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from the Odyssey #1~6 Set (Paperback 6권 + 테이프 2개 + CD 1장)
Hyperion 편집부 지음 / Hyperion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처음 받아보고 허걱 했다. 너무 두꺼워서 우리 아들 이걸 어케 읽냐 싶어서..
그런데 차근히 보니, 장수가 많고 그림만 없다 뿐이지,
내용도 탄탄하고 어휘력도 아주 어려운 건 아니다.
그래도 장수도 많고 그속에 글밥이 많이 때문에 울 아들이 읽다가 지겨워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당근"을 주고 읽어볼래~ 하고 권하니..읽는다.
아마 오디세우스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었나 보다.
좋아하는 그리이스 신화 중에서도 특히나 좋아하는 영웅이야기라..
작가가 워낙 유명한 Mary Pope Osbone 이기도 하다..
울 아들 6권 중에서 3권 읽어 봤다.. 이 책도 주말에 가끔 던져줘 본다.. ^^
아마 시간이 갈수록 울 아들에게 사랑받을 책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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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교재 + 테이프 1개) - 1단계-370단어 명작스프링 (교재 + 테이프) 1
시사영어사 편집부 엮음 / 와이비엠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책을 펼치면.. 제본이 아니라 스프링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제목에 스프링이 들어가나 보다.ㅎㅎ
참 독특하다. 유아단계에 볼 책이라기 보다 초이상 학생들 학습용 책 같기도 하고..
독특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스토리로 구성된 책이 아니라, 매 페이지 마다 문제가 있다.
책이 거의 80페이지 인데, 왼편은 스토리 오른쪽이 본문에 대한 질문이 나오고
전체 4개 챕터로 구성되어서 한 챕터끝날때 마다 10개 문항 정도 더 있다.
그리고 단어 뜻이나 예제가 있어서 학습용에 가까운 책 같다..
울 아들은.. 그것과 무관하게 재미있게 읽고 있다.
문제도 재미있게 풀고 있고.. ^^
테이프도 있는데 1단계라 그런지 속도가 아주 빠른편은 아닌듯 하다.
일단은 테이프를 먼저 틀어 놓고.. 책을 줘 봤는데 쉽게 이해한다.
내가 바빠 주말에나 한 권씩 접하게 해 준다.

낮은 단계는 흔히 접하는 명작 위주,
높은 단계는 고학년에 만날 수 있는 명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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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orne Young Reading Level 1 Full Set 30종 (Book 30권 + CD 30장)
문진미디어 편집부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요넘이 참 애착이 가는 책이다.
재미도 있고 글밥도 적당한 챕터북이다.
(리더습 북으로 분류가 되나 프리 챕터북으로 보면 될 듯)
그림도 희귀하게 칼라..음하하
울 아들 Magic tree house 에 제일 불만은.. 흑백이라는 거..
그래도 프래니는 흑백이라도 좋아하더만..
1단계는 명작 위주의 책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2/3단계로 가면
위인이나 연령이 조금 높은 아이가 만날 수 있는 명작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정말 마음에 든다. 위인이라고 적긴했지만,
역사적 주요 인물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다.
상당히 재미있는 창작물도 포함되어 있어서 권수가 많아도 지겹지가 않다.
너무 유명한 책이라 더 이상 설명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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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lar Express (Hardcover, NOV, Spiral) - The Movie : Shadow Book
Robert Zemeckis / Houghton Mifflin Harcourt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크리스 반 알스버그 책인 줄 몰랐다.
몇년 전에 우연히 구입하고 가끔 꺼내서 보는데 정말 울 아들 좋아한다.
사실 스토리는 무시하고 그림자 책으로 놀아서 몰랐던 거지,
아래 줄거리 소개를 보니 "북극으로 가는 기차" 였다!!
제목을 The Plar express 는 작게 적어 놓고 Shadow book은 대빵 크게 적어서 아예 보지도 않았나 보다. 그래도 참, 나도 둔한것이. 아무리 그림자 놀이를 해도 스토리가 똑같은데.. ^^;;

A magical train loaded with children travels north over mountains and bridges and through a desert of ice and snow to reach the North Pole, where Santa Claus is waiting to give the first gift of Christmas, in a title designed to be used with a flashlight to project silhouettes on a wall.

밤에 후레쉬 비추면.. 매 페이지 마다 멋진 그림자가 벽에 나온다..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 ^^
어제 밤, 아들에게 그 그림자 책이 크리스 반 알스버그가 만든거더라.. 하니..
"정말?" 이러면서 너무 반가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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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포치도로씨 2009-06-17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참 멋져보이는 책이네요! 품절이라 안타깝네요.
 
빗자루의 보은 - 초등학생 그림책 6
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달리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들 이 책 보고 빗자루가 너무 귀엽단다..
나도 그렇다.
이 책은 마녀가 주인공이 아니라 마력을 잃어 버린 빗자루가 주인공이다.
마력을 잃어버려 날지 못하게 되었어도
청소 뿐 아니라 닭모이 주기, 피아노 치기 등..
집안일을 척척 하는 이 귀여운 빗자루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난다.
반면, 마을 사람들은.. 이 빗자루를 이유없이 싫어 한다.
괜히 괴롭히다 결국 무서워 자신들이 도망을 가게 된다.
물론 빗자루는 빗자루의 새 주인 과수댁과 행복~~하게 산다.

이 책에서는 빗자루로 묘사 했지만,
아마 보답을 할 줄 아는 한 나그네가 이 마을에 묵게 되었다라고 봐도 무방한다.
외지인들에게 무조건 배타적인 마을 사람들은 어쩌면 우리 모습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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