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Through Space (Hardcover)
Ryder Windham / Dk Pub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Star wars 영화에 등장하는 각 행성들이 나온다.
각 행성의 사진과 특징 등을 소개 하면서,
주요 등장인물도 겸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영화 한 편이 아니라 전 편에 해당되는데...
꽤나 읽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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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의 영어교육 매뉴얼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몇 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이 책을 산 줄 몰랐다가 책장 정리 하다 맨 위에서 발견하고는..
심심한데 한 번 더 읽어나 볼까 하고 꺼내 들었다..
최근은 육아, 교육서 읽는 것도 뜨음~~한데다
신간은 거의 관심도 없었고 간혹 이전에 읽었던 책들 다시 뒤적거려 보는데..참 재미나다..
어떤 부분은 "음, 이미 알고 있는 거야" 하고 보게 되고
또 어떤 부분은...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가 훨씬 더 와닿는다..
특히 장수네 책은.. 내가 너무 일찍 읽었다는 걸 확실히 알겠다..
혹시나, 이 책을 바이블 삼아 아이가 어릴때부터 적용해 분들이 있다면 몰라도..
난 한 번 읽고 책장에 고이 모셔놓고 살아서. ^^;;

잠시 주제를 벗어나서...
아이들 책 읽기도 이와 마찬가지겠구나 하는 생각도 확~~ 든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릴 때 급하게 들이 민 책을 아이가 얼마나 이해했을 까 싶다.
책이 담고 있는 감동이 100이면.. 10이라도 제대로 가져 갔을 까?
오히려 제 나이에 읽었다면 100을 담고 있어도 200, 300 더 크게 생각주머니를 키울 수 있지 않았을까?
지금 나이에 걸맞게 읽을 책들이 충분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진도만 쭉쭉 빼고 있다면 생각해 볼 문제 같다..
설사 아이가 나이보다 조금 앞서간 책을 좋아라 해도..
나이가 차서 다시 보여주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이 책이 참 신뢰가 가는 부분이..
내 주변 영어영재 소리 듣는 아이들은
아이가 영아일때부터.. 잠수네에서 주장하는 방법대로 자란듯하다.
물론 엄마가 의도적으로 그런 것도 아니고 잠수네를 알아서도 아니다.
그저 아이가 좋아할 만한 tape, 책, 영화를 꾸준히 제공해줬고
아이가 거부감 없이 너무 즐겁게 받아들여서 그리 되었을 뿐이다..

잠수네는 어떻게 보면..
영유아 단계에 영어를 시작하지 못한 아이들에겐 희소식이지 않을까싶다.
뒤늦게 영어를 시작했으되 학원에 연연하지 않고 소신껏 아이를 키울 수만 있다면,
차근차근 따라 해 보면 아이의 영어는 부쩍 늘어 있을 것 같다.
잠수네 방법도 사실.. 학원만 안보낸다 뿐이지, 책이나 tape, DVD구매를 하다 보면
그에 상응하는 지출이 있다고는 하나, 이왕 돈이 나간다면,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이 방법도 좋지 않나 싶다..

유료사이트라 들어 가진 못하겠고..
설사 간다고 해도 그 많은 정보의 홍수가 두렵기도 하다..
나중에 정말 아이에게 제공해 줄 정보가 없을 때가 오면
문을 두드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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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현이가 요 몇달은 한글책과는 많이 담 쌓고 살고 있다.
너무 재미있는 거리도 많고, 그림도 많이 그리고, 주말에도 공원에도 많이 놀러 다녀서
절대적 시간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요인 같다..
조금 시간이 남으면 한글 책보다는 영어책을 읽고...
뭐 그만큼 재미있고 알차게 시간을 보내서 나도 큰 불만은 없다..

가만히 돌이켜 보면.. 어린 시절에는 다독이 필요한 시기가 분명 있었다.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많은 양의 책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는 것 같다.
다른 사람과 의견이 틀릴 지 몰라도 최소한 나는 그랬던 것 같다..
그 배경에는 아이의 책 읽는 양과 반복도 확 줄었고..
들이미는 책을 곧이곧대로 양껏 보지 않아서 그랬나 보다..
한편, 좋아하는 책은 책의 양에 상관없이 알아서 보니
가끔.. 여기에 관심이 많구나 .. 하고 감이 올 때...
읽을 만한 책을 던져주는 정도로 지나왔나 보다.

