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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2월 31일~1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2년 12월 1일~12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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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3-01-01 08:15 
    어느 사이, 해가 바뀌었다.어느 사이, 나도 바뀌었다고...말 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다름아닌, 책 덕분에. 단 한번의 연애 / 성석제 / 휴먼앤북스 (2012)성석제가 작정하고 쓴 연애소설은 과연 어떨까.그의 다른 작품들처럼 의뭉스러운 달변으로 가득할까.아니면 조금은 여백을 남기며 말을 아꼈을까.어떻든, 남성 작가가 쓴 남자의 순정 넘치는 연애담은 언제나 설레인다.내가 남자라서라기 보단, 여인들의 내밀한 연애담과는 또다른 매력이 느껴지기 때
  2. 이달(12월)의 주목 신간 -소설분야-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3-01-02 10:26 
    드디어 계사년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다사다난했던 한해의 기억을 뒤로 하고 올 해에는 정말좋은 일들만 있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국내 독자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을 첫번째로 선택했습니다. 기존의 추리스릴러장르의 신기원을 개척했다할 정도로 히가시노 게이고는 기존의 작품 세계와는 사뭇다른 추리소설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선사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3. 1월에 읽고 싶은 소설들
    from gorinus님의 서재 2013-01-02 19:40 
    1. 열세 걸음(모옌 지음, 임홍빈 옮김, 문학동네) 책 소개 | 201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모옌의 대표 장편소설. 2012년 중국 대륙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 중국의 프란츠 카프카, 윌리엄 포크너로 불리는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모옌의 작품세계는 한마디로 '환상적 리얼리즘'으로 규정할 수 있다. 이러한 모옌의 정수가 담긴 <열세 걸음>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0권으로 출간되었다. 참새가 두 발로 종종 뛰지 않고 한 발
  4. 12월 출간된 주목 신간
    from 혼란은 내 묘비명 2013-01-03 00:03 
    1. 모옌, 열세 걸음지난 번 주목 신간 때에 이 책을 올렸는데, 양장판으로 다시 출간되었군요. 다시 한 번 기대를 걸어봅니다. 내용은 지난 번 기대평을 옮겨옵니다.'환상적 리얼리즘'이라니! 중남미 작가들 덕에 유명해진 소설 기법을 모옌의 작품에서 볼 수 있다니 매우 기대됩니다. 중국문학은 체제의 보수성 때문에 더 풍자성이나 환상성이 두드러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회적으로 비껴가기 위해서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죠. 덕분에 오히려 작품이 더 풍성
  5. 1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01-03 00:39 
    벌써 새해가 밝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슬프지만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낍니다. 올해는 편독을 하지 말아야 할텐데, 여전히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추천하게 되네요. 1) 명탐정이 등장하여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아닌 따뜻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라고 해 더 관심이 갑니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그냥 지나갈 수 없지요. ^^ 2) 제목이 독특하여 이것만으로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짐작조차
  6. 1월, 신간을 살펴보며
    from   2013-01-03 00:48 
    25시 - 콘스탄틴 버질 게오르규루마니아인 요한 모리츠가 주인공이다. 요한은 아내에게 흑심을 품은 경찰서장의 계략으로 유대인 수용소에 끌려갔다가 헝가리로 탈출하지만 다시 스파이로 오인받아 독일에 전쟁노무자로 보내진다. 이번에는 인종학자 밀러대령의 눈에 띄어 얼떨결에 정통 게르만족이라는 판정을 받고 나치의 선전도구가 된다. 독일군이 후퇴하는 틈을 타 연합군 진영으로 탈출했으나 기쁨도 잠시, 곧 전범으로 분류되어 수용소에 갇힌다. 나치에 협력했다는 죄목으로
  7. [소설] 신간평가단 - 01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3-01-03 11:33 
    * 이스마일 카다레, 사고 - (민망할 정도로 자주 말했듯이) 도서관 생활을 오래 하면 책의 위치는 분류나 기호가 아닌 몸이 기억한다. 눈높이에 있는 책장을 통째로 인지하거나(모든 책을 일일이 기억하는게 아니라 꽂힌 책들의 느낌을 통으로 기억한다. 책장이 빽빽할만큼 늘 꽂혀있는 칸이라던지 유난히 책등이 알록달록하다던지 책의 크기나 굵기가 들쑥날쑥 하다던지 하는 식으로. 새 책이 들어오면 한 눈에 띄진 않아도 뭔가 위화감이나 이질감이 느껴지는 정도) 좋아
  8. 1월 주목 신간 페이퍼
    from 이카님의 서재 2013-01-03 13:51 
    캐주얼 베이컨시 - 조앤 K. 롤링 : 이 소설을 기다린 사람들이 저 뿐만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 페이퍼에 의외로 1월 주목 신간에 이 책이 안 보이더군요. 이미 주문한 분들이 많은 걸까요?(아무래도 저 역시 제가 주문한 책들은 빼고 신간페이퍼를 쓰게 되더라고요) 해리포터로 유명한 조앤 K 롤링이 썼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주목을 받고 있는 책이죠. 첫 작품으로 크게 성공한 작가가 두 번째도 성공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고, 작가 개
  9. <1월>의 주목 신간 소설
    from 사면서가 2013-01-03 15:12 
    새해가 밝았지만 특별한 감회가 없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무기력함의 방증일까. 시간을 보다 성숙하게 이해하기 시작한 것일까. 나의 생활이 일상의 시간으로부터 비켜 서 있다는 의미일까. 일기는 일기장에. 해가 몇 번이 바뀐데도 여전히 책을 손에 붙들고 있기야 할 것이다. 그것이 나의 어떠한 목자가 될 지도 알지 못하는 채로. 2차 세계대전의 영향력 안에 놓여 있는 책들과 영상들을 읽고 보는 중이었다. 이토록 끔찍한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10. LUNA의 1월 주목 신간 소설 추천 페이퍼
    from Librería Luna 2013-01-03 17:00 
    LUNA의 1월 주목 신간 소설 추천 페이퍼 이번 겨울은 꽤나 춥다. 이런 겨울에는 집 밖에 나가지 말고, 따뜻한 방 안에서 책을 읽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일 것이다. 요근래에 개봉한 영화 호빗을 보고, 나는 아주 오래 전에 사두고 읽지 않았던 호빗을 꺼내서 읽기 시작했다. 나는 판타지를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 동안에 몇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길고 긴 판타지 시리즈를 읽는 것 또한 아주 즐거운 겨울을 보내는 방법일 것이라 생각된다. 해리포터,
