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sky 2004-07-14
판다님 미안~ 흠흠, 오늘밤도 본의 아니게 귀댁에서 폐를 끼치고 말았군요. 원래 의도는 이게 아니었는데.. 그냥 선물 받은 거 이쁘다고 칭찬이나 한마디 해드릴까 했었던 것이 그만.. 이쁜 판다님이 이해하시오. 뭐 이런 말씀을 다.. 라고 하실 줄 내 알고 있소이만, 이 내 몸이 워낙에 예의가 바르다 보니 말이오. 흠흠. 안녕히 주무시기 바라오. 내일은 부디 비닐봉다리 속의 판다가 물에 퉁퉁 불지 않기를.. (의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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