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2007-01-07
축하드립니다^^ 물만두님, 200401이네요, 축하 드려요! 잔치 하는데 못 와 죄송해요. 사실은 오긴 왔었답니다. 마태우스님 방명록 글 읽고 달려와 보니 정말 풍성한 잔치여서 마음이 흐뭇했어요. 한두 분의 페이퍼만 보고 추천만 누르고 갔었는데 마태우스님을 비롯하여 님을 사랑하는 여러 알라딘 사람들의 푸근한 정을 느껴 제 마음도 덩달아 훈훈해지고 따스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도 캡쳐라도 할까 했는데 그만 놓쳐 버렸네요. 용서해 주실꺼죠?
책을 사랑하고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 곳, 컴퓨터로 대화하지만 정말 어떨땐 막역한 친구처럼 살갑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는 곳이에요.
물만두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님이 밟아가는 시간의 길 어딘가에 비자림의 맑은 공기 보내 드릴 날이 있을 거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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