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주문한거 마지막 배송된 책들인가 보다..
주문하고 잊고 있었네.. 하도 안와서.. ^^;;
나중에 중고로 팔때.. 스타워즈만 묶어서 내 놔야 겠다.. 언제가 그때일꼬..헐헐..
사서 안보여주고 기존 스타워즈 책과 함께 책꽂이에 꽂아 뒀더니..
울 아들 레이더 망에 걸렸다.."오잉?? 안본책이 있네?"
이때가 12시 가까운 시간이라 자야 하는데 보고 있으니..
아빠가 와서 "자~ 지금이 몇시야!" 하고 강제로 취침..ㅎㅎㅎ
담날 또 자기전 까지 열심 놀고.. 잘 무렵 되니...열심히 읽고 있다..
그리 재밌냐?

* Star wars, A Queen's Diary (Paperback) Beecroft, Simon / Dk Pub / (48pages) 
아마달라 여왕이야기다.
울 아들이 이 책 읽다 말고 "엄마 아마달라 여왕이 14살이래~~ "이런다..
첨 14살 부터 시작했나? 조숙하기는...
아마달라 여왕 시각이기 때문에 어린 아나킨을 천사같다고 적어놔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
아마달라 여왕은.. 나도 좋아해서리.. (예쁘잖아~~) 기쁘게 산 책..ㅎㅎ
근데 이 여왕의 예복과 화장 말인데.. 일본 기모노나 문화 영향 너무 받은거 아녀?
DK reading 2 에 해당한다..





* Star wars, I Want to Be a Jedi (Paperback) Beecroft, Simon / Dk Pub / (48pages)
제다이 기사가 되기까지 과정과 제다이 기사에 대한 소개 이야기다.
이 책은 왠지 꼭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 많아서 오래 기다렸다.
울 아들.. 만족도 백배.. ^^
DK reading 3 에 해당한다..





* Star wars, The Story Of Darth Vader (Paperback) Saunders, Catherine / Dk Pub / (48pages)
아나킨스카이 워커가 다스베이더가 되는 이야기..
스타워즈의 진정한 주인공이 바로 아나킨스타이 워커가 아니던가...
그 멋진 얼굴이.. 상처투성이가 되다니 아 내 마음이 다 찢어지누나...

DK reading 3 에 해당한다..





* Star wars, Beware the Dark Side (Paperback) Beecroft, Simon / Dk Pub / (48pages)
이 책은 Dark side에 포함되는 사람들이나 드로이드 등을 소개한다..
그렇지, 이런 책이 있어 줘야지.. ^^

DK reading 4 에 해당한다..





* Star wars, Epic Battles (Paperback) Beecroft, Simon / Dk Pub / (48pages)
스타워즈 내 여러 전투 이야기 모음이다...
개인적으로 주요 인물의 광선검 결투 신이 많아서 좋다..
스타워즈는 미래인지 먼 은하계 너머인지 암튼 건 모르겠지만...
그 "검" 으로 싸우는 설정이 묘하게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총, 폭탄, 미사일 등.. 그냥 퍼부우면 될 것을
힘들여가며 검으로 싸우는데 일단 보고 있으면 내가 봐도 멋있다.. ^^

DK reading 4 에 해당한다..






 

이제 진짜 스타워즈는 땡이여,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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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시리즈 (73M-090424)

현재 일하는 곳에 정말 조그만 사내 도서관이 있길래 가봤더니 빌릴 책이 없었다..
그래서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이 시리즈가 있길래..
뭔지도 모르고 한자와 수학 2권을 빌렸었다.  빌리고 나서 안을 펼쳐보니..
오잉, 이건 초등학생 용이라기 보다 중학생이 되기 전 선행을 위한 책이다..
Why.. 이런 학습만화와는 수준이 틀리다..
예를 들어 한자는 ...
고장난명 / 관포지교 / 막역 / 동량 / 문외한, 숙맥, 태두 / 재원, 홍일점 / 백미 / 열사, 의사
과문 / 구상유취 / 답습 / 마이동풍 / 방종 / 시쳇말 / 식언 / 자문 / 좌우명 / 촌철살인/폄훼 / 필설 / 회자
이런 단어들이 나온다..
말고도 다른 책들도 보면 어린 단계 학습만화는 쉬운 말로 설명을 하는데,
이 책들은 설명하는 말 자체도 어느 정도 어휘력이 있어야 재미있게 읽을 듯 하다..
이거 잘 못 빌렸네 하고 울 아들 보려나 하고 줬더니.. 이녀석.. 서서 읽고 있다..
책을 펴 들고 앉을 틈도 없을 정도로 빠져드는 거다..

