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서는 어렵고 힘든 일들도, 둘이서 함께 하면 쉽고 편하고 즐거운 일이 됩니다. 동물들이 펼치는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지혜를 일깨워 주는 유아 그림책입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반복 구조의 단순한 이야기지만 분명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영아용 그림책입니다. 혼자 노는 데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누군가 옆에 있고 그들과 함께 하면 된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이 등장하여 일상생활에서 있을 법한 상황들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문제 상황에 감정을 이입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