  11. 2013년 새해가 드디어... 근데 엄청 춥네요..
    from 추천 꽝!!..떙큐!! 2013-01-03 17:39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대가리가 낫다고 했나요, ㅋㅋ작년 연말은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훌쩍 가버린 듯 싶네요..아직은 세월이 지나가는 것에 대한 애환이나 후회보다는 새롭게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기다림이 더 커서 멀어져가는 시간을 붙잡기보다는 언능 다가오는 시간을 마주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새해는 왔고 날씨는 엄청 춥고 눈구경하기 힘든우리동네에도 눈이 펑펑 내렸더랬습니다.. 아이들은 마냥 신났었구요.. 저도 새해에는책을 좀 많이 읽을 수
  12. 2012. 12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소설)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3-01-04 02:03 
    새해가 밝았고 작심삼일의 기간이 지났다. 연말에 1/4 정도의 책들의 먼지를 털어냈다. 그 때문인지 아니면 기록적인 한파 때문인지 계속 코가 맹맹하고 목이 텁텁하다. 올해는 텁텁한,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고 소탈한 인간이 되고자 했으나 잘될 것 같지 않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비염인지 감기인지 연신 재채기가 나온다. 드라마<보고 싶다>를 보다 잠이 들었고, 어떤 한 사람에게 참았던 말을 내뱉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잠에서 깨니 한밤중, 고
  13. 1월의 주목 신간!!
    from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쓴다 2013-01-04 16:39 
    새해가 밝았다. 2012년을 채 정리하지 못한 채 새로운 해를 맞은 기분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내겐 값진 한 해였다. 아이를 키우면서 틈틈히 책을 읽었고, 메모를 끄적이기도 했다. 그러한 것들이 완벽하게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천천히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새로운 책들이 나왔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훑어 보았다. 그리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책부터 소개하겠다. 첫번째로 '꼬마 니콜라' 시리즈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삽화가로 꼽
  14. 1월, 눈에 띄는 신간! :)
    from Bookmark @aladin 2013-01-04 21:42 
    지난 12월은, 개인적으로, 나쁜 일이 너무 많은 한 달이었다. 그리고 그 일들 중 거의 대부분은 새해가 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신간페이퍼를 쓰려고 노트북을 펼쳤을 때까지만 해도 마음이 개운치 않았...지만, 새로 출간된 책의 표지와 제목을 훑어 보고 있으니 아주 조금은 기분이 나아지는 것도 같다. 어쨌든간 보기 좋은 것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조금이나마 좋아지는 게 사람이니까. 12월의 소설 신간으로는 어떤 것이 선정될지 궁금해하며,
  15. 1월의 신간 추천 소설
    from 감정의 기억 2013-01-04 23:40 
    새해에 쓰는 첫 글이 신간추천페이퍼라는 것이 기분좋다새로 나온 책들을 살펴본다는 건 언제나 기분좋은 일이다 ^^눈길이 가는 책들이 많아 다섯권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 1. 적지지련 / 장아이링 장애령을 처음 접한 건 많은 이들이 그렇듯이 색,계 덕분이었다. 루쉰 외에 크게 관심가진 중국작가가 없었는데, 색, 계 이후 장애령에 대해 궁금증이 일면서 작품을 찾아읽고 작가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었다. 이번 신간을 살펴보면서 그녀의 이름을 발
  16. 봄을 기다리게 될 2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3-01-05 10:34 
    올 겨울은 왜 이렇게 춥고 눈도 많이 내리는 지 겨울의 끝이 언제일지 도저히 짐작하기 어려운 그런 날씨네요. 그래도 2월에는 설도 있고 동장군도 슬슬 기세가 떨어질 테니 봄이 오기를 한번쯤 꿈꿔볼 그럴 한달이 되겠죠. 그런 2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추천해봅니다^^ 1. 꼬마 니콜라(르네 고시니 글/장자크 상뻬 그림/문학동네/2012-12-31) 소설이라고 할지 아님 만화라고 할지 아님 그림 동화라고 할지 장르가 모호(?)하긴 하지만 지난 12월에
  17. 2013년 그 첫 번째 신간 스트레이트 플러쉬 !!!!!!!!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01-05 23:00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벌써 새해가 5일이나 지났고 신간추천의 시간이 도래했네요. 늘 그렇듯이 신간들을 훑어보는 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바깥 일이 어떻든지간에 상관없이 이 시간만큼은 제가 다른 것도 아니고 책을 좋아해서 정말 다행이다 하는 것을 담뿍 느낄 수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게 이번에도 정말 읽고 싶은 작품 5가지를 골라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신간 스트레이트 플러쉬! 그냥 ' 5 '를 떠올리니 갑자기 영화 러브레
  18. 2013년 1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소설들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3-01-06 02:11 
    2013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뱀의 해. 계사년이라 하죠. 2012년에 멸망할 거라던 지구는 멀쩡히 잘 돌아가고 있고(물론 들여다 보면 삐그덕 대고 있는 거겠지만) 또 한 살 먹었고요. 올 것 같지 않던 연말이 후다닥 지나가 버렸고, 1월 하고도 벌써 6일째 입니다. 여름이 그렇게 덥더니, 겨울은 또 이렇게 춥네요. 이런 날씨엔 집 밖에 나가지 않고, 이불 속에서 뒹굴대며 하루 종일 책만 죽죽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12월에 출간된 신간 소설들 중
  19. 1월의 추천 소설
    from 센치한부엉이의 소소한일상 2013-01-08 23:48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뱀의 해라고 하는데, 뱀띠인 저에게 더욱 의미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책도 많이 읽고, 상식도 많이 쌓는 뜻깊은 한해를 알라딘 신간평가단과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책은 <뤼미에르 피플>이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겨례 문학 수상작들을 좋아하는데요. <뤼미에르 피플>의 장강명 작가는 <표백>이라는 작품으로 16회 한겨례 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안녕하세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12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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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해당 분야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여행


