면 소설 내용만으로는 누가 주인공이라고 꼽기 어렵다.화자인 유이치가 ‘나’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17. 오늘 밤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별을 스치는 바람〉
    from 달찬 책방 2012-08-31 14:31 
    오늘 밤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별을 스치는 바람〉 모든 변화는 글에서 시작되었다. / 1권, 213쪽 이따금, 나는 한 섬에 대해 생각한다. 요즘 들어 부쩍 생각이 난다. 그건 비단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섬을 떠올리고, 그 섬을 이야기한다.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섬을 찾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섬을 위해 노력하고, 그 섬을 알리고 그 섬을 노래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관심을 주는 데도 그 섬의 이름은


















[양파의 왕따일기 2]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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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파의 왕따 일기 2]-우리가 왕따를 시킬 자격이 있는걸까요?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2-08-02 23:17 
    중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추천도서 목록 중에 <양파의 왕따일기>가 수록되어 있었고, 독서퀴즈대회의 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렇게 접하게 된 책은 지금 초등 2학년인 작은 아이의 학교 추천도서 목록에 여전히 올라있다. 이렇듯 <양파의 왕따 일기>는 아주 오랜시간 어린이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작품이다. 처음 이 책을 접할 때만 해도, 왕따 문제가 이렇게 심각하게 대두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
  2. 친구의 장점을 찾아 보자!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2-08-03 09:27 
    1권에서는 아마 주인공이 양파에 들어가고 싶어 무지 갈망했던 이야기였던거 같다. 하지만 양파에 들어간 자신은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는 않았지만 한 친구를 왕따 시키는 일에 방관했다가 그 친구가 견디지 못하고 전학을 가버리고 나서 마음의 상처를 안게 되는 이야기였는데 이 책은 그 마음의 짐을 지고 조금은 달라졌다고 생각한 양파가 이번엔 왕따를 시킨 주역이었던 미희를 왕따 시키는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자신이 방관했던 친구가 결국 전학을 가버린것에 대한
  3. 현실은 갑갑하다...속상하다
    from 책을 즐기다 2012-08-03 17:10 
    '왕따' 정말 무서운 말이다. 그 말이 나에게 해당된 말이어도 끔찍한 일이지만 그것이 내 아이들에게 해당된다면? 정말 생각하기 조차 끔찍한 일이다. 요즘 아이들은 참 무섭다. 이유없이 그냥 무섭다. 왠지 잘못하는 걸 지적하면 주먹이 날아올것 같다. 놀이터에서 아이와 놀고 있다가도 우루루 몰려와서 앉아 쌍욕을 하는 아이들을보면 뭐 못볼것을 본양 나도 몰래 자리를 피한다. 담배 피는 모습을 보고 경비 아저씨에게 떠넘겨보지만 어쩔 수 없다라는 말만 돌아온다
  4. 양파의 왕따일기 2
    from 우렁각시님의 서재 2012-08-05 08:43 
    양미희와 친구가 되고 싶어하던 아이 정화가 책 속의 주인공이다. 양미희를 따르는 추종자들의 그룹인 '양파'에 들어가고 싶었고 결국 원하던 것을 성취했으나 꿈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깨달게 되기도 한다. 한때 '양파'의 멤버였으나 왕따 대상이 되버린 정선이가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정선이에게 동조함으로 함께 왕따가 되는 것을 두려워 은연중 방관하고 말았다. 왕따에는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가 있다. 작년 그러니까 초등학교 5학년때 나도 거
  5. 여러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2-08-07 20:59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는 '왕따'라는 개념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중고등학교뿐만이 아니라 초등학교에까지 왕따 문화가 퍼지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이런 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1권에 이어지는 두번째 이야기이다.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저자가 참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화이기는 하지만, 어른들에
  6. 내가 싫은 건, 다른 친구도 싫을 거예요!
    from 즐거운 상상 2012-08-07 21:58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왕따 문제는 속시원한 해결책이 없어서 더 큰 문제를 만들어내죠. 나쁜 건 알지만, 딱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냥 무심코 지켜보다 엄청 비극적인 일을 겪기도 하고요. 나만 안 당하면 되지...하는 마음으로 방관한다면, 어떤 사람에게는 일생을 통해 결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겨주는 일이 될 거예요. 문선이 작가의 <양파의 왕따일기> 2권입니다. 정선이를 심하게 따돌리다 결국 전학을 가게 만들었던 '양파'들이
  7. 왕따 문제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심리 상태와 해결 방법을 발견할 수 있어요.
