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스 레벨3 - 34권 / p32 지금 읽기에 쉬운 감이 있는데, 울 아들은 챕터북 보다가 머리 식히는 용도로 보는 것 같다..하핫.. 이 책은.. 정말 나도 좋아하는 데.. 적당한 글밥에 적당한 어휘력을 사용하는데 담고 있는 수준은 상당히 있는 편이다. 귀여운 사이즈의 책도 정이 가고.. 실사 위주의 구성이라.. 이모저모 도움이 많이 된다. 여자아이들에겐 호응도가 떨어질 지 몰라도 울 아들은 정말 좋아하는 책이다.. 위인, 과학 등 영역별 구성이 되어 있으나 대부분 위인과 과학관련 책이 많다. 안네, 오프라 윈플리, 스티븐 스필버그 등..도 포함되어 있고 보기 힘든 사진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단지 인물에만 촛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여러 갈래로 관심을 뻣칠 중간 다리역할을 톡톡히 한다. * 위인전 * 과학
--- 리더스 레벨3 - 6권 / p48 제목에 500단어라는 말이 있으니 울 아이 "허거걱" 이란다.. 두께도 듬직해 보이고 제목에 500단어라고 떡 하니 적혀 있으니 거부감이 팍 왔나보다.. 너무 쉬운 책이라고 말해주고 한 페이지만 읽어주니..만만하구나 하고 잘 읽는다. 어려운 단어는 별로 없고 스토리가 긴박하게 돌아가서 상당히 재미있다. 상대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를 경우..재미가 덜 할지도 모른다. 등장인물도 많고 서로 무지 엮여 있기 때문에.. 일단 그리스 로마신화는 이미 6살에 포옥 빠진 적이 있어서..그런 부분 부담은 없다. 사실, 그래서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신화 영문판을 찾는 중이기도 해서 선택했는데 마음에 쏙 든다. 아이도 상당히 좋아하고.. 이 책은 CD와 함께 파는데, 신이나 요정의 이름은.. CD로 발음을 좀 들어줘야 될 것 같아서 가끔 틀어준다. 들어보니 CD도 참 재미있다.. ^^
--- 리더스 레벨3 - p32 / 69종 구입한지 몇 달 만에.. 드디어 읽게 된 책...^^ 일찍 사다놓고 책장에 잘~~ 전시를 해뒀다.. 리더스 중에서도 글자 크기 자체가 작아서 은근히 글밥이 많다. 내용도 7세, 초등 저학년 수준의 심리적 상태와 생활 습관, 학교 생활, 가족관계 등을 다루고 있어서.. 어린 나이 중에 영어능력이 뛰어난 아이라 하더라도 실제 재미는 7세에 제대로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69권이라 지겨워 하지 않을 까 했는데, 딱 이 나이에는 케릭터가 등장하는 책들이 맞는 듯하다.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자꾸 손이 가나 보다.. 실제.. 6돌 무렵...읽어보라고 주니, 상당히 재미있어 한다.. 기승전결도 꽤 뚜렸하고 가족 위주의 교훈적 내용이 많아 나도 마음에 든다.. DVD도 있는데 책과 딱 1:1 매핑은 되지 않지만 같이 접하게 해 주면 좋을 듯하다. 오디오 같은 경우는 가끔 틀어주는데.. 듣는지 않듣는지 몰랐는데.. 갑자기 낄낄거리고 웃지 않나, 놀다 말고 책을 꺼내서 읽기에 왜 저러나 했더니, 오디오와 같은 책 내용이었다.. 내심 뿌듯...
- 8권 / p48 step1,2,3 중 일단 step1만 구입했다. 만화식 구성이라고 하는데 사실 스토리 위주이고 등장인물들이 약간의 말풍선을 가지고 있는 수준이라 가필드나 TinTin 뭐 이런류가 본격적 영어만화인 듯 하고.. 이 정도는 만화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챕터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리도 슬슬 길어지고 재미있어서 책읽는 맛이 조금씩 느껴지는 책이다. 포함된 삽화가 검은 색이라..나중에 아이랑 색을 칠해 볼까 싶기도 하고.. ^^ 나중에 중고로 팔때 안팔릴려나? ㅎㅎ
- 28권 / p48 Henry라는 소년과 이 소년이 기르는 Mudge라는 개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이야기다. 잔잔한 일상이야기이고 글자가 커서 아이들이 조금씩 두꺼워 지는 페이지에 익숙하게 해 준다. 실제, 우리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보통은 지겨울 까봐 이 책 저 책 같이 읽었는데.. Henry & Mudge는 이 시리즈 다 볼 때까지 이 책만 봤나 보다. 리더스 레벨2 또는 챕터 Grade1으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내용을 보면 약간 챕터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Pre-chapter정도 느낌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