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Zack Files 30종 Full Set (Paperback 30권 + CD 31장) - The Zack Files
Dan Greenburg 지음 / Grosset & Dunlap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Zack은 10살이다. X file 처럼.. 각 권마다 Zack 주변에는 이상한 일만 발생한다.
투명인간도 되고, 말하는 고양이도 만나고, 마음속 생각도 알게되고...
내가 볼 때는 귀여운 스타일의 그림에 내용도 흥미만점인데..
울 아들에게 보여 줘, 말어 살짝 고민하게 한 책이다.
왜냐? 이런 미스터리 관련 이야기는 워낙 흥미진진한지라..
이야기에 잘 빠져드는 울 아들은 읽다말고 "나 이 책 않읽을래~" 할 소지가 있어서..
아니나 다를 까 1편을 줬더니 좀 보다 말고 다른 책 보겠단다..
그래라~~ 하고 CD를 틀어놨다..
그로부터 며칠 후.. 다시 줘봤더니 재미나게 읽는다.. ^^;;
한번 물고를 뜨니 그 다음부터는 잘 본다.
그래도 갈 길이 멀다. 30권.. T.T
참, 이 책은 드라마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나중에 울 아들 크면, 드라마 좀 구해다 보여주면 좋겠다.
* 8권 정도 봤으니 앞으로 2~3달 지나면 다 보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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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orne Young Reading Level 2 Full Set 25종 (Paperback 25권 + CD 25장)
문진미디어 편집부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챕터북들과 함께 읽으니 상대적으로 만만하다.. ^^;;
1단계보다는 한 단계 더 높기는 하다.
낮은 단계 명작은 빠지고 걸리버 여행기 같은 명작이 포함되고
Arrhur왕, Hercules, Ulysses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챕터식 리더스 북의 형태이며 알록달록 칼라다.
1단계보다는 난이도가 있지만 챕터보다는 낮은 프리 챕터 느낌...
주제가 다채로와 져서 글밥의 징검다리 뿐 아니라
상식의 징검다리 역활도 하는 것 같다. ^^
재미도 있어서 울 아들.. 참 좋아한다.
* 대충 절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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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방학이 있어서 그 기간 동안은 그래도 하루 2~3권 꾸준히 책을 읽었다.
사실 방학동안 매일 같이 얼마나 많이 놀았던지..
울 아들 거의 매일 놀 궁리로 머릿속이 꽉 찼었다.
그 와중에 짬짬히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은 셈이라.. 흑흑.. 눈물이 앞을...

그러다 개학을 하고 유치원에 가니
아이들.. 울 아들이 Magic 안경을 쓰고 왔단다..
뭔 소리인가 했더니 안경을 쓰고 나서.. 더 웃겨지고 더 개구장이가 되었다나..
안경과 연관은 없으나.. 암튼.. 지나치게 밝아서 보고 있자면..
"아니, 이래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
어제도 유치원 선생님과 통화하다.. "선생님, 울 아들 정상 맞죠?" 그랬다.. ^^;;

아들아~~ 고맙데이~~
엄마 보고 싶어 안절부절 못할 때가 있었는데..니가 언제 이리 컷누..
(가만, 엄마와의 적당한 거리가 일신의 안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달은 것은 아닐까? 으하하)

역시.. 유치원을 가니 괜히 바쁘다. 하루 1권도 벅차다. T.T
학교가면.. 더 하겠지?

* 지난달이 이어 읽고 있는 책
(76M) 2009.07  Junie B. Jones --- 챕터 Grade1, p80 - 24권
- 상세 소개는 7월 편 참조
이제 몇 권 남지 않았다. 전 권 참 재미있게 읽고 있다.
며칠 전 읽은 Junie B.가 grade 1이 되었고 이도 빠졌고 안경도 썼다.. ^^
마침 울 아들도 안경을 쓰게 된 시점과 비슷해서 더 반갑다.
외국에서는 다음달 9월이면 너도 Grade 1이니까 Junie B.가 너랑 완존 나이가 같은 거야 하니..
울 아들 그래애? 하고 더 반가워 한다..
Babara씨! 나중에 Juni B.의 중고등 시절도 이야기 만들어 주삼..

(76M) 2009.07  영어로 읽는 세계명작 스프링 (2단계-471~650단어)- 리더스 레벨3, p144 전후 - 10권 --> 요 책은 한달에 3권 정도 읽는 것 같다.. ^^;;  tape는 상당히 좋아한다.

