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o 2004-09-03
만두님, 안녕하세요 지금까진 그냥 매일 들러만 보다가 이제부턴 덧글도 열심히 남기려고요. 장르문학 정리가 참 잘되어있고, 저랑 취향이나 코드도 잘 맞는 것 같고요... 전 크리스티, 챈들러, 반 다인 같은 고전 추리보단...(어릴 적엔 들고팔 정도였지만요) 현대 미스터리/스릴러를 무척 좋아합니다. 패터슨, 콘웰, 디버, 코넬리, 시겔... 뭐 이런 작가들 말이죠. 종종 제가 옮긴 책들도 홍보하고, 앞으로 나올 근간들에 대해 살짝 예고도 할겸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업데이트는 자주 안 하지만, 생각나면 놀러오세요. http://willard.egloos.com/ 요샌 김성종씨의 작품들부터 시작해서 한국 추리물을 즐겨 읽고 있어요. 현재 읽고 있는 건 <올해의 베스트 추리소설>입니다. 해마다 나오는 거 있죠? 일본 추리소설에도 서서히 눈을 떠가고 있으며, 서점 나갈 일 있으면 <검은집>이랑 <사라진 이틀>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주시고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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