대상  : 2012년 12월 1일~12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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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해를 맞을 힘을!!
    from 욕심없이 풍요롭게 2013-01-01 15:14 
    와아,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고우물쭈물하다 보니 이렇게 2013년이라는 낯선 숫자 앞에 서 있게 되었다.2012년의 마지막 날 밤은 강정마을에서 보냈다.국회에서는 해군기지 예산안 통과를 놓고 아침 10시, 오후 5시, 밤 9시 30분... 계속 힘겨루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강정마을 어르신들은 며칠 전부터 국회 앞 차가운 바닥에서 한뎃잠을 자면서 날마다 해군기지 예산 삭감을 위한 100배, 1000배 기도를 올리는 중이었고..
  2. 2012.12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부문 주목신간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3-01-02 13:10 
    2012년 뉴베리 상 수상작. 노벨트라는 마을에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잭의 기상천외한 여름 방학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천방지축 소년 잭이 이웃집 볼커 할머니의 일을 도우면서 마을의 역사와 자신의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풀어낸다. (책 소개 中)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11권. 내 생애 첫 번째 파자마 파티. 친구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파자마 파티를 하고 싶은 이네트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
  3. [13. 1월 - 유아 어린이 가정 실용 주목 신간 도서!!]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3-01-02 17:06 
    새해를 맞은지 이틀째, 2013이란 숫자가 아직은 낯설어요.새해 첫 날에우리 딸내미는 자기가 여덟 살이 되었는데 왜 아직도 일곱 살때랑 키가 똑같느냐고 다섯 살 같은 소리를 하고엄마가 마흔이 된 걸 축하한다며 손뼉을 쳐주더라구요.아이처럼 이렇게 기쁘게 한 살 더 먹는게 좋았던 때가 있었는데언제 그 동심이 사라졌을까요?^^매사에 감사하고 기뻐하며 예쁘게 말하는 아이처럼 순수한 마흔 어른이 되고 싶어요.아이들과 함께 읽는 책이 큰 도움이 되겠지요. 1. 산
  4. 1월 추천 신간! - 유아.어린이.좋은 부모. 가정
    from 즐거운 상상 2013-01-02 21:59 
    1. 한눈에 펼쳐보는 문화재 연표 그림책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를 실은 그림책이네요. 문화재를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는새로운 책이네요. 연표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한 눈에 들어올 것 같아요. 역사를 어렵고 복잡한데,정리가 잘 된 연표로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2. 알고 보니 연필이 깜장 괴물이라고? 연필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대되네요.매일 쓰는 연필이 괴물이라니? 아
  5. 유아/어린이/가정/실용부문 주목신간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3-01-02 23:58 
    어느새 새 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는 정말 정신없이 눈코 뜰새 없이 책 속에 파묻혀 살아보고 싶은 맘 굴뚝..이제 슬 시동 걸어 볼까 싶습니다..ㅎㅎ그래서 욕심나는 책 들 서둘러 담아 봅니다!! 이 번엔 멋지신 톨스토이 할아버지 구나!! 이 시리즈 정말 볼때마다 아이들도 나도 신 나서 보는 시리즈다. 이 책도 궁금하다 궁금해!! 징검다리 역사책 시리즈 2권. 조선 후기 한양을 주름잡았던 최고의 책장수
  6. 1월에는 이런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너랑나랑 2013-01-03 07:31 
    1. 자연의 색이 품은 비밀 (최재천, 서수연 / 리젬) 일단 저자에서부터 읽고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 그 다음은 소재에서 확~ 땡기는 책. 자연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색'은 얼마만큼의 정보를 제공해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색으로 자신을 지키는 방법 외에도 색이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모로 많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생명체들이 띠고 있는 색의 의미를 알려준다고 한다. 워낙 생물(동식물이나 곤충)에 대한 관심이 많고 그런 류의 책을 보는
  7. 1월의 추천도서
    from 무한한 일탈 2013-01-03 11:27 
    1월의 추천도서입니다.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인형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네요. 글말이 많아 한창 글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백희나의 달샤베트도 생각나고 해서 추천해 봅니다. 책은 내 친구야책을 좋아하는 아이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전 중학교 3학년 무렵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조금 일찍 책을 접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더 행복했을까라는 생각을 간혹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8. 2013년 1월-유아/어린이/가정/실용부문 주목신간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3-01-04 00:39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디자인을 넣어 온가족이 참여하는 놀이로 즐겨도 된다. 책에 소개한 데커레이션 아이디어는 종이 포장은 물론 문구,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으며, 이젠 선물 포장코너를 찾는 대신 만만한 종이로 감각을 발휘해 보자. 리본, 비닐 포장지 등으로 꾸민 천편일률적인 포장대신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특별한 종이 포장 레슨을 시작한다. - 책소개 중에서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
  9. 1월 신간추천 목록 (유아/어린이/가정/실용)
    from 책과 노니는 집 2013-01-04 16:06 
    기다리던 서평 도서가 도착. 흥분된다. 새로운 뭔가에 도전하는 맘. 그 맘을 담아 2013년 1월의 신간추천(12월 1일 ~ 12월 31일내 출간된 도서) 中 토토짱을 유혹하는 책들을 골라 보았다. 小식구 밥상 (바쁜 엄마, 아빠와작은 아이가 있는 단출한 집을 위해나왔다!) 김정은(지은이) | 그리고책 | 2012. 12. 14 小 풀어보면 '작다'라는 뜻. 아주 단촐한 식구의 밥상은 어떻게 차려야 할까? 먹다 남은 음식,
  10. 2013년 1월 읽고 싶은 추천 신간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3-01-04 16:06 
    식구수가 많지 않다보니, 남기는 식재료와 요리들이 많았는데 남김없이 적게 요리하고, 남은 요리도 활용할 이런 책들이 눈여겨봐진자.보고 싶었던 요리책. 친정엄마가 해주신 요리만큼 맛있는 밥상이 없다.난 왜 그렇게 못 차리는 걸까?아무리 재료가 없어도 정말 솜씨 한가지만 더해도 너무너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시는 친정엄마. 레시피로 따라잡긴 힘들겠지만, 정량화된 레시피가 편한 나는 이 책으로 흉내라도 내보고 싶다. 이제 여섯살
  11. 1월 신간추천합니다.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3-01-04 17:08 
    빠라라라빠라밤~~즐거운 신간추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슨 책을 추천할까 한 바퀴 둘러보는 시간은 참 행복합니다. 지난 달은 제가 추천한 책 중에서 두 권이 와서 진짜 기뻤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행운이 오길 바라며 지금부터 달려볼게요. 연말이 되면 드라마 시상식을 하면서 꼭 베스트커플상을 뽑는 것 같아요. 우리 역사에서 베스트 커플을 굳이 뽑자면 이들도 수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바로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신분을 초월한 사랑만으로 가슴
  12. 1월 새해에 읽고 싶은 신간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3-01-04 23:44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우리나라 교육과 살아가는 부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고사성어입니다.하지만 정작, 이런 고사성어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란 참 어려운 일이죠..어른들도 가끔 헷갈리고 알기 어려운 고사성어들이 많은데.. 어린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그 뜻을 이해하고 해석하기란 쉽지가 않으니까요..[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에서는 어렵게 느껴지는 고사성어를 재미있는 동서양의 이야기를 엮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13. 유아/어린이/가정/실용 1월 주목 신간
    from 비 개인 오후 2013-01-05 02:39 
    2013년이 시작한지도 벌써 5일이 되어가네요.^^올 한해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보내길 기대하며... 1월 추천신간 꼽아보았네요.이번에 아이들과 읽어보고 싶은 책...그리고 가족을 위해 읽고 싶은 책이 많아 더욱 설레이는것 같아요..ㅎㅎ 두아이의 엄마이자 아내이기에 빠질수 없는 고민은 바로 요리예요.가족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것저것 맛난요리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는데...참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특히나 아이요리는 좀더 균형잡히고 영양가 높은 재료
  14. 1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from 삶은 희망이다 2013-01-05 20:26 
    2013년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모든 가정에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 1월의 주목 신간 추천들어갑니다! 1. 계절의 선물 계절별로 상황에 맞게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이웃들과 나눌수 있도록 하고 있는 책이에요.개인적으로 제철음식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계절별로 나눠져있다는게 참 마음에 드네요. 읽어보고싶어요!! 2. 셰익스피어 이야기 비룡소 클래식, 네버랜드 클래식 참 좋아하는
  15. 새해에 만나고 싶은,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도서
    from 엄마는 독서중 2013-01-05 21:51 
    2013년 새해도 벌서 5일째, 작심삼일이라면 두번째 작심을 했을 시간이다.작년엔 리뷰활동에 너무 소홀했기에 조금은 부지런을 내 볼 맘으로 신간평가단이 되었다.12기 서평단 두번째 미션,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추천 페이퍼2012년 12월에 출간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골라담았다. 유아 부분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 성석제 글 / 김세현 그림 / 비룡소 / 2012. 12. 21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성석제 작가는 어떻게 표현했을지
  16. 12월에 나온 책들~뭘 읽을까?
    from 느리미책세상 2013-01-07 18:19 
    2012년 마지막 달에 나온 책은 뭐가 있을까? 가장 먼저 눈에 뜨이는 책은 아이세움의 식물이야기 책이다. 이 시리즈는 교과서에 나온 내용 중에서 알아야 하는 동식물에 대한 정보가 많아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식물을 중심으로 정보를 준다. 어른도 함께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많아서 찜 상수리 시리즈는 주로 외서를 번역하는게 많았는데 이번에는 국내 작가의 작품이다. 달력을 통해서 사회의 어떤 점을 인지시켜줄지 너무 궁금해서
  17. 1월 읽고싶은 신간
    from 책을 즐기다 2013-01-10 21:06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아주 유익한 책일 것 같아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무서워하지 않고 학교가기~ 해저 2만리는 정말 명작 중에 명작인데요. 아이들이 보기엔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시리즈로 나왔다는 말에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말이 필요없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아침마다 방송을 보면서 정말 쉬워보인다!!!라는 생각을 했는
  18. [유아/아동/청소년/좋은부모/여행/실용]1월 추천도서!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3-01-20 23:20 
    세계 명작에 등장하는 장면 속에서 찾아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책.방학 동안에 활용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가족의 모습을 돌아보고 진정한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은재미난 구성의 책이라 추천해봅니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 데리고 해외여행도 좋을 것 같네요서로 의지하며 새로운 곳을 개척해보는 심정으로 일본 도쿄 재미날 것 같아요 아이를 위한 메뉴, 어렵
 