그런데,
제작년인가, 몇 년전.. 내가 육아, 교육 이 분야에 대해 워낙 무지해서..
책이나 읽어보자 하고 많은 책들을 짧은 기간 무차별 읽고 나니...
그 다음은.. 궁금한 것이 해소 되어 거의 책을 안 읽었다..
그러다 최근 이전 책들.. 재미삼아 다시 읽어봤는데
이해나 받아들이는 양이 이전보다 훨씬 낫다는 걸 확인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과정이...아이 책읽기와 똑 같다는 것..
호기심으로 시작한 책읽기가 다독으로 번지고..
어느 정도 양이 차고 나니 잠시 휴식기를 가지다가..
다시 반복을 하니 그제서야 제대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게 되는 것이..
어른과 아이가 다를 바 없는 것 같다.
특히, 짧은 시기의 반복 말고..
기간을 둔 읽은 책 다시 읽기가 정말 필요하고 의미가 있구나를
나의 경험으로, 아이의 책읽기에서 다시금 느끼고 있다.

최근, 도구와 기계의 원리 DVD를 선물 받았다.
선물을 준 언니도 "성현이가 무지 좋아할꺼야." 라고 줬는데..
받고 보니, 이게 도구와 기계의 원리 이 책을 애니로 만든 거다.
이 책은.. 성현이가 상당히 어릴 때.. 기계에 관심이 많아서
일단 그림이라도 보라고 준 책이었는데 그 당시 의외로 잘 봐서..
책장의 로얄층을 항상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다..얼마 전, 이 책을 꺼내서 바닥에 펼춰놨더니..
녀석.. 색인 뒤져가며 꼼꼼히 내용을 읽고 있다..
"비트"에 대해 궁금하다며 색인에 비트를 다 추적해 가며 집중해서 읽더니, 너무 재미있단다..
아마 어릴 때 읽었을 때와 또 틀린 맛을 분명 봤을 테고,
아직 지금도 이 책에 대한 적정 연령이 아니기 때문에
몇 년 후 다시보면 또 다른 진국을 맛볼 것 같다.
DVD덕분에 다시금 옛사랑을 찾은 듯 이 책을 재미있게 보고 있고,
새로운 여인을 만난 듯 Star wars, Incredible cross-sections 도 잘보고 있다.

나중에.. 몇년 전 읽었던 동화책 중에...
이른 감 있게 보여준 책이나, 나이만큼 보이는 책들은 다시 보여 줄 참이다..
한 번 스쳐지나갈 책으로 기억속에서 사라져 버리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책들이라, 천천히.. 꼭 다시 보여주고 싶다..



포스트 잇으로 붙여가면서 본 흔적들... 하핫..


* 도구와 기계의 원리




* Star wars, Incredible cross-s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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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달간은.. 주말마다 공원 나들이, 주중은 그림그리기로 한글 책은 거의 손 놓은 상태이고.. 
그나마 영어책만 명맥을 유지 하는 중..
그래도 뭐 어떠랴~~ 날씨가 이렇게 좋고.. 그림그릴 내용이 머릿속에 꽉 차 있는데... ^^
특히나 갈수록 더 발랄하고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해서
미운 7세라는 말이 존재하나 생각이 들 정도다..

다음은 우리 션이 이번 달 읽고 있는 책들이다.
권수로 치자면 상당하고, 제법 글양도 많아서 이번 달 다 읽지는 못하고 아마 다음달까지 읽어야 겠지만, 읽는 속도나 이해력은 꽤나 키워진 듯..