너무 좋아라 해서 수학을 줬더니.. 이것도 그리 재미있게 읽고 있다..
나중에 과학책도 빌려봤더니 역시 재미있어 한다..
학습만화라고는 해도 만화다 보니 사주기는 싫어서 계속 빌려다 줬는데..
워낙 잘봐서 그냥 어린이날 선물로 사주기로 약속을 했다..
미리 배송 받아 놓고 숨겨놓다가.. 어린이 날 선물 미리 준다고 줬더니.. 역시 너무 좋아라 한다..
13권 시리즈 사고 추가로 나온 14권은 따로 더 샀다.

전체 구성은 과학2권/영어1권/국어2권/수학3권/지리1권/한자2권/영문법2권

이 중에서 영어와 영문법은.. 정말 쉽다.
[영어]는 어휘 위주라는데 아주 기본 어휘만 다루고 있고
"너무 Hungry한데 lunch 먹으러 가자" 이런 식으로 적혀 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안든다.. ^^;;
[영문법]은..우리가 배운 품사가 그대로 나온다..
울 아들 Noun은 알아도 명사가 뭔지는 모르기 때문에 읽어서 손해는 없겠다 싶다..
그런데 울 아들..ㅎㅎ 영어, 영문법 너무너무 좋아한다.
수학도 수학교과 용어 다 나오는데 이것도 재미있나 보다..
지리는 읽어두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고.. 국어는 맞춤법 바로잡는데 좋을 것 같고...
학습만화 답게 교과 관련 내용이 가득한 것 같다..

일단 울 아들은...이 어미 닮아서 만화라 좋아하는 것 같다.. 암튼 간에 만화로 선행 무쟈게 한다...
아그야.. 너 아직 초등도 안들어 갔거덩 ~~~

 



목욕하고 나와서 독서 삼매경.. 아니 만화 삼매경...




아델과 사이먼 (73M-090423)

참 예쁜 그림책이다. 톤도 따뜻하고.. 수채화가 아주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스토리 보다 그림속에 숨은 이야기를 찾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겉 커버 안쪽을 보면 1900년대 초반의 지도가 그려져 있다.
그 지도에는 아델과 사이먼이 걸어간 길이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사이먼이 물건을 하나씩 잃어버리는데 그 위치도 표시되어 있다.
페이지 속에는 파리의 주요 명소와 그 당시 분위기가 잘 그려져 있다..
아이와 보면서 누가 빨리 사이먼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나 했는데 그 재미도 솔솔하다..
딱 2페이지에서 물건 찾기를 실패했는데 (장갑 한짝과 모자)
마지막 페이지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온 사람들을 통해 다시 찾아냈다..

재미있게 다 보고 나서.. 울 아들 녀석.."근데 얜 왜 이렇게 다 흘리고 다녀~~" 이런다..하핫...



표지 안쪽 - 파리 지도..




< 출발 전 사이먼 >


< 각 페이지마다 찾아낸 사이먼 물건들 >







* 멋진 여우씨 (73M-090424)