 
2013-01-18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경영/자기계발 12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 먼 댓글 샘플 페이퍼 보기 http://blog.aladin.co.kr/hwanyou/5890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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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보기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5960943

 

- 작성 기간 : 12월 31일~1월 5일까지 


 

경제경영/자기계발 해당 분야

 

경제경영

자기계발


대상  : 2012년 12월 1일~12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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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년 1월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 추천 페이퍼(12월출간도서)
    from fabrso님의 서재 2013-01-02 00:20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좋은 이론은 우리가 범주화하고 설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울러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 예측’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이 오직 결정 을 내리기 전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그건 백미 러만 보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 인생, 계획, 꿈,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답으로 가는 길을 알려줄 도서. 경제 기적의
  2. 연말연초에 읽을만한 신간~
    from 강수철님의 서재 2013-01-02 10:37 
    예전에 학교 다닐 때도 학기말이 되어 책을 다 공부하면, 선생님 혹은 교수님의 인생 살이 이야기로 한 시간을 채울 때가 있었다. 그 주옥같은 삶의 정수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다. 젊은 시절부터 경영학계의 천재로 알려졌고, BCG등에서도 일했었던 자저자의 하버드대학 종강 특강이 바로 그것이다. 정말 기대되지 않는가? 직관력이 중요해진 시대, 과연 얼마만큼 직관력을 발휘할 수 있을것인가? 아니, 직관력이란 과연 무엇
  3. 경제/경영/자기계발 눈에 띄는 신간들
    from 키치의 책다락 2013-01-02 11:21 
    1. 10년 후, 부의 지도 '부'라는 단어만 보고 재테크에 관한 책인가 싶어 넘기려고 했는데,책 소개를 찬찬히 읽어보니 지정학, 외교정책 등에 기반한 경제분석서라고 합니다.('지도'라는 단어가 괜히 들어간 것이 아니더군요...)돈의 흐름보다도, 정치와 경제를 연결하는 학자들의 비법과 기술을 배우고 싶습니다. 2. MB 노믹스, 숨겨진 진실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지난 5년 여의 기간 동안 취재하며 알게 된 정부정책의 비사가 실려 있는 책
  4. 1월 신간 추천 - 경제/경영/자기계발
    from Yearn님의 서재 2013-01-02 16:10 
    1.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 경제 성장이 반드시 국민의 행복이 아니라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깨달아 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문제는 원인과 해결방안입니다. 우리와 점점 비슷해져가고 있는 중국의 경제학자, 그것도 유력한 차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랑셴핑의 혜안이 궁금합니다. 2.경제학자의 영화관 영화를 통해 철학, 심리학, 과학을 설명한 책은 많이 나왔지만, 경제학를 살펴본 책은 낯설고 반갑기만 합니다. 경제
  5. 읽고 싶은 12월 출간 도서 [경제/경영/자기계발]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3-01-02 23:21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제임스 올워스, 캐런 딜론 이 책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는 ‘파괴적 혁신’으로 널리 알려진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자기계발서입니다. 크리스텐슨 교수가 말한 파괴적 혁신이란 최고 품질 혹은 최고가의 제품이 아닌 저렴하고 간단하고 편리한 제품들로 덜 까다로운 대다수 고객들을 공략하여 기존 시장의 판을 깨뜨리는 전략을 말합니다. 이렇게 경영이론으로 저명한 교수가
  6. 12월 경제/경영 주목되는 신간도서
    from 한방블르스의 행간 2013-01-03 20:39 
    1800년대 초반 영국 맨체스터 주변은 온통 흰색 자작나무나방 투성이였다. 자작나무의 흰색 줄기에 앉으면 잘 눈에 띄지 않는다는, 당연한 이유 때문이다. 반면 당시에도 아주 드물게 검은색 자작나무나방이 있었지만 보이는 족족 새들의 먹잇감이 됐다. 하지만 1848년 무렵이 되자 검은색 나방이 다수 발견되고 흰색 나방은 줄었다. 그 사이 맨체스터가 엄청난 속도로 산업화됐고, 공장에서 뿜어내는 매연이 자작나무를 검게 물들였기 때문이었다. 어제의 보호색이 오늘
  7. 1월에 주목하는 신간 5권
    from espoir님의 서재 2013-01-03 21:56 
    두 번 째로 남기는 페이퍼입니다.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써 이렇게 남기려니 쑥쓰럽네요.매우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 쓴 페이퍼니 감안하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1. 파괴하고 혁신하라. 상식을 뛰어넘는 20가지의 경영학이라는 부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경영학의 구루의 이론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보어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주목하게 되었어요. 2. 평판이 스펙이다. 직장생활이 힘든 것은 일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합니다. 저
  8. 1월에 주목할 만한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
    from 나루세의 공방 2013-01-05 14:02 
    MB노믹스 숨겨진 진실 (차병석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2012년 12월 새로운 대통령이 뽑혔고, 이명박 정부의 5년 임기는 사실상 종료되었다. 경제 대통령을 모토로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의 집권 5년 동안 경제정책의 빛과 그림자를 청와대 출입기자 및 경제전문 기자들의 시선에서 평가한 책이다. 기사에 미처 다룰 수 없었던 부분들까지 언급한다고 하니 과연 어떤 평가가 내려져 있을지 궁금하다. 주변에서 보는 이명박 정부의 5년에 대한 평가는 부정
  9. 2013년 1월 주목할 만한 경영/경제/자기계발 신간 5권
    from 생각의 탄생 2013-01-05 16:51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하버드 마지막 강의, 마지막 질문 이 시대 최고의 경영구루 크리스텐슨 교수의 자기계발서입니다. 경영학 이론을 우리의 인생에 접목하여, 일과 가정 및 인간관계에 대해 점검해보고 자신의 인생을 평가해보는 시간을 갖게끔 만듭니다. 특히 동기를 부여해 주는 일을 찾으려는 의도적인 계획과 예상치 못했던 기회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 자원을 효율적으로 할당하는 문제 등 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는 과정에
  10. 2012년 12월에 나온 주목할 만한 경제/경영/자기계발 책들.
    from 은빛연어 2013-01-05 22:36 
    배움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암기식 교육이 만연한 곳에서는 학교에서 배우는 학문과 현실에서 필요한 학문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유능한 인재들을 뽑는 대기업들에서 매년 돈을 들여서 그들을 재교육시킨다. 이런 현실을 보면 맹목적으로 대학을 들어가야만 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실용적 관점에서보면 사회적 낭비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배움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줄세우기 위한
  11. 2012년 12월 출간 기대되는 경제경영 도서
    from 테크리더 2013-01-06 21:49 
    2012년 12월에 출간된 경제경영 파트의 책 중에서 읽고 싶은 도서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장영범] 평판이 스펙이다스펙을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 자신이 얼마나 내 인생을 치열하게 살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증명은 해줄 수 있어야 내 값어치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나를 둘러싼 주위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또 하나의 스펙이 된다는데 내용이 궁금하다. 아마존닷컴 경제학이번 추천도서 중 가장 기대가
  12. 12월 경영/경제 주목 신간
    from 이것또한지나가리라 2013-01-07 23:35 
    1.경제기적의 비밀 유대인의 전체 인구는 1천3백만 명으로 지구 전체 인구의 0.2%를 차지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의 22.3%가 유대인이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정말 타고난 천재들일까? 선진국이 200년에 걸쳐 이루어낸 경제성장을 50년 만에 이룬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어느 나라가 더 우수할까? 닮은 듯 다른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을 비교해 보고 우리보다 한발 앞서 세계 경제를 휘어잡은 그들의 성공 요인을 알아본다. 앞으로 아시아로 세계권력이 이
  13. 새해에도 상대방의 표정을 읽어본다
    from 꿈꾸는 도시 2013-01-08 18:26 
    새해가 밝은지 조금의 시간이 흘렀다.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조금씩 가늠해 보고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곳에 대해 조금 더 단단해져야한다.새해 계획을조금 더 크고체계적으로 키워가기 위해 나는 오늘도경제 서적을 보고 있다. 우리는 왜 행복해지지 않는가 경제학이 가져야 할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언제나 현실이 먼저 움직이고 나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현실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 그 안에서 작은 철학을 담아내고 싶은 생각
  14. 주목했던 12월 신간도서
    from Mikuru의 기록 2013-01-29 14:22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책을 이야기하는 책이기에 사람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었다.
 