* 이번달 읽기 시작한 책
(77M) 2009.08  Usborne Young Reading (2단계) --- 리더스 레벨3, p64 - 23권
(77M) 2009.08  Zack Files  --- 챕터 Grade1, p60 - 30권
(77M) 2009.08  Magic school bus  --- 리더스 레벨3, p30 - 35권
(77M) 2009.08  Ready, Freddy --- 챕터 Grade1, p96 - 17권

두둥...이번달 새로운 책 소개..
 

(77M) 2009.08  Usborne Young Reading (2단계) --- 리더스 레벨3, p64 - 23권

챕터북들과 함께 읽으니 상대적으로 만만하다.. ^^;;
1단계보다는 한 단계 더 높기는 하다.
낮은 단계 명작은 빠지고 걸리버 여행기 같은 명작이 포함되고
Arrhur왕, Hercules, Ulysses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챕터식 리더스 북의 형태이며 알록달록 칼라다.
1단계보다는 난이도가 있지만 챕터보다는 낮은 프리 챕터 느낌...
주제가 다채로와 져서 글밥의 징검다리 뿐 아니라
상식의 징검다리 역활도 하는 것 같다. ^^
재미도 있어서 울 아들.. 참 좋아한다.
* 대충 절반 읽었다.


(78M) 2009.09  Zack Files  --- 챕터 Grade1, p60 - 30권
Zack은 10살이다. X file 처럼.. 각 권마다 Zack 주변에는 이상한 일만 발생한다.
투명인간도 되고, 말하는 고양이도 만나고, 마음속 생각도 알게되고...
내가 볼 때는 귀여운 스타일의 그림에 내용도 흥미만점인데..
울 아들에게 보여 줘, 말어 살짝 고민하게 한 책이다.
왜냐? 이런 미스터리 관련 이야기는 워낙 흥미진진한지라..
이야기에 잘 빠져드는 울 아들은 읽다말고 "나 이 책 않읽을래~" 할 소지가 있어서..
아니나 다를 까 1편을 줬더니 좀 보다 말고 다른 책 보겠단다..
그래라~~ 하고 CD를 틀어놨다..
그로부터 며칠 후.. 다시 줘봤더니 재미나게 읽는다.. ^^;;
한번 물고를 뜨니 그 다음부터는 잘 본다.
그래도 갈 길이 멀다. 30권.. T.T
참, 이 책은 드라마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나중에 울 아들 크면, 드라마 좀 구해다 보여주면 좋겠다.
* 8권 정도 봤으니 앞으로 2~3달 지나면 다 보겠구만..

(76M) 2009.07  Magic school bus  --- 리더스 레벨3, p30 - 35권
이 책은 사실 처음 읽고 있는 건 아니고.. 오며 가며 꽤 봤다..
전체를 다시 흝어보자는 의미로..던져줬다.
[신기한 스쿨버스]와는 4살 부터 인연을 맺은 셈인가..
워낙 베스트 셀러라 언젠가는 사겠지 하고 들였는데 정말 좋아했었다.
그후 영문판도 사놓고 구석에 쳐박아 놓고 있다가
작년 즉 6세부터 한 권씩, 조금씩 봤나 보다.
재미도 있고 과학상식도 풍부하고..아마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남을 책..
DVD도 무지 열광해서 매일 하나씩 보고 보고 또 보는 아이도 있다는데
울 아들은 책을 더 좋아했다.
작년 초 CD를 틀어줬을 때는 그다지 반응도 없고 다 못알아 듣는 것 처럼 보였는데..
올해는 그 사이 부쩍 컸는지 편하게 생각한다.. 고맙데이~~
DVD도 상당히 재미있어서 아이들 열광하며 보는데 울 아들은 몇개 DVD만 좋아한다.

