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문제가 빨리 해결되었음 합니다. 그래도, 할 일이 산더미만큼 밀려있어도 그래도 정녕 즐겁지 않으십니까요? ^ㅂ^  대강의 일정이랑 계획 들으니 제가 다 두근거리더만요!

(수줍게) 근데, 부탁이 있사와요. 베네치아의 멋진 풍경, 특히 운하의 모습, 많이 많이 찍어다가 보여주셔요.

작은 마을의 더 작은 골목길 풍경도 좋아요. 바닥이 돌로 되어있으면 더욱 좋구요.  

 


A Venetian Canal Scene by  Martin Rico y Ortega

 

 

 



Canal  San Giovane-Martin Rico y Ortega

 

 

 

 


hailan --- dream of venice

 

 

 

 

 


Michael  Otoole  ---- Mediterranean  Port

 

 

 

 

 

 


Venetian  Lagoon   Near  the   Church  of    Santa  Maria   della   Salute  by  Martin Rico y Ortega




 

아직 시간은 좀 남았지만.. 미리 부탁을 드려서 부담을 팍팍!  ^m^;;;
부디 좋은 여행하시기를 빕니다. 로렌초의 시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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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5-05-15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은 가능하다면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작은 도시들을 돌아보고 싶어요. 한때는 번성했던 귀족들의 자취와 성당들이 남아있는 곳이요. 지금 우리는 이름만 겨우 기억하는 예술가들이 빚어낸, 사람도 거의 없는 그런 곳을 좀 찾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판다님? 정말 부담스러워요~~~=3=3=3 베네치아의 운하야 저에게도 중요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아무래도 좀 쓸만한 디카를 하나 사야할 듯 한데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시스틴 성당 같은 곳에서 천장화를 좀 잘 찍으려면 줌도 잘되야 하고 할텐데......

BRINY 2005-05-15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보다 아름다운 그림들입니다.

LAYLA 2005-05-15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인지 그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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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5-15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저런 예쁜 잠옷 입구 우아하게 자 보고 싶다아-
 

George  Bates-  Twilight   Rendezvous

저런 골목길만 보면 여행가고 싶어져요. 아아, 꿈의 지중해-
로렌초의 시종님, 부럽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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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5-05-15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이 아니라니까요오오오~~~ 판다님. 지금 항공권 때문에 아직도 씨름 중이란 말입니다!! ㅠ ㅠ 도대체 어쩌면 좋냐구요...... 4월달에 사둘걸 싶지만, 그때는 못갈 것 같기도 했었는데. 흑흑. 화요일엔 조별 발표도 있어서 그것두 준비해야 하는데.(그런데 왜 여기와서 오밤중에 하소연이얏!!!) 암튼 그림은 멋집니다. 정말루요.>.<

panda78 2005-05-15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제가 대신 씨름하고 대신 갔다 와도 되나요? ㅋㅋㅋ 거 참, 딱 정해져 있어서 짐챙겨서 떠나면 얼마나 가뿐하고 좋겠냐마는... 현실은 그렇지가 않으니 말예요. 오히려 여행가기 전부터 지칠만큼 일이 어찌나 많은지..
어찌어찌 항공권 잘 사셔서 즐겁게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요. 부디 베네치아 사진 좀 잔뜩.. ^^;;
(근데 7월되면 확- 비싸지는 거 아녜요? 확실히 언제 떠나실 예정이신대요? @ㅂ@)

로렌초의시종 2005-05-15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촉박하게 일정을 잡아서 방학 하자마자 6월 초에 가서 생일 전에 돌아올지, 조금 여유를 두고 7월 초에 가서 도중에 생일을 맞을지, 아니면 생일을 보내고 7월 하순에 가서 방학 끝나기 전에 돌아올지 고민중이랍니다. 별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가운데 생일이 끼어 있어서 그걸 기준으로 이것저것 생각하니 더 복잡해요. 날씨도 좀 맘에 걸리구요. 아무튼 열흘 내에 항공권은 결제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로렌초의시종 2005-05-15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세 시나리오 마다 항공권 가격이 제각각이죠. 상당히 격차가 큽니다. 흙.

panda78 2005-05-15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월초에 가시는 게 제일 쌀 거 같은데. 전 유럽 안 가봐서.. ^^;;
근데 작년 여름엔 유럽 무지 더웠다죠? 프랑스에서 사망자도 많이 나오고 그랬잖아요. 올해는 어떨런지..
 

 

http://www.yekyong.com/event/20050510/artex/artex1.htm

 

예경출판사 홈피에서 재고 서적 할인전을 한대요. 목록에서 2권 이상 사면 50%!

곰브리치가 너무 비싸 망설이셨던 분들께는 그야말로 절호의 대박 찬스!

 

 

 

 

라파엘 전파! 아아아- 지금껏 안 사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구나아아!!! 덥석 사고..

 

 

 

 

드라마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로 잔뜩 고조된 에도 시대에 대한 흥미가 가시기 전에 봐 둬야지!
[에도 시대의 일본 미술]도 사고!

 

 

 

 

 

집근처 서점에서 손때만 묻히고 온 [중세의 사랑과 미술]도 사고!

 

 

근데.. 이 책들은 어이할까 고민이오 고민이오 고민이로소이다...

 

 

 

 

클릭, 서양미술사.