 
키치 2013-01-09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총 13분 작성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01-10 16: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시맨 2013-01-21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엄한데다가 등록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Mikuru 2013-01-29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이거 깜빡했네요. ㄷㄷㄷ;
한 번이라도 놓치면....신간평가단에서 제외된다거나...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한 줄 알았는데, 안 했었네요...죄송합니다.
 












 







[눈물 닦고 스피노자]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2월 31일
- 리뷰 마감 날짜 : 1월 20일까지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 /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20명



kgh53244. 셜키,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일개미, 매리, 흔적, 파워리뷰어, 불꽃나무, 네오

세모네모, 드보르작, nunc, saint236, 알렉스, qwerta, 청춘의반신상, 꽃도둑, 어린왕자, cyrus


 

기억해주세요!

 

하나!

12기 신간평가단 첫 도서입니다.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이미지 넣어주세요.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nunc'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아래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11기부터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제가 도서를 모두 읽어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좋은 리뷰를 걸러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각 분야별 파트장님들께 해당 부분을 부탁드릴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요.

혹시 파트장님을 도와 이 작업을 함께 해주시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메일 주세요 :)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 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리뷰 써주세요.

추위를 책과 함께 이겨보아요.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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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음의 병과 스피노자
    from 불켜진 방 2013-01-08 17:49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 어두움에 빛을 /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며 /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해주소서 /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 용서함으로써 용서 받으며 /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
  2. 에티카와 함께 찾아가는 행복론《눈물 닦고 스피노자》
    from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2013-01-09 17:03 
    철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내가 그래도 가장 좋아했던 말은 데카르트의 ‘나는 존재한다.고로 나는 생각한다.’ 였다. 최근 들어 이 데카르트의 철학이 오히려 우리 존재의 관념이나 존재자체를 얼마나 기계적인 사고로 바꾸어 놓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철학서들을 접하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위기의식은 인류 공동체의 종말론과 맞물려 우리의 존재론 자체의 회의가 일면서 시작된 문제가 아닐까한다. 브뤼노 나르노의 《과학인문학 편지》에서도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3. 너와 나, 우리 모두가 가진 작은 신
    from 평화로운 치즈빵 2013-01-10 11:56 
    '너한테는 이런 머리 모양이 어울려' '너한테는 이런 음악이 잘 맞을 것 같아' 처럼, 너를 보니까 누구 책을 읽어보면 좋겠어 식으로 철학자를 권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건 참 기쁜 일이다.(흔한 일도 아니겠지만) 그 친구가 몇달 전부터 내게 스피노자를 읽어보라고 꼬셨다. 나도 스피노자에 대해서라면 다른 사람들이 아는 만큼은 안다. 사과선생이라고. 그래서 그 친구가 어째서 날 보고 스피노자를 읽으면 좋겠다 떠올렸는지는 알 수 없었다. 물어봐도 소용 없을 일
  4. 우리는 왜 늘 불안하고 우울할까
    from 드보르작 님의 서재 2013-01-11 23:51 
    우리는 왜 늘 불안하고 우울할까 현대인은 늘 우울하고 불안하다. 현재도 미래도 불안정하고 친구나 동료와는 신뢰가 아니라 경쟁심만 쌓여간다. 신이 곧 자연이라 해서 동시대에는 환영받지 못했던 씽커, 스피노자. 그에게 조언을 좀 구해볼까. 그는 현대인의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질병에 대해 뭐라고 말할까. 그가 살던 중세에도 이런 질병이 있었을까. 매일 밤 주인공은 고시원 화장실에서 스피노자를 만난다. 주인공은 스피노자 전공자인 모양이다. 암튼, 그는
  5. 조금은 이상적인, 하지만 가치있는 스피노자의 철학.
    from kgh53244님의 서재 2013-01-12 20:49 
    스피노자(Benedictus de Spinoza, 1632-1677)는 철저히 이성적인 삶을 지향하였다. 그는 우주를 필연적 질서에 따라 움직이는 하나의 거대한 기계로 생각하였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원인과 결과로써 필연적으로 서로 맺어져 있다고 생각하였다. 스피노자는 이렇게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관조하는 데서 오는 평온한 행복이야 말로 인간에게 가능한 유일한 최고의 선이라고 보았다. 고등학교 윤리 교과서에 나오는 스피노자에 관한 부분이다
  6. 스피노자의 '에티카'에 대한 상세한 설명서.. '눈물 닦고 스피노자'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01-13 22:45 
    수행자 같은 철학자. 철학자들의 허무주의적 태도를 경계하며 인간을 정확히 이해하고자 노력한 철학자. 예속을 극복하기 위해 애쓴 자유의 철학자...스피노자(1632 ~ 1677)의 이력은 이런 비범함들로 채워졌다. 예속의 장치라는 이유로 막대한 유산 상속을 거부하고 가족과 결별한 채 평생 독신으로 산 스피노자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철학 교수직 제안까지 거부했다. 그런 이력은 사상과 삶의 일치를 위해, 자유와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보인 실천의 실례이다. 그
  7. 힐링캠프 열전
    from The Suburbs 2013-01-17 13:45 
    주어진 일정한 원인에서 필연적으로 결과가 생긴다. 이와 반대로 일정한 원인이 전혀 주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어떤 결과도 생길 수 없다. 스피노자, <에타카>, 신에 대하여 일찍이 헤겔은 모든 근대 철학자에 대해 "그대는 스피노자주의자거나 아예 철학자가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그 당시 헤겔은 칸트 철학의 인식의 주체 ‘자아’를 기초개념으로 한 ‘인식론’을 가지고 씨름 중이었다. ‘자아’의 문제와 관련하여 헤겔은 칸트 철학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8. 도서 [눈물 닦고 스피노자] - 사랑은 곧 혁명이다
    from 보통의 존재 2013-01-19 22:02 
    시대의 혁명을 다루는 영화나 소설을 보면 꼭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얽혀 있다. 조금 더 본질적인 내용만 담을 수는 없는 건가? 하기는 무겁기만 한 이야기를 누가 좋아하겠어? 소재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야. 어리석게도 나는 한때 이렇게 생각했다. 실제 역사 속에서도 사랑 덕분에 혁명을 부르짖고 사랑 때문에 혁명을 그르치는 일이 많았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가 거기에 각별히 주목하는 데서 생겨난 어떤 전형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나도
  9. 스피노자가 궁금하다.
    from nunc 2013-01-20 05:34 
    1.첫인상은 그리 좋지 못했다. 제목이 <눈물 닦고 스피노자>라니. 게다가 부제는 ‘마음을 위로하는 에티카 새로 읽기’다. 제목과 부제만 보고 언뜻 든 생각은, 또 철학자 한 명을 팔아 힐링이니 뭐니 하는 책이 나왔구나, 라는 것이었다. 이런 선입견이 든 것은, 개인적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힐링이니 멘토니 하는 얘기들을 탐탁지 않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개인들이 처한 여러 가지 문제들은 대부분 사회적인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데,
  10. “마지막 중세인, 최초의 근대인” 스피노자의 힐링 캠프
    from 잡학서재 2013-01-20 21:48 
    『눈물 닦고 스피노자』 신승철 지음, 동녘, 2012. 11. 21세기 대한민국의 83만원 세대, 김철수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스피노자, 그가 왔다. 고시원의 공동 화장실의 깨진 거울을 사이에 두고, 중세와 근대의 경계에서 ‘철학자의 철학자'가 될(된) 스피노자가 백수 청년 철수의 고민을 들어주기 시작한다. 신간 『눈물 닦고 스피노자』는 그들의 불가능한 만남에서 출발한다. 스피노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십대 백수, 입시지옥을 통과해야 하는