    from 비니삼남매의 꿈꾸는 세상 2012-08-15 13:34 
    양파의 왕따 일기 1권에 이은 '양파의 왕따 일기 2권(문선이 글, 박철민 그림, 파랑새 펴냄)'이 나왔어요.왕따로 문제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 주듯이야기 속에서도 생생하게 왕따를 하는 아이나, 왕따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아이들,왕따가 된 아이의 심리 상태와 심정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양파의 왕따 일기 2권은 새로 전학 온 다솜이를 왕따시키려던 미희가 왕따가 되어 버리고,중간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화는 용기를
  8. 누구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다
    from 느리미책세상 2012-08-18 18:38 
    <누구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다> <양파의 왕따일기>를 처음 만난 건 큰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당시 그 책을 읽고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던지..4학년 여자 아이들 사이에서 느리다는 이유로 한 여자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당시 딸은 그 행위에 동참하지 않던 중이라 책의 내용이 너무나 가슴에 와닿았다. 아이들 사이에 일어나는 정말 사소하고 유치한 행동들이 한 사람에게는 심한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어른들은
  9. 왕따 문제에 대한 해법서를 보는 듯한 이야기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2-08-18 23:40 
    문선이 작가님의 전작을 읽어보지 못했던 터라 이 책의 진가를 미리 짐작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전작인 양파의 왕따일기 1권을 읽어본 엄마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런 반응이 쏟아지는걸까? 궁금했다. 책을 읽기 전이라 처음에는 양파가, 우리가 예전에 이름이 익었던 가수 양파의 이야긴가 착각하기도 하였다.알고 보니 양씨 성을 가진 미희라는 아이가 주축이 된 왕따 주동자들의 모임이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 바로 양파라 하였다.
  10. 10년이 넘어도 여전한 왕따
    from 그림책 수다 한 잔 2012-08-19 15:42 
    전작을 읽어보지 않았던 터라 검색해보니 1권은 2001년 4월에 출간된 책이었다. 10년이 넘도록 사랑받고 있고, 2권까지 나올 정도니 많은 아이들이 읽어본 책인듯하다. 초등학생 자녀가 없어서 왕따 문제는 뉴스에 나올 때만 생각해보고 말았는데, 이 책을 읽고 주변에 물어보니 왕따 문제가 초등학교 뿐이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만연해있다고 한다. 더러워서 싫고, 잘난 척해서 싫고, 공부 잘해서 싫고, 이유는 붙이기 나름이고, 그야말로 찍히면 끝
  11. 양파의 왕따 일기 2 : ) 더 이상의 왕따, 학교폭력이 없길~*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2-08-19 23:54 
    양파의 왕따 일기 2 : ) 더 이상의 왕따, 학교폭력이 없길~* 요즘 청소년들 뿐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왕따설이 나돌면서 요즘 왕따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게 사실이죠.. 최근에 와서는 집단 따돌림 현상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피해 당사자의 자살, 가해학생의 구속, 피해학생의 부모가 학교와 교육청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사회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즉, 현재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나 학생들 대다수가 학교생활에서 가
  12. 양파의 왕따 일기 2- 지나고 보면 친구만큼 값진 보물도 없는 법..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2-08-20 01:36 
  13. 양파의 왕따일기 2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2-08-20 12:54 
    양파의 왕따일기 2 * 저 : 문선이* 그림 : 박철민* 출판사 : 파랑새어린이(물구나무)고등학교때 그런 경험이 있어요.아픈 친구가 있었는데, 다들 그냥 방관하기만 했고 제 친구가 그 친구를 잘 보살펴줬죠.전, 그 중간 정도?제 친구만큼 많이 못 도와준듯 해요.따로 해꼬지나 따돌림을 한건 아니지만, 방관도 왕따의 한 모습일수도 있겠구나..하고 나중에 더 많이 생각했드랬습니다.우리땐 안그랬지.. 하지만 지나고보니 그때도 은근히 따돌림이 있었던거 같아요.크
  14. 더 이상 왕따는 안되 * 양파의 왕따일기 2권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2-08-20 21:53 
