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안녕하세요!'
이 책을 본 유아들은 저절로 이런 말을 따라합니다. 지극히 단순한 구성과 선명한 이미지로 유아들을 사로잡는 책이지요. 어른들이 볼 때는 별다른 구성이 없는 듯 보이지만 유아들은 쉽게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달님, 구름, 고양이가 정답게 등장하며 유아들의 정서를 톡톡 건드립니다.

'감청색의 어두운 밤과 노란색 달빛의 대비가 두드러져 어린 유아의 눈을 강하게 잡아끄는 그림책이다. 지붕 위로 차츰차츰 떠서 환해지는 달님과 달을 뒤덮는 구름, 고양이 두마리와 아이의 모습이 단순하면서도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달님에게 이야기하는 식의 말들도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어휘로 되어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는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사과를 한 입 쏙 베어물었을 때 단물이 입 안 가득 고이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을 펼치면 유아들이 책 속의 세계에 금세 몰입해요. 여러 의성어와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문장을 엮어 노래라도 만들어 불러야 할 것 같은 리듬감이 살아 있어요.

커다란 사과가 쿵 떨어지자 애벌레부터 코끼리까지 차례로 등장해 열심히 사과를 갉아 먹습니다. 각각의 동물들은 다른 소리를 내며 사과를 갉아먹고는 다음 동물들을 위해 자리를 슬쩍 피해 주지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려요. 동물들은 모두 사과 안으로 들어가 비를 피합니다. 사이좋은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어른들에게는 무척 단순해 보이는 이야기지만 유아에게는 커다란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 뒤에 무엇이 있을까요? 쓰레기통 안에 숨은 것은? 알록달록한 종이 날개를 들추면 숨어있던 동물들이 '짠'하고 나타납니다.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장난감 같은 유아 그림책이에요. 잘 망가지지 않는 튼튼한 보드북입니다.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시리즈는 여러가지 흥미로운 질문을 하고, 날개를 열어 답을 확인하는 재미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기들은 날개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보다 즐겁게 책을 볼 수 있어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단순하고 선명한 그림에 리듬감 있는 문장 구조도 돋보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빨간색 딸기, 초록색 사과, 노란색 바나나, 주황색 귤 등 과일의 이름과 색깔을 알려 주는 아기 그림책입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 구멍 사이로 여섯 가지 과일이 예쁜 그릇에 담겨 있는 그림이 보이도록 구성해 더욱 흥미로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과일 그림이 눈길을 끕니다. 잘 망가지지 않는 튼튼한 보드북에 책을 물고 빠는 아이들을 위해 무해한 UV 코팅을 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단순하고 선명한 그림에 리듬감 있는 문장 구조도 돋보여요.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장난감 같은 유아 그림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의 자연을 통해 사물을 인지하게 그림책 시리즈인 '자연으로 쑥쑥 크는 아이' 시리즈입니다. 딸기, 참외, 수박, 포도, 사과, 배, 홍시 등 다양환 과일들이 생생한 세밀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썼으며, 다양한 품종, 다른 생김새와 특성에 대한 이해도 가능하게 구성했습니다. 또한 문장을 영어로도 써놓아 영어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