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떠 있는 무수히 많은 별들, 노란 별, 초록 별, 빨간 별 그리고 먼 별과 고요한 별,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별까지 아이는 그렇게 별을 좋아합니다. 그 중 가장 특별한 것은 아이의 눈 속에 반짝이고 있는 별이겠지요? 하늘의 별이 나무가 되고, 구름이 되고, 바다가 되는 그림을 보며 짧은 글 속에 담긴 풍부한 이미지들을 떠올려 보세요.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시와 국내 작가 조은희의 일러스트로 출간된 「벌레가 좋아」 에 이어, 같은 작가가 쓴 시 'I Like Star'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쏟아지는 별을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해 그려낸 그림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또한 짧은 글이 반복되며 리듬감을 살려, 아이들 말놀이 그림책으로도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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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사과를 소재로 한 그림책입니다. 사과를 잘라 나누어 먹는 쉽고 단순한 이야기에, 입체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재미난 표현과 독특한 편집이 돋보이는 이 책은 다채로운 색상의 그림과 곳곳에 숨겨진 장치들로 유아들의 흥미를 끕니다. 두껍고 튼튼한 보드북으로 제작되어 책장을 만지고, 퍼즐을 뺐다 끼우는 활동을 해도 책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한 개의 사과를 반으로 자르고 또 반으로 잘라 나누어 먹는다는 내용에 맞게 책장 역시 반으로 잘리고 또 반으로 잘립니다. 마지막에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잘라진 사과의 모양을 직접 끼었다 뺐다 할 수 있는 퍼즐이 들어 있습니다. 사과의 겉모양과 속 모양 그리고 껍질까지, 사과의 전체와 부분의 모양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함께 출간 된 「수박을 쪼개면」과 함께 보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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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로 그림작가 초 신타가 그림을 그린 유아 말놀이 그림책입니다. 노란 해님과 파란 사과 그리고 빨간 사과의 색상 대비가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사과나무에 가득 열린 사과가 익으려면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해님이 힘을 내서 사과를 익게 할 때까지요. 장난꾸러기 원숭이는 파란 사과를 따 먹었다가 시큼털털한 맛에 깜짝 놀랐지요.

사과의 성장을 지켜 보는 아기 동물들과 한 마음이 되어 사과가 익기를 간절히 기다리게 됩니다. 어떤 일이든 성숙하게 될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말하듯 자연스러운 입말체로 표현된 문장은 리듬감이 가미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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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똥에 대해 친밀감과 바른 정서를 심어 주는 아기 그림책입니다. 파스텔톤의 색감과 귀엽고 단순하게 표현된 그림으로 소재에 대한 거부감을 없앴고, 반복적인 표현과 간결한 어휘로 즐겁게 읽도록 꾸몄습니다. 동물을 먼저 보고 똥의 모습을 알아 맞추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 속에 사는 금붕어는 가늘고 긴 모양의 똥을 누고, 애벌레는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그만 똥을 눕니다. 여러 동물들이 똥을 누는 모습을 보여 주고, 아이 자신이 똥을 누는 모습을 보여주며 똥 누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배변 훈련에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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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엄마와 함께 백화점에 갔습니다. 곰 인형이 갖고 싶은 야옹이는 울며 떼를 쓰고, 엄마는 그런 야옹이를 두고 사라져 버렸어요. 야옹이는 계속 '앙앙'거리며 울었지요. 그러다 야옹이 대신 '앙앙이'라고 불리게 되지요. 요구 사항을 이야기 할 때, 울음 대신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인성과 사회성 발달을 도와주는 행동발달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의 모습과 닮은 꼬마 고양이 야옹이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책을 읽으며 아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깨닫고 올바른 행동에 대한 기준을 세우게 됩니다. 튼튼한 보드북이고, 투명한 가방에 담겨 있어 아이들이 어디든지 들고 다니며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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