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하늘에 떠 있는 무수히 많은 별들, 노란 별, 초록 별, 빨간 별 그리고 먼 별과 고요한 별,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별까지 아이는 그렇게 별을 좋아합니다. 그 중 가장 특별한 것은 아이의 눈 속에 반짝이고 있는 별이겠지요? 하늘의 별이 나무가 되고, 구름이 되고, 바다가 되는 그림을 보며 짧은 글 속에 담긴 풍부한 이미지들을 떠올려 보세요.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시와 국내 작가 조은희의 일러스트로 출간된 「벌레가 좋아」 에 이어, 같은 작가가 쓴 시 'I Like Star'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쏟아지는 별을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해 그려낸 그림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또한 짧은 글이 반복되며 리듬감을 살려, 아이들 말놀이 그림책으로도 알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