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Breeze

 

 


Long Golden Day

마태우스님, 이 두 그림 기억나시죠? 

 

 

Good Day

 

 


After His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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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6-14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판다님. 이렇게 미리 축하까지 해 주시니...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잠시 부리였다가 조만간 마태우스가 될...지금은 분열상태에 있는 사람 -

panda78 2004-06-14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대체 마태우스님은 대변인이 몇 분이신지... >..<

hanicare 2004-06-14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이 쾌대 자화상 좀 크게 올려주시와요.

panda78 2004-06-14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이미지 바뀌셨네요? ^^* 앙, 먹고 싶다 >.<
하니케어님, 쾌대 자화상이 뭐에요? @.@

부리 2004-06-14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판다님은 역시 좋은 친구십니다. 화가 이름이 달톤인가 그런데, 달리랑 형제인가요?

panda78 2004-06-14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자꾸 그러시면 고수의 반열에서 점점 더 멀어지십니다... ㅋㅋ

nemuko 2004-06-14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만해도 기분이 막 좋아지는 그림이네요. 다른 분을 위한 선물이지만 괜히 저도 좋아서 델구 갑니당^^

panda78 2004-06-14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네무코님! ^^ 그럼요, 얼마든지 업어가세요!

hanicare 2004-06-14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모르지만,우리나라 화가입니다.일제시대부터 그림을 그렸구요.
열화당 미술신서-이 쾌대 한국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리는 민족화가-(김진송 著 목수김씨라는 이름으로도 책을 썼죠)-라는 부제가 그를 제일 잘 요약하는 설명같습니다.월북화가구요.예전에 그의 그림 전시회도 있었답니다.아마 과천이었죠?
이 쾌대.그의 자화상이 실린 '근대미술의 역사'에 그의 자화상 부분이 실려있어요.들라크르와를 연상시키는 군상도 있었지만 저는 이 자화상에 자꾸 마음이 가네요.큰 화면으로 한 번 보고 싶은 그림입니다.
 

   아르테미시아의 그림은 아버지 젠틸레스키와 친구였던 카라바조의 화풍과 닮았다. 거추장스런 세부와 배경 따위는 생략하고 줄거리의 핵심에 앵글을 밀착시키는 근접 시점, 빛과 어둠의 가파른 경계를 넘나드는 연출력, 성서의 사건을 푸주간 고기토막처럼 능숙하게 다루는 붓 솜씨가 그렇다.

“피고 타시는 성추행 혐의가 인정되므로 유죄. 금고 팔월 형에 처한다.” 1612년 10월 로마의 한 민사 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떨어졌다. 판사의 입을 지켜보던 아르테미시아는 고개를 꼿꼿이 들었다.

   7개월간 끌었던 법정 공방이었다. 애당초 멀쩡한 유부남에다 딸까지 달린 타시에게 한 금을 준 게 실수라면 실수였다. 그러나 밤낮 안 가리는 연애 편지에다 금가락지를 끼워 준다는 감언이설 앞에서 치맛자락을 올리지 않을 여자가 어디 있단 말인가? 막상 고소를 당하자 타시는 여자가 먼저 꼬리쳤노라고 발뺌하고 나섰다. 애매한 처녀를 꽃뱀으로 모는 로마 제비의 전형적인 수법이었다.

   게다가 하늘같이 믿었던 옆집 투치아 아줌마까지 타시 편에서 아르테미시아를 궁지로 몰았다. 이쯤 되자 누가 피의자인지 모를 지경이었다. 조사 과정에서도 모진 문초를 당해야 했다. 없는 자백을 강요하며 꽁꽁 묶어놓고 을러대는 건 예사였고, 증언대에 오를 때도 손가락 마디에 차꼬를 채웠다. 거짓 증언을 예방한다는 구실이었다. 아르테미시아는 가락지 고문 도구를 타시에게 쳐들어 보이며 이렇게 쏘아붙였다고 한다.

“이게 당신이 약속했던 결혼 반지냐?”