Magic school bus 챕터북도 있다는데.. 내년에 사줄까? ㅎㅎ


(76M) 2009.07  Ready, Freddy --- 챕터 Grade1, p96 - 17 권
한 권씩 사모아서 전권 다 있지는 않다.
초등 1학년 Freddy의 일상 이야기다.
1편은 친구가 모두 유치가 빠졌는데 Freddy만 빠지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 결국 나중에 Freddy도 빠지게 된다.
전 권에 걸쳐 학교에서 생길 수 있는 잔잔한 이야기 들을 소재로 같은 등장인물로 이야기를 꾸려 나가는데 학교에 다닌다면 쉽게 공감할 내용이 많다.
물론 한국 정서와 틀린 것도 있지만.. ^^
저자는 유치원~초등1학년 교사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나이 또레 아이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지 않았을 까.
재미있는 점은, Junie B.는 여자아이 기준으로 유치~초등이야기라면
Freddy는 남자아이 기준인데.. 이 둘의 성격이 왜 이케 틀리냐..^^;;
* 2권 읽었다. 으하하.. 갈 길이 멀다..


(77M) 2009.08  영어단행본 : 
* Pippi Goes to School (paperback) - A Pippi Longstocking Storybook (27p)
이책은 전문이 있지는 않다.
[A Pippi Longstocking Storybook ] 의 몇가지 주요 에피소드만 뽑아다
맛뵈기 형식으로 보여준다.  제목처럼 학교에 간 이야기 위주로..
30페이지 남짓한 페이퍼 북이지만, 글밥은 많다. 요약본이 아니라 전문을 그래도 발췌했기 때문.
한글책을 상당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너, 영어책 있는데 줄까?" 하니 냉큼 "응"
이라는 답이 나와서 줬다.. 칼라풀한 그림, 깨끗한 종이..
그림책 다운 스타일이나 내 기준에는 촌스럽고 검정 팬으로만 그렸던 롤프 레티히 그림이 자꾸 눈에 아른 거린다.
다 읽고나서 이 책도 재미있다고는 하나, 좀 있다 원본을 줘 봐야 겠다.

<한글책 리뷰> - 2009/3-
어릴때 TV에서 삐삐가 나오면 입을 벌리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귀여운 주근깨, 마른 팔다리.. 빨간 머리,
우스꽝스러운 옷과 양말. 그리고 큼직한 신발까지..
사실 삐삐의 이런 겉모습보다 더 절 사로 잡은 건
삐삐의 자유분방함이겠죠.

어릴때부터 책을 꾸준히 접해서인지 책의 글밥은 이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이 책, 저 책 보고 있었는데 최근 마법천자문의 위력으로
다른 책은 거의 보지 않는 사태가 생겼네요.
그래서 삐삐 롱스타킹 책을 한번 줘 봤습니다.
재미있으니 읽어 보라고...녀석, 재미있어 하네요.
6세밖에 안된 걸 감안 하면 기특하기만 합니다.
읽다가 다시 앞 페이지를 보고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다 읽고 나서
"엄마, 삐삐가 말이지~~  "이러면서 이야기도 해 주네요.

거의 그림이 없고 글만 빼곡히 있는 책이지만,
지루함 없이 잘 쓰여져 있네요.
간혹 등장하는 삽화는 아이가 보더니 "엄마 여기 색칠할까?" 이럽니다..하핫..
제가 삐삐 다른 시리즈도 있는데 사줄까? 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응!!"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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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엔데 작품은 언젠가 전부 아이에게 접하게 해 주고 싶다.
그만큼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화가인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인지 미하엘 엔데는 어려서 부터 예술적 성향이 강했나 보다..
그의 작품은 상당히 권위있는 문학상을 여러번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났는데 동화작가라기 보다 "철학가"에 가깝다고 평할 정도로였다.

작품에 대해 분석하고 해석하는 일은 사실 나에게는 어렵고,
단지 개인적 주관으로, 또는 내 아이의 반응 중심으로
"재미있다", "기발하다", "창의적이다" 등의 느낌을 강하게 받으면
우리 모자에게는 그 책이 바로 "좋은 책"이다.
그런 면에서 미하엘 엔데의 작품은 당연히 그리고 월등히 "좋은 책"이다.


*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p384)

퇴근 후 집에 와서 쉬는 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급히 다시 나와달라고. ^^;;
그래서 1시간 정도 오밤중에 달려갔는데 가면서 얇은 책 몇 권을 꺼내놓고
아이더러 이 중 1권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 나왔다.
다시 집에 가 보니 울 아들이 난데 없이 다 읽었다고 보여 주는 책이
바로 이 "짐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
지금껏 의심을 해 본 적이 없으나 오늘 만큼은 의심이 살짝~ 간다.
외출한 시간은 1시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내가 이 책을 읽어도 1시간은 택도 없다.
추측컨데 오늘 다 읽었다기 보다 오며 가며 읽은 듯 하다..