    양파의 왕따일기 2권 진실 여부를 떠나 얼마전 유명 걸그룹의 왕따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다.잊을만하면 불거지는 왕따로 인한 자살과 학교폭력에 민감해진 사회는 세상 그 어떤 죄를 지은것보다도 더한 잣대를 들이대며 단죄를 했던 듯 하다. 모든 사람이 한편이 되어 단 한명을 외면하고 괴롭히는 일, 왕따그렇게 너무나 큰 잘못이고 ,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것이 사회의 지배적 의견이건만 왜 단절되지 않는것일까, 아니 계속해서 더 확산되고 있는 듯한
  15. 입장바꿔 생각해볼 수 있는 아이들의 왕따 이야기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2-08-20 21:57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아이들의 학교생활 속 왕따 문제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왕따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왕따의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되면서 왕따가 안겨주는 잘못된 점들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이야기가 엮어지고 있다. 누구나 왕따가 될 수 있고, 또 왕따를 시키는 사람이 될 수도 있으며, 방관자가 되어 그냥 모른척 지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왕따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조차 하게 만드
  16. 왕따는 호완마마보다 무섭다,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2-08-20 22:38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 여름방학이다 했는데 벌써 개학을 하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을 했네요,뭐가 바쁘다고 자꾸 미루다 보니 이제야 책을 받자마자 열심히 읽고 잘 정리 해두었었는데,,비도 추적추적 하루 종일 내리는 오늘 아이는 학교에 갔습니다개학을 했지요, 방학동안도 매일 가던 학교라 아침 시간이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방학동안 만나지 못하던 친구들 본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일찍 , 학교에 갔습니다,과연 친구들은 많이 변했을까
  17. [리뷰] 왕따는 더이상 먼 남의 얘기가 아니랍니다
    from 인생의 도피처 2012-08-20 23:27 
    왕따는 더이상 찾아보기 힘든 일이 아닌것 같아요아이 둘다 초등학교에 다니다보니 은근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이 드물게 있고아이들끼리도 잘난척한다며 절교하자는 둥 쟤랑 놀지 말자는 둥 하면서 같이 안 놀아주기도 한다고 해요물론 정말 왕따를 시키고 하지는 않지만 금새 며칠 지나면 다시 절교 한다고 해놓고 다시 놀기도 하고그러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고학년이 될수록 그룹으로 노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당연히 끼지 못한 아이들은 왕따를 당하게 된다고 하네요. 요즘 아이
  18. 왕따 문제를 보다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 동화!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2-08-20 23:45 
  19. 아이들과 왕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from 꿈은현실이될거야/캘럽사랑 2012-08-22 02:03 
    양다솜이라는 아이가 전학오면서 반이 '양파'라는 조직의 러더격인 미희와 미희의 비위를맞추고 눈치를 살피는 양파내 맴버들 그리고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고 주저주저 말하면서도선뜻 나서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주인공 정화 사이에 흐르는 다솜이를 왕따시키려는 묘한 기류가 방학을 지나고 오히려 그동안 양파의 리더이면서 아이들을 왕따시켰던 주요인물 미희를 왕따시키는 사태로 역전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인공 정화는 그동안 양파의 리더고 친구였던 미희를 따시키는 것
  20. 틀리다고 해서 나쁜게 아니야.. 누구든지 타인을 함부러 할 권리는 없어..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2-08-26 20:32 
    왕따하면...요즘 참으로 많이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나아가서 사회생활에서의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일 것 이다.예전에도 물론, 왕따라는 것이 있었지만... 지금처럼...너무도 잔인할 정도로..광범위하고 폭넓게 퍼져 있는 전염병과 같은 것은 아니였던 것 같다.왕따.라는 것이 꼭...아이들만의 문제일거라 여기기 쉽지만..따지고보면, 이런 왕따 문제는 사회생활을 하는 안에서도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그런 왕따에 대한 초등학교 4학년
 
 
러브캣 2012-08-23 08:54   좋아요 0 | URL
캘럽사랑님까지 확인완료했습니다.