(73M) 2009.04  Bereastain bears  --- 리더스 레벨3 - p32 / 69종
구입한지 몇 달 만에.. 드디어 읽게 된 책...^^
일찍 사다놓고 책장에 잘~~ 전시를 해뒀다..
리더스 중에서도 글자 크기 자체가 작아서 은근히 글밥이 많다.
내용도 7세, 초등 저학년 수준의 심리적 상태와 생활 습관, 학교 생활, 가족관계 등을 다루고 있어서..
어린 나이 중에 영어능력이 뛰어난 아이라 하더라도
실제 재미는 7세에 제대로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69권이라 지겨워 하지 않을 까 했는데, 딱 이 나이에는 케릭터가 등장하는 책들이 맞는 듯하다.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자꾸 손이 가나 보다..
실제.. 6돌 무렵...읽어보라고 주니, 상당히 재미있어 한다..
기승전결도 꽤 뚜렸하고 가족 위주의 교훈적 내용이 많아 나도 마음에 든다..
DVD도 있는데 책과 딱 1:1 매핑은 되지 않지만 같이 접하게 해 주면 좋을 듯하다.
오디오 같은 경우는 가끔 틀어주는데.. 듣는지 않듣는지 몰랐는데..
갑자기 낄낄거리고 웃지 않나, 놀다 말고 책을 꺼내서 읽기에 왜 저러나 했더니,
오디오와 같은 책 내용이었다.. 내심 뿌듯...







(73M) 2009.04  Greek Roman Myth 500 --- 리더스 레벨3 - 6권 / p48
제목에 500단어라는 말이 있으니 울 아이 "허거걱" 이란다..
두께도 듬직해 보이고 제목에 500단어라고 떡 하니 적혀 있으니 거부감이 팍 왔나보다..
너무 쉬운 책이라고 말해주고 한 페이지만 읽어주니..만만하구나 하고 잘 읽는다.
어려운 단어는 별로 없고 스토리가 긴박하게 돌아가서 상당히 재미있다.
상대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를 경우..재미가 덜 할지도 모른다.
등장인물도 많고 서로 무지 엮여 있기 때문에..
일단 그리스 로마신화는 이미 6살에 포옥 빠진 적이 있어서..그런 부분 부담은 없다.
사실, 그래서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신화 영문판을 찾는 중이기도 해서 선택했는데 마음에 쏙 든다.
아이도 상당히 좋아하고..
이 책은 CD와 함께 파는데, 신이나 요정의 이름은.. CD로 발음을 좀 들어줘야 될 것 같아서 가끔 틀어준다.
들어보니 CD도 참 재미있다.. ^^ 








(73M) 2009.04  Rookie Series --- 리더스 레벨3 - 34권 / p32
지금 읽기에 쉬운 감이 있는데, 울 아들은 챕터북 보다가 머리 식히는 용도로 보는 것 같다..하핫..
이 책은.. 정말 나도 좋아하는 데.. 적당한 글밥에 적당한 어휘력을 사용하는데
담고 있는 수준은 상당히 있는 편이다.
귀여운 사이즈의 책도 정이 가고.. 실사 위주의 구성이라..
이모저모 도움이 많이 된다.
여자아이들에겐 호응도가 떨어질 지 몰라도 울 아들은 정말 좋아하는 책이다..
위인, 과학 등 영역별 구성이 되어 있으나 대부분 위인과 과학관련 책이 많다.
안네, 오프라 윈플리, 스티븐 스필버그 등..도 포함되어 있고
보기 힘든 사진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단지 인물에만 촛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여러 갈래로 관심을 뻣칠 중간 다리역할을 톡톡히 한다.


* 위인전



* 과학




(73M) 2009.04  Star wars Series (리더스 레벨3~4) -- p48

여거 저기 Star wars책을 모았다.
일단 쉬운 레벨의 책은 제외 시키고 최소 리더스 레벨 3 이상의 책을 대상으로 했다.
워낙 Star wars를 좋아해서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잘도 읽는다.
영화를 통해 스토리를 알고 있어서 책에 대한 흥미는 저절로.. 된 상태인데
책은 다른 관점으로 그려나가서 또 다른 재미가 있다..
Star wars만의 단어 (사전에 없는) 가 심심찮게 등장하는 데
주요 단어는 glossary가 있기도 하지만...읽다 보면 감이 오나 보다..




