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hanicare 2004-07-12  

무사 도착
은하철도가 손님들을 잘 모시고 왔습니다.보내고 나면 잘 들어갔는지 궁금해지지요? 책들이 다 깨끗하네요.살까 말까 망설이던 책들이라 이렇게 만나니 또다르게 반갑네요.

지루한 장마비를 안주삼아 열심히 책을 읽겠습니다. *'서정적으로 예민한 맥주'와 함께
*는 세사르 바예호의 시에서 무이자로 빌려옴.
 
 
panda78 2004-07-12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무사히 들어갔다니 다행입니다.
*서정적으로 예민한 맥주..라니!
세사르 바예호라는 시인은 처음 들어보는데, 궁금해집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hanicare님은 정말 시인같아요. ^-^
 


starrysky 2004-07-11  

민담 전집이라..
마태님 서재에서 보고 왔는데, 님 세계민담전집 모으신다고요??
오오, 다 모으시면 저한테 꼬옥 연락 주세요.

그때 되면 우리, 같이 살아요~ 오호호호~ ^-^

저도 님이 말씀하신 책들 주문했는데 그 셜록 홈즈가 준비기간이 72시간이네요.. 아무래도 쫌 걸릴 듯.. 판다의 느긋함으로 기다려 주세요.
낭군님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욧욧욧~!!! >_<
 
 
panda78 2004-07-1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큰집에 다녀왔어요. 비가 많이 오네요.
책은 천---천---히 와도 되구요! 민담 전집 다 모으고 싶긴 한데, 과연 언제가 될지.. ㅡ..ㅡ;;; 언젠가 다 모으는 그날, 스타리님을 누추한 집에 뫼시도록 하지요. 쿠쿠. ^ㅁ^
 


테라스만찬 2004-07-10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주문완료했습니다.^^

어디서 이런 그림들을 찾아오시는지...
매일 풍요롭게 잘 보고 있어요~
 
 
panda78 2004-07-11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감사합니다. 저는 월요일에 부칠게요. ^^
인터넷을 떠돌다 눈길이 머무는 그림들을 퍼 오기도 하고 그러지요. ^^
즐겁게 봐 주시니 기쁠 따름이옵니다- ^ㅁ^*

starrysky 2004-07-11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좋은 책이지요. 읽어본 마르셀 에메 책 중에서 제일인 듯.. (몇 권 안 읽었지만..)
좋은 책 고르셨네요, 판다님. ^^

H 2004-07-11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그 책 너무 좋아해요.
칠십리 장화.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panda78 2004-07-11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평이 무지 좋아서 선택했는데, 잘한 것 같군요. 기뻐라. >ㅁ<
 


H 2004-07-10  

예고라...
중학교때까지..나름 공부 잘하는 학생이라..-_-
인문계 고등학교 가서 꼭!!! 서울에 있는 학교에 가리라라는 야망에 불탔던
세상 모르던 학생이었죠...
예고는 상상도 못해봤답니다..헤헤헷

저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나왔어요
사대부고.
국립고등학교라 지원이 빵빵해서
반 등수 10안에만 들면 등록금도 낼 필요가 없었던 학교였던지라..
또 학교 부대 시설이 좋고.
결정적으로 남녀공학이라는 말에
1순위로 신청했는데 운좋게 걸렸더라구요..
(그러나 입학한 순간 남녀공학의 환상은 깨졌지만)

학산고등학교 이름 들어본 것 같아요.헤헷
학교 축제하면 친구들이랑 우르르 몰려서
다른 학교들 구경가곤 했었는데..^^
 
 
panda78 2004-07-10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사대부고! 멋진 학교 나오셨군요... 부럽슴다.
부대시설 최악, 지리적 요건 최악의 학산을 나온 저로선.. T^T 부러워요 부러워-
 


책읽는나무 2004-07-08  

오늘 신청했어요!!
아까 인터넷뱅킹으로다 해버렸거든요!!
낼이나 낼모레쯤??
들어가겠네요!!....^^

근데 정말 부부간에 존댓말을 한단말입니까??
우와~~~
전 시부모님앞에서도.....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말을 막해서.....조금 눈치가 보여도 말 안고쳐지던데요!!....ㅡ.ㅡ;;
 
 
panda78 2004-07-08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책나무님, 제가 책 보내드릴 때쯤 신청해 주심 되는데... 아, 죄송스러워라- ㅡ.ㅜ
받으면 연락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옛날에는 다 존댓말이었는데, 요즘은 한 반반 되나? 그럴 걸요? ^^;;

ceylontea 2004-07-09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처음 사귈때는 존댓만.. 그러다.. 어느 순간엔 반말 ..
지금은 둘이 있을땐 반말.. 부모님 계실때는 존댓말.. ^^

ceylontea 2004-07-09 0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댓만 -> 존댓말.......
오타다아~~ ㅜ,ㅡ

panda78 2004-07-09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주무세요, 실론티님. 아님 저랑 차 한잔.. ^^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