 
















[펼치고 만지는 로보카 폴리 팝업 놀이책]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7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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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거 시리즈로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from 책을 즐기다 2012-08-03 17:08 
    로보카 폴리 펼치고 만지는 팝업 놀이책 로보카 폴리의 왕팬 우리 후니를 캬악~~~~~소리지르게 만드는 책이 도착했습니다!!!펼치고 만지는 팝업놀이책!!이렇게 커다란 폴리박스에 들어있어요.박스도 이뻐서 보관함으로 쓰기 딱이에요. 팝업놀이책이라서 펼쳐서 돌린다음에 끈으로 묶어주면 로보카폴리 본부가 됩니다. 펼치면 크기가 엄청 크네요.팝업북이라고해서 엄청 기대를 했는데 실물을 보고나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말이 필요없음. 와아~~~~~ 놀이책을 펼치면
  2.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팝업북
    from 파란하늘을 꿈꾸다 2012-08-07 21:19 
    예전에 팝업책이라고 하면 굉장히 비싸고 미처 손을 댈 수 없는 책으로 인식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워낙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아이들 책 중에서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경우가 많다. 이 책도 그런 경우였다. 커다란 박스에 들어있는 책이라 과연 어떤 책일까 싶었는데, 이것은 책이라기 보다는 책처럼 생긴 장난감에 더 가깝다. 일단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책은 총 3가지의 배경이 실려있다. 모두 팝업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배경들로 여기저기 이야기거리를 많이
  3. 뜯고, 끼고, 만들고, 펼치고, 재미있게 이야기 꾸미기,,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2-08-08 03:27 
    폴리는 아이들에게 폴총리라고 불린다고 한다,솔직히 폴리가 나오는 만화영화를 많이 본적이 없었는데,,어느날 아랫집 유치원생이 놀러와서 텔레비전을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는 만화영화라, 나도 옆에서 아이설명을 들으며 함께 보았다,,그런데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길때 출동하는 아주 사회에서 꼭 필요한 경찰차, 구급차, 헬리콥터, 소방차, 가 주인공이다,그런데 이번에 우리집에 띵동하고 폴리가 배달이 되었다,처음에는 이상하게 상자가 크네 라고 생각을
  4. 폴리 팝업놀이책
    from 그림책 수다 한 잔 2012-08-10 14:24 
    이 책을 펼치자마자 아이가 하는 소리, "엄마~메이지 집이랑 비슷하다~"메이지 입체하우스를 가져와서 같이 보니 정말 비슷하다. 메이지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반면, 답답한 느낌도 있는데, 폴리 팝업놀이책은 탁 트여서 보기가 편하다. 책을 펼쳐서 세우면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지는데 브룸스타운 광장, 구조본부 내부, 구조본부 차고지로 구성되어 있다. 차고지 쪽에 플라스틱 장난감을 넣어보았는데 얼추 사이즈가 맞는다. 플라스틱으로
  5. 뜯어서 만들고 펼쳐서 로보카 폴리 놀이를 해요!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2-08-10 15:53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우리 쌍둥이 조카들을 만나면 입에 달고 사는 로보카 폴리를 놀이책으로 만나볼까?책이라기 보다 입체 놀이 장난감이라고 해야 맞을듯, 로보카 폴리 팝업 놀이 책의 구성은 활짝 펼쳐 입체로 세울 수 있는 팝업북과 사용설명서와 쉽게 뜯어 만들수 있는 로보카 폴리입체 모형과 꾸밀 수 있는 스티커다. 일단 무엇이건 사용설명서를 잘 숙지해야 활용도가 높아지는 법,아이들은 알지만 어른들은 잘 모를 수 있는 로보카 폴리의
  6. [로보카 폴리 펼치고 만지는 팝업 놀이책]-놀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아이도 엄마도 대만족!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2-08-12 23:26 
  7. 역할 놀이를 하며 상상력과 문제해결능력, 사회성도 기를 수 있어요.
    from 비니삼남매의 꿈꾸는 세상 2012-08-13 16:21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애니메이션이라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로보카 폴리뽀로로도 울고 갈 로보카 폴리 인기를 실감하듯요즘 여기저기에서 로보카 폴리 캐릭터의 상품을 다양하고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요.저희집 막둥이가 들고 있는 것도 '로보카 폴리 펼치고 만지는 팝업 놀이책(도서출판 달리)'인데금방 로보카 폴리 캐릭터를 알아보고는 싱글벙글 좋아라합니다. 팝업놀이북이라 그런지 사이즈가 제법 있어요.케이스 자체도 튼튼해서 보관용으로 쓰기 좋은 것 같고요.
  8. 보면 볼수록 더 마음에 드는 멋진 팝업북!