 

 

 

 

 

 

파이돈의 예술책.. 가격도 싸고 탐이 나긴 한데... 크기가 작다고.
손바닥만한가 보던데... 그럼 도판도 아주 작을 텐데... 살까 말까...

 

 

 

 

 

베네치아의 르네상스

 

 

 

 

 

스페인 회화

 

 

 

 

 

조각에 나타난 몸

 

 

 

 

미술의 이해

 

 

 

 

성의 페르소나.

 

 

 

아아아아---- 진짜 책 그만 살라 그랬는데에에에에에- 다 사고 싶다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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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4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5-15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6647  1등입니다..^^

panda78 2005-05-15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날개님, 방금 날개님네 있다가 왔어요. ^^ 댓글 달았으니 함 보셔요-

난티나무 2005-05-15 0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준하가 옆에 와서 보더니 이럽니다.
"엄마, 저거 조아, 주나... 팬다 팬다..." ㅎㅎㅎ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지만...ㅡㅡ;;
좋은 책들 많네요~^^

urblue 2005-05-15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몇권 사야겠어요. ^^

조선인 2005-05-15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러면 안 되는데. 부들부들~
* 아트북, 괜찮은 책이에요. 도판도 꼭 작다고 볼 순 없어요.

하이드 2005-05-15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ere are tons of books I want to buy @YaeKyung!!! Gee!!

mira95 2005-05-15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판다님 책 자주 사시네요.. ㅋㅋ 부러워요~~~

반딧불,, 2005-05-15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미워요; 사면 안되요..
곰브리치 사고 싶다구욧!!!

panda78 2005-05-15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준하, 고맙다! ^ㅁ^ 판다도 주나 조아조아-

블루님, 그죠..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게 아니라서... ;;;

조선인님, 오케이! 아트북도 삽니다! ;;;;

미스하이드님, 그죠그죠, 아쉽죠? 아마 다녀오실 때까지 하고 있을 거에요. ^^

미라님, 그러니까요... 담달에 카드값 어쩔라구 이러는지 원... ;;;

반디님, 곰브리치 이런 때 아님 언제?! 기횝니다요! 사셔요사셔요-

瑚璉 2005-05-15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릭, 서양 미술사'는 그리 추천드리기 어렵고요, '라파엘 전파'는 보실 만 할 겁니다(그런데 이 책은 산 지 한 달도 안되었는데... '20세기 선전 예술'도 그렇고... 궁시렁 궁시렁).

panda78 2005-05-15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릭, 서양미술사는 그럼 단념할게요. ^^
아, 호정무진님, 안타까우시겠어요... ;; 한달도 안되셨다니.. 예고라도 좀 해주지..;;

starrysky 2005-05-1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베리 땡큐예요~ 당장 달려가요옷~!!! ^o^ (아, 이번 주 내내 너무 질러댑니다. 끌끌)

panda78 2005-05-15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힝. 스따리님 무슨 책 샀는지도 궁금한데. 그냥 가지 마시고 이야기 좀 하자니까요오오오오------
 

 


 

 

 

 

 

 

 




^ㅡㅡㅡㅡㅡ^  자, 오늘의 마지막 커피를 마셔 볼까요... ? 아니구나, 오늘의 첫 커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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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5-05-14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 전 아까 저녁에 펜네를 먹었답니다. 얼마나 맛있던지... 그리고 디저트로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한 잔~^^ 아... 또 커피가 마시고 싶습니다아아아아~~^*^

하이드 2005-05-14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ㄱ ㄱ ㅑ~~

panda78 2005-05-14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은 오랜만에 외식했지요- ^^ 크림소스 스파게티랑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아, 맛있더라구요. 쩝쩝.. 근데 벌써 배가 고픕니다요. ;; 커피는 연한 원두랑 캔커피 마셨더니 성에 안 차는군요. ^^;

미스 하이드님------ 출장 잘 다녀오셔야 해요------ (>ㅁ<)/♥

꼬마요정 2005-05-14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배가 고파서... 지금 뭘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쫄면? 김밥? 우동?
뭐가 좋을까요?? ^^

panda78 2005-05-14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미 국그릇에 밥 꾹꾹 눌러 담아서 한 사발 먹었습니다. ㅋㅋㅋ

아영엄마 2005-05-14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야에 둘이 스타 게임 하면서 남편이랑 한 잔씩 했습니다. 우리는 편리주의라 그냥 인스턴트 커피(그것도 믹스형)로다가..^^-전에 커피는 절대 사절이었는데 요즘은 아침 화장실 방문을 위해서나 밤잠을 안 자려는 명목으로 날마다 마시는구먼요.

비로그인 2005-05-14 0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혈하는 그림은 정말.....@.@

2005-05-14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nemuko 2005-05-14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지금 또 커피 마시고 있답니다^^ 어제 발레는 잘 보셨는지요....

물만두 2005-05-14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클리오 2005-05-14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 님. 너무 실감나요....~~~ ^^

2005-05-14 2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5-14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지금 들어왔어요! ^ㅂ^ 아하하- 응가!

2005-05-14 2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5-14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감사합니다- 진주님! 근데 포장 안해도 메시지는 넣을 수 있는데요- @ㅂ@;;
음- 제가 [메콩의 슬픈 그림자, 인도차이나]란 책을 읽었는데, 꽤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나온 걸 보고 찜한 이 책의 저자가 바로 [메콩..]을 쓴 분이란 걸 알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
진주님, 정말 감사드려요-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_ _)>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