  구약에 나오는 젊은 과부

  결국 추행 당시 남자가 칼을 들이댔다는 목격자 스티아테시의 증언이 인정되면서 꽃뱀 혐의는 벗었다. 17세기 이탈리아라면 여성 화가가 드물기도 했을 뿐더러, 화가라는 직종이 사회적 약자에 속했던 때였다. 스물둘 먹은 처녀가 낯붉힐 일로 세간의 이목을 끄는 것만 쳐도 몹쓸 일인데, 부도덕하고 뒤가 헤픈 여자로 입 소문이 나는 날엔 집안 망신에다 덤으로 노처녀 신세도 면치 못할 판이었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딧>

  재판 건으로 이래저래 마음이 상했던 아르테미시아가 내놓은 첫 그림이다. 유딧은 구약에 나오는 젊은 과부다. 앗시리아 대군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오자 단신으로 적장의 목을 베고 적군을 물리쳤던 전설적인 인물이다. `몹시 아름다웠고', `보는 이마다 넋을 잃을 만큼' 미모가 빼어났다. 요사이 반반한 처녀들 같으면 제 얼굴에 칼질해서 연예계에나 진출할 요량을 냈겠지만, 유딧은 제 몸 던져 나라의 명운을 구할 생각이 앞섰다.

   그림이 공개되자 로마는 다시 한 번 놀랐다. 적장 홀로페르네스의 최후가 참혹하기도 했지만, 목을 베는 유딧이 아르테미시아의 얼굴하고 판박이였기 때문이었다. 타시도 뒷머리가 서늘하지 않았을까?

   화가들이 제 얼굴을 성서 그림이나 역사화에 그려 넣는 건 르네상스 이후 드문 일이 아니었다. 그리스 고전기 조각가 피디아스가 파르테논 신전의 아테나 신상 방패 부조에다 대머리 자화상을 새겨 넣은 게 처음이었으니까 유래도 꽤 깊다.

   하지만 여자 주인공이 나와서 이처럼 잔인한 역할을 맡은 건 본 적이 없었다. 바로크 미술을 빛낸 여성을 대라면 바쎄바, 수산나, 루크레티아, 클레오파트라, 유딧까지 쳐서 다섯이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아줌마'였다. 아줌마는 예나 지금이나 새삼스러울 것 없이 공포와 경외의 대상이다. 북구 화가 브뤼겔도 유명한 속담그림에서 `악마도 아줌마는 못 당해!'를 한 귀퉁이에 그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 미녀들은 유딧을 빼곤 목욕을 하다가 추행을 당하거나 제풀에 자살을 하는 둥 뒤끝이 싱겁다. 얼굴값에 걸맞는 활약상은 유딧이 유일했다. 더군다나 가톨릭 교회가 이스라엘과 앗시리아의 대결을 신교의 저항에 내몰린 바티칸의 수세와 비교하면서 유딧의 겸손한 신앙이 루터의 교만을 물리친다고 해석하는 바람에 신학적 배경이 더해졌다.

  자기 얼굴 판박이로 그려

    이런 식의 종교화는 대개 교회에서 주문하기 마련이었다. 16세기 중반 반종교개혁의 이데올로기는 피를 뿌리는 잔혹 주제를 반겼다. 이냐치오 로욜라가 이끄는 예수회에서는 예수가 피를 본 첫 사건 <할례>와 마지막 사건 <십자가 책형>를 교회 주제단화로 내걸면서 희생의 기쁨과 순교의 즐거움을 선전했고, 신학자들은 공공미술 주제로 성자나 성녀들의 고통스러운 죽음을 장려했다. 교부 아우구스티누스의 가르침을 따라 교회 미술의 세 가지 전제를 교훈, 설득, 기쁨이라고 보았다.

   곧, 미술을 통해서 성서의 교훈을 가르치고, 설득력 있는 표현 형식으로 의심에 찬 영혼을 경건으로 인도하며, 이교도들에게조차 개종과 감화의 참 기쁨을 누리게 해야 올바른 미술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바로크 미술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의 목에 칼을 대고, 다윗이 골리앗의 목을 치고, 유딧이 홀로페르네스의 잘린 머리를 쳐들고 있는 그림들이 쏟아져 나온 건 당연했다.