    from 즐거운 상상 2012-08-14 13:35 
    TV에서 방영되는 로보카 폴리 시리즈!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죠. 위기에 빠졌을 때,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달라고 외치면 언제든지 나타나서 상황을 정리해 주죠. 그 과정에 벌어지는 일들이 정말 흥미진진해요. 폴리,로이,엠버, 헬리,진...각각의 캐릭터들은 성격도 다르고 맡은 일도 딜리요. 부드럽고 상냥한 아이도 있고, 다소 거칠지만 힘이 넘쳐 시원시원한 아이도 있어요. 책을 처음 보는 순간, 두툼하면서도 뭔가 입체적인 느낌 때문에 설레죠. 뭐가 들
  9. 로보카 폴리의 작은 마을이 우리집에 이사를 왔어요^^
    from 우렁각시님의 서재 2012-08-14 22:23 
    TV에서 방영되는 로보카 폴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끄는 시리즈 물이다. 5살과 2살의 아이들이 떼를 쓸때면 동생은 로보카 폴리를 틀어준다고, 그럼 울음을 그치고 한동안 방송에 열중한다며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말을 한다. 팝업놀이북을 펼쳐 끈으로 묶어주면 로보카폴리의 본부가 나타난다. 무더운 여름이라서 일까 쉽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데는 충분한 효과를 가져다 준다. 헬리, 폴리, 로이, 엠버 까지
  10. 요리조리 만들로 펼치고 놀고, 정말 신기한 놀이책
    from 느리미책세상 2012-08-16 00:18 
    <요리조리 만들로 펼치고 놀고, 정말 신기한 놀이책> "와~~~" 책이 배달되자 마자 중학생 딸과 초등학교 4학년이 아들이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다. 알라딘의 리뷰 도서로 받은 이번 책이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보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만들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책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펼쳐보는 순간 나도 입이 딱 벌어질만큼 정말 신기한 책이라서 그렇다는게 제일 알맞은 이유가 될 듯하다. 잠깐 저녁밥을 짓는 사이에 아이들이 딱 하나만 만
  11. 로보카폴리 : ) 펼치고 만지는 팝업놀이책,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2-08-17 23:26 
    로보카폴리 : ) 펼치고 만지는 팝업놀이책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height=438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A67F1699EE5AE5766AE9A2B8A4393E705F9D&outKey=V127ac5b3f0409020431029717e6f14f6a6fa41a7686ec63bfcbd29717e6f14f6a6fa" fram
  12. 펼치고 만지는 로보카 폴리 팝업놀이책- 아이들 생일 선물로 강추!!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2-08-19 21:02 
  13. 로보카 폴리 펼치고 만지는 팝업 놀이책 - 어딜 내놔도 빠지지 않을, 종합 선물 세트!!!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2-08-20 12:58 
    로보카 폴리 펼치고 만지는 팝업 놀이책 - 어딜 내놔도 빠지지 않을, 종합 선물 세트!!!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들이 있죠.그리고 그 캐릭터 상품은.. 불티나게 인기를 끕니다.팽이, 딱지, 로보트 등등이 폴리도 마찬가지랍니다.지금은 조금~ 다운이 되었지만 이 폴리 장난감도 만만치 않죠?저도 처음 나왔을때 하나둘 사줘서 4 친구들이 저희 집에 다 있답니다.조금 상태가 안 좋아지긴 했지만요^^;;일본의 여러 싸우고 하는 만화들보다 건전한 우리 만화라서
  14. 폴리 팝업 놀이책 구성과 사용전 주의점(ㅋㅋ)
    from 꿈은현실이될거야/캘럽사랑 2012-08-20 20:11 
  15. 팝업 놀이책으로 만나는 폴리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2-08-20 21:32 
    아이들의 친구라면 뽀로로가 최고로 치고 있지만 그에 뒤지지 않는 친구가 바로 로보카 폴리이다. 폴리를 만나는 일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시간이 되지만 티비가 아닌 책으로 그것도 펼치면 티비로 보아오던 폴리의 주무대가 뚝 튀어 나온다면 얼마나 그 얼마나 놀라고 신기해하면서 즐거워할까를 생각해보면 이 책은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인가싶다 폴리를 아주 좋아라하는 어린 꼬마 친구들, 말썽쟁이 사내아이에게 폴리 팝업책은 깔깔대면서 놀 수 있었던 즐거운 시
  16. [팝업부으로 만나는 로보카 폴리] 사고력과 창의력이 up,up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2-08-20 21:51 
    팝업북/ 애니메이션을 더 유익하게 만나는 방법 / 펼치고 만지는 팝업 놀이책 방학이 되면서 더욱 바쁜 아이들은 ( 연일 이어지는 캠프라 얼굴보기가 힘들다) 이 책이 도착한 날 급하게 펼쳐보고는 완전 짱을 연발했지요. 그리곤 바로 조금 긴 캠프를 떠나면서 신신 당부를 했었답니다.절대 건드리면 안되, 내가 제일 먼저 볼거야, 절대 누구를 줘서도 안되, 안되 ~~ 연령이 조금 낮은 책이다 싶으면 한번 보고는 바로 조카집으로 직행하는 요즘 자신들도 이젠
  17. 아이들의 친구, 로보카폴리를 색다르게 만나 볼 수 있는 책~ ^^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2-08-20 22:26 
    [ 서평 ] 펼치고 만지는 로보카폴리 팝업 놀이책 용감한 친구~~ 로보카폴리~~~~요즘 은근 대세중인 로보카폴리입니다..ㅎㅎ처음 이 캐릭터 접했을때, 전..좀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넘 얼큰이라..ㅋㅋ)그런데 작은아이 때문에 가끔 한번씩..아침녁에 방송을 보다보니, 은근 정감이 가더라고요..^^어느새 울 딸은 로보카폴리 '엠버'의 팬이 되었더라고요..;;; 요즘은 모빵집에서 뽀통령을 밀어내고, 떡~~ 하니 어린이 케익으로 자리잡기까지~~(울
