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d Mode

이 그림 기억나시죠?  아래는 Dominic Rouse의 사진입니다.

 


Don't walk away, Rene

 

그리고

Magritte, my foot

 

이런 것도....

분홍신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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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7-14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에요 사진, 놀랍죠? >ㅁ<

starrysky 2004-07-14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ㅠ_______________ㅠ

panda78 2004-07-14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 이건 별로 안 무섭자나요!

꼬마요정 2004-07-14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이 앞에 사진들 보시구 많이 놀라셨나봐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잖아요... 판다님 덕에 좀 안다고 마그리트 사진은 원래 이런거야..라고 생각해봅니다. 저 자신이 기특해요~~^^*
 

http://blog.naver.com/yujin99han/80004026751

 



 


와, 신림동 같다.. ^^ 하숙집 창문으로 보이던 풍경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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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14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다 천으로 만든 거라는 말씀입니까? 우와...

panda78 2004-07-14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천을 잘라 박은 것 같아요. 멋지죠- ^^

stella.K 2004-07-14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놀랍네요. 퍼가요.

반딧불,, 2004-07-14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님 덕에 많이 배웁니다.

panda78 2004-07-14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 반디님, ^^;;; 정보도 없이 떨렁 작품만 올리는 데, 과분한 말씀을... ;;;

반딧불,, 2004-07-15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이런 작품이 ..
화가가 있는 줄도 몰랐는걸요.,

soyo12 2004-07-15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신기해서 저도 퍼갑니다. ^.~
 

 

 

 

 

후베르트 슐라이허르트의 < 꼴통들과 뚜껑 안 열리고 토론하는 법>

아아.. 나는 지금껏 에코 아자씨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이 가장 멋진 제목인 줄 알았는데------

sweetmagic님이 올리신 리스트에서 이 책을 발견한 것이다!
대학 다닐 때 읽었어야 하는데!

그 때 주위의 남자 선배들, 남자 동기들, 남자 후배들 중에는 얼마나 꼴통이 많았던가!
'여자가 어디 담배를-' ' 여자가 어디 나서-'와 같은 시대착오적 발언을 심심찮게 해 대는 인간부터
매점에서 '미아리는 얼마, 서울역 앞은 얼마-'를 목청높여 끝도 없이 읊는 인간(여자 후배도 앞에 앉아 있건만..),
'그래, 네 말도 맞는데...'라고는 하지만 남의 말은 요만큼도 맞다고 생각하지 않는 인간들,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 제 여자친구랑 연습장에 '말을 좀 논리적으로 하지, 저게 뭐냐, 에고 말도 안돼, 웃긴다 야' 이런 글이나 끄적이고 있는 인간,
재수해서 들어왔다고 여자 선배들에게(여자 선배들에게만!) 반말짓거리하는 인간..

아... 그 때 저 책을 읽었으면 나는 뚜껑 안 열리고 그들과 토론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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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7-14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점 만점의 네이밍입니다. 어느 출판사야, 어느 출판사??
뿌리와이파리.. 멋지네~
판다님을 뚜껑 열리게 했던 그날의 그 꼴통들이, 요새는 이 나라 어딘가의 요직에 앉아서 국민들의 머리뚜껑을 훌떡훌떡 열고 있지 않나요??

panda78 2004-07-14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요직에 진출하기엔 어려서리... ^^;;;
곧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러면 나 이민가야 되나 하고 걱정은 하고 있습죠. 명바기 같은 인간들이 다글다글하면, 흑. 정말 이민갈거야요.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로.. ㅡ.ㅜ
근데 진짜 멋지죠? 멋지죠? 그쵸?

책읽는나무 2004-07-14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의 아픈 과거가 주루룩~~~~ㅡ.ㅡ;;

제목 정말 멋지네요..^^....<꼴통들과 뚜껑 안 열리고 토론하는 방법>이라??
전 매번 뚜껑이 먼저 열려서 맨날 버벅대기만 했을뿐!!
이거 읽으면 정말 뚜껑이 안열리나요??....ㅎㅎㅎ

panda78 2004-07-1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안 읽어봐서.. ^^ 함 읽어본 다음에 학교에 가봐야 겠네요! ㅋㅋㅋ

반딧불,, 2004-07-14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읽으시고...
평을!!!

플레져 2004-07-14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요즘 저 책 필요한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제목 맘에 들어욧!! ㅋ

미완성 2004-07-15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글쎄요..
꼴통들에게 과연 뚜껑 열어 들여다볼만한 구석이 있기나 한지...
최고의 제목-_-b이었습니다.
아아, 꼴통 미워! >.<

호랑녀 2004-07-15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꼴통이 꼴통임을 모를 때 제일 뚜껑이 열리지요...
그냥 냅두죠, 뭐. 꼴통인 채 살라고...ㅠㅠ

마태우스 2004-07-15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 싶네요. 님이 먼저 읽으시고 어떤지 말해 주심 안되요?
 
 전출처 : readers > Stuck, Franz von (1863-1928)



The Guardian of Paradise, 1889, oil on canvas, Museum Villa Stuck, Munich. 126KB


Sin, 1893, oil on canvas, Neue Pinakothek, Munich. 66KB


The Kiss of the Sphinx, 1895, oil on canvas, Szépmüvészeti Múzeum, Budapest. 132KB


The Wild Hunt, 1899, oil on canvas, Musée d'Orsay, Paris. 109KB


Portrait of Frau Feez, 1900, oil on canvas. 153KB


Wounded Amazon, 1904, oil on canvas, Van Gogh Museum, Amsterdam. 117KB


Susanna Bathing, 1904, oil on canvas, Kunstmuseum St. Gallen. 119KB


Salome, 1906, oil on canvas, Lenbachhaus, Munich. 121KB


Spring, 1912, oil on wood, Hessisches Landesmuseum, Darmstadt. 126KB


Sisyphus, 1920,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9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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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7-15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넘 힘이 넘치는 그림이네요.
눈에 꽉 차는 느낌..

마태우스 2004-07-15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대체로 야하군요. 오이디푸스 사진은 본 적이 있는 듯...
 
 전출처 : stella.K > 베른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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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7-14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위스가 가보고 싶은 나라 1위였던 적도 있었어요. 지금은 열대의 바다가.. T^T
(휴가 때 여행계획이 좌절되어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