  11. MB 시대의 스피노자 되기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3-01-20 23:07 
    이명박 정부 들어서 최고의 히트어가 무엇일까? 어록이 너무 화려해서 어느 하나를 꼽는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하나를 뽑자면 멘붕이 아니겠는가? 멘탈붕괴라는 말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것은 아마도 지난 총선 때부터가 아닌가 싶다. 그 이후로 멘탈붕괴 줄여서 멘붕이라는 말은 젊은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말이 되었다. 위키백과 사전에는 멘붕이라는 말이 이미 등재되어 있고, 거짓말 조금 보탠다면 국어 사전에도 등재되지
  12. 스피노자 이야기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01-21 00:06 
    아주 오래간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독서량이 늘어갈수록 책을 고르는 안목이 까다로워질 수밖에 없는데 이 책은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 세대는 물론 모든 연령층에게 자신을 한 번 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좋은 책일수록 읽다가 자주 덮고 자신과 자신의 생을 반추해 보는 사색의 시간을 자주 제공하는 기능을 하는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인생에 대한 거대 담론이나 우주론 등 심오하고 고상한 원리를 주로 이야기하는 철학자와는 달리 스피노자
  13. 조금은 이상적인, 하지만 가치있는 스피노자의 철학.
    from 글을 쓰는 조그만 공간 2013-01-21 01:00 
    스피노자(Benedictus de Spinoza, 1632-1677)는 철저히 이성적인 삶을 지향하였다. 그는 우주를 필연적 질서에 따라 움직이는 하나의 거대한 기계로 생각하였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원인과 결과로써 필연적으로 서로 맺어져 있다고 생각하였다. 스피노자는 이렇게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관조하는 데서 오는 평온한 행복이야 말로 인간에게 가능한 유일한 최고의 선이라고 보았다. 고등학교 윤리 교과서에 나오는 스피노자에 관한 부분이다
  14. 스피노자 다시 읽기
    from 읽고 생각하고 쓰다 2013-01-21 03:35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정신질환을 어떻게 바라보고 치료할 것인가. 이미 정신분석학과 현대의학은 나름의 처방을 제시하고 있지만, 특이하게도 이 책은 스피노자의 저서인 <에티카>를 통해 그 해법에 도달하려고 한다. 과연 철학서인 <에티카>를 재해석 하는 것으로 현대인이 겪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치유가 가능한 것일까? 아무래도 스피노자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그와 반대 지점에 위치한 데카르트에 대한 논의가 빠질 수 없겠다. 이 책은 스피노
  15. 어딘가 버거운 이야기, 스피노자의 위로.
    from 매리의 책갈피 보관함 2013-01-21 15:54 
    현대인의 불안함과 강박증에 대해서 지적해온 것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리멸렬한 삶 속에서 우리는 누구의 위로와 누구의 구원을 기대하는 것 조차 귀찮을 정도니까. 학교, 회사, 노후, 이 세가지로 밖에 압축될 수 없는 우리의 삶 속에 필요한 감초는 무엇일까? 작년 한 해 힐링과 멘토라는 단어가 지친 사람들에게 많은 힘을 준 바 있다. 예능 프로그램 까지 힐링을 자처하고 나섰으니 말이다. 그런 힐링의 한 해를 마감하는 때에, 우리에게 철학자가 말을 건
  16. 스피노자의 에티카로 심리 치유하기
    from 에코공작소 셜키 2013-01-21 21:34 
    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평가단 12기로 활동중인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셜키입니다.2012년 12월 추천신간으로 '죽음이란 무엇인가' , '눈물 닦고 스피노자' 라는 두 권이 선정되었었습니다. 이번 달 도서는 두 권 모두 평소 전혀 일면이 없던 철학 쪽 분야라 그저 읽는 것은 물론 읽고 이해하는 데에 많이 힘들었습니다...본 포스트에서는 12월 신간으로 추천된 '눈물 닦고 스피노자' 라는 책에 대한 생각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아기자기한 일러스트의 책
  17. 나를 위한 셀프 힐링은 아깝지 않다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01-26 15:04 
    힐링하니까 청춘이다?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한 청년이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며 ‘앞으로 연애와 결혼도 포기하기로 했다’고 고개를 들지 못했다. 자기도 비정규직인데 여자 친구도 백수라서 만나면 만날수록 서로 불안한 상황이 더 증폭되기만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젊은이들이 이 같은 가슴 아픈 고민을 안고 있는데 이들을 ‘삼포(三抛)세대’라고 한다.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들이란 의미인데 대체적인 의미는 연애, 결혼, 출산을 지칭한다. 제대로 된 취업을 할 수 없고
  18. 스피노자가 가르쳐 준 세 가지 단어 - 관계망, 변용, 자유인
    from qwerta님의 서재 2013-01-27 03:25 
    "아! 맞아! 안경세공사 일을 하며 학문을 했던 이가 있었는데! 그게 스피노자였지!" 학문 그 자체가 생계와 이어지지 않는, 그러니까 학문을 '입에 풀칠하는 문제'와 연관시키지 않고 오로지 학문적 즐거움만을 위해 공부를 하는 삶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안경세공사일을 했다는 스피노자의 이야기는 나를 고무시키는 사례 중에 하나였다. '생계를 꾸리기 위해 학문 이외의 일을 하면서도 훌륭한 사상가가 된 사람이 있어! 그래 못할 일은 없지!' 그리하야 나는
  19. 우리 함께, 마음을 위로하자!
    from 쓰다, 여기 2013-01-27 22:14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마음의 병 하나 없는 이 있을까? 마음에 병이 있다고 해도 꽁꽁 싸매고 숨겨야하는 현실. 누구에게 위로받기 보다는 인내하다 골병이 들거나, 결국 죽음을 택하는 아픈 시대. 그 안에서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시대는, 사회는 개인에게 능력을 강요한다. 공부를 잘해야한다, 돈을 잘 벌어야 한다, 권력을 가져야 대접받는다, 명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수많은 강요 속에서 강박을 느끼면서도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
  20. 스피노자 선생, 고마워요~~
    from 꽃도둑 뭐하게?.... 2013-01-28 00:24 
    제목이 [눈물 닦고 스피노자]이다. 뭘 어떻게 하자고 말하는 것인지....눈물 닦고 스피노자를 읽자는 뜻인지, 눈물 닦고 스피노자를 만나자는 것인지, 눈물 닦고 스피노자를 이해하자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역시 이 또한 배치의 문제인가? 상처 입은 짐승처럼 어두운 구석에서 울어 본 사람은 안다.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음을 말이다. 시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눈물을 닦아내고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거기 까지의 시간 말이다. 그만 슬퍼하라 문
  21. 눈물 닦고 스피노자, 해답 없는 힐링은 그만.
    from 따뜻한 책방 2013-02-04 19:59 
    1. <눈물 닦고 스피노자>는 2012년 대한민국을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이십대 백수 김철수의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내 몸 하나 누이면 꽉 차는 고시원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의 이야기는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게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 (나름 사회적 명예를 얻은 이들이 미디어에 나와서 이십대가 처한 현실의 아픔에 공감하는 양, 판에 박힌 클리셰를 읊는 것이-예컨대 고시원, 노량진, 88만원 세대 등의 수식-
 
 
a9mon 2013-01-20 23:53   좋아요 0 | URL
20일 마감을 10분여 남기고 죄송합니다 ㅠㅠ 파트장님 이메일을 몰라 댓글로 남겨요... 다른분들 리뷰를 읽어보니 제 글에 많은 미흡한 점이 보여 하루이틀 조금 더 손을 보고자 합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리뷰는 완료했으나 ~스피노자 리뷰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nunc 2013-01-21 19:58   좋아요 0 | URL
연정신청을 담당자님께 보고하였습니다.^^

kgh53244 2013-01-21 01:04   좋아요 0 | URL
중간에 도메인 주소를 바꾸는 바람에 먼댓글만 다시 달았는데, 오류가 나네요..ㅠㅠ 다시 올리긴 했습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2월 31일
- 리뷰 마감 날짜 : 1월 20일까지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 /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20명



kgh53244. 셜키,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일개미, 매리, 흔적, 파워리뷰어, 불꽃나무, 네오

세모네모, 드보르작, nunc, saint236, 알렉스, qwerta, 청춘의반신상, 꽃도둑, 어린왕자, cyrus


 

기억해주세요!