  18. [리뷰] 로보카 폴리 이제 입체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놀아요~
    from 인생의 도피처 2012-08-20 22:52 
    로보카 폴리 좋아하는 아이들 정말 많죠특히나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차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구성은요 입체적인 팝업북이 있구요여기에 뜯어서 조립할수 있는 자동차들이 캐릭터별로 있어요물론 이쁘게 꾸밀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있죠로보카 폴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이상 좋을 선물이 없을것 같아요 ^^ 이렇게 입체적인 팝업북 정말 보기 힘든데펼쳐놓고 조립한 로이, 폴리, 앰버, 헬리, 진까지 만들어서 주차장과 광장을 들락거리며놀수도
  19. 입체감 있는 팝업북과 조립해서 놀이하는 즐거운 로보카 폴리!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2-08-20 23:10 
  20. 빠져들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로 아이의 기호를 잘 살린 대박북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2-08-23 08:37 




















[멀티플라이어]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7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0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평가단



강수철, 해기, 북큐레이터, soon, Yearn, 희망사항, 해진, Mikuru, 한방블르스, 은빛연어, 
fabrso, 가을빛추억, 별꽃소녀, 하양물감, 키치, 낭만인생, happyBK, 히호~, 만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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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은 멀티플라이어인가, 디미니셔인가?
    from fabrso님의 서재 2012-08-05 22:57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책에 나온 한심한 한 상사를 소개할까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일화를 통해서멀티플라이어가 조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디미니셔라는 존재가 거대한 회사를 말아먹을수도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아래는 책의 앞부분에 있는 일화를 인용 및 요약한 것이다. 가브리엘이라는 젊은 신병과 유발이라는 장교가 있다. 가브리엘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실제 전투에 투입된경험이 있었고, 유발은 똑똑하지만 더 큰 명성을 얻기위해 무언가를 증명하려고,
  2. 멀티플라이어는 ‘집단지성’을 생각한다.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08-10 03:41 
    “어느 날 회의를 하는데 인턴사원으로 온 대학교 3학년 여학생이 아파트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 친구가 자기는 아파트 광고를 보면 현실감이 없다고 하는 겁니다. 멋있는 유럽의 성 같은 것만 나오고 예쁜 여자들이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데 집에서 입는 옷은 편안한 옷인데 그런 것들이 자기는 몸에 닿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광고가 싫어요. 하기에 그거 좋다 해서 정리를 합니다. 그래서 이 광고가 만들어집니다.” -박웅현 ECD- 위 이야기
  3. 능력을 100% 이상 발휘하게 만드는 멀티플라이어.
    from 너랑나랑 2012-08-10 07:43 
    멀티플라이어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인 리즈 와이즈먼과 그렉 캑커운은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않은 평범한 사람도 양질의 교육과정과 특별한 만남을 통해 천재성을 계발하는 것이 가능(p.10)하며, 세상에는 아랫사람을 더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만드는 인도자가 있는데, 이를 멀티플라이어(Multiplier)라고 명명했다. (p.37)저자들은 멀티플라이어와 함께 디미니셔((Diminisher)를 비교, 대조함으로써 멀티플라이어가 되어야하는 이유를 밝힌
  4. 뛰는 '멀티 플레이어' 위에 나는 '멀티 플라이어' 있다.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08-14 10:59 
    요즘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 늘신하고 매력적인 참가자들을 보는 재미에 보기 시작했는데(참고로 나는 여자다), 한 회 한 회 보면서 참가자들 외의 요소를 발견하며 더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심사위원들의 평가. 참가자에 대해 '당신은 이런 점이 좋다, 이런 점이 부족하다'고 평가를 내리는 건, 솔직히 TV를 보는 시청자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심사위원은 시청자가 보지 못한 장점을 보게끔 일부러 알
  5. 서평 멀티플라이어 MULTIPLIER
    from 낭만인생의 독서노트 2012-08-15 13:30 
    서평 멀티플라이어 MULTIPLIER 어느 조직, 어느 단체이건 간에 팀원들을 기죽여 수동적으로 만드는 리더가 있는 반면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게 하는 리더가 있다. 우리는 앞의 리더를 멀티플라이어(Multiplier)라 부르고 후자를 디미니셔(Diminisher)라고 부른다. 리즈 와이즈먼과 그렉 맥커운의 공동저자로 쓰인 이 책은 20년간 150명의 리더들을 심층 분석한 연구 보고서이다. 저자는 잘 되는 조직과 잘 되
  6. 리더에 정답은 없다.