사실 나도 읽어보지 않은 책이어서 이날 밤 한번 읽어봤다.
아이들 보는 책이라고 만만히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저자가 미하엘 엔데 독일사람인데..알고 보니 "모모"의 저자이다.
상상력, 창의력 이야기 많이 하는데.. 오옷..
정말 다음장이 궁금해서 책을 손을 놓을 수가 없다.

국왕, 3명의 주민, 이렇게 4명이 국민이 다인 작은 섬 룸머란트에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어느 날 상자에 작은 흑인 아이가 배달되어 온다.
이 아이는 짐 크노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는데 아이가 자람에 따라
이 섬은 이미 4명 정원이 다 차서
국왕은 짐이 성인이 되었을 때 "집"을 지을 공간이 없으므로
이 나라의 유일한 기관차를 없애자고 기관사 루카스에게 제안을 한다.
기관차 엠마를 없앨 수 없었던 짐과 루카스는 여행을 떠난다..
본격적 모험은 용에게 잡혀간 리씨 공주를 구하기 위해 찾아간 쿰머란트에서 이루어진다.

매 페이지 신비로운 장면들이 펼쳐지는데, 글만으로도 굳어버린 내 머릿속에 즐거운 상상이 가득한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이 책은 후속편,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이 있다.
짐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후속편이 있다고 하니 울 아들 "정말?" 하고 반가워한다.
12군데 출판사에게 거절당한 이 원고가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불후의 명작이 되리라는 걸 누가 알았을까.

 

* 마법의 설탕 두 조각 (p91)

[마법의 설탕 두 조각]책을 주니 우리 아들이 "어? 미하엘 엔데? 나 아는데?" 이러면서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책을 가져온다.
좋은 책은 아이들이 먼저 알아본다.
이번 책으로 완전 미하엘 엔데의 팬이 되어 버렸다.
덕분에 독일 문학에 대한 인식도 완전 바뀌어 버렸다.
우리 아이도 처음엔 미적 미적 책을 펼치더니.. 몇 페이지가 지나자 바로 책을 정독한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다음 페이지가 정말 궁금해져서 중단할 수가 없다.

주요 줄거리는 부모가 자신의 말을 잘 들어 주지 않는 생각한 렝겐은
요정을 찾아가 이 문제를 의논하고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얻어 온다.
부모가 자신의 말을 들어 주지 않을 때 마다 절반 크기로 줄어 주는 마법의 설탕이다.
당연히 마구 줄어 드는 부모를 보고 렝겐은 통쾌해 하지만
자세히 보면 렝겐의 요구도 합당하지는 않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면에서 힘든 점을 느낀 렝겐은 다시 요정을 만나는데,
이번엔 렝겐이 마법의 설탕을 먹어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것.
자, 그러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  ^^

책을 다 읽고 나서, 우리 아들에게.. "넌 마법의 설탕 필요해?" 하니, 필요 없단다..
엄마, 아빠 작아지는 거 싫다고..

그런데.. 어제, 괜히 애에게 시비걸었다. 불쌍한 우리 아들.. 꾹 참다가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가 아파" 이런다..T.T
너무 미안해서 야단은 쳐도 화는 내지 않을께 손가락 걸고 약속했다..



저서 : <모모>, <끝없는 이야기>,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렝켄의 비밀>, <마법의 수프>, <거울 속의 거울>, <자유의 감옥>,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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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마들린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7
루드비히 베멀먼즈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루드비히 베멀먼즈는 <씩씩한 마들린느>로 칼데콧 아너 상을, <마들린느와 쥬네비브>로 칼데콧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은 [호기심쟁이 조지]와 상당히 비슷하다.
왠지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의 고전같은 느낌..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런 느낌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모르겟지만,
이 시리즈를 보면 볼 수록 더 애착이 간다.
그다지 길지 않을 글, 단순화 시킨 그림체가 왜 이렇게 정감이 갈까.
저자는 그림을 그리고자 했을 때 집안 반대가 컸다고 한다..
그래도 성장하여 그림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있다가
우연히 그림책 작가로 데뷰했고, 이 마들린느 시리즈도 상당한 호평을 받게 되었다.

아름다운 프랑스..
아이들의 줄 만큼이나 엄격한 규율에서
서로 아끼는 마음이 소록소록 느껴진다..
예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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