  가장 끔찍한 장면 골라

  아르테미시아는 술 취한 적장이 깨어나는 순간을 재현했다. 목을 스치는 섬뜩한 느낌이 잠을 깨웠을 것이다. 상대가 누군지 알아차리기도 전에 피보라가 뿜어 나와 침소를 적신다. 지금까지 유딧이 등장하는 다른 그림들에서는 대개 적장의 머리를 자루에 챙겨 넣거나, 동트기 전 막사를 빠져 나와 귀환하는 장면이 많았다. 줄거리의 전후를 음미하면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르테미시아는 파국의 결정적 순간을 골랐다.

   유딧은 손놀림이 단호하다. 제물의 멱을 자르는 사제처럼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다. 몸부림치며 저항하는 적장의 몸통 위에 하녀 아브라가 타고 올라 누르는 장면도 성서에는 없다. 성서에는 유딧이 큰칼을 `두 차례 내리쳐서' 적장의 머리를 끊어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서 단발마의 운명을 내려보는 여성은 성서에 나오는 나약한 과부의 겁먹은 모습과 다르다. 저주받은 자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칼자루를 당겨서 멱을 썰어내는 건 아무래도 지나쳤다. 화가는 성서 그림에다 제 얼굴을 넣은 것 가지곤 성이 차지 않았던 걸까?

  유디트는 옛 이스라엘의 애국 여걸. 부유한 과부였던 유디트는 앗시리아 군대에 자신의 도시가 점령 위기에 처하자, 매혹적으로 꾸며 적장 홀로페르네스를 유혹해 만취한 그의 목을 베어 버리고 이 사실을 발견한 앗시리아 군대가 혼비백산해 줄행랑를 쳤다는 이야기를 아르테미시아 뿐 아니라. 보티첼리. 클림트등도 그렸다.

   아르테미시아는 이 주제로 여섯 점의 그림을 남겼지만, 살인의 장면과 그 뒤의 동작들을 각기 다른 자세와 각도로 표현했다. 이 유디트 연작들은, 그녀가 후원자에게 쓴 편지에서  '나는 같은 손을 두 번 그린 적이 없다'고 천명한 그 당당한 작가 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페미니즘미술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자신의 모습을 유디트의 얼굴로 동일시한 아르테미시아의 유디트는, 복수와 응징의 추상같은 기운을 발하면서 직접 목을 베고 있는 끔찍한  장면을  표현한다. 결국 아르테미시아의 유디트는 모든 여성의 잠재된 분노. 그 상징으로 그린 것이라 볼 수 있다.

  관객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자신의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당당한 '주체'의 몸짓이야말로 '회화의 알레고리'임을 선언함으로써, 아르테미시아는 비로소 자신을 소유하려던 아버지와 남편으로부터, 자신을 강간한 사회로부터 자유로워진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두 점

 

 


유디트와 하녀

 

덤으로..  ^^


회화의 우의로서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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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6-14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판다님 감사해요. 다른 님들께서 보시기에 너무 잔인하다.. 하심 어떡하나..
근데 저 <유디트와 하녀> 진짜 좋지 않나요? 저 표정 좀 보세요. 하녀의 뒷모습도 너무 멋지고요.. 젠틸레스키는 사실 이름이 이뻐서 더 좋아해요. (엉뚱한 관점;)

panda78 2004-06-14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젠틸레스키의 유디트 연작 중 한 점 더

 

 

이건 아빠 젠틸레스키의 유디트네요.




진/우맘 2004-06-14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엇보다도, 다른 남자 화가들의 유디트보다 사실적이라서 멋지죠!! 대부분의 유디트는....어느 책에서 봤더라? 여하간, 하늘하늘해서 파 한 조각도 못 썰 듯한 팔뚝의 소유자.-.-
그런데 전, 젠틸리스키도 좋지만 역쉬, 클림트의 유디트가 젤 좋아요~~~

부리 2004-06-14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진우맘님의 유디트가 제일 좋습니다. 음하하하.

panda78 2004-06-14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화집 있으시니까(부러워요..T^T) 실컷 보시겠지만, 그래도.. ^^*


 

하고

이거요?

