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음악가들

 

 

 



다섯 명의 음악가들

 


세 명의 음악가들

 

 

 


수녀원장

 

 


우울 - 우울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군요. ㅋㅋ

 

밀키님, 마음에 드셨나요? 기분 꿀꿀할 때 보면 어느 새 웃게 되는 보테로의 그림들.

즐겁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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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7-03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진짜 우울하겠습니다.
우짜나....ㅋㅋㅋ

판다님 덕분에 날씨 따라 구물구물했던 오후가 재미있어졌어요.

아유..이쁜 판다님 ^^

panda78 2004-07-03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밀키 온뉘--- ^-^ 계속- 이뽀해 주세욤- ;;;

sunnyside 2004-07-04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웃어도 되는 그림들이었군요. ^^; 그림을 보면서 어째 좀 웃긴다아.. 하는 생각이 들어 본인의 천박스러움을 자성했건만... 웃으라고 올려놓은 그림이셨군요. 히히

Fithele 2004-07-04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마지막 그림들이 정말 맘에 들어요. 보기만 해도 흥겹네요. 여기에 아래 3번글에서 춤추는 언니를 포함하면 제가 꼽는 베스트가 될지도... 근데 두번째 그림에서 음악가가 아닌 사람은 누굴까요? :-)


panda78 2004-07-04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는 가수라고 셈에 안 넣은 거 아닐까요? ^^
이 사람 그림 보면서 안 웃는 게 이상할 거 같아요, 서니사이드님. ^ㅁ^
 

로마 전사 ㅋㅋㅋㅋ

 

남자

아담 - 사이즈를 상상해 보시길... (일본 에비스에 있다는군요)

 

이브




 

각각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앉아있는 여인>

 

 


저 표정 좀 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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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0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모선수같습니다...;;;;;;
두번째껀 강호동씨같은..;;

밀키웨이 2004-07-03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강호동!

panda78 2004-07-03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호동--- 강호동 싫은디.. ^^;;

미완성 2004-07-03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헤...*^^*

밀키웨이 2004-07-03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조각이랑 강호동이랑 닮았다고 하면 누가 밑지는 걸까요?
요즘 호동이 몸값이 얼마나 하나? ㅋㅋㅋ

미완성 2004-07-03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미모면에선 조각이 앞서고...호동씨는...으음.....힘에서 앞설까요??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역시 그래도 가장 객관적인 미모를 따르는 것이...^^*

밀키웨이 2004-07-03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아고...호동이의 힘이라고 하니까 두심이 언니 생각나네요..
미친다..정말...
오늘도 밀키는 이리 딴소리 리플로 몇개를 채우는 것인지...
판다님 서재 공식 딴소리 리플녀!
 

댄스

 


 


 

 


스핑크스

 

 


춤추는 여인

 


춤추는 여인 조각이 나온 김에. - <춤추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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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7-03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메...야사시한거...
저리 통통한데도 더 다리 올라가는 것 좀 보소, 유연성 끝네주는군요.
근디....^^;;; 다 보이네요, 그려...헐헐
이것도 퍼가유 ^^

sunnyside 2004-07-04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이 사람 작품이 다 이렇게 생겼군요. 조각작품이 어쩜 하나같이... 재료낭비적 스탈이군요. ^^
 


이게 원작이고요.

 

패러디 1 이건 좀 얌전한 패러디죠?

 



패러디 2 - 저 전구랑, 신발이랑 V를 그리고 있는 손가락...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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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0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풉, 손대면 토옥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들이네요..

starrysky 2004-07-03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쓰레빠;와 개의 변신에 더 눈이 가요. 후후.

밀키웨이 2004-07-03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가 고양이로 바뀐 건가요?
단지 살만 찐건가요?

panda78 2004-07-03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생긴 개처럼 보이는데.. 고양이려나요? ^^;; ㅋㅋ 맘에 드시는 쪽으로-

밀키웨이 2004-07-03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눈에는 고양이로 종족전환한 듯...^^;;;

로렌초의시종 2004-07-03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왜 아르놀피니 같은 역사적 그림에 아직도 정이 안 가는 건지 미스테리......

panda78 2004-07-03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저 아르놀피니의 건조한 얼굴이 은근히 마음에 들어서 좋아해요. ^^

호밀밭 2004-07-03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패러디 너무 귀여워요. 귀엽지 않은 그림인데 부풀려 놓으니까 귀엽네요. 저 그림 늘 볼 때마다 참 특이해요. 아무래도 신부와 임산부가 잘 안 어울려서 그렇겠지요. 저도 건조한 얼굴 은근히 마음에 들어해요. 기묘한 느낌이 이상하게 편안하거든요.

Fithele 2004-07-0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가 꼭 가필드 때 벗겨 놓은 것처럼 생겼네요. 퍼갑니다.
 

 

 

 

 

책 크기 작다. 실제 내용은 230여 페이지 남짓. (흑백 도판도 꽤 있고, 행간도 넓어서 사실 보통 책으로 만들면 200페이지가 안될 거다.)

 9000원이라니 터무니없다. 컬러 도판도 하나도 없으면서.

게다가 역자 서문부터 실망스러웠다. 책 내용 요약이 역자 서문의 역할인가? 내 참.

독일어판 서문이라는 것도 저자의 서문이 아니라 책 소개글이더만.

 

번역도 상당히 불만스럽다. 표지에는 파라다이스, 본문에는 패러다이스. 아무리 외래어 표기라지만 통일은 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  패러다이스적은 또 무슨 말인가?

심심찮게 나오는 오타는 뭐 당연하게 느껴진다.

고려대 사학과 출신 박사 두 명(한 명은 교수)이 번역했다는데, 이거 분명히 조교나 대학원생 시켰을 거다. 아니면 그 사람들 솜씨가 원래 엉망이던지.

P. 29

향신료는 그러나 동시에 근대적인 무경계성을 선구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세의 세계에 이질체로서 위치한다.

내가 머리가 안 좋아서 저런 훌륭한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라 한다면야, 할 말 없지만. 훗.

 

P.49

 술 겨루기를 없애려고 실시한 축배 금지는 수없이 반복되어야 했지만 원하는 효과를 내지 못했다.

글쓰기에 대해 아는 건 없지만, 위 문장이 그리 좋은 것이 아니라는 건 알겠다.

P. 62

하네만과 함께 우리는 이미 의학적인 현대에 처하게 된다.

 

T^T 반 정도 읽었는데, 계속 읽어나가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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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7-03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건 리뷰로 팍팍 올려요. 출판사랑 역자도 보게.

panda78 2004-07-03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읽고 나서 올리려구요. ^^;;;

starrysky 2004-07-03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런 '~~의 역사'류의 책을 좋아해서 벼르다가 읽은 책인데, 읽고 난 후에는....
전 실망한 책에 대해서는 리뷰 쓸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얘기도 리뷰에 써야겠어요. 저같은 희생자를 미연에 막기 위해서요..

밀키웨이 2004-07-03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생자를 미연에 막자!
좋은 생각입니다.
짝짝짝!

저도 제 서재에 "왕실망한 책" 이런 리뷰코너를 만들어야겠네요.
근데 .... 책이라면 다 좋아인디....

아, 생각났다. "다시 봐도 다시 봐도 자꾸 졸립기만 한 책"이라고 방이름을 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