 

하나!

12기 신간평가단 첫 도서입니다.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이미지 넣어주세요.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nunc'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아래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11기부터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제가 도서를 모두 읽어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좋은 리뷰를 걸러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각 분야별 파트장님들께 해당 부분을 부탁드릴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요.

혹시 파트장님을 도와 이 작업을 함께 해주시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메일 주세요 :)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 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리뷰 써주세요.

추위를 책과 함께 이겨보아요.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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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삶을 생각하는 죽음
    from 불켜진 방 2013-01-07 12:35 
    '죽음'이란 단어..웬지 피하고 싶은 단어이긴 합니다. 맞닥드리는 순간이 언젠간 오겠지만, 미리 앞서 생각하고 싶지 않은 부분입니다. 4자는 '死'와 동음어라는 인식때문에 비호감 숫자가 되었지요. 언제부턴가 새로 짓는 건물엔 4자가 죽음에서 부활(?)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만..여전히 4는 F로 표시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4층은 건너뛰고 5층으로 월반해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병원은 병실 호수조차도 아예 4자를 없앤 경우도 많았습니다
  2.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from 드보르작 님의 서재 2013-01-12 15:38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다 죽음이 무엇일까. 우리는 죽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죽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죽음은 나쁜 것이고 두려운 것이라 여긴다. 이런 생각은 미신에 가깝다. 알지도 못하는 것을 아는 것인 양 말하니까 말이다. 죽음이 삶보다 좋은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 철학자들은 많다. 소크라테스부터 하이데거까지. 소크라테스에게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 ‘두려운 것’이라는 미신에 빠졌기 때문이다
  3. 죽음이 삶에 주는 진정한 가치 《죽음이란 무엇인가》
    from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2013-01-14 20:58 
    나는 항상 죽음을 생각한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듯 그런 죽음이 아니다. 내게는 죽음이 그닥 끔찍하게 느껴지지도 고통스러운 것도 아니다. 어쩌면 아직 죽음을 진지하게 사유할 정도로 죽음을 통한 상실을 맛보지 못한 탓도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지인들의 죽음을 바라보면서 삶에 더욱 초연해졌다고도 말 못한다. 그러나, 죽음이 자연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종종하곤 한다. 이 책은 셸리 케이건 교수가 1995년부터 예일대에서 진행해온 교양철학 정규강좌 ‘
  4. 죽음은 실존적 종말로서 진정한 삶을 조망해 준다..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01-15 00:25 
    죽음이란 무엇인가. 제목이 다소 무겁고 어두운 주제임에도 나는 이 책을 보자마자 관심이 갔다. 평소 죽음에 대해서 미미하게 사고하고 거리를 걸으면서도 문득 난 결국은 죽어야할 존재라는 인간의 최종적인 당위명제가 내 머릿속에 떠오를때면 그것이 나에게 무서움으로 다가오기 보다 뭔가 좀더 살아있는 이 현실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겠다는 무언의 어떤 각오들이 어렴풋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거창하게 죽음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생각한 것은 아니고 죽음이
  5. <죽음이란 무엇인가> - 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이다
    from kgh53244님의 서재 2013-01-15 01:48 
    벌써 5년 전 일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였나? 친구 녀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라는 소식을 들었던 것도.. 그렇게 그렇게.. 그 친구가 존재하지 않은 세상도 여전히 잘 흘러가고 있었다. 그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입시 전쟁이 원망스러웠고, 너무 나약했던 그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손을 잡아 주지 못한 나도 원망스러웠다. 그렇게 나는 고등학교 시절 버텼고, 20대에는 뜨거운 열정을 불사르리라 했지만, 지금도 역시 그렇게 뜨겁지도 미지근 하지도
  6. 죽음, 삶을 위한 도구.
    from nunc 2013-01-16 08:09 
    1.사실 나에게 ‘죽음’이란 그다지 흥미로운 주제가 아니다. ‘인간은 죽는다’는 사실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것만큼이나 당연한 일이고, 이처럼 당연한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왈가왈부하는 것은 시간과 정력의 불필요한 낭비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물론 데카르트 이후 수많은 이들이 강조하듯, 자명해 보이는 사실에 대해 의심해보는 것이 철학함의 기본적 태도라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사회적 통념과 자연과학적 사실은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철학적으
  7. 하데스(Hades)의 타나토스(Thanatos)적 일기(日記)
    from The Suburbs 2013-01-17 13:44 
    신은 죽었다, 니체 예일대(Yale University) 철학교수 셀리 케이건(http://philosophy.yale.edu/kagan 과그의 페이스북 www.facebook.com/pages/Shelly-Kagan/124019210961487)의 첫 번째 번역서 <죽음이란 무엇인가 Death>(2012)의 프롤로그 ‘삶과 죽음 그리고 영생에 관하여’하는 제목아래 집필의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죽음에 관한 책이자 삶에 관한 책이며
  8. 운 좋은 나, 운 좋은 진흙
    from 평화로운 치즈빵 2013-01-18 19:46 
    일단 죽음이란 주제는 평소 내게 별 매력이 없는 주제임을 먼저 밝혀야겠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원체 성미가 급해 나무만 보고 숲을 추론하는 오류에 왕왕 빠지는 나다. 하지만 '죽음'이라고? 이건 숲이라기에도 너무 크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것을 잘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죽음에 관한 사색으로부터 한번 추진력을 얻은 적은 있다. 옛 회사를 그만 두고, 전혀 다른 업계로 향해야지 마음먹었을 때였다. 28살은 너무 늦은 나이라는
  9. 죽대세 - 때론 논리대신 감정으로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3-01-19 01:35 
    죽음이란 무엇인가? 언제부터인가 "~이란 무엇인가?"라는 식의 책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정의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최근에 나온 죽음이란 무엇인가까지... 이런 책들은 대개 강의를 엮은 책들이다. 물론 그 강의도 세일즈가 되어야 하니 유명한 대학의 유명한 강의여야 한다. 내용이 무엇이라는 카피 대신에 하버드대, 예일대, 아이비 리그와 같은 수식어가 붙는다. 이런 뻑적지근한 수식어야 죽음이란 난해한 주제까지 끼어들기 시작하면 그 책은
  10. 셸리 케이건의 예일대학교 죽음 강의..'죽음이란 무엇인가'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01-19 18:13 
    죽음은 유기체의 생물학적 기능이 영구히 멈춘 상태를 의미한다. 무호흡, 심정지 등.. 죽음 논의는 물리주의적 견해와 이원론으로 나뉜다. 이원론이란 사후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는 견해를 의미한다. 우리는 이원론의 대표적 존재를 기독교로 알고 있다. 하지만 니체의‘신 죽음론‘을 복음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는 급진신학자인 토마스 올타이저(Thomas Altiser: 1927 ~ )나 올타이저의 신학을 철학자 자크 데리다의 해체와 연결지은 마크 테일러(Mark
