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의 두번째안경
첫번째 안경은 저렇게 사망하셨다
어느날 류가 실수로반이 잘라진걸 강력본드로붙여 썼는데
몇일전 깔고 앉았단다
그래서 어제새로운 안경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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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6-02-19 0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안경 한번 하면 렌즈는 몇년에 한번씩 어쩔 수 없이 바꾸더라도 테는 그대로, 바꿀 줄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제 아이처럼 일년에 적어도 두세번씩 테를 갈아야하는 애들이 있더군요. 다 저렇게 박살내트려요 ㅠㅠ 사실 안경테가 참 약하긴 하지, 이렇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한답니다.
류의 새 안경테는 이전 것과 다른 스타일이네요?

울보 2016-02-18 23:18   좋아요 0 | URL
네.류는 일년이 넘는동안 테는 안바꾸고 알만 교환했었는데.이번에는 저렇게 안경을 집어 던져도 안깨진다고 하더니.후후
요즘 유행이래요.처음 안경할때는 그런소리 안하더니 이번에는 본인 마음에 드는걸로 골랐답니다.
 

한가족
별이의 엄마.아빠
별이 어릴적 모습
가만 보고있음
마음이 따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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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눈이 내리네요
아침뉴스에 눈소식을 들었는데
조금있으니 펑펑내리기 시작한눈이 지금은 조금씩 흩날리기만 하지만 그래도 올해들어 첫눈. ㅎ
이번겨울에 흔치 많던 눈을 보니 가분이 좋네요
이 눈이 내리고 나면
저나뭇가지들의 새순도 조금씩 기지개를 펼까?
봄이 오면 이 우울한 기군도 사라질까?
하루종일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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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녀석은
우리집 막둥이 별이의 엄마와아빠다.
그런데 이틀전 검둥이가
하늘나라로 갔다
친정엄마가 키우는 고양이인데 마당에서 자유롭게 길러서인지 밖에 나가 놀다가도 배고프거나 잠자리는 꼭집으로 왔었는데 집에 와서 밥을 먹고 놀러가다가 그만 사고를당한 모양이다
검둥이도 불쌍하고 홀로 남은 듀이도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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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꿀꿀
하루하루 잠자는것도 고통이요
깨어 있는것도 고통이다
아침에 눈을 뜰때 오늘 하루도 힘들이지 않고 살자 하지만 난 아프다
나를 지켜보는 딸도 아프고 힘들겠지만
그저 요즘 그 아이를보고 있으면 답답하다
요즘 딸은 엄마인 내말을 들어주기 보다는 그저 잔소리로 생각하고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청개구리처럼 행동한다
내딸은 안 그럴ㄲㅓ야라는 커다란 안일함에 크게 한방 맞고 아파하고 힘들어 하고 슬퍼하며 참아 보리라 노력중인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런데다 나에게 찾아온 모든 우울함이 더 힘들다
명절인데 명절이 즐겁지 않다
2월3월이 건너 뛰기를 했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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