    from Yearn님의 서재 2012-08-16 21:15 
    바람직한 리더란? 인간의 역사에서 리더가 등장한 것은 언제부터일까요? 역사책은 우리가 사유재산과 계급사회의 등장, 정복전쟁이 일어나면서 최초의 리더가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초기의 리더의 수는 제한적이었고, 숭배와 복종의 대상으로 소수의 독점적 지위였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발달은 리더의 위상과 역할에도 영향을 주었고, 리더의 의미 또한 보다 다양한 뜻을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리더에 대한 수요의 증가는 더 많은 리더의 탄생과 더불
  7. 당신은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을까?
    from 한방블르스 서재 2012-08-17 17:42 
    "나와 그렉이 이들의 세계에 들어갔을 때 굉장한 자극을 받았던 것처럼 당신 역시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영감을 준을 주는 자극을 받기 바란다"고 말한다. 어떤 자극을 바라는 것일까? 이들은 기존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다시 '멀티플라이어'라는 이름을 붙어 소개하고 있을 뿐이다.팀과 조직의 지혜와 창의성을 고갈시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팀과 조직의 역량을 최고로 이끌어내고 사람들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상대를 더 탁월하게 만드는 이들을
  8.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2-08-19 03:12 
    회사 일을 하면서 어렵게 간 늦깍이 학업은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다시 오지 않을 즐거운 시간이었다. 학교에서는 모두에게 너라면 잘할거야. 너는 할 수 있어. 역시 라는 말만을 들었지만, 이상하게도 회사에서만은 그 능력이 발휘되지 않았다. 능력이 발휘되기를 기다리는데 지쳐 가는 것은 나 뿐만이 아니라 상사, 조직도 마찬가지 인것 같고... 새로운 돌파구를 위해 새로운 조직에 합류했지만, 왠지 모르게 여전한 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9. 주목해야할 수평적 리더십 "멀티플라이어"
    from 은빛연어 2012-08-19 23:54 
    사회가 추구하는 리더십의 방향은 시민의식의 성장과 함께 변해왔다. 계급사회에서는 권력의 막강한 힘에 좌지우지 되는 형태의 리더십이 그 사회를 지배했다면 시민의식의 성장하면서 그런 리더십은 점점 힘을 잃어간다. 단순히 시민들을 힘으로 억압하는 전 근대적 리더십은 시간이 갈수록 저항을 불러 일으키고 결국에는 무너졌다. 시민의 힘에 의해 무너진 절대권력형태의 리더십은 이후 새로운 형태의 권력과 리더십을 탄생시키지만, 이름만 바꾼 형태의 폭압적인 리더십이 그
  10. 천리마를 알아보는 혜안을 가진 자, 멀티플라이어
    from 희망공간 2012-08-20 00:04 
    지금 당신의 조직 리더는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가?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당신의 능력을 100% 활용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면, 그는 ‘멀티플라이어’인 셈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 사회에서 진정한 멀티플라이어를 찾기는 어려울 듯하다.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가 남겨놓은 흔적들이 있기도 하고, 아직도 우리는 천재, 그 자체가 되는 것을 선망하기 때문이다. 조직에는 두 가지 유형의 리더가 있기 마련이다. 부하의 재능을 찾아 일깨워주고, 자신이 가진 역량을
  11. 지혜와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from 꿈꾸는 도시 2012-08-20 08:42 
    어느 조직에서 최고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낸다. 그리고 상호관계에서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며 어떤 임무가 주어지든지 간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우리는 이러한 사람을 일컬어 그 사람은 그 조직,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며 다닌다. 그러면 이러한 것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낸 능력이 아니라 자신도 누구 못지않게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12. 세상을 이끌 새로운 리더, 멀티플라이어
    from Mikuru의 기록 2012-08-20 12:28 
    최근 인터넷 뉴스 기사를 읽다가 '홍명보'와 관련된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기사 내용이 웃겼던 것이 아니라 기사 내용에 내가 읽고 있는 한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가 언급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이번 올림픽 축구시합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이 '홍명보는 대단한 선수였는데… 지금은 대단한 감독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 기사에서는 홍명보를 가리켜 '멀티플라이어'라고 칭했다. 나는 그 부분 때문에 '씨익'