  11. 자신의 죽음을 점검하라
    from 꽃도둑 뭐하게?.... 2013-01-19 22:53 
    죽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삶의 종착지는 결국 죽음인 셈이다. 지구상의 모든 종의 운명이다. 특히 인간이 갖는 죽음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은 공포와 절망이다 라는 생각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죽음 그 너머를 상상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뭔가를 믿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영혼의 존재를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와 죽음 상태를 어떤 기준으로 보야야 할지의 문제들, 영생에 관한, 죽음에 대한 도덕적 기준과 가치 등
  12. 죽음이라는 관념 위에 똬리를 틀고
    from 보통의 존재 2013-01-20 22:52 
    죽음은 질문을 허락지 않는 것들 가운데 하나다. 매일매일 삶과 죽음의 문제를 생각하면서도 일단 죽음은 나쁜 것이다. 모두가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받아들였다. 딱히 누군가에게 학습한 기억은 없지만 우리는 은연중에 죽음에 대한 몇 가지 관념을 가지고 있다. 셸리 케이건은 여기에 딴지를 건다. 인간이 익히 알고 있는 죽음에 관한 생각들을 모조리 되묻는다.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는 것들이지만 깊게 들어가지는 않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다. 그 사유의 궤
  13. 죽음이란 무엇인가, 오직 이성과 논리로 풀어낸 죽음과 삶의 의미
    from 에코공작소 셜키 2013-01-20 23:32 
    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평가단 12기로 활동중인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셜키입니다.2012년 12월 추천신간으로 '죽음이란 무엇인가' , '눈물 닦고 스피노자' 라는 두 권이 선정되었었습니다. 이번 달 도서는 두 권 모두 평소 전혀 일면이 없던 철학 쪽 분야라 그저 읽는 것은 물론 읽고 이해하는 데에 많이 힘들었습니다...본 포스트에서는 12월 신간으로 추천된 '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에 대한 생각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책 표지 디자인
  14. <죽음이란 무엇인가> - 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이다
    from 글을 쓰는 조그만 공간 2013-01-21 00:54 
    벌써 5년 전 일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였나? 친구 녀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라는 소식을 들었던 것도.. 그렇게 그렇게.. 그 친구가 존재하지 않은 세상도 여전히 잘 흘러가고 있었다. 그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입시 전쟁이 원망스러웠고, 너무 나약했던 그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손을 잡아 주지 못한 나도 원망스러웠다. 그렇게 나는 고등학교 시절 버텼고, 20대에는 뜨거운 열정을 불사르리라 했지만, 지금도 역시 그렇게 뜨겁지도 미지근 하지도
  15. 죽음과 삶을 성찰하기
    from 읽고 생각하고 쓰다 2013-01-23 15:32 
    아이비리그로부터의 명강의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서점을 점령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 2010년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부터 였던 것 같다. 2011년에는 와튼 스쿨 ‘원하는 것을 얻는 법‘이 공전의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고, 올해는 예일대의 인기 강의라는 ’죽음이란 무엇인가‘가 한국에 출간 되었다. 명강의라 함은 오랜기간 학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이고 이는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거나 내적인 의미가 있었다거나, 아니면 적어도 강의 자체에 매력이
  16. 죽음은 삶의 방식을 선택한는 우리의 힘!!!
    from 잡학서재 2013-01-26 13:00 
    죽음은 삶의 방식을 선택한는 우리의 힘!!! 『죽음이란 무엇인가』셰리 케이건 지음, 박세연 옮김, 엘도라도, 2012. 11. 체르노빌 핵발전소(원자력 발전소)과 비교해서 네 배 이상의 피해를 입혔던 후쿠시마 사태가 우리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지리적 위치를 고려한다면, 우리나라 역시 피해 반경을 벗어나 있지 않지만, 어마어마한 대재앙 앞에서 우리는 얼마만큼의 성찰을 구체적으로 삶으로 끌어 왔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17. 영원히 빛이 꺼지지 않는 삶을 위해 '죽음'을 생각하다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01-27 00:00 
    사실은 어느 누구도 자신의 죽음을 믿지 않는다. 또는 이렇게 표현해도 좋다. 우리 모두는 무의식 속에서 자신의 불멸을 확신하고 있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 Memento mori,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 장 프랑수아 밀레 『죽음과 나무꾼』 1856년 커다란 막대기 다발을 갖고 노인이 먼 거리를 여행하고 있었다. 자신이 몹시 지쳐 있음을 깨닫고, 그 막대기 다발을 내려놓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노인은 죽음의 신에게, 자기를 불행한
  18. 죽음으로 사유하는 법
    from qwerta님의 서재 2013-01-28 01:35 
    몇 해 전,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사촌 내의 가까운 분이 돌아가신 건 2번째였으나, 그 과정을 또렷이 보고 기억할 수 있는 죽음은 첫 번째였다. 이 때 나는 TV에서 사람들이 묘지 앞이나, 납골당 사진을 앞에 두고 돌아가신 분에게 왜 이런 말, 저런 말을 하는 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니, 그 분과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은 하늘에 대고 중얼거리는 방법밖에는 없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왜 인간이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가는 지
  19. 죽어보지 못한 자의 죽음 탐구
    from 쓰다, 여기 2013-01-31 16:42 
    '죽는다'라는 것은 무엇일까? 산 사람은 결코 앞을 어떤 세계로 건너 가는 것. 죽은 자들만이 알 수 있을 그 무엇. 되도록이면 죽음의 시간을 늦추고 싶지만, 누군가는 그 시간을 앞당겨 먼저 경험하고 싶어 하는 것. 두려운 시간이지만, 누구나 언젠가는 맞닥뜨리게 될 그것. 며칠 전, 아는 선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그야말로 아는 선배였다. 나와 밀착된 관계를 맺지도 않았으며, 학교 다닐 때도 가끔 오다가다 마주쳤을 뿐, 십년 넘게 연락도 모르
  20. 죽음이란 무엇인가, 궁금해 본 적이 너무 오래된 사람이 아니라면
    from 매리의 책갈피 보관함 2013-01-31 22:22 
    팀버튼의 영화 중에, 빅피쉬라는 영화를 제일 좋아한다. 아버지의 무지막지한 허풍이라고 생각했던 젊은 날의 무용담들이, 사실은 자신의 가족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빚어낸 우화라는, 이야기의 숭고함을 전해주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 영화 '빅피쉬'를 꺼내든 이유는, 영화가 이야기의 숭고함을 말하기 위해서 '죽음'의 서사를 굵직하게 차용하기 때문이다. 빅피쉬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는 어린시절, 자신이 어떻게 죽는지 보여주는
  21. 죽음이란 무엇인가
    from 따뜻한 책방 2013-02-06 19:55 
    저기요. 죽여 드릴까요? 싫다고요? 미쳤냐고요? 왜요. 당신 어제 부장한테 심하게 깨지고, 사내 왕따 당하고. 친구 하나 없이 기러기 아빠로 사느라 변변찮은 식사도 한 끼 제대로 못 하면서 매달 부쳐야 될 돈 때문에 일을 그만두지도 못 하잖아요. 그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낫지 않나요? 죽고 나면 영혼은 행복한 천국으로 갈 텐데. 당신 교회 다니잖아요. 죽을 때의 고통이 두려운 거라면 제가 정말 편안하게 한 방에 보내드릴 수 있어요. 그래도 싫다고요? 잘
 
 
kgh53244 2013-01-21 01:06   좋아요 0 | URL
중간에 도메인 주소를 바꾸는 바람에 먼댓글만 다시 달았는데, 오류가 나네요..ㅠㅠ 다시 올리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