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les of Prey (1989)

 Shadow Prey (1990)

 Eyes of Prey (1991)

 Silent Prey (1992)

 Winter Prey (1993) (The Iceman)

 Night Prey (1994)

 Mind Prey (1995)

 Sudden Prey (1996)

 Secret Prey (1998)

 Certain Prey (1999)

 Easy Prey (2000)

 Chosen Prey (2001)

 Mortal Prey (2002)

 Naked Prey (2003)

 Hidden Pre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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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Fools Run (1989) (writing as John Camp)

 The Empress File (1991)

 The Devil's Code (2000)

 The Hanged Man's Song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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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9-19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속삭이신 분 잘 생각하셨습니다. 정말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거긴 잊어버렸는데요. 어쩌나... 찾아 보겠습니다...
 

춤추는 주사위랑 포츈을 불러라를 사느라 나머지는 값 맞추느라 샀다. 만원 이하는 배송을 안해준다니...

백귀야행은 나중에 잘 나오면 읽으려 했지만 보장도 없고 품절이라 샀다. 국제열차살인사건은 김성종 읽기가 올해의 목표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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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9-18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백귀야행이 제일 부럽습니다. ^^

mira95 2004-09-18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백귀야행이 정말 부러워요^^

부리 2004-09-18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김성종 거 웬만한 건 다읽었어요!! 근데 제5열까지만 재밌고 그 이후에 쓴 건 다 맘에 안들던데..특히 저 국제열차 살인사건도... 그사람 건 추리가 아니라 액션물이어요. 범인이 이미 다 밝혀진 상태라서... <나는 살고 싶다>는 제가 한창 때 읽었는데, 너무 야해서 좋았어요...

물만두 2004-09-19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백귀야행은 님들이 좋아해 주시니 다행입니다.
김성종은 그냥 읽어야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에 설문 조사를 했더니 어느 분이 맘에 들었다고 하시고 서점에 나왔길래 산 겁니다. <나는 살고 싶다>... 읽어야지. <제5열>은 한창 사춘기때 보고 으웩, 넘 야해 했던 책입니다. 흐흐흐...
 

 The Eyre Affair (2002) 제인 에어 납치사건

 Lost in a Good Book (2003)  카르데니오 납치사건

 The Well of Lost Plots (2003)

 Something Rotten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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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12 2004-09-17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게 계속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 거군요. 굉장한 다작이네요. 지금 제인 에어를 읽고 있는대 텍스트 양도 장난 아닌 것 같은데. 음.......다 읽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저에겐 역시 토마스 해리스가 최고의 작가입니다.^.~

물만두 2004-09-17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인에어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물만두 2004-09-17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찾고 이게 제인에어납치사건과 시리즈라는 걸 몰랐다는... 바부탱이...

물만두 2004-09-17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지웠다는 민망함이라니... 보셨군요. 브라이니님. 그래서 자수했어요... 무식한 만두...

bono 2004-09-17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탄이 곧 나온답니다. 저도 기대가 되네요.

mira95 2004-09-17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인에어 납치사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음.. 다른 책들도 번역되나요? 그랬음 좋겠는데...

BRINY 2004-09-18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바로 보셨군요^^ 저도 바로 지웠는데.
2탄이 번역되어 나온다니 반갑네요.
 
오시리스 살인사건 1
조은재 지음 / 지오북스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이집트의 신화 속 법 집행을 적용시켜 사회의 부패한 자들을 응징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사실 선전이 과했다. '4천년 시공을 넘나드는 미스터리 사건의 위대한 기록!' 이렇게 선전을 하면 마치 이 작품이 SF적 환타지 미스터리 작품처럼 독자가 현혹될 수 있다. 그런데 지극히 현실적이며 국내 정치 문제나 사회 문제를 풍자한 작품일 뿐인데 어디가 4천년 시공을 넘나들었다는 것인지... 단지 이집트의 신화 속 몇몇 인물을 등장시켰다는 것을 두고 한 말이라면 어불성설이다.

그런 표현만 아니라면 읽을 만한 작품이다. 과 한차현의 <영광전당포 살인사건>을 비교해 보자면 이 작품이 미스터리적인 면에서나 작가의 치우침 없는 글쓰기라는 면에서 더 낫다고 평하고 싶다. 매끄럽게 잘 넘어간 면도 그렇고 마지막 반전은 아니더라도 마지막 장면에서 시사하는 면은 더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보고서 형식의 양식이 좀 많았다는 점이지만 그것 빼고는 괜찮았다. 짜임새도 있고 연쇄 살인 사건을 잘 다루면서 정치 색을 희석시키는 조화 또한 좋았다.

사회에 암적인 존재는 있는 법이다. 그들을 누구나 제거하고 싶어하고 단죄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녹치 않고 그들은 미꾸라지라서 잘 빠져나간다. 어찌 어찌해서 하나를 잡았다고 하면 열이 다시 생기는 바람에 맥 빠지게 하는 인물들이다. 역사바로세우기가 요즘 우리 사회의 핫 이슈다. 하지만 역사는 바로 세울 때가 있는 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 때를 놓치게 되면 바로 세우려 해도 바로 세워지지 않는 것이 역사다. 왜냐하면 역사란 늘 승자가 쓰는 반쪽 짜리 불공평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반드시 역사를 뒤늦게 바로 세우려다 보면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기게 될 것이고 그것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멍에가 되고 말 것이다.

그래도 필요하다면 해야 하리라. 후회가 따를지라도.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이것이라 생각한다. 희생자가 생기더라도 멈출 수 없는 것이 심판이라는... 다만 그것이 이스라엘의 이중성처럼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내가 당한 것은 반드시 갚아야 하지만 내게 당한 자에게는 어떤 값도 치를 필요가 없다는 식의...

한국 추리 소설에 목마른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이다. 그리고 이 작품과 김성종의 <최후의 증인>을 비교해서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색깔을 보이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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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타 2004-09-17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빈치코드나 단테클럽류에 흥미를 가지고 저에게 한국추리소설에 대한 색다른 관심을 가지게 한 서평인 것 같습니다. 추천해 주신 김성종씨의 작품을 꼭 읽고 싶네요

물만두 2004-09-17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성종씨 것은 영화 <흑수선>의 원작인 거 아시죠/ 하지만 내용은 영화보다 백배 낫습니다. 그리고 70년대 쓰인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보세요. 추리보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입니다...

암리타 2004-09-17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좋은 책 있으면 많이 추천해 주세요

bono 2004-09-17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시리스를 오래 전에 사두었습니다. 이젠 시간을 내서 읽는 일만 남았네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BRINY 2004-09-17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시리스와는 관계 없는 얘기지만, 역시 [최후의 증인]이 [흑수선]의 원작 맞군요. 아주 오래전에 [최후의 증인]이 유인촌 주연으로 드라마화된 적 있었죠? 그 드라마가 영화 [흑수선]보다 훨씬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