(73M) 2009.04  Franny K. Stein, Mad Scientist --- 챕터 Grade1 - p102 - 7권

엽기과학자 프래니를 참 재미있게 봐서 영문판도 구입했다.
글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 아무래도 프래니가 과학자(?)이다 보니,
용어에 있어 어려운 것들이 눈에 띈다.
지금은 그냥 읽고 전후 문맥을 통해 단어를 유추해서 읽는 듯 하는데..
나중에 초등가서는 책 읽고  읽고 나서 몇 단어는 사전찾기를 통해 어휘력 다지기를 병행해도 좋겠다 싶다.
뭐 학원을 다니게 되면 굳이 따로 안해도 되겠지만.. (학원 숙제에 대한 악명을 하도 들어서..)
페이지가 상당히 많지만,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지는 않은 듯하다..






(73M) 2009.04  Babymouse --- p92 - 8권
엄마라면, 무공해 재료들로 맛깔스런 밥을 해 줘야 겠지만..
나는.. 책에 있어서는.. 불량식품도 마구 주는 엄마같다..T.T
영어 만화책을 굳이 따로 검색을 해 본 엄마가 또 있을까...

매일 정식만 먹기 지겨울 거 같아 라면으로 구해 본 책이 Babympouse이다..
뭐, 다들 알겠지만 만화라는 것이 문어체 문장들이 아닌 구어체를 쓰기 마련이고..
다양한 생활 속 의성어, 의태어가 등장할 수 밖에 없고...
게다가 그 나라의 문화가 반영된 유모어가 있어서...
그래도 웃다가 자연스래 양념처럼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골라봤다.
이 서양 만화라는 것이 또, 우리나라랑 틀려서..아기자기한 맛이 없거나
지나치게 교훈적인 것이 많거나..그림이 생소하거나...
아니면 그 나라의 자긍심 관련 된 내용이 많아서리..뭘 골라야 할 지 난감했는데..

우연히 Babymouse를 검색했더니만.. 상당히 그림이 귀여워서 주문했다.
받아보고 난 내 느낌.. "오~~ 귀여워, 귀여워.. 페이지, 많다.. 많아.. 좋아~~
그런데.. 이거 여자아이 취향이잖아...우짜지?" 였다..
아이에게 주고 반응을 살펴보니.. 오예, 너무 좋아 한다.
주인공이 너무 귀엽단다..

나도 다시 내용을 보니, 이 Babymouse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꿈많고
엄살많은 전형적 여자아이이고, 이 Babymouse의 잔잔한 일상도 그다지 현실과 많이 멀지 않다.
게다가.. 각 권마다 Babymouse가 상상속에서 다른 동화책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는데..
누구로 변했는지 맞춰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예로 Kingkong이 아닌 Babykong 이런 식이다..
그리고 현실은 흑백이지만 상상은 핑크로 살짝 변해서 아이가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알수 있다.

부부가 아이들 책 만들기에 동참한 경우는 많이 봤는데, 이 책의 경우는 남매가 만들었다.
꽤나 집중해서 반복을 하고 있어서 싫증 날 정도가 되면.. 가필드를 사 줄까 생각 중이다.







(74M) 2009.05  Greek Roman Myth 1000 --- 리더스 레벨4, p68 - 6권
Greek Roman Myth 500 과 함께 샀었다.
Greek Roman Myth 500을 부담없이 잘 읽어서 이 시리즈도 읽으라고 줬다.
이 책의 특징은... 몇 십페이지에 해당하는 스토리에..
몇몇 추가 설명 페이지, 그리고 마지막에 독해 내용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혼자 문제 풀고 맨 뒤 답 맞춰보고 그러고 있다..ㅎㅎ 귀여운 것..
오디오도 곧잘 듣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아서,
상당히 뿌~듯 했는데, 나중에 Tales from Odyssey도 보여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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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어 뒤늦게 배송온 스타워즈 책들...
역시나 재미나게 읽는다.. ^^



* Star wars, The clone wars, paint with water book to color
이 책은 이야기 책이 아니라 색칠하는 책이다.
붓이 함께 딸려 있고, 16장 정도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의 주요 등장인물 위주 그림인데
붓에 물을 묻혀 칠하면 잉크가 번져서 색을 입힐 수가 있다.
그.런.데..
너무 조잡하다. 종이가 두껍지가 않고, 잉크도 잘 안번진다.
아이 말로는.."엄마, 이 책 색칠 다 하면.. 완전 쪼글쪼글 해 지겠다.."이런다..
차라리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입히는 것이 더 나을 듯..
하지만, 아이는 이 책을 너무도 좋아라~~한다..
보기만 해도 그리 좋은가 보다..






