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annarthusbertrand.com/index_new.htm 베르트랑 작가의 홈페이지도 구경해 보세요. ^^


 투명한 마가디 호수, 케냐

 

 


프랑스.  정원 이름이 'Gardens at the Chateau of Vaux-le-Vicomte라고 하네요.

 

 

 


치앙마이와 치앙레이 들판에서의 노동, 타일랜드

 

 

 


대추야자를 말리고 있는 야자수 농장 , 나일 계곡, 이집트

 

 


알 마시라 댐과 라바트 사이의 농경지, 모로코

 

 

 


풀만 농장, 워싱턴, 미국

 

 

 


키토의 경작지, 시에라 지역, 에콰도르

 

 


코리엔테스 지역의 차 재배, 아르헨티나

 

 


네팔, Pokhara 계곡의 논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을산 2004-07-15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것은 마치 우리 나라의 다락논 같네요. ^^ 혹시 동남아 어디쯤 되지 않을지...

panda78 2004-07-15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논! 좋은 말 배웠습니다. 수정하고 있으니까요, 다음 번에 오시면 제목과 설명이 붙어있을 겁니다요. 반딧불님이 찾아 주시고 계시거든요. ^^

가을산 2004-07-17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랑스.  정원 이름이 'Gardens at the Chateau of Vaux-le-Vicomte라고 하네요.

 

네팔, Pokhara 계곡의 논.


panda78 2004-07-17 0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저도 그 책 진짜 가지고 싶네요.. ^^
 
마지막 기회 - 더글러스 애덤스의 멸종 위기 생물 탐사
더글라스 아담스 외 지음, 최용준 옮김 / 해나무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로 유명한 더글러스 애덤스의 책입니다. 아무리 기를 쓰고 찾아도 저 책(1-4)을 구할 수가 없을 때, 꿩 대신 닭으로 산 것이 이 책인데, 그러니까 .. 한 1년 반정도  되었나 봅니다. 이 책을 산 직후에 어떤 고마운 분이 <은하수를--->를 구해 주셔서 읽었는데 재미가 없더라구요. 어디서 웃어야 하는지 감을 못 잡겠더군요. <세상은 언제나 토요일은 아니지>를 읽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도 뭐 그리 재미있겠어, 라는 생각에 읽지 않고 있었는데, 스타리님이 재미있다고 하시더군요. <은하수를-->은 재미없었지만 <마지막 기회>는 아주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스타리님의 리뷰와 리스트를 훑어 보니, 저와 책에 대한 취향이 아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그래서 읽기로 결심하고 어제 밤에 책을 펼쳤는데..

결론만 말씀드릴게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읽어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자이르(이제 콩고 민주공화국이랍니다)의 북부흰코뿔소(흰코뿔소가 희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 양쯔강 돌고래, 뉴질랜드의 카카포, 실버백 마운틴고릴라, 코모도 도마뱀, 로드리게스 과일먹이박쥐의 사진도 보실 수 있답니다.  

또한 멸종 위기의 생물들을 왜 보호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대답도 읽을 수 있구요. 생태계의 보존이요? 물론 그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북부흰코뿔소와  양쯔강 돌고래, 카카포, 마운틴 고릴라, 코모도 왕도마뱀, 로드리게스 과일먹이박쥐가 없는 세상은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제 2, 제 3의 도도새들이 생겨나고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라도 멸종 위기에서 벗어나게 할 수만 있다면 세상은 더 살 만한 곳이 될 겁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tarrysky 2004-07-15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강추 한 표입니당. 아, 판다님 제게 책을 보내주시기로 하고 막판에 책을 잡으셨군요.. 읽고 나니까 저 안 주고 싶어지셨죠? 이를 어쩌나.. ^^;;;
이 책을 읽고 나면 '히치하이커'가 재미없었던 이유는 더글라스 아담스 때문이 아니라 번역 때문이었다는 강한 확신이 듭니다. 진짜 멋진 사람이예요. 글도 잘 쓰고.. 더글라스 아담스 딴 책도 구해 보고 싶어요.

panda78 2004-07-15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아뇨, 이 책이 스타리님께 가게 되어 기쁜 걸요. 재미없고 영 별로인 책을 보내드리기엔, 저는 너무나도 스타리님을 사랑하는지라----- 아아, 스타리, 그대는 나의 영원한---(녜, 시끄럽다구요? ㅡ_ㅡ 이익-)

더글러스 아담스의 다른 책들도 나와 주면 좋을 텐데.. 새로운 번역으로 새 옷을 입고 말이죠.

stella.K 2004-07-15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겠는데요. 읽어보고 싶어져요.^^

panda78 2004-07-1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어요! 꼭 한 번 읽어보세요! ^ㅁ^
 
 전출처 : stella.K > 프랑스 - 몽셍미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미완성 2004-07-15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파도가 너무 터프해요.........!

panda78 2004-07-15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터프한 파도- 아, 미모로운 사람은 표현마저 미모롭구나-
 
 전출처 : stella.K > 아름다운 도시 청도


 

 

 

 

 

 

 

 

 

 

 

예전에 독일 식민지여서 건축물들이나 도시 분위기가
독일풍이다.

출처 : Ж Naru Style Ж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tarrysky 2004-07-15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가 중국 청도시인가요??
오오, 그렇구나.. 저렇게 생겼구나.. +_+

panda78 2004-07-15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우리 저기 가서 칭타오 맥주나 한 잔? >m<

starrysky 2004-07-15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칭따오 맥주~ 죠쵸~~~ >_<
어제 먹다 남은 소시지 안주도 들고 오세요~~

panda78 2004-07-15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레? 남은게 있을 거라 생각하시나 보죠? 아이, 순진한 우리 스타리님-!

starrysky 2004-07-15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췌엣~ 그럼 어제 오즈마님 서재에서 씹다 남은 오징어라도.. 질겅질겅.

panda78 2004-07-15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징어 오징어 질겅질겅.. 저는 반건조 오징어만 먹어요. 이거 너무 딱딱해서 턱이 아프잖아요. ㅡ.,ㅡ
 
 전출처 : superfrog > 유연하기도 하다..



현관 앞은 아니지만
밤에 잘 때 포즈와 거의 유사한 자세..
꺾고 꺾고 또 꺾고..
유연하기도 하지..

- 다행히 모자이크 처리 안 해도 되겠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uperfrog 2004-07-15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이게 바로 현관에서 잘 때의 민망한 포즈에요..^^
뒷다리가 옆으로 가지런히 모아진 것만 다르고(원래 현관 포즈는, 흑! 말 못해요..;;;)
암튼 저 꺾인 목의 각도가 거의 직각을 이루고 있어서.. ㅋㅋ

panda78 2004-07-15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흑- 현관포즈는 완전 노출인가 보군요- 헤어 누드- 엄머엄머엄머! >ㅁ< 꺄악-
보고싶어요(노 모자이크로 부탁드림다. 녜. toofool님과 저만 살짜-기 돌려 볼게요.ㅋㅋㅋ)
목 꺾인 곳의 저 접힌 살이.... 아우... 깨물어 주고 싶어---- !!

superfrog 2004-07-15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헤어누드.. 맞군요.. 그럼 모모는 몰카의 희생양..?

panda78 2004-07-15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큭큭- 머... 희생견이라고나 할까욤? >ㅁ< 아, 정말 보고 싶어요- (뵨탭니다, 네. 뭐 어쩌겠어요. 모모가 저렇게나 귀여운 것을... )

어룸 2004-07-15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panda78님이 로비를 다 해놓으셨드니 그럼 저는 가만히 있다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되겠군요~>ㅂ< 꺄아~신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