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지요 2004-09-16  

패트리샤 콘웰의 편집자입니다
저는 패트리샤 콘웰의 법의학 스릴러를 진행하는 편집자 홍효은이라고 합니다.
자료를 검색하다가 물만두 님께서 서평을 쓰신 걸 보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출판사는 노블하우스이고요, 앞으로 11월부터 매달 1권씩 스카페타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예전에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던 책들도 모두 재번역하고 있는 중이고요. 12권이나 되는 책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어서, 첫 책을 정말 잘 만들어야 하죠. 그래서 첫 책 <법의관>-전에 나왔던 제목은 <검시관>이지요-을 출간하기 전에 샘플북을 만들어서 모니터를 할까 합니다. 혹시 참여해주실 수 있을까요?
모니터는 10월 초 샘플북을 보내드리면 10월 15일까지 읽고 설문지를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참여하시면 책에 이름을 넣어드리고, 책이 출간되면 <법의관>과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으.. 부디 도와주셨음 좋겠네요.
제 이메일은 ziyo3909@naver.com 입니다.
꼭 연락주세요~~
떨리는 마음으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물만두 2004-09-16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멜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출판해주시고 또 저를 뽑아주시다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하이드 2004-09-1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와 축하드려요!! 저도 만두님 덕분에 이번에 건진 스카페타 시리즈 어여 읽어야겠네요.

물만두 2004-09-17 0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 하이드님 건진 것만 읽으시고 번역판 나오시면 사세요...

아영엄마 2004-09-17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물만두님.. 이런 경사가!! 추리소설 분야 전문인이라는 것을 알고 찾아오시기까지!! 정말 축하드립니다~

물만두 2004-09-18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찬타 2004-09-14  

우와아아아아아아... 헉!
입 못 다물고 쳐다보다가 턱 빠졌습니다...ㅠ.ㅠ.
방명록을 찾는데 꼬박 1분이 소비되다니...(물론 내가 어리버리한 것도 무시 못할 요인이긴하지만서두) 정말 물만두 님 대단하시네요..
님의 글을 제대로 읽은 게 없긴 한데(제가 활동 재개한 게 얼마 안되걸랑요.. 이해하셈~) 프로필과 리뷰&페이퍼 목록만으로도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인 걸 알아보겠숨돠...(꾸벅! 형님~ 절 받으십쇼, 형님!) 특히 출판되었으면 하는 책이나, 알라딘에 없는 책들에 대한 이야기, 저도 저런 거 해 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하고 계시네요...쩝!(의기소침ㅠ.ㅠ.) 종종 놀러와야겠어요... 더구나 제가 68년산들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지니고 있는 터라^^
친하게 지내요~
 
 
물만두 2004-09-14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뭐 그렇게까지... 전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질보다 양입니다. 형님이라니요... 헤헤 아우, 잘 해보자고 잉... 68년산하니까 포도주같아요. 저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찬타 2004-09-16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또 왔다 가요.. 또 기겁하고 글 하나도 못 읽었어요..ㅠ.ㅠ. 읽을 게 넘 많아서 어디서부터 손댈까 궁리만 하다 간다네요... 꼭 학창시절 어마어마한 시험범위에 눌려 시험공부 계획만 줄창 세우다 날샌 기분이얌..쩝.

물만두 2004-09-16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의 이야기만 보세요. 만두의 꾸러미랑요. 만드의 알림판도 좋아요. 간단하게는 이미지 모음만 보시구요. 글은 많지 않습니다. 팔 아파 글 많이 못 쓰거든요. 쉬엄쉬엄 읽으세요. 별거 없습니다. 양만 많고 질은 별로예요... 흑...
 


나그네 2004-09-13  

드디어 캐드펠씨리즈를 독파했습니다.
오늘 정들었던 캐드펠수사와 이별했습니다.
반란의여름부터 이별하기가 싫어 19권은 늦게 구입했거든요
결국 하고싶지않던 이별을했지만 몇권은 다시 보게될거같습니다.
이토록 멋진작품을 모르고있었다니 아니 님이 아니었다면 영영 모를뻔했습니다.
님의 리뷰를보게된걸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글을써야겠는데 엄두가 잘안나네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부탁드립니다.
 
 
물만두 2004-09-14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별로 리뷰가 좋지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만족도가 크시지요? 더 좋은 리뷰를 써야할텐데 실력이 없어놔서... 저야말로 님께 감사드립니다. 책 많이 읽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sayonara 2004-09-13  

진/우맘님 페이퍼에서 보고...
물만두님. 쫌 깹니다. ^_^;
뱀을 먹다니요... 4~50먹은 중년남도 아니시고...
닭고기 맛이지요!? 꽤 담백하더라구요. ㅋㅋㅋ
 
 
물만두 2004-09-13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건 내가 아주 어릴 적 돌 지나서 만순이도 없을 때 울 아버지가 먹여주는 거 받아먹은 거야요. 요즘이 아니라... 또 오해의 소지를... 해명 들어갑니다...
 


하이드 2004-09-09  

물만두니이이임- 질문이요.

로렌스 샌더스 - 맥널리의 덫
엘모어 레오나드 - 마지막 모험
로렌스 블록 - 백정들의 미사
브리지트 오베르 - 철의 장미
미셸 브리스 - 조련사
제임스 패터슨 - 미드나이트 클럽

중에서 읽어보신 책이나, 아는 작가분 있으신가요?
오늘 배달되기로 기대/예상했던 알라딘 책들이 내일 배송됨으로 인해,
저의 ' 목요일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계획( 제 서재 '잡담' 참조 ) 에 차질이 생겼거든요. ^^*

대략, 오늘 아침에 들고 나온 '말타의 매' 는 거진 다 읽었고,
오늘 밤 새면서 중간중간 읽을 재밌는 책 가지고 극장 가려구요. ㅎㅎ

위의 책들은 ' 왜 주문했는지 까먹어버린' 인터넷 헌책방에서 온 책들, 아직 회사에 놔두고 안 읽고 있는 것들이구요.



 
 
물만두 2004-09-09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의 세 권은 읽었고 아래 세 권은 안 읽었습니다. 읽은 책 중에 추천을 하자면 <백정들의 미>는 하드보일드풍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매튜 스커더 시리즈입니다. <마지막 모험>은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쿠엔틴 타란티노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랍니다. <맥널리의 덫>은 맥널리 시리즈로 플로리다를 배경으로 플레이보이 탐정 맥널리의 활약을 그린 작품입니다. 추천 순은 <백정들의 미사>, <마지막 모험>, <맥널리의 덫>입니다... 로렌스 샌더스는 <앤더슨의 테이프>를 쓴 작갑니다. 대죄시리즈도요...

물만두 2004-09-09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자가 빠졌네요...

하이드 2004-09-09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ㄱ ㄱ ㅑ~!! 감사합니다. 다리밑에서 구박받던 책인데, 오늘 죄다 들고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