 

그리고 가장 연약해 뵈는 유디트



카라바조

진/우맘 2004-06-15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내가 심미안이 떨어져서 그런가? 화집이랑 별반 다른 것 같지 않은걸요? ^^
 

 

 

   이 그림은 빈 대학교 강당의 천정을 장식할 철학, 의학, 법학을 주제로 한 우의화 제작을 의뢰받아서 그린 그림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림들...  


   그 중 <의학>의 한 부분으로서, 이 인물은 여제관 히게이아입니다. 히게이아는 아버지 아스클레피오스와 함께 의신으로 대접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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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2004-06-1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디트랑 똑같이 생겼군요. 대학에 그린 그림들이 학교측에 의해 거부당했죠 아마? <--아는체 하려구....^^

superfrog 2004-06-14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도도한 자태... 화려한 붉은 황금빛..

starrysky 2004-06-14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클림트의 여자들도 생김새가 꽤나 비슷하군요.. 유디트 하니까 갑자기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유디트가 떠오르네요. 젠틸레스키 그림도 올려주세요. 너무 좋아요~ ^^

panda78 2004-06-1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젠틸레스키 그림이요.. 제 페이퍼에서 유디트로 검색하시면 있을 겁니다요- ^^

panda78 2004-06-14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클림트 연구 하셨잖아요- 학교 측에 의해 거부당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됐죠? 좀 더 알려주세요---
스타리님- 유디트랑 이거랑 다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가 모델이라 비슷한 거 아닐까요?
금붕어님, 클림트가 그린 여자들은 다 심하게 도도한 것 같아요.. ㅋㅋ

starrysky 2004-06-14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클림트의 모델이 다 같은 사람이었군요. 어쩐지.. (역시 다양한 모델을 써야 돼. 궁시렁궁시렁 ^^;)
글구요.. 페이퍼에 검색 기능 있는 거 몰랐어요. 히히. (아, 역시 컴맹)

hanicare 2004-06-14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속공예에 손댄적이 있어서인지 역시 금빛찬란한 클림트.

panda78 2004-06-14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이 금색이 없는 클림트 그림은 왠지 심심하더라구요. ^^
 


 

 

힌트 1

 

^^;;;; 너무 쉬우니 좀 그렇죠? 그래도 위의 그림은 좀 의외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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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2004-06-14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두아르 마네입니다. 하하하. 아니다, 아두아르 모네고, 줄리 마네지! 그러니까 답은 아두아르 모네!

panda78 2004-06-14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ㅡ..ㅡ;;;

panda78 2004-06-14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게... 르누아르인데요..

아영엄마 2004-06-14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두 분이 틀리셨다는 건가요? 저는 무조건 그사람이 누군지 몰라요~ 절대로 아는 사람 아니에요! 자기 혼자 그린거라니까요!! 라고 해야지..^^;;

2004-06-14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4-06-14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아영엄마님, 별 말씀을.. ^^*
쥴님, 문제 내러 가요-- 슝----

부리 2004-06-14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명을 해봅니다. 사실 힌트를 보고 르느와르 생각이 났습니다만, 워낙 자주 출제되었고, 제가 또 르느와르라고 대답해 틀린 게 여러번이라, "또 르느와르냐"고 생각할까봐 머리를 굴렸는데요, 역시나 직감을 믿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panda78 2004-06-14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니까요, 저는 부리님에 단번에 맞추실 거라 기대했거든요! 직감을 믿으세요! 화이팅!
 


La_Filieuse

 


Mariana  in  the  South

 


Marianne  Leaving  the  Judgment  Seat  of  Herod (그림 속의 이야기가 뭔지 궁금하네요. 헤롯은 성서의 그 헤롯일까요?)

 


Narcissus(수선화를 꺾고 있네요)

 


Spring

 


Study  for  Gather  Rosebuds

 


The  Bouquet (부케)

 


The Crystal Ball - 이건 올렸던 그림이지만, 더 큰 버전으로 다시. ^^

 


Vanity(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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