명성이 자자해서.. 친한 언니가 준다는 걸.. 그냥 사버렸다. ^^
울 아들 로알드 달 책은 다 좋아라하는 데다 뭐낙 베스트 셀러니..
한마디로 요약하면 역시 재미있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두께가 두껍지도 않으면서
선악대비 뚜렷하고 재치와 기지.. 교훈.. 다 잡고 있다.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줬더니.. 처음엔 시큰둥하더니
좀 지나서 각종 추임새가 다 나온다..하하
나중엔 웃음 소리도 들리고.. ㅎㅎ
집에 영문판도 있는데.. 글이 비교적 쉬워서 읽어보라고 줘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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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 (본책 + 오디오 CD 1장) - 영어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David O'Flaherty 지음, Gutdva Irina Mixailovna 그림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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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 레벨4, p68 - 6권
Greek Roman Myth 500 과 함께 샀었다.
Greek Roman Myth 500을 부담없이 잘 읽어서 이 시리즈도 읽으라고 줬다.
이 책의 특징은... 몇 십페이지에 해당하는 스토리에..
몇몇 추가 설명 페이지, 그리고 마지막에 독해 내용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혼자 문제 풀고 맨 뒤 답 맞춰보고 그러고 있다..ㅎㅎ 귀여운 것..
오디오도 곧잘 듣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아서,
상당히 뿌~듯 했는데, 나중에 Tales from Odyssey도 보여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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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mouse #6: Camp Babymouse (Paperback) Babymouse (paperback) 6
Holm, Jennifer L. /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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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92 - 8권
엄마라면, 무공해 재료들로 맛깔스런 밥을 해 줘야 겠지만..
나는.. 책에 있어서는.. 불량식품도 마구 주는 엄마같다..T.T
영어 만화책을 굳이 따로 검색을 해 본 엄마가 또 있을까...

매일 정식만 먹기 지겨울 거 같아 라면으로 구해 본 책이 Babympouse이다..
뭐, 다들 알겠지만 만화라는 것이 문어체 문장들이 아닌 구어체를 쓰기 마련이고..
다양한 생활 속 의성어, 의태어가 등장할 수 밖에 없고...
게다가 그 나라의 문화가 반영된 유모어가 있어서...
그래도 웃다가 자연스래 양념처럼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골라봤다.
이 서양 만화라는 것이 또, 우리나라랑 틀려서..아기자기한 맛이 없거나
지나치게 교훈적인 것이 많거나..그림이 생소하거나...
아니면 그 나라의 자긍심 관련 된 내용이 많아서리..뭘 골라야 할 지 난감했는데..

우연히 Babymouse를 검색했더니만.. 상당히 그림이 귀여워서 주문했다.
받아보고 난 내 느낌.. "오~~ 귀여워, 귀여워.. 페이지, 많다.. 많아.. 좋아~~
그런데.. 이거 여자아이 취향이잖아...우짜지?" 였다..
아이에게 주고 반응을 살펴보니.. 오예, 너무 좋아 한다.
주인공이 너무 귀엽단다..

나도 다시 내용을 보니, 이 Babymouse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꿈많고
엄살많은 전형적 여자아이이고, 이 Babymouse의 잔잔한 일상도 그다지 현실과 많이 멀지 않다.
게다가.. 각 권마다 Babymouse가 상상속에서 다른 동화책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는데..
누구로 변했는지 맞춰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예로 Kingkong이 아닌 Babykong 이런 식이다..
그리고 현실은 흑백이지만 상상은 핑크로 살짝 변해서 아이가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알수 있다.

부부가 아이들 책 만들기에 동참한 경우는 많이 봤는데, 이 책의 경우는 남매가 만들었다.
꽤나 집중해서 반복을 하고 있어서 싫증 날 정도가 되면.. 가필드를 사 줄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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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ny K. Stein, Mad Scientist #1~7 세트 (Paperback 7권 + Audio CD 7장 + Work Book 7권 + Answer Key)
짐 벤튼 지음 / Simon & Schuster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 챕터 Grade1 - p102 - 7권

엽기과학자 프래니를 참 재미있게 봐서 영문판도 구입했다.
글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 아무래도 프래니가 과학자(?)이다 보니,
용어에 있어 어려운 것들이 눈에 띈다.
지금은 그냥 읽고 전후 문맥을 통해 단어를 유추해서 읽는 듯 하는데..
나중에 초등가서는 책 읽고  읽고 나서 몇 단어는 사전찾기를 통해 어휘력 다지기를 병행해도 좋겠다 싶다.
뭐 학원을 다니게 되면 굳이 따로 안해도 되겠지만.. (학원 숙제에 대한 악명을 하도 들어서..)
페이지가 상당히 많지만,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지는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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