* Star wars, The clone wars, Huttlet (48pages)
클론전쟁 중에서.. Hutt 아들.. 구출기 부분이다..
이 번데기 처럼 귀엽게 생긴 녀석을 Huttlet이라고 부르나 보네..
이 책 시리즈 다 모으면 Stat wars, the clone wars 전체 이야기가 되겠다.






* Star wars, The clone wars, Bombad Jedi (48pages)
아이에게 읽으라고 주고 난 대충만 춡어봤는데..
클론전쟁 에니매이션과 같은 그림이나, 극장판 이야기는 아닌듯 하다.
아이의 말에 따르면, 그 후 나오는 TV판 이야기같다고 하는데,
내가 영화와 에니메이션, TV판 각 회차를 다 기억 하지 못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

아마존에 가 보니, 아래와 같이 적혀 있다.
Product Description
Based on the new Star Wars: The Clone Wars animated series.
Jar Jar Binks is mistaken as a Jedi as he and C-3PO attempt a daring, and quite comical,
rescue of Padme Amidala, who has been captured by the Separatist Alliance.
  :  :
The copious images are extracted from the television show.
While there may be no Gungan Jedi, Jar-Jar shows that anybody can still be a hero.

대충 아이의 말이 맞나 보다..ㅎㅎ






* Star wars, Journey Through SPACE (48pages)
이 책은 Star wars 영화에 등장하는 각 행성들이 나온다.
각 행성의 사진과 특징 등을 소개 하면서,
주요 등장인물도 겸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영화 한 편이 아니라 전 편에 해당되는데...
꽤나 읽는 재미가 있다.





* Star wars, R2-D2 and friends (48pages)

Star wars에 나오는 드로이드에 대한 소개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R2-D2는 좀 더 심도깊게 다루고 있는데,
키나 임무, 가지고 있는 능력 등을 설명해 준다.
R2-D2말고도 C-3PO를 포함한 여럿 드로이드 들이 나오는데..
보모, 의료로봇 등.. 간략히 소개해 준다.
수준은, 스타워즈 고유명사 빼고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 Star wars, Star pilot (48pages)

Star wars에 나오는 전투기 또는 함정 소개이다..
사실 내가 스타워즈 팬이 아니라 아이가 좋아한 덕분에 영화도 같이 봤었다.
어릴 때.. 빰빠빠바바바바~~ 하는 스타워즈 음악과 함께 거대한 우주 함정, 인공행성, 각종 전투기 들이
날아 다니는 장면은 예쁜 공주 인형 덕분에 나에게는 찬밥 신세였었다..
그러다 아이가 궁금해 해서, 전체 스토리도 찾아 보고...
영화도 보고, 여러 책도 사 보면서..
그 시절에 이리 스케일도 크면서 짜임새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이제사 감탄을 하고 있다.
아이에게 스타워즈 레고를 사준 덕분에 전투기들이 꽤나 낯이 익어서,
이 책도 많이 친숙한 느낌이 든다. 아이도 부담없이 잘 본다.
그런데 다른 책 볼 땐 아무 말 없더니 이 책을 보더니,
"Star wars incredible cross-sections"가 좋은 이유는 내부 구조가 있어서 란다..
같은 전투기가 이 책에서는 소개만 나와 있고, cross-section에서는 설계도면 같이 나와 있으니
후자가 더 마음에 든다는 소리같다.
스타워즈를 알고 있다면, 읽기에는 역시나 큰 부담이 없다. 





**** 

이제 스타워즈 책은 고만 사주자.. 내가 지겹다.. 보고 또 보라고 해야지..
뽕을 빼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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