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tano Bellei --------- A Good Brew
으흠, 차 맛이 아주 좋다는데요. 한 잔 마시고픈 충동이 마구마구 일어나시죠? 아니라구요?그렇다면.
Jean-Étienne Liotard ------- 초콜렛 단지
하녀를 시켜 따끈하게 데운 초콜렛을 가져다 드리면 어떨까요? 녜? 그런 건 포와로나 먹는 거라구요?
에공. 할 수 없군요. 저나 한 잔 마시고 밤 새겠습니다. 오늘도.. TㅂT
달빛을 쫓는 사람
그 친구하고는 놀지 않는게 낫겠다는 거였다. 부모님이 보시기에 분명 어딘가 삐딱한 친구였다. 발명가라는 그 아이 아버지는 한번도 제대로 된 발명을 한 적이 없다고 발명특허나 돈같은 것하곤 거리가 먼 그런 사람들이니 가까이 할 것도 없단다. 하지만 내 생각은 전혀 달랐다 외줄을 타고서 달에 가 닿는 그의 수법을 한 번 본다면 누구든 놀란 입을 다물지못할텐데
Woman in Red Dress
Man in a Boat
In a Boat at Night
Evening Performance
밤
행복의 울타리 저 너머를 건너다보지 않기. 그것이 바로 참 행복일지라도…… <호수와 바다 이야기> 中
초대
Outlook
백조
이..이..이지메의 현장?
등대.
부흐홀츠 1차분 우선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왜..나 였어..?
환한 뉴욕의 대낮. 천만이나 되는 사람들 가운데... 어떻게 날 선택한거지...?
나는 당신처럼.. 맘이 텅비고 외로웠어..다른 가능성이 없었던거야..
그건 솔직한 대답이었고.. 그녀는 안심한듯 ..어느새 잠이들었다...
The Collector of Moments
Quintet
아인슈타인처럼 생겼네요. ^^;;
책이 내는 음향을 엿듣는 사람
그는 그 책들로부터 어떠한 음향도 어떠한 목소리도 듣지 않고 오직 침묵만을 듣는다. 그러나 이 침묵은 인간들 사이의 상호소통 결핍에 대한 그의 거부에 상응하는 것이다. 인간들은 서로 욕설을 퍼붓고 죄를 뒤집어씌우는 일에만 야단법석이며, 상호이해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그러나 이 책들, 이 커다랗고 두꺼운 이해의 서고(書庫)는 그 완벽한 침묵에 의해 인간의 거부하는 정신을 가장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책 덮고 주무세요. 여러분. (^-^)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