  13.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from 행복한 서가 2012-08-20 14:27 
    이 책에서 말하는 멀티플라이어의 뜻은 상대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서 팀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리더를 뜻한다. 자기 혼자만의 능력이 탁월한 천재 혹은 아웃라이어와는 정반대의 개념으로 , 한마디로 나를 낮추고 주위 사람들을 키우는 이타적인 리더를 말하는데 대표적인 멀티플라이어로는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브 잡스로부터 애플의 바통을 이어받은 새로운 애플의 CEO 팀 쿡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전설의 리더로 알려진
  14. 내 능력을 2배로 올려주는 리더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2-08-20 14:31 
    처음에는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로 잘못 읽었는데, 책을 딱 펼치면 가장 먼저 일러두기에 멀티플라이어(Multiplier)란 사람을 더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만드는 리더로서 사람들에게 지성과 능력을 부활시키고 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란 정의가 나온다. 또한 그와 반대로 지성과 능력을 없애는 마이너스 리더들로서 지적인 사람은 드물고 자신만이 똑똑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독단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인물을 디미니셔(Diminisher)로 정의
  15. 멀티플라이어 vs 디미니셔
    from 북큐레이터님의 서재 2012-08-20 16:31 
    피터드러커는 미래의 성패와 관련해 이렇게 썼다."20세기에 경영이 기여한 공헌 중 가장 중요하고 진정으로 독특한 것은 제조업에서 육체노동자의 생산성이 50배 증가한 것이다. 21세기에 경영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공헌은 이와 유사하게 지식노동과 지식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20세기 회사의 가장 가치있는 자산은 생산시설이었다. 21세기 조직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기업이든 기업이 아니든 지식노동자와 그들의 생산성이 될 것이다." 그렇다. 이 책
  16. 변화된 세상의 변화된 멘토의 조건
    from hajin님의 서재 2012-08-20 23:01 
    한동안 멘토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사회가 복잡화되고 전문화되고 혹은 양극화되면서 타고난 능력이나 재능, 혹은 후천적인 노력만으로는 도달하거나 성취하지 못하는 영역이 많아지면서 본인 이외의 외부의 조력이나 도움이 필요하게 되면서 멘토-멘트 관계의 유무가 성공적인 사회 생활의 필수적인 요소처럼 여겨지곤 했지요. 리즈 와이즈먼과 그렉 맥커운이 쓴 책의 제목이자 주제인 <멀티플라이어>는 다소 주관적이고 개별적인 관계인 멘토-멘티보다 훨씬
  17. 천재는 아니지만 뛰어난 그들
    from 별꽃소녀님의 서재 2012-08-21 01:26 
    멀티플라이어.디미니셔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이들은 천재는 아니지만 자신의 업무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다.뿐만아니라 주위사람들의 지성과 능력을 살리고 이끌어낸다.철저하게 현실에 입각한 냉철한 선도자이면서도, 독단적이지는 않다.이들은 일터를 쉼터로 만들고, 변화와 도전을 즐긴다.토론주최자의 역할을 맡고 투자자의 역할을 감당한다.반면 디미니셔는 지성과 능력을 없애는 사람들이다.이들은 토론하기보다 자신이 결정해버리고 투자하기보다는 간섭한다.때로는 이들은 개인
  18. 멀티플라이어~ 조직을 행복한성장으로 이끄는 위대한 그들~
    from 히호~님의 서재 2012-08-26 10:33 
    이책은 조직내에서 조직의 힘을 최대치로 키워내는 멀티플라이어와 조직에 해를 끼치는 디미니셔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떤 조직이던지 멀티플라이어도 있고 디미니셔도 존재한다. 우리가 사는 사회가 단순한 이분법이 아닌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하듯이 조직내에서도 멀티플라이어도 존재하고 또한 디미니셔도 존해한다고 보았을때 우리는 멀티플라이어를 활성화하고 디미니셔를 멀리하는것이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 멀티플라이어는 단순히 숫자의 개념이 아니다 이들은 한정
  19. 내인생의 멀티플라이어가 되볼까?
    from 가을빛추억님의 서재 2012-09-04 18:34 
    오랫만에 밑줄을 쫘악~그은 부분이 많은 책을 만났다. 밑줄을 긋기도하도 꼭 기억하고 싶은부분은 접어가며 책을 학대?)하면서 끝까지 맛깔나게 읽었던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한사람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예전에 다녔던 회사의 대표이사였던 분이였는데 아쉽게도 디미니셔중에 한분이시다. 그분께 꼭 이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디미니셔 역시 똑똑한 리더였지만 어느 순간 뒤쳐지고 만다. 똑똑한 사람이였지만 멈춰버린것이다.이문장이 어찌나
 
 
키치 2012-08-21 09:23   좋아요 0 | URL
별꽃소녀 님까지 열 일곱 분 서평 체크 완료했습니다.
기한 내에 서평을 작성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